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 북측본부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지 말아야 한다

얼마전 유엔총회 제3위원회 회의에서 《북조선인권결의안》이라는것이 또다시 통과되였다.
보도들에 의하면 이 도발적인 《결의안》이 이달에 진행되는 유엔총회에서 최종채택될 전망이라고 한다.
문제는 《결의안》조작놀음에 남조선당국이 가담해나선 사실이다. 남조선당국의 행태는 민족내부에 불화를 조성하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 외세의 간섭책동에 놀아나는 처사가 아닐수 없다. 이것은 민족자주, 민족단합의 힘으로 북남관계의 획기적인 발전과 자주통일을 앞당길것을 절절히 바라는 온 겨레에게 실망을 주고있다.

내외가 공인하는것처럼 적대세력들이 유엔무대에서 쩍하면 날조해내는 《북조선인권결의안》이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훼손시키고 우리의 제도를 붕괴시키려는 비렬하고 유치한 정치적음모의 산물이다.
더우기 그 어떤 타당성이나 현실적인 근거가 전혀 없는 허위와 궤변으로 일관된 《결의안》을 이번에 또다시 조작한데는 우리 공화국을 극도로 《악마화》하여 대조선제재압박을 더욱 강화하려는 세력들의 불순한 목적이 깔려있다. 조선을 다녀간 외국인들은 온 나라에 덕과 정이 차넘치고 온 나라 인민이 친형제처럼 화목하게 사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중상모독한자들에게 혐오의 시선을 보내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대화상대방인 동족을 모함하는 《결의안》조작에 머리를 들이밀고 그것이 통과된 후에는 그 누구의 눈밖에 날세라 제꺽 《환영》의사까지 표시한것을 과연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하는것이다.
마주앉을 때는 웃음을 짓고 돌아앉아서는 동족을 헐뜯고 해치기 위한 외세와의 불순한 공모결탁에 매달리는 남조선당국의 량면적이고 그릇된 처사는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정신에 배치되는 온당치 못한 행동이다.

더우기 인간사랑의 화원인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과 인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제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감탄한 남조선당국자들이 우리의 존엄과 제도를 반대하는 적대세력의 비렬한 정치적음모책동에 편승한것은 동족의 잔등에 칼을 박는 배신적인 행위이며 그것이 북남관계의 개선과 발전에 백해무익하다는것은 더 론할 필요조차 없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을 바란다면 외세의 민족리간정책에 말려들것이 아니라 제정신을 가지고 모든 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해결하려는 자주적립장을 가져야 한다. 북과 남이 힘을 모아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에 남조선당국이 제정신없이 놀아댄다면 제 도끼로 제 발등을 찍는 결과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남조선당국은 현재의 북남관계발전을 통일로 이어갈것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는 행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판문점에 새겨진 불멸의 자욱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해만가는 그리움을 안고 우리 겨레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판문점시찰의 길에 오르시였던 뜻깊은 력사의 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조국과 민족에 대한 불타는 사랑과 겨레의 통일념원을 앞당겨 실현하실 굳은 의지를 지니시고 판문점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

백두령장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숭고한 민족애와 조국애가 력력히 어려오는 력사의 그날을 되새겨보는 온 겨레의 마음속에는 민족의 단합과 자주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주체85(1996)년 11월 24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른아침 판문점으로 향하시였다.
당시 조성된 정세는 매우 첨예하였다.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대국상을 당하고 련이어 전대미문의 고난을 겪고있던 그 시기 적대세력들은 그 어느때보다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매여달리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초긴장상태로 몰아가고있었다. 특히 판문점일대에는 다치면 터질듯 한 긴박한 상태가 감돌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겨레가 당하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오로지 어버이수령님의 뜻대로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앞당겨오실 굳은 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결연히 판문점시찰의 길에 오르시였던것이다.

판문점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먼저 어버이수령님의 친필비를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필생의 념원과 통일유훈이 함축되여있는 불멸의 글발을 한동안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순간에 친필비준하신 력사적문건이 바로 조국통일과 관련된 문건이였다고, 수령님께서는 그때도 밤을 지새우시며 두툼한 그 문건을 다 보아주시고 표지에 활달하신 필체로 친히 존함을 쓰시고 그 아래에 《1994. 7. 7.》이라는 날자를 써주시였다고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하여 쌓으신 수령님의 위대한 업적과 크나큰 로고를 우리 인민의 조국통일운동사와 후세에 길이 전하려고 그 친필사적을 화강석에 그대로 새겨 여기 판문점에 비로 세웠다고, 나는 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을 통일의 상징으로 바꾸어놓으려는 념원에서 해마다 해내외의 수많은 통일운동자들이 모여 통일행사를 벌리는 이곳 판문점에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수령님의 통일친필비를 세우도록 하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이날 판문각에 오르시였다가 다시 친필비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통일위업에 기울여오신 로고의 낮과 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면서 어버이수령님의 념원과 의지대로 조국을 반드시 통일하실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시였다.
이렇듯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기어이 조국통일을 이룩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의 의지는 판문점시찰과 더불어 겨레의 심장마다에 통일의 억센 기둥을 세워주었다.

그후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은 세대를 이어 힘차게 벌어졌으며 그 과정에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굳건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온 겨레가 나아갈 조국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이 땅우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았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자주의 기치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조국통일운동의 밝은 앞날을 펼치시고 통일위업실현의 튼튼한 토대를 쌓으신것은 력사와 민족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이다.

오늘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기어이 관철하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떠받들려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찬란한 태양의 빛발로 민족의 앞길을 밝혀주고계시기에 삼천리강토에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이 일떠설 력사의 그날은 반드시 밝아오고야말것이다.


북남선언들의 리행은 겨레의 지향, 시대의 요구

북남관계가 시대의 흐름을 따라 전진하고있는 가운데 최근에도 북남사이에는 여러 갈래의 대화와 협력사업들이 진행되였다. 현시기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의 정세흐름에서 일어난 긍정적변화들은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리정표인 판문점선언과 그 심화발전인 《9월평양공동선언》의 정당성과 의의를 잘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분렬은 더 이상 지속시켜서는 안되며 우리 대에 반드시 조국을 통일하여야 합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는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가 반영되여있다. 오래동안 파국상태에 처했던 북남관계를 바로잡고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에서 화해와 단합, 통일에로 이끌어가며 조선반도에 짙게 서린 전쟁의 검은구름을 걷어내고 긴장완화와 평화, 공동번영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도록 적극 추동해주고있는것이 바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온 민족의 의사와 념원에 맞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지향에 부합되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민족공동의 강령이다.

하기에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해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민족화합의 새 력사, 공동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온 세상에 선포한 선언,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가시고 군사적긴장을 완화하여 평화와 안전의 새봄을 마련한 선언,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국제정치흐름에 커다란 지각변동을 가져온 중대한 선언이라고 적극 지지환영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공감하면서 그의 리행을 요구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있다. 남조선의 시민사회단체들과 통일운동단체들은 집회와 시위, 기자회견과 서명운동 등을 벌리면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에 대한 지지립장을 표시하고있다. 남조선정계에서도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동의로 북남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다그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남조선 각계의 앙양된 기세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압도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미국의 부당한 간섭과 방해책동을 단죄규탄하고있다.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동의를 악랄하게 방해하고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해서도 《절대수용불가》를 떠들어대면서 그 리행을 가로막으려고 미쳐날뛰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은 대결과 전쟁에서 살길을 찾는 평화와 통일의 원쑤로 락인되여 고립배격당하고있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에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 민족의 밝은 미래가 있다는것을 확신하고있다.

지금 우리 공화국은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따라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에 조성된 대화와 협력, 긴장완화와 평화의 기운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철저한 리행으로 현정세흐름을 활력있게 떠밀어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조치의 필연적결과이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에 의해 마련된 모든 성과들을 소중히 여기고 새로운 평화의 궤도, 화해협력의 궤도에 들어선 북남관계를 계속 탈선없이 곧바로 이어나가야 한다.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흐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며 조선반도에서 실질적인 전쟁위험제거와 근본적인 적대관계해소를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가야 한다.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길에 아무리 시련과 난관이 많다고 하여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그 어떤 장애도 능히 극복할수 있으며 해결하지 못할것이란 없다.

우리 민족문제인 북남관계문제를 우리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따라 해결해나가는것은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는 길에 북남관계의 획기적인 발전과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과 자주통일이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한다.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평화, 조국통일에 이바지하려는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사상과 제도, 정견과 리념의 차이를 초월하여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기치밑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쳐야 하며 그 리행을 위한 길에 애국의 마음을 바쳐나가야 한다.


우호조약을 둘러싸고 더욱 긴장해지는 이란-미국관계

얼마전 미국이 이란과 체결하였던 우호조약의 파기를 선언하였다. 이란외무성이 이와 관련한 서면각서를 미국측으로부터 받았다는것을 공식 밝혔다.
1955년에 두 나라사이에 체결되였던 조약은 우호, 경제관계 및 령사권리에 관한 조약이다.당시 이란은 친미적인 파흐라비가 통치하고있었다.

미국이 60여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 이 조약에서 탈퇴하는 조치를 취한데는 그럴만한 리유가 있다. 최근년간 이란이 이 조약을 미국의 대이란제재의 비법성을 까밝히는 주되는 법률적근거로 내들고있기때문이다.

지난 7월 이란은 미국이 핵합의에서 탈퇴한 후 취하고있는 대이란제재조치들이 1955년 우호조약에 위반된다는 내용으로 국제사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하였다. 이란은 미국의 핵합의탈퇴를 규탄하면서 자기 나라 정부가 미국의 위법행위들을 철저히 조사할것이며 이에 따르는 필요한 모든 대응조치를 취할 법적권리를 가지고있다고 강조한바 있다.

2016년에 이란은 자기 나라가 1983년에 있은 레바논주둔 미해병대에 대한 폭탄테로공격을 《지원》하였다는 리유로 미국이 동결시킨 20억US$의 자산을 되찾기 위해 국제사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하였다. 이때에도 이란은 미국의 동결조치를 절도행위로 묘사하면서 그것이 1955년 우호조약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은 이란의 련이은 소송을 놓고 해당 조약은 1979년 이란이슬람교혁명전에 체결된 조약으로서 더이상 효력을 발생할수 없다, 따라서 대이란제재는 절대로 조약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국제사법재판소는 제기된 문제들과 관련한 심리를 진행한 후 이란의 주장을 지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결국 대이란제재의 도수를 더욱 높이려는 미국에 있어서 1955년 우호조약은 거치장스러운 장애물로 되었다. 외신들이 평한바와 같이 미국은 더이상 이 조약을 유지할 필요가 없게 되였다.

이미전에 미국무장관은 자국이 이란과의 1955년 우호조약을 파기할것이라고 밝힌바 있다.그때 그는 이란이 정치적목적을 위해 국제사법재판소를 악용하고있다고 비난하면서 나는 미국이 이란과의 우호조약을 파기할것이라는것을 발표하는바이다, 솔직히 말하여 이것은 39년동안 지연되여온 결정이다고 주장하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미국은 파기선언을 하였다.
이란외무성 대변인이 밝힌데 의하면 미국이 일방적으로 파기선언을 냈지만 그것이 실지로 효력을 발생하자면 적어도 1년이 걸릴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전범국의 해외팽창야망을 묵과할수 없다

(평양 10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에서 군국주의망령을 되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련이어 나타나고있다.
얼마전 일본의 초당파국회의원 70명이 무리를 지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였다. 올해에 들어와 세번째로 되는 집단참배소동이다.

이에 앞서 아베는 《자위대》사열식이라는데서 그 무슨 《정치가의 책임》을 운운하며 헌법에 《자위대》의 존재를 쪼아박으려는 속심을 다시금 드러냈다. 유럽행각길에 진쟈에 공물을 보낸 수상 아베의 행위도 그의 일환이라고 볼수 있다.
일본렬도에서 일어나고있는 움직임들은 지난 세기에 파멸당한 군국주의망령을 되살려 해외팽창의 더러운 꿈을 실현해보려는 호전적망동으로서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문제는 아베일당의 모든 정책이 일본사회를 우경화, 군국화하여 해외침략의 길을 닦기 위한데로 지향되고있다는데 있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악명을 떨친 군국주의우두머리 도죠를 비롯한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있는 야스구니진쟈는 아시아와 세계인민들의 증오와 배격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이러한 곳에 일본의 각료들과 국회의원들이 집단적으로 달려가 참배놀음을 벌리는것은 전쟁광신자들을《애국자》로,《영웅》으로 둔갑시키고 이를 통하여 일본인민들 특히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군국주의사상으로 길들여 재침전쟁에 서슴없이 뛰여드는《돌격대》로 써먹자는것이다.

아베가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해보려고 공물봉납의 형식으로 수년째 간접참배를 해오고있지만 그 형식이 어떠하든 참배의 본질이 달라질수 없으며 꿈틀거리는 재침의 흉심을 가리울수 없다.
재침의 사상정신적기틀을 마련하자는것이 일본반동들이 야스구니진쟈참배를 통해 노리는 궁극적목적이다.

아베일당이 집요하게 강행하는 헌법개악책동 역시 단순히 문구상의 수정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군국화와 해외팽창의 법적기초를 완비하려는 극히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하기에 A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아베가 《자기의 숙원인 헌법개정을 실현하려는 야욕》을 공공연히 드러냈다고 평하고있다.

지난 세기 조선을 비롯한 아시아의 인민들에게 다대한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일본이 오늘날 군국주의재침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는것은 결코 묵과할 일이 아니다.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책동은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와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태롭게 하고있다.
국제사회는 전범국 일본의 해외팽창야망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끝)


자주의 성새

오늘 우리 공화국은 혁명과 건설을 자주적으로 당당하게 해나가고있으며 자체의 힘으로, 자기 식으로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나라로, 높은 국제적권위와 영향력을 지닌 자주의 성새로 그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강국으로서의 우리 조국의 불패의 위용은 주체사상을 구현한 자주정치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나가고있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습니다.》

주체사상은 우리 시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이다.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류의 투쟁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을 때만이 승리할수 있다. 주체사상은 자주시대의 투쟁의 기치, 승리의 기치이다.
정치에서의 자주를 떠나서는 그 어떤 자주성에 대하여서도 말할수 없다. 정치적자주성은 자주독립국가의 첫째가는 징표이며 제일생명이다. 어떤 민족이든지 정치적자주성을 견지하여야 이미 이룩한 민족적독립과 자주권을 수호할수 있으며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정치에서 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초래되는 후과는 참으로 엄중하다.
사상루각이라는 말이 있다. 1980년대말-1990년대초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기발이 내리워지는 비극적사태가 빚어진것이 그를 잘 보여주고있다.
어떻게 되여 이 나라들에서 거의 동시에 사회주의가 붕괴되게 되였는가. 그것은 바로 사회주의나라들사이에 자주성에 기초한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지 못한데 주요한 원인의 하나가 있다.

자주성에 기초하여 단결하고 협조하며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기본원칙이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그것을 자주적으로 관철해나가는것은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매개 나라의 신성한 권리이다. 매개 나라가 자주성을 견지하는것은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나라들사이의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는 문제와 모순되지 않는다. 사회주의위업은 매개 나라 인민의 민족적위업인 동시에 국제적위업이다. 매개 나라는 자기의 자주성을 지킬 권리를 가지는 동시에 다른 나라들의 자주성을 존중하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동지적으로 단결하고 협조하여야 할 의무도 지니고있다.

어떤 나라는 다른 나라들에 이래라저래라 하고 지시하며 자기의 그릇된 로선을 따르지 않으면 압력을 가하고 내부문제에 간섭하는것과 같은 행동을 서슴없이 하였다. 그 결과 사회주의나라들의 사상적통일과 동지적협조관계가 심히 약화되였으며 단합된 힘으로 제국주의와 맞설수 없게 되였다.

일부 나라들은 주체성이 없이 대국주의적압력에 굴복하고 남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다보니 큰 나라가 수정주의를 할 때 같이 수정주의를 하고 또 남이 《개혁》과 《개편》을 한다고 할 때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였다. 그리하여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련쇄적으로 좌절되는 엄중한 사태가 빚어지게 되였다.
정치에서 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하고 제국주의자들이 떼주는 《처방》을 그대로 받아들인 나라들은 례외없이 사회정치적혼란과 민족간, 종족간 분쟁의 소용돌이속에 말려들었다.

모든 나라와 민족에게 다 적용될수 있는 《만능처방》이란 있을수 없다.
정치에서 남의 압력과 간섭을 받아들이고 남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면 원칙성과 일관성을 견지할수 없으며 결국은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게 된다. 남의 경험도 비판적으로, 창조적으로 대하여야 한다.
정치에서 자주를 실현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기 사상, 자기 신념이 없이는 절대로 자주정치를 실시할수 없다.

세계사회주의운동이 혼란상태에 빠졌을 때에 우리가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오늘과 같이 높은 존엄과 국제적권위를 지닌 나라로 될수 있은것은 자주정치를 일관하게 실시하여왔기때문이다.

우리는 정치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으며 남이 우리 일에 간섭해나서는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정책을 하나 세워도 우리 나라의 특성과 우리 인민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세웠으며 우리 자신이 주인이 되여 정책을 관철하였다. 현대수정주의자들이 저들의 정책을 내리먹이려 할 때에도 우리는 그것을 단호히 쳐갈겼다. 그 어떤 압력도 우리 인민에게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 위대한 인민이 있다. 우리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며 자기의 힘과 능력을 믿는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남을 쳐다볼것도 없었고 남에게 빌붙을 필요도 없었으며 더우기는 남의 지시나 압력을 받아들일 리유가 없었다.

우리는 자주로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왔다.
우리 혁명의 실천적경험과 우리 공화국의 70년력사의 총화는 자주는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고 미래이며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여기에 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담보가 있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자주성을 지향하는 모든 진보적인민들은 오늘의 세계에서 참다운 삶을 누릴수 있는 길도,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는 길도 철저히 자주의 길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그를 실현하기 위해 굴함없이 싸워나가야 할것이다.


국제적망신과 쓰디쓴 참패만 불러오는 유치한 광대놀음

지난 2일 미국은 국토안보성, 재무성, 련방수사국 등 주요 정부기관들을 내세워 국제금융업체들에 대한 북조선의 《해킹》행위가 그 어느때보다 활발해지고있다고 떠들면서 우리에 대한 《공동경보》를 발령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미국의 주요정부기관들이 떠들고있는 내용을 보면 국제금융업체들의 자동현금인출기들에 사용된 악성코드와 침해지표를 확인한 결과 북조선의 《해킹조직》들이 은행들의 소매결제체계를 감염시킨 후 현금을 빼돌렸으며 그 액수는 지난해에만도 2억 1 000만US$정도나 된다는것이다. 그러면서 북조선의 《해킹조직》들은 숙달된 같은 수법으로 미국, 윁남, 메히꼬, 방글라데슈를 비롯한 11개나라의 16개 은행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자금을 빼돌려 세계금융계에 혼란을 조성하는 한편 부족한 외화를 충당하고있다고 떠들고있다.

얼마전에도 미재무성과 사법성은 《북조선국적자》가 세계적인 싸이버해킹의 《주모자》라고 요란스레 떠들면서 우리 공화국의 개인 1명과 회사 1개를 미국의 독자제재대상으로 지정하고 기소하는 놀음을 벌렸다.
그야말로 또 하나의 유치하고 비렬한 모략광대극이 아닐수 없다.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무작정 우리를 걸고들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악용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수법이며 고질적악습이다.
《쏘니 픽쳐스》해킹사건과 《랜썸웨어》싸이버공격사건을 《북조선의 소행》이라고 떠들었다가 그 모략적진상이 밝혀져 국제적망신을 당한것도 그리 오래전의 일이 아니다.

미국의 이번 망동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하고 대조선제재압박공간을 확대하며 조미관계의 진전에 제동을 걸려는 불순세력들의 음모가 작용하고있다.
수많은 자금을 들여 전세계를 대상으로 대규모적인 싸이버공격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특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싸이버공격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은밀하게 벌리고있는것이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이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해킹설》을 퍼뜨리며 소동을 피울수록 해커제국, 싸이버테로왕초인 저들의 정체만을 드러내보일뿐이다.
아무리 《해킹》을 운운하며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려고 날뛰여도 그런 서푼짜리 날조설이 오늘의 밝은 세상에서 절대로 통할수 없다.
미국은 부질없는 반공화국모략소동으로 얻을것이란 국제적망신과 쓰디쓴 참패밖에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유치한 광대놀음을 걷어치워야 한다.


10.4선언발표 11돐기념 민족통일대회 진행

(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10.4선언발표 11돐기념 민족통일대회가 5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와 민족화해협의회 회장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영대동지,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동지,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위원장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 겸 서기국장 박명철동지,최고인민회의 부의장 안동춘동지,관계부문 일군들,각계층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더불어민주당 대표인 리해찬 로무현재단 리사장,리창복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원혜영 국회의원,오거돈 부산시 시장,지은희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련대 전 리사장을 공동대표로 하는 남측대표단과 손형근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위원장,리동제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부위원장,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정학필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카나다지역위원회 위원장,선경석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유럽지역위원회 상임대표를 비롯한 해외측대표단들,해외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영남동지는 대회에서 한 축하연설에서 대회에 참가한 남측대표들과 해외동포대표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지금으로부터 11년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와 로무현대통령이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과 회담에서 10.4선언을 채택하시여 민족자주와 대단결위업실현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올해 북남수뇌분들께서 세차례의 수뇌상봉과 회담을 마련하시여 우리 겨레에게 평화번영의 새로운 리정표인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안겨주시였다고 하면서 온 겨레가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총매진해나서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북과 남,해외 대표들의 연설이 있었다.
리선권동지와 박명철동지는 북남수뇌분들의 뜨거운 민족애와 확고한 통일의지로 하여 북남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고있다고 하면서 북과 남의 당국과 온 겨레가 개척자가 되고 기관차가 되여 평화와 번영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명균장관과 리해찬리사장은 《9월평양공동선언》의 력사적합의를 실천하는 첫 민족공동행사가 평양에서 개최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으로 남북관계는 새롭고 높은 단계로 발전해나갈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손형근위원장은 온 겨레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와 번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첫걸음을 뗀데 대하여 언급하고 해외에서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의 실천을 적극 추동하는 각계층 동포들의 운동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힘차게 벌려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대회에서는 공동호소문이 발표되였다.(끝)


막을수 없는 민족사적흐름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과 회담,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은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한껏 북돋아주고있다.
해내외의 우리 겨레가 사는 곳 그 어디서나 이번 평양수뇌상봉과 회담은 우리 민족사에 특기할 력사적대사변이라고 하면서 《5천년을 함께 살던 우리 민족에게 희망이 생겼다.》, 《평화의 <한>반도에 서광이 비꼈다.》는 격찬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특히 남녘겨레들속에서는 북남수뇌분들의 평양상봉과 회담전기간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정말이지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 이번에 채택된 《9월평양공동선언》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면서 《남북관계를 평화와 공동번영, 통일로 이어가겠다는 실천적의지가 담긴 이번 수뇌상봉과 선언은 8천만겨레에게 잊지 못할 화폭이며 선물이다.》, 《평화의 새로운 력사를 열어가는 일은 더는 멈춤도 뒤걸음도 없어야 하고 끊임없이 전진해야 한다.》, 《그 길에 남녘민중을 비롯한 온 겨레가 함께 할것이다.》고 격정의 토로를 터치고있다.

바로 이러한 속에 남조선의 보수진영내부에서도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과 《9월평양공동선언》발표를 계기로 커다란 동향변화가 일어나 각계의 주목을 끌고있다.
남조선에서 대표적인 보수단체로 알려져있는 《한국자유총련맹》이 지난 9월 20일 《9월평양공동선언》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이 단체 서울시지부소속회원 50여명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9월평양공동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채택을 환영하는 집회를 열었다. 또한 남조선의 우익보수단체로 알려져있는 《재향군인회》도 《<한>반도평화를 위한 평양회담을 지지합니다.》, 《남북정상의 통 큰 합의를 적극 환영합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9월평양공동선언》을 공개적으로 지지해나섰다.

한편 남조선의 보수야당인 《바른미래당》의 최고위원 하태경과 당대변인을 비롯한 일부 보수인물들도 이번 평양수뇌상봉과 회담,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을 두고 《큰 감동이였다.》, 《중대합의를 했다.》, 《새로운 시대에로 대전환한다는 상징적인 사건》, 《<한>반도평화가 더 빨리 올수 있도록 <바른미래당>을 포함해 야당도 지원하자.》고 적극적인 지지립장을 표시하고있다.

남조선의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이번 평양수뇌상봉과 회담에 대해 《자유한국당》내에서 34%, 전체 보수지지층의 55.5%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것으로 나타나고있다.
남조선의 보수진영내부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동향변화는 북남화해와 평화번영은 막을수 없는 민족사적흐름으로 되고있다는데 대한 뚜렷한 반증이다.

북남관계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민족의 이 지향과 요구를 그대로 반영한것이 바로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이다. 선언에는 새로운 희망으로 높뛰는 민족의 숨결, 강렬한 통일의지로 불타는 겨레의 넋과 머지 않아 현실로 펼쳐질 온 겨레의 꿈이 담겨져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민족모두의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민심은 곧 천심이다.
《9월평양공동선언》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아가는 우리 겨레의 전진은 그 누구도 절대로 가로막지 못할것이다.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정의와 평화를 지향하는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이여!

지배와 예속, 침략과 전쟁이 없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화목하게 살며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이신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과 발전의 전행정에 걸쳐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그분들의 위업은 오늘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김정은각하의 주동적이며 평화애호적인 조치와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군사적충돌의 위험이 극도에 달하였던 조선반도와 지역에 화해와 협력, 안정의 분위기가 도래한것은 국제사회에 커다란 기쁨과 평화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있다.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조선반도에서의 극적인 전환을 안아오는데 특출한 공헌을 하신 김정은각하께 최대의 경의를 표하고있으며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공동성명에 열렬한 축하와 지지를 보내고있다.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활동을 적극 벌려온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와 친선 및 련대성단체, 국제민주단체 대표들은 오늘의 력사적시대가 우리에게 부여한 중대한 사명을 자각하고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첫째로,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요구하는 국제적련대성활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자!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곧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며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것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시대적요구이다.
우리들은 조선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조선반도에서 종전을 선언하고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보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조속한 조치들을 취할것을 모든 관련국들에 요구한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평화의 분위기를 파괴하는 모든 군사행동들을 전면중지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국제사회에 강력히 요구하는 활동들을 힘있게 벌려나가자.

둘째로, 조선인민의 번영을 가로막는 모든 형태의 제재와 부당한 조치들을 반대배격하는 활동을 과감히 전개해나가자!

조선인민은 력사상 가장 극악하고 장기적인 제재와 고립압살책동을 물리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웠으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새로운 발전과 번영의 창창한 미래를 열어나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발전과 조선민족의 번영을 가로막는 온갖 형태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제재의 부당성, 반인륜성을 폭로하고 그 즉시적인 철회를 요구하는 투쟁을 세계적판도에서 중단없이 벌려나가자.
민족의 슬기와 재능, 단합된 모습을 전세계에 과시하며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모든 조치들을 적극 지지성원하자.

셋째로,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자!

70여년의 장구한 분렬의 력사를 끝장내고 북남선언들과 합의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려는것은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열망이다.
조선의 통일에 저애를 주는 외세의 부당한 간섭과 전횡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며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가로막으려는 온갖 도전들을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짓부셔버리자.

우리들은 조선인민과 함께 오늘의 이 행진을 대륙과 대양을 넘어 세계 각국으로 이어갈것이라는것을 확언하면서 세계의 모든 평화애호인민들이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줄것을 다시한번 열렬히 호소한다.

조선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국제행진 참가자일동
2018년 9월 11일
평 양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는 군사적행태

(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의 군사적움직임이 지역국가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일본은 중일사이의 해상마찰이 잦은 지역의 관할부대인 륙상《자위대》의 서부방면대에 싸이버전문부대를 신설하기로 하였다.

한편 지난 8월 26일부터는 중국남해와 말라까해협을 지나 인디아양에 이르는 광활한 해역에서 해상《자위대》의 군사훈련을 벌리고있다. 일본은 여러 나라들이 참가한 이번 련합해상훈련을 10월말까지 계속 진행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중국의 린접해역들에서 확대강화되고있는 일본의 군사행동들은 야심적인 대중국전략에 따른것이다. 이것이 가뜩이나 격화되고있는 중일사이의 전략적모순을 더욱 야기시키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소급해보면 지난해 일본이 미국과의 공동외교전략으로 확정한 인디아태평양전략은 사실상 중국에 대한 지정학적《포위환》을 형성하기 위한것이였다.
일본이 륙상《자위대》의 서부방면대 관할지역을 《국방의 요충지》로 떠들면서 지방에서의 첫 싸이버부대를 여기에 내오려 하는것도,머나먼 해역에까지 출동하여 두달 남짓이 해상훈련을 벌리고있는것도 다 이 전략실현의 일환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일본의 2018년 방위백서가 《중국위협》론을 더 강하게 제기한것 역시 수수방관할수 없는것이다.

일본의 이러한 움직임들과 관련하여 중국외교부는 최근년간 일본이 군사안전정책의 대폭조절과 안전위협의 과장으로 주변나라들과 국제사회의 경계심을 촉발시키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이 평화적발전의 길을 견지하며 군사안전령역에서 신중하게 행동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일본의 주요언론들도 자국의 군사적조치들이 중국을 념두에 둔것이라고 평하고있다.
문제의 심각성은 일본의 대중국행위가 중일 두 나라의 관계문제에만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지역정세전반에 엄중한 부정적영향을 끼친다는데 있다.

일본의 군사행동으로 중일마찰이 심화되고있는 지역 및 해역들에는 아시아의 거의 모든 나라들이 위치하고있어 해당 나라들은 물론 지역전반이 직접적영향을 받게 된다.
더우기 일본의 군사적행동들이 인디아태평양전략이라는 장기전략에서 출발한것으로 하여 중일사이의 모순이 심화되는 경우 그것은 지역에 지속적인 불안정요소를 조성하고 지역국가들의 평화적발전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게 되여있다.

중국이 지난 4월 중국남해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대규모해상열병식을 단행한것을 비롯하여 일본에 대한 군사적대응조치를 강화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
평화파괴행위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되여있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조선반도평화기류에 랭기를 풍기는 행위

(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반도정세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지역에 완화의 기류가 감도는 때에 일본이 이와 배치되는 군사행동강화로 나오고있다.
최근 일본은 영국과 함께 오는 11월-12월 공해상에서 우리 선박들을 목표로 한 공동감시작전과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을데 대하여 밀담하였으며 영국프리게트함이 도착하는데 따라 그에 진입한다고 한다.

이런 때 일본방위상은 《북조선에 대한 평가는 불변하다.》고 하면서 《자위대》의 역할강화는 필수불가결한것이라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댔다.
또한 아베정부는 일본주변에 대한 해양감시능력강화의 미명하에 《북조선의 <환적거래>를 감시》하는 인공지능기술개발에 착수하였다는것을 공식 밝혔다.
이것은 조선반도에 흐르는 평화적기류를 한사코 가로막고 지역에 정세악화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려는 반평화적행위이다.

모처럼 마련된 정세완화의 흐름을 세계가 적극 환영하고있는 지금에 와서 일본은 평화파괴세력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내고있다.
아베당국은 이미 지난해말부터 우리와 외국선박간의 그 무슨 《환적거래》를 막는다는 구실밑에 해상《자위대》의 《P-3C》초계기와 구축함 등을 동원하여 경계감시활동을 시작하였다.

지역정세가 적극적인 대화분위기로 전환한 때에 《환적거래감시》를 구실로 해상《자위대》의 능력을 강화하며 재침을 위한 해양진출을 확대하려는데 추구하는 목적이 있다.
일본이 2018년 방위백서에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후에도 《북조선의 <위협>에 대한 기본인식에는 변화가 없다.》고 쪼아박고 우리에 대해 《전례없이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이라고 또다시 걸고든것이 그에 대한 뚜렷한 실례로 된다.

현실은 일본이 조선반도를 포함한 지역에서 평화가 아니라 긴장격화를 바라고있으며 세계적대세인 평화흐름을 한사코 되돌려보려고 발악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끊임없는 긴장격화로 평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재침의 길에 뻐젓이 나서보려는 일본을 그대로 두고서는 조선반도와 나아가서 세계의 공고한 평화와 안정을 이룩할수 없다.

오늘날 조선반도의 평화흐름은 지금도 《최대압박》과 《위협》을 떠들며 군국화의 길만을 걷고있는 일본을 시대밖으로 점점 밀어내고있다.
일본이 평화파괴행위로 얻을것은 하나도 없다.(끝)


우리의 일관한 립장과 의지가 조선반도정세를 주도하고있다

(평양 8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따라 북남사이에 여러 갈래의 회담이 이루어지면서 겨레의 통일열기는 날로 고조되고있다.
이번 제2차 북남고위급회담결과는 그 어떤 정세파동이나 주변환경에도 구애됨이 없이 판문점선언의 철저한 리행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앞당기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과 노력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

올해 정초부터 북남관계를 대전환할데 대한 위대한 애국의 호소에 따라 조선반도의 현 정세흐름을 추동하는 주동적인 조치들이 련이어 취해지고 판문점선언리행에서 실제적인 결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시종일관 판문점선언에 대한 옳바른 립장과 자세를 가지고 조선반도에서 대결을 끝장내고 북남관계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개선해나가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여왔다.

판문점선언리행의 주인은 철저히 조선민족이라는것이 우리의 변함없는 립장이다.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문제, 북남관계개선문제는 결코 그 누구의 승인을 받아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북남관계문제를 외부에 들고다니며 청탁하는것이 종당에는 민족의 운명을 외세에게 내맡기고 예속의 올가미를 스스로 걸머지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는것은 곡절많은 북남관계사에 새겨진 뼈저린 교훈이다.

남조선당국이 최근 북남관계문제에서 이러저러한 우여곡절에 시달리고있는것도 다름아닌 판문점선언리행에 대한 일관한 립장을 견지하지 못한 결과에 초래된것이라고 볼수 있다.
판문점선언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곧 북남관계의 개선을 바라는가 아니면 동족대결을 추구하는가를 가르는 기본척도이다.

그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타산을 앞세울것이 아니라 온 겨레와 세계앞에 확약한 판문점선언의 합의사항들을 철저히 리행하여야 한다.
판문점선언의 철저한 리행이자 북남관계의 개선이고 발전이다.
선언리행에 조금이라도 제동을 거는 망탕짓에 대해서는 설사 그것이 사소한것이라 할지라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고 우리 민족끼리 공조하면서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다그쳐나가면 북남관계발전의 전성기가 열리고 민족화합의 새 력사,공동번영의 새시대가 반드시 펼쳐지게 될것이다.
선언리행에 대한 우리의 립장과 의지는 시종일관하다.(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 대변인성명-독도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조선의것이다

얼마전 일본당국은 2019년부터 고등학교들에서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내용의 교육을 의무화한다는 학습지도요령리행조치를 고시하였다.
이보다 앞서 채택된 학습지도요령해설서는 독도가 《일본의 고유령토》이며 《불법적으로 점거》되여있다고 서술하고있다.
이에 따라 일본의 고등학교들에서는 독도를 《다께시마》로 표기하여 《일본고유의 령토》로 가르치는 교육을 2019년부터 정식으로 시작하게 된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학습지도요령이라는것이 교수용참고서로서 과정안에 반드시 반영하게 되여있는 법적구속력을 가진 정부의 교육지침이라는데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는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이 력사적사실을 뒤집는 파렴치한 력사외곡행위이며 날강도적인 령토강탈행위이라고 인정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력사적사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독도는 우리 인민이 천수백년전부터 개척하고 령유해온 조선의 고유한 섬이며 일본의 력대 봉건정부들도 독도의 조선령유권을 거듭 인정해왔다.
일본이 《독도령유권》주장의 《근거》로 내세우는 1905년 독도《시마네현편입》으로 말한다면 그것은 일제의 조선강점정책의 범죄적산물로서 완전히 불법무도한 령토강탈행위였다.
그런것으로 하여 일본의 전후령토처리과정에 독도는 폭력과 탐욕으로 략취한 지역으로 규정되여 일본령토에서 명백히 제외되였다.

오늘날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은 결국 일제의 령토강탈행위를 합법화,정당화하는 군국주의부활책동이며 용납 못할 반력사적망동이다.
우리 공화국의 력사학자들은 천년숙적인 일본이 과거식민지범죄에 대해 사죄와 배상은 고사하고 파렴치한 령토강탈행위에 광분하고있는데 대해 경종을 울리며 새 세대들에게 외곡된 력사인식과 군국주의를 고취하는 그릇된 결정을 즉시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독도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조선의것이다.

주체107(2018)년 8월 9일
평 양



부활된 일본군국주의의 위험성을 폭로한다

일제가 패망의 시궁창에 처박힌 때로부터 7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오늘 일본은 경제, 문화,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대해 떠들고있다.그러나 그속에서 세계는 과거와 별로 다를바 없는, 군국주의가 판을 치던 어제날의 일본과 너무도 류사한 모습을 보고있다.

일본에서는 군국주의의 정치적기둥인 왜왕제가 철페되지 않고 계속 보존되고있다.
왜왕제는 19세기 《명치유신》으로 막부정권이 종말을 고하고 왕정복고가 실현됨으로써 제도적으로 고착된것이다.그 제도하에서의 일본왕은 명실공히 나라의 군주, 군국주의의 우두머리, 첫째가는 특급전범자였다.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가혹한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도록 명령한것도,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강제련행, 유괴, 랍치하여 성노예로 만들도록 지시하고 비호조장한것도 다름아닌 일본왕이였다.아시아태평양지역의 여러 나라들이 일제가 도발한 침략전쟁의 참화를 들쓰고 강점지역 주민들이 야수화된 군국주의자들의 총과 군도에 맞아 생죽음을 당한것도 군통수권을 틀어쥔 일본왕의 훈령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일본군국주의세력은 왜왕제유지를 조건으로 1945년 8월에 항복선언을 하였다. 그후 《평화헌법》을 발표하면서도 왜왕제를 그대로 유지하였다.

지금 일본집권층은 왕을 상징적존재가 아니라 일제때와 같이 실권을 가진 국가주권의 대표자로 내세우려고 획책하고있다.2012년에 왕을 《국가수반이며 국가 및 국민통합의 상징》으로 명기한 헌법개악초안을 작성하여 발표했던 자민당은 지난해 6월 헌법에 왕을 《국가수반》으로 규정하는것을 국회 중의원헌법심사회론의에 제안하였다.만일 왕에게 실권을 주고 무력보유를 합법화하는 등의 조항들을 박아넣으면 《평화헌법》은 일본왕중심의 파쑈적인 국가관리를 담보하고 해외침략 및 식민지략탈정책을 법화하였던 제국시대의 《명치헌법》과 같은것으로 변질되고만다.

일본에서 군국주의의 정치적기반인 우익보수정치체제가 수립되였다.
현 수상 아베의 외조부 기시 노부스께는 특급전범자였다.하지만 일제패망후 정계에 들어가 수상으로까지 되였었다.전 수상 아소의 외조부 요시다 시게루는 일제시기 차관급의 정부관료로서 침략적대외정책작성에 직접 관여하였던 인물이다.그는 일제패망후 여러해동안 수상자리를 차지하고있었고 사임후에 자민당과 정계에서 영향력을 크게 행사하면서 군국주의를 재생시키는데서 기본역할을 하였다.

일본자민당은 이러한 전범자들이 만들어낸것이며 오늘은 그 후손들인 극우익정객들의 정치둥지로 되였다.
일본에서는 1993년이래 25년간 련립정권이 계속되고있다.현재의 정권체제도 자민당과 공명당의 련립으로 되여있다.마치도 보수정당의 1당지배가 통하지 않고있다고 착각할수 있다.그러나 그것은 1990년대에 기만적인 《정치개혁》으로 혁신세력들을 지리멸렬시키고 정치의 총보수화를 실현한 우익세력이 군국주의를 실현하는데 저애되는 잔여세력들을 마지막까지 숙청하여 보수정치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집요한 술수의 산물이다.50여년의 력사와 창가학회를 비롯한 광범한 지지기반을 자랑해온 공명당이 자민당의 둘러리로 련립정권에 끌려든탓에 완고한 종교정당, 평화정당으로서의 본색을 잃고 보수화되여가고있다.

보수가 아니고서는 정계의 문턱을 넘어설수 없게 되여있는것이 오늘날 일본의 정치실태이다.
일본군국주의의 경제적기초인 독점자본이 부활되여 해외팽창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발표한데 의하면 2015년 세계최우수무기생산업체 100위기업들중 미쯔비시중공업이 28위, 가와사끼중공업이 37위를 차지하였다.현시기 일본의 군수독점체들은 독자적인 무장장비생산체계를 그쯘하게 갖춘 세계적인 군산복합체로 대두하였다.

평화적인 경제발전에 복무하여야 할 과학기술도 군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데로 돌려지고있다.1995년에 제정된 과학기술기본법에 기초하여 1996년부터 5년마다 갱신하고있는 과학기술기본계획은 군수산업기술을 비약시키는것을 주요목표로 하고있다.2016년부터 제5기 과학기술기본계획으로 추진하는 중점개발분야 9개중 우주, 싸이버, 테로대책 등 《안전보장》관련항목들이 태반이다.그것들을 산업계와 학계, 정부가 련대하여 실행하게 되여있다.이것은 과학기술정책의 총적방향이 군사대국화에로 지향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군국주의의 무력기반으로 되고있는 군사력의 증강에 박차가 가해지고있다.
2016년판 방위백서에 의하면 일본《자위대》의 현역과 예비역을 합한 총병력정원수는 32만명이상에 달한다.이것은 영국의 약 21만명, 프랑스의 20만 3 000명을 릉가하는 방대한 규모이다.

국민총생산액의 1%라는 군사예산의 명목상 한계도 이제는 썩은 바자에 지나지 않는다.군사비가 증대되는 속에 《자위대》는 준항공모함과 신형잠수함 및 전투기들을 비롯하여 공격용무기들로 장비되고있다.중장거리순항미싸일의 개발 및 보유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군사정책작성에서 군부호전세력의 역할이 두드러지고있다.
일본의 《문민통제》는 허울만 남았다.《문민통제》라는것은 사복관리들이 제복군인들에 대한 인사관리, 군사예산과 정책, 훈련과 양성에 이르기까지의 군사사업전반을 통제관리하는 방식을 말한다.1952년 8월 요시다정부가 보안청을 내올 당시 옛 군부세력의 정치참여를 억제하기 위해 장관(오늘의 방위상과 같음)과 참사관, 국장 등 요직인물들을 문관들로 꾸리면서 훈령 제9호로 규정해놓은것을 시원으로 하고있다.일본지배층은 1997년에 이 보안청훈령 제9호를 페지하고 제복군인들의 정책관여를 허용하였다.
2007년 방위청이 성으로 승격된 후 특히 자민당의 재집권이 실현된 2012년이후부터 불과 몇해사이에 예산, 운용기획을 맡아보는 정책작성부문과 통합막료감부를 《자위관》들로 꾸렸으며 현재 산하무력기관 전반에서 문관의 비중을 줄이거나 무관기구에 흡수시키는 《물갈이》를 계속 내밀고있다.

결국 《자위대》의 지위가 껑충 뛰여올라 군사예산책정과 훈련 및 양성, 장비조달에 이르는 모든 군사활동을 저들의 의도대로 마음껏 확대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일본반동지배층은 통신도청법, 개악된 방송법, 특정비밀보호법과 같은 위헌적인 법률들을 조작하여 언론과 표현, 사상의 자유를 탄압유린하고있다. 일제시기 반군국주의사상경향들을 모조리 색출하고 무자비하게 말살한 국민사상탄압체계의 부활이다.

일본에서는 과거의 침략전쟁과 대량살륙, 성노예범죄 등을 미화분식하고 특급전범자들을 찬양하는 영화, 도서, 력사교과서 등이 공공연히 나돌고있다.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고 《팔굉일우(온 세상을 일본왕의 치하로 평정한다는 표어)》탑과 군국주의침략을 선전하는 자료전시관을 돌아보는것이 례사로운 일로 되였다.

이러한 현실은 1945년 8월 15일 도꾜방송이 일본왕의 항복선언을 전한 끝에 보도한 내용을 다시금 상기시키고있다.
《우리는 졌다. 그러나 이것은 일시적이다. 일본의 패배는 물질적력량과 과학지식과 무기가 모자란데 있다. 우리는 이 과오를 고칠것이다.》

과거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야망이 앙심을 품은 현대판 군국주의자들에 의해 현실로 되여가고있다.
일본에서 군국주의는 망령으로 떠도는것이 아니라 실체로 존재하고있다.군국주의가 정치, 경제, 군사,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제도화되고있으며 그 사상은 수많은 일본인들을 중독시키고있다.헌법개악은 군국주의국가를 조작하기 위한 마지막공정이라고 할수 있다.

헌법만 개악하면 일본군국주의는 재침의 길로 거침없이 내달릴수 있게 된다.《문민》의 탈을 쓴 아베패당을 비롯한 일본의 반동보수세력이 바라는것은 과거 아시아대륙을 깔고앉아 강대함을 자랑하던 《대일본제국》의 환생이다.
일본군국주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침략세력으로 자라났다.세계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엄청난 재난을 몰아올 일본군국주의의 위험성에 최대로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


전범국의 핵야망을 묵인조장하는 이중적태도

얼마전 미국과 일본이 30년전에 체결한 원자력협정에 대해 서로 페기나 개정을 요구하지 않는 방법으로 자동연장하였다.
미국이 핵보유국도 아닌 일본에만 례외적으로 《핵무기제조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걸고 페핵연료재처리에 의한 플루토니움추출과 우라니움농축을 허용해준 협정을 자동연장한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것인가.

한마디로 핵무장화를 위한 일본반동들의 플루토니움저축책동을 앞으로도 계속 묵인조장하겠다는것이다.
미일원자력협정이 자동연장된것과 관련하여 일본외상을 비롯한 아베일당이 《핵비확산체제를 확고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협정을 유지해나가겠다.》느니,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을 받고있기때문에 류용될 우려는 없다.》느니 하고 법석 떠들어댄것은 다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두둔을 받고있기때문이라고 말할수 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일본의 핵무장화책동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였다.
사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말기 핵폭발시험까지 감행한 핵미수범이며 전범국이다.
일본은 그때에 벌써 미국, 도이췰란드와 마찬가지로 핵무기개발에 달라붙었다. 그러나 그것을 완성하기 전에 오히려 미국으로부터 핵세례를 당하였다.

전쟁패망의 원인을 힘이 약했던것, 핵무기를 가지지 못했기때문인것으로 보고있는 일본의 극우익세력들은 1950년대 후반기 제1차 《방위력정비계획》이 실행되던 시기부터 핵무장화계획을 음으로 양으로 추진시켜왔다.
전문가들은 2002년 중순경에 벌써 일본이 수많은 핵무기를 만들수 있는 플루토니움을 보유하였다고 폭로하였다.

현재 일본이 보유하고있는 플루토니움량은 47t으로서 이것은 제2차 세계대전말기 나가사끼에 투하된 핵무기의 폭발력을 가진 핵폭탄을 7 800여개나 만들수 있는것이다.
물론 일본은 핵무기를 제작, 보유, 사용할수 있는 능력도 충분히 갖추었다.
일본에 있어서 이제 남은것은 핵무기를 만드는것뿐이다.

문제는 수십년전부터 감행되여온 일본의 이러한 핵무장화책동이 세계제패전략을 국책으로 하고있는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밑에 진행되고있는것이다.
이미전부터 일본의 핵무기보유가능성에 대해 인정하고있으면서도 미국은 이를 저지하기는커녕 오히려 핵야망에 들뜬 섬나라족속들을 저들의 핵전쟁책동에 깊숙이 끌어들이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말기 핵폭발시험까지 감행한 핵미수범이며 전범국, 전패국인 일본의 핵야망은 묵인조장하면서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지향하는 우리 공화국에 대해서는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수 없는 비핵화》와 같은 일방적이고 날강도적인 요구를 내세우는 미국의 이중적태도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하기에 국제사회는 지금 앞에서는 《핵비확산》을 웨치면서 뒤에서는 수억만인류의 생명을 해칠수 있는 다량의 플루토니움생산에 혈안이 되여 날뛰는 일본과 이를 묵인조장하는 미국의 이중적태도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고있다.

이번 미국과 일본의 원자력협정연장놀음은 상전의 적극적인 비호와 묵인조장하에 기어코 핵무장화를 이루어보려는 섬나라족속들의 야망과 일본을 아시아제패전략실현의 돌격대로 써먹으려는 미국의 공모결탁의 산물외 다름이 아니다.
현실은 국제사회가 인류에 대한 핵위협의 장본인으로서의 미국과 일본의 핵야망책동을 예의주시하고 그를 폭로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인도주의문제해결》의지는 위선인가

(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모략사건의 진상은 밝혀지기 마련이다.
최근 남조선에서 우리 녀성공민들에 대한 박근혜역적패당의 강제유인랍치사건의 내막이 또다시 폭로되여 내외의 거센 비난이 일고있다.
지난 10일 유엔인권기구 관계자는 기자회견에서 우리 녀성종업원들을 직접 만나본데 의하면 그들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남조선에 오게 되였다고 하면서 당국이 철저한 조사에 나서 사건관계자들을 찾아내여 처벌하며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종업원들의 의사를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5일에는 《국정원》의 회유, 기만, 협박에 의해 녀성종업원들을 속이고 남조선으로 유인해갔다는 범죄가담자의 자백이 잇달아 공개되여 《자유의사에 의한 탈북》사건의 흑막은 백일하에 드러났다.
이로써 당시 박근혜역적패당이《국회》의원선거를 며칠 앞두고 불리한 정치형세를 역전시킬 목적밑에 꾸며낸 반공화국모략날조극이라는것이 명백한 사실로 립증되였다.

정치적야욕실현을 위해 꽃같은 처녀들의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고 사랑하는 혈육들과의 생리별을 강요한 역적패당의 죄악은 내외의 분노를 자아내고있으며 그들을 하루빨리 조국으로 돌려보낼데 대한 요구가 비발치고있다.

우리 녀성공민들의 송환은 더는 미룰수 없는 초미의 문제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아직도 이 문제해결에 옳바른 태도를 취하지 않고있다.
지금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의 정신에 따라 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을 위한 제반 사업들을 진척시키고있으며 흩어진 가족,친척상봉도 일정에 올라있다.

전 보수《정권》의 반인륜적악행으로 말미암아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리산가족》들을 그대로 두고, 갈라진 혈육들의 피타는 호소를 외면하고 돌아앉아 《리산가족의 아픔》을 운운하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인도주의적견지에서 보나 적페청산의 의미에서 보나 나아가 북남관계의 지속적발전을 위해서도 송환은 지체없이 이루어져야 한다.
인도적문제해결은 그 어떤 교류나 협력사업에도 대비할수 없는 시급하고 절실한 문제이다.
체면이나 유지하고 생색이나 내는 식으로 골라가며 하는것이 판문점선언리행이 아니다.

몇해째 부모들과 딸자식들을 강제로 갈라놓고도 《인도주의문제해결》이니,《남북관계발전》이니 하는 남조선당국의 표리부동한 행위에 환멸을 금할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늦게나마 박근혜역적패당이 감행한 반인륜적범죄들에 대해 시인하고 강제억류하고있는 우리 공민들을 공화국의 품으로 즉시 돌려보내야 한다.

그에 대한 태도문제는 남조선당국의 북남관계개선의지를 가늠하게 할것이다.
위선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군사쿠데타는 미수로 끝나지 않았다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에서 지난해 3월 군기무사령부가 박근혜탄핵선고를 앞두고 군사쿠데타를 계획하였던 내막이 폭로되여 각계의 분노가 폭발하고있다.
당시 청와대의 지시에 따라 기무사령부가 작성한 문건에는 박근혜탄핵안이 기각되는 경우 확대되게 될 대중적투쟁을 예상하여 《위수령》발령,《계엄령》선포를 비롯한 쿠데타순서와 단계별병력출동계획, 행정 및 사법체계를 장악할 인물까지 상세히 밝혀져있다.

이것은 평화적인 초불시위자들에 대한 횡포한 무력진압음모, 군사정변음모로서 독재통치와 권력유지를 위해서는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박근혜역적패당의 반동적본질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특히 이 계획에 저들의 쿠데타음모를 《북위협》으로 합리화하기 위한 방안이 반영되여있어 내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력대 보수《정권》들이 통치위기에 처할 때마다 《북위협》설에서 출로를 찾고 《종북척결》소동을 미친듯이 벌려왔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그 무슨 《남침위협》,《북개입》설을 내들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의로운 진출을 총칼로 가로막은 박정희역도의 5.16군사쿠데타와 전두환군사깡패들의 광주대학살만행이 그 대표적사실이다.

박근혜패당의 음모가 실행되였더라면 암흑의 《유신》독재시대, 피의 목욕탕이 재현되였을것이며 오늘과 같은 평화와 단합의 기류를 생각지도 못했을것이라는 사실앞에 남조선인민들은 전률하고있다.
현실은 군사쿠데타, 군사독재의 망령이 결코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힌것이 아니라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의 머리우에 배회하고있으며 또다시 기회만을 노리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지리멸렬되고있는 보수패거리들은 저들이 다시 집권하여 진보세력을 가차없이 짓뭉개버리려는 야망을 숨기지 않고있다.
《쿠데타의 흔적을 찾아볼수 없다.》,《만약의 상황에 대비한 군당국의 당연한 의무이다.》고 떠들며 당시의 음모를 극구 비호두둔하고있는 《자유한국당》것들의 발악은 그 공범자로서의 더러운 정체를 낱낱이 드러내고있다.
보수역적들의 군사쿠데타음모는 결코 미수로 끝난것이 아니다.

남조선 각계층은 최후발악하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역적패당을 매장하기 위한 적페청산투쟁을 끝까지 벌려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지켜나가야 할것이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일본은 과거청산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

(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1일 《도꾜신붕》의 보도에 의하면 일본수상 아베가 《일조수뇌회담의 실현을 외교의 최우선과제로 규정》하였다 한다. 이 정도로 일본은 조일대화에 극성을 부리고있다.
그러나 실지 행동은 이와 상반되고있다.
계속 우리를 물고 늘어지며 《랍치문제》를 쉴새없이 떠드는 한편 대조선제재압박에 대해 목청을 돋구고있다.

얼마전에도 아베는 무소속 국회의원그루빠앞에서 연설하면서 《북조선이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때까지 현재의 제재를 유지할것》이라고 망발하였다.
이것은 입으로만 《대화》를 말할뿐 머리속은 온통 대조선적대열기로 달아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일본이 《대화》에 대해 떠드는것은 진정으로 조일관계개선을 바라서가 아니라 격변하는 조선반도정세흐름에서 밀려난 궁색한 처지를 모면하고 뒤늦게나마 조선반도문제에 끼여들어 한몫 보려는 일본특유의 간특한 타산에 따른것이다.

어제나 오늘이나 일본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는 변함이 없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대화와 화해흐름으로 하여 재침야망과 군국화실현의 명분을 잃은 일본은 우리에게 내놓고 대들지 못해 속이 뒤틀린 나머지 별의별 추태를 다 부리고있다.
《랍치문제》를 끈질기게 여론화하면서 대조선적대기조를 고수하고있는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편으로는 《관계개선》을 운운하고 돌아앉아서는 대조선압력일변도정책을 추구하는 모순적인 행동은 가뜩이나 떨어진 저들의 가련한 신세를 더욱 비참하게 만드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지금 국제사회는 일본이 달라진 현실을 똑바로 보며 세계평화와 안정보장은 물론 자기의 리익에도 부합되는 정확한 출로를 모색할것을 요구해나서고있다.

일본이 진실로 우리와의 대화를 원한다면 대조선의식에서부터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하며 그에 맞는 행동을 따라세워야 한다.
《제재유지》니,《랍치문제》니 하고 주제넘게 놀지 말고 과거를 깨끗이 청산할 용단부터 내려야 한다는것이다.
강조하건대 지금이야말로 일본에 있어서 과거청산의 더없이 좋은 기회이며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평화를 바란다면 평화적인 행동론리를 따라야 한다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력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에서 공동성명이 채택되고 조선반도정세에서 괄목할 변화가 이룩된것과 관련하여 세계가 환호하는 때에 일본만은 례외이다.
지금 일본은 현 정세국면에 상당한 불안감을 가지고 일본배제라는 쓰거운 현실을 피하기 위해 전전긍긍하면서 국내의 여론과 민심을 잠재우려 하고있다.

얼마전 일본이 지금까지 조선《미싸일위협》을 걸고 진행하여온 주민대피훈련을 중단하기로 한것은 그의 전형적실례이다.
일본정부는 《현시점에서 북조선이 탄도미싸일을 발사할수 있는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올해 도찌기, 가가와현 등 9개 현 지방자치체에서 진행하려던 주민대피훈련을 중단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일본이 우리의《미싸일위협》을 구실로 벌려놓는 주민대피훈련이라는것은 반공화국분위기를 고취하며 군사대국화에 필요한 환경을 마련하려는 불순한 놀음으로서 이미전에 벌써 중단되였어야 할 문제이다.

일본당국은 지난 1월 22일 정기국회의 개회날에 맞추어 도꾜 한복판에서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대피훈련소동을 일으킨것을 비롯하여 지난해 4월부터만도 우리의 《위협》을 구실로 근 70차례의 전국적인 대피 및 정보전달훈련을 벌려놓았다.
이러한 대피훈련이 계속되자 일본국내에서는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정부가 여전히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며 훈련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빈번히 울려나왔다.

일본이 진정 평화를 바란다면 평화적인 행동론리를 따르는것이 순리이다.
그러나 아베정권의 행태는 어떠한가.
집권 5년 남짓한 사이에 2013년 안전보장전략의 책정 및 국가안전보장회의의 신설, 2014년 방위장비이전 3원칙의 제정, 2015년 포괄적인 안전보장관련법의 채택, 2016년 일미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의 개정을 비롯하여 군사대국화의 큰 걸음을 내짚었다.

우리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군사비를 6년 련속 사상 최고수준으로 늘인데다가 보충예산을 덧붙이는 간특한 방법으로 종전의 군사비할당한계선을 이미 돌파하였다.
일본당국자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기간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연기문제와 관련하여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간참하는것으로 본심을 드러냈고 현재도 합동군사연습중지문제와 관련하여 그 누구보다 안절부절못하고있다.

평화와 안전실현문제에서 속심을 바로 가지지 못한다면 일본배제현상과 같은 결과밖에 초래될수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일본은 대피훈련따위나 중지할것이 아니라 재침을 노린 대규모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을 걷어치우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며 과거청산에로 나오는것으로 평화에 대한 진정성을 세계앞에 보여주어야 한다.(끝)


북남로동자단체 공동성명-북남로동자의 단결로 새로운 평화의 시대,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8돐을 맞이하는 이 시각 북과 남의 전체 로동자들은 판문점선언이 열어준 새로운 평화의 시대,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뜨거운 심장으로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18년전 6월 민족분렬이후 처음으로 평양에서 진행된 북남수뇌상봉과 6.15공동선언의 채택은 민족사의 일대 사변이였다.

력사의 이날을 시작으로 반세기이상 끊어졌던 민족의 혈맥이 이어지고 삼천리강토는 화해와 단합,통일의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졌으며 우리 북남로동자들은 6.15의 기치밑에 겨레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운동을 앞장에서 힘차게 추동하여왔다.

반통일의 역풍속에서도 북남로동자들을 비롯한 온 겨레가 굳건히 지켜오고 실천해온 6.15는 마침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탄생으로 이어졌으며 6.15의 감동은 오늘날 4.27의 환희와 격정으로 뜨겁게 분출하고 온 민족을 5.26의 거세찬 열광으로 들끓게 하고있다.

북남로동자단체들은 두차례의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4.27선언의 채택을 다시한번 열렬히 지지환영하면서 새로운 력사, 평화와 통일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드높은 의지와 열의로 충만되여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대결의 시대를 종식시키고 이 땅에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가 놓여있다.
70년이 넘게 이어진 분렬과 예속의 력사를 청산하고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사적과제가 나서고있다.

북과 남의 로동자는 고난과 위기의 언덕을 넘으며 우리 민족의 힘으로 열어낸 력사적전환기앞에서 민족앞에 주어진 책무를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실현해나갈것이다.
이 땅의 항구적평화와 자주통일의 실현을 위해 로동자들이 당당히 앞장서나갈것이다.

불신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이 땅의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실현하는것은 민족의 공존과 공영을 위한 가장 선차적과제이다.
73년간 이어진 위기의 반복속에 외세의 군사적개입과 간섭은 가증되였다.
결과적으로 이 땅은 세계최대의 화약고로,언제 핵전쟁이 발발할지 알수 없는 국제사회의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되고말았다.
또한 위기의 반복은 이 땅의 정치적,경제적발전의 불균형을 초래한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이제는 이 비극적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1953년 7월 27일에 멎은 전쟁상태를 완전히 끝장내야 한다.
나아가 전쟁위기의 완전한 종식과 항구적평화실현을 위해 평화협정을 체결하여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민족의 공존과 공영을 실현할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분렬 73년만에 열린 력사적전환기에 북과 남의 로동자는 모든 힘을 다해 우리 민족앞에 나선 력사적과제를 해결할것이다.
정전협정페기,평화협정실현을 위해 북과 남의 전체 로동자가 앞장서서 나아갈것이다.
오늘 6.15공동선언이 밝힌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판문점선언의 민족자주원칙으로 계승되였다.

평화와 통일의 가장 절실한 당사자는 바로 우리 민족이다.
그 어떤 동맹이나 우방도 우리 민족의 리익을 대변할수 없다.
따라서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민족자주의 정신으로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는것은 가장 근본적이며 1차적인 과제이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북,남,해외 전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의 공존,공영,공리의 목표아래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는것은 현시기 가장 큰 애국애족이다.
북과 남의 로동자는 철저히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민족자주의 원칙아래 모든 활동을 진행하며 평화와 통일을 방해하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단호히 배격하는데 앞장서나갈것이다.

통일의 주인은 북,남,해외 8천만 민족전체이다.
북남수뇌분들의 상봉과 회담,4.27선언에 의해 새로운 평화의 시대,자주통일의 새시대가 열렸다.
이제 우리에게는 새로운 시대를 지키고 발전시켜나갈 력사적책무가 주어졌다.
가장 중요한 과제는 바로 판문점선언의 중단없는 리행이다.

북과 남의 전체 로동자는 판문점선언을 훼손하려는 시도에 견결히 맞서 싸워나가며 선언의 중단없는 리행을 위해 전력을 다해나갈것이다.
분렬 73년 력사의 결산이 시작되였다.
북과 남의 전체 로동자의 뜨거운 심장으로 새로운 평화의 시대,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한국로동조합총련맹》
전국민주로동조합총련맹
2018년 6월 15일



아세안지역연단 고위일군회의에서 조선대표단 립장 발표

(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7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아세안지역연단 고위일군회의에서 안건 《지역 및 국제문제에 대한 견해교환》토의시 조선대표단이 다음과 같은 립장을 밝혔다.

조선반도정세는 지금 새로운 전환적국면에 들어섰다.
올해 1월부터 불과 5개월 남짓한 기간 북과 남이 진행한 정치, 체육, 문화 등 여러 분야의 래왕과 교류는 그 폭과 심도, 의의에 있어서 지난 10년을 회복한 일대변혁이고 경사이다.
특히 2018년 4월 27일은 우리 민족의 통일사에 특기할 력사적인 순간으로 영원히 새겨지게 되였다.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의지를 담은 판문점선언의 채택으로 북과 남은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에서 힘을 합치면 얼마든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며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을 온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5월 미국무장관을 접견하시여 조미수뇌회담과 관련한 량국최고지도부의 립장과 의견을 교환하시였다.
이 전환적인 국면은 전적으로 김정은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숭고한 민족애, 평화수호의 비범한 의지와 대용단이 가져온 고귀한 결실이다.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이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면서 머지않아 부강조국을 일떠세울 확신에 넘쳐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단은 조선반도에 긴장완화의 분위기가 마련되고있는것이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며 호상신뢰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아세안지역연단의 리념에도 전적으로 부합된다고 간주한다.

우리는 앞으로도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고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계속 힘있는 노력을 기울일것이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건설을 위하여 성의있는 노력을 다할것이다.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북남고위급회담 진행

(판문점 6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북남고위급회담이 1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측대표단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판문점선언을 리행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립장을 확인하였으며 실천적조치를 취하기 위한 제반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고 공동보도문을 채택하였다.
공동보도문에는 북남공동련락사무소를 개성공업지구에 개설하며 6.15공동선언발표 18돐을 의의있게 기념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문서교환방식으로 협의해나가기로 한다는 내용이 반영되여있다.
또한 북남장령급군사회담, 체육회담, 적십자회담의 시기와 장소들이 밝혀져있다.

공동보도문에는 이밖에 10.4선언에서 합의된 동, 서해선철도와 도로들의 련결, 현대화문제를 토의하는 분과회의, 우리 예술단의 남측지역공연을 위한 실무회담 등의 개최날자와 장소를 문서교환방식으로 합의하며 판문점선언리행을 추진하기 위한 북남고위급회담을 정례적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이 명기되여있다.(끝)


《로동신문》여론을 오도하는 미국언론들에 충고

(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폭스뉴스TV방송, CBS방송, CNN방송은 미국의 고위인물들을 출연시키고 조미회담과 관련한 그들의 말을 되받아넘기면서 조선이 미국의 요구를 들어주면 《대규모적인 민간급의 경제적지원》을 받을수 있다느니, 비핵화가 검증가능하고 되돌릴수 없는 방법으로 진행된다는것을 보여주어야 한다느니 하는 주제넘은 훈시질을 하였다.

2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눈뜬 소경노릇을 하며 맹목적으로 권력에 추종하는 너절한 매문집단의 객적은 나발질이라고 비난하였다.
론평은 미국언론들이 조선이 마치도 미국으로부터 《경제적지원》을 바라고 회담에 나선것처럼 여론을 오도하고 계속 확대시키고있는 조건에서 그 사실여부에 대하여 있는 그대로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미회담을 먼저 요구한것은 우리가 아니라 미국이다.
최근시기에 들어와 미국은 저들이 만능으로 여기고있는 군사적힘은 물론 한가닥 기대를 걸고있던 대조선제재소동도 파산에 직면하게 되였다는것을 알게 되였다.미국에는 다른 길이 있을수 없었다.

국제사회는 조미관계에서 세계를 놀래우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것은 전적으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려는 우리의 평화애호적인 노력의 결과에 의하여 마련된것이라고 하고있다.
이번에 구태여 미국이 운운하는 《경제적지원》에 대하여 말한다면 우리는 그에 티끌만 한 기대도 걸어본적이 없다.

론평은 미국의 언론들에 진심으로 충고를 주건대 지금처럼 매문가노릇을 하며 허튼소리를 늘어놓기 전에 조선의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략적로선의 의미를 깊이 연구해보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평화에 역행하는 위험한 도발행위

최근 남조선군부가 대세흐름에 배치되는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군부는 지난 11일부터 미국과 함께 남조선전역에서 우리에 대한 공중선제타격과 제공권장악을 목적으로 한 대규모의 《2018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을 강행하고있다.이러한 속에 얼마전 부산에서는 유사시 상륙작전수행에 참가한다고 하는 대형수송함 《마라도》호의 진수식이라는것이 벌어졌다.지금과 같은 때에 남조선의 공중과 해상에서 펼쳐진 이런 도발적인 군사적움직임을 심상하게 대할 사람은 아마 없을것이다.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해마다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는 대규모적인 련합공중전투훈련의 위험성은 이미 널리 폭로되였다.그것은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기습선제타격하기 위한 전형적인 공격연습으로 공인되여있다.더우기 이번 훈련은 《F-22랩터》스텔스전투기를 포함한 100여대의 각종 전투기들이 동원되여 사상 최대규모로 감행되고있는것으로 하여 내외의 커다란 우려와 경계심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와 언론들은 이번 훈련처럼 《F-22랩터》스텔스전투기들이 많이 동원되기는 처음이라고 하면서 조선반도평화를 위해 훈련을 축소해도 모자랄 판에 더 많은 미군전투기들을 끌어들여 동족의 땅을 폭격하는 훈련을 버젓이 벌려놓고있는것은 앞에서는 대화를 언급하고 뒤에서는 칼을 갈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폭로하고있다.그런가하면 외신들과 전문가들은 이번 훈련이 우리에 대한 《최고의 압박과 제재》를 계속 가하려는 미국과 남조선의 변함없는 립장의 반영이라고 하면서 이런 위협적인 행동이 자칫하면 긴장완화의 현정세국면을 원점으로 되돌려세울수 있다고 평하고있다.이것은 결코 공연한 우려가 아니다.

남조선군부가 미국과 함께 련합공중전투훈련을 강행하는것으로도 모자라 우리에 대한 상륙작전을 기도하며 대형수송함의 진수식까지 벌리는 등으로 전쟁준비책동에 광분하는것은 명백히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 역행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행위이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는 북과 남이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나갈데 대한 문제가 명확히 밝혀져있다.
그러나 남조선군부세력은 판문점선언의 잉크도 채 마르기 전에 미국과 함께 우리를 반대하는 대규모의 련합공중전투훈련을 서슴없이 벌리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보여준 평화애호적인 모든 노력과 선의에 무례무도한 군사적도발로 대답해나섰다.이것은 북남관계는 물론 내외의 관심이 집중된 조미대화국면에 찬물을 끼얹는 로골적인 군사적위협공갈이다.

남조선당국이 여론의 규탄이 두려워 이번 련합공중전투훈련에 대해 《정례적인 훈련》이니, 이미전부터 《계획된 훈련》이니 하고 너스레를 떨고있지만 그런 구차스러운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지난 시기 우리의 성의와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북남사이에 모처럼 마련되였던 대화와 관계개선의 기회들이 수포로 돌아간것은 남조선당국이 동족과의 합의를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미국과의 대규모적인 침략전쟁연습에 발광적으로 매달린데 그 주되는 원인이 있다.

대화와 전쟁연습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2018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을 벌리면서 대형수송함진수식과 같은 무력증강책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는것이 민족의 화해단합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으며 오히려 모처럼 마련된 대화와 평화의 분위기를 해치는데로 이어질수 있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뻔하다.
남조선호전세력은 저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망동이 가져올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민족을 떠난 당리당략이란 있을수 없다

(평양 5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물론 적대국들을 포함한 전세계가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열렬히 지지찬동하고있는 때에 남조선의 최대야당이라는 《자유한국당》이 노는 꼴이 참으로 가관이다.

홍준표를 비롯한 극우보수패거리들은 《희대의 위장평화쇼》요,《말의 성찬》이요 하면서 판문점수뇌회담과 4.27선언에 대해 련일 악의에 차서 헐뜯으며 그 의미와 성과를 깎아내리지 못해 피눈이 되여 날치고있다.
청와대가 판문점선언을 《국회》비준에 제기하려는데 대해서도 《앞뒤가 거꾸로 된것》이라느니,《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일》이라느니 하며 악랄하게 반대해나서고있다.
이것은 분렬과 대결에 환장한 반역무리들의 히스테리적인 망동으로서 민족의 지향과 요구는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동족대결과 전쟁에 기생하는 극악한 반민족적, 반통일적집단의 정체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잃어버린 10년》을 떠벌이면서 6.15통일시대를 깡그리 말살한 지난 보수《정권》의 죄악을 놓고볼 때 오늘의 극적전환앞에 실로 할 말이 없고 체면이 없는것이 바로 《자유한국당》이다.
민족앞에 석고대죄할 대신 도리여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흐름에 역행하여 대결광기를 부려대는것은 참으로 경악하지 않을수 없다.

그 어떤 당파도 결코 민족우에 설수 없으며 민족을 떠난 당리당략이란 있을수 없다.
정치인이라면 보수와 진보를 론하기 전에 응당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이라는 력사적대업앞에 성실하여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온전한 리념도 정략도 없이 케케묵은 색갈론으로 지방자치제선거, 집권세력견제 등 당파싸움에만 집념하면서 민심을 등지고 민족을 배반하는 길에 서슴없이 들어서고있다.

지금 남조선극우보수언론들과 전통적인 보수지지층까지 《자유한국당》의 상식을 초월한 망동에 등을 돌려대고있는것이 현실이다.
지어 선거를 앞둔 당내 후보자들이 자기 당대표라고 하는 홍준표를 공개비판하거나 그와 거리를 두려 하는 이례적인 일까지 벌어지고있다.
구시대적인 랭전적사고를 고집하면서 민족의 생사와 전도문제까지 정쟁의 도구로 삼는 매국배족무리들은 고립과 배척을 면치 못한다.
아직도 대세를 바로 보지 못하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거족적흐름을 거스르다가는 《박근혜호》 난파선처럼 성난 민심의 파도에 휘말려 영영 수장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