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 북측본부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한다

통일은 누구도 외면하여서는 안될 민족사적책무이며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북남관계는 마땅히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지향하는데로 나아가야 한다.
지난해 북과 남은 서로 뜻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불신과 대결의 최극단에 놓여있던 북남관계를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확고히 돌려세우고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경이적인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우리 공화국의 대범한 결단과 적극적이며 성의있는 조치들에 의해 북과 남은 서로 굳게 손잡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을 위한 사업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지금 남조선의 시민사회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물론 해외동포들속에서는 《2018년 남북관계의 극적인 변화들에 이어 2019년은 남북관계발전과 조국통일실현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력사적인 해가 될것이다.》, 《민족자주, 민족대단합의 기치를 높이 들고 평화번영,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평화통일을 이룩하여야 한다.》, 《해내외 온 겨레의 슬기와 지혜를 합쳐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모색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해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통일열기를 분출시키고있다.

이처럼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열망은 조선민족이 사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서나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이것은 우리 겨레 누구나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길에서 이룩한 성과들이 계속 이어져 자주통일의 새 아침이 하루빨리 밝아오기를 고대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북과 남은 온 겨레가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에 따라 평화번영과 통일을 지향해나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에 맞게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부합되는 가장 합리적이며 현실적인 통일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한다.

조선민족의 피가 끓는 사람이라면 통일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자각하고 시대적과제인 조국통일을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에 지혜와 힘을 다바쳐나가야 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보수의 부활책동을 더이상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한다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보수세력의 조직화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전 국방부 장관들을 포함한 예비역장성들의 모임, 경상도지역 6개 보수단체의 통합 그리고 대학 교수, 변호사 등의 감투를 쓴 어중이떠중이들을 망라한 집합체들을 비롯하여 각종 명목의 보수단체들이 련이어 조작되고있다.

박근혜탄핵과 독재《정권》심판을 이끌어낸 초불의 힘에 기가 질려 숨죽은듯 들어박혀있던 보수세력이 조직적결속에 분주히 돌아치고있는것은 결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
이것은 이미 없어졌어야 할 력사의 반동들이 다시금 머리를 쳐들고 부활을 기도하고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보수역적집단에 몸담은자들은 그가 누구이건 사대와 매국, 동족대결과 반통일에 미쳐날뛴 반역자들이였다.
이런자들이 보수가 지리멸렬되여가는 현 판세를 뒤엎고 과거를 부활시켜보려고 날로 기승을 부리고있다.

보수세력의 조직화움직임은 최근 더욱 로골화되는 《자유한국당》의 권력탈취소동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보수단체 결성식들에서 터져나온 도전적인 망발들은 황교안과 《자유한국당》이 짖어대는 《좌파독재저지》,《정권》탈취악청과 신통히 곡조를 같이하고있다.
보수떨거지들은 《정부의 좌파독재통치와 대내외정책추진을 견제하겠다.》,《회원수를 확대하여 진보민주단체들과 어깨를 겨루는 보수우파진영단체를 만들겠다.》고까지 떠들고있다.

보수세력을 규합하여 진보진영에 비한 력량상우세를 차지하고 보수우파진영을 기반으로 권력을 장악할 흉심밑에 황교안과 《자유한국당》패들은 보수단체들에 바람을 불어넣고 적극 뒤받침하고있다.
이를 위해 갖은 악담질로 진보세력을 헐뜯는 한편 악질보수단체들을 사곳에 조직하고 닥치는대로 그러모으고있는것이다.

보수패거리들의 망동은 초불항쟁으로 반역패당을 심판한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우롱일뿐아니라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 평화국면을 전면 뒤집어엎으려는 로골적인 도전이다.
남조선인민들은 《태극기부대》니,《박사모》니 하는 별의별 추물들이 박근혜역도의 탄핵을 막겠다고 길거리에 뛰쳐나와 초불투쟁에 대한 《맞불집회》를 벌리며 광기를 부리고 이런 히스테리단체들에 자금을 대주며 란동을 사촉한 보수패당의 죄행을 잊지 않고있다.

보수세력이 여기저기에서 떼를 무어 적페본당인 《자유한국당》과 야합해나서는 경우 남조선사회에 또다시 파쑈광란이 일고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피비린내나는 보복전이 개시되게 될것이다.
이것이 보수세력의 발악적인 부활책동을 더이상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리유이다.(끝)


보수패당을 비호두둔하는 매문집단

력사의 심판에 도전해나서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책동이 극도로 악랄해지고있는 가운데 보수언론들이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며 못된 나발질에 계속 광기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초록은 동색이고 가재는 게편이라고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 보수언론들은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고 보수의 부활과 재집권야망을 실현하며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는 《자유한국당》의 발악적망동을 비호두둔하는데 여념이 없다. 황교안역도를 비롯한 《자유한국당》것들이 련일 불어대는 불순한 망언들이 바로 보수언론들에 의하여 여론화되고 그것이 보수떨거지들의 광란을 더욱 부추기고있는 형편이다.

《자유한국당》의 더러운 손발노릇을 하는 보수언론들의 추악한 정체는 과거의 보수《정권》을 치켜올리는 해괴한 추태를 부리고있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집권시기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로 남조선사회를 갈등과 혼란, 아비규환의 수라장으로 만들고 북남관계와 민생을 빈사상태에 빠뜨린 《자유한국당》의 죄악을 덮어버리고 보수부활의 길을 열어놓으려는 보수언론들의 추태는 정말 역겹기 그지없다.

력대로 언론의 사명을 줴버리고 외세와 독재《정권》에 추종하며 온갖 반역행위를 저질러온 남조선의 사이비언론들의 망동은 《자유한국당》의 발악적책동과 때를 같이하여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남조선보수언론들의 비렬한 악선전, 모략선전놀음은 초불민심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으로 된다.

보수패당의 장단에 춤추며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어용매문가들을 두고 남조선 각계가 《재생의 여지가 없는 인간오물》, 《동족대결과 반통일의 피거름으로 살쪄온 죄악의 기생충》으로 지탄하고있는것은 응당하다.
《자유한국당》과 더불어 온갖 악을 산생시키는 남조선의 보수언론이야말로 역적당과 함께 당장 력사의 무덤속에 처넣어야 할 특대형범죄집단이다.


조선외무성 대변인 골란고원은 수리아의 신성한 령토라고 강조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수리아의 골란고원문제와 관련하여 2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골란고원이 수리아의 불가분리의 신성한 령토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인정하고있으며 이미 유엔안전보장리사회와 유엔총회에서도 이와 관련한 결의들이 채택되였다.
골란고원에 대한 수리아의 령유권을 부정하는것은 수리아의 자주권을 침해하는것으로 되며 이것은 불안정한 지역정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

우리는 강점된 골란고원을 되찾으며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령토완정을 이룩하기 위한 수리아정부와 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평화적기류를 막아보려는 단말마적발악

(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평화를 바라지 않는 일본의 본색이 날이 갈수록 뚜렷해지고있다.
우리의 그 무슨 물자이적가능성에 대해 운운하며 어중이떠중이들을 붙안고 반공화국해상차단책동에 광분하던 일본이 이번에는 프랑스를 끌어들이며 치졸하게 놀아대고있다.

일본 방위성은 이에 대해 경계감시활동강화의 일환으로 된다고 광고해대면서 《국제사회가 일치단결하여 노력한다는 점에서 환영한다.》느니,《관계국들과 계속 긴밀히 협력해나갈것이다.》느니 하고 떠들어댔다.
일본의 추태는 조선반도와 지역에 흐르는 평화적기류를 한사코 막아보려는 단말마적인 발악으로서 세인의 강한 지탄을 받고있다.

오늘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는것은 대세의 흐름일뿐아니라 국제사회의 일치한 요구이다.
주변국들을 비롯한 세계의 많은 나라들과 국제무대에서 조선반도와 지역정세의 긍정적발전에 지지를 표시하고 대조선제재조치의 해제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가는것이 그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그런데도 일본은 대세에 역행하여 대조선압박을 고취하고있다.
일본이 저들의 정세격화책동에 지역밖의 나라들을 마구 끌어들이는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은 백일하에 드러난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으로 하여 오래전부터 지역내 국가들로부터 고립배격된 상태에 있다.
여기에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인 조치로 마련된 정세완화의 기류는 평화파괴세력으로서의 일본의 흉상을 부각시키고 섬나라의 재침책동에도 어두운 그늘을 던지고있다.

이에 위구를 느낀 일본이 더는 해볼데가 없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벗어나 다른 지역에로 《협력》의 손길을 내밀며 어떻게 하나 불리한 처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깐힘을 쓰고있는것이다.
유엔안보리사회《제재결의》리행을 구실로 지역밖의 나라들을 대조선감시활동에 끌어들임으로써 저들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군국화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보자는것이 일본반동들이 노리는 진목적이다.

그러나 아베패당이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여달릴수록 지역정세흐름의 변두리로 밀려난 저들의 비참한 처지만 더욱 각인시킬뿐이다.
분별없는 반공화국해상차단책동으로 조선반도의 평화과정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해보려고 날뛰는 일본반동들을 지역인민들과 국제사회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일본은 거세찬 대하의 흐름에서 밀려나 종당에는 자기 존재를 가련하게 끝마치는 물거품의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권력야망에 들뜬자의 어리석은 보수통합기도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의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이 주제넘게도 보수야당들과의 통합에 대해 력설하고있다.
《다른 보수야당인물들과 태극기세력이 자유한국당에 들어올수 있게 해야 한다.》,《단계적인 통합을 실현해야 한다.》고 떠벌이였는가 하면 《바른미래당》을 찾아가 《정부의 폭정을 막기 위해 함께 하자.》고 추파를 던지는 등 통합놀음의 중심인물이 다 된듯이 행세하고있다.

말이 통합이지 실은 보수전체를 집어삼켜 자기의 휘하에 두자는것이다. 다시말하여 자파세력을 확장하여 《자유한국당》을 장악하는 한편 다른 보수야당들을 권력찬탈의 멍석으로, 디딤돌로 만들어 다음기 《대통령》선거에서 솟구쳐보자는 술책이다.
황교안에게는 정치가로서의 그 무슨 소신과 철학이라는것도 없으며 나름대로의 인격이나 치적은 더욱 없다.
굳이 있다면 더러운 권력야망뿐이다.

《국정》롱단사건으로 박근혜의 정치적목숨이 경각에 달하였을 때는 역도년덕분에 차지한 《국무총리》직을 어떻게 하나 유지하기 위해 칼로 베듯이 상전과의 관계를 끊었던자이다.
《자유한국당》의 새 대표를 뽑을 때에는 철면피하게도 역도에 대한 《충성경쟁》에 용약 뛰여들어 당권을 차지하고 오늘에 와서는 《대통령》꿈까지 꾸면서 보수전체를 얼려먹기 위해 날치고있다.

당내 계파간 문제도 해결못하는 무능한자가 대통합을 떠드는것도 가관이지만 인간의 초보적인 면모조차 갖추지 못한 주제에 중심적위치에 설 궁리를 하고있는것이야말로 앙천대소할 일이 아닐수 없다.
파렴치하고 교활한 황교안이 보수를 대표하는 경우 남조선정국이 더욱 소란해지고 민생이 도탄에 빠질것은 뻔하다.
하기에 지금 보수야당들속에서는 《자유한국당》것들의 통합타령에 강한 경계감을 표시하고있다.

《바른미래당》은 황교안패와 자리를 같이하는 경우 당의 분렬을 초래할수 있다고 보고 《통합을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라.》,《실현가능성은 0.01%도 안된다.》고 강하게 대응하면서 내부결속에 주력하고있다.

극우보수떨거지들의 집합체인 《대한애국당》것들도 통합하려면 저들의 눈에 거슬리는자들부터 먼저 제거하라고 들이대면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누르고 자기의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해 애를 쓰고있다.

제1야당이라고 자처하는 《자유한국당》이 보수내에서 받는 대접은 바로 이렇다.
황교안패거리들의 어리석은 보수통합놀음은 그들이 보수계에서 완전히 고립배격당하는 결과로 끝나게 될것이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의 뚜렷한 발로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검은것도 희다고 우겨대는 일본의 파렴치성이 또다시 드러났다.
얼마전 수상 아베가 중의원 공개석상에 나타나 해상《자위대》 호위함 《이즈모》호의 항공모함화와 관련하여 《〈이즈모〉호는 항공모함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뻔뻔스럽게 줴쳐댔다.
지금 아베의 황당무계한 궤변에 대해 세상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세계의 광범한 언론들이 주장하는바와 같이 《이즈모》호는 여러 면에서 현대의 항공모함들과 비슷하거나 지어 앞서고있다.
최고 14대의 직승기를 탑재할수 있을뿐아니라 동시에 5대를 리착륙시킬수 있는 《이즈모》호에는 리착륙갑판,격납고,비행기승강기 등 항공모함에 필요한것들이 갖추어져있으며 그 현대화수준도 매우 높다.

이미 《이즈모》호의 진수때부터 군사전문가들은 이 함선은 방위를 목적으로 한 직승기탑재형호위함이 아니라 준항공모함이며 언제든지 선제공격능력을 가진 항공모함으로 변신할수 있다고 평하였다.
《F-35B》와 같은 최신예전투기들을 탑재할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게 되는 《이즈모》호가 항공모함이 아니라는 일본의 생억지는 오늘의 밝은 세상에서 절대로 통할수 없다.
그것은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집요한 군사대국화책동의 일환이며 뿌리깊은 재침야망의 뚜렷한 발로이다.

호전적인 아베정권이 들어선 후 세계가 우려하던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은 날이 갈수록 현실로 되고있다.
《주변유사시법》,《테로대책특별조치법》 등 해외군사진출을 위한 법률적토대를 마련해놓은데 이어 《자위대》의 존재를 합법화하기 위한 개헌책동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새로운 《방위계획대강》에서 자국의 안전보장환경이 현저히 빠른 속도로 엄중해지고있다고 운운하면서 앞으로 5년간 방위비를 종전의 같은 시기에 비해 6.4% 대폭 늘여 《자위대》무력의 현대화와 실전화를 더욱 다그치려 하고있다.
여기에 전패국으로서 헌법상 금지된 항공모함보유까지 성사되는 경우 그것은 아베정권이 추구해온 전쟁할수 있는 국가에로의 야망이 실현되게 된다는것을 의미한다.

일본이 세인의 지탄을 받으면서까지 저들의 억지주장을 변호하는 근본리유가 여기에 있다.
선제공격능력을 갖춘 《이즈모》호 등에 재침열기로 달아오른 사무라이후예들을 싣고 지난 세기처럼 《욱일기》를 휘날리고 총포탄을 쏘아대며 세계를 제 마음대로 활개치자는것이 아베패당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그러나 야망의 종착점이 어디인가는 일본의 수치스러운 패전사가 똑똑히 실증해줄것이다.
국제사회는 평화파괴세력인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책동을 각성있게 주시하고있다.(끝)


온갖 북침전쟁연습들은 완전히 중단되여야 한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과 남조선군부는 지난 3일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종료》하고 새로운 명칭의 합동군사연습을 실시한다는것을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련합지휘소연습인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은 《동맹》이라는 명칭으로 바꾸어 3월 4일부터 12일까지 벌리며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그 명칭을 없애고 대대급이하의 소규모야외기동훈련방식으로 년중 수시로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미국과 남조선군부는 지난 4일부터 《동맹》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는데 이번 훈련은 《북의 전면적인 남침상황》을 가상한 전시작전계획을 콤퓨터모의실험을 통해 점검하고 전쟁수행능력을 끌어올리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한다.

이번 훈련에 남조선군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륙해공군작전사령부, 국방부직속 합동부대를, 미국은 《한미련합사령부》와 남조선강점 미군사령부, 인디아-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부의 제한된 성원들을 참가시켰다.

미국과 남조선군부는 이번 훈련에 대해 《량국간 <동맹>관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적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방어적성격》의 련합지휘소연습이다, 종래의 《키 리졸브》연습에 비해 참가병력, 기간 등이 대폭 축소되였다고 하면서 《〈한〉반도긴장을 완화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외교적노력을 뒤받침하기 위한것》이라고 광고해대고있다.

한편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남조선미국련합훈련의 《종료》로 《〈한국〉의 일방적무장해제가 우려된다.》, 《〈정부〉는 미국과 훈련중단을 재고해야 한다.》고 아부재기를 치고있다.
이것은 적대관계해소와 군사적긴장완화를 확약한 조미공동성명과 북남선언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정면도전이 아닐수 없다.

사실상의 불가침선언이나 다름없는 북남선언들에는 북남사이의 적대관계해소와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다.
또한 조미공동성명에는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에 맞게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문제,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서로의 리익에 부합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시대, 조미협력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지향과 요구가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대화상대방과 서로의 적대관계를 해소할데 대해 합의를 하고서도 그것을 로골적으로 위반하며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대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안팎이 다른 행위가 아니고 무엇인가.

까마귀 백번 분칠해도 백로가 될수 없듯이 간판을 바꾸어달고 규모와 기간을 축소하면서 아무리 오그랑수를 부려도 그 침략적, 대결적본색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대화상대방을 겨냥한 불장난소동을 공공연히 벌리면서 그 무슨 《관계개선》과 《화해협력》을 론한다는것은 어불성설이다.

지난 시기에도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무모한 군사적대결소동이 모처럼 마련된 대화의 판을 깨버리고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전쟁국면에로 몰아넣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조미, 북남사이에 신뢰구축과 관계개선을 확약한 이상 대결과 전쟁의 불씨이며 근원인 온갖 형태의 북침전쟁연습들은 일시중단이나 축소가 아니라 완전히 중단되여야 한다.

지금은 서로가 과거의 구태와 편견, 관행에서 벗어나 모두에게 유익하고 훌륭한 결실을 마련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심사숙고하고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할 때이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군사적압박책동으로 그 누구를 위협하고 그 무엇을 얻어보려고 한다면 차례질것은 우리의 단호한 대응과 그에 따른 쓰디쓴 참패밖에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이 땅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긴장과 전쟁위기를 부추기는 《동맹》훈련과 같은 일체의 적대행위들을 반대하여 적극 투쟁해야 한다.


[경향 사설] 북·미 정상 이틀간 5차례 핵담판, 빅딜 기대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역사적인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공식 일정이 27일부터 시작됐다. 두 정상은 이날 저녁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호텔에서 단독으로 환담한 데 이어 측근 2명씩을 대동한 채 친교만찬을 했다. 두 정상은 “북한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트럼프)” “단독회담에서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했다(김정은)” 등 친밀감을 보이며 성공적인 회담을 다짐했다. 친교 행사를 넘는, 사실상의 1차 담판을 한 셈이다.

이번 2차 핵담판은 기본적인 여건과 회담형식이 1차 회담 때와 다르다. 우선 두 정상은 1차 회담 이후 친서 교환 등을 통해 꾸준히 신뢰를 쌓아왔다. 1차 때는 단독·확대 정상회담에 이어 업무오찬을 하면서 합의문을 조율했고, 오찬 후 함께 산책하면서 친교를 다진 뒤 기자회견을 통해 합의문을 발표했다. 형식은 갖추었지만 하루에 모든 행사를 치러 밀도 높은 협의를 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회담은 1박2일 동안 열리는 만큼, 이날 두 차례의 회동을 포함해 정상끼리 정식 회동만 최소 5차례 한다. 첫날 협상 결과를 반영해 민감한 의제까지 면밀히 협상할 여유가 있다. 교착 국면이 있었지만 지난 8개월간 지속적으로 협상해왔다는 점도 다르다. 여기에 양측은 막판까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고위급회담 및 김혁철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와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간 실무접촉으로 의제를 다듬어왔다.

지난 21일부터 진행된 실무협의에서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와 평화선언은 합의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비핵화의 개념과 영변 핵시설 처리에 대해서도 의견 접근을 본 상태다. 남은 것은 영변 핵시설에 대한 검증과 영변 이외의 핵시설 및 핵무기에 대한 처리,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미국의 조치이다. 비핵화 로드맵의 마지막 단계와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어떻게 할 것이냐만 정상들의 몫으로 남겨진 셈이다.

최소한 영변 핵시설 폐기와 부분적인 대북 제재 완화를 맞교환하는 게 합리적이다. 대북 제재의 기본적인 틀을 유지하되 남북 간 경협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대북 제재에 숨통을 틔워주는 것이 무난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북한의 비핵화 견인을 위한 상응 조치로 남북의 철도·도로 연결과 남북경협을 제안한 것이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 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개성공단 가동과 금강산관광의 재개를 언급한 것도 이를 시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남북 철도·도로 연결은 대북제재위원회에서 허가만 하면 된다. 금강산관광이나 개성공단 재가동도 별도의 결의안으로 허용할 수 있다.

퇴로 없이 비핵화의 길을 나선 김 위원장이나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 대통령 모두 28일 최종 담판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내야 한다. 두 정상은 빅딜을 통해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로드맵에 합의하기 바란다. 한반도 평화와 함께 북·미가 윈윈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단합과 협조로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움직임

지난 10일부터 이틀동안 에티오피아의 아디스 아바바에 있는 아프리카동맹본부에서 제32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이번 수뇌자회의의 주제는 《아프리카에서 피난민문제를 산생시키는 항구적강제이동의 해결》이다.아프리카에서의 피난민문제를 산생시키는 근원인 군사적충돌과 테로, 그로 인한 강제이동을 종국적으로 청산하기 위한 문제들과 아프리카지역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전보장, 성원국들사이의 경제협조, 동맹개혁 등이 수뇌자회의의 주요의정에 올랐다. 이 기간에 아프리카단일려권발급 및 사용과 관련한 중요한 조치도 취해졌다고 한다.

아프리카동맹은 정기적인 수뇌자회의를 비롯한 여러 계기를 통하여 대륙에서 제기되는 중요한 문제들을 단합된 힘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얼마전에는 아프리카동맹위원회와 아프리카개발연단을 위한 대중보도수단 및 교육에 관한 련합회사이에 중요한 량해문이 체결되여 나라별, 부문별발전전략들의 통합이 다그쳐지고 지역의 교육과 과학기술발전이 적극 추동되게 되였다.

아프리카나라들은 다방면적이면서도 폭넓고 심도있는 협력과 협조의 방법으로 난관들을 타개해나가고있다.
나라들사이의 협력이 지역적, 대륙적협조기구들을 통하여 뚜렷한 지향성을 가지고 목적의식적으로 진행되면서 그 내용이 다각화, 다양화되고있는것이 특징적이다.

지난해 아프리카동맹은 창립 55돐을 뜻깊게 기념하였다.
아프리카통일기구의 발족으로 첫발을 뗀 동맹이 오늘 아프리카의 운명과 발전을 책임진 전대륙적인 동맹으로 강화발전되게 된데는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대륙공동의 리익을 위하여 서로 협조한 아프리카나라들의 꾸준한 노력이 깃들어있다.

지난해에 진행된 제31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창설에 관한 협정에 서명한 나라들의 수는 49개로 늘어났다. 동맹은 55개 성원국모두의 가입을 추진하며 협정발효를 앞당길 의지를 표명하였다. 동맹은 외국투자가들에게 의존하던 예산을 자체로 보장하여 기구의 자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하였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나라들은 무역의 대부분을 다른 대륙나라들과 진행하여왔다.
자료에 의하면 아프리카나라들사이의 무역액은 대륙총무역액의 16%정도밖에 안된다. 84%는 다른 대륙나라들과 진행하는것이다.

지난 시기 상대적으로 발전된 다른 대륙나라들과 진행된 아프리카나라들의 무역은 필연적으로 손해를 동반하는 불평등한것이였으며 이러한 관계는 경제적자립을 이룩하기 위한 지역나라들의 노력에 커다란 난관을 조성하였다.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의 창설노력으로 다른 대륙나라들과의 불평등하고 불균형적인 무역구도가 바로잡힐수 있는 길이 갈수록 넓어지고있다.

지금 동맹내에서는 아프리카의 리익수호의 견지에서 유럽과의 동등한 관계를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높아가고있다.
현재 아프리카나라들의 협조노력은 무역일면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다.각 방면에 걸쳐 다양화되고있으며 올해에 들어와 그것은 더욱 다각화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교육과 과학기술분야에서의 협조와 교류가 강화되고있는것이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있다.

오늘날 국가의 전도와 발전이 교육과 과학기술에 의하여 좌우된다는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교육이 인재를 키우고 인재가 과학기술발전을 선도한다.
나라들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통하여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는것이 세계과학기술발전의 일반적과정으로 되고있다.

그러나 서방나라들이 다른 나라들에 넘겨주는 과학기술은 알맹이를 빼거나 시대적으로 뒤떨어진것 혹은 질이 낮은 것이다. 앞선 기술을 독점하기 위하여 최첨단기술은 절대로 주지 않는다. 실례로 어떤 나라는 발전도상나라들에 적어도 10년이상 뒤떨어진 기술을 수출하도록 법화하고있으며 일본은 새로운 기술이 나온 다음에야 종전기술을 이전시키고있다.

아프리카나라들은 교육과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풍부한 자연부원과 새 사회건설에서 쌓은 경험이 있다. 여러 협조기구들도 내왔다. 이러한것은 교육과 과학기술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지어주고 있다. 얼마전 아프리카동맹위원회와 아프리카개발연단을 위한 대중보도수단 및 교육에 관한 련합회사이에 체결된 량해문의 기본내용이 바로 아프리카대륙교육전략, 아프리카과학기술 및 혁신전략을 비롯한 나라별개발 및 부문별전략들의 통합과 관련된것이다.

아프리카대륙교육전략의 리행을 촉진하기 위한 실천적조치의 일환으로 《아프리카교육혁신박람회-2019》를 위한 준비사업이 벌어지고있다.
아프리카대륙이 오늘은 각 방면에서 발전속도가 빠른 대륙중의 하나로 주목을 받고있다.


독도강탈야망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다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1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일본연구소 연구원 리학남의 론설 《독도강탈야망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반동들이 독도를 제땅이라고 우겨대며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있다.바로 얼마전에도 일본외상 고노가 국회외교연설이라는데서 독도가 《일본고유의 령토》라는 망언을 늘어놓았다.그리고는 마치도 일본의 땅을 남이 비법적으로 차지하고있는것처럼 여론을 환기시켰다.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비롯한 과거죄악을 한사코 부정하는것도 모자라 신성한 우리 민족의 령토까지 타고앉으려는 날강도적인 망발이다.

일본반동들이 독도에 대한 《령유권》을 주장한것은 처음이 아니다.이전에도 그들은 독도가 저들의것이라고 우겨대며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여 해결한다 어쩐다 하고 복닥소동을 일구었다.그런가 하면 독도가 《일본고유의 령토》라는 동영상자료를 만들어 류포시키고 중앙과 지방의 신문들에 독도에 대한 《령유권》을 주장하는 광고를 내기도 하였다.방위백서, 외교청서에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뻐젓이 쪼아박고 학교들에서 그러한 내용으로 교육을 하고있다.

하지만 독도를 처음으로 발견하고 국토에 편입시킨것도 조선이며 국제법적요구에 맞게 령유권을 재확인하고 그것을 내외에 선포한것도 다름아닌 우리 민족이다.독도가 우리 민족고유의 땅이라는것은 이미 력사적으로나 법률적으로 확증되였다.일본인들자체가 그것을 인정하였으며 또 일본은 국제적으로 조선의 독도령유권을 인정한 최초의 국가이다.그것을 증명해주는 자료는 수다하며 일본에서도 적지 않은 증빙문건들이 나왔다.

1690년대에 일본의 에도막부와 쯔시마도주는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령토라는것을 인정하고 그 섬으로의 일본인들의 도해를 금지하는 명령을 내리였다.《명치유신》후에도 일본은 울릉도와 함께 독도가 조선의것이라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하였다.
당시 일본은 외무성관리인 사다, 모리야마, 사이또를 조선에 보냈었는데 그들은 보고서에 《죽도(울릉도), 송도(독도)가 조선의 부속으로 되여있는 경위》에 대한 조사결과를 서술하였다.
일본외무성 기록국장 와다나베와 공신국장 다나베도 《일본에서 송도라고 부르는 섬은 조선의 울릉도의 속도》라고 하였다.

일본의 옛 지도를 들추어보아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일본의 지도제작대가로 알려져있는 하야시 시헤이는 1785년경에 조선과 일본 및 중국동북지방을 그린 지도에 울릉도와 독도를 명기하고 조선본토와 같은 노란색으로 채색하였으며 그옆에 《조선의것》이라고 덧써놓았다.
이것은 오래전부터 일본정부는 물론 학계도 독도를 조선령토로 인정하고있었다는것을 보여준다.

일본의 조선강점시기인 1936년에 일본륙군참모본부 륙지측량부에서 제작한 《지도구역일람표》에도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본토소속으로 표기되여있다.
독도를 조선령토로 인정하고 표기한 일본의 옛 문헌들과 지도는 이밖에도 얼마든지 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외워대는것은 완전한 억지이며 군국주의광신자들의 파렴치한 광태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당국자들은 또한 1905년 2월 《시마네현고시》 제40호에 의한 독도의 《시마네현편입》을 독도가 저들의 땅이라는것을 립증해주는 《법적근거》로 들고있는데 남의 땅을 강탈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후안무치한자들만이 고안해낼수 있는 날강도적인 궤변이다.

국제법에는 주인이 없는 땅을 자기 령토에 편입시킬 때에는 응당 린접국가와 사전협의를 하게 되여있다.령토편입시에는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것이 국제적인 관례로 되여왔다.
일본도 오가사와라섬을 자기의 령유로 할 때 유럽 12개 나라들에 이 섬에 대한 저들의 관리를 통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독도편입》과 관련해서는 린접국인 조선봉건정부는 물론 그 어느 나라와도 사전협의를 하지 않았으며 통보도 하지 않았다.고시자체도 한갖 지방관보인 현보에 게재하였을뿐이다.때문에 절대다수의 일본인들과 일본주재 각국 외교대표들도 이에 대하여 전혀 모르고있었다.하지만 조선봉건정부는 일본의 《시마네현고시》가 나오기 5년전인 1900년 10월 이미전부터 행사해오던 독도의 령유권을 근대의 국제법적요구에 맞게 명백한 법적구비요건을 갖추어서 칙령 제41호와 정부관보를 통해 다시금 내외에 널리 공포하였다.

관보의 내용들은 우리 나라 주재 외국대표부들에 그대로 전달되였고 일본을 포함한 각국은 여기에 아무런 반대의견도 제기하지 않았다.
《시마네현고시》에 의한 《령유권》주장은 허황하며 무근거하다.
《시마네현고시》 제40호가 조작된 1905년이후 일본에서 발행된 1908년의 《한국수로지》, 1923년의 《조선연안수로지》, 1945년의 《조선연안수로지》, 1951년 일본학교교과서용으로 출판된 현대지도 등에 독도가 조선의 섬으로 정확히 기록되여있는 사실이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내들고다니는 《시마네현고시》라는것이 남의 땅을 강탈하기 위한 모략의 산물이라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명백하다. 독도는 조선의 불가분리의 령토이며 그 령유권문제를 놓고 일본에는 가타부타할 아무런 론거도 구실도 없다.

그런데도 일본반동들이 그 누구에게도 통하지 않는 독도에 대한 《령유권》을 주장하며 열을 올리는데는 불순한 목적이 있다.
그들은 바로 끈질긴 주입으로 자국민들이 독도가 《빼앗긴 땅》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함으로써 과거범죄를 찬미하도록 만들고 재침의 돌격대로 내몰아 과거에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해보려 하고있다.

일본이 력사를 부정하는것은 침략에 대한 반성을 거부하는것이며 이것은 곧 과거범죄를 되풀이하겠다는것이나 같다.
실지 일본에서는 수상을 위시로 한 정객들이 성노예범죄를 비롯한 과거죄악을 로골적으로 부정하고있으며 언론계, 교육계도 한동아리가 되여 일본사회에 복수주의감정을 심어주고있다.헌법을 개악하여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로 만들기 위한 책동이 더욱 발광적으로 감행되고 군사대국화에 박차가 가해지고있다.

일본은 과거에 그러하였던것처럼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대륙으로 진출하려 하고있다.바로 그래서 조선재침의 구실을 찾기 위해 독도가 《일본고유의 령토》라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집요하게 외워대고있다.
일본의 정객들에게 경고하건대 어리석은 독도강탈야망을 버려야 한다.지금처럼 남의 땅을 제땅이라고 우기며 히스테리적인 광기를 부리다가는 돌이킬수 없는 큰 재앙을 당할수 있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평화번영의 격류에 떠밀리운 역적패당의 히스테리적추태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새해벽두부터 남조선의 보수역적패당이 동족대결을 격화시켜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북남관계발전을 가로막아보려고 기를 쓰고 발광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남북관계개선과 경제협력사업이 지나치게 앞서나가고있다.》고 비난하면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을 《위장평화공세》로 모독하고있다.

한편 《한미동맹을 흔들고 남남갈등을 조성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다.》,《북의 비핵화는 절대로 믿을수 없다.》,《실질적인 북핵문제해결에 주력해야 한다.》고 련일 악청을 돋구면서 대결광증을 일으키고있다.
대세에 역행하며 북남관계발전을 훼방하는 보수패당의 대결망동은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격류에 떠밀려 마지막숨을 몰아쉬고있는 천하역적들의 히스테리적추태가 아닐수 없다.

국제사회가 공인한바와 같이 지난해 북남관계에서는 70여년의 민족분렬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의 채택은 불신과 대결의 최극단에 놓여있던 북남관계를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키고 삼천리강산에 평화의 봄기운을 불러왔다.

보다 훌륭한 민족의 미래를 위하여 민족성원 누구나 서로의 마음과 힘을 합쳐가고있는 때에 보수패거리들만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북남관계문제들을 사사건건 걸고들며 대결광증을 일으키고있다.
민족의 통일적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한 애국사업인 동시에 남조선경제와 민생에 막대한 혜택을 주는 사업인 북남협력교류사업을 《퍼주기》로 매도하고있다.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을 부정하다 못해 《1년의 짧은 평화를 누린 대가로 10년의 안보태세를 심각하게 저해시킨 참담한 해였다.》고 악랄하게 헐뜯고있다.
더우기 남조선을 통채로 외세의 핵화약고로 섬겨바치고도 뻔뻔스럽게 《자체핵무장이 필요하다.》고 줴쳐대는 지경에 이르렀다.

묻건대 온 겨레의 경탄과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있는 오늘의 민족화해와 조선반도평화흐름이 어떻게 《심각한 안보위기》로 될수 있는가.
결국 보수패당이 입버릇처럼 외워대는 《평화》란 다름아닌 대결과 전쟁이라는것을 의미한다.
보수의 광증은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 통일을 바라지 않는 민족의 재앙거리, 암적존재로서의 추악한 본태를 만천하에 낱낱이 드러내놓을뿐이다.

민족분렬의 영구화속에서 보수의 부활과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반역집단을 용인할 조선사람은 이 땅에 없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권력욕에 환장한 역적패당의 추태를 놓고 《보수지지층을 결집해 표를 얻으려는 정치적노림수》라고 침을 뱉고있다.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가로막는 보수역적무리는 하루빨리 력사의 무덤속에 매장되여야 한다.(끝)


박근혜의 망령이 배회하고있다

박근혜의 망령이 지옥의 뚜껑을 열고 나왔다.
격노한 초불바다의 기세에 질겁하여 자라목처럼 움츠리고있던 시정배 황교안이 권력의 감투를 써보겠다고 남조선정치판에 뛰여든것이다.

얼마전 《자유한국당》에 게바라들어온 이자는 그때로부터 불과 10여일이 지난 1월 29일에는 《당대표출마》선언이라는 꽹과리를 울리며 마침내 마각을 드러냈다.
상통은 기생오래비처럼 해말쑥해도 박근혜의 진때가 더덕더덕 묻은 그 낯짝은 보기만 해도 구역질이 나고 여기저기 돌아치며 《지지》를 구걸질하는 소리는 듣기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끼친다.

이자는 천하악녀 박근혜역도의 그 무슨 《공》에 대해 지껄여대며 《수감중에 있기때문에 걱정한다.》고 울상을 짓는가 하면 경상북도지방에 찾아가서는 《이곳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난 곳이고 자란 곳이며 뜻을 펼친 곳》이며 《이곳에서 무너져가는 나라를 다시 세우는 일들이 일어나길 바란다.》는 넉두리로 박근혜잔당의 환심을 사보려고 피대를 돋구기도 하였다.

사회곳곳에서 터져나오는 고통의 목소리를 더이상 외면하기 어려웠다느니, 박근혜《정부》가 한 일을 모두 국정롱단, 적페로 보는것은 잘못된것이라느니, 지금은 국민통합이 필요한 때인것만큼 더이상 탄핵을 론하지 말자느니 하며 제놈의 구린내나는 정체를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이를 두고 남조선각계가 《역시 황교안은 박근혜의 공범》, 《유신의 턱에 붙어사는 기생충》이라고 맹비난을 퍼붓고있음은 물론이다.
이자는 구린 입 지린 입 마구 놀려대던 나머지 혀바닥이 뽑혀 날아날 망언도 서슴지 않고 줴쳐대고있다.

불안하고 비굴한 평화다, 어떤 경우에도 북의 핵무기를 머리에 이고는 평화로운 《한》반도로 나아갈수 없다, 제재와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기염을 토하다못해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고 삿대질하는 천벌맞을짓까지 해댔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하늘 무서운줄도 모르고 마구 짖어대는 황교안놈은 확실히 정치풋강아지임이 틀림없다.

대체 황교안이란 어떤 작자인가.
그 알량한 몸값은 얼마짜리이고 몸무게는 얼마나 나가는 놈팽이인가.
제 얼굴도 제 목소리도 없는 박근혜의 그림자일뿐이다.

무릇 누가 《대통령》야망을 품고 정치판에 나서려면 그 무슨 소신과 철학이라는것도 있어야 하고 제나름대로 쌓은 인격과 경륜이라는것도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황교안은 제놈의 몸값이란 아무것도 없는 허수아비로서 기껏 내들것이란 박근혜가 씌워준 장관, 총리의 벙거지와 그 무슨 대행이라는 누더기옷이 전부이다.

물론 어떤 정치인들의 경우 모자라는 제몸값을 다른 사람의 후광을 받아 보충하는이들도 없지 않다.
그러나 황교안은 가장 더러운 박근혜후광을 칠성판처럼 지고있는 가련한 고기덩어리이다.
희비극은 문둥병환자의 몸에 난 헌데처럼 덕지덕지 달고있는 박근혜딱지마저 떼버리면 황교안이라는 존재는 그저 권력이라는 덕대에 올라보려고 날개를 퍼덕이는 한마리 수닭과 다름없다는것이다.

이자가 박근혜의 총애를 받은것을 보아도 그 무슨 실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년의 가려운 잔등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환관노릇을 잘했기때문이다.
년의 애비 박정희역도의 《5. 16군사정변》을 《혁명》으로 치켜세웠는가 하면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 등의 조작과 통합진보당을 《종북세력의 집합체》로 매도하여 해산시키고 력사교과서《국정화》책동을 앞장에서 강행하는 등 박근혜의 권력유지의 돌격대로 맹활약함으로써 년의 지저분한 치마폭에 얼굴을 묻고 사는 《행운》을 누려올수 있었던것이다.

박근혜가 최순실이 시키는대로 놀아난 꼭두각시였으니 결국 황교안은 꼭두각시의 꼭두각시인셈이다.
한마디로 황교안은 박근혜의 허상 즉 《남자박근혜》일뿐이다.

지금 《자유한국당》은 황교안이 달고온 박근혜딱지로 하여 내부가 벌둥지쑤셔놓은것처럼 되였다.
한때 인물난을 극복한다고 하면서 황교안을 《보수를 대표할수 있는 인물》이라고 잔뜩 추어주며 당에 받아들였는데 이제 와서 보니 우환단지를 끌어들인셈이 되였다.
황교안이 정치경험이란 전혀 없는 생둥이이고 지난 시기 못된짓만 골라하다나니 도처에 적수가 씨글거리는데다가 가장 골치거리는 박근혜의 공범자인것으로 하여 《자유한국당》이 《도로박근혜당》으로 회귀하여 《보수심판》의 표적으로 된것이다.

가뜩이나 존립이 위태로운 역적당에 《시한탄》같은 황교안이 들어왔은즉 망조만 더욱 짙어가게 되였다.
권력야망은 남보다 못지 않지만 온실의 꽃처럼 고이 자란 허약한 체질의 황교안이 《자유한국당》내의 당권쟁탈전이라는 진흙탕싸움에서 몸건사나 제대로 하겠는지 의문이다.

비루먹은 강아지같은 황교안이가 당대표되겠다고 하는판인데 나는 밸이 없다더냐 하는 식으로 오래동안 정치판에서 굴러먹은 역적당내의 야심가들이 저저마다 당권쟁탈전에 뛰여들면서 싸움판이 더욱 볼만 하게는 되였다.
그 약한 체질에 어떻게 보수우두머리가 되겠느냐는 뭇사람들의 비난에 《통합진보당을 해산한 사람이 누구냐.》고 아무리 허세를 피워도 당권이라는 뼈다귀를 놓고 서로 으르렁거리며 닥치는대로 물어메치는 니전투구의 싸움판에서 금수저를 물고 자란 샌님같은 황교안이 무참하게 얻어맞아 피터지고 살점이 떨어져나가게 되였으니 그 꼴이 실로 가관일것이다.

《국정롱단사건》으로 망하게 된 박근혜가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했나.》하며 닭똥같은 눈물을 흘렸던것처럼 황교안도 당내에서 주어맞고 민심에 얻어맞아 온몸에 피멍이 들어가지고 《내가 이러려고 정계에 들어왔나.》하고 후회할 때가 머지않아 올것이다.

우연인가 필연인가.
보수에 인물이 아무리 없기로서니 박근혜와 함께 순장되였던 황교안따위가 년의 이투성이옷을 걸치고 무덤에서 뛰여나와 력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되돌리려고 날치는 이 괴이한 현상은 그 무슨 운명의 작간인가.
권력을 부여받을 아무러한 자격도 명분도 능력도 없는 시정잡배, 민심의 심판을 받고 정치적수명을 다 산 숨쉬는 화석으로 처박혀있던 이자에게 그 무슨 운수가 틔여 《보수의 구심점》으로 자처하며 《대통령》감투까지 쓰겠다고 날치게 되였는가.

《락타의 등을 부러뜨리는 마지막지푸라기》라는 말이 있다.
황교안은 자기 시대를 다 산 보수세력의 최후종말을 위해 필요한 마지막지푸라기인것이다.
지금 조선반도에 평화번영의 격류가 일어번지면서 분렬과 적대에 기생하여 살던 보수세력은 저들의 생태계를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최후발악을 하고있다.

새것이 기다리는 눈부신 미래를 극도로 증오하며 오직 과거의 암흑에로밖에 갈수 없는 보수가 낡은 시대의 상징과도 같은 황교안을 내세운것은 어찌 보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이제 보수가 력사에 이바지할것이란 더욱 푹 썩어문드러져 새것의 거름으로 되는것뿐이다.
비록 몸통은 보잘것없지만 죄악의 무게가 산과도 같은 황교안의 등장으로 마지막숨을 쉬며 겨우 지탱하던 보수의 등허리는 마침내 부러져 영영 망해버리고말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보수의 장송곡은 이미 울리기 시작하였다.


결과에는 원인이 있는 법

지금 남조선에서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통일을 안아오려는 각계층의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있지만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들은 새해정초부터 부질없는 정쟁에만 몰두하고있다.
특히 판문점선언《국회》동의와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을 호소한 더불어민주당의 제의에 등을 돌려대고 당권쟁탈전에만 열을 올리고있는 《자유한국당》것들의 개싸움질은 그야말로 꼴불견이 아닐수 없다.

오는 2월말에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전에 원내대표를 해먹던 정우택, 《태극기부대》의 우두머리 김진태, 박근혜역도의 손발이였던 황교안 등을 대표후보로 내세우려고 하는 친박계와 전 서울시장 오세훈, 전 경상남도지사 김태호를 대표후보자리로 떠미는 비박계사이에 벌어지는 《자유한국당》내의 당권쟁탈전은 시간이 다르게 치렬한 양상을 띠고있다.

민심의 요구는 외면한채 반인민적, 반민족적행적으로 민심의 규탄을 받고있는 시정배들을 당대표자리에 올려앉히기 위한 싸움질에 여념이 없는 보수역적당을 두고 민심이 《쓰레기집단》, 《악취만 풍기는 오물당》이라는 평가를 내린것은 참으로 응당한것이다.

지난 시기 《자유한국당》은 정치적위기를 모면하고 권력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당명바꾸기, 박근혜출당, 《인재영입》, 《인적쇄신》 놀음, 《혁신안》발표 등 온갖 기만적이고 유치한 오그랑수에 계속 매달려왔다. 그러나 저들이 바라던 바와는 정반대되게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더욱 불러일으키는 결과만을 초래하고있다.

결과에는 원인이 있는 법이다. 그렇다면 《자유한국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끊임없이 고조되고있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바로 줄곧 민심을 등지고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온 《자유한국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행적에 있다.
겨레가 그토록 바라는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을 악랄하게 가로막아나서고 사대매국에 미쳐돌아가는 시정배무리에게 어떻게 민심이 티끌만 한 동정심이라도 가질수 있겠는가.

력사의 시궁창에 깊숙이 빠져 마지막숨을 몰아쉬면서도 오늘의 비참한 현실이 어디에 원인을 두고있는가를 깨닫지 못하고 죄악을 덧쌓고있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들의 추태는 반역무리의 멸망은 필연적이며 시간문제라는것을 각인시켜주고있다.
민심은 천심이며 민심을 거스르면 천벌을 받기마련이다.


온 민족이 통일운동에 떨쳐나서야 한다

이해의 첫아침 민족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는 절세위인의 신년사가 울려퍼진 후 겨레의 통일열기는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다. 미증유의 사변들로 훌륭히 장식한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에 토대하여 새해 2019년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할데 대한 애국애족의 호소는 겨레의 가슴마다에 새로운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 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추동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해내외에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다짐하는 목소리들이 끊임없이 울려나오는 속에 남조선 각계에서 력사적인 신년사에 대한 커다란 반향이 일어나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를 하신 소식을 일제히 싣고 《시종일관 자신심에 넘친 모습으로 연설》, 《부드러우면서도 강했다》 등으로 대서특필하였다.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은 신년사에서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가 제시되고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발전시켜 북남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조선반도의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시키려는 의지가 천명되였다고 하면서 이를 적극 지지, 환영해나서고있다.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된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드는 문제,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공고히 하며 온 겨레가 북남관계개선의 덕을 실지로 볼수 있게 하는 문제,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적극 모색하며 그 실현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나가는 문제 등은 현시기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 조국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것이다. 신년사에서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가 제시됨으로써 우리 민족은 뚜렷한 목표와 투쟁의 기치를 받아안고 신심드높이 올해 조국통일운동의 힘찬 전진을 다그쳐나갈수 있게 되였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의 전도에 대해 락관하면서 민족의 밝은 앞날을 열어주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조국통일운동이 전진할수록 그에 도전하는 반통일세력의 책동도 악랄해지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은 력사적인 신년사의 파급력을 막아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이것은 올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려는 온 겨레의 드높은 기세에 질겁한 대결광신자들의 용납 못할 반통일적망동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의 추태는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으로 존재명분을 잃게 된자들의 필사적몸부림으로서 민심의 보다 큰 저주와 환멸만을 자아낼뿐이다.

반통일세력의 그 어떤 도전과 방해책동도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를 가로막을수 없고 대세의 흐름을 돌려세울수 없다.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암초이며 북남관계에 백해무익한 남조선보수패당의 반통일적책동을 추호도 묵과하지 말아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며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한다

(평양 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새해 신년사에서 온 민족이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데서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다.
선언들에는 북남관계의 획기적인 발전과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제반 문제들이 명확히 제시되여있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것을 굳게 확약한 북남선언들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날이 감에 따라 뚜렷이 립증되고있다.

내외의 커다란 관심속에 국제경기들에 공동진출한 북과 남의 체육인들은 서로의 마음을 합쳐 단합된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였으며 예술인들도 평양과 서울을 오가며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강렬한 지향과 념원을 목소리합쳐 구가하였다.

여러가지 난관과 장애속에서도 철도, 도로, 산림, 보건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들이 추진되고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개설되였으며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마련되였다.
70여년의 민족분렬사상 있어본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들을 가슴뿌듯이 체험하면서 온 겨레가 새겨안은것은 우리 민족끼리 마음과 힘을 합쳐나가는 길에 민족의 밝은 미래가 있다는 철의 진리이다.

북과 남이 합의하고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적인 선언들을 존중하며 성실히 리행해나갈 때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
외세는 아직까지도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하면서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앞길을 가로막아나서고있다.
이제 겨우 첫걸음을 뗀데 불과한 북남관계가 너무 앞서나간다고 그 무슨 속도조절론을 운운하고있다.

북남관계가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오늘의 성과는 결코 그 누구의 승인이나 도움에 의해서 마련된것이 아니다.
북과 남은 앞으로도 굳게 손잡고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외부의 온갖 제재와 압박,도전과 시련을 단호히 짓부시고 북남관계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해나가야 한다.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치면 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
전체 조선민족은 용기백배하여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관철하기 위한 거족적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


북남선언리행과정에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들을 보며

올해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의 리행과정에 이 땅에서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북남관계에서는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성실히 리행해나가기 위한 여러차례의 북남고위급회담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부문별실무회담들이 개최되고 북남사이에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였다.

북과 남이 서로 오가며 진행한 북남통일롱구경기와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 북남태권도합동공연, 북과 남의 선수들이 단일팀을 뭇고 참가하여 민족의 단합된 힘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친 국제탁구경기대회와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하여 북남선언들을 리행하는 과정에 진행된 체육경기들은 겨레의 가슴을 뜨겁게 하였다.

지난 9월 14일에 진행된 북남공동련락사무소 개소식은 북남관계에서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하여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려는 의지를 더욱 가다듬게 하는 계기로 되였다.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으로 온 겨레가 커다란 감격과 기쁨에 설레이고있는 속에 지난 10월 5일 평양에서 《9월평양공동선언》실천을 위한 첫 조치로 10. 4선언발표 11돐기념 민족통일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모여앉아 성대히 진행한 민족통일대회는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성대하게 진행된것으로 하여 북남관계사에 력력한 자욱을 남긴 의의있는 대회로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리행과정에 북남관계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 온 겨레에게 민족의 밝은 래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희망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는 현실을 보며 우리 겨레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철저하고도 성실한 리행에 북남관계의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이 있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 조국통일이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의 길을 환히 밝혀주고있는 북남선언들이 우리 민족은 물론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는것은 지극히 정당하다.

지금 북과 남, 해외에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가 날로 고조되고있는 현실은 북남선언들이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립증된 우리 시대의 자주통일강령이라는것을 똑똑히 실증해주고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발전을 가속화해나가는것은 현실의 절박한 요구이다. 새로운 평화의 궤도, 화해협력의 궤도에 올라선 북남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전적으로 북과 남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자주통일위업실현에 적극 이바지해야 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의 담화

지난 6월 력사적인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에서 조미 두나라 수뇌분들이 조미관계개선을 확약한것은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의미있는 사변이며 현 조미관계는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을 성실히 리행해나가려는 수뇌분들의 확고한 의지에 따라 나아가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세흐름에 역행하여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행위들이 끊임없이 자행되고있는데 대하여 나는 아연함과 격분을 금할수 없다.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후 지난 6개월동안 국무장관을 비롯한 미국의 고위정객들은 매일과 같이 우리를 악의에 차서 헐뜯었으며 미국무성과 재무성은 자금세척이요, 선박간환적을 통한 비법거래요, 싸이버공격이요 하는 별의별 구실을 다 꾸며내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로씨야, 중국 등 제3국의 회사와 개인, 선박들에 무려 8차에 달하는 반공화국제재조치를 취하였다.

최근에는 있지도 않은 《인권문제》까지 거들면서 주권국가인 우리 공화국정부의 책임간부들을 저들의 단독제재대상명단에 추가하는 도발적망동까지 서슴지 않는 등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지금 국제사회는 우리가 주동적으로 취한 비핵화조치들을 적극 환영하면서 미국이 이에 상응하게 화답해나올것을 한결같이 요구하고있으며 트럼프대통령자신도 기회가 있을때마다 조미관계개선의지를 피력하고있다.

바로 이러한때에 미국무성이 대통령의 말과는 다르게 조미관계를 불과 불이 오가던 지난해의 원점상태에로 되돌려세워보려고 기를 쓰고있는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
그래도 명색이 《유일초대국》의 외교관들이라면 지나온 조미관계력사를 통해 제재압박이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는것쯤은 알고있어야 할것이다.

쌓이고쌓인 조미사이의 대립과 불신, 적대관계속에서 상대방에 대한 위협과 공갈, 압박이 문제해결의 방도로 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며 그러한 적대행위가 불러올 정세악화가 조선반도는 물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도 유익하지 못하리라는 것은 미국도 모르지 않을것이다.

뿌리깊은 조미사이의 적대관계가 하루아침에 해소될수 없다는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우리는 신뢰조성을 앞세우면서 할수 있는것부터 하나씩 단계별로 해나가는 방식으로 조미관계를 개선해나갈것을 주장하고있다.
국무성을 비롯한 미행정부내의 고위정객들이 신뢰조성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과 인권소동의 도수를 전례없이 높이는것으로 우리가 핵을 포기하도록 만들수 있다고 타산하였다면 그 보다 더 큰 오산은 없으며 오히려 조선반도비핵화에로 향한 길이 영원히 막히는것과 같은 그 누구도 원치 않는 결과가 초래될수도 있다.

충고하건대 미국은 《최대의 압박》이 우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이제라도 깨닫고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리행에 성실하게 림해야 할것이다.

주체107(2018)년 12월 16일
평 양



<정론> 자력갱생, 간고분투

제손으로 창조하는 귀중한 재부가 끊임없이 늘어만 가는 보람넘친 시대이다. 어려운 속에서도 신심에 넘쳐 비약의 새시대를 보란듯이 열어나가는 자력갱생의 위대한 힘에 대한 확신은 나날이 강해지는 국력과 더불어 더욱 백배해지고있다.

오늘 우리의 기술로 궤도전차며 무궤도전차도 만들어 인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전야에는 우리의 지혜가 어린 다수확품종의 씨앗들을 뿌려 행복을 가꾸며 아이들의 어깨에 자신들의 노력이 스민 《소나무》책가방을 메워 학교로 보내는 이 기쁨이 과연 무심히 안아볼수 있는것인가.

세계의 흐름은 순탄치 않다. 무시로 들이닥치는 위기와 혼란은 존엄있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세상사람들의 마음을 차겁게 얼구고있다. 그 모든것을 투시해보면 남에 대한 횡포한 지배와 간섭, 남에 대한 굴종과 의존에 근원을 두고있다.
이 세계의 한복판에서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자기의 힘, 자기의 식으로 자기의 길을 당당히 가고있는 우리 조국의 모습은 얼마나 긍지로운것인가.

오늘의 현실은 우리 조국과 혁명을 끝없는 번영과 승리에로 추동하여주는 절대불변의 힘, 위대한 동력에 대하여 되새겨보게 한다. 주체혁명의 첫 기슭에서부터 강성한 힘을 떨치며 비약하는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력사의 행정에서 언제나 백전백승만을 안아온 조선의 정신이며 본때인 자력갱생!

우리는 얼마든지 말할수 있다.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두단계의 사회혁명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로써, 류례없이 간고하고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서 세계의 전렬에 당당히 나서는 힘을 키우고 가장 아름다운 리상사회를 건설해나가는 인민의 신심과 확신으로써 우리의 정신, 우리의 진리를 보여줄수 있다.

사회적존재로서의 인간의 본성인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한마디로 응축한다면 그것은 곧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가려는 정신이라고도 말할수 있을것이다.

인류력사는 계급투쟁의 력사인 동시에 자기 발견의 력사, 자기 창조의 력사, 자기 완성의 력사라고도 말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인간이 만일 자기 힘을 계발시키지 않고 천지만물의 창조자라고 하는 그 어떤 신이나 하느님의 은총만을 믿고 살아왔다면 우리는 아직도 구석기시대에서 헤매고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자자구구 되새겨보게 된다.

그처럼 훌륭한 속성과 거대한 힘을 지니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한탓에 얼마나 많은 나라와 민족이 력사밖으로 밀려났던가.
맨주먹으로 시작한 조선혁명은 과학으로서의 자력갱생의 위대한 힘을 발견하고 그것을 운명개척의 절대법칙으로 공고발전시켜온 주체의 위업이며 자력갱생의 길이야말로 진정한 강국에로의 길이라는것을 세계앞에 보여주는 력사의 교과서라고 말할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손으로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인민은 언제나 승리하는 법입니다.》

강해지고 부흥하려는 나라의 길에는 힘이 있어야 하며 그것을 낳는 밑천은 다름아닌 자원이다. 력사에 기록된 수많은 전쟁과 비극도 그밑을 들추어보면 자원의 쟁탈이라는것이 있었다. 인간의 생존과 국가의 발전에 필요한 거의 모든것이 땅속에 매장된 자원에서 마련되여왔다.
그러나 고갈을 모를것 같던 화석연료자원의 매장량에도 드디여 붉은 신호등이 켜진 오늘날 더더욱 첨예화된 자원쟁탈전과 그로부터 초래되는 온갖 위기는 무한한 자원에 대한 갈망을 부르고있다.

지금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기술의 힘으로 제한된 자원을 효률적으로 순환리용하기 위한 노력이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있다. 하지만 물질적자원만으로는 나라와 민족의 영원한 번영을 담보할수 없다. 과학기술의 거대한 힘도 세계의 주인으로 살아가려는 인간의 지혜가 낳는것이다. 그것은 물질적자원으로 대신할수 없는 정신적자원의 귀중함을 보여주고있다.

우리에게는 자력갱생이라는 무한대한 정신적자원이 있다.
여기에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우리의 지혜가 있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우리의 힘과 의지가 있다.
땅속의 자원은 쓸수록 줄어들지만 자력갱생이라는 자원은 쓸수록 계속 늘어난다.
퍼낼수록 줄어드는 자원이 아니라 쓰면 쓸수록 불어나는 무한대한 자원!

첨단이라는 말을 외우기에는 닥쳐온 시련이 너무나 참혹했던 고난의 행군시기 나라에 있던 돈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는 귀중한 자금을 안고 자강도의 눈보라길을 헤쳐가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그 영상이 눈앞에 어려온다. 부강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피눈물을 삼키시며 우리 장군님 헤쳐가신 그 길에서 자력갱생승리의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고 그날의 얼마 안되는 자금이 조국의 백년천년을 담보하는 힘으로 장성하였다.

오늘날 온 나라에 몰아치는 주체화의 열풍속에 끊임없이 태여나는 우리의 설비, 우리의 제품들을 볼 때마다 고난의 그 시절을 가슴뿌듯이 추억하게 되는것도 바로 이때문이 아니겠는가.
하나를 만들면 보다 훌륭한것을 창조할수 있는 힘과 지혜가 생기고 한고비를 넘어서면 보다 높은 승리의 언덕에로 치달아오를수 있는 신심과 용기가 솟아나는것이 자력갱생의 법칙이다.

악랄한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해마다 황홀한 새 거리가 일떠서고 새 병원이 문을 여는 우리 조국, 하나를 건설하면 맥이 진해 주저앉는것이 아니라 더 크고 더 많은 건설의 전역을 련이어 펼쳐나가는 만리마의 시대는 자력갱생의 위력이 최절정에 이른 거창한 창조의 시대이다.
그 옛날 물과 돌밖에 자랑할게 없다던 강원도에서 끝없이 울려나오는 자력자강의 동음속에는 얼마나 크나큰 의미가 담겨져있는가.

지난 시기 도자체의 힘으로 능력이 큰 수력발전소들을 련이어 일떠세운 강원도인민들은 오늘 또다시 여러개의 발전소건설을 동시에 밀고나가는 통이 큰 일판을 벌려놓았다. 현대적인 대규모양묘장도 도들가운데서 제일먼저 건설하였고 중앙의 공장제품 못지 않은 식료품들도 꽝꽝 생산해내고있으며 원산시강냉이가공공장도 새로 일떠세웠다. 도에서 생산한 소금과 자체로 건설한 발전소들의 전력으로 탄산소다를 비롯한 여러가지 기초화학제품을 만들수 있는 자력갱생기지도 훌륭히 꾸려놓아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있다.
다른 도들에 비해 자원도 부족하고 공업토대도 약한 강원도에서 날마다, 해마다 커지고 늘어나는 자력갱생의 재부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자연이 주는 재부에는 한계가 있지만 정신이 창조하는 재부는 무궁무진하다.
자기에게 없다고 생각했던 힘을 자기자신에게서 찾아냈을 때에 느끼게 되는 희열보다 더 큰것은 없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하나가 열, 백을 낳으며 자기의것으로 세계적인것을 만들어내는 조선의 자력갱생, 여기에는 위대한 수령의 품속에서 자기의 무한대한 힘을 깨달은 인민의 자부가 있으며 그 힘으로 가장 강대한 나라를 일떠세우려는 원대한 꿈이 있다.

바로 이것이 위대한 당의 령도아래 창조되고 끊임없이 계승발전하는 진정한 강국의 정신이며 영원한 필승의 법칙이다.
빈터우에서도 무한대한 부를 창조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정신, 어떤 시련과 역경속에서도 백전백승의 기적만을 담보하는 법칙을 혁명의 전략으로 틀어쥔 인민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정녕 주체사상의 찬란한 빛발로 수천년 잠들었던 인민의 넋을 깨워 운명개척의 무궁무진한 힘을 주시고 력사의 만난시련을 과감히 짓부시며 영원한 승리와 번영에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과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자기의 전진을 멈출줄 모르는것이며 강국의 위용을 누리에 떨치게 될것이다.

장구한 혁명의 길에서 우리 인민에게 승리와 영광만을 안겨준 자력갱생의 위력이 최고조에 이르고있다. 오늘 자력갱생은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전진과 퇴보, 혁신과 침체를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
자력갱생을 하면 나날이 흥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영영 일어서지 못한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투쟁속에 확고한 관점으로 자리잡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과 만족을 드린 단위들에 가면 자력갱생의 상승주로를 따라 힘차게 내달리는 모습들을 볼수 있다.

로력과 부지면적을 늘이지 않으면서도 생산능력을 장성시킨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에서는 3년전 10종에 360여가지였던 제품의 종수와 가지수가 오늘날에 와서는 30여종에 690여가지로 늘어났다. 종래의 불비한 수입설비대신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든 고치겉면제거기를 들여앉힌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는 거기에서만도 많은 로력을 절약하면서 생산능력을 3배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이 설비의 덕으로 지난 시기 쓸모없는것으로 생각했던 부산물을 가지고 이불솜을 생산하여 여기에서만도 큰 리익을 얻는다고 하니 자력갱생은 정말 하나가 열, 열이 백, 천의 보배를 낳게 하는 창조와 부흥의 힘이다.

자기의 쇠덩어리를 남의 금덩어리보다 더 값진 보물로 만들겠다는 각오와 신심, 투지가 필요하다. 자기의 철이 없는 민족은 자존심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며 허리띠를 조이고 간고분투하여 주체화의 포성을 장하게 울린 황철로동계급, 그들이 뽑아내는 주체철이야말로 황금보다 더 값지고 훌륭한 우리의 재보이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평양무궤도전차공장,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이며 성천군, 연탄군과 같이 최근년간 끊임없는 생산적앙양과 발전을 이룩하고있는 단위들에 가보면 례외없이 이런 각오와 신심, 투지를 가진 자력갱생의 강자들을 만날수 있고 더 좋은 래일을 볼수 있는것이다.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무장하면 날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태여날수 있지만 각오와 투지가 부족하여 앞서가는 단위들을 바라보기만 한다면 언제 가도 《겨울잠》에서 깨여날수 없다.

자연의 법칙은 종이우에 기록되지만 혁명의 법칙은 인민의 심장에 새겨진다.
우리 인민의 정신력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에 그 억센 뿌리를 두고있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부흥의 진로라는 인민의 신심은 우리 시대에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더욱 승화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슬하에서 자력갱생이라는 혁명의 법칙을 배운 우리 인민은 오늘날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그 불패성과 생활력을 확고한 신념으로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 최악의 조건에서 최상의 국력을 마련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현실은 찾으시는 곳마다에 자력자강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전체 인민을 자력갱생의 강자로 키워주시는 위대한 선구자의 크나큰 업적을 뜨겁게 노래하고있다.

우리의 지하전동차 1호에 어린 감동깊은 사연을 되새겨본다.
십여만개의 부속품으로 이루어진 정밀화된 운수수단인 지하전동차, 그것을 자체로 만드는것은 단순한 과학기술적진보나 교통운수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만이 아니였다. 비록 어렵고 부족한것이 많아도 자력갱생의 정신만 있으면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다는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기 위해서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식 지하전동차개발에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고 깊은 밤 시운전의 길도 함께 달리시며 자력갱생의 심원한 세계를 가르쳐주신것 아니던가.

현대적인 무인조종설비로부터 소박한 농기계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힘과 지혜가 낳은것이라면 그 어디나 찾아가시여 보아주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새로 만든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몸소 보아주시며 오늘은 하늘의 별이라도 딴듯 기분이 들뜬다고, 년중 이렇게 기분좋은 날이 몇날이나 되겠는가고 하시며 심중에 차오른 격정을 금치 못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얼마나 뜨거움에 목이 메였던가. 모든 의장품들의 질과 문화성이 현저히 개선되였으며 바닥고무와 유리고무테 등 고무제품들과 수지장식합판의 질도 좋아졌는데 이 모든것이 다 우리 공장들에서 생산한것이라니 더 기쁘고 더더욱 고맙다고 하시던 우리 원수님.

과연 그날이 어떤 날이였던가. 숨막히는 폭염에 레루장마저 휘여들것 같던 그런 날이 아니였던가. 그이께서 가리키신 자력갱생의 길이 행복의 길이고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재부를 만드는것이 인생의 더없는 보람이여서 넘치는 힘과 열정을 아끼지 않았을뿐인데 오히려 고맙다는 인사를 먼저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도 로동자도 기술자도 불보다 뜨거운것으로 가슴끓이던 그날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 못할것이다.

자력갱생의 길이자 승리와 번영의 길이라는것은 절대적인 진리이며 과학이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며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린 뜻깊은 올해의 현실이 다시한번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날바다우에 솟아오른 우리 식의 해상철길다리며 로동당시대 사상예술강국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의 웅장하고 황홀한 모습도 좋다. 생산정상화의 동음 높이 울리며 흐뭇한 신발풍년을 이룩한 원산구두공장이며 세계적수준의 화장품이 쏟아져나오는 신의주화장품공장,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설비와 부속품들을 자체로 제작하여 능력이 큰 인공잔디생산기지를 꾸려놓은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계급의 자랑도 크다.

하지만 우리의 가슴을 더욱 흐뭇하게 해주는것은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자존심을 지켜내는 긍지와 자부이다.
우리 나라에서 주체철이 쏟아진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는 외국인들, 산소열법용광로를 멀리서라도 보게 해달라고 간청하는 그들을 보며 우리 로동계급의 심장속에서 울려나온 웨침은 무엇이였던가.

이전에는 우리가 콕스때문에 남을 쳐다보며 살았는데 이제는 주체철덕에 남들이 우리를 쳐다본다!
남을 쳐다보며 살던 과거와 남이 쳐다보는 오늘에 비낀 심오한 의미를 생각하느라면 우리는 콕스와 리혼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콕스는 죽었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이 다시금 가슴을 친다.
왜 콕스가 죽었다고 생각해야 하는가. 우리의 마음속에서 콕스가 죽어야만 주체철이 태여날수 있다는 귀중한 철리가 사무쳐온다.

오늘의 엄혹한 조건에서도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힘차게 전진하는 단위들을 찾아가보면 하나와 같이 듣게 되는 말이 있다.
자력갱생에 운명을 걸었다는 이야기이다.
누구도 우리에게 부흥을 선사하지 않으며 오직 자기의 손으로 행복을 창조해야 한다는 비상한 자각, 제힘을 믿는 사람에게는 없던 길도 생기지만 남을 쳐다보는 사람에게는 열렸던 길도 막힌다는 투철한 신념이 인간의 운명을 결정한다.

견인불발의 의지로 방대한 규모의 발전소건설을 완강하게 내밀고있는 강원도인민들이며 대소한의 혹한속에서도 산소전로를 일떠세우기 위한 전투를 힘있게 벌린 황철의 로동계급을 만나봐도 들을수 있다. 중유를 쓰지 않고 전력생산을 늘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한 과학자, 기술자들이며 소철레루가 모자라면 참나무레루를 만들어서라도 물길굴을 열어나가는 단천전역의 용사들, 불리한 조건에서도 자체의 로력으로 해마다 논벼 정보당 10t이상의 풍작을 안아오는 칠리땅의 청년작업반원들의 마음속에서 울려나오는 이 말을 우리 어찌 무심히 들을수 있으랴.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으로부터 한개 포전을 담당한 농장원에 이르는 모든 공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비상한 각오는 무엇을 뜻하는가. 그들은 왜 콩크리트로 다져올린 언제며 어디서나 볼수 있는 한그루의 나무, 포전의 한줌 흙에조차 순결한 량심과 노력을 바치며 자력자강의 길을 가고가는것인가.

우리 국가의 생존과 발전을 막아보려는 적대세력의 발악이 극도에 달할수록 더욱 고조되는것이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신념과 의지이며 자력갱생의 힘으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세상에 보란듯이 아름답게 꾸려나갈 열정과 희망이다.
바로 그것이 운명을 걸만큼 귀중한것이기에 우리 인민은 사생결단의 정신으로 자력갱생을 하는것이며 그만큼 이룩하는 승리도 고귀한것이다.

오늘의 자력갱생은 결코 눈앞의 난관을 가시기 위한 일시적인 대책이 아니며 우리의것으로 세계적인것을 창조하기 위한 거창한 투쟁이다. 류례없이 간고했던 우리 혁명을 끝없는 승리와 영광에로 이끌어온 원동력이며 자기의 힘으로 세계의 상상봉에 기어이 올라서려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백년대계의 전략이다.

우리 인민은 무에서 유를 낳게 하는 이 자력갱생정신으로 혁명의 초행길을 개척했고 준엄했던 고난의 나날에는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자력갱생의 보검을 더욱 억세게 벼리며 부강조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했다. 오늘 그 빛나는 정신과 전통은 세계를 앞서나갈 강력한 추동력이 되여 우리의 전진을 힘차게 떠밀어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올해에만도 여러차례나 찾아주신 백두산아래 첫동네 삼지연군이며 동해기슭의 명사십리에서 경쟁이나 하듯이 일떠서는 눈부신 문명의 본보기창조물들을 보면서, 양덕군과 경성군, 신도군을 비롯한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태동하는 천지개벽의 래일을 그려보면서 인민은 보다 큰 승리를 안아올 자신의 힘을 가다듬고있다.

세인이 본적 없는 산간문화도시의 전형, 본보기로 일떠서고있는 삼지연군의 눈부신 전변상을 보느라면 우리의 식, 우리의 힘으로 세계를 앞서나가야 한다는 자력갱생의 참뜻을 잘 알수 있다.
고난과 시련속에서 앉아버티자는것이 아니라 제힘으로 단숨에 세계를 딛고 올라야 한다는것이 우리 시대 자력갱생의 높은 요구이다.

군을 하나 건설해도 세상에 다시없을 희한한 문명의 도시로, 섬을 하나 개변해도 남들이 흉내낼수 없는 선경으로 일떠세우며 깊은 산골의 온천휴양소도 국가를 대표할수 있는 기준에서 꾸려나가는 오늘날 우리의 모든 창조물은 후대들에게 떳떳이 물려줄수 있고 세계앞에 당당히 자랑할수 있는 최상의것으로 되여야 한다.

세계와 경쟁하라, 세계에 도전하라, 세계를 앞서나가라!
누구나 이런 담력과 배짱을 지니고 오늘의 전인민적인 창조대전에서 자력갱생선구자의 영예를 떨쳐나가자.
자력갱생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 우리가 자기의 힘을 키워갈수록 적대세력의 발악은 더 악랄해질것이며 그것을 이겨내고 더 큰 힘을 키우는 길에서 준엄한 시련과 난관도 각오해야 할것이다.

자주의 신념은 자력갱생의 길에서 목숨처럼 안고 살아야 할 혁명가의 넋이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계절이 어떻게 바뀌든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주체사상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는것이 력사의 철리이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한길로 나아가는 우리의 앞에는 심장으로 보는 미래가 있다.

우리뒤에는 무엇이 있는가. 승리로 빛나는 위대한 력사가 있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일떠세운 수많은 기념비가 있다.
패배주의에 빠진 인간의 눈에는 그것이 보이지 않는다. 오직 자기 힘에 대한 신념이 굳건한 강자만이 혁명의 어제와 오늘, 래일을 밝은 눈으로 볼수 있는것이다.

격동하는 이 시대는 우리에게 묻고있다. 어떤 사람이 당정책관철의 선봉투사이며 진정한 애국자인가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신념화, 체질화한 사람만이 이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을것이다.
몸이 열쪼각, 백쪼각 나도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겠다는 각오를 안고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선구자들은 하나같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뼈속까지 무장한 신념의 강자들이다. 자력갱생의 기수가 되여야 할 일군의 본분도, 자기것을 남의것보다 더 훌륭하게 만들려는 자존심과 투지도 이 신념에서 시작되는것이다.

누구나 자력갱생을 삶의 확고한 신조로 간직하고 우리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시대의 영웅이 되고 참다운 애국자가 되자.
세계를 놀래우는 과학기술의 최첨단도 자력갱생을 체질화한 사람만이 남먼저 돌파할수 있다.
설사 명석한 두뇌를 가졌다고 해도 자력갱생의 정신이 없으면 시대가 요구하는 과학기술의 령마루에 올라설수 없으며 아무리 훌륭한 연구성과도 빈종이장으로밖에 남지 않는다.

자력갱생의 강자만이 과학기술룡마의 진정한 주인이 될수 있다.
자력갱생이자 과학기술이다. 모두가 강철같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신념을 안고 과학기술결사전에 떨쳐나서자. 바로 그럴 때에만 우리의 손으로 내 나라, 내 조국을 세계의 하늘높이 받들어올리려는 애국의 열망이 끓게 되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비약하는 번영의 새시대도 열어나갈수 있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과 일본새가 우리가 사는 이 땅에 물과 공기처럼 흐르게 하자.
리상과 포부도 자력갱생으로 일관되고 언제 어디서나 그 정신으로 살며 일할 때 조국땅 한끝에 사는 평범한 공민일지라도 세계를 굽어보는 안목을 가질수 있고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릴 힘도 키울수 있다.

폭풍이 몰아쳐도 힘차게 나아가는 전투함마냥 우리 혁명은 억세게 전진하고있다.
오늘의 걸음걸음이 자력갱생의 의지로 이어지고 흐르는 시간의 분분초초가 간고분투의 숨결로 높뛰게 하자.
자나깨나 앉으나서나 오직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피를 끓일 때 우리의 붉은기는 더욱 붉어질것이며 혁명의 최후승리도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우리의 힘과 지혜로 우리의 재부를 무한히 창조해나가자. 위대한 인민의 심장속에 억척으로 간직된 자력갱생의 정신이 우리 혁명의 영원한 동력, 절대의 과학, 필승의 법칙이라는것을 세계앞에 보여주자.
조국이여 인민이여, 위대한 당이 안겨준 자력갱생의 무궁무진한 힘으로 더 높이, 더 빨리, 더 용감하게 나래쳐오르자.
자력갱생의 승전포성으로 이 행성을 쿵쿵 울리며 사회주의조선의 광명한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실현해나가야 한다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것은 현시기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으로 펼쳐진 북남화해와 조선반도평화분위기속에서 평화에 대한 겨레의 기대는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지고있다.

겨레의 념원에 맞게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외세와의 모든 전쟁연습을 중지하는것이다.
대화와 협력, 평화와 안정에 저해를 주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정세격화의 근원이다.

상대방을 겨냥한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은 절대로 되풀이되여서는 안된다.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각종 형태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질 때마다 북남관계는 풀기 어려운 경색국면에로 치달았고 민족의 머리우에는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더욱 짙게 떠돌았다. 해마다 벌어지는 각종 형태의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적화해와 단합은 물론 조선반도의 평화에 대해 생각할수도 없다는것이 가슴아픈 민족분렬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그러므로 북과 남은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북과 남은 이미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서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나갈것을 온 겨레와 세계앞에 확약하였다. 특히 북과 남은 《9월평양공동선언》을 통해 적대관계를 근본적으로 종식시켜 이 땅을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갈것을 내외에 천명하였다. 하여 전쟁이 없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려는 우리 겨레의 지향을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지금 남조선에서 수많은 단체들과 인사들이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지지환영하고있는 속에 평화와 통일의 시대적흐름에 배치되는 외세와의 전쟁연습책동을 중지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군사적긴장과 충돌의 원인으로 되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여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실현해나가야 한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려는 우리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기치높이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자기 머리로 사고할 때 제 길이 보인다

최근 《최상의 밀월관계》,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국제무대에서 미국과 공동보조를 맞추던 일본이 상전과 전례없이 엇나가는 일련의 행동을 보여 여론을 혼란시키고있다.
일본수상 아베가 공식석상에서 미국대통령 트럼프에게 일미사이에 시계바늘을 꺼꾸로 돌리면 절대로 안된다, 미국의 대일무역압박정책을 고려해야 한다고 엇드레질을 하였는가 하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을 거부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탈퇴한 일본주도의 《환태평양경제련대협정》에 복귀할것을 요구해나섰다.

지난 9월초 로씨야에서 열린 동방경제연단에 참가한 아베는 로일수뇌자회담을 진행하고 미국의 대로씨야제재조치에 저촉되는 공동경제활동을 벌리기로 합의하였으며 10월말에는 일본수상으로서는 7년만에 중국을 행각하여 쌍무관계를 《경쟁》에서 《협조》로, 《위협》에서 《협력》관계로 발전시키자느니 뭐니 하면서 무역문제를 놓고 중국과 고전을 치르고있는 미국이 보란듯이 중일간 대규모경제계약을 체결하였다.

일부에서는 아베수상의 이러한 행태를 두고 일본의 대외정책에서 그 어떤 변화라도 일어나지 않는가고 추측하고있다.
그러나 이런 추측은 나타난 현상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나온것이다.

지난 13일 미국의 대중국강경인물로 손꼽히는 부대통령 펜스가 노기등등해서 일본으로 날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바쁘게 아베는 지금까지 상전의 비위를 거슬리며 놀아댄 자기의 행동에 대한 리해를 요청할것이라느니, 일본외교의 《기축》인 일미동맹강화를 변함없이 다짐하겠다느니 뭐니 하며 친미굴종의 본태를 그대로 드러냈다.

그리고 펜스와 마주앉아서는 미국의 새로운 대중국포위전략인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을 위해 막대한 액수의 정부지원금을 섬겨바치기로 하였으며 동맹강화를 위해서는 일미《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해야 한다는 펜스의 강박에 항변 한마디 못하고 수긍하며 그의 온갖 훈시를 고스란히 받아들였다.
역시 미국의 하수인, 꼭두각시라는 불명예스러운 딱지를 떼여버릴수도 가리울수도 없는 궁색하고 불쌍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일본다운 2중적처사이다.

공인하는바와 같이 일본은 패망후 지난 70여년동안 미국에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철저히 예속된 아시아의 미국돌격대이며 미국이 세계제패전략에 유용하게 써먹기 위해 품들여 길들인 가장 충실한 미국의 노복이다.
일미관계는 각종 불평등한 조약과 협정에 의해 철저한 주종관계로 맺어져있으며 일본은 지금까지 그 울타리를 벗어나본적이 없다.

물론 력사를 돌이켜보면 한때 대미추종정책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정치를 해보려고 시도하던 일본정치인들이 없지 않았지만 그들은 례외없이 미국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하여 제거되거나 정치적으로 매장되는 불우한 종말을 피하지 못하였다.
1956년과 1972년 미국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이전 쏘련이나 중국과 국교정상화를 실현한 당시 수상들인 하또야마 이찌로와 다나까 가꾸에이 등의 운명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아베도 지난 2006년 취임후 첫 해외행각으로 미국이 아니라 중국에 찾아갔다가 1년만에 수상직을 내놓지 않으면 안되였던 쓰라린 교훈으로부터 집권기간 친미일변도정책에서 한번도 탈선하지 않았을뿐더러 미국이 그어놓은 금단의 선밖으로 뛰쳐나갈 엄두조차 내지 못하였다.
이처럼 친미추종에 습관되고 대미의존이 습벽화되여 자주적대가 무엇인지, 그것이 국가정치에 왜 생명과도 같은것인지 생각조차 하지 않는 일본일진대 오늘에 와서 상전의 구박을 좀 받는다고 새삼스럽게 불편을 느낄리 있겠는가.

일본이 일시적인 감정으로 제아무리 골받이를 한다고 해도 그것이 미국에 통할리 만무하다.
사실들은 일본의 상층부에 친미근성이 골수에 찬자들이 틀고앉아있는 한 일미관계에서는 그 어떤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힘들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최근 아베패당이 쩍하면 조일관계개선문제를 입에 올리고있지만 대조선정책 역시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로 조선반도정세가 극적으로 반전되기 직전까지도 일본은 제정신없이 미국의 대조선제재압박책동에 앞장서서 새로운 대조선《제재결의》조작에 두팔걷고 나섰는가 하면 랍치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절대로 우리와 마주서지 않겠다고 호언하여왔다.

그러던 아베패당은 미국이 예상밖으로 우리와의 대화에 나서고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이라는 력사적사변까지 이루어지자 대경실색하여 평양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였다.
아베가 직접 나서서 독자적으로 조일관계를 개선하겠다, 조선의 최고령도자와 직접 마주앉아 국교정상화를 실현하고싶다고 호기를 부리기도 하였다.

이것이 본심이라면 응당 아베정부는 미국의 대조선강경압박정책에서 대담하게 탈각하여 조일관계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태도와 의지를 조금이라도 보였어야 마땅하다.
하지만 겉으로는 조일관계개선을 운운하면서도 돌아앉아서는 미국의 기분과 속내를 살피기에 급급하면서 대조선문제에서 강온전략을 펴고있는 상전의 선견대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있다.

지난 10월초 일본에서 미국무장관 폼페오를 만난 아베가 일미사이의 대조선제재공조를 강화하기로 약속하고 그로부터 얼마후에는 미국이 정상적인 무역활동을 진행하는 우리 무역선을 유엔의 대조선제재명단에 박아넣자 기다렸다는듯이 저들의 독자제재명단에 포함시킨것은 하나의 실례에 불과하다.

이것도 성차지 않아 10월 중순에는 직접 유럽나라들을 돌아치며 국제적인 대조선제재를 강화해야 한다, 유엔결의를 완전히 리행해야 한다고 반공화국제재압박분위기를 고취하였으며 이번에 펜스를 만나서는 미국의 대조선제재책동에 적극 편승하는 문제와 함께 우리의 무역선들을 유엔《제재결의》위반에로 몰아붙이기 위한 새로운 모의를 벌렸다.

지금 아베가 조일관계개선의 전제조건으로 집요하게 떠들고있는 《랍치문제》만 보아도 미국이 《북인권》소동을 대대적으로 벌리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들고나와 반공화국대결의식고취에 악용해온 정치적모략극에 지나지 않는다.
시대착오적인 이러한 적대적망동에 계속 매달리면서 그 무슨 새로운 조일관계를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일본의 후안무치성과 2중성을 적라라하게 보여줄뿐이다.

이미 조선과 일본 두 나라는 미국보다 16년이나 앞서 수뇌상봉을 진행하고 두 나라사이의 국교정상화를 위한 조일평양선언도 채택하였다.
그러나 조일관계개선을 바라지 않는 미국에 의해 그리고 이러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절대적으로 추종한 일본의 배신적행위로 하여 모든것은 종이장우의 빈 약속으로만 남게 되였다.

일본의 이러한 태도는 오늘도 전혀 달라진것이 없다.
구태여 달라진것이 있다면 당시 관방부장관이였던 아베가 오늘날 일본수상으로 된것이고 일본의 대미굴종사상이 당시보다 더 농후해진것뿐이다.

세기가 바뀌고 세월이 흘러도 구태의연한 친미추종정책만을 추구하는 일본이 그 본색을 가리워보려고 제아무리 가면극을 연출해봐야 오늘의 대명천지에서 절대로 통할수 없다.
아베가 제정신없이 미국의 제재타령과 《인권소동》에 발맞추어 제재강화와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계속 외워댄다면 우리는 그것을 명백히 일본의 대미추종정책의 연장으로 간주할것이며 따라서 일본이 그토록 애절하게 바라는 조일관계의 전도는 더욱 료원해질것이다.

일본은 자기 눈에 맞지도 않는 미국식안경을 끼고 현실을 대한다면 자신들이 원하는 아시아의 《대국》대접은커녕 언제 가도 《난쟁이 왜나라》라는 수치스러운 갓을 벗어던질수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껏 일본이 미국을 그토록 충실히 섬겨왔어도 돌아온 대접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스스로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거액의 유지비를 지불하면서까지 일본에 대한 미군의 장기주둔을 허용하고 방대한 미국산 무기를 구입하며 별의별 아첨을 다했지만 무역전쟁의 대상에서 면제되기는커녕 더 큰 무역압박을 받아야 할 처지에 빠지고 특히는 조선반도를 둘러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치흐름에서 배제되여 톡톡히 망신만 당하고있지 않는가.

일본이 미국을 영원한 구세주로 보는지 몰라도 미국은 일본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패권유지를 위한 눅거리돌격대, 한대 때리면 반격의 주먹이 아니라 묵돈을 안겨주는 속대약한 장사치정도로밖에 보지 않는다.

권고하건대 력사에는 사대에 미쳐 《동맹》에 잘못 끼여들었다가 망한 속국들이 있는가 하면 제 머리로 시대의 변화를 옳게 포착하고 현명한 선택으로 강대국의 손아귀에서 제때에 빠져나옴으로써 목숨을 보존한 약소국들도 있다는 사례를 일본은 참고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사고를 요구하며 경직에서 벗어나 자기 눈으로 현실을 바로 볼 때 비로소 새 길이 보인다.

이 행성의 대지각변동이 일본을 지리적섬나라로 만들었다면 오늘날 국제정치정세의 격변하는 흐름을 보지 못하는 정치적소경인 아베와 그 일당의 분별없는 반공화국대결망동은 일본을 국제사회로부터 더욱 고립된 외로운 정치적섬으로 만들어버릴수 있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아베당국이 진정으로 조일관계개선을 바란다면 누구도 귀기울이지 않고 세계는 물론 미국자체도 그 부당성과 무력성을 인정하기 시작한 낡아빠진 제재타령이나 그 어떤 명분도 없는 랍치문제따위를 들고다닐것이 아니라 대담하게 과거죄악을 인정하고 사죄와 배상의 력사적책임에 성실하려는 새로운 태도로 나와야 할것이다.

우리의 립장은 명백하다.
아베일당이 지금처럼 놀아댄다면 일본은 영원히 평양행길에 오를수 없게 될것이며 평양문턱을 넘보기도 어려운 가련한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일본의 향후움직임을 주시하여볼것이다.


허울뿐인 《평화헌법》, 일본은 어디로 가는가

지난 9월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현 수상 아베가 재선되였다. 그의 숙원은 자기 임기내에 헌법을 개악하는것이다.
현 일본헌법은 1946년 11월 3일에 제정공포되여 6개월후에 시행되였다. 4개 단락의 서문과 10개 장 99개 조문으로 된 기본규칙, 4개 조문으로 된 보충규칙(11장)전문으로 된 일본헌법에서 근간으로 되는것은 반전, 평화를 내용으로 하는 9조이다.

일본의 집권세력과 언론들은 이 헌법을 《평화헌법》이라고 자랑하며 광고해왔다. 70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헌법조문은 단 한글자도 고쳐지지 않았다. 일본집권세력이 지금 《일본을 둘러싼 안전보장환경의 엄혹함》을 떠들며 《평화헌법》을 한사코 개악하려 하지만 그것은 오래전에 벌써 주검으로 변하였다. 형체는 별로 달라지지 않았지만 넋도 생물학적기능도 없이 보존되여있는 미이라처럼 조문은 고쳐진것이 없어도 제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는 죽은 헌법이 되였다.

현 일본헌법 9조에는 국권을 발동한 전쟁을 영원히 포기하며 그를 위한 륙, 해, 공군무력을 가지지 않는다고 규제되여있다. 피비린 살륙과 온갖 반인륜적만행으로 얼룩진 일본의 전범죄에 대한 심각한 반성과 평화에 대한 내외의 지향에 립각하여 만들어진것이다. 이 조항의 기능을 마비시킨 사약이 바로 일본집권세력이 즐겨 벌리는 헌법해석놀음이다.

일본정계에서는 《자위대》가 군대인가 아닌가를 놓고 론난이 자주 벌어지고있다. 아베를 비롯한 당국자들은 세계가 《자위대》를 군대로 보고있다고 떠들어대며 9조의 수정을 요구해나서고있다. 《자위대》가 군대이라면 그것을 조작해낸것부터가 위헌이라는것을 말해준다. 1950년대의 조선전쟁에 공공연히 가담한 요시다반동정부는 1950년 8월에 7만 5 000여명의 경찰예비대를, 1952년 8월에 12만명규모의 보안대를 무었다. 그에 토대하여 1954년 7월 근 20만명에 달하는 륙, 해, 공군무력에 마치 군대가 아닌것처럼 《자위대》라는 명칭을 달아 조작해냈다.
이것은 헌법 9조의 문구와 따져볼 때 근본적으로 배치된다.

하지만 당시 요시다반동정부는 《전쟁포기의 의사를 준수한다는것이 절대로 자위권을 포기한다는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1952년 3월 6일 요시다의 국회답변)는 황당한 해석으로 헌법 9조의 장애물을 돌파하였다.
발효된지 몇년 안되여 《평화헌법》은 이렇게 죽고말았다. 그후 일본은 헌법해석놀음에 더욱 집요하게 매여달렸다.

랭전시기 일본집권층은 《자위권이 있는 이상 그를 위한 실력조직인 자위대도 있어야 한다.》, 《자위대에 의한 무력행사는 전수방위에 한정한다.》는 식으로 확대해석하면서 위헌적인 무력 및 장비, 지휘관리체계를 갖추어놓았다.
랭전종식을 군사적팽창의 더없는 기회로 여긴 일본보수통치배들은 비대해진 전쟁수행능력을 《국제공헌》이라는 탈을 쓰고 해외에로 확장하기 위한데로 해석확대의 주되는 창끝을 돌리였다.

일본집권세력은 1992년 유엔평화유지활동협력법을 만들어 캄보쟈에 해외팽창의 첫발을 내디디였다.
그때부터 1999년 주변사태법, 2001년 테로대책특별조치법, 2003년 이라크파병법 등을 련속 조작해내여 해외파병의 활동범위와 권능을 부단히 확대하였다. 이 모든것이 헌법해석으로 이루어졌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2015년 9월 일본국회에서는 안전보장관련법이 채택되였다. 일본의 현 보수집권세력은 헌법에 위반되는 이 법의 채택도 해석놀음으로 해치웠다. 그 다음해 3월에 정식 시행된 이 법률에 의해 헌법에 명칭조차 올라있지 않는 《자위대》무력은 《집단적자위권》을 가지고 《국제평화유지》라는 미명하에 세계 임의의 곳에 뻐젓이 진출하여 전투활동을 임의로 벌릴수 있게 되였다. 일본국내에서 보수집권세력의 이런 괴이한 헌법해석놀음을 막지 못하고있다.

일본에는 헌법재판소가 없다. 한때 헌법재판소를 내오려는 움직임도 있었으나 지지부진, 중도반단상태이다.
현 일본헌법 81조에 《최고재판소는 모든 법률, 법령, 규칙 또는 처분이 헌법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를 결정하는 권한을 가지는 종심재판소이다.》고 규정되여있다. 그런것만큼 최고재판소가 응당 위헌적인 법률이나 기타 법적조치들을 규제하는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최고재판소가 집권당국에 명줄을 잡혀 권력의 시녀로 복무하고있다. 최고재판소 성원들은 내각이 지명하고 국회의 비준을 받아 임명된다. 그러니 정부의 무분별한 해석을 어떻게 제지시킬수 있겠는가.

1959년의 스나가와판결은 이를 웅변으로 보여준다.
당시 최고재판소 장관이였던 다나까 고따로는 권력에 추종하여 도꾜도 스나가와군사기지(미군기지)의 확장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투쟁을 《위헌》으로 최종판결함으로써 일본의 무력보유와 미군주둔을 《합헌》으로 둔갑시켰다. 그뿐아니라 이 판례를 그후의 집권당국들이 헌법해석때마다 계속 써먹는 유력한 법적근거로 되게 해놓았다.

최고재판소가 이러하니 정부의 헌법문지기라고 하는 내각법제국의 준법의식은 더 말할나위가 없다. 의원내각제인 일본에서는 정부립법 즉 태반의 법률안들을 국회가 아니라 내각이 작성하여 국회심의에 제기하는데 이때 해당 법률안의 위헌여부를 판단하여 규제하는것이 내각법제국의 권능으로 되여있다. 그러나 내각법제국 장관자체가 정부의 일원으로 되여있기때문에 법률안의 위헌여부에 대한 판단은 정부쪽으로 기울어지게 되여있다.

오히려 내각법제국은 언제 어느 정부가 어느 국회에서 어떻게 답변하였고 어떤 결정을 채택하였는가 하는것들을 고문서들에서 뒤져내여 집권세력의 해석놀음에 《법적타당성》을 주어섬기고있는것이 직능처럼 되여있다.

오늘에 와서 어떤 문제에 대한 정부의 견해를 국회청문회에서 피력하였을뿐인 답변서라든가 또는 국회에 상정조차 되여보지 못한 정부결정 지어는 정부의 한갖 자문회의나 간담회가 내놓은 보고서따위가 헌법을 제 구미에 맞게 해석할수 있는 법적근거로 되는 형편이다. 이 참담한 법제환경속에서 《평화헌법》은 법적기능을 완전히 잃고말았다.

헌법은 국가사회제도의 원칙과 기본방향, 국가기관의 조직과 활동원칙 등을 규정하는 기본법이다. 일본에서는 《평화헌법》이라고 자랑하는 국가의 기본법이 실지로는 헌법해석놀음으로 만들어진 안전보장관련법과 같은 잡다한 법률들에 의해 유명무실해지고있다.
일본집권세력의 헌법해석놀음에 의해 일본이 어디까지 왔는가는 오늘의 현실이 잘 보여주고있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군국주의가 부활되였으며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설치되는 등 국가구조도 그에 맞게 개악되였다. 태평양과 인디아양을 일본《자위대》가 제 수역처럼 싸다니고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벌어지는 합동군사연습에 뻐젓이 참가하고있다. 이런 형편에서 아베세력은 미이라헌법을 더이상 유지할 필요를 느끼지 않고있다. 전쟁헌법을 국가의 기본법자리에 들여세우려 하고있다. 그것이 실행되면 일본은 해외침략을 합법화할수 있게 된다.
일본은 제국시대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있다. 그 후과를 가늠할수 없는 제2의 패망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감출수 없는 일제의 세균전만행

영국의 한 출판사가 일본관동군 731부대에 대한 도서를 출판하였다.
로씨야, 미국, 일본의 조사성원들이 확증한 자료와 중국동북지역에 자리잡고있던 구일본군의 세균무기연구기지에서 새로 발굴된 자료들에 토대하여 이 도서가 집필되였다고 한다. 도서는 세균전, 인체실험 등을 포함하여 일제가 감행한 극악한 범죄행위들을 폭로하고있다.

지난 1월에는 카나다계 미국인영화제작자가 《731》이라는 영화를 만들어내놓았다.
영화는 집기류에 세균을 바르거나 비행기로 페스트균을 대량 살포하는 장면들, 사람에게 독약을 주입하고 인체해부까지 하는 장면들을 통하여 일제의 반인륜적만행을 적라라하게 폭로하였다. 또한 조선과 중국에서 1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731부대의 범죄적만행을 수록한 자료도 보여주면서 실지 피해자수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을것이라고 전하였다.

영화제작자는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오슈벵찜수용소에서 나치스가 감행한 대학살만행에 대해서는 자주 들어 알고있다, 그러나 동북아시아에서 벌어진 인간살륙만행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도이췰란드전쟁광들도 생각지 못한 731부대의 범죄행위는 처벌조차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만일 현시대인들이 과거범죄들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인간을 상대로 그러한 범죄가 계속될수 있다고 하면서 이것이 바로 영화를 만들게 된 동기였다고 강조하였다.
악마의 부대로 불리운 731부대에 의하여 조선, 중국, 로씨야의 수많은 사람들이 처참한 죽음을 당하였다.

일본작가 모리무라 세이이찌가 731부대에 대하여 서술한 장편실화 《악마의 포식》의 내용의 일부를 보자.

《체포된 한 임신부는 감옥에서 해산하였다. 그 녀인은 자기들이 〈통나무〉(생체실험대상으로 된 사람)로 된다는것을 알고있었다. 그는 매일 눈물을 흘리면서 간수들에게 자기는 어떠한 실험을 당해도 좋으니 아이만은 살려달라고 애원하였다. 그러나 부대에서는 〈실험용에미〉는 〈실험용새끼〉만을 낳을수 있다고 하면서 그 녀인의 애원을 귀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그후 어머니도 아이도 다 〈통나무〉가 되여 살해되였다.》
《산 사람을 해부할 때에 직접 칼을 잡는 일은 하급장교와 병사들이 하였다. 그러나 특별한 관심을 끄는 〈통나무〉들이 있을 때에는 군의들로 무어진 각 그루빠책임자들이 하였다. 그들은 산 사람을 해부하는것이 범죄행위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다. 그보다도 오히려 매개 그루빠에서는 이번에는 어떤 표본이 차례질것인가 하고 초조하게 기다리군 하였다.》
《마스크를 끼고 흰 위생복을 입은 〈연구사〉들은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임의의 시각에 사람들의 육체를 동강냈다. 사람의 가죽을 뒤집어쓴 이 살인악당들에 의해 방금전까지 성성하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몇개의 고기덩어리로 변하여 액체가 담긴 용기속에 잠기군 하였다.》

인간의 탈을 쓴 야만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잔악무도한 범죄이다.
731부대의 끔찍한 만행들은 이미 전범자들에 대한 심문기록과 그 부대에서 복무한자들의 진술을 통하여 낱낱이 폭로되였다.

한 전쟁범죄심문기록장에는 인체실험에 참가한 일본군 군의관의 진술내용도 있는데 거기에는 포로의 팔과 다리를 피가 통하지 않도록 묶어 10분만에 죽게 하거나 세균을 주사하여 패혈증으로 숨지게 하였으며 폭탄을 터뜨려 포로의 다리를 상하게 하고 진정제를 주사하는 실험을 한 죄행들이 적혀져있었다. 731부대에 근무하였던 대원들도 페스트균을 주사한 중국인의 팔다리를 실험대에 묶고 자갈을 물린채로 12~13분내에 해부를 진행하여 신체에서 장기를 떼낸 다음 그것을 병리실험에 넘긴 사실과 산 사람을 마취도 하지 않고 해부한 사실들에 대해 토설하였다.

일제의 세균전만행은 인류멸살을 노린 특대형범죄이다.
하지만 일본반동들은 731부대의 존재자체를 부정하면서 이 부대가 감행한 범죄사실들을 은페하려고 획책하여왔다.
일본반동들이 아무리 발광하여도 과거에 저지른 반인륜죄악을 절대로 감추지 못한다.
일본이 과거죄악을 부인하고 은페하면서 계속 군국화의 길로 내달린다면 국제사회의 더 큰 저주와 규탄을 받게 될것이다.


언제면 어리석은 과욕과 망상에서 깨여나겠는가

(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소장 권정근이 2일 《언제면 어리석은 과욕과 망상에서 깨여나겠는가》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론평을 발표하였다.

미국의 체질화된 강박증세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다.
시간은 쉬임없이 흘러가는데 《선 비핵화, 후 제재완화》라는 외마디말만 되풀이하면서 바위짬에라도 끼운듯 대조선압박의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이 미국이다.
평양에서 량국관계개선을 위한 조미협상이 진행되든말든, 《9월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되여 온 세상이 격동하든말든 상관없이 백악관과 미행정부의 고위인물들은 매일같이 마이크에 대고 《북조선의 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 제재가 지속되여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며 가시돋힌 소리들만 련발하고있다.

온 세상을 향해 뻔질나게 그 무슨 대조선제재와 관련한 《주의보》라는것을 발령한다,우리와 관계있다고 보아지는 대상들에 대해 국적에 관계없이 제재조치를 취한다 하면서 국제적인 대조선압박그물이 찢어져나갈가봐 전전긍긍하고있다.
남조선에 대고는 남북관계개선을 조미핵협상속도에 맞추어 추진해야 한다는 이른바 《속도조절론》을 강요하는가 하면 모든 북남협력사업들을 추진하기에 앞서 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시간표를 미국에 미리 알려주고 제재위반가능성이 없다는것을 확인해야 한다고 《저승사자》의 섬뜩한 어조로 압력을 가하고있다.

도대체 이것이 조미사이의 적대관계청산과 관계개선이라는 새로운 력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란 말인가.
과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세기적사업이 이런 식으로 진행되여야 하는가고 묻지 않을수 없다.
지난 6월 조미수뇌분들이 싱가포르에서의 력사적인 상봉에서 두손을 맞잡고 확약한것은 세기를 이어온 조미사이의 적대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관계개선의 새로운 력사를 만들어가자는것이였다. 그래서 온 세상이 열광하며 박수를 보낸것이다.

그러나 지금 미국은 싱가포르에서 확정한 목표도 잃고 조미관계개선과 평화라는 기본주제,기본궤도에서 탈선하여 《최대의 압박을 통한 비핵화》라는 지선에로 기차를 몰아가고있다.
우리의 주동적이며 선제적인 조치로 제재구실이 날아난지가 언제이고 싱가포르에서의 세기적만남이 이루어진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제재압박의 동굴에서 헤매고있는가 하는것이다.
아무리 정신이 혼란되였기로서니 자기가 무엇을 약속하였고 어디로 가자고 하였댔는지 목적지마저 망각하면 되겠는가.

다시금 부언하건대 관계개선과 제재는 량립될수 없는 상극이다.
이 세상에 《친선》과 《압박》처럼 불상용적관계의 극치는 없을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제재와 압박이 협상력을 높인다는 비물리학적이며 비론리적인 공식을 《의심할바없이》 확신하며 막다른 골목길로 계속 가겠다고 고집쓰고있으니 실로 기가 막힌 일이 아닐수 없다.

오늘의 문명시대에 상대에게 고통을 주는 야만적인 방법을 써야 협상력이 높아진다고 여기는 미국의 사고방식은 아득한 중세기에 머물러있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소경도 벽에 부딪치면 세상이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제재압박》이라는 주문을 자꾸 외우느라면 《비핵화》라는 문이 열린다고 여기는 미국의 어처구니없는 생각에 실소를 금할수 없다.

미국은 우리가 제재에 못이겨 협상마당에 나왔다고 여기는 어리석은 생각을 미련없이 버릴 때가 되였다.
북조선이 대화로 나온것은 숨막히는 제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이며 따라서 비핵화가 완결될 때까지 제재를 결코 완화하지 않을것이라고 뻗대는 미국의 고집불통에 우리의 중학생들마저 너무나 어이없어 《엿이나 먹어라.》한다.
오히려 그 무슨 《전략적인내》도,핵공갈과 군사적위협도,그 어떤 강도높은 고립압살공세도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수 없다는것을 마침내 미국이 깨달았기에, 미국본토에 대한 핵위협이 시간문제라는것을 느꼈기에 제발로 협상탁에 나오지 않을수 없었다는것을 자인해야 한다.

그런데 거꾸로 우리가 제재에 못이겨 협상에 나섰다는 그 어리석은 판단이야말로 세인을 아연케 하는 미국의 모든 희비극의 근원으로 되고있다.
그 황당한 착각을 교정하지 않고 숨기고있는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지 않으면 미국은 눈먼 망아지신세를 면할수 없을것이다.
정 우리의 경고가 믿어지지 않는다면 가을뻐꾸기같은 황당한 소리를 하기에 앞서 과거 조미대화일지를 한번 펼쳐보는것이 나쁘지 않을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지난 시기 미국과 대화에 나선 때가 우리 국가의 힘이 무섭게 폭발하고 군력이 한단계씩 올라섰을 때였지 그 누구의 압박이 심해져 우리가 견디기 어려워졌을 때가 아니였다는 력사의 기록들을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미국은 조미관계개선의 열쇠가 마치 비핵화에 있는것처럼 본말을 전도하는 여론오도책동에 그만 매달려야 한다.
미국은 조미관계개선이라는 큰 자루에 비핵화를 위한 신고니 검증이니 하는 잡동사니들을 선후차없이 막 쓸어넣어 문제의 요점을 흐려놓고 마치 우리의 비핵화만 이루어지면 만사가 해결되는것처럼 세인의 사고를 혼란시키고있다.

묻건대 과연 우리의 핵문제가 조선반도정세긴장과 조미관계악화 등 모든 복잡한 문제들을 산생시킨 골치거리인가.
이런 경우에는 하나의 가정법을 활용해보는것도 진실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
우리의 핵문제가 그 무슨 《화근》인것처럼 말하는 미국의 주장이 굳이 옳다고 가정해보자.

하다면 우리가 핵을 개발하기 전에 벌써 다음과 같은 《희한한 광경들》이 펼쳐졌어야 했다. 즉 이미 수십년전에 조미관계가 개선되여 더없이 좋은 상태여야 했고 조선반도는 전쟁위험을 모르는 평화의 땅이였어야 했다. 그런데 우리가 핵을 가짐으로써 《이 모든 좋은것》들이 없어지고 《모든 나쁜 일》들이 발생한것으로 되여야 한다.

어떤가. 이에 대한 설명을 바로 미국이 제입으로 해보라.
아무리 철면피하다한들 얼굴이 붉어지고 말문이 막힐것이다.
력사는 미국의 남조선강점과 국토분단,전쟁도발 그리고 끊임없는 군사적위협과 핵공갈이 없었다면 조선반도핵문제라는것이 애당초 발생하지도 않았을것이라고 준렬히 고발하고있다.
이렇듯 핵문제를 포함한 조선반도의 모든 문제들은 전적으로 미국에 의해 발생되고 저질러진 문제이며 따라서 제손으로 옭아놓은 매듭들을 제손으로 풀어야 한다.

유엔도 제재는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비핵화전에는 그 무엇도 줄것이 없다.》고 생떼를 쓰면서 《최대의 압박》을 계속 가하겠다고 떠드는것은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미국은 하루빨리 자기의 어리석음을 깨달아야 하며 상대가 누구인가를 똑바로 보고 리성적으로, 리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미국이 지난 7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북조선의 장벽에 머리를 들이박았지만 북조선은 변하지 않았고 미국의 머리만 깨지도록 아팠다.》는 전임자들의 비명소리를 아프게 듣고 자기파괴적인 무모한 압박놀음을 그만두는것이 좋을것이다.

또한 얼마전 유엔에서 《세상은 〈신뢰결핍장애〉라는 나쁜 질환을 앓고있다.국가간신뢰,국제질서에 대한 신뢰가 림계점에 이르렀다. 우리는 공포가 아닌 사실,환상이 아닌 리성을 토대로 전진해야 한다.》고 울려나온 개탄과 경고가 다름아닌 미국이 들으라고 한 소리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이와 함께 《강력한 대조선제재가 이어지는 한 도고한 조선이 일방적인 비핵화요구에 응할것이라고 기대하는것은 오산이다. 조미협상은 량자의 호혜성과 평등성을 바탕으로 동시적이자 단계적인 과정을 밟아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충고를 따라야 한다.
우리가 주동적이고 선의적인 조치로서 미국에게 과분할 정도로 줄것은 다 준 조건에서 이제는 미국이 상응한 화답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산을 옮기면 옮겼지 우리의 움직임은 1㎜도 없을것이다.

만약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요구를 제대로 가려듣지 못하고 그 어떤 태도변화도 보이지 않은채 오만하게 행동한다면 지난 4월 우리 국가가 채택한 경제건설총집중로선에 다른 한가지가 더 추가되여 《병진》이라는 말이 다시 태여날수도 있으며 이러한 로선의 변화가 심중하게 재고려될수도 있다.
벌써부터 우리 내부에서는 이러한 민심의 목소리가 울리기 시작하였다는것을 상기시킨다.

우리는 많은 시간을 인내심을 갖고 참고 기다렸지만 우리만 변했을뿐 우리의 주변환경은 하나도 변한것이 없다.
오늘의 과도한 욕심과 편견된 시각에서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야만 미국은 자신도 해치고 세상도 망쳐놓는 참담한 미래와 만나지 않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