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 북측본부


단합과 협조로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움직임

지난 10일부터 이틀동안 에티오피아의 아디스 아바바에 있는 아프리카동맹본부에서 제32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이번 수뇌자회의의 주제는 《아프리카에서 피난민문제를 산생시키는 항구적강제이동의 해결》이다.아프리카에서의 피난민문제를 산생시키는 근원인 군사적충돌과 테로, 그로 인한 강제이동을 종국적으로 청산하기 위한 문제들과 아프리카지역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전보장, 성원국들사이의 경제협조, 동맹개혁 등이 수뇌자회의의 주요의정에 올랐다. 이 기간에 아프리카단일려권발급 및 사용과 관련한 중요한 조치도 취해졌다고 한다.

아프리카동맹은 정기적인 수뇌자회의를 비롯한 여러 계기를 통하여 대륙에서 제기되는 중요한 문제들을 단합된 힘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얼마전에는 아프리카동맹위원회와 아프리카개발연단을 위한 대중보도수단 및 교육에 관한 련합회사이에 중요한 량해문이 체결되여 나라별, 부문별발전전략들의 통합이 다그쳐지고 지역의 교육과 과학기술발전이 적극 추동되게 되였다.

아프리카나라들은 다방면적이면서도 폭넓고 심도있는 협력과 협조의 방법으로 난관들을 타개해나가고있다.
나라들사이의 협력이 지역적, 대륙적협조기구들을 통하여 뚜렷한 지향성을 가지고 목적의식적으로 진행되면서 그 내용이 다각화, 다양화되고있는것이 특징적이다.

지난해 아프리카동맹은 창립 55돐을 뜻깊게 기념하였다.
아프리카통일기구의 발족으로 첫발을 뗀 동맹이 오늘 아프리카의 운명과 발전을 책임진 전대륙적인 동맹으로 강화발전되게 된데는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대륙공동의 리익을 위하여 서로 협조한 아프리카나라들의 꾸준한 노력이 깃들어있다.

지난해에 진행된 제31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창설에 관한 협정에 서명한 나라들의 수는 49개로 늘어났다. 동맹은 55개 성원국모두의 가입을 추진하며 협정발효를 앞당길 의지를 표명하였다. 동맹은 외국투자가들에게 의존하던 예산을 자체로 보장하여 기구의 자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하였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나라들은 무역의 대부분을 다른 대륙나라들과 진행하여왔다.
자료에 의하면 아프리카나라들사이의 무역액은 대륙총무역액의 16%정도밖에 안된다. 84%는 다른 대륙나라들과 진행하는것이다.

지난 시기 상대적으로 발전된 다른 대륙나라들과 진행된 아프리카나라들의 무역은 필연적으로 손해를 동반하는 불평등한것이였으며 이러한 관계는 경제적자립을 이룩하기 위한 지역나라들의 노력에 커다란 난관을 조성하였다.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의 창설노력으로 다른 대륙나라들과의 불평등하고 불균형적인 무역구도가 바로잡힐수 있는 길이 갈수록 넓어지고있다.

지금 동맹내에서는 아프리카의 리익수호의 견지에서 유럽과의 동등한 관계를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높아가고있다.
현재 아프리카나라들의 협조노력은 무역일면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다.각 방면에 걸쳐 다양화되고있으며 올해에 들어와 그것은 더욱 다각화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교육과 과학기술분야에서의 협조와 교류가 강화되고있는것이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있다.

오늘날 국가의 전도와 발전이 교육과 과학기술에 의하여 좌우된다는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교육이 인재를 키우고 인재가 과학기술발전을 선도한다.
나라들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통하여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는것이 세계과학기술발전의 일반적과정으로 되고있다.

그러나 서방나라들이 다른 나라들에 넘겨주는 과학기술은 알맹이를 빼거나 시대적으로 뒤떨어진것 혹은 질이 낮은 것이다. 앞선 기술을 독점하기 위하여 최첨단기술은 절대로 주지 않는다. 실례로 어떤 나라는 발전도상나라들에 적어도 10년이상 뒤떨어진 기술을 수출하도록 법화하고있으며 일본은 새로운 기술이 나온 다음에야 종전기술을 이전시키고있다.

아프리카나라들은 교육과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풍부한 자연부원과 새 사회건설에서 쌓은 경험이 있다. 여러 협조기구들도 내왔다. 이러한것은 교육과 과학기술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지어주고 있다. 얼마전 아프리카동맹위원회와 아프리카개발연단을 위한 대중보도수단 및 교육에 관한 련합회사이에 체결된 량해문의 기본내용이 바로 아프리카대륙교육전략, 아프리카과학기술 및 혁신전략을 비롯한 나라별개발 및 부문별전략들의 통합과 관련된것이다.

아프리카대륙교육전략의 리행을 촉진하기 위한 실천적조치의 일환으로 《아프리카교육혁신박람회-2019》를 위한 준비사업이 벌어지고있다.
아프리카대륙이 오늘은 각 방면에서 발전속도가 빠른 대륙중의 하나로 주목을 받고있다.


독도강탈야망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다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1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일본연구소 연구원 리학남의 론설 《독도강탈야망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반동들이 독도를 제땅이라고 우겨대며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있다.바로 얼마전에도 일본외상 고노가 국회외교연설이라는데서 독도가 《일본고유의 령토》라는 망언을 늘어놓았다.그리고는 마치도 일본의 땅을 남이 비법적으로 차지하고있는것처럼 여론을 환기시켰다.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비롯한 과거죄악을 한사코 부정하는것도 모자라 신성한 우리 민족의 령토까지 타고앉으려는 날강도적인 망발이다.

일본반동들이 독도에 대한 《령유권》을 주장한것은 처음이 아니다.이전에도 그들은 독도가 저들의것이라고 우겨대며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여 해결한다 어쩐다 하고 복닥소동을 일구었다.그런가 하면 독도가 《일본고유의 령토》라는 동영상자료를 만들어 류포시키고 중앙과 지방의 신문들에 독도에 대한 《령유권》을 주장하는 광고를 내기도 하였다.방위백서, 외교청서에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뻐젓이 쪼아박고 학교들에서 그러한 내용으로 교육을 하고있다.

하지만 독도를 처음으로 발견하고 국토에 편입시킨것도 조선이며 국제법적요구에 맞게 령유권을 재확인하고 그것을 내외에 선포한것도 다름아닌 우리 민족이다.독도가 우리 민족고유의 땅이라는것은 이미 력사적으로나 법률적으로 확증되였다.일본인들자체가 그것을 인정하였으며 또 일본은 국제적으로 조선의 독도령유권을 인정한 최초의 국가이다.그것을 증명해주는 자료는 수다하며 일본에서도 적지 않은 증빙문건들이 나왔다.

1690년대에 일본의 에도막부와 쯔시마도주는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령토라는것을 인정하고 그 섬으로의 일본인들의 도해를 금지하는 명령을 내리였다.《명치유신》후에도 일본은 울릉도와 함께 독도가 조선의것이라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하였다.
당시 일본은 외무성관리인 사다, 모리야마, 사이또를 조선에 보냈었는데 그들은 보고서에 《죽도(울릉도), 송도(독도)가 조선의 부속으로 되여있는 경위》에 대한 조사결과를 서술하였다.
일본외무성 기록국장 와다나베와 공신국장 다나베도 《일본에서 송도라고 부르는 섬은 조선의 울릉도의 속도》라고 하였다.

일본의 옛 지도를 들추어보아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일본의 지도제작대가로 알려져있는 하야시 시헤이는 1785년경에 조선과 일본 및 중국동북지방을 그린 지도에 울릉도와 독도를 명기하고 조선본토와 같은 노란색으로 채색하였으며 그옆에 《조선의것》이라고 덧써놓았다.
이것은 오래전부터 일본정부는 물론 학계도 독도를 조선령토로 인정하고있었다는것을 보여준다.

일본의 조선강점시기인 1936년에 일본륙군참모본부 륙지측량부에서 제작한 《지도구역일람표》에도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본토소속으로 표기되여있다.
독도를 조선령토로 인정하고 표기한 일본의 옛 문헌들과 지도는 이밖에도 얼마든지 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외워대는것은 완전한 억지이며 군국주의광신자들의 파렴치한 광태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당국자들은 또한 1905년 2월 《시마네현고시》 제40호에 의한 독도의 《시마네현편입》을 독도가 저들의 땅이라는것을 립증해주는 《법적근거》로 들고있는데 남의 땅을 강탈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후안무치한자들만이 고안해낼수 있는 날강도적인 궤변이다.

국제법에는 주인이 없는 땅을 자기 령토에 편입시킬 때에는 응당 린접국가와 사전협의를 하게 되여있다.령토편입시에는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것이 국제적인 관례로 되여왔다.
일본도 오가사와라섬을 자기의 령유로 할 때 유럽 12개 나라들에 이 섬에 대한 저들의 관리를 통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독도편입》과 관련해서는 린접국인 조선봉건정부는 물론 그 어느 나라와도 사전협의를 하지 않았으며 통보도 하지 않았다.고시자체도 한갖 지방관보인 현보에 게재하였을뿐이다.때문에 절대다수의 일본인들과 일본주재 각국 외교대표들도 이에 대하여 전혀 모르고있었다.하지만 조선봉건정부는 일본의 《시마네현고시》가 나오기 5년전인 1900년 10월 이미전부터 행사해오던 독도의 령유권을 근대의 국제법적요구에 맞게 명백한 법적구비요건을 갖추어서 칙령 제41호와 정부관보를 통해 다시금 내외에 널리 공포하였다.

관보의 내용들은 우리 나라 주재 외국대표부들에 그대로 전달되였고 일본을 포함한 각국은 여기에 아무런 반대의견도 제기하지 않았다.
《시마네현고시》에 의한 《령유권》주장은 허황하며 무근거하다.
《시마네현고시》 제40호가 조작된 1905년이후 일본에서 발행된 1908년의 《한국수로지》, 1923년의 《조선연안수로지》, 1945년의 《조선연안수로지》, 1951년 일본학교교과서용으로 출판된 현대지도 등에 독도가 조선의 섬으로 정확히 기록되여있는 사실이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내들고다니는 《시마네현고시》라는것이 남의 땅을 강탈하기 위한 모략의 산물이라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명백하다. 독도는 조선의 불가분리의 령토이며 그 령유권문제를 놓고 일본에는 가타부타할 아무런 론거도 구실도 없다.

그런데도 일본반동들이 그 누구에게도 통하지 않는 독도에 대한 《령유권》을 주장하며 열을 올리는데는 불순한 목적이 있다.
그들은 바로 끈질긴 주입으로 자국민들이 독도가 《빼앗긴 땅》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함으로써 과거범죄를 찬미하도록 만들고 재침의 돌격대로 내몰아 과거에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해보려 하고있다.

일본이 력사를 부정하는것은 침략에 대한 반성을 거부하는것이며 이것은 곧 과거범죄를 되풀이하겠다는것이나 같다.
실지 일본에서는 수상을 위시로 한 정객들이 성노예범죄를 비롯한 과거죄악을 로골적으로 부정하고있으며 언론계, 교육계도 한동아리가 되여 일본사회에 복수주의감정을 심어주고있다.헌법을 개악하여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로 만들기 위한 책동이 더욱 발광적으로 감행되고 군사대국화에 박차가 가해지고있다.

일본은 과거에 그러하였던것처럼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대륙으로 진출하려 하고있다.바로 그래서 조선재침의 구실을 찾기 위해 독도가 《일본고유의 령토》라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집요하게 외워대고있다.
일본의 정객들에게 경고하건대 어리석은 독도강탈야망을 버려야 한다.지금처럼 남의 땅을 제땅이라고 우기며 히스테리적인 광기를 부리다가는 돌이킬수 없는 큰 재앙을 당할수 있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평화번영의 격류에 떠밀리운 역적패당의 히스테리적추태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새해벽두부터 남조선의 보수역적패당이 동족대결을 격화시켜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북남관계발전을 가로막아보려고 기를 쓰고 발광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남북관계개선과 경제협력사업이 지나치게 앞서나가고있다.》고 비난하면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을 《위장평화공세》로 모독하고있다.

한편 《한미동맹을 흔들고 남남갈등을 조성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다.》,《북의 비핵화는 절대로 믿을수 없다.》,《실질적인 북핵문제해결에 주력해야 한다.》고 련일 악청을 돋구면서 대결광증을 일으키고있다.
대세에 역행하며 북남관계발전을 훼방하는 보수패당의 대결망동은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격류에 떠밀려 마지막숨을 몰아쉬고있는 천하역적들의 히스테리적추태가 아닐수 없다.

국제사회가 공인한바와 같이 지난해 북남관계에서는 70여년의 민족분렬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의 채택은 불신과 대결의 최극단에 놓여있던 북남관계를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키고 삼천리강산에 평화의 봄기운을 불러왔다.

보다 훌륭한 민족의 미래를 위하여 민족성원 누구나 서로의 마음과 힘을 합쳐가고있는 때에 보수패거리들만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북남관계문제들을 사사건건 걸고들며 대결광증을 일으키고있다.
민족의 통일적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한 애국사업인 동시에 남조선경제와 민생에 막대한 혜택을 주는 사업인 북남협력교류사업을 《퍼주기》로 매도하고있다.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을 부정하다 못해 《1년의 짧은 평화를 누린 대가로 10년의 안보태세를 심각하게 저해시킨 참담한 해였다.》고 악랄하게 헐뜯고있다.
더우기 남조선을 통채로 외세의 핵화약고로 섬겨바치고도 뻔뻔스럽게 《자체핵무장이 필요하다.》고 줴쳐대는 지경에 이르렀다.

묻건대 온 겨레의 경탄과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있는 오늘의 민족화해와 조선반도평화흐름이 어떻게 《심각한 안보위기》로 될수 있는가.
결국 보수패당이 입버릇처럼 외워대는 《평화》란 다름아닌 대결과 전쟁이라는것을 의미한다.
보수의 광증은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 통일을 바라지 않는 민족의 재앙거리, 암적존재로서의 추악한 본태를 만천하에 낱낱이 드러내놓을뿐이다.

민족분렬의 영구화속에서 보수의 부활과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반역집단을 용인할 조선사람은 이 땅에 없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권력욕에 환장한 역적패당의 추태를 놓고 《보수지지층을 결집해 표를 얻으려는 정치적노림수》라고 침을 뱉고있다.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가로막는 보수역적무리는 하루빨리 력사의 무덤속에 매장되여야 한다.(끝)


박근혜의 망령이 배회하고있다

박근혜의 망령이 지옥의 뚜껑을 열고 나왔다.
격노한 초불바다의 기세에 질겁하여 자라목처럼 움츠리고있던 시정배 황교안이 권력의 감투를 써보겠다고 남조선정치판에 뛰여든것이다.

얼마전 《자유한국당》에 게바라들어온 이자는 그때로부터 불과 10여일이 지난 1월 29일에는 《당대표출마》선언이라는 꽹과리를 울리며 마침내 마각을 드러냈다.
상통은 기생오래비처럼 해말쑥해도 박근혜의 진때가 더덕더덕 묻은 그 낯짝은 보기만 해도 구역질이 나고 여기저기 돌아치며 《지지》를 구걸질하는 소리는 듣기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끼친다.

이자는 천하악녀 박근혜역도의 그 무슨 《공》에 대해 지껄여대며 《수감중에 있기때문에 걱정한다.》고 울상을 짓는가 하면 경상북도지방에 찾아가서는 《이곳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난 곳이고 자란 곳이며 뜻을 펼친 곳》이며 《이곳에서 무너져가는 나라를 다시 세우는 일들이 일어나길 바란다.》는 넉두리로 박근혜잔당의 환심을 사보려고 피대를 돋구기도 하였다.

사회곳곳에서 터져나오는 고통의 목소리를 더이상 외면하기 어려웠다느니, 박근혜《정부》가 한 일을 모두 국정롱단, 적페로 보는것은 잘못된것이라느니, 지금은 국민통합이 필요한 때인것만큼 더이상 탄핵을 론하지 말자느니 하며 제놈의 구린내나는 정체를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이를 두고 남조선각계가 《역시 황교안은 박근혜의 공범》, 《유신의 턱에 붙어사는 기생충》이라고 맹비난을 퍼붓고있음은 물론이다.
이자는 구린 입 지린 입 마구 놀려대던 나머지 혀바닥이 뽑혀 날아날 망언도 서슴지 않고 줴쳐대고있다.

불안하고 비굴한 평화다, 어떤 경우에도 북의 핵무기를 머리에 이고는 평화로운 《한》반도로 나아갈수 없다, 제재와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기염을 토하다못해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고 삿대질하는 천벌맞을짓까지 해댔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하늘 무서운줄도 모르고 마구 짖어대는 황교안놈은 확실히 정치풋강아지임이 틀림없다.

대체 황교안이란 어떤 작자인가.
그 알량한 몸값은 얼마짜리이고 몸무게는 얼마나 나가는 놈팽이인가.
제 얼굴도 제 목소리도 없는 박근혜의 그림자일뿐이다.

무릇 누가 《대통령》야망을 품고 정치판에 나서려면 그 무슨 소신과 철학이라는것도 있어야 하고 제나름대로 쌓은 인격과 경륜이라는것도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황교안은 제놈의 몸값이란 아무것도 없는 허수아비로서 기껏 내들것이란 박근혜가 씌워준 장관, 총리의 벙거지와 그 무슨 대행이라는 누더기옷이 전부이다.

물론 어떤 정치인들의 경우 모자라는 제몸값을 다른 사람의 후광을 받아 보충하는이들도 없지 않다.
그러나 황교안은 가장 더러운 박근혜후광을 칠성판처럼 지고있는 가련한 고기덩어리이다.
희비극은 문둥병환자의 몸에 난 헌데처럼 덕지덕지 달고있는 박근혜딱지마저 떼버리면 황교안이라는 존재는 그저 권력이라는 덕대에 올라보려고 날개를 퍼덕이는 한마리 수닭과 다름없다는것이다.

이자가 박근혜의 총애를 받은것을 보아도 그 무슨 실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년의 가려운 잔등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환관노릇을 잘했기때문이다.
년의 애비 박정희역도의 《5. 16군사정변》을 《혁명》으로 치켜세웠는가 하면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 등의 조작과 통합진보당을 《종북세력의 집합체》로 매도하여 해산시키고 력사교과서《국정화》책동을 앞장에서 강행하는 등 박근혜의 권력유지의 돌격대로 맹활약함으로써 년의 지저분한 치마폭에 얼굴을 묻고 사는 《행운》을 누려올수 있었던것이다.

박근혜가 최순실이 시키는대로 놀아난 꼭두각시였으니 결국 황교안은 꼭두각시의 꼭두각시인셈이다.
한마디로 황교안은 박근혜의 허상 즉 《남자박근혜》일뿐이다.

지금 《자유한국당》은 황교안이 달고온 박근혜딱지로 하여 내부가 벌둥지쑤셔놓은것처럼 되였다.
한때 인물난을 극복한다고 하면서 황교안을 《보수를 대표할수 있는 인물》이라고 잔뜩 추어주며 당에 받아들였는데 이제 와서 보니 우환단지를 끌어들인셈이 되였다.
황교안이 정치경험이란 전혀 없는 생둥이이고 지난 시기 못된짓만 골라하다나니 도처에 적수가 씨글거리는데다가 가장 골치거리는 박근혜의 공범자인것으로 하여 《자유한국당》이 《도로박근혜당》으로 회귀하여 《보수심판》의 표적으로 된것이다.

가뜩이나 존립이 위태로운 역적당에 《시한탄》같은 황교안이 들어왔은즉 망조만 더욱 짙어가게 되였다.
권력야망은 남보다 못지 않지만 온실의 꽃처럼 고이 자란 허약한 체질의 황교안이 《자유한국당》내의 당권쟁탈전이라는 진흙탕싸움에서 몸건사나 제대로 하겠는지 의문이다.

비루먹은 강아지같은 황교안이가 당대표되겠다고 하는판인데 나는 밸이 없다더냐 하는 식으로 오래동안 정치판에서 굴러먹은 역적당내의 야심가들이 저저마다 당권쟁탈전에 뛰여들면서 싸움판이 더욱 볼만 하게는 되였다.
그 약한 체질에 어떻게 보수우두머리가 되겠느냐는 뭇사람들의 비난에 《통합진보당을 해산한 사람이 누구냐.》고 아무리 허세를 피워도 당권이라는 뼈다귀를 놓고 서로 으르렁거리며 닥치는대로 물어메치는 니전투구의 싸움판에서 금수저를 물고 자란 샌님같은 황교안이 무참하게 얻어맞아 피터지고 살점이 떨어져나가게 되였으니 그 꼴이 실로 가관일것이다.

《국정롱단사건》으로 망하게 된 박근혜가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했나.》하며 닭똥같은 눈물을 흘렸던것처럼 황교안도 당내에서 주어맞고 민심에 얻어맞아 온몸에 피멍이 들어가지고 《내가 이러려고 정계에 들어왔나.》하고 후회할 때가 머지않아 올것이다.

우연인가 필연인가.
보수에 인물이 아무리 없기로서니 박근혜와 함께 순장되였던 황교안따위가 년의 이투성이옷을 걸치고 무덤에서 뛰여나와 력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되돌리려고 날치는 이 괴이한 현상은 그 무슨 운명의 작간인가.
권력을 부여받을 아무러한 자격도 명분도 능력도 없는 시정잡배, 민심의 심판을 받고 정치적수명을 다 산 숨쉬는 화석으로 처박혀있던 이자에게 그 무슨 운수가 틔여 《보수의 구심점》으로 자처하며 《대통령》감투까지 쓰겠다고 날치게 되였는가.

《락타의 등을 부러뜨리는 마지막지푸라기》라는 말이 있다.
황교안은 자기 시대를 다 산 보수세력의 최후종말을 위해 필요한 마지막지푸라기인것이다.
지금 조선반도에 평화번영의 격류가 일어번지면서 분렬과 적대에 기생하여 살던 보수세력은 저들의 생태계를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최후발악을 하고있다.

새것이 기다리는 눈부신 미래를 극도로 증오하며 오직 과거의 암흑에로밖에 갈수 없는 보수가 낡은 시대의 상징과도 같은 황교안을 내세운것은 어찌 보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이제 보수가 력사에 이바지할것이란 더욱 푹 썩어문드러져 새것의 거름으로 되는것뿐이다.
비록 몸통은 보잘것없지만 죄악의 무게가 산과도 같은 황교안의 등장으로 마지막숨을 쉬며 겨우 지탱하던 보수의 등허리는 마침내 부러져 영영 망해버리고말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보수의 장송곡은 이미 울리기 시작하였다.


결과에는 원인이 있는 법

지금 남조선에서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통일을 안아오려는 각계층의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있지만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들은 새해정초부터 부질없는 정쟁에만 몰두하고있다.
특히 판문점선언《국회》동의와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을 호소한 더불어민주당의 제의에 등을 돌려대고 당권쟁탈전에만 열을 올리고있는 《자유한국당》것들의 개싸움질은 그야말로 꼴불견이 아닐수 없다.

오는 2월말에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전에 원내대표를 해먹던 정우택, 《태극기부대》의 우두머리 김진태, 박근혜역도의 손발이였던 황교안 등을 대표후보로 내세우려고 하는 친박계와 전 서울시장 오세훈, 전 경상남도지사 김태호를 대표후보자리로 떠미는 비박계사이에 벌어지는 《자유한국당》내의 당권쟁탈전은 시간이 다르게 치렬한 양상을 띠고있다.

민심의 요구는 외면한채 반인민적, 반민족적행적으로 민심의 규탄을 받고있는 시정배들을 당대표자리에 올려앉히기 위한 싸움질에 여념이 없는 보수역적당을 두고 민심이 《쓰레기집단》, 《악취만 풍기는 오물당》이라는 평가를 내린것은 참으로 응당한것이다.

지난 시기 《자유한국당》은 정치적위기를 모면하고 권력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당명바꾸기, 박근혜출당, 《인재영입》, 《인적쇄신》 놀음, 《혁신안》발표 등 온갖 기만적이고 유치한 오그랑수에 계속 매달려왔다. 그러나 저들이 바라던 바와는 정반대되게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더욱 불러일으키는 결과만을 초래하고있다.

결과에는 원인이 있는 법이다. 그렇다면 《자유한국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끊임없이 고조되고있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바로 줄곧 민심을 등지고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온 《자유한국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행적에 있다.
겨레가 그토록 바라는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을 악랄하게 가로막아나서고 사대매국에 미쳐돌아가는 시정배무리에게 어떻게 민심이 티끌만 한 동정심이라도 가질수 있겠는가.

력사의 시궁창에 깊숙이 빠져 마지막숨을 몰아쉬면서도 오늘의 비참한 현실이 어디에 원인을 두고있는가를 깨닫지 못하고 죄악을 덧쌓고있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들의 추태는 반역무리의 멸망은 필연적이며 시간문제라는것을 각인시켜주고있다.
민심은 천심이며 민심을 거스르면 천벌을 받기마련이다.


온 민족이 통일운동에 떨쳐나서야 한다

이해의 첫아침 민족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는 절세위인의 신년사가 울려퍼진 후 겨레의 통일열기는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다. 미증유의 사변들로 훌륭히 장식한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에 토대하여 새해 2019년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할데 대한 애국애족의 호소는 겨레의 가슴마다에 새로운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 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추동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해내외에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다짐하는 목소리들이 끊임없이 울려나오는 속에 남조선 각계에서 력사적인 신년사에 대한 커다란 반향이 일어나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를 하신 소식을 일제히 싣고 《시종일관 자신심에 넘친 모습으로 연설》, 《부드러우면서도 강했다》 등으로 대서특필하였다.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은 신년사에서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가 제시되고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발전시켜 북남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조선반도의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시키려는 의지가 천명되였다고 하면서 이를 적극 지지, 환영해나서고있다.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된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드는 문제,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공고히 하며 온 겨레가 북남관계개선의 덕을 실지로 볼수 있게 하는 문제,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적극 모색하며 그 실현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나가는 문제 등은 현시기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 조국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것이다. 신년사에서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가 제시됨으로써 우리 민족은 뚜렷한 목표와 투쟁의 기치를 받아안고 신심드높이 올해 조국통일운동의 힘찬 전진을 다그쳐나갈수 있게 되였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의 전도에 대해 락관하면서 민족의 밝은 앞날을 열어주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조국통일운동이 전진할수록 그에 도전하는 반통일세력의 책동도 악랄해지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은 력사적인 신년사의 파급력을 막아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이것은 올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려는 온 겨레의 드높은 기세에 질겁한 대결광신자들의 용납 못할 반통일적망동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의 추태는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으로 존재명분을 잃게 된자들의 필사적몸부림으로서 민심의 보다 큰 저주와 환멸만을 자아낼뿐이다.

반통일세력의 그 어떤 도전과 방해책동도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를 가로막을수 없고 대세의 흐름을 돌려세울수 없다.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암초이며 북남관계에 백해무익한 남조선보수패당의 반통일적책동을 추호도 묵과하지 말아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며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한다

(평양 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새해 신년사에서 온 민족이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데서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다.
선언들에는 북남관계의 획기적인 발전과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제반 문제들이 명확히 제시되여있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것을 굳게 확약한 북남선언들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날이 감에 따라 뚜렷이 립증되고있다.

내외의 커다란 관심속에 국제경기들에 공동진출한 북과 남의 체육인들은 서로의 마음을 합쳐 단합된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였으며 예술인들도 평양과 서울을 오가며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강렬한 지향과 념원을 목소리합쳐 구가하였다.

여러가지 난관과 장애속에서도 철도, 도로, 산림, 보건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들이 추진되고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개설되였으며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마련되였다.
70여년의 민족분렬사상 있어본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들을 가슴뿌듯이 체험하면서 온 겨레가 새겨안은것은 우리 민족끼리 마음과 힘을 합쳐나가는 길에 민족의 밝은 미래가 있다는 철의 진리이다.

북과 남이 합의하고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적인 선언들을 존중하며 성실히 리행해나갈 때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
외세는 아직까지도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하면서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앞길을 가로막아나서고있다.
이제 겨우 첫걸음을 뗀데 불과한 북남관계가 너무 앞서나간다고 그 무슨 속도조절론을 운운하고있다.

북남관계가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오늘의 성과는 결코 그 누구의 승인이나 도움에 의해서 마련된것이 아니다.
북과 남은 앞으로도 굳게 손잡고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외부의 온갖 제재와 압박,도전과 시련을 단호히 짓부시고 북남관계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해나가야 한다.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치면 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
전체 조선민족은 용기백배하여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관철하기 위한 거족적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


북남선언리행과정에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들을 보며

올해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의 리행과정에 이 땅에서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북남관계에서는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성실히 리행해나가기 위한 여러차례의 북남고위급회담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부문별실무회담들이 개최되고 북남사이에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였다.

북과 남이 서로 오가며 진행한 북남통일롱구경기와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 북남태권도합동공연, 북과 남의 선수들이 단일팀을 뭇고 참가하여 민족의 단합된 힘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친 국제탁구경기대회와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하여 북남선언들을 리행하는 과정에 진행된 체육경기들은 겨레의 가슴을 뜨겁게 하였다.

지난 9월 14일에 진행된 북남공동련락사무소 개소식은 북남관계에서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하여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려는 의지를 더욱 가다듬게 하는 계기로 되였다.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으로 온 겨레가 커다란 감격과 기쁨에 설레이고있는 속에 지난 10월 5일 평양에서 《9월평양공동선언》실천을 위한 첫 조치로 10. 4선언발표 11돐기념 민족통일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모여앉아 성대히 진행한 민족통일대회는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성대하게 진행된것으로 하여 북남관계사에 력력한 자욱을 남긴 의의있는 대회로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리행과정에 북남관계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 온 겨레에게 민족의 밝은 래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희망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는 현실을 보며 우리 겨레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철저하고도 성실한 리행에 북남관계의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이 있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 조국통일이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의 길을 환히 밝혀주고있는 북남선언들이 우리 민족은 물론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는것은 지극히 정당하다.

지금 북과 남, 해외에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가 날로 고조되고있는 현실은 북남선언들이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립증된 우리 시대의 자주통일강령이라는것을 똑똑히 실증해주고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발전을 가속화해나가는것은 현실의 절박한 요구이다. 새로운 평화의 궤도, 화해협력의 궤도에 올라선 북남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전적으로 북과 남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자주통일위업실현에 적극 이바지해야 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의 담화

지난 6월 력사적인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에서 조미 두나라 수뇌분들이 조미관계개선을 확약한것은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의미있는 사변이며 현 조미관계는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을 성실히 리행해나가려는 수뇌분들의 확고한 의지에 따라 나아가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세흐름에 역행하여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행위들이 끊임없이 자행되고있는데 대하여 나는 아연함과 격분을 금할수 없다.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후 지난 6개월동안 국무장관을 비롯한 미국의 고위정객들은 매일과 같이 우리를 악의에 차서 헐뜯었으며 미국무성과 재무성은 자금세척이요, 선박간환적을 통한 비법거래요, 싸이버공격이요 하는 별의별 구실을 다 꾸며내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로씨야, 중국 등 제3국의 회사와 개인, 선박들에 무려 8차에 달하는 반공화국제재조치를 취하였다.

최근에는 있지도 않은 《인권문제》까지 거들면서 주권국가인 우리 공화국정부의 책임간부들을 저들의 단독제재대상명단에 추가하는 도발적망동까지 서슴지 않는 등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지금 국제사회는 우리가 주동적으로 취한 비핵화조치들을 적극 환영하면서 미국이 이에 상응하게 화답해나올것을 한결같이 요구하고있으며 트럼프대통령자신도 기회가 있을때마다 조미관계개선의지를 피력하고있다.

바로 이러한때에 미국무성이 대통령의 말과는 다르게 조미관계를 불과 불이 오가던 지난해의 원점상태에로 되돌려세워보려고 기를 쓰고있는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
그래도 명색이 《유일초대국》의 외교관들이라면 지나온 조미관계력사를 통해 제재압박이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는것쯤은 알고있어야 할것이다.

쌓이고쌓인 조미사이의 대립과 불신, 적대관계속에서 상대방에 대한 위협과 공갈, 압박이 문제해결의 방도로 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며 그러한 적대행위가 불러올 정세악화가 조선반도는 물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도 유익하지 못하리라는 것은 미국도 모르지 않을것이다.

뿌리깊은 조미사이의 적대관계가 하루아침에 해소될수 없다는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우리는 신뢰조성을 앞세우면서 할수 있는것부터 하나씩 단계별로 해나가는 방식으로 조미관계를 개선해나갈것을 주장하고있다.
국무성을 비롯한 미행정부내의 고위정객들이 신뢰조성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과 인권소동의 도수를 전례없이 높이는것으로 우리가 핵을 포기하도록 만들수 있다고 타산하였다면 그 보다 더 큰 오산은 없으며 오히려 조선반도비핵화에로 향한 길이 영원히 막히는것과 같은 그 누구도 원치 않는 결과가 초래될수도 있다.

충고하건대 미국은 《최대의 압박》이 우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이제라도 깨닫고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리행에 성실하게 림해야 할것이다.

주체107(2018)년 12월 16일
평 양



<정론> 자력갱생, 간고분투

제손으로 창조하는 귀중한 재부가 끊임없이 늘어만 가는 보람넘친 시대이다. 어려운 속에서도 신심에 넘쳐 비약의 새시대를 보란듯이 열어나가는 자력갱생의 위대한 힘에 대한 확신은 나날이 강해지는 국력과 더불어 더욱 백배해지고있다.

오늘 우리의 기술로 궤도전차며 무궤도전차도 만들어 인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전야에는 우리의 지혜가 어린 다수확품종의 씨앗들을 뿌려 행복을 가꾸며 아이들의 어깨에 자신들의 노력이 스민 《소나무》책가방을 메워 학교로 보내는 이 기쁨이 과연 무심히 안아볼수 있는것인가.

세계의 흐름은 순탄치 않다. 무시로 들이닥치는 위기와 혼란은 존엄있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세상사람들의 마음을 차겁게 얼구고있다. 그 모든것을 투시해보면 남에 대한 횡포한 지배와 간섭, 남에 대한 굴종과 의존에 근원을 두고있다.
이 세계의 한복판에서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자기의 힘, 자기의 식으로 자기의 길을 당당히 가고있는 우리 조국의 모습은 얼마나 긍지로운것인가.

오늘의 현실은 우리 조국과 혁명을 끝없는 번영과 승리에로 추동하여주는 절대불변의 힘, 위대한 동력에 대하여 되새겨보게 한다. 주체혁명의 첫 기슭에서부터 강성한 힘을 떨치며 비약하는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력사의 행정에서 언제나 백전백승만을 안아온 조선의 정신이며 본때인 자력갱생!

우리는 얼마든지 말할수 있다.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두단계의 사회혁명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로써, 류례없이 간고하고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서 세계의 전렬에 당당히 나서는 힘을 키우고 가장 아름다운 리상사회를 건설해나가는 인민의 신심과 확신으로써 우리의 정신, 우리의 진리를 보여줄수 있다.

사회적존재로서의 인간의 본성인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한마디로 응축한다면 그것은 곧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가려는 정신이라고도 말할수 있을것이다.

인류력사는 계급투쟁의 력사인 동시에 자기 발견의 력사, 자기 창조의 력사, 자기 완성의 력사라고도 말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인간이 만일 자기 힘을 계발시키지 않고 천지만물의 창조자라고 하는 그 어떤 신이나 하느님의 은총만을 믿고 살아왔다면 우리는 아직도 구석기시대에서 헤매고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자자구구 되새겨보게 된다.

그처럼 훌륭한 속성과 거대한 힘을 지니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한탓에 얼마나 많은 나라와 민족이 력사밖으로 밀려났던가.
맨주먹으로 시작한 조선혁명은 과학으로서의 자력갱생의 위대한 힘을 발견하고 그것을 운명개척의 절대법칙으로 공고발전시켜온 주체의 위업이며 자력갱생의 길이야말로 진정한 강국에로의 길이라는것을 세계앞에 보여주는 력사의 교과서라고 말할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손으로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인민은 언제나 승리하는 법입니다.》

강해지고 부흥하려는 나라의 길에는 힘이 있어야 하며 그것을 낳는 밑천은 다름아닌 자원이다. 력사에 기록된 수많은 전쟁과 비극도 그밑을 들추어보면 자원의 쟁탈이라는것이 있었다. 인간의 생존과 국가의 발전에 필요한 거의 모든것이 땅속에 매장된 자원에서 마련되여왔다.
그러나 고갈을 모를것 같던 화석연료자원의 매장량에도 드디여 붉은 신호등이 켜진 오늘날 더더욱 첨예화된 자원쟁탈전과 그로부터 초래되는 온갖 위기는 무한한 자원에 대한 갈망을 부르고있다.

지금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기술의 힘으로 제한된 자원을 효률적으로 순환리용하기 위한 노력이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있다. 하지만 물질적자원만으로는 나라와 민족의 영원한 번영을 담보할수 없다. 과학기술의 거대한 힘도 세계의 주인으로 살아가려는 인간의 지혜가 낳는것이다. 그것은 물질적자원으로 대신할수 없는 정신적자원의 귀중함을 보여주고있다.

우리에게는 자력갱생이라는 무한대한 정신적자원이 있다.
여기에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우리의 지혜가 있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우리의 힘과 의지가 있다.
땅속의 자원은 쓸수록 줄어들지만 자력갱생이라는 자원은 쓸수록 계속 늘어난다.
퍼낼수록 줄어드는 자원이 아니라 쓰면 쓸수록 불어나는 무한대한 자원!

첨단이라는 말을 외우기에는 닥쳐온 시련이 너무나 참혹했던 고난의 행군시기 나라에 있던 돈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는 귀중한 자금을 안고 자강도의 눈보라길을 헤쳐가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그 영상이 눈앞에 어려온다. 부강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피눈물을 삼키시며 우리 장군님 헤쳐가신 그 길에서 자력갱생승리의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고 그날의 얼마 안되는 자금이 조국의 백년천년을 담보하는 힘으로 장성하였다.

오늘날 온 나라에 몰아치는 주체화의 열풍속에 끊임없이 태여나는 우리의 설비, 우리의 제품들을 볼 때마다 고난의 그 시절을 가슴뿌듯이 추억하게 되는것도 바로 이때문이 아니겠는가.
하나를 만들면 보다 훌륭한것을 창조할수 있는 힘과 지혜가 생기고 한고비를 넘어서면 보다 높은 승리의 언덕에로 치달아오를수 있는 신심과 용기가 솟아나는것이 자력갱생의 법칙이다.

악랄한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해마다 황홀한 새 거리가 일떠서고 새 병원이 문을 여는 우리 조국, 하나를 건설하면 맥이 진해 주저앉는것이 아니라 더 크고 더 많은 건설의 전역을 련이어 펼쳐나가는 만리마의 시대는 자력갱생의 위력이 최절정에 이른 거창한 창조의 시대이다.
그 옛날 물과 돌밖에 자랑할게 없다던 강원도에서 끝없이 울려나오는 자력자강의 동음속에는 얼마나 크나큰 의미가 담겨져있는가.

지난 시기 도자체의 힘으로 능력이 큰 수력발전소들을 련이어 일떠세운 강원도인민들은 오늘 또다시 여러개의 발전소건설을 동시에 밀고나가는 통이 큰 일판을 벌려놓았다. 현대적인 대규모양묘장도 도들가운데서 제일먼저 건설하였고 중앙의 공장제품 못지 않은 식료품들도 꽝꽝 생산해내고있으며 원산시강냉이가공공장도 새로 일떠세웠다. 도에서 생산한 소금과 자체로 건설한 발전소들의 전력으로 탄산소다를 비롯한 여러가지 기초화학제품을 만들수 있는 자력갱생기지도 훌륭히 꾸려놓아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있다.
다른 도들에 비해 자원도 부족하고 공업토대도 약한 강원도에서 날마다, 해마다 커지고 늘어나는 자력갱생의 재부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자연이 주는 재부에는 한계가 있지만 정신이 창조하는 재부는 무궁무진하다.
자기에게 없다고 생각했던 힘을 자기자신에게서 찾아냈을 때에 느끼게 되는 희열보다 더 큰것은 없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하나가 열, 백을 낳으며 자기의것으로 세계적인것을 만들어내는 조선의 자력갱생, 여기에는 위대한 수령의 품속에서 자기의 무한대한 힘을 깨달은 인민의 자부가 있으며 그 힘으로 가장 강대한 나라를 일떠세우려는 원대한 꿈이 있다.

바로 이것이 위대한 당의 령도아래 창조되고 끊임없이 계승발전하는 진정한 강국의 정신이며 영원한 필승의 법칙이다.
빈터우에서도 무한대한 부를 창조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정신, 어떤 시련과 역경속에서도 백전백승의 기적만을 담보하는 법칙을 혁명의 전략으로 틀어쥔 인민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정녕 주체사상의 찬란한 빛발로 수천년 잠들었던 인민의 넋을 깨워 운명개척의 무궁무진한 힘을 주시고 력사의 만난시련을 과감히 짓부시며 영원한 승리와 번영에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과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자기의 전진을 멈출줄 모르는것이며 강국의 위용을 누리에 떨치게 될것이다.

장구한 혁명의 길에서 우리 인민에게 승리와 영광만을 안겨준 자력갱생의 위력이 최고조에 이르고있다. 오늘 자력갱생은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전진과 퇴보, 혁신과 침체를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
자력갱생을 하면 나날이 흥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영영 일어서지 못한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투쟁속에 확고한 관점으로 자리잡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과 만족을 드린 단위들에 가면 자력갱생의 상승주로를 따라 힘차게 내달리는 모습들을 볼수 있다.

로력과 부지면적을 늘이지 않으면서도 생산능력을 장성시킨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에서는 3년전 10종에 360여가지였던 제품의 종수와 가지수가 오늘날에 와서는 30여종에 690여가지로 늘어났다. 종래의 불비한 수입설비대신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든 고치겉면제거기를 들여앉힌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는 거기에서만도 많은 로력을 절약하면서 생산능력을 3배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이 설비의 덕으로 지난 시기 쓸모없는것으로 생각했던 부산물을 가지고 이불솜을 생산하여 여기에서만도 큰 리익을 얻는다고 하니 자력갱생은 정말 하나가 열, 열이 백, 천의 보배를 낳게 하는 창조와 부흥의 힘이다.

자기의 쇠덩어리를 남의 금덩어리보다 더 값진 보물로 만들겠다는 각오와 신심, 투지가 필요하다. 자기의 철이 없는 민족은 자존심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며 허리띠를 조이고 간고분투하여 주체화의 포성을 장하게 울린 황철로동계급, 그들이 뽑아내는 주체철이야말로 황금보다 더 값지고 훌륭한 우리의 재보이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평양무궤도전차공장,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이며 성천군, 연탄군과 같이 최근년간 끊임없는 생산적앙양과 발전을 이룩하고있는 단위들에 가보면 례외없이 이런 각오와 신심, 투지를 가진 자력갱생의 강자들을 만날수 있고 더 좋은 래일을 볼수 있는것이다.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무장하면 날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태여날수 있지만 각오와 투지가 부족하여 앞서가는 단위들을 바라보기만 한다면 언제 가도 《겨울잠》에서 깨여날수 없다.

자연의 법칙은 종이우에 기록되지만 혁명의 법칙은 인민의 심장에 새겨진다.
우리 인민의 정신력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에 그 억센 뿌리를 두고있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부흥의 진로라는 인민의 신심은 우리 시대에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더욱 승화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슬하에서 자력갱생이라는 혁명의 법칙을 배운 우리 인민은 오늘날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그 불패성과 생활력을 확고한 신념으로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 최악의 조건에서 최상의 국력을 마련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현실은 찾으시는 곳마다에 자력자강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전체 인민을 자력갱생의 강자로 키워주시는 위대한 선구자의 크나큰 업적을 뜨겁게 노래하고있다.

우리의 지하전동차 1호에 어린 감동깊은 사연을 되새겨본다.
십여만개의 부속품으로 이루어진 정밀화된 운수수단인 지하전동차, 그것을 자체로 만드는것은 단순한 과학기술적진보나 교통운수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만이 아니였다. 비록 어렵고 부족한것이 많아도 자력갱생의 정신만 있으면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다는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기 위해서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식 지하전동차개발에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고 깊은 밤 시운전의 길도 함께 달리시며 자력갱생의 심원한 세계를 가르쳐주신것 아니던가.

현대적인 무인조종설비로부터 소박한 농기계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힘과 지혜가 낳은것이라면 그 어디나 찾아가시여 보아주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새로 만든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몸소 보아주시며 오늘은 하늘의 별이라도 딴듯 기분이 들뜬다고, 년중 이렇게 기분좋은 날이 몇날이나 되겠는가고 하시며 심중에 차오른 격정을 금치 못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얼마나 뜨거움에 목이 메였던가. 모든 의장품들의 질과 문화성이 현저히 개선되였으며 바닥고무와 유리고무테 등 고무제품들과 수지장식합판의 질도 좋아졌는데 이 모든것이 다 우리 공장들에서 생산한것이라니 더 기쁘고 더더욱 고맙다고 하시던 우리 원수님.

과연 그날이 어떤 날이였던가. 숨막히는 폭염에 레루장마저 휘여들것 같던 그런 날이 아니였던가. 그이께서 가리키신 자력갱생의 길이 행복의 길이고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재부를 만드는것이 인생의 더없는 보람이여서 넘치는 힘과 열정을 아끼지 않았을뿐인데 오히려 고맙다는 인사를 먼저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도 로동자도 기술자도 불보다 뜨거운것으로 가슴끓이던 그날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 못할것이다.

자력갱생의 길이자 승리와 번영의 길이라는것은 절대적인 진리이며 과학이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며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린 뜻깊은 올해의 현실이 다시한번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날바다우에 솟아오른 우리 식의 해상철길다리며 로동당시대 사상예술강국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의 웅장하고 황홀한 모습도 좋다. 생산정상화의 동음 높이 울리며 흐뭇한 신발풍년을 이룩한 원산구두공장이며 세계적수준의 화장품이 쏟아져나오는 신의주화장품공장,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설비와 부속품들을 자체로 제작하여 능력이 큰 인공잔디생산기지를 꾸려놓은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계급의 자랑도 크다.

하지만 우리의 가슴을 더욱 흐뭇하게 해주는것은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자존심을 지켜내는 긍지와 자부이다.
우리 나라에서 주체철이 쏟아진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는 외국인들, 산소열법용광로를 멀리서라도 보게 해달라고 간청하는 그들을 보며 우리 로동계급의 심장속에서 울려나온 웨침은 무엇이였던가.

이전에는 우리가 콕스때문에 남을 쳐다보며 살았는데 이제는 주체철덕에 남들이 우리를 쳐다본다!
남을 쳐다보며 살던 과거와 남이 쳐다보는 오늘에 비낀 심오한 의미를 생각하느라면 우리는 콕스와 리혼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콕스는 죽었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이 다시금 가슴을 친다.
왜 콕스가 죽었다고 생각해야 하는가. 우리의 마음속에서 콕스가 죽어야만 주체철이 태여날수 있다는 귀중한 철리가 사무쳐온다.

오늘의 엄혹한 조건에서도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힘차게 전진하는 단위들을 찾아가보면 하나와 같이 듣게 되는 말이 있다.
자력갱생에 운명을 걸었다는 이야기이다.
누구도 우리에게 부흥을 선사하지 않으며 오직 자기의 손으로 행복을 창조해야 한다는 비상한 자각, 제힘을 믿는 사람에게는 없던 길도 생기지만 남을 쳐다보는 사람에게는 열렸던 길도 막힌다는 투철한 신념이 인간의 운명을 결정한다.

견인불발의 의지로 방대한 규모의 발전소건설을 완강하게 내밀고있는 강원도인민들이며 대소한의 혹한속에서도 산소전로를 일떠세우기 위한 전투를 힘있게 벌린 황철의 로동계급을 만나봐도 들을수 있다. 중유를 쓰지 않고 전력생산을 늘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한 과학자, 기술자들이며 소철레루가 모자라면 참나무레루를 만들어서라도 물길굴을 열어나가는 단천전역의 용사들, 불리한 조건에서도 자체의 로력으로 해마다 논벼 정보당 10t이상의 풍작을 안아오는 칠리땅의 청년작업반원들의 마음속에서 울려나오는 이 말을 우리 어찌 무심히 들을수 있으랴.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으로부터 한개 포전을 담당한 농장원에 이르는 모든 공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비상한 각오는 무엇을 뜻하는가. 그들은 왜 콩크리트로 다져올린 언제며 어디서나 볼수 있는 한그루의 나무, 포전의 한줌 흙에조차 순결한 량심과 노력을 바치며 자력자강의 길을 가고가는것인가.

우리 국가의 생존과 발전을 막아보려는 적대세력의 발악이 극도에 달할수록 더욱 고조되는것이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신념과 의지이며 자력갱생의 힘으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세상에 보란듯이 아름답게 꾸려나갈 열정과 희망이다.
바로 그것이 운명을 걸만큼 귀중한것이기에 우리 인민은 사생결단의 정신으로 자력갱생을 하는것이며 그만큼 이룩하는 승리도 고귀한것이다.

오늘의 자력갱생은 결코 눈앞의 난관을 가시기 위한 일시적인 대책이 아니며 우리의것으로 세계적인것을 창조하기 위한 거창한 투쟁이다. 류례없이 간고했던 우리 혁명을 끝없는 승리와 영광에로 이끌어온 원동력이며 자기의 힘으로 세계의 상상봉에 기어이 올라서려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백년대계의 전략이다.

우리 인민은 무에서 유를 낳게 하는 이 자력갱생정신으로 혁명의 초행길을 개척했고 준엄했던 고난의 나날에는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자력갱생의 보검을 더욱 억세게 벼리며 부강조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했다. 오늘 그 빛나는 정신과 전통은 세계를 앞서나갈 강력한 추동력이 되여 우리의 전진을 힘차게 떠밀어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올해에만도 여러차례나 찾아주신 백두산아래 첫동네 삼지연군이며 동해기슭의 명사십리에서 경쟁이나 하듯이 일떠서는 눈부신 문명의 본보기창조물들을 보면서, 양덕군과 경성군, 신도군을 비롯한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태동하는 천지개벽의 래일을 그려보면서 인민은 보다 큰 승리를 안아올 자신의 힘을 가다듬고있다.

세인이 본적 없는 산간문화도시의 전형, 본보기로 일떠서고있는 삼지연군의 눈부신 전변상을 보느라면 우리의 식, 우리의 힘으로 세계를 앞서나가야 한다는 자력갱생의 참뜻을 잘 알수 있다.
고난과 시련속에서 앉아버티자는것이 아니라 제힘으로 단숨에 세계를 딛고 올라야 한다는것이 우리 시대 자력갱생의 높은 요구이다.

군을 하나 건설해도 세상에 다시없을 희한한 문명의 도시로, 섬을 하나 개변해도 남들이 흉내낼수 없는 선경으로 일떠세우며 깊은 산골의 온천휴양소도 국가를 대표할수 있는 기준에서 꾸려나가는 오늘날 우리의 모든 창조물은 후대들에게 떳떳이 물려줄수 있고 세계앞에 당당히 자랑할수 있는 최상의것으로 되여야 한다.

세계와 경쟁하라, 세계에 도전하라, 세계를 앞서나가라!
누구나 이런 담력과 배짱을 지니고 오늘의 전인민적인 창조대전에서 자력갱생선구자의 영예를 떨쳐나가자.
자력갱생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 우리가 자기의 힘을 키워갈수록 적대세력의 발악은 더 악랄해질것이며 그것을 이겨내고 더 큰 힘을 키우는 길에서 준엄한 시련과 난관도 각오해야 할것이다.

자주의 신념은 자력갱생의 길에서 목숨처럼 안고 살아야 할 혁명가의 넋이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계절이 어떻게 바뀌든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주체사상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는것이 력사의 철리이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한길로 나아가는 우리의 앞에는 심장으로 보는 미래가 있다.

우리뒤에는 무엇이 있는가. 승리로 빛나는 위대한 력사가 있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일떠세운 수많은 기념비가 있다.
패배주의에 빠진 인간의 눈에는 그것이 보이지 않는다. 오직 자기 힘에 대한 신념이 굳건한 강자만이 혁명의 어제와 오늘, 래일을 밝은 눈으로 볼수 있는것이다.

격동하는 이 시대는 우리에게 묻고있다. 어떤 사람이 당정책관철의 선봉투사이며 진정한 애국자인가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신념화, 체질화한 사람만이 이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을것이다.
몸이 열쪼각, 백쪼각 나도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겠다는 각오를 안고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선구자들은 하나같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뼈속까지 무장한 신념의 강자들이다. 자력갱생의 기수가 되여야 할 일군의 본분도, 자기것을 남의것보다 더 훌륭하게 만들려는 자존심과 투지도 이 신념에서 시작되는것이다.

누구나 자력갱생을 삶의 확고한 신조로 간직하고 우리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시대의 영웅이 되고 참다운 애국자가 되자.
세계를 놀래우는 과학기술의 최첨단도 자력갱생을 체질화한 사람만이 남먼저 돌파할수 있다.
설사 명석한 두뇌를 가졌다고 해도 자력갱생의 정신이 없으면 시대가 요구하는 과학기술의 령마루에 올라설수 없으며 아무리 훌륭한 연구성과도 빈종이장으로밖에 남지 않는다.

자력갱생의 강자만이 과학기술룡마의 진정한 주인이 될수 있다.
자력갱생이자 과학기술이다. 모두가 강철같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신념을 안고 과학기술결사전에 떨쳐나서자. 바로 그럴 때에만 우리의 손으로 내 나라, 내 조국을 세계의 하늘높이 받들어올리려는 애국의 열망이 끓게 되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비약하는 번영의 새시대도 열어나갈수 있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과 일본새가 우리가 사는 이 땅에 물과 공기처럼 흐르게 하자.
리상과 포부도 자력갱생으로 일관되고 언제 어디서나 그 정신으로 살며 일할 때 조국땅 한끝에 사는 평범한 공민일지라도 세계를 굽어보는 안목을 가질수 있고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릴 힘도 키울수 있다.

폭풍이 몰아쳐도 힘차게 나아가는 전투함마냥 우리 혁명은 억세게 전진하고있다.
오늘의 걸음걸음이 자력갱생의 의지로 이어지고 흐르는 시간의 분분초초가 간고분투의 숨결로 높뛰게 하자.
자나깨나 앉으나서나 오직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피를 끓일 때 우리의 붉은기는 더욱 붉어질것이며 혁명의 최후승리도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우리의 힘과 지혜로 우리의 재부를 무한히 창조해나가자. 위대한 인민의 심장속에 억척으로 간직된 자력갱생의 정신이 우리 혁명의 영원한 동력, 절대의 과학, 필승의 법칙이라는것을 세계앞에 보여주자.
조국이여 인민이여, 위대한 당이 안겨준 자력갱생의 무궁무진한 힘으로 더 높이, 더 빨리, 더 용감하게 나래쳐오르자.
자력갱생의 승전포성으로 이 행성을 쿵쿵 울리며 사회주의조선의 광명한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실현해나가야 한다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것은 현시기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으로 펼쳐진 북남화해와 조선반도평화분위기속에서 평화에 대한 겨레의 기대는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지고있다.

겨레의 념원에 맞게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외세와의 모든 전쟁연습을 중지하는것이다.
대화와 협력, 평화와 안정에 저해를 주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정세격화의 근원이다.

상대방을 겨냥한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은 절대로 되풀이되여서는 안된다.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각종 형태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질 때마다 북남관계는 풀기 어려운 경색국면에로 치달았고 민족의 머리우에는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더욱 짙게 떠돌았다. 해마다 벌어지는 각종 형태의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적화해와 단합은 물론 조선반도의 평화에 대해 생각할수도 없다는것이 가슴아픈 민족분렬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그러므로 북과 남은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북과 남은 이미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서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나갈것을 온 겨레와 세계앞에 확약하였다. 특히 북과 남은 《9월평양공동선언》을 통해 적대관계를 근본적으로 종식시켜 이 땅을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갈것을 내외에 천명하였다. 하여 전쟁이 없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려는 우리 겨레의 지향을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지금 남조선에서 수많은 단체들과 인사들이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지지환영하고있는 속에 평화와 통일의 시대적흐름에 배치되는 외세와의 전쟁연습책동을 중지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군사적긴장과 충돌의 원인으로 되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여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실현해나가야 한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려는 우리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기치높이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자기 머리로 사고할 때 제 길이 보인다

최근 《최상의 밀월관계》,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국제무대에서 미국과 공동보조를 맞추던 일본이 상전과 전례없이 엇나가는 일련의 행동을 보여 여론을 혼란시키고있다.
일본수상 아베가 공식석상에서 미국대통령 트럼프에게 일미사이에 시계바늘을 꺼꾸로 돌리면 절대로 안된다, 미국의 대일무역압박정책을 고려해야 한다고 엇드레질을 하였는가 하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을 거부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탈퇴한 일본주도의 《환태평양경제련대협정》에 복귀할것을 요구해나섰다.

지난 9월초 로씨야에서 열린 동방경제연단에 참가한 아베는 로일수뇌자회담을 진행하고 미국의 대로씨야제재조치에 저촉되는 공동경제활동을 벌리기로 합의하였으며 10월말에는 일본수상으로서는 7년만에 중국을 행각하여 쌍무관계를 《경쟁》에서 《협조》로, 《위협》에서 《협력》관계로 발전시키자느니 뭐니 하면서 무역문제를 놓고 중국과 고전을 치르고있는 미국이 보란듯이 중일간 대규모경제계약을 체결하였다.

일부에서는 아베수상의 이러한 행태를 두고 일본의 대외정책에서 그 어떤 변화라도 일어나지 않는가고 추측하고있다.
그러나 이런 추측은 나타난 현상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나온것이다.

지난 13일 미국의 대중국강경인물로 손꼽히는 부대통령 펜스가 노기등등해서 일본으로 날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바쁘게 아베는 지금까지 상전의 비위를 거슬리며 놀아댄 자기의 행동에 대한 리해를 요청할것이라느니, 일본외교의 《기축》인 일미동맹강화를 변함없이 다짐하겠다느니 뭐니 하며 친미굴종의 본태를 그대로 드러냈다.

그리고 펜스와 마주앉아서는 미국의 새로운 대중국포위전략인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을 위해 막대한 액수의 정부지원금을 섬겨바치기로 하였으며 동맹강화를 위해서는 일미《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해야 한다는 펜스의 강박에 항변 한마디 못하고 수긍하며 그의 온갖 훈시를 고스란히 받아들였다.
역시 미국의 하수인, 꼭두각시라는 불명예스러운 딱지를 떼여버릴수도 가리울수도 없는 궁색하고 불쌍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일본다운 2중적처사이다.

공인하는바와 같이 일본은 패망후 지난 70여년동안 미국에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철저히 예속된 아시아의 미국돌격대이며 미국이 세계제패전략에 유용하게 써먹기 위해 품들여 길들인 가장 충실한 미국의 노복이다.
일미관계는 각종 불평등한 조약과 협정에 의해 철저한 주종관계로 맺어져있으며 일본은 지금까지 그 울타리를 벗어나본적이 없다.

물론 력사를 돌이켜보면 한때 대미추종정책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정치를 해보려고 시도하던 일본정치인들이 없지 않았지만 그들은 례외없이 미국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하여 제거되거나 정치적으로 매장되는 불우한 종말을 피하지 못하였다.
1956년과 1972년 미국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이전 쏘련이나 중국과 국교정상화를 실현한 당시 수상들인 하또야마 이찌로와 다나까 가꾸에이 등의 운명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아베도 지난 2006년 취임후 첫 해외행각으로 미국이 아니라 중국에 찾아갔다가 1년만에 수상직을 내놓지 않으면 안되였던 쓰라린 교훈으로부터 집권기간 친미일변도정책에서 한번도 탈선하지 않았을뿐더러 미국이 그어놓은 금단의 선밖으로 뛰쳐나갈 엄두조차 내지 못하였다.
이처럼 친미추종에 습관되고 대미의존이 습벽화되여 자주적대가 무엇인지, 그것이 국가정치에 왜 생명과도 같은것인지 생각조차 하지 않는 일본일진대 오늘에 와서 상전의 구박을 좀 받는다고 새삼스럽게 불편을 느낄리 있겠는가.

일본이 일시적인 감정으로 제아무리 골받이를 한다고 해도 그것이 미국에 통할리 만무하다.
사실들은 일본의 상층부에 친미근성이 골수에 찬자들이 틀고앉아있는 한 일미관계에서는 그 어떤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힘들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최근 아베패당이 쩍하면 조일관계개선문제를 입에 올리고있지만 대조선정책 역시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로 조선반도정세가 극적으로 반전되기 직전까지도 일본은 제정신없이 미국의 대조선제재압박책동에 앞장서서 새로운 대조선《제재결의》조작에 두팔걷고 나섰는가 하면 랍치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절대로 우리와 마주서지 않겠다고 호언하여왔다.

그러던 아베패당은 미국이 예상밖으로 우리와의 대화에 나서고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이라는 력사적사변까지 이루어지자 대경실색하여 평양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였다.
아베가 직접 나서서 독자적으로 조일관계를 개선하겠다, 조선의 최고령도자와 직접 마주앉아 국교정상화를 실현하고싶다고 호기를 부리기도 하였다.

이것이 본심이라면 응당 아베정부는 미국의 대조선강경압박정책에서 대담하게 탈각하여 조일관계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태도와 의지를 조금이라도 보였어야 마땅하다.
하지만 겉으로는 조일관계개선을 운운하면서도 돌아앉아서는 미국의 기분과 속내를 살피기에 급급하면서 대조선문제에서 강온전략을 펴고있는 상전의 선견대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있다.

지난 10월초 일본에서 미국무장관 폼페오를 만난 아베가 일미사이의 대조선제재공조를 강화하기로 약속하고 그로부터 얼마후에는 미국이 정상적인 무역활동을 진행하는 우리 무역선을 유엔의 대조선제재명단에 박아넣자 기다렸다는듯이 저들의 독자제재명단에 포함시킨것은 하나의 실례에 불과하다.

이것도 성차지 않아 10월 중순에는 직접 유럽나라들을 돌아치며 국제적인 대조선제재를 강화해야 한다, 유엔결의를 완전히 리행해야 한다고 반공화국제재압박분위기를 고취하였으며 이번에 펜스를 만나서는 미국의 대조선제재책동에 적극 편승하는 문제와 함께 우리의 무역선들을 유엔《제재결의》위반에로 몰아붙이기 위한 새로운 모의를 벌렸다.

지금 아베가 조일관계개선의 전제조건으로 집요하게 떠들고있는 《랍치문제》만 보아도 미국이 《북인권》소동을 대대적으로 벌리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들고나와 반공화국대결의식고취에 악용해온 정치적모략극에 지나지 않는다.
시대착오적인 이러한 적대적망동에 계속 매달리면서 그 무슨 새로운 조일관계를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일본의 후안무치성과 2중성을 적라라하게 보여줄뿐이다.

이미 조선과 일본 두 나라는 미국보다 16년이나 앞서 수뇌상봉을 진행하고 두 나라사이의 국교정상화를 위한 조일평양선언도 채택하였다.
그러나 조일관계개선을 바라지 않는 미국에 의해 그리고 이러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절대적으로 추종한 일본의 배신적행위로 하여 모든것은 종이장우의 빈 약속으로만 남게 되였다.

일본의 이러한 태도는 오늘도 전혀 달라진것이 없다.
구태여 달라진것이 있다면 당시 관방부장관이였던 아베가 오늘날 일본수상으로 된것이고 일본의 대미굴종사상이 당시보다 더 농후해진것뿐이다.

세기가 바뀌고 세월이 흘러도 구태의연한 친미추종정책만을 추구하는 일본이 그 본색을 가리워보려고 제아무리 가면극을 연출해봐야 오늘의 대명천지에서 절대로 통할수 없다.
아베가 제정신없이 미국의 제재타령과 《인권소동》에 발맞추어 제재강화와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계속 외워댄다면 우리는 그것을 명백히 일본의 대미추종정책의 연장으로 간주할것이며 따라서 일본이 그토록 애절하게 바라는 조일관계의 전도는 더욱 료원해질것이다.

일본은 자기 눈에 맞지도 않는 미국식안경을 끼고 현실을 대한다면 자신들이 원하는 아시아의 《대국》대접은커녕 언제 가도 《난쟁이 왜나라》라는 수치스러운 갓을 벗어던질수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껏 일본이 미국을 그토록 충실히 섬겨왔어도 돌아온 대접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스스로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거액의 유지비를 지불하면서까지 일본에 대한 미군의 장기주둔을 허용하고 방대한 미국산 무기를 구입하며 별의별 아첨을 다했지만 무역전쟁의 대상에서 면제되기는커녕 더 큰 무역압박을 받아야 할 처지에 빠지고 특히는 조선반도를 둘러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치흐름에서 배제되여 톡톡히 망신만 당하고있지 않는가.

일본이 미국을 영원한 구세주로 보는지 몰라도 미국은 일본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패권유지를 위한 눅거리돌격대, 한대 때리면 반격의 주먹이 아니라 묵돈을 안겨주는 속대약한 장사치정도로밖에 보지 않는다.

권고하건대 력사에는 사대에 미쳐 《동맹》에 잘못 끼여들었다가 망한 속국들이 있는가 하면 제 머리로 시대의 변화를 옳게 포착하고 현명한 선택으로 강대국의 손아귀에서 제때에 빠져나옴으로써 목숨을 보존한 약소국들도 있다는 사례를 일본은 참고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사고를 요구하며 경직에서 벗어나 자기 눈으로 현실을 바로 볼 때 비로소 새 길이 보인다.

이 행성의 대지각변동이 일본을 지리적섬나라로 만들었다면 오늘날 국제정치정세의 격변하는 흐름을 보지 못하는 정치적소경인 아베와 그 일당의 분별없는 반공화국대결망동은 일본을 국제사회로부터 더욱 고립된 외로운 정치적섬으로 만들어버릴수 있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아베당국이 진정으로 조일관계개선을 바란다면 누구도 귀기울이지 않고 세계는 물론 미국자체도 그 부당성과 무력성을 인정하기 시작한 낡아빠진 제재타령이나 그 어떤 명분도 없는 랍치문제따위를 들고다닐것이 아니라 대담하게 과거죄악을 인정하고 사죄와 배상의 력사적책임에 성실하려는 새로운 태도로 나와야 할것이다.

우리의 립장은 명백하다.
아베일당이 지금처럼 놀아댄다면 일본은 영원히 평양행길에 오를수 없게 될것이며 평양문턱을 넘보기도 어려운 가련한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일본의 향후움직임을 주시하여볼것이다.


허울뿐인 《평화헌법》, 일본은 어디로 가는가

지난 9월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현 수상 아베가 재선되였다. 그의 숙원은 자기 임기내에 헌법을 개악하는것이다.
현 일본헌법은 1946년 11월 3일에 제정공포되여 6개월후에 시행되였다. 4개 단락의 서문과 10개 장 99개 조문으로 된 기본규칙, 4개 조문으로 된 보충규칙(11장)전문으로 된 일본헌법에서 근간으로 되는것은 반전, 평화를 내용으로 하는 9조이다.

일본의 집권세력과 언론들은 이 헌법을 《평화헌법》이라고 자랑하며 광고해왔다. 70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헌법조문은 단 한글자도 고쳐지지 않았다. 일본집권세력이 지금 《일본을 둘러싼 안전보장환경의 엄혹함》을 떠들며 《평화헌법》을 한사코 개악하려 하지만 그것은 오래전에 벌써 주검으로 변하였다. 형체는 별로 달라지지 않았지만 넋도 생물학적기능도 없이 보존되여있는 미이라처럼 조문은 고쳐진것이 없어도 제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는 죽은 헌법이 되였다.

현 일본헌법 9조에는 국권을 발동한 전쟁을 영원히 포기하며 그를 위한 륙, 해, 공군무력을 가지지 않는다고 규제되여있다. 피비린 살륙과 온갖 반인륜적만행으로 얼룩진 일본의 전범죄에 대한 심각한 반성과 평화에 대한 내외의 지향에 립각하여 만들어진것이다. 이 조항의 기능을 마비시킨 사약이 바로 일본집권세력이 즐겨 벌리는 헌법해석놀음이다.

일본정계에서는 《자위대》가 군대인가 아닌가를 놓고 론난이 자주 벌어지고있다. 아베를 비롯한 당국자들은 세계가 《자위대》를 군대로 보고있다고 떠들어대며 9조의 수정을 요구해나서고있다. 《자위대》가 군대이라면 그것을 조작해낸것부터가 위헌이라는것을 말해준다. 1950년대의 조선전쟁에 공공연히 가담한 요시다반동정부는 1950년 8월에 7만 5 000여명의 경찰예비대를, 1952년 8월에 12만명규모의 보안대를 무었다. 그에 토대하여 1954년 7월 근 20만명에 달하는 륙, 해, 공군무력에 마치 군대가 아닌것처럼 《자위대》라는 명칭을 달아 조작해냈다.
이것은 헌법 9조의 문구와 따져볼 때 근본적으로 배치된다.

하지만 당시 요시다반동정부는 《전쟁포기의 의사를 준수한다는것이 절대로 자위권을 포기한다는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1952년 3월 6일 요시다의 국회답변)는 황당한 해석으로 헌법 9조의 장애물을 돌파하였다.
발효된지 몇년 안되여 《평화헌법》은 이렇게 죽고말았다. 그후 일본은 헌법해석놀음에 더욱 집요하게 매여달렸다.

랭전시기 일본집권층은 《자위권이 있는 이상 그를 위한 실력조직인 자위대도 있어야 한다.》, 《자위대에 의한 무력행사는 전수방위에 한정한다.》는 식으로 확대해석하면서 위헌적인 무력 및 장비, 지휘관리체계를 갖추어놓았다.
랭전종식을 군사적팽창의 더없는 기회로 여긴 일본보수통치배들은 비대해진 전쟁수행능력을 《국제공헌》이라는 탈을 쓰고 해외에로 확장하기 위한데로 해석확대의 주되는 창끝을 돌리였다.

일본집권세력은 1992년 유엔평화유지활동협력법을 만들어 캄보쟈에 해외팽창의 첫발을 내디디였다.
그때부터 1999년 주변사태법, 2001년 테로대책특별조치법, 2003년 이라크파병법 등을 련속 조작해내여 해외파병의 활동범위와 권능을 부단히 확대하였다. 이 모든것이 헌법해석으로 이루어졌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2015년 9월 일본국회에서는 안전보장관련법이 채택되였다. 일본의 현 보수집권세력은 헌법에 위반되는 이 법의 채택도 해석놀음으로 해치웠다. 그 다음해 3월에 정식 시행된 이 법률에 의해 헌법에 명칭조차 올라있지 않는 《자위대》무력은 《집단적자위권》을 가지고 《국제평화유지》라는 미명하에 세계 임의의 곳에 뻐젓이 진출하여 전투활동을 임의로 벌릴수 있게 되였다. 일본국내에서 보수집권세력의 이런 괴이한 헌법해석놀음을 막지 못하고있다.

일본에는 헌법재판소가 없다. 한때 헌법재판소를 내오려는 움직임도 있었으나 지지부진, 중도반단상태이다.
현 일본헌법 81조에 《최고재판소는 모든 법률, 법령, 규칙 또는 처분이 헌법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를 결정하는 권한을 가지는 종심재판소이다.》고 규정되여있다. 그런것만큼 최고재판소가 응당 위헌적인 법률이나 기타 법적조치들을 규제하는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최고재판소가 집권당국에 명줄을 잡혀 권력의 시녀로 복무하고있다. 최고재판소 성원들은 내각이 지명하고 국회의 비준을 받아 임명된다. 그러니 정부의 무분별한 해석을 어떻게 제지시킬수 있겠는가.

1959년의 스나가와판결은 이를 웅변으로 보여준다.
당시 최고재판소 장관이였던 다나까 고따로는 권력에 추종하여 도꾜도 스나가와군사기지(미군기지)의 확장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투쟁을 《위헌》으로 최종판결함으로써 일본의 무력보유와 미군주둔을 《합헌》으로 둔갑시켰다. 그뿐아니라 이 판례를 그후의 집권당국들이 헌법해석때마다 계속 써먹는 유력한 법적근거로 되게 해놓았다.

최고재판소가 이러하니 정부의 헌법문지기라고 하는 내각법제국의 준법의식은 더 말할나위가 없다. 의원내각제인 일본에서는 정부립법 즉 태반의 법률안들을 국회가 아니라 내각이 작성하여 국회심의에 제기하는데 이때 해당 법률안의 위헌여부를 판단하여 규제하는것이 내각법제국의 권능으로 되여있다. 그러나 내각법제국 장관자체가 정부의 일원으로 되여있기때문에 법률안의 위헌여부에 대한 판단은 정부쪽으로 기울어지게 되여있다.

오히려 내각법제국은 언제 어느 정부가 어느 국회에서 어떻게 답변하였고 어떤 결정을 채택하였는가 하는것들을 고문서들에서 뒤져내여 집권세력의 해석놀음에 《법적타당성》을 주어섬기고있는것이 직능처럼 되여있다.

오늘에 와서 어떤 문제에 대한 정부의 견해를 국회청문회에서 피력하였을뿐인 답변서라든가 또는 국회에 상정조차 되여보지 못한 정부결정 지어는 정부의 한갖 자문회의나 간담회가 내놓은 보고서따위가 헌법을 제 구미에 맞게 해석할수 있는 법적근거로 되는 형편이다. 이 참담한 법제환경속에서 《평화헌법》은 법적기능을 완전히 잃고말았다.

헌법은 국가사회제도의 원칙과 기본방향, 국가기관의 조직과 활동원칙 등을 규정하는 기본법이다. 일본에서는 《평화헌법》이라고 자랑하는 국가의 기본법이 실지로는 헌법해석놀음으로 만들어진 안전보장관련법과 같은 잡다한 법률들에 의해 유명무실해지고있다.
일본집권세력의 헌법해석놀음에 의해 일본이 어디까지 왔는가는 오늘의 현실이 잘 보여주고있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군국주의가 부활되였으며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설치되는 등 국가구조도 그에 맞게 개악되였다. 태평양과 인디아양을 일본《자위대》가 제 수역처럼 싸다니고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벌어지는 합동군사연습에 뻐젓이 참가하고있다. 이런 형편에서 아베세력은 미이라헌법을 더이상 유지할 필요를 느끼지 않고있다. 전쟁헌법을 국가의 기본법자리에 들여세우려 하고있다. 그것이 실행되면 일본은 해외침략을 합법화할수 있게 된다.
일본은 제국시대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있다. 그 후과를 가늠할수 없는 제2의 패망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감출수 없는 일제의 세균전만행

영국의 한 출판사가 일본관동군 731부대에 대한 도서를 출판하였다.
로씨야, 미국, 일본의 조사성원들이 확증한 자료와 중국동북지역에 자리잡고있던 구일본군의 세균무기연구기지에서 새로 발굴된 자료들에 토대하여 이 도서가 집필되였다고 한다. 도서는 세균전, 인체실험 등을 포함하여 일제가 감행한 극악한 범죄행위들을 폭로하고있다.

지난 1월에는 카나다계 미국인영화제작자가 《731》이라는 영화를 만들어내놓았다.
영화는 집기류에 세균을 바르거나 비행기로 페스트균을 대량 살포하는 장면들, 사람에게 독약을 주입하고 인체해부까지 하는 장면들을 통하여 일제의 반인륜적만행을 적라라하게 폭로하였다. 또한 조선과 중국에서 1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731부대의 범죄적만행을 수록한 자료도 보여주면서 실지 피해자수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을것이라고 전하였다.

영화제작자는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오슈벵찜수용소에서 나치스가 감행한 대학살만행에 대해서는 자주 들어 알고있다, 그러나 동북아시아에서 벌어진 인간살륙만행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도이췰란드전쟁광들도 생각지 못한 731부대의 범죄행위는 처벌조차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만일 현시대인들이 과거범죄들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인간을 상대로 그러한 범죄가 계속될수 있다고 하면서 이것이 바로 영화를 만들게 된 동기였다고 강조하였다.
악마의 부대로 불리운 731부대에 의하여 조선, 중국, 로씨야의 수많은 사람들이 처참한 죽음을 당하였다.

일본작가 모리무라 세이이찌가 731부대에 대하여 서술한 장편실화 《악마의 포식》의 내용의 일부를 보자.

《체포된 한 임신부는 감옥에서 해산하였다. 그 녀인은 자기들이 〈통나무〉(생체실험대상으로 된 사람)로 된다는것을 알고있었다. 그는 매일 눈물을 흘리면서 간수들에게 자기는 어떠한 실험을 당해도 좋으니 아이만은 살려달라고 애원하였다. 그러나 부대에서는 〈실험용에미〉는 〈실험용새끼〉만을 낳을수 있다고 하면서 그 녀인의 애원을 귀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그후 어머니도 아이도 다 〈통나무〉가 되여 살해되였다.》
《산 사람을 해부할 때에 직접 칼을 잡는 일은 하급장교와 병사들이 하였다. 그러나 특별한 관심을 끄는 〈통나무〉들이 있을 때에는 군의들로 무어진 각 그루빠책임자들이 하였다. 그들은 산 사람을 해부하는것이 범죄행위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다. 그보다도 오히려 매개 그루빠에서는 이번에는 어떤 표본이 차례질것인가 하고 초조하게 기다리군 하였다.》
《마스크를 끼고 흰 위생복을 입은 〈연구사〉들은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임의의 시각에 사람들의 육체를 동강냈다. 사람의 가죽을 뒤집어쓴 이 살인악당들에 의해 방금전까지 성성하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몇개의 고기덩어리로 변하여 액체가 담긴 용기속에 잠기군 하였다.》

인간의 탈을 쓴 야만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잔악무도한 범죄이다.
731부대의 끔찍한 만행들은 이미 전범자들에 대한 심문기록과 그 부대에서 복무한자들의 진술을 통하여 낱낱이 폭로되였다.

한 전쟁범죄심문기록장에는 인체실험에 참가한 일본군 군의관의 진술내용도 있는데 거기에는 포로의 팔과 다리를 피가 통하지 않도록 묶어 10분만에 죽게 하거나 세균을 주사하여 패혈증으로 숨지게 하였으며 폭탄을 터뜨려 포로의 다리를 상하게 하고 진정제를 주사하는 실험을 한 죄행들이 적혀져있었다. 731부대에 근무하였던 대원들도 페스트균을 주사한 중국인의 팔다리를 실험대에 묶고 자갈을 물린채로 12~13분내에 해부를 진행하여 신체에서 장기를 떼낸 다음 그것을 병리실험에 넘긴 사실과 산 사람을 마취도 하지 않고 해부한 사실들에 대해 토설하였다.

일제의 세균전만행은 인류멸살을 노린 특대형범죄이다.
하지만 일본반동들은 731부대의 존재자체를 부정하면서 이 부대가 감행한 범죄사실들을 은페하려고 획책하여왔다.
일본반동들이 아무리 발광하여도 과거에 저지른 반인륜죄악을 절대로 감추지 못한다.
일본이 과거죄악을 부인하고 은페하면서 계속 군국화의 길로 내달린다면 국제사회의 더 큰 저주와 규탄을 받게 될것이다.


언제면 어리석은 과욕과 망상에서 깨여나겠는가

(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소장 권정근이 2일 《언제면 어리석은 과욕과 망상에서 깨여나겠는가》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론평을 발표하였다.

미국의 체질화된 강박증세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다.
시간은 쉬임없이 흘러가는데 《선 비핵화, 후 제재완화》라는 외마디말만 되풀이하면서 바위짬에라도 끼운듯 대조선압박의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이 미국이다.
평양에서 량국관계개선을 위한 조미협상이 진행되든말든, 《9월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되여 온 세상이 격동하든말든 상관없이 백악관과 미행정부의 고위인물들은 매일같이 마이크에 대고 《북조선의 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 제재가 지속되여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며 가시돋힌 소리들만 련발하고있다.

온 세상을 향해 뻔질나게 그 무슨 대조선제재와 관련한 《주의보》라는것을 발령한다,우리와 관계있다고 보아지는 대상들에 대해 국적에 관계없이 제재조치를 취한다 하면서 국제적인 대조선압박그물이 찢어져나갈가봐 전전긍긍하고있다.
남조선에 대고는 남북관계개선을 조미핵협상속도에 맞추어 추진해야 한다는 이른바 《속도조절론》을 강요하는가 하면 모든 북남협력사업들을 추진하기에 앞서 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시간표를 미국에 미리 알려주고 제재위반가능성이 없다는것을 확인해야 한다고 《저승사자》의 섬뜩한 어조로 압력을 가하고있다.

도대체 이것이 조미사이의 적대관계청산과 관계개선이라는 새로운 력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란 말인가.
과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세기적사업이 이런 식으로 진행되여야 하는가고 묻지 않을수 없다.
지난 6월 조미수뇌분들이 싱가포르에서의 력사적인 상봉에서 두손을 맞잡고 확약한것은 세기를 이어온 조미사이의 적대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관계개선의 새로운 력사를 만들어가자는것이였다. 그래서 온 세상이 열광하며 박수를 보낸것이다.

그러나 지금 미국은 싱가포르에서 확정한 목표도 잃고 조미관계개선과 평화라는 기본주제,기본궤도에서 탈선하여 《최대의 압박을 통한 비핵화》라는 지선에로 기차를 몰아가고있다.
우리의 주동적이며 선제적인 조치로 제재구실이 날아난지가 언제이고 싱가포르에서의 세기적만남이 이루어진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제재압박의 동굴에서 헤매고있는가 하는것이다.
아무리 정신이 혼란되였기로서니 자기가 무엇을 약속하였고 어디로 가자고 하였댔는지 목적지마저 망각하면 되겠는가.

다시금 부언하건대 관계개선과 제재는 량립될수 없는 상극이다.
이 세상에 《친선》과 《압박》처럼 불상용적관계의 극치는 없을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제재와 압박이 협상력을 높인다는 비물리학적이며 비론리적인 공식을 《의심할바없이》 확신하며 막다른 골목길로 계속 가겠다고 고집쓰고있으니 실로 기가 막힌 일이 아닐수 없다.

오늘의 문명시대에 상대에게 고통을 주는 야만적인 방법을 써야 협상력이 높아진다고 여기는 미국의 사고방식은 아득한 중세기에 머물러있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소경도 벽에 부딪치면 세상이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제재압박》이라는 주문을 자꾸 외우느라면 《비핵화》라는 문이 열린다고 여기는 미국의 어처구니없는 생각에 실소를 금할수 없다.

미국은 우리가 제재에 못이겨 협상마당에 나왔다고 여기는 어리석은 생각을 미련없이 버릴 때가 되였다.
북조선이 대화로 나온것은 숨막히는 제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이며 따라서 비핵화가 완결될 때까지 제재를 결코 완화하지 않을것이라고 뻗대는 미국의 고집불통에 우리의 중학생들마저 너무나 어이없어 《엿이나 먹어라.》한다.
오히려 그 무슨 《전략적인내》도,핵공갈과 군사적위협도,그 어떤 강도높은 고립압살공세도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수 없다는것을 마침내 미국이 깨달았기에, 미국본토에 대한 핵위협이 시간문제라는것을 느꼈기에 제발로 협상탁에 나오지 않을수 없었다는것을 자인해야 한다.

그런데 거꾸로 우리가 제재에 못이겨 협상에 나섰다는 그 어리석은 판단이야말로 세인을 아연케 하는 미국의 모든 희비극의 근원으로 되고있다.
그 황당한 착각을 교정하지 않고 숨기고있는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지 않으면 미국은 눈먼 망아지신세를 면할수 없을것이다.
정 우리의 경고가 믿어지지 않는다면 가을뻐꾸기같은 황당한 소리를 하기에 앞서 과거 조미대화일지를 한번 펼쳐보는것이 나쁘지 않을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지난 시기 미국과 대화에 나선 때가 우리 국가의 힘이 무섭게 폭발하고 군력이 한단계씩 올라섰을 때였지 그 누구의 압박이 심해져 우리가 견디기 어려워졌을 때가 아니였다는 력사의 기록들을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미국은 조미관계개선의 열쇠가 마치 비핵화에 있는것처럼 본말을 전도하는 여론오도책동에 그만 매달려야 한다.
미국은 조미관계개선이라는 큰 자루에 비핵화를 위한 신고니 검증이니 하는 잡동사니들을 선후차없이 막 쓸어넣어 문제의 요점을 흐려놓고 마치 우리의 비핵화만 이루어지면 만사가 해결되는것처럼 세인의 사고를 혼란시키고있다.

묻건대 과연 우리의 핵문제가 조선반도정세긴장과 조미관계악화 등 모든 복잡한 문제들을 산생시킨 골치거리인가.
이런 경우에는 하나의 가정법을 활용해보는것도 진실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
우리의 핵문제가 그 무슨 《화근》인것처럼 말하는 미국의 주장이 굳이 옳다고 가정해보자.

하다면 우리가 핵을 개발하기 전에 벌써 다음과 같은 《희한한 광경들》이 펼쳐졌어야 했다. 즉 이미 수십년전에 조미관계가 개선되여 더없이 좋은 상태여야 했고 조선반도는 전쟁위험을 모르는 평화의 땅이였어야 했다. 그런데 우리가 핵을 가짐으로써 《이 모든 좋은것》들이 없어지고 《모든 나쁜 일》들이 발생한것으로 되여야 한다.

어떤가. 이에 대한 설명을 바로 미국이 제입으로 해보라.
아무리 철면피하다한들 얼굴이 붉어지고 말문이 막힐것이다.
력사는 미국의 남조선강점과 국토분단,전쟁도발 그리고 끊임없는 군사적위협과 핵공갈이 없었다면 조선반도핵문제라는것이 애당초 발생하지도 않았을것이라고 준렬히 고발하고있다.
이렇듯 핵문제를 포함한 조선반도의 모든 문제들은 전적으로 미국에 의해 발생되고 저질러진 문제이며 따라서 제손으로 옭아놓은 매듭들을 제손으로 풀어야 한다.

유엔도 제재는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비핵화전에는 그 무엇도 줄것이 없다.》고 생떼를 쓰면서 《최대의 압박》을 계속 가하겠다고 떠드는것은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미국은 하루빨리 자기의 어리석음을 깨달아야 하며 상대가 누구인가를 똑바로 보고 리성적으로, 리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미국이 지난 7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북조선의 장벽에 머리를 들이박았지만 북조선은 변하지 않았고 미국의 머리만 깨지도록 아팠다.》는 전임자들의 비명소리를 아프게 듣고 자기파괴적인 무모한 압박놀음을 그만두는것이 좋을것이다.

또한 얼마전 유엔에서 《세상은 〈신뢰결핍장애〉라는 나쁜 질환을 앓고있다.국가간신뢰,국제질서에 대한 신뢰가 림계점에 이르렀다. 우리는 공포가 아닌 사실,환상이 아닌 리성을 토대로 전진해야 한다.》고 울려나온 개탄과 경고가 다름아닌 미국이 들으라고 한 소리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이와 함께 《강력한 대조선제재가 이어지는 한 도고한 조선이 일방적인 비핵화요구에 응할것이라고 기대하는것은 오산이다. 조미협상은 량자의 호혜성과 평등성을 바탕으로 동시적이자 단계적인 과정을 밟아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충고를 따라야 한다.
우리가 주동적이고 선의적인 조치로서 미국에게 과분할 정도로 줄것은 다 준 조건에서 이제는 미국이 상응한 화답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산을 옮기면 옮겼지 우리의 움직임은 1㎜도 없을것이다.

만약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요구를 제대로 가려듣지 못하고 그 어떤 태도변화도 보이지 않은채 오만하게 행동한다면 지난 4월 우리 국가가 채택한 경제건설총집중로선에 다른 한가지가 더 추가되여 《병진》이라는 말이 다시 태여날수도 있으며 이러한 로선의 변화가 심중하게 재고려될수도 있다.
벌써부터 우리 내부에서는 이러한 민심의 목소리가 울리기 시작하였다는것을 상기시킨다.

우리는 많은 시간을 인내심을 갖고 참고 기다렸지만 우리만 변했을뿐 우리의 주변환경은 하나도 변한것이 없다.
오늘의 과도한 욕심과 편견된 시각에서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야만 미국은 자신도 해치고 세상도 망쳐놓는 참담한 미래와 만나지 않게 될것이다.(끝)


유엔은 시대의 요구에 따라서야 한다

오늘은 유엔의 날이다.
유엔의 날을 맞으며 유엔과 그 성원국들에서는 세계평화와 안전, 나라들사이의 경제문화적협조, 자주권과 평등을 주제로 하는 여러가지 기념활동들이 진행되고있다.
유엔의 날은 국제사회로 하여금 유엔이 걸어온 70여년의 력사를 다시금 돌이켜보게 하고있다.
유엔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공고화하고 국제적분쟁문제를 평화적으로 조정하며 나라들사이의 우호관계를 발전시킬것을 목적으로 하여 생겨난 국제기구이다.

유엔의 창설을 앞둔 1940년대 전반기는 제2차 세계대전의 참화가 지구를 휩쓸던 전란의 시기였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수천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참혹한 전쟁을 겪으면서 국제사회는 제2차 세계대전과 같은 불행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를 절절히 념원하였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국제적으로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한 련합기구를 창설할데 대한 문제가 상정되였으며 그 과정에 유엔헌장이 채택되고 1945년 10월 24일에 효력이 발생함으로써 유엔이 창설되였다.

유엔의 위치와 사명, 역할의 중요성으로부터 이 기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와 관심은 대단히 크다.
하지만 지난 70여년간 세계도처에서 전쟁과 분쟁이 계속되고 주권국가들에 대한 정치적간섭과 경제적제재, 군사적위협공갈이 없어지지 않고있다. 이것은 세계평화와 안전을 유지할것을 목적으로 하는 유엔이 자기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것과 관련된다.

지금도 국제관계에서 주권평등을 부정하는 힘의 론리가 적용되고있다. 국제법과 국제질서가 특정세력의 전횡과 강권에 의하여 유린되고 파괴되는가 하면 다른 나라의 사회정치제도를 모략적인 방법으로 뒤집어엎으려는 비렬한 시도들이 우심해지고있다.
오늘 광범한 국제사회에서 전쟁의 참화를 막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유엔이 자기의 역할을 다하자면 기구개혁을 실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것은 응당하다.

알려진것처럼 유엔헌장은 제2차 세계대전이 완전히 종결되지 못한 배경하에서 작성되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의 주요전승국들에 보다 큰 권한이 부여되도록 유엔의 기구체계가 꾸려지게 되였다.
이것은 유엔이 자기 활동에서 인류공동의 의사와 립장을 충분히 대변하지 못하고 몇몇 렬강들의 주관적의사와 리기적목적에 따라 움직일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유엔개혁의 핵심은 안전보장리사회의 개혁이다. 이 문제는 1992년에 유엔총회 제47차회의 결의 47/62호로 결정되였다.
그때로부터 해마다 안전보장리사회개혁문제가 유엔총회에 상정되고있다.
안전보장리사회가 특정한 나라의 전략적리해관계실현수단으로 악용되는것을 배격하며 활동에서 책임성과 투명성, 공정성 그리고 쁠럭불가담 및 기타 발전도상나라들의 충분한 대표권이 보장되도록 하여야 한다는것이 국제사회의 요구이다.

얼마전에 진행된 유엔총회 제73차회의에서는 《모두에게 필요한 유엔건설, 평화롭고 평등하며 지속적인 사회를 위한 세계적인 지도력과 공동의 책임》이 본총회의 주제로 선정되였다. 이것은 유엔이 민주주의적개혁을 통해 자기의 한계를 극복하며 세계평화와 안전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명실상부한 국제기구로 될것을 바라는 인류의 지향과 기대의 반영이다.

유엔은 력사와 시대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고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 적극 기여해야 할것이다.


조선반도평화보장에 백해무익한 무력증강움직임

지금 온 겨레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으로 조선반도에 조성된 북남관계개선흐름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성원을 보내면서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을 위한 의의있는 성과들이 더 많이 이룩되기를 바라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의 군부세력은 겨레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을 외면하고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보장에 역행하는 무력증강움직임을 계속 보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는 《국회》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이지스함탑재용 《SM-3》탄도미싸일도입을 결정한 사실을 인정하였다. 한편 호전광들은 《한국형3축타격체계》구축과 미전략자산의 조선반도전개를 《북비핵화》의 진전과 련동시켜 실행하겠다고 떠들어댔다.
이것은 동족과 힘으로 대결하려는 시대착오적인 군사적움직임이다.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는것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며 우리 겨레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 상대방을 자극하고 위협하는 군사행동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의 분위기를 해치고 불신과 대결만을 증폭시키게 된다.

지난 시기 우리의 성의와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북남관계에 모처럼 개선의 좋은 분위기가 생길 때마다 남조선호전광들이 벌려놓은 군사적망동이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고 대화와 관계개선의 길을 가로막는 주되는 요인으로 되여왔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곡절많은 북남관계사는 남조선에서 호전광들이 동족을 반대하는 군사적대결에 광분할 때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위협당하고 정세가 극단에로 치닫군 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호전광들이 북남관계가 최악의 상태에 이르렀던 시기에 강행한 군사적대결정책을 오늘에 와서까지 추구하는것은 명백히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보장에 백해무익한 위험천만한 군사적대결망동이다.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보장은 쌍방이 다같이 노력할 때만이 이루어질수 있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배치되고 북남관계개선흐름에 역행하는 군사적대결소동은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모처럼 마련된 민족적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남조선군부세력의 호전적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대세의 흐름과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면서 군사적대결정책을 고집하는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온 민족의 저주와 규탄뿐이다.
남조선군부세력은 조선반도평화보장에 백해무익한 무력증강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시대흐름에 밀려난자들의 발악

얼마전 평양에서 제5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이 채택된것과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에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국회》비준동의를 요구하는 기운이 높아가고있다.
민주개혁정당들과 언론, 시민사회단체들은 《9월평양공동선언》을 《남북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력사적인 대변혁의 시작〉을 알리는 획기적인 전환점》, 《조선반도평화를 활짝 열어제끼는 선언》 등으로 지지환영하면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국회》비준동의와 선언들의 리행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유독 《자유한국당》패거리들만은 시대의 변화와 민심의 요구를 한사코 외면하면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국회》비준동의를 반대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을 못마땅해하면서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동의를 악랄히 반대해온것은 잘 알려진 실이다.

이자들은 《국회》에 판문점선언비준동의안이 제출되자 《위험한 도박》이라느니, 미국과의 《동맹균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느니 하면서 법안처리를 거부하였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는 여당을 비롯하여 각계의 판문점선언《국회》통과요구를 《정치공작》으로 걸고들면서 《비준동의는 기대하지 말라.》고 고아대는 추태까지 부리였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9월평양공동선언》과 관련하여서도 저들의 반통일적인 본성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제5차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기 전부터 입에 담지 못할 악담들을 줴쳐대면서 대결기운을 극구 고취해온 이자들은 《9월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되자 다짜고짜 《북의 립장만 받아적은 선언》이라느니, 《공허한 선언》이라느니 하고 악의에 차서 헐뜯어댔다. 그리고 유엔《제재결의》에 저촉된다느니, 《절대수용불가》니 하고 고아댔는가 하면 나중에는 《재검토》망발까지 내뱉으며 그 무슨 《남북군사합의검증특별위원회》라는것까지 조작해냈다.
그야말로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거세찬 격류에 밀려난 반통일대결광신자들의 최후발악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미친듯이 걸고들면서 그의 《국회》비준동의와 리행을 가로막으려는 《자유한국당》의 망동이 높아가는 겨레의 통일기운에 찬물을 끼얹고 대결시대를 되살림으로써 꺼져가는 잔명을 부지하려는 더러운 흉계의 발로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외세와 매국에 기생하며 동족대결로 명줄을 부지해온 《자유한국당》이 력사와 민족앞에 저지른 죄악은 참으로 크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터무니없이 비방중상하며 그 리행을 악랄하게 가로막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고 조선반도에 극도의 긴장상태를 조성한 장본인이 다름아닌 《자유한국당》이다. 남조선 각계가 주장하고있는것처럼 《자유한국당》으로서는 이제라도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존중하고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에로 나가려는 남녘민심을 따라야 한다.

그러나 개꼬리 삼년 가도 황모 못되고 세살적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그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으로도 모자라 또다시 반통일적인 악습을 드러내며 동족대결의 길로 미친듯이 질주하고있다.
력사의 심판대에 올라설 시각이 닥쳐오는데 급해맞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파멸의 함정에서 헤여나볼 심산밑에 평화와 통일에로 향한 대세의 흐름을 가로막으려고 필사적으로 몸부림치고있지만 그것은 제명을 다 살아 이제는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산송장들의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하다.

개는 짖어도 행렬은 간다.
민족을 등진 반역무리들이 아무리 쏠라닥질하며 대결책동에 열을 올려도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활짝 열어나가려는 남조선 각계의 지향과 의지는 막을수 없다.
우리 민족이 개척해가는 새 력사에 도전하는 반역무리의 파멸은 필연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종전은 누가 누구에게 주는 선사품이 아니다

(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의 이른바 조선문제전문가들속에서 미국이 종전선언에 응해주는 대가로 북조선으로부터 핵계획신고와 검증은 물론 녕변핵시설페기나 미싸일시설페기 등을 받아내야 한다는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는 궤변들이 나오고있다.
종전은 정전협정에 따라 이미 반세기전에 해결되였어야 할 문제로서 미국도 공약한 새로운 조미관계수립과 조선반도의 평화체제수립을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선차적인 공정이다.

사실 종전문제는 10여년전 부쉬2세행정부시기 미국이 먼저 제기한바 있으며 2007년 10월 4일에 채택된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과 지난 4월 27일에 채택된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에 명기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우리보다도 미국을 비롯한 다른 당사자들이 더 열의를 보인 문제이다.

조미쌍방뿐아니라 조선반도의 평화를 원하는 동북아시아지역 나라들의 리해관계에 다 부합되는 종전은 결코 누가 누구에게 주는 선사품이 아니며 우리의 비핵화조치와 바꾸어먹을수 있는 흥정물은 더더욱 아니다.

조미가 6.12조미공동성명에 따라 새로운 관계수립을 지향해나가는 때에 조미사이의 교전관계에 종지부를 찍는것은 당연한것이지만 미국이 종전을 바라지 않는다면 우리도 구태여 이에 련련하지 않을것이다.

녕변핵시설에 대해 말한다면 미국을 비롯한 온 세계가 인정하는바와 같이 우리 핵계획의 심장부와도 같은 핵심시설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9월평양공동선언》에서 조미수뇌회담 공동성명을 성실히 리행해나가려는 확고한 립장으로부터 미국이 상응한 조치를 취한다면 녕변핵시설의 영구적페기와 같은 추가적조치를 계속 취해나갈 용의가 있다는것을 천명하였다.

우리가 조미수뇌회담 공동성명의 리행을 위하여 실질적이고도 중대한 조치들을 계속 취하고있는 반면에 미국은 구태의연하게 대조선제재압박강화를 념불처럼 외우면서 제재로 그 누구를 굴복시켜보려 하고있다.
더우기 조선문제를 전문으로 다룬다는 사람들이 60여년전에 이미 취했어야 할 조치를 두고 이제 와서 값을 매기면서 그 무슨 대가를 요구하는 광대극을 놀고있다.

그 누구든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핵문제해결에 관심이 있다면 조선반도핵문제발생의 력사적근원과 그 본질에 대한 옳바른 리해를 가지고 문제해결에 림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난관에 직면한 중동평화과정

얼마전 미국무성이 유엔팔레스티나피난민구제사업기구에 더이상 《원조》를 제공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중동에서의 항구적인 평화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배치되는것으로 평가되여 비난과 반발을 불러오고있다.

팔레스티나해방조직 집행위원회 총비서는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의 결정이 유엔결의들에 의해 설립된 기구를 없애버리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비난하였다.
팔레스티나해방조직 피난민문제담당 위원은 미국이 팔레스티나인들의 위업을 말살하고 팔레스티나인민과 지도부에 실제적인 압력과 정치적공갈을 가하려 하고있다고 까밝혔다.

유엔사무총장은 유엔팔레스티나피난민구제사업기구는 팔레스티나피난민들에게 필수적인 방조를 제공하고 지역의 안정보장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기구라고 하면서 미국의 결정에 유감을 표시하였다.
아랍국가련맹 총서기는 미국의 결정은 책임감과 인도주의가 결여된것이라고 하면서 그것이 중동문제해결을 복잡하게 만들것이며 지역의 안정보장에 이바지하지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사실상 미국의 결정으로 중동평화과정이 더욱 복잡해질것이라는것이 대다수 사람들의 견해이다.
미국무성 대변인은 이번 결정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미국이 유엔팔레스티나피난민구제사업기구의 비용과 관련하여 불균형적인 분담몫을 더이상 걸머질 용의가 없다고 하였다.
얼핏 보기에는 그것이 기본동기인것처럼 보일수 있다. 하지만 누구도 그것이 진짜리유로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고있다.

알려진것처럼 미국은 올해초에 유엔팔레스티나피난민구제사업기구에 대한 《원조》를 중단하겠다고 엄포를 놓은적이 있다. 실지로 《원조》를 삭감하는 조치를 취하였다.팔레스티나가 이스라엘의 한개 자치주로 귀속되는데 응하지 않는다는것이 그 원인이였다.

그것이 팔레스티나에 납득될리 만무하다.팔레스티나가 평화중재자로서의 미국의 지위를 완전히 부정해나선것을 통해서도 그것을 알수 있다. 팔레스티나수상은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팔레스티나위업 특히 팔레스티나인민의 해방권리와 귀환권리, 자결권을 말살하기 위한 음모를 꾸며왔다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더이상 평화의 동반자가 아니기때문에 그 어떤 결정과 공갈도 배격한다고 강조하였다.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미국이 돈을 무기로 자기의 요구조건을 강요하려 한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진지한 평화과정에로 가는 길을 막아버리고있다는 등의 평을 쏟아냈다.
지금 많은 나라들은 미국이 분담금몫에서의 불공평성을 운운하고있지만 사실상 팔레스티나피난민문제에 큰 책임이 있는 나라이라고 간주하고있다.한것은 피난민문제가 미국의 비호를 받고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사이의 분쟁으로부터 산생되였기때문이다.

팔레스티나대통령도 강조했듯이 팔레스티나피난민문제의 해결방도는 지역의 평화보장에 있다. 팔레스티나가 내들고있으며 국제사회가 지지하는 두개국가해결책이 실행된다면 중동의 평화는 실현될것이며 팔레스티나피난민문제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것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한개국가해결책을 계속 주장하고있고 미국이 그를 두둔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긴장상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있다.

이에 비추어볼 때 미국의 이번 결정은 팔레스티나가 자기의 권리를 포기할것을 강요한것이나 같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가관은 이스라엘의 행태이다.
이스라엘은 미국이 《원조》중단결정을 내린데 대해 환영하면서 덩달아 동부꾸드스에서의 구제사업기구의 활동을 중지시켜야 한다고 고아댔다.

팔레스티나의 한 고위관리는 이것은 국제질서와 국제법에 대한 무시로 된다, 이스라엘에는 유엔이 명시한 구제사업기구의 활동과 임무, 책임을 변경시킬 권한이 없다, 이스라엘의 행태는 미국의 편견적인 정치적, 법적, 재정적지원의 결과에 의한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이스라엘의 비법적인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을 눈감아주고 이스라엘규탄문제가 계속 론의된다고 하여 유네스코에서 탈퇴하였으며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대사관을 옮긴 미국의 처사에 대한 불만이다.
여론들은 앞으로 중동지역에서 대립과 마찰이 더욱 심화될것이며 이로 하여 평화과정은 보다 큰 시련을 겪게 될것이라고 전하고있다.


판문점선언리행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결실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4. 27선언이 발표된 후 우리 겨레가 사는 곳 그 어디서나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높아가고있다.
바로 이러한 속에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의 쟈까르따에서 진행된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에 북남선수들이 단일팀을 뭇고 참가하여 좋은 성과들을 거두었다. 북남단일팀으로 출전한 선수들은 커누 녀자 500m경기에서 우승의 영예를 떨친것을 비롯하여 여러 경기들에서 훌륭한 경기장면들을 펼쳐보임으로써 우리 민족의 단합된 위력을 세계에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북남단일팀이 국제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이룩한 경기성과들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 진리를 실생활을 통해 다시한번 확증해준 계기로 되였다.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에 북과 남이 단일팀을 뭇고 출전한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남북단일팀 국제경기에서 대승리》, 《하나가 된 남과 북의 힘이 경기장안에서 총폭발》, 《메달과 감동 안긴 단일팀, 값진 성과》 등으로 크게 보도하였다.

한편 남조선에서 열린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우리 선수들이 참가한것에 대해서도 《북사격선수단 시민들의 환영속에 남측 도착》 등으로 대대적으로 보도하고있다.
국제경기대회에 북과 남이 단일팀으로 출전하여 성과들을 거둔데 이어 우리 선수들이 남조선에서 진행되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참가한것은 판문점선언리행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결실이며 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과시로 된다.

판문점선언리행의 길에 북과 남이 하나가 되여 펼쳐놓는 감동적인 화폭들을 보며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의 철저하고도 성실한 리행에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이 있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 조국통일이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의 길을 환히 밝혀주고있는 판문점선언이 우리 민족은 물론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는것은 지극히 정당하다.

지금 북과 남, 해외에서 판문점선언의 리행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가 날로 고조되고있는 현실은 판문점선언이 우리 시대의 자주통일강령이라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민족의 운명, 리익과 관련되여있는 판문점선언의 리행문제를 놓고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주저할것이 없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판문점선언을 성실히 리행해나갈 때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에 대한 겨레의 지향도 실현할수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리행을 가로막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화해단합을 위해 과감히 투쟁해나가야 할것이다.


조선인강제련행피해자, 유가족협회 대변인담화

해마다 9월이 오면 우리는 간또대진재때 일제가 감행한 천인공노할 조선인대학살만행의 광경이 떠올라 끓어오르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
지금으로부터 95년전 간또지방에서 발생한 대진재를 조선인탄압의 좋은 기회로 삼은 일제는 군대와 경찰, 깡패들을 내몰아 열흘 남짓한 기간에만도 무려 2만 3 000여명의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하는 천추에 용서 못할 만행을 저질렀다.

1923년 9월 1일 도꾜와 그 주변지역을 휩쓴 대지진으로 수십만채의 집과 건물들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동시에 화재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깔려죽고 불타죽었다.
강한 지진과 폭풍,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무려 20여만명에 달하였고 120여만명의 주민들이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았으며 리재민들은 여진의 공포와 불안속에서 헤덤비며 대피소동을 벌리였다.

악독하기 그지없는 일제는 불안과 절망에 허덕이는 재해지역 주민들의 혼란된 심리와 불만을 무마시키기 위하여 《치안유지》의 《긴급조치》로서 재일조선인들을 제물로 바칠 무서운 흉계를 꾸미였다.
일제는《조선인폭동설》을 날조하고 《조선인이 방화한다.》, 《조선인이 우물에 독약을 친다.》는 등의 허위소문을 대량류포시키는 한편 이를 《진압》한다는 명분으로 《전시계엄령》을 공포하여 무시무시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대와 경찰, 민중을 무지막지한 조선인학살에로 내몰았다.

피에 주린 이리떼로 화한 일제군경들과 《자경단》은 계엄사령부의 지휘밑에 총과 일본도, 참대창, 곤봉, 소화용갈구리 등의 흉기를 휘두르며 조선사람들을 찾아내여 인간의 두뇌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잔인한 방법으로 닥치는대로 학살하였다.
이 야수적인 살륙만행으로 말미암아 도꾜의 곳곳에는 벌거벗기운채 목이 잘리고 음부에 대창이 박히고 사지를 찢기운 조선사람들의 시체가 더미를 이루었으며 시체에서 뿜어나온 피가 길바닥에 흘러넘쳤다.

력사에는 수많은 자연적인 재난이 기록되여있지만 일제와 같이 자연재해로 인한 민심의 불안과 반인민적악정에 대한 사회적불만의 창끝을 딴데로 돌리기 위해 무고한 타민족을 희생물로 삼고 짐승도 낯을 붉힐 극악한 수법으로 인간도살만행을 감행한 사실에 대하여 알지 못하고있다.

간또대진재때 감행된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집단적살륙만행은 일제야말로 인간증오와 민족배타주의사상이 골수에 꽉 들어찬 살인귀, 피를 즐기는 흡혈귀이며 사람잡이를 도락으로 삼는 살인악마,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일본은 그때로부터 95년이 되는 오늘까지도 그 진상을 똑똑히 해명하지 않고있을뿐아니라 그에 대한 반성과 사죄조차 하지 않고있다.
오히려 오늘날 우익깡패들에 의한 총련중앙회관총탄란사사건이나 비행장세관당국에 의한 조선학교학생들의 기념품강탈사건, 재일조선어린이보육시설파괴사건 등 일본에서 그칠새없이 감행되고있는 반공화국, 반총련소동의 살벌한 분위기는 그야말로 95년전의 조선인탄압분위기를 방불케 하고있으며 이 모든 범죄사건들은 다름아닌 일본당국의 비호와 묵인조장하에 벌어지고있다.

일본당국과 우익반동들은 과거의 침략전쟁과 대량학살만행에 대한 미화분식과 외곡날조로 일관된 력사교과서를 교육현장에 내리먹이고있으며 돈벌이에 환장이 된 사이비언론들을 부추겨 우리 공화국과 총련을 헐뜯는 모략기사들을 조작류포시킴으로써 일본인민들속에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의식을 고취하고있다.

조선인강제련행피해자, 유가족협회는 일제가 감행한 몸서리치는 조선인학살만행과 그에 대한 사죄와 반성은커녕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광증에 들떠 우리 공화국과 재일조선공민들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추구하고있는 일본당국과 우익반동들의 무분별한 망동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전체 조선의 과거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의 이름으로 강렬히 단죄규탄한다.

우리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일제가 저지른 모든 악행들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반드시 천백배의 대가를 받아내고야말것이다.
일본당국은 피로 얼룩진 과거를 절대로 정당화할수도 묻어버릴수도 없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간또대진재때의 조선인대량학살만행에 대한 진상을 명백히 밝히며 그에 대하여 철저히 사죄하고 배상하여야 할것이다.

주체107(2018)년 9월 1일
평 양



대화막뒤에서의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

(평양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2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대화막뒤에서의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군특수부대들이 일본과 필리핀 그리고 남조선의 진해해군기지에 기여들어 우리를 겨냥한 비밀훈련을 벌리고있는 사실이 폭로되였다.
남조선의 한 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일본에 주둔해있는 미군특수부대들은 수송기를 리용하여 1 200km 떨어진 필리핀에까지 날아가는 장거리침투훈련을 강행하였다.
방송은 이것이 방향만 바꿀 경우 《평양으로 침투》하기 위한 훈련이라는것을 확인할수 있다고 하였다.

이보다 앞서 지난 7월말~8월초경 미해군의 핵잠수함 《미시간》호가 일본 오끼나와에 주둔해있는 《그린 베레》, 《델타 포스》 등 특수부대들을 남조선의 진해해군기지로 실어나른 사실도 드러났다.당시 진해해군기지에서는 특수임무수행을 전문으로 하는 미해군소속 《네이비 씰》특수부대가 고속스텔스함정을 리용한 해상침투훈련을 하고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모처럼 마련된 조선반도평화와 조미사이의 대화분위기를 흐리게 하고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의 리행에 찬물을 끼얹는 극히 도발적이고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이다.
이 무모한 처사는 미국이 저들의 부당하고 강도적인 《선 비핵화》기도가 실패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북침전쟁을 도발하고 천벌맞을짓까지 감행할 범죄적흉계를 꾸미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이 이 사실을 두고 미국이 언제라도 군사력을 리용하여 《북의 전략시설들을 파괴》하려는 시도이며 미군단독으로 《특수작전》을 벌릴 속내를 드러낸것이라고 평한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우리는 앞에서는 미소를 지으며 대화판을 펼쳐놓고 뒤에서는 악명높은 특수부대살인악당들을 동원하여 비밀훈련까지 감행하고있는 미국의 2중적태도에 대해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뿌리깊은 불신과 적대적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선의와 아량을 보이며 진지하게 노력해도 모자랄 판에 이런 도발적이며 위험천만한 행동에 거리낌없이 나서는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것인가 하는것은 명백하다.
지난해처럼 조미관계가 다시 악화되고 조선반도가 전쟁위기에 처하게 되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그러한 군사적음모를 꾸민 장본인들이 지게 될것이다.

미군특수부대들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은 미행정부가 말끝마다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웨쳐대지만 그것은 내외여론을 기만우롱하는 말장난에 지나지 않으며 여전히 군사적힘에 의한 《제도전복》망상에 사로잡혀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그야말로 구태에서 벗어날줄 모르고 기성의 강도적론리에 빠져있다고 해야 할것이다.

미국이 지난 시기 만능의 무기처럼 써먹던 케케묵은 《포함외교》방식으로 그 누구를 놀래우고 그 어떤 불순한 목적을 달성할수 있다고 타산했다면 큰 오산이다.다른 나라와 지역에서 재미를 보았다는 《선제타격》과 《특수작전》이 이 땅에서도 통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짓은 없을것이다.
우리는 미국이 대화의 막뒤에서 우리를 겨냥하여 벌리고있는 비밀작전들을 그 어느때보다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으며 그에 대처한 만반의 대응책들을 갖추어놓고있다.

미국은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아메리카제국의 힘의 숭배자들은 시대가 얼마나 달라졌고 상대가 누구인가를 똑바로 보고 백해무익한 군사적도박에 매달리지 말아야 하며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의 리행을 위해 자기 할바를 제대로 다해야 할것이다.(끝)


도덕적부패는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이다

제국주의자들과 부르죠아어용나팔수들은 자본주의사회의 《고도의 문명》에 대해 곧잘 광고하고있다.
그들은 《륜리도덕》, 《현대문명의 본보기》 등의 미사려구들을 써가면서 자본주의사회가 가장 발전되고 문명한 사회라고 떠들어대고있다.
그러나 그 어떤 궤변으로도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의 진면모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도덕적위선은 착취계급의 본색이며 도덕적부패는 부르죠아사회의 필연적산물입니다.》

착취사회에서는 참다운 도덕이 지배할수 없다. 착취사회의 기초로 되고있는 개인주의는 진실한 도덕의리와 량립될수 없으며 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사이에는 도덕의리적관계가 이루어질수 없다.
참다운 도덕은 착취와 압박이 없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며 동지적사랑과 단결, 협조가 사회관계의 기본을 이루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있을수 있다.

각계각층의 리해관계가 완전히 대립되여있으며 자본가계급, 독점재벌들의 요구와 리익만이 절대화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결코 인간의 고상하고 진정한 도덕이 있을수 없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착취계급은 특권적지위를 차지하고 절대적권한을 행사한다. 반면에 근로인민대중은 아무런 권한도 가지지 못하고 압박과 착취의 대상으로, 희생물로 되고 있다. 이로 하여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계급적모순과 불평등, 대립관계가 날이 갈수록 극심해지고있다.

자본주의사회의 도덕적가치관은 인민대중이 아니라 개인을 중심에 놓고 세워진 견해와 관점이다. 이에 따라 개인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것이 진리이고 개인의 리익을 보장하는것이 행동의 가치를 규정하는 기본요인으로 된다는 도덕관념이 자본주의사회를 지배하고있다.
극단한 개인주의와 그를 바탕으로 하여 산생되는 계급적모순과 사회적불평등은 건전한 륜리도덕을 파괴하고 도덕적부패성을 낳는 근원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날로 심화되고있는 도덕적부패성은 황금만능의 생활방식의 필연적산물이다.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며 좌우지한다.돈이 사람의 인격과 가치를 결정한다. 자본주의는 사랑과 인정, 신뢰와 의리로 맺어져야 할 인간관계를 물질적관계, 금전관계로 고착시켜놓았다. 이러한 물질, 금전관계는 사람들을 초보적인 량심과 의리마저 저버리고 돈밖에 모르는 황금의 노예로 전락시키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은 돈을 위해 로동력과 재능, 량심과 명예, 애정과 자기 장기까지 판다. 돈은 그 어떤 악덕도 미덕으로 만들수 있고 정신적불구자도 권력의 자리에 오를수 있게 한다.
개가 주지사로 선거되는 웃지 못할 정치만화가 연출되는것이 자본주의세계의 현실이다. 사실상 정상적인 사고력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나 개가 시장이 될수 없다는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믿기 힘든 일도 현실적으로 일어나고있다.

돈있는자는 돈없는자를 해치며 약자는 강자에게 먹히워야만 하는것이 자본주의세계의 고유한 생존원리이다. 이에 따라 자본주의사회에서 각자는 사생결단으로 남을 디디고 올라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개인의 리익을 사회와 집단의 리익보다 우위에 놓고 남이 싫어하건말건, 남에게 해가 되든말든 상관하지 않고 제 리속만 챙기려 한다. 자기만 잘 먹고 잘살며 무제한한 자유와 향락을 누리면 된다는 것이다. 지어 자기 개인을 위해 다른 사람과 집단을 희생시키는것을 있을수 있는 일로, 응당한것으로 여기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부르죠아도덕은 사람들을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에로 부추기면서 인간관계가 서로 반목질시하고 착취하고 억압하는 비인간적인 관계로 맺어지게 한다.《인간은 인간에 대해 승냥이가 되여야 한다.》,《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사회에서 극단한 개인주의에 기초한 부르죠아도덕에 물젖은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관점이다. 이러한 그릇된 사고방식과 관점이 사회생활전반에 막심한 해독적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본주의는 사람들을 자기 개인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수로, 동물적인 존재로 만들고 있다. 남편이 안해를, 자식이 부모를, 손자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죽이는것과 같은 무시무시한 살인범죄들이 례상사로 일어나고있다.

친혈육들사이에도 죽일내기를 하는 끔찍한 현실은 자본주의사회에서 도덕적부패가 이미 수습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자본주의사회는 말그대로 인간애와 도의, 의협심이 말라버린 랭혈동물들의 세계이다.

물질생활에서의 기형화, 정신문화생활에서의 빈궁화, 정치생활에서의 반동화는 도덕적부패를 촉진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인간의 도덕적부패는 반동적인 통치계급에 의해 더욱 조장, 촉진되고있다.

반동지배계급은 자본의 착취와 억압을 반대하는 근로인민대중의 반항을 억누르고 그들을 자본의 노예로 만드는데 막대한 자금을 탕진한다. 통치계급은 근로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사람들을 자본주의적착취제도에 순종시키기 위하여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사상과 문화,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발광적으로 퍼뜨리고있다.

반동통치배들은 저들의 수중에 장악되여있는 대중보도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부르죠아사상과 인종주의, 인간증오사상을 비롯한 각종 반동적사상조류들과 말세기적인 생활풍조들을 광범히 류포시켜 사람들의 건전한 정신을 흐려놓고 그들을 더욱더 무지몽매하게 만들고있다.

폭력과 색정, 퇴페적인 내용을 담은 영화와 노래, 춤과 소설들을 대대적으로 퍼뜨려 사람들을 정신도덕적으로 변질시키고 있다. 미국에서 방영되고있는 텔레비죤오락편집물 가운데서 80%가 류혈적인 살인내용을 담고있으며 매일 시청률이 높은 시간에 방영되는 편집물가운데서 폭력화면은 시간당 평균 8~12번이나 펼쳐지고 있다. 피비린내나는 폭력문화로 길들여진 사람들이 폭력을 일종의 유희, 도락으로 여기는것은 우연하지 않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의도적으로 부화방탕한 생활을 조장시키고 인간의 육체와 정신을 마비시키는 각종 수단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로 하여 마약중독자와 알콜중독자들, 변태적욕망을 추구하는 타락분자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부르죠아도덕이 지배하고 온갖 사회악이 판을 치며 부패타락한 생활풍조가 범람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해괴망측한 옷차림과 머리단장, 입묵을 한 청년들이 거리낌없이 네거리를 활보하는것은 그것들이 부르죠아도덕에 의해 합리화되고있기때문이다.

오늘날 자본주의사회에서 도덕적부패는 더이상 수습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심화되고있는 도덕적부패는 그 어떤 처방으로도 없앨수 없는 불치의 병이다. 온갖 사회악이 범람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는 제스스로 멸망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고있다.


언제까지 《평화》간판으로 세계를 기만하려는가

(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일제패망 73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일본연구소 연구원 리명화의 글 《언제까지 <평화>간판으로 세계를 기만하려는가》가 13일에 발표되였다.
글은 해마다 패망일을 맞는 일본의 감정은 괴로울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1945년 8월의 패전이래 73년간 하루같이 파쑈전범국의 흉상을 털어버리고 이른바 《평화국가》,《정상국가》의 새로운 신분을 얻어보려고 모지름을 써온 일본이다.
이로부터 전후 일본에 대외정치적으로 가장 많이 소요된것이 있다면 《평화》라는 용어일것이다.

정의와 도덕,평화를 문명과 발전의 기준으로 삼는 현세기의 흐름까지 도용하여 더욱더 《평화주의》를 고창하며 《선량한 국가》의 행적을 광고하고있다.
희대의 정치만화로 력사에 기재된 《선한 일본인》상은 일본의 이러한 영상개변광증의 집중적산물이다.

1980년대에 이르러 일본의 한 신문사는 세계적인 정치만화가를 초청하여 일본인의 새로운 초상을 그리게 하고 착한 맏아들을 상징하는 《다로상》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이후 일본정객들은 《다로상》을 바탕으로 자국에 《선량한 국가》,《평화국가》의 면사포를 씌우며 세계를 기만하여왔다.
일본집권자는 패망 60년을 맞으며 발표한 담화에서 《평화》라는 말을 무려 12번이나 해가면서 일본의 전후력사는 전쟁에 대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준 《평화》의 60년이였다고 떠벌이였다.

정책자문기관이 명시한 《21세기 일본의 국가상》의 대외정치표어도 《아름다운 나라》건설과 《적극적평화주의》였다.
수상 아베는 《적극적평화주의는 새로운 일본의 자화상이며 앞으로 일본을 대표하고 이끌어나갈 하나의 기치》이라고 력설하였다.

일본이 패망후 《평화국가》로서 전쟁부정의 맹세를 견지해왔으며 앞으로도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적극 기여할것이라고 한 아베의 태평양전쟁패전 70년 담화는 더욱 요망스럽다.
집권자가 《전후 70여년 일본의 평화행보에 긍지를 느낀다.》고 공언할 정도로 일본은 미화분식에 여념이 없다.
과연 일본이 평화국가다운 성숙의 길을 걸어왔단 말인가.
아니다. 패망과 함께 《천황》제를 보존한 일본은 평화의 막뒤에서 정치,경제,군사,문화,외교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군국주의부활의 일로를 걸어왔다.
일본은 전후 70여년간 《평화》를 침략적대외정책의 위장간판으로 삼아온 량면적처신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있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는 대화와 긴장완화에로 지향되고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평등과 호혜,미래를 위한 전면적인 관계조정과 발전의 길을 택하고있다.
이러한 때에 일본의 이중적행태는 세계평화흐름을 좌우하는 조선반도문제에 대한 립장에서 그 본색을 드러낼수밖에 없다.
지역의 평화보장을 위한 대화마당에서 강아지취급이나 받고있는것이야말로 그들의 자업자득이라고 할수 있다.

불안해난 일본이 탈출구를 찾아보려고 약삭바른 속구구를 하지만 문제는 근본에 걸려있다고 본다.
세계평화와 안정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는 조선반도문제를 대하는데서 관건은 세계적인 전략국가인 우리 공화국의 실체를 똑바로 보고 대외정책적립장을 조률하는것이다.

일본에 있어서 평화에 대한 진정성은 과거청산에 있다.
실천이 없는 《평화》치장은 세계에 대한 기만이고 우롱일뿐이다.
일본이 진정 국제적인정을 원한다면 달라진 세계를 납득시킬수 있는 성숙된 정치도덕적면모부터 갖추는것이 좋다.
그래야 일본의 좌절은 비로소 끝나게 될것이다.(끝)


종전선언발표가 선차적공정이다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것이 지역과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는데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이 더욱 뚜렷해지고있다. 력사적인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 진행된 후 세계의 수많은 언론들과 대조선전문가들이 조선반도정세를 투시하면서 그러한 견해들을 피력하고있다.

로씨야신문 《쎌스까야 쥐즌》은 종전선언발표문제는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첫 공정인 동시에 신뢰조성을 위한 선차적인 요소로 된다, 조미사이의 뿌리깊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종전선언을 발표하는것이 유익하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의 한 웨브싸이트는 조선이 비핵화를 실현하면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할수 있다고 발언한 미국관리의 발언을 평가하면서 이것은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에 지적된 사항들의 순서를 뒤집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무슨 일이나 목적을 달성하는데서는 순차가 있는 법이다.
알려진것처럼 1950년대의 조선전쟁을 계기로 조미관계는 가장 적대적인것으로 되였다.
정전협정의 체결로 전쟁의 포화는 멎었다. 하지만 우리와 미국은 기술적으로 전쟁상태에 있다. 이로 하여 조미쌍방은 아직까지 총부리를 서로 마주하고 불신과 적대관계를 이어오고있다. 이것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아닐수 없다.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은 바로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조미적대관계를 끝장내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려는 숭고한 목적에서 진행되였다. 이제는 조미가 종전선언이라는 단계를 밟아야 할 때이다.

광범한 국제사회는 종전선언발표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어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할수 있는 전제로 된다, 종전선언발표로 조미사이의 신뢰조성을 실현하고 평화협정체결에로 넘어가는것은 자연스러운 일로 될것이다고 주장하고있다.

미국의 국제관계잡지 《내슈널 인터레스트》는 홈페지에 글을 싣고 미국전문가들속에서 조미회담과 관련한 론의가 분분하다고 하면서 마사츄세쯔공과대학의 한 정치학교수가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에서 조미사이의 평화체제구축을 첫 공정으로 규제하였다고 강조한데 대해 전하였다.

종전선언은 시대의 요구이기도 하다.
력사가들이 조미대결과정을 평가하면서 종전선언발표를 더이상 미루다가는 그것이 현시대에 력사가 가장 오래된 전쟁으로 기록될수 있다고 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전쟁종식을 선언하는것은 조선반도는 물론 지역과 나아가서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첫 공정으로 된다. 종전선언발표로 조미사이에 군사적대치상태가 끝장나면 신뢰조성을 위한 유리한 분위기가 마련되게 될것이다.
세계가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오래전에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도로서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꿀것을 발기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오늘까지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이것은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될수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쌍방이 다같이 움직여야 실현될수 있다.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에는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것이라는 내용이 명기되여있다.
조미관계는 력사발전의 새로운 단계의 요구에 맞게 큰걸음을 내짚어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잔꾀를 부리지 말라

(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또다시 푼수없이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외상 고노와 참의원 의장이라는자가 나서서 그 무슨 비핵화와 《랍치문제》에 대하여 횡설수설하였다.
이보다 앞선 수상 아베의 《비용부담》이니,《수뇌회담실현》이니 하는 떠벌임과 일맥상통한 이번 망발들은 조선반도문제에 어떻게 하나 끼여들려는 일본의 불안한 속내를 보여주고있다.

그런다고 해서 시궁창에 구겨박힌 일본의 처지가 달라지겠는가.
알려진것처럼 지금 일본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각측들의 대화와 협력과정에 유독 명함장도 들이밀지 못하는 수치와 망신을 당하고있다.
갈수록 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혼란만을 조성하는 일본인것으로 하여 그를 대하는 국제사회의 눈길 또한 날로 엄정해지고있다.

한마디로 일본은 돌아가면서 따돌림당하고 랭대를 받는 사상최악의 곤혹스러운 상황에 빠져있다.
이에 극도로 바빠맞은 나머지 별의별 잡소리들로 세상사람들의 주의를 끌어보려 하고있는것이다.
섬나라가 처한 가긍한 신세는 모두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압력일변도정책으로부터 초래된것이다.

대세를 떠나 구태의연한 대조선적대시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어떻게 우리와 마주앉을수 있고 갈수록 더해지는 《소외》현상에서 과연 벗어날수 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또다시 들고나와 반공화국적대분위기를 고취함으로써 저들의 운명을 더욱더 헤여나올수 없는 구렁텅이에로 밀어넣고있다.

남들이 다 뛰여내리는 대결의 배에 홀로 남아 조선반도의 긴장격화, 정세악화의 노를 열심히 저어가는 섬나라의 몰골이야말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오죽했으면 외신들까지 《일본은 조선반도문제토의에서 확고히 2부류국가로 밀려났다.》고 조소하겠는가.

오늘 일본이 우리 국가앞에 지닌 1차적인 법적,도덕적의무는 과거의 피비린내나는 침략범죄에 대한 성근한 반성과 통절한 사죄, 철저한 배상이다.
일본이 아무리 대세의 흐름에 끼여들어보려고 오그랑수를 써도 죄악으로 가득찬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기 전에는 지금의 가련한 처지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끝)


구태의연한 《제재압박》놀음에 매달린다면

지금 온 겨레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철저한 리행을 위한 자주통일의 보폭을 힘있게 내짚고있는 때에 남조선에서는 이에 배치되는 온당치 못한 행위들이 나타나고있다.
최근 유엔《대북제재위원회》가 지난해 우리의 석탄이 남조선에 반입되였다는 보고서라는것을 공개한데 대해 남조선당국이 《유엔제재결의에 따른 해당한 조치를 취했다.》느니, 《〈대북제재〉가 철저히 리행되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할것》이니 하며 황당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 바로 그러하다.

현실에 대한 초보적인 판별도 없이 저들의 처사가 앞으로 어떤 후과를 가져오든말든 무턱대고 《〈대북제재〉의 철저한 리행》을 광고해대는 남조선당국의 온당치 못한 행태는 지금 온 겨레의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그 무슨 《대북제재》라는것이 대결정책의 산물이며 북남관계개선과 좋게 발전해가는 조선반도의 정세흐름에 백해무익하다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명백하다.

오늘날 북남관계에서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상상할수 없었던 파격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고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훈풍이 해묵은 불신과 대결의 랭기를 몰아내는 속에 대화와 협상, 긴장완화와 평화는 대세의 흐름으로 되고있다.
거창한 이 흐름에 발을 잠그지 못하고 구시대적인 대결과 적대의 낡은 보따리에 매달린다면 북남관계가 적페정권때처럼 궤도에서 탈선하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있겠는가.

겉으로는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제창하고 돌아앉아서는 그 입으로 《대북제재》를 운운해나서고있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는 결국 이전 보수《정권》의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을 그대로 되풀이하겠다는것이나 다름없다.
제재와 대화는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물과 불이 어울릴수 없듯이 제재와 대화가 《병행》될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대화의 기초는 존중이고 신뢰이다.
남조선당국이 외세의 눈치를 보며 구태의연한 《제재압박》놀음에 매달린다면 북남관계의 진정한 개선은 기대할수 없다.

북남관계개선은 그 누구의 《선사품》이 아니다.
제정신을 잃고 외세의 《대북제재》놀음에 추종하며 머리를 조아릴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눈을 똑바로 뜨고 현 사태를 제대로 투시해보는것이 현명한 처사이다.

남조선당국이 해야 할바는 《〈대북제재〉의 철저한 리행》이 아니라 온 겨레가 한결같이 요구하고있는 판문점선언의 충실한 리행이다.
다시금 명백히 강조하건대 판문점선언의 리행에서 어떤 태도와 립장을 취하는가 하는것은 북남관계의 근본적인 개선과 발전을 바라는가 바라지 않는가를 보여주는 시금석이라는것을 남조선당국은 명심해야 한다.


감출수 없는 강제유인랍치범죄의 진상

(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2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감출수 없는 강제유인랍치범죄의 진상》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패당이 정보원을 내세워 우리 녀성종업원들을 집단적으로 강제유인랍치한 특대형범죄의 내막이 다시금 폭로되였다. 며칠전 유엔인권기구관계자는 기자회견에서 우리 녀성종업원들을 직접 만나본데 의하면 그들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남조선에 오게 되였다고 하면서 만약 그들이 랍치된것이 사실이라면 범죄로 간주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남조선당국이 철저한 조사로 사건관계자들을 처벌하며 조국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녀성종업원들의 의사를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남조선보수패당의 유인랍치범죄에 직접 가담하였던 당시 식당지배인도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정보원이 녀성종업원들을 끌고오라고 회유도 하고 자신들과 협력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도 하였다고 실토하였다. 또한 녀성종업원들 모두는 새로 개설된 식당에서 일하는줄 알고 따라나섰다가 남조선비행기에 올라서야 진상을 알게 되였다고 있었던 사실을 그대로 말하였다. 이로써 우리 녀성종업원들의 그 무슨 《집단탈북사건》의 진상이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유엔인권기구관계자의 피해자면담과 이전 식당지배인의 진술은 우리 녀성종업원들의 《집단탈북사건》이라는것이 박근혜역적패당이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불리한 정치형세를 역전시킬 불순한 목적밑에 꾸며낸 모략극이라는것을 명백한 사실로 립증해주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지난 2016년 4월에 일어난 우리 녀성종업원들에 대한 강제유인랍치사건은 박근혜패당이 치밀하게 계획하고 감행한 조직적인 특대형범죄행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패당은 뻔뻔스럽게도 그 무슨 《자진탈북》이니, 《인권보호》니 하는따위의 황당무계한 나발을 불어대면서 우리 녀성종업원들의 생사여부와 거처지를 일체 불문에 붙이고 그들이 《정착하여 안정된 생활》을 하고있는듯이 허튼 여론을 내돌렸다.

이번에 우리 녀성종업원들에 대한 강제유인랍치만행의 진상이 더욱 낱낱이 드러난것은 박근혜패당이야말로 저들의 더러운 정치적목적실현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비렬한 음모책동도, 불법무법의 모략행위도 서슴지 않은 천하의 무뢰한들이며 인륜도덕도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깡패집단이라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지금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저들의 추악한 죄상이 폭로될가봐 우리 녀성종업원들을 정보원의 통제와 감시하에 사회와 철저히 격리시키고 《귀순》이니, 《정착》이니 하며 여론을 오도해온 역적패당의 반인륜적악행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문제는 모략사건의 흑막이 여지없이 밝혀진 오늘날에 와서까지 막무가내로 그것을 부정하면서 과거 보수《정권》의 죄악을 싸고도는 현 남조선당국자들의 철면피한 처사이다. 사건의 진상이 백일하에 드러난 지금도 통일부장관 조명균을 비롯한 남조선당국자들은 구태의연하게 《자유의사에 의한 탈북》이라는 판에 박은 주장만 되풀이하면서 마땅한 해결조치를 취하려고 하지 않고 있다. 말끝마다 과거의 적페를 청산한다고 떠들며 도처에 수술칼을 들이대는 남조선당국이 무엇때문에 박근혜《정권》이 꾸며낸 《기획탈북사건》에 대해서만은 손대는것을 꺼려하는지 리해할수 없다. 남의 귀한 딸자식들을 몇해째 부모와 강제로 갈라놓고도 《리산가족의 아픔》이니, 《인도주의문제해결》이니, 《남북관계발전》이니 하고 떠들어대는 남조선당국의 표리부동한 행태에 환멸을 금할수 없다.

박근혜패당에 의해 강제유인랍치된 우리 공민들에 대한 태도문제는 남조선당국의 북남관계개선의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이나 같다. 우리 녀성공민들의 송환문제가 시급히 해결되지 않으면 일정에 오른 북남사이의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은 물론 북남관계의 앞길에도 장애가 조성될수 있다.

지금 남조선의 언론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우리 녀성종업원들에 대한 강제유인랍치는 《정보기관이 개입된 범죄》라고 성토하면서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자들을 돌려보내며 책임있는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러면서 그것이 새로운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현 당국이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주장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박근혜보수《정권》이 감행한 반인륜적범죄행위들에 대해 늦게나마 시인하고 사건의 진상에 대해 엄격히 조사하며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 그리고 김련희녀성을 비롯하여 강제억류하고있는 우리 녀성공민들을 공화국의 품으로 즉시 돌려보내는것으로써 판문점선언리행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는 향후 남조선당국의 태도를 주시할것이다.(끝)


국제법을 란폭하게 위반한 천인공노할 죄악

《랍치문제》, 이 말은 《핵 및 미싸일위협》이라는 말과 함께 일본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대명사이다. 잠꼬대에서도 떠올릴만큼, 이 말이 없으면 할 소리가 없을만큼 일본정객들은 《랍치문제》를 떠들어대고 있다. 그야말로 검은것도 희다고 하는 생떼질이며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궤변이다.

아베일당이 념불처럼 외워대는 《랍치문제》에 대하여 말한다면 우리의 성의와 노력에 의하여 이미 해결된 문제이다. 이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일본이 력사의 뒤길로 사라진 《랍치문제》를 끈질기게 들고나오며 고집하는 목적은 너무도 뻔하다.그것은 《랍치문제》를 여론화하여 피해자로 둔갑하자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랍치문제》를 과거청산을 회피하는 방패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재침의 정치적구호로 써먹자는것이다.

과연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가.
특대형랍치범죄국가로서의 일본의 죄악을 다시금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력사적으로 일본은 헤아릴수 없이 많은 조선사람들을 유괴, 랍치, 강제련행하여 혹사하고 살륙한 전대미문의 랍치국가이다.

임진조국전쟁때에만도 일본사무라이들은 수많은 기술자, 전문가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집단적으로 랍치해갔다.랍치에 이골이 난 일제는 조선봉건국가의 왕족들을 일본으로 끌어가는짓도 서슴지 않았다.조선침략의 원흉인 조선《통감》 이또 히로부미는 고종황제의 아들인 영친왕 리은을 일본에 강제련행해갔다.그것으로도 부족하여 후에는 고종의 딸까지 랍치해갔다.

우리나라에 대한 수십년간에 걸친 식민지통치기간 일제는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침략전쟁의 대포밥으로, 로동노예, 성노예로 끌어다 고통과 죽음을 강요하였다.
일제는 중일전쟁도발후 무려 840만여명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을 닥치는대로 강제련행, 랍치하여 침략전쟁터들과 고역장들에 총알받이, 로동노예로 내몰았다.

랍치된 조선사람들은 일본은 물론이고 중국과 필리핀, 남양군도 등 일제의 침략의 발길이 가닿는 곳들에 끌려가 노예로동과 학대, 비참한 죽음을 강요당하였다. 태평양전쟁시기 남양군도에 진출한 일본군은 보급로가 차단되자 수많은 조선인군속들을 잡아먹는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까지 저질렀다. 일본군의 식인행위를 연구조사해온 일본정치학 교수 다나까 도시유끼는 자기의 선대들이 랭동시설이 없었던 남양군도에서 인육의 부패방지를 위하여 사람을 살려둔채 살점을 잘라먹는 방법을 적용했다는 믿기 어려운 자료를 공개하였다.

일제는 중세기적노예사냥을 방불케 하는 랍치행위로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성노예로 끌어갔다. 깊은 밤 농가를 습격하여 녀인들을 잡아갔으며 대낮에 자동차를 끌고와 논밭에서 일하거나 길가던 녀성, 우물가에서 빨래하던 녀성들을 짐짝처럼 걷어싣고 달아나군 하였다. 20살안팎의 녀성은 물론 어머니의 치마폭에 숨어있거나 뜨락에서 소꿉놀이를 하던 어린 소녀들, 애기어머니와 결혼식을 앞둔 약혼녀까지 끌어갔다. 일제는 랍치해간 조선녀성들을 야수화된 일본군병사들의 성노리개로 만들고 패망이 가까와오자 저들의 범행을 감추기 위하여 잔인한 방법으로 학살하는 몸서리치는 살륙만행도 꺼리낌없이 저질렀다.

일제가 우리 민족을 대상으로 감행한 이 모든 랍치행위는 인류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천인공노할 특대형범죄이다.
조선인강제련행 및 랍치, 강제로동범죄는 국제사회의 정의와 인륜을 심히 파괴하고 국제법을 란폭하게 위반한 인도에 대한 죄, 노예범죄에 해당되는 중대한 인권침해죄로 된다.

극동국제군사재판소규정과 뉴른베르그국제군사재판소규정에는 전쟁전 또는 전쟁중에 임의의 민간인에 대하여 감행한 학살, 섬멸, 노예화, 추방 및 기타 비인간적행위는 범죄를 감행한 나라의 국내법이 어떻게 되여있든 관계없이 반인륜범죄로 된다는것이 명기되여있다. 규정에 비추어볼 때 조선인민에 대한 일제의 랍치만행은 인도에 대한 전쟁범죄행위로 된다.

1999년 8월 유엔인권소위원회에서 채택된 《무력분쟁시에서의 조직적강간, 성노예 및 노예제류사관행에 관한 최종보고서》는 구일본국에 의하여 산생된 일본군성노예문제, 강제로동문제와 함께 《군인》, 《군속》문제를 전쟁범죄로 규정하고 일본정부에 이 문제의 해결과 관련한 법률을 제정할것을 요구하였다.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모든 죄악에 대해 성근히 반성하고 배상하는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며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머리들고 나설수 있는 유일한 출로이다.
전쟁범죄와 반인륜범죄에 시효를 적용하지 말데 대한 협약에는 전시 또는 평화적시기에 뉴른베르그국제군사재판소규정에 정의된 반인륜범죄를 감행한 행위들에 대해서는 시효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혀져있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후 채택된 여러 국제법문건들에서 국제사회앞에 전쟁시기 저들이 저지른 범죄행위들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응당한 사죄와 배상을 할것을 공약하였다. 따라서 현 일본정부는 과거에 저지른 모든 범죄행위들에 대한 법적, 도덕적책임을 회피할수 없다.

세계는 일본이 죄악으로 얼룩진 과거를 철저히 청산할것을 요구하고있다.
하지만 일본은 패망후 지금까지 성실한 사죄와 배상을 회피하고있다.
특히 일제에 의해 랍치당하여 일본에서 비참한 죽음을 당한 조선사람들의 유골을 마구 처리하고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책임을 전혀 느끼지 않고있다.

수백만명의 조선사람들을 강제련행, 유괴, 랍치하여 갖은 정신육체적고통을 들씌우고 살해한 반인륜범죄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고 론할 여지도 없는 《랍치문제》를 떠들어대는것이야말로 철면피의 극치이다.
일본이 우리 민족앞에 저지른 특대형랍치범죄행위는 절대로 력사의 이끼속에 묻어버릴수 없다.
일본은 조선민족앞에 저지른 과거죄악을 한시바삐 청산해야 한다.


장기집권을 노린 오그랑수

얼마전 일본수상 아베가 요미우리TV방송에 출연하여 9월에 진행되는 총재선거에서 3선을 달성하려는 의욕을 드러냈다. 또한 모리또모학원 및 가께학원문제의 책임을 지고 퇴진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단언하였다.
특대형부정추문사건들로 인한 정치적, 사회적압박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잔명을 부지하고 기어이 장기집권을 유지하겠다는 속심의 발로이다.

일본정부는 아베부부가 관계되여있는 모리또모학원문제를 어물쩍해 덮어버리려 하고있다.
얼마전 일본재무성은 재산관리국장이였던 전 국세청 장관 사가와가 모리또모학원을 둘러싼 결재문서조작과 교섭기록페기를 위한 방향을 그어주었음을 인정하였다는 조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그에 따라 20명의 관계자를 처분하였다고 한다. 사가와에게는 3개월간의 직무집행정지처분을 내리고 그의 퇴직금에서 대량을 감액하기로 하였다.

일본정계를 밑뿌리채 뒤흔들고 사회계를 몹시 소란케 한 모리또모학원문제가 너무나 가볍게 처리된것으로 된다. 사건의 주모자들이라고도 할수 있는 아베부부에게는 아무런 처벌도 가해지지 않았다. 야당들과 언론들, 일본인민들은 정부가 송사리들에게 약간한 정도의 처벌을 주는 방식으로 수상 아베, 부수상 겸 재무상 아소가 책임에서 벗어나려 한다고 비난해나서고있다.

재무성 재산관리국 공무원들이 결재문서조작과 교섭기록페기에 개입한 사실을 확인하는 조사보고서가 발표되자 야당들은 앞을 다투어 아베내각의 총사직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국민민주당 공동대표는 수상 아베에게 사건의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하면서 아베내각의 총사직을 주장하였다. 립헌민주당과 국민민주당 등의 국회대책위원장들은 부수상 겸 재무상 아소를 해임시켜야 하며 수상이 참가하는 국회 량원예산위원회에서 집중심의를 해야 한다고 하였다.

아소가 1년분의 각료로임을 반납하는것으로써 위험을 모면하려는데 대하여 립헌민주당 국회대책위원장은 돈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못박았으며 같은 당의 국회 참의원 간사장은 이렇게까지 한심할줄은 몰랐다, 그는 사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야당들은 얼마전에 가진 모임에서도 아소는 물론 아베내각의 총사직을 요구하여 서로 힘을 합칠것을 확인하였다.
《아사히신붕》이 진행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거의 80%가 모리또모학원 및 가께학원문제가 《락착되지 않았다.》고 하였으며 과반수가 이 사건을 국회가 계속 《해명하기 위해 달라붙어야 한다.》고 대답하였다.
현재 아베내각의 지지률은 4개월째 련속 떨어지고있으며 내각부수상 겸 재무상인 아소에 대하여서는 과반수가 사임할것을 주장하고있다. 하지만 아베세력은 민심의 요구에 도전하여 사임하지 않으려 하고있다.

그 밑바탕에는 지금에 와서 권력의 자리를 내놓으면 저들이 일본의 정치사에 부정부패의 왕초로, 정계를 어지럽혀놓은 장본인들로 오명을 남기게 될것이라는 우려감이 깔려있다.
일본정계의 현 상황은 몇해전의 《간 나오또끌어내리기》를 방불케 하고있다.

2011년 3월 11일 일본에서는 근 2만명의 희생을 낸 특대형지진이 일어났다.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폭발사고까지 일으킨 대지진은 일본땅에 엄청난 재난을 가져왔다.
설상가상으로 화페가치가 파동을 겪는 현상까지 나타나 일본은 《100년에 한번이나 있을 경기후퇴》에 직면하였다.
당시 수상이였던 간 나오또에게 모든 책임이 들씌워졌다. 야당들은 수상의 퇴진을 요구하여 나섰고 여당의 일부 세력들까지 야당의 움직임에 합세하여나섬으로써 간 나오또는 끝내 수상자리에서 떨어져나갔다. 일본정치사에 간 나오또정권은 《무능한 정권》으로 기록되여있다. 아베정권이 퇴진하면 영낙없이 《부패한 정권》으로 락인될것이다.

아베세력이 민심의 요구에 도전해나선 밑바탕에는 또한 권력의 자리를 내놓으면 저들의 정치적야망을 실현할수 없다는 불안감이 깔려있다.
《강한 일본》을 건설하겠다는 간판을 내걸고 집권한 아베는 2020년에 기어이 헌법을 개악하여 전쟁국가를 조작하려 하고있다. 내외의 온갖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그 실현을 위해 발광하고있다. 그런데 이제 와서 퇴진하면 자기 대에 제손으로 전쟁국가를 조작하려던 꿈은 물거품이 되고만다. 여러 해동안 숱한 정력을 쏟으며 전쟁국가조작의 주로를 달려온 아베에게 있어서 그것은 악몽과도 같은것이다.

그래서 한사코 집권을 부지하려 하고있다.
그러나 일본의 천하가 아무리 아베의것이라고 해도 그는 이미 민심을 크게 잃었다. 그가 민심을 얼리고 속이기 위해 오그랑수를 쓰고있지만 현 상태에서 집권유지에 큰 도움이 못될것이다.


대결잔재를 계속 붙들고있을 셈인가

남조선통일부가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고있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어긋나게 보수패당의 대결잔재를 계속 붙들고 놓을념을 하지 않고있다.
얼마전 남조선통일부는 비용문제를 내들고 《북인권재단》사무실을 페쇄하기로 하면서도 《북주민의 인권개선에 대한 정부의 기본립장에는 변함이 없다.》, 《<북인권재단>출범이 가능해지면 재단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앞으로 <북인권재단>출범을 위해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온당치 못한 속내를 그대로 드러내놓았다.

남조선통일부의 이러한 민망스러운 행태는 《북인권》소동에 열을 올리면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었던 이전 보수적페세력의 전철을 그대로 밟겠다는 선언으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그렇게 보는 리유는 명백하다.

박근혜패당에 의해 조작되고 시행된 《북인권법》은 온갖 터무니없는 허위와 날조, 모략과 음모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고 시비중상하며 북남대결을 극대화하기 위한데 그 목적을 둔것으로 하여 조작되기 전부터 내외의 강한 우려와 반발, 규탄과 배격을 면치 못하였다. 이러한 대결악법이 조작된 이후 남조선의 보수적페세력이 반공화국대결세력들과 야합하여 모략적이고도 광란적인 《북인권》소동에 매달렸고 그것이 북남관계를 완전한 파국적상태에 몰아넣은 주요원인으로 작용했다는것도 주지의 사실이다.

이것을 잘 알고있는 남조선통일부가 앞으로 《북인권재단》출범을 위해 계속 노력해나가겠다고 한것은 그들이 아직까지 낡은 동족대결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변천하는 정세와 민심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준비가 되여있지 않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온 겨레는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마련된 판문점선언의 정신에 기초하여 북남관계가 대화와 협력, 평화의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한결같이 바라고있다.

특히 북남사이에는 이달에만도 북남장령급군사회담과 체육회담, 적십자회담이 진행된것을 비롯하여 부문별 북남대화가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이러한 때에 대화일방이 과거의 낡은 집념을 버리지 못하고 구질구질한 모략광대극에 현혹되여있으니 북남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을 어떻게 기대할수 있겠는가.

보수패당의 대결잔재를 유지해보려는 그 어떤 시도도 현 북남관계흐름에 백해무익하다.
무근거한 자료와 허위증언, 날조와 모략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훼손시켜보려는 불순한 정치적목적밑에 박근혜패당이 조작한 《북인권법》은 페기되여야 하며 이와 함께 출현한 반공화국모략기구인 《북인권재단》은 마땅히 매장되여야 한다.
남조선통일부는 저들의 민망스럽고 경솔한 행태를 온 겨레가 지켜보고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진통과 좌절의 력사가 되풀이되게 할수 없다

(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리행에 대한 세인의 기대와 열망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때에 남조선의 보수역적패당이 더욱 망동을 부리고있다.
제3차,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을 악의에 차서 헐뜯던 《자유한국당》이 《국회》에서의 판문점선언지지결의안채택까지 가로막아나섰다.

온 겨레의 한결같은 열망이 담긴 민족공동의 력사적합의를 감히 롱락하려드는 보수패당의 망동에 경악하지 않을수 없다.
이번 추태는 반역의 피가 흐르는 반민족, 반통일집단의 본색을 더욱 낱낱이 드러내고있다.

홍준표와 그 패당인 《자유한국당》이야말로 리명박, 박근혜와 조금도 다를바 없는 천하역적무리이다.
민족분렬 55년의 력사에 파렬구를 내고 6.15공동선언을 탄생시킨 2000년 6월의 환희와 2007년 10.4선언을 받아안던 감격의 나날들은 겨레의 마음속에 오늘도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아로새겨져있다.

그 소중한 북남선언들을 하루아침에 백지장으로 만들고 6.15의 성과물들을 깡그리 짓밟으며 북남관계를 완전파국에로 몰아간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의 죄행은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을수 없다.
그런데 오늘 또다시 한줌도 못되는 《자유한국당》나부랭이들이 선임자들의 전철을 밟으려 하고있다.

남조선당국과 여야당들이 판문점선언지지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한것은 죄악의 력사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하며 판문점선언은 철저히 리행되여야 한다는 민심의 반영이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그 무슨 《핵심적인 내용》이 빠졌다느니 뭐니 하며 억지를 부리고있지만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당파와 《정권》을 초월하는 선언리행의 의무화, 제도화과정을 가로막아보려는것으로서 그것은 본질상 북남관계개선을 막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려는 반민족적범죄행위가 아닐수 없다.

선언의 력사적의의와 정당성은 그 누가 부정한다고 하여 약화되거나 달라지지 않는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8돐을 앞둔 지금 반역패당의 발악적망동을 주시하면서 겨레가 가다듬는 생각이 있다.

홍준표와 같은 역적무리들이 아직도 살아 숨쉰다는 것 자체가 민족의 수치이라는 것, 이러한자들을 살려둔다면 민족공동의 합의들이 유린당하고 북남관계가 진통과 좌절을 겪은 쓰라린 과거가 재현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대하에서 밀려난 물거품같은 허줄한 시정배들이 날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더이상 지속되여서는 안된다.
민족의 지향과 념원에 도전해나서는 홍준표와 같은 인간추물,《자유한국당》의 역적무리들은 반드시 력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추동하는 력사적사변

지난 4월의 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이 있은 때로부터 불과 29일만에 력사의 땅 판문점에서 또다시 충격적인 사변이 펼쳐졌다. 이곳에서 력사적인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북남관계발전에서 새로운 장을 열어놓는 또 하나의 력사적계기가 마련된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친히 구상하시고 마련하신 이번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다그쳐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비범한 결단과 확고한 의지의 뚜렷한 과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하루빨리 분렬의 장벽을 허물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의 채택으로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주신데 이어 지난 5월 26일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마련하신것은 판문점선언의 확고한 리행으로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평화번영의 흐름을 더욱 추동하는 특기할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이번 회담에서는 제3차 북남수뇌상봉에서 합의된 판문점선언을 신속히 리행해나가며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 등 여러가지 현안들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교환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통해 격식과 틀이 없이 마음을 터놓고 중대한 현안문제들에 대하여 견해를 청취하시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심으로써 북남대화력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으시였다. 조선반도정세가 극적인 전환의 국면을 맞이하고있는 때에 력사의 땅 판문점에서 진행된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은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이 아무리 악랄하고 주변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치면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위한 길을 힘있게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었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력사적인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마련하시여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면서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의 령도를 따라 조국통일을 앞당겨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오늘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북남관계를 발전시키면서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평화번영의 흐름을 적극 추동해나가는데서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판문점선언은 북남관계를 발전시켜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길을 밝혀준 력사적인 리정표이다. 선언에는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하며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며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실천적인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다. 판문점선언에는 북과 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 민족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민족공동의 노력으로 해결해나가려는 투철한 민족자주의 립장과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려는 애국의지가 어려있으며 분렬의 장벽을 허물어버리고 가까운 앞날에 기어이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려는 확고한 결심이 빛발치고 있다. 판문점선언의 채택이야말로 분렬과 대결로 얼룩진 우리 민족의 비극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로운 시대를 창조해나갈 강렬한 지향과 의지의 과시이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북남관계의 근본적인 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이룩하는것은 중대한 과업으로 나서고있다.
곡절많은 조국통일운동사는 북남사이에 아무리 좋은 합의가 이루어지고 훌륭한 선언이 채택되였다 하여도 그것을 리행하지 못하면 쌓이고쌓인 불신과 대립을 해소할수 없고 결국 조국통일위업이 난관과 장애에 부닥치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지난 시기 북과 남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을 반영하여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채택하였으며 그 리행을 위해 노력하였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운동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경이적인 사변과 기적들을 련이어 창조해온 6.15통일시대의 나날들은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증시하였다.

그러나 남조선에서 반통일적인 보수《정권》들이 등장하여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로골적으로 부정하며 그 리행을 거부함으로써 북남관계는 풍지박산나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는 극도로 고조되였다.리명박패당은 그 무슨 《잃어버린 10년》에 대해 떠들어대며 6.15공동선언을 《용공리적문서》로 헐뜯고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의 길을 밝혀준 10.4선언에 대해서는 《나중에 할것》과 《못할것》으로 구분하며 선언리행에 제동을 걸었다. 박근혜역도 역시 북남선언들의 진수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전면배치되는 반민족적인 체제대결각본들을 들고나와 외세와 공조하여 반공화국대결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력사가 답습되여서는 안된다. 민족의 지향과 념원이 어린 판문점선언을 귀중히 여기고 철저히 리행하여 반드시 평화와 번영, 통일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와야 한다.

온 민족과 세계앞에 약속한 판문점선언은 그 어떤 정세파동이나 주변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일관하게 리행해나가야 하며 서로가 함께 손잡고 선언의 리행에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주동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북과 남은 그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타산을 앞세울것이 아니라 판문점선언에 밝혀진 내용들을 성실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지금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판문점선언의 의의를 깎아내리고 그 리행을 가로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다. 하지만 그 어떤 방해책동으로도 판문점선언의 리행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활짝 열어나가려는 우리 겨레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해나가는데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평화와 번영, 통일이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보수《정권》이 남긴 반인륜적문제는 시급히 해결되여야 한다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녀성공민들에 대한 괴뢰보수패당의 집단유인랍치범죄의 진상이 만천하에 드러나 내외의 규탄여론이 비발치고있다.
남조선시민단체들과 각계층은 《북의 녀종업원들이 박근혜정부에 의해 강제랍치되였다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다.》고 하면서 당국의 공식사과와 재발방지,녀성종업원들의 즉각송환,정보원해체를 요구하고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집단랍치사건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법적투쟁에 나서고있다.
북남사이에 민족적화해와 평화의 기류가 흐르고있는 지금 피해자가족들을 비롯한 우리 인민들은 기대를 안고 사랑하는 딸자식들이 돌아오기를 고대하고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오랜 분렬의 세월에 맺히고 얽힌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고 민족성원 개개인의 가슴에 서린 아픔을 가셔주는 과정이 곧 평화와 통일을 위한 걸음으로 될것이다.
특히 지난 보수《정권》시기 극악무도한 동족대결정책으로 말미암아 초래된 반인륜적,반인도적문제를 해결하는것이야말로 그 선결조건이 아닐수 없다.
이것은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남조선당국의 성의와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로도 된다.

우리 녀성공민들의 송환문제가 단순한 인도주의적문제를 넘어 온 겨레의 관심과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더러운 정치적야욕실현을 위해 꽃같은 처녀들의 운명을 희롱하고 존엄높은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하려 한 박근혜역도의 만행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그 누구든지 이를 외면할수도 묵인할수도 없다.

박근혜역도의 반인륜적범죄를 비호하고 은페하려든다면 그것은 적페청산을 바라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로골적인 거역이고 판문점선언리행에 역행하는 엄중한 범죄행위이다.
우리 녀성공민들의 송환문제에 모호한 태도를 취하는것이 겨레앞에 죄를 짓는것으로 된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옳바른 처사가 필요하다.(끝)


조선외무성 부상 미국부대통령의 대조선 협박성 발언을 비난

(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부상 최선희동지는 24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21일 미국부대통령 펜스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조선이 리비아의 전철을 밟을수 있다느니,북조선에 대한 군사적선택안은 배제된적이 없다느니,미국이 요구하는것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수 없는 비핵화라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며 주제넘게 놀아댔다.

대미사업을 보는 나로서는 미국부대통령의 입에서 이런 무지몽매한 소리가 나온데 대해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
명색이 《유일초대국》의 부대통령이라면 세상 돌아가는 물정도 좀 알고 대화흐름과 정세완화기류라도 어느 정도 느껴야 정상일것이다.
핵보유국인 우리 국가를 고작해서 얼마 되지 않는 설비들이나 차려놓고 만지작거리던 리비아와 비교하는것만 보아도 그가 얼마나 정치적으로 아둔한 얼뜨기인가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튼에 이어 이번에 또 부대통령 펜스가 우리가 리비아의 전철을 밟게 될것이라고 력설하였는데 바로 리비아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우리는 값비싼 대가를 치르면서 우리 자신을 지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할수 있는 강력하고 믿음직한 힘을 키웠다.
그런데 이 엄연한 현실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우리를 비극적인 말로를 걸은 리비아와 비교하는것을 보면 미국의 고위정객들이 우리를 몰라도 너무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말을 그대로 되받아 넘긴다면 우리도 미국이 지금까지 체험해보지 못했고 상상도 하지 못한 끔찍한 비극을 맛보게 할수 있다.
펜스는 자기의 상대가 누구인가를 똑바로 알지 못하고 무분별한 협박성발언을 하기에 앞서 그 말이 불러올 무서운 후과에 대해 숙고했어야 하였다.
저들이 먼저 대화를 청탁하고도 마치 우리가 마주앉자고 청한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는 저의가 무엇인지, 과연 미국이 여기서 얻을수 있다고 타산한것이 무엇인지 궁금할뿐이다.

우리는 미국에 대화를 구걸하지 않으며 미국이 우리와 마주앉지 않겠다면 구태여 붙잡지도 않을것이다.
미국이 우리를 회담장에서 만나겠는지 아니면 핵 대 핵의 대결장에서 만나겠는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과 처신여하에 달려있다.
미국이 우리의 선의를 모독하고 계속 불법무도하게 나오는 경우 나는 조미수뇌회담을 재고려할데 대한 문제를 최고지도부에 제기할것이다.(끝)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발표

인터네트홈페지 《구국전선》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의 리행에로 불러일으키는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다음과 같다.
판문점선언의 빛발따라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 통일의 새로운 력사창조에 총분기하자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전체 국민들이여!

민족의 최고령수께서 판문점상공에 통일력사의 장엄한 신호탄을 쏘아올리시였다.
4. 27판문점충격에 민심이 끓고 세계가 환호하고있다.
불과 수개월전만 해도 전운이 자욱하던 이 땅에서, 더우기 분렬과 대결의 응축점인 판문점에서 이런 기적이 일어나리라고 그 누가 상상이나 할수 있었던가.
판문점선언의 메아리가 적대와 불신의 두터운 얼음장을 깨는 소리인양 삼천리강토를 진감시키고있다.

대결로 점철된 분렬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평화번영과 통일의 새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갈 민족의 기개와 의지를 만방에 떨쳐주신 절세위인의 거룩한 영상은 우리 겨레에게 앞날에 대한 희망과 락관을 안겨준 따스한 봄빛이였다.

그 미소는 태양처럼 환했고 자애와 진정에 넘친 음성은 세인을 감복케 했다.
뛰여난 정치지도력과 세련된 모습도 감동적이였고 호탕호방한 성격과 유모아도 만사람을 매료시켰다.

진정 력사의 고장 판문점에서 이 땅과 세계를 사로잡으신 그 위인상은 온 민족과 전세계를 경탄과 찬사로 요동치게 하였다.
감동의 12시간, 순간도 놓치면 숨멎을듯 귀중한 실황의 화폭을 울고 웃으며 목격하고 체험할 때 우리 겨레에게 통일의 꿈은 더이상 아득한 곳의 아지랑이가 아니였다.
이 땅에서 전쟁의 겨울을 밀어내고 찾아온 평화의 봄은 하늘이 준 우연이 아니다.

절세위인의 뜨거운 민족애와 확고한 통일의지, 대범한 아량과 통 큰 결단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돌아보면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남북관계대전환방침은 그 얼마나 획기적이였고 련이어 취한 파격적인 조치들은 또 얼마나 경탄을 자아냈던가.
그 따뜻한 손길에 평창이 환호했고 서울이 감격했으며 전국민이 반기였다.

판문점분리선을 넘으시여 금단의 선을 단호히 부정하시고 겨레의 마음에서부터 분단장벽을 허물어버리신 그 위대함과 담대함, 그 열렬함과 숭고함에 만인이 감복하였다.
력사의 4. 27과 더불어 온 겨레는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이시야말로 민족의 장래운명을 품어안고 가꾸어주실 천하절세의 위인이심을 온넋과 페부로 절감했다.

전체 국민들이여!

삼천리강토의 허리중심 판문점에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대로를 여는 확고한 지침, 조국통일위업수행의 불변의 리정표가 세워졌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일필휘지로 쓰신 《새로운 력사는 이제부터》라는 힘찬 구령에 따라 우리 겨레는 화해단합과 평화번영, 통일의 새로운 력사를 향한 거족적인 출정길에 올랐다.
분단사상 있어보지 못한 끝없는 환희와 희망의 새 기운에 긴긴세월 불행과 고통, 대결과 적대로 얼룩졌던 이 땅이 태동하고있다.

그렇다. 새로운 력사는 이제부터다.
지금이야말로 전국민, 각계각층이 새로운 력사의 리정표따라 자주통일의 새시대창출을 위한 투쟁에 총분기할 때다.
평화의 시대, 력사의 출발점에서 남과 북의 온 겨레가 절세위인의 신호탄에 화답하여 맹속도로 질주할 때 통일의 종착역은 그만큼 가까와진다.

판문점에 뿌리내린 소중한 싹을 우리 민중, 우리 민족이 힘을 합쳐 정성껏 키워나갈 때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 평화번영의 훌륭한 결실은 더 빨리 도래할것이다.
절세의 애국자 계시여 판문점에 봄이 왔고 통일의 태양이 빛나 민족의 하나된 가을이 달음쳐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은 새로운 통일력사의 위대한 창조자이시고 온 겨레의 희망의 기둥이시며 남북삼천리를 비치시는 찬란한 태양이시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을 민족의 최고령수로 높이 모신 자긍과 영광을 만천하에 과시하자!
천하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을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한마음 받들고 변심없이 따르자!
민족사에 특기할 대경사, 대공적을 쌓으신 만고의 영웅, 절세의 애국자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
각계 민중모두가 위인흠모의 꽃을 마음속에 피우고 경향각지를 천하위인숭배열풍으로 화끈 달구자!

민족자주는 판문점선언에 관통되여있는 근본핵이다.
남과 북이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리념과 원칙, 기조아래 관계개선과 발전의 전성기를 마련하고 민족화합의 새 력사, 공동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
열화와 같은 민족애와 드팀없는 자주의지의 결실인 판문점선언 받들어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높은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자!

외세는 우리 민족과 국토분단의 장본인이고 통일의 기본방해자이며 우리 민족외의 그 누구도 남북이 하나로 합쳐져 강대해지는것을 내심 바라지 않는다.
민족자주의식, 민족자존의 넋을 갉아먹고 마비시키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반대배격하자!
그 어떤 외풍도 역풍도 뚫고 헤치며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남북공동의 소중한 합의들이 휴지장이 되였던 지난 시기의 비극이 재현되지 않게 하자!

민족공동의 평화와 번영, 통일은 오직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써만 이룩할수 있다.
판문점에서 합토된 한나와 백두의 흙처럼 분단강토를 하나로 만들고 판문점에 뿌려진 대동강과 한강의 물처럼 끊어진 민족의 혈맥도 한피줄로 잇자!
진보와 보수, 계급과 계층, 리념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평화와 번영, 통일강국이라는 민족의 대의를 이룩하기 위한 도도한 대하에 합류하자!

《한》반도의 전쟁위험을 해소하고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며 통일의 필수적전제다.
이 땅의 평화와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그 어떤 군사적도발이나 전략자산의 무분별한 전개, 전쟁연습도 절대로 용납치 말자!
장장 70여년간 민족의 생존을 위협해온 전쟁위험을 깨끗이 가시고 평화와 안전의 공고한 새봄이 깃들게 하자!

시대의 흐름과 민심의 지향에 역행하는 반통일세력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판문점선언의 성과적진전을 기대할수 없다.
동족대결에 명줄을 걸고 판문점선언에 도전해나서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들의 책동을 전국민의 힘으로 단호히 짓부셔버리자!
통일의 앞길에 장애만을 조성해온 보수패당의 만고죄악을 낱낱이 폭로단죄하고 함부로 설쳐대지 못하게 하자!

우리 민중, 우리 민족구성원 한사람한사람이 누가 결코 대신해줄수 없는 시대의 주인공, 력사의 창조자들이다.
광망한 민족의 전도에 새로운 희망과 용기, 열정과 활력을 안겨주는 력사적리정표인 판문점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자!
사회각계에서 련북통일기운을 고조시키고 판문점선언리행과정을 뜨겁게 응원하여 훌륭한 열매를 맺게 하자!

전체 국민들이여!

절세위인을 따르는 한 우리 민중, 우리 민족의 앞길은 언제나 밝고 창창하다.
온 겨레가 민족의 찬란한 태양을 일심전력 받들어 판문점선언리행에 활화산처럼 떨쳐나설 때 통일강국의 고고성은 반드시 터쳐지고야말것이다.

하나된 우리 민족, 우리 조국 만세!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2018년 5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