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 북측본부


조선중앙통신사 론평-헌법개정은 전쟁국가로 가는 길이다

(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자민당총재선거이후 헌법개정에 본격적으로 불을 달고있다.
재선된 아베일당은 《래년중 개헌,2020년 새 헌법시행》이라는 목표를 공공연히 시사하고있다.
아베는 총재선거가 끝난 다음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안심할수 있는 일본을 만들겠다.》,《자민당소속 국회의원들과 함께 헌법개정에 매진해나가겠다.》고 력설하였다.

헌법개정을 지지하고 과거죄행을 부정하는 극우보수인물들로 내각과 여당상층부를 구성하고 국회에 개헌안을 제출하려 하고있다.
법안제출에 앞서 련립여당인 공명당과 사전협의를 해오던 전례도 무시하고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림시국회 회기중에 《자위대》설치근거조항의 명기와 긴급사태조항의 포함 등을 골자로 하는 독자개헌안을 제출하기로 하였다.

헌법을 뜯어고치려는 야망이 골수에 찬 나머지 아베는 14일에도 《자위대》의 한 훈련장에서 벌어진 사열식이라는데서 《모든 자위대원들이 강한 긍지를 가지고 임무를 완수할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는것은 현 정치가들의 책임이다. 책임을 다할 결심이다.》라고 떠벌이면서 기어이 헌법 9조에 《자위대》를 명기하려는 속심을 다시금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였다.
이것은 현행헌법을 내들고 형식상으로나마 《평화국가》로 자처해오던 허울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일본을 교전권을 가진 정상국가로 만들어 지난 세기에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이와 관련하여 일본의 야당들과 각계층은 물론 남조선을 비롯한 외부에서까지 자민당의 독자적인 개헌추진에 대한 우려와 비난,군국주의부활을 노린 아베정권의 헌법개정놀음을 단죄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일본은 길을 옳바로 선택해야 한다.
정상국가로 되는 길은 침략과 죄악으로 얼룩진 과거력사를 심각히 반성하고 시급히 청산하는것뿐이다.
헌법개정은 정상국가가 아니라 전쟁국가로 가는 길이다.
오늘에 와서 저들의 침략야망실현에 거치장스러운 장애로 되는 헌법까지 뜯어고쳐 합법적으로 《전쟁이 가능한 국가》로 만들려는 아베일당은 70여년전 패망의 수치와 굴욕을 잊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민족의 대의앞에 성실하여야 한다

(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북남수뇌분들의 결단과 의지, 온 겨레의 힘찬 노력에 의하여 판문점의 봄날에 뿌린 화합과 평화의 씨앗들이 가을과 더불어 알찬 열매를 맺고있다.
《9월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되고 그 부속합의서로 북남사이의 불가침선언과도 같은 《판문점선언 군사분야리행합의서》가 채택된것은 참으로 민족사에 특기할 훌륭한 성과이다.

지금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겨레의 투쟁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고있으며 적대국들도 환영의 뜻을 표시하고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 민족내부에 동족대결과 분렬을 추구하는 세력이 있다는것은 수치가 아닐수 없다.

《자유한국당》은 실천을 통하여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판문점선언에 대한 《국회》비준을 계속 거부하고있으며 전세계가 박수갈채를 보내고있는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해서도 《속빈 강정같은 선언》,《북에 일방적으로 무장해제당한 굴욕적인 문서》라고 악랄하게 중상모독하고있다.

이러한 망동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용공리적문서》로 걸고들면서 무턱대고 시비중상하고 그 리행을 가로막은 지난 보수《정권》들의 매국배족행위와 일맥상통한것으로 하여 겨레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민족공동의 소중한 합의들과 결과물들이 더러운 집권야욕과 당략실현에 도용당하고 여지없이 짓밟힌 가슴아픈 력사를 절대로 되풀이할수 없다.

5일 평양에서 진행된 10.4선언발표 11돐기념 민족통일대회는 북과 남의 공동선언들을 전면적으로 계승하고 고수리행해나가려는 겨레의 의지를 다시한번 확증하였다.
남조선 각계층이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는것도 반통일세력의 망동이 빚어낸 력사의 교훈을 반복하지 않고 북남관계를 줄기차게 발전시켜나가려는 확고한 지향의 발로이다.

북과 남이 만들어가는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새 력사에 도전하는 보수패당의 파멸은 필연적이다.
그가 누구든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력사적위업실현에 당리당략을 내세우지 말고 힘을 합쳐야 한다.
온 민족이 단합된 힘으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리행해나갈 때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새시대는 반드시 도래하고야말것이다.(끝)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길을 열어놓은 리정표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사변들로 이어진 격동의 나날이 흐르고있다.
판문점에서 제4차 북남수뇌상봉이 있은 때로부터 불과 몇달만에 평양에서 제5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이 채택되여 온 겨레와 세계는 커다란 감격으로 설레이고있다. 《9월평양공동선언》은 발표되자마자 우리 민족의 심금을 울려주고 국제적판도에서 지지와 환영의 열풍을 일으키고있다.

남조선 각계에서는 《평양수뇌상봉은 영원히 잊지 못할 력사의 순간이다.》, 《9. 19평양공동선언은 정말 큰 의의를 가진다.》, 《70여년의 분렬력사를 뛰여넘는 하나의 동력이 만들어졌다.》는 격정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이것은 《9월평양공동선언》이 비상한 감화력을 발휘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은 북남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을 이룩하는데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민족사적사변으로서 우리 겨레의 조국통일운동을 크게 고무추동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하루빨리 분렬의 장벽을 허물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은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판문점선언을 전면적으로 충실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발전을 더욱 가속화하며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조국통일의 리정표이다.

《9월평양공동선언》의 구절구절마다에는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 민족단합의 정신과 함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강렬한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북과 남은 선언을 통하여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북남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간다는데 대해 확약하였다. 선언에는 북남사이의 근본적인 적대관계해소와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조선반도를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참으로 《9월평양공동선언》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함으로써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커다란 실천적의의를 가진다.

《9월평양공동선언》에는 새로운 희망으로 높뛰는 민족의 숨결과 강렬한 통일의지로 불타는 겨레의 넋이 체현되여있다.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하여 끊어진 민족의 혈맥과 지맥을 다시 잇고 단일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치려는것은 우리 겨레의 간절한 념원이다. 나라가 분렬되여 70여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하지만 우리 민족은 어느 하루도 조국통일의 기치를 내려본적이 없다. 조국통일의 길에는 우여곡절도 많고 시련과 난관도 겹쌓였지만 그 무엇도 강렬한 통일의지로 불타는 겨레의 신념은 꺾을수 없었다. 우리 민족이 나라의 통일을 그토록 바라는것은 바로 거기에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진 단일민족의 생존과 발전, 존엄과 번영이 있기때문이다.

우리 민족은 절세위인의 애국애족의 뜻과 의지를 따라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운동에 거족적으로 떨쳐나서고있다. 북남관계가 평화의 궤도, 화해협력의 궤도에 확고히 들어선 지금 민족의 숨결은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락관으로 높뛰고있다. 겨레의 그 드높은 숨결과 통일의지가 그대로 비낀것이 바로 《9월평양공동선언》이다. 선언이 해내외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9월평양공동선언》에는 머지않아 현실로 펼쳐질 우리모두의 꿈이 담겨져있다.
올해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극적인 순간들이 마련되고 오래동안 파국에 처하였던 비극적인 북남관계는 마침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였다. 동족의 경사를 함께 기뻐하며 진심으로 도와주고 북과 남이 힘을 모아 민족의 기상을 떨치는 모습을 통하여 우리 겨레는 조선민족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져서는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깨달았다.

북남관계가 활력있게 전진하고있는 지금 겨레의 마음은 벌써 하나로 합쳐지고있다. 해내외의 각계각층 겨레가 조선반도의 현정세흐름을 열렬히 지지하면서 조국통일운동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바로 이러한 속에 북남관계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며 민족화해와 통일의 대하가 북남삼천리에 용용히 흐르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방도를 명확히 밝힌 《9월평양공동선언》이 채택되였다. 이것은 평화롭고 번영하며 통일된 조국강토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우리 겨레의 꿈이 실현될 날이 결코 멀지 않았다는것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발전을 가속화해나가는것은 현실의 절박한 요구이다.
새로운 평화의 궤도, 화해협력의 궤도에 올라선 북남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전적으로 북과 남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있다. 《9월평양공동선언》채택에 이르기까지 올해에 북남관계에서 이룩된 성과들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세차례에 걸쳐 진행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통하여 북남관계는 불신과 론쟁으로 일관하던 과거의 낡은 타성에서 벗어나 신의있는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였다. 서로 마음과 뜻을 합치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신뢰하는 립장과 자세를 가지고 성실하게 노력함으로써 적대와 대결에로 치닫던 북남관계는 획기적으로 전환되고 놀라운 변화와 결실들이 이룩되였다.

이 모든 성과와 경험들을 소중히 여기면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성실히 리행해나가야 한다. 북과 남이 평화와 번영에로 향한 성스러운 려정에서 두손을 굳게 잡고 확약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전면적으로 충실히 리행하여 북남관계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해나가야 한다.

북과 남이 다같이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해결하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 든든한 배짱과 자신심을 가질 때 그 어떤 난관도 타개해나갈수 있다. 그 길에서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
지금 우리 겨레는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을 통하여 민족의 창창한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9월평양공동선언》을 조국통일의 기치로 높이 추켜들고나감으로써 북남관계발전과 자주통일위업실현에 적극 이바지해야 할것이다.


민족자주의 립장이 안아온 소중한 결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과 번영을 위한 우리의 주동적이며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오늘 조선반도에는 평화와 안정의 기류가 흐르고 북남사이에는 관계개선에 유리한 국면이 조성되고있다.
판문점선언의 채택과 그에 따른 북남사이의 대화와 접촉, 래왕은 북남관계를 새롭게 발전시킬수 있는 가능성과 조건을 마련해주고있다.

지금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판문점선언이 성과적으로 리행되여 북남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화합과 통일의 새시대가 활짝 열리기를 바라고있다.
남조선의 사회 각계와 광범한 인민들은 북남관계의 발전은 미룰수 없는 절박한 문제라고 하면서 판문점선언의 리행에 적극적으로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현실은 세기와 년대를 이어 지속되고있는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를 끝장내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미래를 앞당겨오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가 얼마나 강렬한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며 통일의 동반자로서 함께 손잡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북남관계를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맞게 발전시켜야 한다.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는 우리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다. 조국통일은 민족의 세기적숙망이며 북남관계의 발전은 미룰수 없는 과제이다.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해 둘로 갈라진지도 70년이 넘었다. 나라의 분렬로 민족의 통일적발전이 엄중한 저해를 받았다.
장구한 국토분렬의 력사는 북과 남이 반목질시하고 대결할것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화해하고 단합하여 관계개선을 이룩하고 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야 하며 그것만이 우리 민족의 살길이라는것을 교훈으로 새겨주고있다.
북과 남은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며 통일의 동반자로서 함께 손잡고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는것은 불신과 대립을 해소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근본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판문점선언은 끊어진 민족의 혈맥과 지맥을 잇고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옳바른 길을 밝혀주고있다. 판문점선언은 온 민족의 의사와 념원,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지향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민족공동의 강령이다.

판문점선언에는 북남관계의 전면적이고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하며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며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제반 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명시되여있다.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의 철저하고도 성실한 리행으로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동하고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여야 한다.

판문점선언은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스스로 책임지고 개척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와 립장이 안아온 소중한 결실이다.
지난해까지만 하여도 북남관계는 엄중한 파국상태에 놓여있었다.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은 극한점에 이르고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사태가 조성되였다.
하지만 반통일세력의 그 어떤 도전과 방해책동도 평화와 통일에로 향한 민족사의 도도한 흐름을 가로막을수 없었다.

력사적인 제3차,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 판문점선언은 북과 남이 힘을 합쳐 세기를 이어오는 불신과 대결을 종식시키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열어나갈 애국의 의지와 확고한 결심이 안아온것이다.
판문점선언이 채택됨으로써 북남관계의 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과 자주통일을 위한 귀중한 초석이 마련되였다.

북과 남은 그 어떤 정세와 환경속에서도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일관하게 노력해나가야 하며 판문점선언을 성실하게 리행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중대한 시기에 북과 남은 응당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자기의 운명문제, 북남관계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북남관계개선은 결코 그 누구의 승인을 받고 하는것이 아니며 누구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것은 더더욱 아니다. 북남관계문제에서는 눈치를 보거나 주저할것이 없다. 어떤 정세파동이나 주변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판문점선언을 일관하게 리행해나가야 한다.
북과 남은 이미 판문점선언에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다.

북남관계문제와 조선반도정세가 아무리 복잡하고 착잡하게 얽혀져있다 해도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책임감을 자각하고 겨레의 기대에 보답하려는 의지밑에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나간다면 얼마든지 북남관계의 진전을 이룩할수 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성실히 리행해야 하며 북남관계를 외세의 간섭이 없이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민족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발전시켜야 한다.
북과 남이 나아갈 길은 오늘도 래일도 민족자주의 길, 민족단합의 길이다. 판문점선언의 성실한 리행에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 민족번영과 자주통일이 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갈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것이다.


북남관계를 가로막는것은 미국의 앞길을 막는것이다

지난 4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이 발표되였을 때 온 세상이 흥분하였고 미국은 그 누구보다 쌍수를 들어 찬동을 표시하였다.
백악관과 국무성, 국방성, 의회 등 미행정부와 정계에서는 환영한다, 평화와 번영에 대한 조선사람들의 열망에 대해 축하하고싶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안정을 위한 《력사적일보》이다, 판문점선언리행과 관련하여 남조선과 긴밀하게 협조하겠다는 소리들이 요란하게 울려나왔다.
특히 트럼프대통령은 북남문제해결과 관련한 책임이 미국대통령의 어깨우에 올라있다, 그것은 명백히 내가 세계를 위해 할수 있기를 희망하는 일이라고 피력하였었다.

뒤이어 력사적인 싱가포르수뇌상봉과 조미공동성명에서 판문점선언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였고 조선반도와 지역에 도래하고있는 화해와 평화, 안정과 번영을 위한 력사적흐름을 적극 추동하기로 확약하였다.
그러나 오늘 미국은 참으로 《별나게》 놀고있다.
조선반도를 바라보는 미국의 눈빛과 표정은 어둡고 이지러져있으며 북남관계를 대하는 태도에서는 쌀쌀한 기운이 풍기고있다.

북남사이에 진행되는 각이한 협력사업들에 대해 심기불편한 소리들이 태평양너머로부터 련일 날아오고있다.
미국은 그 무슨 대변인이요, 관계자요 하는 인물들을 내세워 남북관계전진은 비핵화와 엄격히 보조를 맞추어야 한다, 남북협력사업들은 어떤 형태이든 북조선에 대한 경제적, 외교적압박을 조기에 덜어주고 비핵화목표를 성사시킬 확률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것이라고 심술을 부리고있다.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개설, 북남철도련결, 북남도로현대화, 개성공업지구재가동, 금강산관광재개 등에 대하여 사사건건 걸고들며 《시기상조》요 뭐요 하고 뒤다리를 잡아당기는가 하면 지어 예정된 북남수뇌회담까지 마뜩지 않게 여기면서 《한》미사이에 불협화음이 커지고있다고 볼부은 소리를 내고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조선반도의 모든 사람들이 화합과 번영, 평화속에서 살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던, 핵전쟁공포에 떨게 하였던 조미사이의 핵대결보다는 외교적해결이 더 좋다고 하던 그 미국이 맞는가 하는 의문을 지울수 없다.
묻건대 미국이 어제는 판문점선언을 지지한다고 하고 오늘은 그와 상반되는 태도를 보이는것을 어떻게 리해해야 하는가.
혹시 판문점선언을 미국이 강요하는 그 무슨 《제재》를 준수하기 위한 《서약서》같은것으로 착각하고있지 않는지 모르겠다.

어째서 미국은 북남관계진전에 그처럼 신경을 곤두세우며 과잉반응을 보이는가.
북남관계가 미국의 리익을 침해라도 했단 말인가. 또는 북남협력이 《한미동맹》에 그 어떤 균렬을 내기라도 하였는가.
북과 남이 화합하니 그 어떤 《소외감》을 느꼈거나 혹은 민족자주라는 함성이 그 무슨 폭탄소리처럼 들리는것은 아닌지.

미국은 심술을 부리기 전에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열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북남관계에 삿대질하려드는 저들의 모양새가 세인의 눈에 어떻게 비쳐지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남의 집마당에 뛰여들어 주인들에게 웃방으로 올라가지 말고 아래방으로 내려오지 말라, 형제간에 상부상조도 하지 말라고 을러메는 무뢰배와 무엇이 다른가.

우리 민족의 생활권은 그 어떤 외세도 침범할수 없는 신성불가침의 령역이다.
한지맥으로 잇닿은 강토에서 하나의 피줄을 잇고 하나의 언어를 쓰며 반만년을 살아온 우리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짓밟으며 우리 민족의 앞길에 차단봉을 내리우고있는 미국은 저들이 이미 넘지 말아야 할 계선을 넘어섰고 정도를 지나치고있다는것을 돌아보고 자기를 주체할줄 알아야 한다.

더우기 미국은 삼천리강토를 두동강 낸 장본인이다.
우리 민족의 모든 불행과 고통, 피와 눈물은 미국이 빚어낸 재앙이고 수난이다.
민족분단과 전쟁, 조선반도핵문제에 이르기까지 이 땅에서 발생한 모든 비극들과 엉키고 서린 복잡한 문제들은 다름아닌 미국이 만들어냈고 미국때문에 생겨난것임을 결코 부인하지 못할것이다.

죽은 사람들의 유해송환마저 그토록 중시한다는 미국이 살아있는 사람들의 애타는 울분과 절절한 소망을 외면하고 북남관계에 빗장을 지르는것은 인륜을 거스르는 야만행위가 아닐수 없다.
다인종다민족사회로서 민족개념이 희박한 미국이 반만년을 한피줄로 이어온 단일민족의 갈라진 슬픔과 애환을 어떻게 알수 있고 안다 한들 제 고뿔만큼이나 여기랴마는 우리 겨레의 가슴에 천추의 한과 응어리를 만들어놓은 당사자로서 최소한의 죄책과 도의감이야 느껴야 하지 않겠는가.

미국의 정치가들에게 리성과 량심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70년이상 갈라져 불행하게 살아온 우리 민족이 모처럼 소중한 기회를 얻어 서로 화해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려는 감동적인 화폭앞에서 때늦게나마 자책하며 유익한 일을 찾아하는게 당연지사이다.

그런데 미국은 우리 민족의 화합과정을 밀어주기는커녕 눈을 부릅뜨고 주시하며 코코에 막아나서고있으니 과연 이것이 아메리카의 《도덕》이고 《법도》인가고 묻지 않을수 없다.
동냥은 못 줄망정 쪽박은 깨지 말랬다고 동족끼리 오손도손 의논하며 북남관계를 풀어나가려는데 그에 음으로 양으로 훼방을 놀다못해 이제는 로골적으로 차단봉을 내리려드는 미국의 심술바르지 못한 처사는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남의 눈에 눈물을 내면 제눈에는 피가 난다고 했다.
미국은 흉포무도하게 북남관계를 가로막는것이 곧 제 앞길을 망치는 어리석은짓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미국이 남북관계가 《한미동맹》보다 앞서나가면 안된다고 아부재기를 칠수록 그 《동맹》의 정체란 예속과 침략의 족쇄, 우리 민족을 영원히 둘로 갈라놓기 위한 분렬과 고통의 쇠사슬이라는것을 더욱 부각시킬뿐이다.

제왕적사고방식과 제재만능주의에 빠져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의 머리우에 방망이를 휘두르는것은 광활한 세계에로 뻗어나간 길들을 스스로 차단하여 미국을 세계로부터 고립시키는 우매한짓으로 될뿐이다.
미국이 북남관계를 막아나서는것도 모자라 중국과 로씨야, 이란 등 세계도처에서 제재그물을 치는것은 남을 아프게 하기 전에 제몸을 꽁꽁 옭아매 옥안에 가두는짓이다.
서로 련결되여있고 서로 통해야 하는 세계의 길을 도처에서 가로막고 다른 민족들의 숨통을 조이려고 인류가 건너야 할 다리들을 차단하는것은 곧 자기를 파괴하고 자기의 숨통을 조이는 자해행위이다.

상대가 큰 나라이든 작은 나라이든, 동맹국이든 아니든 가리지 않고 사정없이 휘둘러대는 제재의 도끼질이 제 발등을 찍고있다.
미국은 늦게나마 페쇄적사고를 버리고 세상을 넓은 안목으로 볼줄 알아야 한다.
하늘의 해도 미국을 위해서만 떠야 하고 지구도 저들의 제재막대기를 축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자아도취, 제재라는 도깨비방망이를 휘두르면 원하는 모든것을 다 얻을수 있다는 환각에서 한시바삐 벗어나야 한다.

북남관계가 열릴수록 미국의 앞길이 트이고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의 일이 잘될수록 미국의 일도 잘 펴이게 된다는것을 깨달아야 한다.
국제정치에서 차지하는 우리 공화국의 위상으로 보나 조선반도의 지정학적위치로 보나 북남관계는 세계정치의 관건적고리라고 할수 있으며 북남관계의 얽힌 매듭이 풀리면 미국에게 좋으면 좋았지 나쁠것이 없다.
이 자명한 리치를 무시하고 북남사이에 힘겹게 마련된 오솔길마저 막으려드는것은 미국의 거동을 더욱 불편하게 만들뿐이다.

미국의 북남관계차단움직임은 조선반도의 주인들인 북과 남의 온 민족을 더욱 각성케 하고있다.
우리 민족의 일이 잘되는것을 바라지 않는 외부세력에게 의존하거나 그 눈치를 보다가는 아무것도 이루어낼것이 없다는 확신, 자주없이는 통일도 없고 평화도 없다는 진리를 강렬하게 새겨주고있다.
미국이 북남관계의 기본장애물로 되고있는 조건에서 북남협력사업의 성과적추진은 남조선당국의 용기와 성실성에 달려있다고 한 어느 한 외신의 주장은 전적으로 옳은것이다.

북남관계의 로정우에 얼른거리는 흉물스러운 그림자에 위축이 되고 잔등에 내리꽂히는 외세의 따가운 눈총을 의식하며 주춤거리다가 어느 세월에 민족의 활화산같이 뜨거운 통일열망을 실현할수 있겠는가.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북과 남의 단일팀 선수들이 한마음한뜻으로 힘차게 노를 저어 마침내 우승의 단상에 올라 아리랑노래높이 민족의 기상을 만방에 과시한 자랑스러운 모습은 우리 민족이 힘을 합치면 온갖 외풍과 역풍을 뚫고 민족의 대업을 반드시 성취할수 있다는것을 가슴뿌듯이 보여주었다.

북남관계의 동력도 우리 민족내부에 있고 전진속도도 우리가 정한 시간표에 달려있다.
북과 남이 힘을 합쳐 나아가는 길이 정의와 진리의 길인 이상 그 누구도 막을수 없으며 주인들이 앞서나가면 세계는 따라오게 되여있다.

최근 미국내에서 트럼프행정부가 비핵화에만 과도하게 매달리다가 조미협상을 교착시킨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평화체제와 새로운 관계구축, 제재완화, 경제협력 등 여러 방면에서 조미협상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비핵화를 전진시키는 새롭고 과감한 접근법을 선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막히면 답답하고 열리면 시원한것이 세상리치이다.
미국의 사고가 대하처럼 트이고 초대국다운 여유를 보인다면 지금보다는 미국의 처지도 나아지고 세계도 훨씬 편안해질것이다.


북남합의들에 악랄하게 도전하여온 력대 남조선 보수패당의 반민족적죄악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통일선전국 고발장--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조미수뇌상봉으로 북남관계와 조미관계에서는 획기적인 전환적국면이 열리고 조선반도에 평화의 새로운 기류가 흐르고있다.
지금 8천만 온 겨레는 눈앞에 펼쳐지는 경이적인 현실에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페부로 절감하며 선언리행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의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만은 북남관계발전을 가로막아보려고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통일선전국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가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짓밟으며 민족의 화해단합과 통일을 가로막아온 남조선 보수패당의 반민족적죄악을 만천하에 폭로단죄하기 위하여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7.4공동성명을 뒤집어엎은 반통일의 원흉

지난 세기 70년대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폭넓은 북남협상방침에 따라 오랜 기간 격페되여있던 북남사이에 대화와 협상의 돌파구가 열리고 그 과정에 조국통일3대원칙을 근본핵으로 하는 력사적인 7.4공동성명이 채택발표되였다.
그러나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었던 남조선의 박정희군사파쑈도당과 《민주공화당》패거리들은 7.4공동성명발표를 계기로 전민족적범위에서 민족단합과 통일기운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저들의 대결체제가 밑뿌리채 뒤흔들리게 되자 공동성명을 전면거부하는 길로 나갔다.

보수역적패당은 《이 한장의 종이장에 우리의 운명을 점칠수 없다.》고 떠들어댔다.
역적무리들은 공동성명에서 외세의 의존과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통일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한데 대해 《유엔은 외세가 아니다.》라는 궤변으로 뒤집고 무력행사에 의한 방법으로가 아니라 평화적으로 통일하자는데 대해서는 《시기상조》라고 부정해나섰다.
지어 7.4공동성명의 내용을 악랄하게 외곡하고 모독하다 못해 《통일은 자유민주주의체제하에서 실현되여야 한다.》는 망발까지 늘어놓으며 북남관계개선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 애국적인민들과 통일애국인사들을 야수적으로 탄압,처형하는 파쑈적폭거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보수역적패당은 남조선 각계에서 높아가는 평화통일기운을 눅잦혀보려고 어용언론들을 내세워 《통일보다 분렬이 낫다.》,《북의 산꼭대기에 태극기를 휘날리게 하겠다.》는 반통일대결나발들을 꺼리낌없이 불어대게 하는 한편 《반공강연회》,《반공전시회》,《반공대회》,《반공글짓기》 등 대결광대극들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다.

박정희군사파쑈도당은 1972년 10월 《평화통일을 뒤받침》한다는 미명하에 《비상계엄령》까지 선포한 상태에서 악명높은 《유신》독재체제를 조작하였으며 다음해 6월 23일 조선반도의 영구분렬을 정책화한 《평화통일외교정책 특별성명》이라는것을 공표함으로써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대화국면을 완전히 파탄시키고 조국통일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였다.
7.4공동성명을 전면부정하고 《두개 조선》조작책동에 광분한 박정희군사파쑈도당의 반민족적죄악은 두고두고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도전해나선 역적패당

2000년 6월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력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북남수뇌상봉에서 채택발표된 6.15공동선언은 새 세기 조국통일의 리정표이다.
6.15공동선언발표로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는 새로운 전환적국면이 열리게 되였으며 우리 민족사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6.15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사대매국과 반통일의 바통을 이은 남조선의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이번에도 또다시 《북의 통일전선전략에 말려든것》,《돈을 주고 산 용공리적문서》라고 악랄하게 시비중상하였다.
보수패당은 공동선언리행이 《미군철수에로 이어질수 있다.》,《자유민주주의체제를 양보하고 북의 고려련방제를 받아문것》이라고 시비하면서 무조건 페지해야 한다고 생억지를 부렸다.
공동선언이 채택된 6월 15일을 《국치일》로 기록할것이라느니,《목숨을 걸고 저항할것》이라느니 하는 독설까지 내뱉았다.

그런가하면 6.15공동선언리행을 위한 북남사이의 대화와 접촉,협력사업들을 《퍼주기》,《조공》으로 비난하면서 사사건건 제동을 걸었다.
역적패당은 민족의 지맥과 혈맥을 잇는 동,서해선철도 및 도로련결사업과 개성공업지구건설에 대해 《남침통로》를 열어주는것이라고 반대해나섰으며 《남북협력기금법》을 개정하여 북남협력사업을 위한 예산들을 무작정 삭감해버리는 횡포한 짓도 서슴지 않았다.

반통일악법인 《보안법》을 《남북대결에서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적,자위적,법적장치》라고 하면서 《페기는 물론 개정조차 할수 없다.》고 뻗쳐댔다.
남조선의 통일애국단체들과 진보적인 계층을 《친북좌파》,《용공세력》으로 몰아 체포구속하고 력사적인 평양상봉관계자들을 박해하다못해 죽음에로까지 몰아가는 극악무도한 범죄적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6.15공동선언발표이후 남조선에서 북을 《주적》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울려나오자 국방부 장관에게 《국방백서》에서 《주적》표현을 삭제하지 못하게 강박하는 정치깡패행위도 감행하였다.
이에 대해 당시 남조선언론들은 《한나라당의 사고는 평화통일이라는 말만 해도 감옥에 처넣던 1950년대 자유당정권때에서 멈춰버렸다.》고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보수역적패당의 반민족적,반통일적정체는 2007년 10월 북남수뇌분들의 평양상봉과 10.4선언을 악랄하게 중상하고 선언리행을 가로막은데서도 낱낱이 드러났다.
《한나라당》을 괴수로 한 보수패당은 이 력사적사변의 의의를 깎아내리기 위해 입에 게거품을 물고 날뛰였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은 《대북정책에서 전쟁론자라는 소리를 들을가봐 눈치를 봐서는 안된다.》,《앉아서 사느니 서서 죽는다는 각오로 자유민주주의체제를 고수하기 위해 모두 일어나서 뛰자.》고 고아대며 대결과 전쟁을 극구 선동해나섰다.
격동적인 6.15시대의 도도한 흐름을 막아보려고 젖먹던 힘까지 짜내며 지랄발광한 역적패당의 행적을 꼽자면 실로 끝이 없다.

북남관계를 최악의 위기에 몰아넣은 반역도배들

6.15통일시대를 결딴내고 북남관계를 완전파탄시키기 위한 보수역적패당의 대결광기는 리명박,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극도에 이르렀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집권하기 바쁘게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대남공작문서》,《법적구속력이 없는 정치적선언》이라고 로골적으로 헐뜯었다.
역적패당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진수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대해 《배타적민족주의》라고 비방하면서 《열린 민족주의》를 해야 한다고 줴쳐댔으며 《실용외교》의 간판밑에 외세와의 관계를 대내외정책의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 북남관계를 그에 복종시켜나가겠다는것을 공공연히 떠들었다.

리명박패당은 《비핵, 개방, 3 000》을 《대북정책》으로 선포하고 북남대화와 협력사업들을 하나하나 차단하였다.
금강산관광을 일방적으로 중지시킨데 이어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구실로 《5.24조치》라는것을 취하여 북남사이의 모든 협력사업들을 근원적으로 가로막았다.
동족을 극도로 적대시하며 대결기운을 고취하는 《주적》개념을 부활시켰는가 하면 외세와 함께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요란스럽게 떠들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갔다.

희세의 대결광녀인 박근혜역도의 집권으로 보수역적패당의 반통일책동은 더욱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다.
사기와 협잡,음모적인 방법으로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은 박근혜역적패당은 《한반도신뢰프로세스》,《드레즈덴선언》 등의 대결선언들을 대대적으로 조작하면서 체제대결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반공화국삐라살포는 《표현의 자유이고 막을 법적근거가 없다.》고 떠벌이며 극구 조장시키고 반공화국심리모략전을 재개하는 등 외세와 야합한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의 기회가 마련될 때마다 역적패당은 《대화에서는 격과 급이 맞아야 한다.》, 《서뿌른 판단으로 남북관계의 환경을 바꾸는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줴쳐대며 악랄하게 북남대화를 파탄시켰다.

뿐만아니라 《이제는 참을만큼 참아왔다.》,《북을 더이상 대화상대로 여기기 어렵다.》고 독설을 내뱉으며 6.15의 옥동자이고 북남관계의 마지막명줄이였던 개성공업지구까지 완전페쇄해버리는 반민족적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그러고도 성차지 않아 《금융제재》니,《해운제재》니 하는 《대북독자제재》칼날을 마구 휘둘러대여 간신히 이어져오던 북남사이의 모든 접촉과 래왕의 통로들마저 모조리 끊어버리는 범죄적만행을 감행하였다.
나중에는 《평양진격작전》, 《평양석권후 통치계획》과 같은 어리석은 대결각본까지 짜놓다 못해 《참수작전》이라는 천하무도한 범죄까지 획책하였다.
리명박,박근혜역적패거리들의 극단적인 동족대결망동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는 결딴났으며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상태가 조성되였다.

판문점선언리행을 가로막고있는 악랄한 대결광들

지난 4월 27일 긴긴 세월 분렬과 고통,대결과 적대의 상징으로 온갖 풍운을 맞고보낸 력사의 땅 판문점에서 뜻깊은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이 발표된것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경사이며 특대사변이다.
판문점선언은 그 정당성과 감화력으로 하여 온 행성을 커다란 충격과 환호,경탄과 찬사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그러나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한사코 가로막아온 보수역적당은 또다시 판문점선언리행을 거역해나섰다.

절세의 애국자의 숭고한 동포애와 자주통일웅지가 넘쳐흐르는것으로 하여 온 겨레와 전세계의 경탄을 불러일으킨 우리의 북남관계대전환방침에 대해 전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를 비롯한 역적당패거리들은 《남남갈등을 초래하고 한미갈등을 노리는 술책》,《안보를 무너뜨리는 전략》, 《전형적인 화전량면전술》,《핵무장시간벌기용》이라고 헐뜯어댔으며 마지막까지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반대해나섰다.

《자유한국당》것들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지와 찬동속에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이 이루어지고 판문점선언이 발표되자 더욱더 악에 받쳐 《위장평화쇼》,《북이 불러준대로 받아쓴 선언문》이라고 악랄하게 모독중상하였다.
5월 26일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전격적으로 진행되였을 때에도 《핵페기없는 남북협상은 리적행위》,《국제사회의 제재를 피하기 위한 제스츄어》라고 중상하는 반민족적추태를 부리였다.

최근 남조선 각계가 한결같이 요구하는 판문점선언에 대한 《국회》동의를 《위험한 도박》이라며 집요하게 거부해나서고있는 보수패당의 책동은 반통일역적당의 본태를 그대로 드러내놓은 추악한 망동으로서 내외를 경악시키고있다.
지금 원내대표 김성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비핵화라는 현물을 보지 않고 현찰만 준 이 선언을 국회비준한다는것을 절대 용납할수 없다.》,《국회비준을 얻고자 하는것은 실질적인 유엔안보리사회제재나 미국의 제재속에서도 대북경제협력을 하겠다는것과 다를바 없기때문에 동의할수 없다.》고 지껄여대면서 판문점선언의 《국회》동의를 요구하는 남조선민심을 우롱하고 모독하고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 지어 미국내에서까지 판문점선언과 조미공동성명을 적극 지지하면서 《미국은 북조선의 선의에 부응하여 제재해제와 같은 실질적인 신뢰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민심과 대세의 요구에 합세해나서지는 못할망정 외세에 편승하여 날강도적인 반공화국제재와 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야말로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미쳐도 더럽게 미친 천하역적무리들이 아닐수 없다.

《자유한국당은 적페의 총본산》, 《자유한국당을 해체하라》, 《콱 썩어 문드러지라.》 …
이것이 오늘날 남녘의 민심이고 겨레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변화》와 《쇄신》의 간판을 들고 당명을 련속 갈아대며 변신놀음을 벌려왔지만 추호도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할수 없는것이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환장한 남조선 보수패당의 추악한 본태이다.

죄와 벌은 한가지에서 자라는 법이다.
력사적으로 민족공동의 소중한 합의들을 악랄하게 부정하면서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통일을 가로막아온 남조선보수패당은 민족앞에 저지른 천추에 용납못할 만고죄악으로 하여 반드시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야말것이다.

주체107(2018)년 8월 27일
평 양



종전선언채택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력사적과제

우리 민족은 너무도 오래동안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왔다. 더우기 이 땅에서 전쟁의 참혹한 재난을 겪어본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 다시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온 겨레의 요구이다. 그래서 우리 민족모두는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가 구축되기를 한결같이 바라고있는것이다.

조선반도에서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것은 오늘 더이상 미룰수 없는 력사적과제이다.
이러한 시대적요구를 반영하여 북과 남은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북, 남, 미 3자 또는 북, 남, 중, 미 4자회담개최를 적극 추진해나갈것을 판문점선언에 담았다.
또한 지난 6월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회담에서 채택된 6. 12싱가포르공동성명에서도 조미 두 나라는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데 대하여 확약하였다.

이처럼 종전선언채택문제는 시대의 요구로 보나 판문점선언과 조미공동성명리행의 견지에서 보나 반드시 해결해야 할 선차적인 과제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종전선언을 하루빨리 발표할데 대한 문제로 말하면 북남사이의 판문점선언에도 명시된 문제이고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에서도 트럼프대통령이 더 열의를 보이였던 문제이다.

하지만 미국의 대화반대파들은 지금도 이미 합의된 종전선언문제를 이러저러한 조건과 구실을 대면서 멀리 뒤로 미루어놓으려는 심히 온당치 못한 태도를 취하고있다.
이것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명시된대로 종전선언을 채택하고 평화체제를 구축하여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이 깃들게 될것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대한 정면도전이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과 해외동포들, 국제사회계는 종전선언채택은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첫 공정인 동시에 신뢰조성을 위한 선차적인 요소로 된다, 조미사이의 뿌리깊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종전선언채택에 시급히 응해나서야 한다, 북은 핵시험장페기, 미군유해송환 등을 실행하며 조미관계개선과 평화체제구축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으므로 이제는 미국이 그에 상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하면서 종전선언채택을 한사코 외면하는 미국의 부당한 처사에 대해 폭로단죄하고있다.

종전선언채택을 위한 내외의 투쟁은 지극히 정당하다.
종전선언의 채택은 력사적인 판문점수뇌회담과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에서 합의되고 내외에 공표한 문제로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선차적이고 필수적인 공정이다.
오늘의 현실은 판문점선언과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의 리행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을 다시금 보여준다.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평화와 통일의 새시대를 활기차게 열어나가자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높이 받들고 자주통일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국해방 7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8월 15일은 파란많은 민족수난의 력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고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의의깊은 날이다.

이날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빛나게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민으로 력사무대에 나서게 되였고 우리 조국은 식민지약소국으로부터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나라로 솟구쳐오르게 되였다. 해방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투쟁과 승리의 력사, 세기적인 창조와 변혁의 력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번영도 있다는 철리를 뚜렷이 확증하였다.

20성상의 피어린 투쟁으로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시여 나라와 민족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놓으시고 이 땅우에 륭성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천만년 길이 빛날것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시고 비범한 령도력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이 실현된 통일강국을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원불멸할 조국해방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실현하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백두의 밀림속에서 그려보신 조국은 륭성번영하는 하나의 강토, 하나의 조선이였다.
한없이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조국통일은 최상최대의 중대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그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시며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혁명투쟁의 단계들마다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참다운 민족자주의 로선, 애국애족의 로선, 조국통일로선들은 민족의 만년재보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실 확고한 의지를 안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온 겨레를 그 실현을 위한 거족적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들을 마련하시고 조국통일3대원칙을 초석으로 하는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을 채택발표하시여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전진하는 자주통일시대를 펼쳐주신것은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은 오늘 또 한분의 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정치실력과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일대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인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완수하여 이 땅우에 통일되고 번영하는 존엄높은 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3대헌장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통일의 앞길을 활짝 열어나가실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였으며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하기 위한 합리적인 방도들을 제시하시고 온 민족을 그 실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올해에 들어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의 땅 판문점에서 두차례의 북남수뇌상봉을 진행하시고 판문점선언을 마련해주심으로써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앞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통일유훈을 빛나게 관철하여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여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기어이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한다.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평화와 통일의 새시대를 활기차게 열어나가는것은 시대의 요구이며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의 신성한 의무이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은 조국통일3대원칙을 구현한 우리 시대의 새로운 자주통일리정표이다.
판문점선언은 온 민족의 통일의지와 열망을 반영한 자주통일선언이다. 민족자주는 판문점선언에 관통된 기본정신이며 통일운동의 생명선이다. 조국통일문제해결의 당사자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자신인것만큼 북남관계개선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판문점선언에 밝혀진대로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풀어나가야 한다.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한다.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실천적방도를 밝힌 평화통일선언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우리 민족의 사활적인 요구이며 조국통일의 필수적전제이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물론 국제사회가 판문점선언의 채택으로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의 분위기가 마련되는데 대해 진심으로 기뻐하면서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환영하고있다. 북과 남은 마땅히 이미 합의한대로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여야 한다.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야 한다.

판문점선언은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명시한 민족대단결선언이다.
조국통일위업은 그자체가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이다.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서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해나가는것보다 더 중대한 문제는 없다. 온 민족이 조국통일의 큰뜻을 앞에 놓고 사상과 리념, 정견의 차이를 초월하여 하나로 굳게 단결해나간다면 그 어떤 난관도 얼마든지 극복할수 있으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길도 그만큼 앞당겨지게 된다.

판문점선언을 리행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판문점선언의 리행에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 통일이 있다.
조국통일의 희망찬 래일을 위하여 우리 겨레가 뚫고나가야 할 시련과 난관은 적지 않으며 갈길은 멀고 험난하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의 로고와 업적이 깃들어있는 자주통일대강이 있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조국의 해방과 통일을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은 영원히 빛날것이다.


동족압살을 노린 위험천만한 흉계

남조선에서 판문점선언의 정신에 배치되는 온당치 못한 행위들이 계속 발생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가 제14차 남조선미국《통합국방협의체》회의라는데서 우리를 걸고 《련합방위태세》와 《대북제재》, 남조선강점 미군병력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모의하였다. 그런가 하면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도 그 무슨 《3축타격체계》를 비롯한 종전의 《대북공격작전계획》들을 포함시킨 《국방개혁 2. 0》을 추진하겠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댔다.

우리에 대한 적대감과 군사적대결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 남조선군부의 추태는 지금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조선군부의 현 군사동향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흐름에 전적으로 배치되는 반공화국적대의식의 집중적표현이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지난 시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극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져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기류가 감돌고있다. 이 긍정적흐름이 다름아닌 우리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성의와 노력으로 마련된 결실이라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지금 우리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는 모처럼 마련된 긍정적흐름이 더욱 발전되여나가기를 열렬히 희망하고있으며 이것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는 대세로 되고있다.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바라는 조선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이러한 대세의 흐름에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실천적행동으로 적극 합세해야 마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리행에서 그 누구보다도 책임적인 위치에 있다고 할수 있는 남조선군부가 오히려 《련합방위태세》와 《대북제재》, 남조선강점 미군병력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외세와 쑥덕공론을 벌려놓고 지어는 그 누구에 대한 《공격작전계획》에 대해 공공연히 력설한것이야말로 안팎이 다른 철면피성의 극치, 겨레의 지향과 요구는 안중에도 없이 아직도 구태의연한 시대착오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뿌리깊은 적대의식의 발로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남조선군부의 망동 그 자체가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을 압살해보려는 위험천만한 흉계의 발로라는것이다.

남조선군부가 떠들어댄 그 무슨 《3축타격체계》라는것을 놓고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3축타격체계》라는것이 지난 시기 우리의 핵 및 미싸일무력을 무력화시키겠다는 목적밑에 우리의 중요대상들을 타격하고 《참수작전》을 실행하여 《제도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극히 무모하고 도발적인 북침전쟁체계라는것은 누구나 잘 알고있다. 그런데도 남조선군부가 때에 맞지 않게 《3축타격체계》를 또다시 들고나온것을 보면 앞에서는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에 대해 떠들지만 뒤에 돌아앉아서는 여전히 우리의 잔등에 칼을 박을 기회만을 노리며 외세와 야합한 군사적대결책동에 더욱 매달리고있다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량면술책은 자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자들의 오그랑수에 불과하며 대세를 거스르고 민심을 저버리는자들은 언제나 천벌을 면치 못했다.
남조선군부에 충고하건대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다가 비참한 파멸의 쓴맛을 톡톡히 본 박근혜《정권》의 교훈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기회는 언제나 있는것이 아니다. 남조선군부는 대세에 역행하는 군사적망동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분위기를 해치고 나중에는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신뢰에 기초한 실천적행동조치가 필요하다

지금 국제사회는 새로운 조미관계수립과 조선반도에서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에 관한 문제들이 담겨진 6. 12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을 적극 지지환영하면서 조미 두 나라가 그것을 성실히 리행하기를 바라고있다.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은 조미관계사상 최초로 두 수뇌분들이 새로운 조미관계수립과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 안정을 추동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를 엄숙히 천명한 력사적선언이며 조미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중대한 리정표이다.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에는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에 맞게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문제,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서로의 리익에 부합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시대, 조미협력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지향과 요구가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을 존중하고 성실히 리행하려는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이후 우리는 적대관계해소와 서로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우리의 대범한 조치들과 노력들은 조미 두 나라 인민의 리익과 인류의 념원대로 조미협력의 새시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의 발현이다.

하기에 내외언론들은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리행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전적인 지지를 표하면서 미국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이 발표된지 50여일이 지났지만 그 리행에서 미국의 구체적인 행동이 없는것으로 하여 부진상태에 있다는것이 세계언론들의 한결같은 평이다.

미국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첫 공정인 종전선언채택문제를 외면하고있으며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과는 배치되게 일방적인 비핵화요구와 《최대의 제재압박》을 고집하고있다. 미국의 이런 부당한 립장과 태도가 조미관계개선에 장애로 되고있다는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조미대화흐름을 떠밀어나가기 위해서는 미국이 시대착오적인《제재압박》책동을 걷어치우고 서로의 신뢰에 기초한 실천적행동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신뢰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확립되고 지켜지는 법이다.

조미수뇌상봉의 정신과 공동성명의 합의사항을 성실하게 리행하여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해나가려는 우리의 원칙적립장과 적극적인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
6. 12싱가포르공동성명을 성실히 리행하는 길로 조미가 함께 나아갈 때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는 보다 평온해지고 우리 민족과 인류가 바라는 평화, 번영의 새시대가 도래하게 될것이다.


무엇이 북남관계의 새로운 려정을 가로막고있는가

먼길을 떠난 사람은 예상치 못했던 일들에 부닥치기마련이며 그것이 행운이든 재앙이든 그 모든것을 각오하고 헤쳐나갈 때 마침내 목적지에 도달할수 있다.
하물며 온 겨레의 기대와 념원속에 새로운 려정을 시작한 북남당국의 경우에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지금 북남관계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채택이후 극적으로 마련된 평화번영과 화해단합의 훈풍속에 새로운 력사의 장을 펼치고 개선과 발전의 길을 헤쳐가고있다.
적대와 불신이 없고 전쟁과 대결을 모르며 우리 민족끼리 화해와 신뢰, 평화와 안정, 협력과 교류속에 북남관계개선의 휘황한 전도를 열어나가기를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열망은 그 어느때보다 강렬하다.

이 공통된 의지와 념원에 따라 북과 남사이에는 체육과 철도, 도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부문별 실무회담들이 련속 이루어지고 개성공업지구에 공동련락사무소개설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있으며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위한 준비사업도 일정대로 진척되고있다.
군사적긴장완화와 전쟁위험해소를 위한 군사회담과 접촉도 진행되고있다.
북남통일롱구경기대회가 온 겨레의 기대와 관심속에 성황리에 벌어지고 남조선 대전에서는 탁구단일팀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승을 거두는 등 민족의 위상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이 모든것은 일촉즉발의 전쟁국면에 처해있던 지난해말까지의 북남관계에 대비해볼 때 상상밖의 경이적인 변화인것만은 분명하다.
문제는 펼쳐지고있는 이 광경들이 관계개선의 거세찬 실천적흐름으로 이어지는것이 아니라 분위기조성으로 그치고있다는데 있다.
오죽하면 거머쥐면 잡히지 않는 비누거품에 불과하다는 평까지 나오겠는가.
부풀었던 비누거품이 꺼지면 형체도 남지 않는다.
그렇다면 현 북남관계를 굳이 이렇게밖에 평할수 없는 리유가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현재 북과 남사이에 여러 갈래의 사업들이 분망하게 벌어지고있지만 그 내막을 현미경적으로 투시해보면 겉만 번지르르할뿐 실속있게 진행되는것은 거의나 없다.
여기저기에서 무엇을 한다는 여론만 무성할뿐 그 어디서도 실제적인 움직임은 볼래야 볼수 없다.
온 민족이 요구하는것은 북남관계의 부분적인 변화가 아닌 전면적인 대전환이며 대결국면과 전쟁위험의 일시모면이 아닌 항구적인 화해와 평화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이 취하고있는 관계개선조치와 협력교류를 위한 실행방식은 어떠한가.
북남관계를 다루는 남조선당국의 공식은 《비핵화진전에 따른 관계개선추진》이다.
판문점선언이 채택된 때로부터 석달이 되여오는 현시점에서 몇가지 실례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

남조선당국은 5. 24대북제재와 유엔제재라는 안경을 끼고 북남관계를 다루다나니 제입으로 말 한마디를 하자고 해도 이쪽의 눈치를 보아야 하고 제 팔다리를 움직이자고 해도 저쪽의 기분상태를 고려해야 하는 등 민망스러운 행태를 보이며 제스스로 곤욕을 치르고있다.
서해지구의 쥐꼬리만 한 군통신선을 련결하는 극히 사소한 문제까지도 대양건너의 승인을 받느라고 야단을 피우고 개성공업지구에 개설하기 위한 공동련락사무소작업에 필요한 몇kW용량의 발동발전기를 들여오는것도 제 마음대로 결심하지 못하는 불쌍한 모습의 연출자도 다름아닌 남조선당국이다.

철도, 도로련결과 현대화를 위한 협력사업도 그러하다.
이 사업은 군사분계선에 가로막혀 인공적인 섬의 신세가 된 남조선으로서는 그 무슨 《협력사업》이기 전에 자기자신의 숨통을 틔우는 절실한 문제이다.
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은 《공동점검》과 《공동조사》, 《공동연구》 등의 《돈 안 드는 일》들만 하겠다는 심산인데다가 그것마저도 1차회의요, 2차회의요 하면서 세월을 허송하고있다.

이에 대해 우리측이 백마디 말하느니 하나의 실천행동이 더 필요한 때라고 추궁하자 남측은 《여건이 조성》되지 않아 그런다고 푸념을 늘어놓고있다.
남측이 입버릇처럼 되뇌이는 《여건》이란 미국과 유엔의 대조선제재가 해제되였을 경우 다시말하여 그 누구의 비핵화가 이루어졌을 때로서 이를테면 저들은 감나무밑에 가만히 누워 홍시가 저절로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겠다는것이다.

지적할것은 대북제재가 다름아닌 남조선당국이 스스로 진 오라줄이라는것이다.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말살하기 위하여 국제사회의 불순적대세력들이 고안해낸 불법무법의 계략이 다름아닌 대조선제재이다.
우리 공화국이 외세의 침략과 전쟁위협으로부터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자위적인 핵시험과 탄도로케트발사를 진행했다고 하여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조작해낸 천부당만부당한 조치가 바로 대북제재인것이다.

만약 이러한 론리대로 한다면 오늘날 우리 공화국이 조선반도의 비핵화조치의 일환으로 핵시험과 탄도로케트발사를 중지한데 이어 북부핵시험장까지 페기하는 용단까지 내린 상황에서는 마땅히 그에 상응한 조치가 있어야 정상이 아니겠는가.
황당하고 어이없는것은 현 남조선당국이 이전 보수집권시기 조작된 단독대북제재라는것들을 부둥켜안고 놀아대는 모양새이다.

5. 24대북제재조치라는것만 보아도 리명박역적패당이 집권위기출로를 위해 《천안》호침몰사고를 《북소행》으로 날조하여 조작해낸 한갖 서푼짜리 대결모략극에 지나지 않는다.
보수패당의 5. 24대북제재조치의 부당성을 곧잘 외워대고 박근혜역도가 독단으로 페쇄시킨 개성공업지구재가동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격분을 표시하던 현 집권세력이 무엇때문에 대북제재라는 족쇄에 두손과 두발을 들이밀다못해 북남관계까지 그 틀에 얽어매놓고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민족우에 외세를 올려놓고 북남관계보다 《동맹》을 우선시하며 어려운 국면타개보다는 쉽고 평탄한 길만 골라짚고 북남관계의 분위기조성으로 치적광고에만 집념하고있기때문이다.
그로 하여 청와대주인은 바뀌였지만 이전 보수《정권》이 저질러놓은 개성공업지구페쇄나 금강산관광중단에 대한 수습책은 입밖에 낼 엄두조차 못하고 도리여 외세에 편승하여 제재압박목록에 새로운것을 덧올려놓고있는 형편이다.

말이 난김에 묻건대 개성공업지구가 페쇄된것이 과연 유엔제재때문인가 하는것이다.
그 어떤 정세속에서도 6. 15시대의 옥동자로, 북남관계의 마지막보루로 동음을 울리며 끄떡없이 돌아가던 개성공업지구를 천하악녀 박근혜역도년이 《국회》동의는커녕 그 누구와 일말의 협의도 없이 독단으로 도륙내지 않았는가.

현 집권세력이 초불민심에 화답하여 제1차적조치로 개성공단재가동문제를 들고나온것도 이때문이였을것이다.
금강산관광재개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세계적인 명산으로 이름높은 금강산은 민족의 자랑이고 겨레의 긍지로서 다른 그 누구보다 우리 겨레가 마음껏 경치를 향유하고 기쁨을 누려야 한다.
자기 민족의 명산을 부감하는데 외세의 제재가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타국의 이방인들은 제 마음대로 금강산관광을 하고있지만 지척에 있는 동족은 오도가도 못하는것이 북남관계의 가슴아픈 현실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열망하는 온 겨레와 민심의 기대를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 판문점선언리행에 대하여 진정한 태도와 옳바른 자세를 취해야 할것이다.
이 지구상에서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이요, 의존할것은 자기 민족이요, 손잡을것은 동족의 선의의 손길뿐이다.

북과 남이 서로 화해단합하고 민족공동의 부흥을 이룩하며 군사적긴장을 해소하고 전쟁위험이 없는 평화와 안정을 성취하는데 어느 외세도 제일처럼 달라붙어 노력해줄수 없다.
불과 29일만에 2차례나 이루어진 북남수뇌상봉과 회담들이 과연 그 누구의 승인이나 그 무슨 절차를 밟아서 진행되였는가.

온 민족과 세계앞에 공언한 판문점선언은 정세파동이나 주변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이 손을 굳게 잡고 함께 풀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에 그 뜻을 두고있다.
사태의 심각성은 남조선당국의 《여건조성》이라는 말치레가 대북제재준수라는 무모한 행동조치로 번져지고있는것이다.

북남협력교류사업을 지향하는 단체들과 성원들에 대해 형형색색의 구실을 붙여가며 각방으로 억제하고있으며 압박을 가하고있다.
남조선통일부는 북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고려항공이 아닌 다른 나라 비행기를 타도록 뻐젓이 요구하고있으며 물 한고뿌도 제대로 사먹지 못하게 훼방을 놀고있는 등 과거 보수《정권》의 대결행태와 다를바없이 치사하게 놀아대고있다.

그런가 하면 《전면적인 제재압박만이 북조선비핵화목표를 달성할수 있다.》, 《제재압박에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 《제재압박을 해제하면 비핵화가 늦어진다.》고 고아대는 외세에 발라맞추며 북남관계의 《속도조절》론까지 내들고있다.
오죽하면 남조선항간에 대양건너 미국의 눈초리가 사나와지면 청와대의 두다리가 꼿꼿해진다는 말이 나돌고있겠는가.

살얼음판이나 다름없는 북남관계를 아무러한 고려도 타산도 없이 망탕 다룬다면 그로부터 초래될 후과는 만회하지 못할것이다.
주변국들까지도 대북제재의 부당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남조선당국이 민족보다 외세를 우선시한다면 구태여 마음에 없는 관계개선타령을 늘어놓느라고 목이 쉬지 말고 《동맹강화》에 힘을 넣으면서 생겨먹은대로 살아가는것이 좋을것이다.

지금이야말로 과거의 구태와 경직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고와 관점을 가지고 북남관계를 대하여야 할 때이다.
온 겨레가 남조선당국의 행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북남관계의 개선과 발전, 협력교류와 화해단합이 얼마나 소중한가는 적대와 대결의 기나긴 나날을 보낸 남조선의 현 당국이 뼈속깊이 절감하고있을것이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북남관계개선에 진정으로 발벗고나설것을 기대하고있다.


판문점선언은 성실히 리행되여야 한다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발표는 북남관계개선과 발전,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실현하는데서 중대한 계기로 되였다.
지금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이 성실히 리행되여 평화와 번영, 통일의 넓은 길이 열려지기를 바라고있다.

판문점선언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적으로 계승한 우리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선언은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갈데 대해 천명하였다.
특히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고 이미 채택된 북남선언들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관계개선과 발전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것을 강조하였다.

선언은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의 완화와 전쟁위험해소,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실천사항들도 전면적으로 명시하였다.
판문점선언이 성과적으로 리행되면 조선반도에는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게 될것이며 그것은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도 긍정적작용을 하게 될것이다.
하기에 온 민족은 판문점선언을 북남관계개선의 새 출발을 알리는 장엄한 신호탄으로, 민족의 화합과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력사적리정표로 격찬하면서 그에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보내고있다.

민족의 지향에 맞게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적극 추동해나가자면 판문점선언의 리행에 대한 옳바른 태도를 가지는것이 중요하다.
지난날 북남사이에 채택된 공동의 합의문들이 응당한 결실을 맺지 못한것은 그 리행을 거부해온 세력들의 방해책동때문이였다.
남조선의 반통일보수세력들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용공리적문서》,《부도날수밖에 없는 약속어음》 등으로 모독하면서 광란적인 동족대결책동으로 그 리행을 한사코 가로막아나섰다.

제반 사실은 민족공동의 합의문리행에서 어떤 태도와 립장을 취하는가 하는것이야말로 북남관계의 근본적인 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가 바라지 않는가를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이 땅우에 기어이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워야 할것이다.(끝)


량면적태도는 자승자박의 결과만을 초래한다

최근 미국무성이 《2018년 인신매매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고 《북인권법재승인법안》을 미의회에서 통과시키는것과 같은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는 때 숭어가 뛰면 망둥이도 뛴다고 남조선당국이 이에 동조하고있는 추태를 부리고있어 내외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 통일부가 《북인권문제를 소홀히 하거나 선후차를 정한적이 없다.》, 《북인권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북인권문제에 대한 정부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로골적으로 공언했는가 하면 지난 2일에는 남조선외교부 역시 유엔 《북인권》특별보좌관이란자를 남조선에 끌어들여 그 누구의 《인권문제》에 대한 꿍꿍이놀음을 벌려놓았다.
이것은 상전의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편승하는 동족대결의 일환이고 현 북남관계흐름에 역행하는 반민족적망동이다.

이른바 《북인권문제》로 말한다면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훼손하고 우리의 신성한 사회주의제도를 해치기 위한 적대세력들의 모략과 범죄적흉계의 산물이다.
내외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사회는 인간의 자주적본성을 가장 높은 경지에서 구현하고있는 우월하고 과학적인 사회이며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대중의 모든 리상과 꿈을 현실로 꽃펴주는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제도이다.

손바닥으로는 절대로 해를 가리울수 없듯이 그 어떤 갖은 궤변으로도 위대한 태양의 빛발아래 인권이 최상의 높이에서 보장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절대로 가리울수도, 흐리게 할수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케케묵은 《북인권》보따리를 내흔들며 세상을 소란케 하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행태야말로 무지하고 가소롭기 그지없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악랄한 모독이며 좋게 발전하는 현 정세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무례무도한 행위이다.

더우기 남조선당국이 아직도 적페청산대상으로 명백히 락인되여있는 한갖 보수패당의 눈치나 살피며 미국의 반공화국《인권》광대놀음에 맞장구를 치고있는것은 온 겨레의 강한 우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노력에 의해 불신과 대결로 꽁꽁 얼어붙었던 북남관계는 날이 갈수록 좋게 발전하고있다.
력사적인 제3차,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의 채택으로 화해협력의 분위기가 더 한층 고조되고있으며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이 취해지고있다.

그런데 그 어느때보다 신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현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그 누구보다도 앞장서야 할 남조선당국이 통일부와 외교부를 내세워 동족간에 불신과 반목을 야기시키는 행위에 계속 매달리고있는것이야 말로 북남관계를 대하는 그들의 태도와 립장에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수 없게 한다.

앞에서는 화려한 웃음을 짓고 뒤에서는 상대방을 헐뜯고 자극하는 《인권》광대놀음을 벌려놓는것과 같은 량면적태도는 누구에게도 통하지 않으며 자승자박의 결과만을 초래할뿐이다.
현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살려나가기 위해서도 남조선당국은 낡은 관점과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하며 동족간에 신뢰를 허물어뜨리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대결잔재의 청산은 남녘의 민심

최근 남조선에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 저해를 주는 온갖 법률적, 제도적장치들을 제거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주목되는것은 동족에 대한 증오의식과 적대감을 로골적으로 고취해온 보수패당의 대결잔재를 밑뿌리채 들어내기 위한 각계층의 적극적인 움직임이다. 얼마전에는 《북인권재단》사무실이 페쇄되였다.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에 《북인권법》과 함께 조작된 반공화국《인권》모략소굴들중의 하나인 《북인권재단》사무실이 페쇄된것은 민족의 화해단합과 북남관계의 획기적인 발전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의 지칠줄 모르는 투쟁의 필연적산물이다.

인간의 자주적권리인 인권은 그 누구의 간섭이나 훈시에 의해서가 아니라 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에 의해 담보된다. 그러나 극악한 반공화국적대감에 사로잡힌 박근혜역도는 우리의 자주권을 엄중히 침해하는 도발적인 《북인권법》조작에 악랄하게 매달려왔다. 권력기관의 뒤받침밑에 비법적으로 청와대안방을 차지한 후에도 박근혜역도는 《북인권법》조작과 그 시행을 발광적으로 강행하였다. 그리하여 2016년 3월에 박근혜역적패당은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끝끝내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악법인 《북인권법》을 조작하였다.

이렇게 《북인권법》을 날조해낸 박근혜역도는 그것을 《통일을 위한 제도적토대》로, 《북주민들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발판》으로 미화분식하면서 《북인권재단》과 같은 모략기구들까지 내오고 그 시행놀음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그리하여 《북인권재단》은 삐여져나온 첫날부터 제 부모와 고향을 배반한 인간쓰레기들이 몇푼의 돈을 받기 위해 제공하는 거짓자료와 증언에 의거하여 동족을 모해하는 못된짓을 일삼는 반공화국《인권》모략기구로 악명을 떨쳤다.

불순한 《북인권》소동에 매달리며 역도년의 동족압살야망실현에 적극 추종한것은 비단 《북인권재단》뿐이 아니다. 그해 8월 청와대수석비서관회의에 나타난 박근혜년은 《극심한 고통》이니, 《참혹한 인권실상》이니 하는 도발적인 악담질을 줴쳐대면서 반공화국모략기구들을 동족대결책동에로 마구 부추겼다. 또한 박근혜역적패당은 어중이떠중이 반공화국《인권》모략군들을 련이어 서울에 끌어들여 《북인권법》시행과 관련한 쑥덕공론을 벌렸는가 하면 신임《북인권국제협력대사》라는자를 여기저기에 보내여 악법시행의 실효성을 높여보려고 책동하였다.

동족을 대화상대가 아니라 주적으로 단정한 박근혜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들에 대해 렬거하자면 실로 끝이 없다.
박근혜역적패당이 력사의 쓰레기통에서 끄집어낸 구린내나는 《북인권법》으로 우리 공화국의 권위를 훼손시켜보려고 《북인권재단》과 같은 어용기구들까지 만들어 발악했지만 얻은것이란 쥐뿔도 없다. 도리여 박근혜역적패당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저들의 반인권적죄악만을 만천하에 스스로 드러내보였다. 하기에 탄핵정국당시 초불항쟁에 떨쳐나선 남조선 각계층은 수많은 반인권적범죄를 저지른 박근혜《정권》이 《북인권》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는가, 인권을 정치적도구로 삼지 말라, 인도주의적정신을 외곡한 《북인권법》을 즉시 페기하고 그 시행기구들도 페쇄하라고 들이댔다.

전민항쟁으로 박근혜《정권》을 꺼꾸러뜨린 남조선 각계층은 그후에도 보수패당의 대결잔재를 모조리 제거하기 위한 과감한 적페청산투쟁을 꾸준히 전개하여왔다. 보수패당의 대결잔재를 송두리채 들어내기 위한 남조선 각계층의 투쟁은 올해에 들어와 적극화되고있다. 박근혜역도의 동족대결야망실현의 어용도구였던 《북인권재단》사무실이 페쇄된것은 민족의 화해단합에 저촉되는 각종 법률적, 제도적장치들을 제거하는데서 시작에 불과하다. 아직도 남조선에는 동족대결을 위해 조작된 법률적, 제도적장치들이 수다하며 그것을 부지하려는 반통일세력의 준동도 계속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극악무도한 대결광신자들의 죄악을 철저히 결산하고 삶의 권리, 참다운 인권이 보장되는 새세상, 우리 민족끼리의 힘으로 열어나가는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앞당기기 위해 적극 투쟁해나가고있다.


일본땅에 서린 조선사람들의 피맺힌 원한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22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일본땅에 서린 조선사람들의 피맺힌 원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도꾜로부터 160㎞ 떨어진 나가노현소재지 나가노시의 남동부에 마쯔시로라는 곳이 있다.마쯔시로는 봄철의 꽃놀이와 온천으로 이름났으며 옛성을 비롯한 문화유적들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드는 관광지이다.하지만 사람들이 꽃풍경을 즐기고 온탕에서 목욕을 하며 시름을 푸는 그곳의 땅속에 지난날 일제살인귀들에게 무참히 학살된 수많은 조선사람들의 백골이 원한품고 묻혀있다는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못하다.

마쯔시로가 조선사람들이 마소처럼 고역을 당하고 벌레처럼 죽어야 했던 생지옥으로 된것은 1944년말부터였다.
태평양전쟁에서의 패배가 결정되여가던 1944년 11월 일제는 《최후결전》의 망상밑에 마쯔시로에 《대본영》(지난날 일제가 침략전쟁을 벌리면서 일본왕밑에 두었던 최고통수부)을 꾸리기로 하였다.당시 공사계획에 의하면 일본왕의 거처와 전시최고통수부가 들어앉게 될 지하실의 총연장길이는 13㎞에 달하였다.

일제는 방대하고 어려운 지하구조물건설공사에 필요한 로력을 조선사람들로 충당하기로 하였다.
일제가 전쟁의 운명,《제국》의 운명과 관련된 중요한 비밀공사에 저희 나라 로동자들이 아닌 조선사람들을 동원하기로 한데는 음흉한 목적이 있었다.우선 로력원천이 많았으며 짐승처럼 마구 혹사할수 있다는것을 타산하였다.아무리 로동자들의 떼죽음이 나도 인차 조선에서 로력을 보충할수 있었으며 로동안전시설이요,급식규정이요,임금이요 하는 잡다한것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도 실컷 부려먹을수 있었다.더 중요한것은 비밀보장문제였다.일제는 《대본영지하실》공사를 극비밀리에 하고 그것이 다 끝난 다음에는 이 공사에 동원시켰던 로동자들을 집단적으로 학살하여 비밀을 영원히 덮어버리려 하였다.

이런 흉심밑에 공사설계가 완성되자 파쑈전쟁광인 당시 수상 도죠 히데끼는 곧 《조선총독부》에 조선인로동자들을 보내라는 명령을 내렸다.그리하여 《징용》으로 징집된 사람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마쯔시로의 비밀공사장으로 끌려갔다.

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마쯔시로지하공사장에 끌려가 노예로동을 강요당한 조선사람들의 수가 하루 평균 7000명이상이였으며 때로는 1만명을 넘을 때도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끌어간 조선사람들을 일제는 인간으로 대하지 않았으며 극악한 노예로동을 강요하였다.

일제는 조선로동자들을 짐승우리만도 못한 방에 빼곡이 밀어넣고 다리도 펴지 못한채 새우잠을 자게 하였다.겨울에는 한지나 다름없는 랭방이고 여름에는 찌는듯 한 무더위에 몸에서 나는 땀내와 땅바닥에서 올라오는 흙내,방 한켠에 낸 《변소》에서 나는 악취가 한데 어울려 코를 찌르는 방아닌 방에서 조선로동자들은 노예로동에 내몰리우다 맥없이 늘어지군 하였다.이것도 모자라 일제는 밤에는 밖으로 쇠를 잠그고 여러마리의 개까지 풀어놓아 바깥출입조차 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다가 새벽 4시가 되면 고함을 지르며 로동자들을 깨워 썩은 밥 한줌을 먹이고는 공사장으로 내몰았다.이른새벽부터 공사장에 내몰린 조선인로동자들은 하루 13~15시간,지어 16시간이상씩 감독놈의 채찍에 맞으면서 바위를 까내고 무거운 돌들을 져날라야 하였다.

조선로동자들은 맨발로 쇠사슬에 묶이운채 피눈물나는 고역을 치르다가 짐승처럼 죽어야 하였다.일제야수들은 공사장에서 도주하려던 사람들을 붙잡으면 끈으로 코를 꿰가지고 사방으로 끌고다니다가 총살하거나 높은 낭떠러지에서 떨어뜨려 학살하였다.잠간이라도 허리를 펴면 《태공》한다고 하면서 등을 칼로 째고 그안에 불에 달군 연덩어리를 넣는 고문까지 서슴지 않았다.
뿐만아니라 조금이라도 비위에 거슬리면 그자리에서 조선로동자들을 때려죽이고 콩크리트혼합물속에 산채로 처넣었다.

마쯔시로공사장에서는 단 하루도 조선사람의 피가 흐르지 않은 날이 없었다.이렇듯 끔찍한 노예로동에 혹사당하다가 겨우 살아남은 사람들도 비밀보장이라는 구실밑에 무참하게 학살당하였다.일본왕 히로히또의 침실공사에 내몰리였던 180여명의 조선로동자들은 단 한명도 살아남지 못하였다.

조선사람들의 원한이 서린 곳은 비단 마쯔시로뿐이 아니였다.
지하군수공장과 특공기지건설장,탄광,광산들과 철도공사장,발전소언제건설장 등 일본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노예로동을 강요당하다가 무리죽음을 당하였다.걸핏하면 채찍과 곤봉,곡괭이채에 얻어맞으며 일을 해야 했고 콩크리트타입물에 생매장당해야 하였다.

조선사람들에게 강요한 일제의 노예로동이 얼마나 극악한것이였던지 일본사람 쇼지 노베는 당시의 참혹한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하였다.
《조선사람들은 노예들이였다.그에 비하면 죄인은 도리여 편안하였다.밀차를 두명이 미는데 뒤에는 몽둥이를 든 감독이 따라와서 뛰지 않으면 매질을 했다.나는 그때 말을 가지고있었는데 그 말도 그렇게까지는 부리지 않았다.》

실로 조선사람들을 《일하는 동물》,《말하는 도구》로 여기면서 온갖 치떨리는 노예적학대와 살륙행위를 감행한 일제의 범죄적만행에 대해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
일제가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강제련행,랍치하여 노예로동을 강요하고 학살한 그 포악성과 야만성은 중세의 노예사냥,노예로동도 무색케 할 특대형인권유린범죄였으며 극악무도한 전범죄이다.

일본에는 이런 피비린내나는 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해야 할 도덕적,법적책임이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저들의 치떨리는 범죄적만행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지 않고있으며 오히려 재침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있다.

일본의 후안무치성과 도덕적저렬성은 만사람의 저주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일본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본이 지난날 우리 민족에게 감행한 온갖 치떨리는 범죄적만행을 절대로 잊지 않고있으며 반드시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것이다.(끝)


조선민족에게 감행한 천인공노할 일제의 죄악

(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12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조선민족에게 감행한 천인공노할 일제의 죄악》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으로부터 92년전인 1926년 일제는 우리 인민의 대중적인 반일시위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다.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우리나라에서는 로동자,농민들의 혁명적진출이 적극화되였으며 전국적범위에서 반일기세가 앙양되였다.
한편 이 시기 조선인민의 거족적인 반일기운에 겁을 먹은 일제는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방식을 《무단통치》로부터 《문화통치》로 바꾸고 우리 인민의 반일투쟁에 대한 대대적인 폭압소동을 미친듯이 벌리였다.

바로 이러한 때인 1926년 4월 조선봉건왕조의 마지막황제였던 순종이 사망한것을 계기로 조선인민의 반일감정은 더욱 격화되였다.
조선인민의 반일기세가 고조되고 시위투쟁준비가 진척되고있는데 대해 알아차린 일제는 그를 탄압하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일제는 각 도의 수많은 경찰대와 군대들을 동원시켜 경성시내에 삼엄한 경계망을 펴는 한편 인천에 정박하고있던 4척의 순양함해병들을 《의장병》이라는 명목밑에 상륙시켜 대기시켜놓았다.이와 함께 《치안유지법》을 비롯한 각종 악법을 발동시켜 시위투쟁준비위원회 성원들을 비롯하여 《요시찰인》들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선풍을 일으켰다.일제의 야수적인 탄압소동으로 6월 6일과 7일 이틀동안에만도 경성에서 200여명의 사람들이 체포되였다.

6월 10일 일제는 순종의 상여가 지나가는 길을 따라 《례포》용이라는 간판밑에 대포까지 끌어내여 군중을 위협하였다.
그러나 일제의 그 어떤 공갈도 우리 인민의 반일감정을 억누를수 없었다.
경성에 모인 수만명의 각계층 군중은 《조선독립 만세!》,《일본군대 물러가라!》는 구호를 연방 웨치면서 대중적인 시위투쟁을 벌렸다.6.10만세시위투쟁은 간악한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대한 조선인민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다.
이에 질겁한 일제는 총칼을 마구 휘둘러 160여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200여명의 시위자들을 체포구금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일제가 6.10만세시위투쟁을 탄압한 후에도 우리 인민은 조금도 굴함없이 대중적인 반일투쟁을 계속 전개해나갔다.광주학생사건과 부산방직공장 로동자들의 파업,함경남도 신흥탄광 로동자들의 폭동,평양고무공장 로동자들의 투쟁 등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는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반대하는 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의 투쟁이 그칠줄 몰랐다.

그러나 일제는 조선에 대한 저들의 식민지통치를 유지하고 나아가서 조선인민을 영영 멸살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수십년간에 걸친 일제의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로 하여 840만여명의 조선청장년들이 일제가 일으킨 대륙침략전쟁의 대포밥으로 끌려가고 죽음의 고역장들에서 중세기적노예로동에 시달렸으며 무려 100여만명이 목숨을 잃었다.또한 20만명의 무고한 조선녀성들이 강제랍치되여 전쟁터에 끌려다니며 일제야수들에 의해 인간으로서는 상상할수 없는 온갖 치욕을 강요당하였다.

일제는 우리 나라의 귀중한 문화재와 자원들을 닥치는대로 파괴략탈하였으며 지어 우리 민족을 완전히 없애버리기 위한 전대미문의 민족말살책동까지 감행하였다.
참으로 과거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감행한 치떨리는 반인륜적범죄행위들은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무후무한것으로서 일제야말로 인두겁을 쓴 야만의 무리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일제가 저지른 만고죄악은 세월이 가고 세기가 바뀌여도 결코 지워질수 없으며 우리 민족에게 끼친 특대형국가범죄에는 시효가 없다.
저지른 잘못에 대해 성근하게 사죄하고 배상하는것은 초보적인 인륜도덕이다.

그러나 오늘 일본의 태도는 과연 어떠한가.
일본정객들부터가 줄줄이 나서서 《일본의 통치가 조선에 유익하며 은혜를 준 면도 있다》느니,《창씨개명도 좋았다》느니 하는 얼빠진 수작들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돈자루를 움켜쥐고 세계를 돌아치며 과거 일제의 반인륜적범죄자료들을 없애버리려고 비렬하게 놀아대고있다.
이것도 모자라 일본반동들은 과거 일제의 패망이 《힘이 약했던탓》이라고 떠벌이며 군사대국화와 해외침략책동에 피눈이 되여 미쳐날뛰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오산하고있다.
만약 일본반동들이 지난날의 패망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오히려 대륙침략의 불집을 터뜨린다면 그것은 일본의 종국적멸망으로 이어질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민족에게 감행한 과거 일제의 천인공노할 만고죄악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그 피의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고야말것이다.(끝)


평화는 그 누구에게 베푸는 선사품이 아니다

국제사회는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로 쉽지 않게 마련된 긍정적기류가 원점으로 되돌아갈수 있는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우려와 실망을 표시하고있다.
미국은 조선반도에 평화와 긴장완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는 8월에도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 하고있다.
이것은 미국이 조선반도에서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라지 않고있으며 우리와 군사적으로 대결해보려는 야심을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우리가 년초부터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에서의 긴장상태완화를 위한 획기적인 제안들을 내놓고 주동적인 조치들을 련속 취해나간것은 조선반도에서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이 땅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온 겨레와 평화에 대한 인류의 갈망을 귀중히 여겼기때문이다. 우리가 얼마전에 북부핵시험장을 투명성있게 페기한것도 평화에 대한 우리 공화국의 강한 의지의 발현이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평화애호적인 노력을 마치도 저들의 《제재압박의 결과》인듯이 오판하면서 평화가 마치도 그 누구에게 베푸는 선사품이기라도 한것처럼 싱겁게 놀아대고있다.
항상 남을 내리누르는데 습관된 미국은 자기가 어떤 상대와 맞섰는가도 분간 못할뿐아니라 자기의 일방적인 행위가 어떤 후과를 초래하겠는가도 분간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늦게나마 구시대적인 사고와 관점에서 벗어나 새 출발을 하여야 하겠으나 미국은 여전히 랭전시대의 낡은 대결관념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자기 힘을 과신하면서 모든 문제를 힘의 립장과 대결관념에서 풀어나가려는데 미국의 비극이 있다.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자에게는 그것이 통할지 몰라도 세계적인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오른 우리에게는 그것이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평화를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려는 우리의 의지에는 변함이 없지만 미국이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정 소원한다면 구태여 마다하지 않겠다는것이 우리의 원칙적립장이다.

우리는 미국에 평화를 절대로 구걸하지 않는다. 평화도 소중하지만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 생존권은 더욱 귀중하다.
미국의 군사적망동으로 인해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파괴되는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이 지게 될것이며 미국이 우려하는 안전보장문제도 해소되기 어려울것이다.


대화분위기에 맞게 처신해야 한다

미국이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로 마련된 긍정적인 기류에 역행하는 언동을 계속 일삼고있어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미국방성과 백악관은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은 《방위적》인 성격을 띠고있다느니, 《년례적》인 합동군사연습은 계속 진행될것이며 규모가 축소되지 않을것이라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남조선군부에서도 오는 8월에 진행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규모를 축소하는 문제를 고려하지 않고있다고 벌써부터 부산을 피우고있다.

한편 미국의 정책작성자들의 입에서는 《조선에 대한 군사적선택안이 배제된적은 없다.》,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체제를 담보하는 일은 없을것이다.》는 회담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심히 온당치 못한 소리들이 쏟아져나오고있다.
우리를 자극하는 이러한 도발적언동들은 대화상대방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보장이 오늘처럼 절실한 문제로 나선 때는 없다.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여야 조미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해소하고 관계개선을 적극 추동해나갈수 있다.
미국이 남조선에서 해마다 벌려놓는 연습들은 례외없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과 전면전쟁도발을 가상한것으로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근원이다.

조미가 현안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안고 대화를 향해 마주 가고있는 때에 미국이 남조선과 함께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격화시키고 핵전쟁을 몰아오는 주되는 화근인 합동군사연습을 굳이 벌려야 할 필요가 있겠는가.
교전쌍방이 협상을 선포하면 군사행동을 자제하는것은 국제적관례이다.

우리 공화국에 불의적인 선제공격을 가하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기 위해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면서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면 모든것이 다 원래상태로 돌아가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우리가 미국에 합동군사연습을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는것은 연습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백해무익하기때문이다.

현시기 합동군사연습문제는 미국이 평화를 바라는가 아니면 전쟁을 추구하는가를 보여주는 시금석으로 된다.
세상사람들은 미국이 합동군사연습을 고집하는것은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기를 바라지 않고 조선과 화해하는데 흥미를 가지고있지 않기때문이라고 평하고있다.
남의 집 문앞에서 위험한 불장난소동을 벌려놓아도 제 집에는 불티 한점 날아올 걱정이 없다고 생각하는 관념은 이제는 구시대적인것으로 되였다.

미국이 남조선과 결탁하여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계속 벌리며 우리를 위협해나선다면 미국의 안전도 그만큼 엄중한 위험에 빠져들게 된다.
미국이 회담을 진심으로 바란다면 상대를 힘으로 위협공갈하는 놀음을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를 자극하는 언동을 걷어치우지 않는다면 미국이 우려하는 안전보장문제는 언제 가도 해소될수 없다.
지금이야말로 미국이 자기에게 리로운것이 어떤것인가를 똑바로 구별하고 처신할 때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 성명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핵무기연구소에서는 주체107(2018)년 5월 24일 핵시험중지를 투명성있게 담보하기 위하여 공화국 북부핵시험장을 완전히 페기하는 의식을 진행하였다.
핵시험장페기는 핵시험장의 모든 갱도들을 폭발의 방법으로 붕락시키고 갱도입구들을 완전히 페쇄하는 동시에 현지에 있던 일부 경비시설들과 관측소들을 폭파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되였으며 방사성물질루출현상이 전혀 없었고 주위생태환경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았다는것이 확인되였다.

지상의 모든 관측설비들과 연구소들,경비구분대들의 구조물들이 순차적으로 철거되고 해당 성원들이 철수하는데 따라 핵시험장주변을 완전페쇄하게 된다.
핵시험장의 2개 갱도들이 임의의 시각에 위력이 큰 지하핵시험들을 원만히 진행할수 있는 리용가능한 수준에 있었다는것이 국내기자들과 국제기자단 성원들에 의하여 확인되였다.

투명성이 철저히 보장된 핵시험장페기를 통하여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기울이고있는 공화국정부의 주동적이며 평화애호적인 노력이 다시한번 명백히 확증되였다.
핵시험중지는 세계적인 핵군축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며 우리는 앞으로도 핵무기없는 평화로운 세계,인류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세계평화애호인민들과 굳게 손잡고 나아갈것이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조선의 평화수호정책이 안아온 결실

(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북남수뇌분들의 력사적인 판문점상봉과 회담,4.27선언은 지금 온 세계의 폭풍같은 지지와 환영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은 물론 온 세계가 《김정은위원장의 통 큰 결단이 만들어낸 평화의 새 력사》,《북남관계와 조선반도평화의 대전환점을 마련한 력사적사변》 등으로 격찬하고있으며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도 《조선반도의 현 분위기는 거의 전적으로 김정은위원장에 의해 이루어졌다.》,《김정은위원장의 자신감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전하였다.
미국대통령까지도 북남뿐아니라 전세계에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고 하면서 박수를 보내고있다.
이것은 이번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는 중대사변으로 되며 미국의 리익에도 저촉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조선반도와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다.
조선반도에서부터 대결의 력사를 끝장내고 지역의 안전보장과 세계평화수호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의지와 노력이 있었기에 올해 정초의 북남관계대전환방침제시와 같은 주동적인 조치들이 련이어 취해질수 있었다.

이에 대해 국제사회까지 《미국주도의 대북제재와 트럼프행정부의 대북군사적행동검토와는 관계없이 북이 조선반도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전략적선택으로 만들어낸것》이라고 인정하고있다.
세계가 호응하는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이야말로 우리의 평화수호정책이 낳은 귀중한 결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미행정부내에서는 조선반도현실을 놓고 《최대압박의 결과》,《한계에 이른 선택》 등의 잡소리들이 흘러나오고있다.
랭전식사고에 물젖은자들만이 할수 있는 궤변이다.
이런 언동들은 자칫하면 조선반도정세를 이전의 상황으로 되돌릴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미국은 대화상대방에 대한 례의를 지키고 성의를 보이는것이 국제사회의 요구는 물론 자기자신의 리익에도 부합된다는것을 명심하는것이 좋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기회를 놓치지 말고 마땅한 성의로 호응하여야 한다

(평양 4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8년 4월전원회의에서 선포된 우리의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와 그에 따른 조치들에 대해 미국이 불신을 나타내면서 《제재압박》을 떠들어대고있다.

최근 백악관관계자들과 재무장관, 국방장관을 비롯한 미행정부의 공식인물들속에서는 북조선이 전원회의를 통하여 한 약속을 언제, 어떻게 실행할지는 알수 없다, 미국이 결코 《천진하게 행동하지 않을것》이라는 등의 여론과 함께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기 전까지 대조선제재와 압박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소리들이 분분하게 흘러나오고있다.

아는바와 같이 4월전원회의에서는 우리 공화국이 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선 현 단계에서 인류의 공통된 념원과 지향에 부합되게 핵무기없는 세계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우리 당의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선언은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를 위한 앞길에 밝은 전망을 펼쳐준것으로 하여 온 민족과 전세계의 적극적인 지지환영과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세계는 조선이 지금 력사적인 발전전략의 전환을 이룩하고있으며 조선반도가 70여년간 지속된 랭전체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기초를 닦아놓았다고 평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일부 불순세력들이 우리의 전략적결단에 대해 피해망상적으로 반응하면서 《제재압박》이니 뭐니 하는 망언을 계속하고있는것은 아직도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진펄에서 헤여나오지 못한데서 오는 잠꼬대에 불과하다.

미국은 무례하게 놀아대기 전에 우리의 중대조치에 담겨진 깊은 뜻을 바로 읽고 나라의 운명과 전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다.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투쟁목표이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다.

4월전원회의를 통하여 조선반도와 나아가서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조선의 립장과 의지는 더욱 명백히 천명되였으며 그것은 우리 민족과 지역인민들의 리익은 물론 국제사회의 공동의 기대에도 부합되는것이다.
조선이 획기적인 사변적조치를 취한것만큼 응당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정세발전을 위해 마땅한 성의를 보이는것으로 호응하여야 할것이라는것이 세계여론의 목소리이다.

대세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고 아무때나 썩은 막대기같은 《제재》몽둥이를 계속 휘두르겠다고 하다가는 세상의 웃음거리밖에 될것이 없다.
오늘날 미국에 무엇보다 필요한것은 강권과 오만이 아니라 례의있게 처신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법부터 배우는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