범민련 공동사무국

제 12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중앙위원회 총회 보고 (요지)

오늘 우리는 해내외에서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밑에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있는 시기에 제12차 범민련 북측본부 중앙위원회총회를 가지게 됩니다.
지금 조국통일을 둘러싼 내외정세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핵문제》를 걸고 국제적인 포위망을 형성하여 우리를 고립 질식시켜 보려던 미제는 지금 전 세계적인 규탄과 배격의 대상으로 되고 있습니다.
남조선에서는 지난 4월에 진행된 총선에서 우익보수세력이 심대한 타격을 받고 6.15공동선언 지지세력이 우세를 차지하는 극적인 사변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남조선인민들이 거둔 또 하나의 승리입니다.

오늘날에 와서는 누구도 6.15공동선언이 밝힌 길을 따라 나아가는 이 흐름을 되돌려 세울 수 없습니다.
오늘의 변화된 정세와 환경에 맞게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는 것은 우리 범민련 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과업입니다.
범민련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조국통일사상과 방침을 충성으로 받들어 어버이수령님의 서거 10돐이 되는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므로써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5돐, 조국광복 60돐이 되는 래년도를 조국통일운동사에서 획기적 의의를 가지는 빛나는 해로 되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을 이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는 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 의무이고 의리이며 우리 세대에 맞겨진 성스러운 민족적 임무이다.》
우리는 변화된 정세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범민련사업을 더욱 개선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해내외동포들속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창시하신 선군정치의 본질과 정당성, 생활력에 대하여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들의 력사적 교훈, 오늘의 정세와 결부하여 잘 해설 선전하여야 합니다.
특히 내외정세가 조국통일에 유리하게 전환되여 가고 있고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보장되고 있는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다음으로 오늘 시대적 추세로 되고 있는 반미투쟁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미군의 이라크포로 학대문제로 하여 미국에 대한 증오가 더욱 커가고 있으며 남조선에서 미제의 침략과 간섭. 전횡을 반대하는 투쟁에 광범한 대중단체들이 떨쳐나서고 있습니다.
우리는 반미투쟁을 전민족적 범위에서 더욱 힘있게 벌리는 것을 하반기 범민련운동의 기본방향으로 정하고 적극 투쟁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미제가 남조선을 강점한지 60년이 되는 2005년을 미국이 우리 민족 앞에 끼친 죄악을 총결산하는 해로 만들기 위하여 지금부터 반미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나가야 합니다.
당면하여 해내외 통일애국력량과 힘을 합쳐 남조선에서 이라크파병반대, 남조선주둔 미군의 전력증강책동반대, 모든 전쟁연습을 반대하는 투쟁에 초점을 두고 반미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그것이 그대로 전 민족적인 미군철수투쟁으로 이어지게 하여야 합니다.
또한 미제의 남조선강점60년의 죄악사를 총결산하는 의미에서 남조선에서 미군기지의 완전한 철페를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여야 합니다.

다음으로 범민련은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밑에 민족대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나가야 합니다.
민족의 단합된 힘은 반미투쟁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이며 조국통일운동의 강력한 추동력입니다.
우리는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 외세가 아닌 민족의 힘을 믿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올해에 조선민족 대 미국의 대결구도를 더욱 선명히 해나가야 합니다.

특히 민족공조운동이 밑으로부터의 강력한 대중운동으로 보다 힘있게 벌어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민족대단합을 실현하는데서 남조선의 《보안법》은 여전히 큰 장애로 되고 있습니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이전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이였던 민경우와 한총련의 핵심간부들을 비롯한 통일애국인사들을 《보안법》에 걸어 체포구속하고 처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남조선에서 《보안법》을 철페하고 사회의 민주화를 철저히 실현하여 통일운동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합니다.

이와 함께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의 합법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올해에 남조선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녀성 등 계층별단체들과 모든 통일운동단체들과 긴밀히 련대하여 범민련과 한총련의 합법화실현을 위한 투쟁을《보안법》철페투쟁과 결부하여 벌려 나가야 합니다.
변화된 환경과 조건에 맞게 범민련운동을 끊임없이 개선 강화하는것은 오늘 범민련 앞에 나서고 있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며 여기에서 긴절한 것은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이 전 민족적인 통일행사들에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북과 남의 모든 단체들과 인사들이 다 참가하는 통일행사에 유독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만 배제되는 것을 더는 허용할 수 없습니다.
더우기 남에서 진행되는 통일행사에서마저 그들이 배제된다면 그러한 통일행사는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제 곧 남조선의 인천에서 전 민족적인 통일행사로 진행하게 되는《6.16공동선언발표4돐기념 우리 민족대회》에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이 당당한 자격을 가지고 참가하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남조선당국이 6.15공동선언을 진실로 리행하려 한다면 그들은 응당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이 온 겨레의 기대와 관심속에 진행되는 이번 통일행사에 다른 단체들과 동등한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야 합니다.
범민련3자련대를 계속 심화시켜 나가며 범민련의 지위와 역할을 높여 올해에 반드시 제9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성사시키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합니다.

이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들을 원만히 수행하자면 범민련 북측본부를 튼튼히 꾸리고 의장단과 중앙위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 나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경애하는 장군님을 충성으로 받들어 모시고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밑에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 나가기 위한 하반기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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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중앙위원회총회 결정서

오늘 해내외에서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밑에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 나가기 위한 조국통일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 있는 시기에 제12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중앙위원회 총회를 가지였다.
범민련 북측본부는 올해 공화국정부, 정당, 단체련석회의 호소문과 올해 1월에 진행한 범민련 림시공동의장단회의, 범민련 북측본부 의장단회의결정을 철저히 관철해 나가는 것과 함께 변화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첫째,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선군사상와 령도를 높이 받들고 해내외동포들속에서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해설 선전사업을 더욱 힘있게 벌려 나가도록 할 것이다.

둘째,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전 민족적인 반미투쟁을 조직 전개하여 미제의 남조선강점60년 죄악사를 총결산하는데로 지향시켜 나갈 것이다.

셋째, 남조선에서《보안법》을 철페하고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의 합법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려 나가며 이 투쟁에 남조선의 광범한 대중단체들이 적극 합류해 나서도록 할것이다.

넷째, 남조선의 여러 대중단체들과의 련대련합을 강화하여 통일운동의 정치적 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 나가도록 할 것이다.

다섯째, 북과 남, 해외3자련대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올해의 적절한 시기에 제9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를 성사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다.

주체93(2004)년 6월 9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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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중앙위원회 제12차 총회에서
선출된 새 의장단 성원들과 중앙위원들 명단

-의장: 안경호

-부의장 (17명):

려원구, 강영섭, 박태화, 리충복, 성자림, 김유호, 리문환, 송석환, 강지양,
전극만, 김영도, 김명철, 리영희, 리명원, 김인호, 정운업, 전응렬

-중앙위원 (63명):

정덕기, 한응히, 리창덕, 박영희, 장혜명, 최용덕, 김인옥, 박영철, 박재성, 홍기풍, 김도영, 박영철, 오경우, 리성숙, 심상진, 김 철, 김춘근, 최형주, 최성룡, 김덕철, 오영재, 남대현, 리락수, 김철호, 류해륜, 정명순, 리의화, 최창만, 한필화, 궁정옥, 안철웅, 홍서현, 홍일천, 리원길, 정치견, 리일남, 리학범, 김억만, 원철웅, 리 진, 홍동철, 리우륭, 홍윤석, 주종숙, 김정영, 한석봉, 허종호, 문영호, 전영애, 김광철, 홍응표, 문영근, 박성숙, 리억새, 장금숙, 김명현, 기동실, 리현옥, 명준섭, 한태봉, 오명희, 김경남, 김지선.

우리 노동자 5.1절 통일대회에 보내는 연대사

역사진보와 사회변혁을 위한 투쟁에 자신의 노력과 열정을 바쳐 통일전선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온 노동자들이 5.1노동절을 기해 통일대회를 열어 민족민주운동에 동참하는 잔치에 조국의 통일을 갈망하는 온 겨레의 이름으로 뜨거운 연대의 인사를 보낸다.

최근의 정세는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에 대한 투쟁을 더욱 강화하면서, 민족분열과 대결을 조장하는 미국과의 공조 대신 민족공조를 더욱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제 외세와의 공조가 아니라 우리 민족끼리 손을 잡자는 인식이 확고하며 분열과 대결이 아닌 단결과 화합, 통일의 전망을 제시하는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다.
이러한 정세에서 우리가 할 일은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확고히 세우고 민족공조를 부단히 강화하는 것이다.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은 민족의 통일지향과 통일운동발전의 현실에 부합되는 가장 정당하고 현실적인 민족공동의 투쟁강령으로서 공동선언이 갖는 민족사적 의미는 실로 크다 하겠다.
6.15공동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과시하고 통일을 향한 민족의 완강한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 6.15공동선언이 있기에 우리민족이 승리할 수 있으며 민족공조만이 지금의 난국을 타개 할 수 있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이 민족자신의 위업으로 전환되어 공동의 과제와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을 제기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대화와 협력, 교류가 괘도에 올랐다.
우리 민족의 단합은 이해관계가 대립되는 서로 다른 민족사이의 문제가 아니라 조국통일이라는 민족공동의 과제를 앞에 놓고 핏줄과 언어, 영토가 하나인 민족이 민족본래의 모습을 되찾는 문제이다.
그런 만큼 통일투쟁 속에서 서로 접촉하고 협력해 나갈 때 화해와 단합을 쉽게 도모해 나갈 수 있다.

우리 민족에게는 조국통일 자체가 노동자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꿔 낼 수 있기에 노동자들의 생존과 이익에도 일치한다.
6.15 공동선언이 열어준 <우리민족끼리>의 광장에 통일의 주력군으로 노동자들이 앞장서 자주와 통일의 함성이 온 누리를 진감하게 만들어야 한다.
민족자주로 의식화된 노동계급이 민족민주운동에 앞장서 통일조국을 앞당겨 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민족사적 요구이다. 생존권투쟁이자 민족자주 평화통일 투쟁이다.
이에 남북해외 3자연대 민족대단결운동의 구심체인 범민련은 6.15공동선언을 전면이행하고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환적 국면을 마련하는데 노동자들과 함께 총력을 다 할 것임을 다짐한다.

전 세계 노동자 단결 만세!
우리 노동자 조국통일 투쟁 만세!

2004년 5월 1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탄핵정국에 대한 범민련 남측본부의 입장

반(反)6.15세력의 친미반북대연합을 분쇄하고 통일시대 새 정치를 실현하자.

분노와 경악도 도가 지나치면 할말을 잊고 망연자실하는 법이다.
국회쿠데타요, 의회테러요, 민주압살이요, 갑신년 국회정변이요, 국회학살극이요, 친미대반란이니 하는 그 어떤 수사를 쓰더라도 가슴속의 분을 삭힐 수 없고 치밀어 오르는 적개심을 주체할 수가 없다. 불구대천지원수요, 삼대에 걸쳐 원한을 품으리라는 말이 딱 여기에 맞는 말이다. 명을 재촉한다는 말도 여기에 들어맞는 말이다. 최고 최대의 경각심을 가질 때이다.

머리를 장식품으로 달고 다니는 놈들이 아니라면 과연 이런 단말마적 배수진을 칠 수 있는가?
분명한 것은 탄핵의 광풍은 우리민족통일대행진을 뒤집어엎고 민족을 핵전쟁의 화약고로 쳐넣으려는 반(反)6.15, 민족말살의 음모이며, 탄핵의 칼날은 새 정치를 염원하는 우리 국민의 지향을 무참히 난도질하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친미분단독재세력들의 재집권을 이루고야 말겠다는데 있다.

87년 대항쟁에서 6.15시대에 이른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 땅의 친미세력을 청산하지 못하고, 반북 반민족세력을 청소하지 못했던 그 후과가 통일과 반통일, 전쟁과 평화, 민주와 반민주의 기로를 가르는 총선대결 속에서 친미대연합의 거대괴물로 또다시 흉악한 실체를 드러내놓고야 말았다.

탄핵의 진정한 주범이자 배후조종자는
막다른 위기에 처한 미국의 공격적 친미체제구축의 절박성이다.


지금, 운동주체들은 탄핵정국을 둘러싸고 저마다의 해석을 내놓고 대응모색에 분주하다.
현상적으로 보면 탄핵은 노무현대통령·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민주당간의 총선을 둘러싼 격돌과정에서 야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각 당이 자신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재집권에 유리한 고지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정면승부수라는 강공책이 탄핵정국을 불러 왔다는 것이다.
특히, 노무현대통령이 재신임과 총선연계를 주장하며 열린우리당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표명한 시점에 탄핵추진은 가속도가 붙었다. 한나라당은 대선자금비리로 인한 지지율 추락에 혼비백산하여 여론의 극적인 반전과 보수기득권층의 재집결을 노리는 한편, 민주당은 총선필패가 예상되고 당의 존립마저 뿌리채 흔들리는 상황에서 개헌을 통한 친미대연합 공동집권전략의 정략적 타산이 한나라당과 맞아 떨어지면서 급기야 탄핵은 일사천리로 강행될 수 있었다. 내각제 개헌이 당론인 자민련이 탄핵에 동조한 것은 친미반북대연합을 통한 정권나눠먹기에 크게 고무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탄핵사태를 현상적으로 보는 시각에는 노무현대통령의 무능과 총선전략 또한 일정한 작용을 하였다는 양비론이 내재되어 있다. 분명한 것은 양비론은 선명성을 부각하는 효과는 커녕 정세에 대한 주공방향을 상실하고 대중투쟁의 혼선과 분산을 초래하며 진보정치의 대중적 입지를 오히려 위축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다. 잔혹한 유신독재와 연이은 군사독재라는 척박한 토양에서 진보정치가 싹을 피울 수 없었던 것은 민주적 사회분위기와 민중의 합법적 정치참여가 제도적으로 물리적으로 봉쇄되고 탄압받았기 때문이다. 또다시 6.15가 좌절되고 민족분열과 전쟁위협이 설쳐대는 조건에서는 합법적 진보정치운동의 영역과 기회는 더욱 축소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새정치를 지향하는 세력들은 자신의 정체성만을 중심으로 보는 양비론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국민의 편에 서야 한다. 총선에서 미국의 정권탈취음모를 분쇄하고 의회쿠데타 세력을 일소하는데 모든 애국민주세력의 힘을 모으자는 것이 제2의 민주대항쟁에 나선 범국민적 요구이기 때문이다.

작금의 정세를 보면 탄핵정국의 의도와 대결구도를 더욱 명확히 알 수 있다.
지금은 6.15시대이다.
또한 지금은 한반도 핵전쟁을 단호히 저지하고 있는 북의 선군무력과 세계민중을 학살과 기아의 아비규환으로 몰아 넣는 미국의 침략무력이 용쟁호투하는 우리 민족과 미국과의 숙명적인 대결시기이다.
미국은 부시정권의 등장이후 '악의 축'과 '테러지원국', '대략살상무기보유국', '세계안전과 평화의 심각한 위협국', '인권과 종교 탄압국'이라는 온갖 규정을 앞세워 정치군사적 제재와 봉쇄강도를 끊임없이 높여 왔다. 이어 미국은 북미제네바합의를 단계적으로 파기하면서 '북의 핵무기보유 발언'을 과장하여 북의 위협성을 고의로 유포함으로써 대북제재의 명분을 확보하는데 혈안이 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국제적인 봉쇄체제(PSI)를 구축하는 한편, 6자회담이라는 다자간 틀을 이용하여 북에 대한 포위전략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6자회담마저 미국의 의도대로 되지 않고 선핵폐기와 일괄타결 동시행동의 원칙이 불꽃을 튀기며 격돌한 결과 미국은 대화도 없고 협상도 없고 보상도 없다는 종래의 강경한 입장으로부터 뼈저린 후퇴를 맛보지 않으면 안되었다. 나아가 북은 핵물질 보유과정을 투명하고 단계적으로 미국에 입증시킴으로써 미국을 막바지 선택의 궁지로 몰아 넣고 있으며 이에 미국은 대화냐 전쟁이냐의 기로에 서서 대책 없는 장고에 빠져들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부시의 대북포위 압살전략에 극도의 불만과 반감을 표하여 왔을 뿐더러, 한국정부마저 2차 6자회담에서는 북핵포기에 따른 일정한 보상과 안전보장을 내세워 북미간의 조정자로서의 일정한 역할을 자처하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은 별무소득 없이 자신의 호전성과 무원칙성만 드러내게 되었다. 상대도 되지 않는 아프간, 아이티 등의 대상만 골라 군사력을 과시하고 지배주의의 맹위를 떨치려던 부시는 이라크에서도 발을 뺄 수 없는 경악스런 처지에서 이제 11월의 대선을 앞두고 재집권의 최대의 위기를 한반도에서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3대 민족사업(금강산 관광,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연결, 개성공업지구건설)과 여러 남북대화와 협력이 완만하나마 지속되고 있고, 반미자주통일의 열기가 하루가 다르게 확산되고 있는 정세의 흐름 또한 미국의 대북정책의 약발을 반감, 무력화시키는데 일정한 작용을 하고 있다.

6.15공동선언이행은 미국에게 있어서는 한반도지배전략의 파탄이며 곧 파멸이다.
하기에 미국은 한나라당을 앞세워 대북송금특검을 자행하였고, 끝내 정몽헌 회장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북핵과 남북대화를 연계시켜 속도조절론이니 전략적 상호주의니 하여 오로지 민족대결을 부추겨 왔던 화근덩어리가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으로서는 6.15공동선언을 좌절시키고 대결과 정쟁으로 끝모를 민족분열의 구렁텅이로 빠뜨리며 이북고립말살과 전쟁수행을 위한 정세의 대반전을 만들어 낼 절호의 기회를 바로 이번 총선이라고 보는 것이며, 이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기에 탄핵쿠데타라는 극단적인 수단을 동원하여 더욱 안정적이고 공격적인 친미분단독재체제의 구축에 환장하여 날뛰는 것이다.

탄핵정국은 다가오는 총선이야말로 본질적으로
우리민족과 미국과의 대결전, 6.15와 반(反)6.15세력의 사활전임을 입증해 주고 있다.


지금 정세를 움직이는 대결구도를 친노와 반노로 규정하는 것은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민주수호를 위한 범국민적 항쟁의 본질을 정파간 권력투쟁으로 호도하는 또 하나의 반동적 공세에 다름 아니다. 또한 진보와 보수간의 대결로 규정하는 것은 당면하여 조성된 정세의 역동성을 포괄하고 추동할 수 없는 편협하고 조급한 견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아울러 총선에서 한-민-자를 굴복시키는 것으로 한국사회 정치개혁이 완성될 수 있으리라고 보는 것은 친미로 망해 먹은 한국현대사의 피의 교훈을 아직도 깨닫지 못한 유아적 발상이 아닐 수 없다.

광주민중항쟁을 넘어 미선, 효순의 한을 풀자는 촛불대투쟁을 지나 총선에서 우리 국민은 또다시 미국과 정면으로 맞서게 되었다. 6.15공동선언을 높이 들고 통일시대로 내달려 가는 자주의 관문에서 우리 민족은 이를 파탄내려는 미국과 피해갈 길 없는 외나무다리에서 운명적으로 대치해 있다. 전 세계가 미국의 포악한 정치군사적 일국지배주의와 신자유주의를 반대하며 자주와 평화의 시대로 달려가는 세계적인 반제전선에서 또한 우리 민족과 민중은 격렬한 대회전을 치뤄내고 있다.
이북은 교활하고 검질긴 미국의 봉쇄 속에서 고난의 행군을 사회주의 수호전의 승리로 마감한 종착점에서 또다시 핵 대 핵의 일촉즉발의 대결전을 치루고 있다. 이러한 정세의 한복판에서 치뤄지는 총선은 그 무엇보다 6.15공동선언으로 뭉쳐진 우리 민족끼리의 힘과 정신, 민족공조의 여건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반미성전을 승리로 결속하기 위한 예비전의 성격을 갖는다.
또한 총선은 통일시대를 열어 나가는 새 정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냉전정치, 국가보안법, 친일세력을 일소하는 낡은 정치를 심판하는 공세전이다. 2004 총선의 결과를 무위로 돌리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뒤로 돌리려 한 것이 바로 탄핵정국이다. 하기에 탄핵을 무효화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미국의 정권탈취와 수구냉전세력들의 분단독재회귀를 막는 반미자주통일, 6.15공동선언 고수투쟁이 되는 것이다.

미국은 탄핵카드를 꺼내어 한, 민, 자를 결탁시켜 더욱 공격적이며 장기적인 친미분단체제를 세우려 했으나 정치에 환멸을 느끼던 대다수 국민들을 오히려 분노와 증오에 찬 항쟁의 대해로 불러내었다. 결과적으로 이번 총선에서 쿠데타세력을 패퇴시키는 것은 미국의 내정간섭과 민족분열정책을 좌절시키는 것이며,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한단계 진전시키는 역사적인 투쟁으로 장식될 것이다.

향후 정국의 열쇠는 우리의 힘에 달려 있다.

한-민-자는 총선의 승리를 결코 목표로 하지 않는다.
이들의 목표가 총선에서 또다시 다수의석을 차지하는 것이었다면 탄핵정국을 조작하지 않았을 것이며, 미국으로서도 노무현 대통령의 대북관이나 한미동맹관이나 초국적 자본관에 만족했더라면 노무현대통령을 권좌에서 끌어내리는 정치테러를 무모하게 감행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내각제 개헌을 통한 친미반민족대연합을 주장하는 조갑제의 시나리오나, 너구리굴에서 냄새가 솔솔 나듯 흘러 나오는 총선연기론은 그저 시나리오일수만은 없는 도발적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
또한 대통령의 직무정지상태에서의 소위 국가적 위기를 빌미삼아 비상과도내각을 압박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나아가 이른바 NLL을 둘러싸고 서해어장에서의 무력충돌발생이나, 작계5030에 의한 군사적 충돌이나 RSOI훈련 등과 같은 대규모 전쟁훈련에 의한 유사상황의 조작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가능성과 변수가 현실화될지의 여부는 오로지 민족민주세력의 투쟁여하에 달려 있다. 때문에 6.15애국민주세력은 미국의 의도와 한-민-자의 행보에 최대의 경각심을 가지고, 수만, 수십만의 대항쟁을 완강하게 펼쳐 나가는데 분투해야 한다.

인민의 은혜자에서 미국의 공작으로 졸지에 인민의 원수로 변한 그루지아의 세바르드나제 대통령이 필승의 목전에서 무참히 무릎을 꿇어야 했던 이유는 미국과 야당의 공모결탁의 음모를 꿰뚫어 내지 못했던데 있다. 아이티의 아리스티드 대통령의 미국에 의한 강제납치와 퇴진 뒤에 친미정부가 어김없이 들어섰다는 사실과 종족간의 분열과 경쟁을 교묘히 이용하여 후세인을 축출한 뒤 친미정권을 세우려 하고 있는 등, 곳곳의 친미쿠데타와 미국의 침략기도에서 우리는 한국정치가 부시의 마지막 희생양으로 될 수도 있다는 엄중한 현실을 준열히 깨달아야 할 것이다.

앞으로 6.15애국민주세력들은 민주주의을 압살한 탄핵쿠데타를 무효화시키고, 더 이상 정치반란을 하지 못하도록 쿠데타세력들의 손발을 잘라 버리기 위해 16대 국회를 해산시키고, 나아가 4.15총선에서 단 한 놈의 테러정치꾼도 남김없이 심판하겠다는 목표로 투쟁해 나가야 한다.

단결하여 탄핵무효, 민주수호!
투쟁하여 16대 국회해산과 미국의 총선개입 분쇄!
4.15총선에서 한-민-자 친미반북대연합을 철저하게 쓸어버리자!


탄핵정국과 총선투쟁에서 애국민주세력, 6.15세력에게 주어진 최대의 과제는 단결이다.
민주주의가 백주대낮에 압살당하고, 87년 대항쟁을 거쳐 민주주의를 진전시켜 온 한국민의 자존심을 송두리째 난도질한 의회테러세력들을 한 놈도 남기지 말고 이번 총선에서 심판하자는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이에 매진해야 한다.

운동의 목표와 과제는 무엇보다 민족의 자주권을 우선적으로 회복하자는 시대의 요구에 의해 주어지며, 반민주, 반통일세력을 척결하자는 압도적 대다수의 국민적 요구에서 나오며, 통일시대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활짝 열자는 전민족적 열망과 우리민족대 미국과의 대결정세에 의해 규정된다.

다시 말하건대 이 땅에서 친미친일세력을 뿌리뽑지 않고서는 이 땅에 그 어떤 자주정치도 민주정치도 민생정치도 한낱 물거품이 될 수밖에 없다는 뼈저린 교훈을 이번 탄핵정국은 현실에서 가르쳐 주었다. 무소불위의 의회독재권력을 휘두르는 가장 악랄한 정치반란세력을 청산하지 않는 한 언제나 민주주의의 진전은 원점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 주었고, 6.15도, 자주통일도 요원하다는 점을 새삼 일깨워 주었다.

때문에 쿠데타세력을 일소하고 민주수호를 중심으로 탄핵무효화투쟁과 총선심판투쟁에 나서는 것은 결국 이번 총선투쟁에서 미국의 정권탈취음모를 분쇄하고 우리민족끼리 통일시대를 앞당기는 6.15시대의 정치를 열기 위한 획기적인 조건을 창출하는 데로 귀결되게 된다.
하기에 이번 총선의 최대의 목표는 6.15공동선언이행을 위한 한국사회의 획기적인 정치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이며, 민족양심세력의 승리를 일구어 내 민족자주권 확보의 발판을 튼튼히 조성하는 것이다.

범민련 북측본부에서 남측본부 의장단 단식투쟁에 보낸 연대사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앞

우리는 라창순의장선생을 비롯한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단 성원들이 지난 11일부터 미국의 날강도적인 이라크 추가파병압력책동을 반대하여 반미애국단식농성투쟁에 들어 갔다는 소식에 접하였습니다.
온 겨레가 미국의 압력과 그에 추종한 극우보수세력들의 책동으로 이라크 파병사태를 빚어낸데 대하여 민족적수치로 락인하면서 파병반대투쟁에 적극 떨쳐 나서고 있는 때 남측본부 의장단성원들이 사생결단의 비장한 각오로 집단적인 단식농성투쟁에 돌입한것은 전민족적인 반미투쟁에 커다란 고무로 되고 있습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는 미국의 이라크파병압력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하여 굴함없이 싸우고 있는 범민련 남측본부성원들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냅니다.
지금 남측본부 의장단성원들이 벌리고 있는 반미애국단식농성투쟁은 민족의 무모한 희생과 재난을 막기 위한 지극히 정당한 투쟁으로서 해내외각계의 광범한 지지와 고무를 받고 있습니다.
전쟁터로 화한 이역땅에서 우리 민족의 존엄을 무참히 짓밟고 귀중한 젊은이들의 생명을 빼앗아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해 보려는 미국의 날강도적인 파병압력은 그 어떤 리유로서도 정당화될수 없습니다.

우리는 정의를 사랑하고 평화를 귀중히 여기며 전쟁을 반대하는 해내외 온겨레의 적극적인 지지성원속에 지금 범민련 남측본부가 벌리고 있는 의로운 반미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이 기회에 라창순, 리규재선생들을 비롯한 의장단성원들이 건강에 류의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민족공조로 자주와 평화를 지키는 해 12월 19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 동 결 의 문

연초부터 북을 "악의 축", "핵공격대상"으로 정하고 조국반도 정세를 핵전쟁 전야에로 몰아 가고 있는 미국은 최근에는 화해와 협력, 통일로 나가고 있는 남북관계에 장애를 조성하고 평화통일의 앞길을 가로막아 나서고 있다.

이미 50년대부터 1천여 개의 핵무기를 남측지역에 배치하여 조국반도를 세계최대의 핵기지로 만들어 온 미국은 오히려 북이 핵개발을 하고 있다고 걸고들면서 제네바조미기본합의문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북에 대한 핵공격계획이요 뭐요 하면서 핵전쟁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 놓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가 환영하고 지지하는 남북철도, 도로 연결과 금강산관광까지 방해하는 등 남북사이의 협력과 교류전반에까지 오만하게 간섭해 나서고 있다.
얼마 전에는 남측의 두 여중학생을 장갑차로 깔아 죽인 미군살인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하는 극히 파렴치하고 강도적인 범죄행위까지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미국에 의하여 지금 우리 민족의 운명은 생사기로에 놓여 있으며 민족적 존엄과 통일의 염원은 심히 유린당하고 있다.

지금의 정세는 해내외 온 민족이 단합하여 미국의 핵전쟁 책동을 짓 부셔 버리고 민족의 생존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반미성전을 힘있게 벌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북측본부, 해외본부는 해내외 7천만 온 겨레가 오늘의 애국운동인 반미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설 것을 열렬히 호소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범민련은 조국반도에서의 미국의 핵전쟁 책동을 단호히 분쇄해 나갈 것이다.
조국반도에서의 미국의 핵전쟁 책동은 우리 민족말살정책의 산물이다.
미국이 핵무기를 가지고 달려들면 우리는 단일민족의 단결된 위력으로 맞서야 한다.
범민련은 민족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하나로 굳게 뭉쳐 미국의 핵전쟁소동에 반미강풍으로 강력히 맞서 나갈 것이다.

주남미군은 우리 민족의 불행과 재난의 근원이다.
범민련은 역사적으로 조국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통일을 가로막으며 온갖 반인륜적 범죄를 일삼아 온 미군을 조국반도에서 철수시키기 위한 운동을 강력히 전개할 것이다.

2. 범민련은 조미불가침조약 체결을 위한 투쟁을 남과 북, 해외 각 지역에서 적극 벌여 나갈 것이다.
조국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는 최선의 방도는 북미불가침조약 체결에 있다.
범민련은 미국이 지체 없이 북미불가침조약 체결에 나서도록 남과 북, 해외의 온 민족이 목소리를 합치고 공동투쟁보조를 취해 나갈 것이다.

3. 범민련은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을 끝까지 고수하고 철저히 이행해 나갈 것이다.
6.15공동선언을 고수하고 이행하는 것은 범민련의 주요과업이다.
범민련은 미국의 민족 이간 책동이 강화될수록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을 고수할 것이며 남과 북이 계속 6.15공동선언 이행에로 나가도록 추동할 것이다.
범민련은 남북교류협력을 방해하는 미국의 간섭행위를 단호히 배격할 것이며 미국에 추종하는 반민족, 반평화, 반통일세력을 고립시키고 그들에게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내릴 것이다.

4. 범민련은 오늘의 정세 하에서 남, 북, 해외의 3자연대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
조국반도의 평화보장과 조국통일실현을 위한 전 민족적인 반미투쟁에서 범민련이 앞장에서는 것은 민족 앞에 지닌 의무이고 책임이다.
범민련은 반미반전투쟁에서 남과 북, 해외 범민련조직들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며 해내외 모든 통일애국단체들과의 공동투쟁을 적극 벌여 나갈 것이다.
범민련 남측본부의 합법화는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이다.
범민련 각 지역조직들은 구시대의 산물이며 반민족, 반통일 악법인 "보안법"을 철폐하고 남측본부의 합법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계속 힘찬 투쟁을 벌일 것이다.

우리 민족끼리 단합과 통일을 촉진하는 해 12월 12일
서울, 평양,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