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 북측본부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실현해나가야 한다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것은 현시기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으로 펼쳐진 북남화해와 조선반도평화분위기속에서 평화에 대한 겨레의 기대는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지고있다.

겨레의 념원에 맞게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외세와의 모든 전쟁연습을 중지하는것이다.
대화와 협력, 평화와 안정에 저해를 주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정세격화의 근원이다.

상대방을 겨냥한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은 절대로 되풀이되여서는 안된다.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각종 형태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질 때마다 북남관계는 풀기 어려운 경색국면에로 치달았고 민족의 머리우에는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더욱 짙게 떠돌았다.
해마다 벌어지는 각종 형태의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적화해와 단합은 물론 조선반도의 평화에 대해 생각할수도 없다는것이 가슴아픈 민족분렬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그러므로 북과 남은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북과 남은 이미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서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나갈것을 온 겨레와 세계앞에 확약하였다. 특히 북과 남은 《9월평양공동선언》을 통해 적대관계를 근본적으로 종식시켜 이 땅을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갈것을 내외에 천명하였다. 하여 전쟁이 없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려는 우리 겨레의 지향을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지금 남조선에서 수많은 단체들과 인사들이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지지환영하고있는 속에 평화와 통일의 시대적흐름에 배치되는 외세와의 전쟁연습책동을 중지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군사적긴장과 충돌의 원인으로 되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여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실현해나가야 한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려는 우리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기치높이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환멸과 저주를 불러일으키는 《돈 끼호떼》의 정계진출놀음

(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의 《자유한국당》내부가 또다시 서로 물고뜯는 란장판으로 되여가고있다.
지난 6월지방자치제선거참패의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쫓겨났던 홍준표가 정계복귀의사를 드러내면서 당에 기신기신 머리를 들이밀려 한것이다.

당내 친박근혜파속에서는 《홍준표는 보수분렬을 몰아온 주모자이다.》,《지방선거참패의 회계도 안하고 바퀴벌레처럼 슬금슬금 기여나와 정치무대에 다시 나서보려고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홍준표를 받아들이면 안된다.》고 하면서 반대의 목청을 돋구고있다.
비상대책위원장 김병준, 원내대표 김성태를 비롯한 당상층부것들은 홍준표의 정계복귀를 아예 무시하는 태도를 취하고있다 한다.

홍준표가 정계에서 밀려난지 반년도 되나마나 한 때에 정치판에 다시 끼여들려고 하는데는 추악한 정치적속심이 깔려있다.
《자유한국당》내 자파세력을 규합하여 정계재편을 주도하고 나아가서 《대통령》자리까지 타고앉자는것이다.

그러나 남조선민심은 홍준표의 정계복귀를 동족대결에 미친 히스테리,인간오작품,막말제조기의 귀환으로 락인하고있다.
그가 한때 몸을 담그었던 《자유한국당》내에서까지 무작정 배척하고있으니 무슨 말을 더 하겠는가.
홍준표는 정계복귀를 결심하기 전에 자신을 돌이켜보는것이 좋았을것이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홍준표는 수준이하의 막말과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남조선각계에서 《돈 끼호떼》로 비난받아왔다.
여기에 《특등정치간상배》,《도적왕초》,《천하의 호색광》 등 온갖 더러운 오명이 붙어있다.

더우기 당대표시절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들과 그에 대한 민심의 뜨거운 지지열기를 《위장평화공세》,《좌파들의 란동》으로 악의에 차서 헐뜯으며 못되게 놀아댄 홍준표의 죄악을 남조선인민들은 단단히 계산해두고있다.
이런자의 정계복귀에 야유, 조소가 따르기 마련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민주개혁정당들은 한결같이 《자유한국당의 골치거리 홍준표의 정계복귀를 환영한다.》,《홍준표가 수구보수궤멸의 대업을 반드시 이루기 바란다.》,《보수의 거목으로 우뚝 서서 국민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으면 한다.》고 비웃고있다 한다.

홍준표의 출현으로 《자유한국당》에, 보수세력에 붉은등이 켜졌다.
또 하나의 인간쓰레기가 끼여들어 추물들의 집단내부에서 암투와 갈등이 더욱 격화되고 파멸에로 향한 보수의 질주가 가속화되리라는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장편소설 《돈 끼호떼》의 출현이 시대착오적인것에 대한 인류의 조소와 비난을 더욱 거세게 한것처럼 홍준표역도의 정계진출놀음은 남조선인민들속에 보수패당에 대한 더 큰 환멸과 저주를 불러일으키게 될것이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과거범죄행위들을 덮어버리기 위한 비렬한 술책

(평양 1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랍치문제》를 가지고 국제사회를 소란케 하고있다.
최근에도 일본수상 아베는 미국부대통령 펜스를 만나 《랍치문제에 협조》해줄것을 애걸한데 이어 국제회의참가를 위해 싱가포르에 가서도 여러 동남아시아나라 수뇌자들을 찾아다니며 동정외교판을 벌려놓았다.
이것은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비롯하여 과거 일제가 저지른 특대형범죄행위들을 덮어버리기 위한 비렬한 책동의 일환이다.

우리가 루차 공식천명한바와 같이 《랍치문제》는 우리의 인도주의적 조치에 의하여 이미 다 해결된 문제이다.
일본당국이 공화국정부의 성의를 모독하며 들고나왔던 《증거》의 비과학적, 모략적진상이 시초에 드러나고 《랍치피해자》들이 렬도각지에서 발견되고있는것은 존재하지 않는 이 문제의 허위성을 더욱 명백히 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감행되고있는 아베일당의 반공화국소동은 그들이 《랍치문제》를 구실로 전혀 다른 목적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반증할 따름이다.
이미 일본은 국제사회로부터 전범국, 반인륜범죄국가로 락인찍혀있다.
일제는 불법적인 조선강점기간에만도 야만적인 강제징병, 징용정책아래 840만여명의 조선청장년들을 랍치, 유괴, 련행하여 전쟁터와 죽음의 고역장들에 내몰고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황군》의 성노예로 전락시키였으며 100여만명의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학살하였다.

일본이 정말로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있다면 응당 전대미문의 특대형 반인륜범죄부터 문제시하고 반성과 사죄, 배상을 바로 해야 옳은 리치로 될것이다.
그러나 이 나라는 아직까지 저들을 《피해자》로 묘사하면서 《랍치문제해결이 선차이고 과거청산은 후차》라는 온당치 못한 망발까지 해대고있다.

오늘날 안으로는 과거범죄를 찬미하는 력사외곡책동에 광분하고 밖으로는 온갖 간교한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반인륜범죄를 시급히 청산할데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를 무마시켜보려고 발악하고있는것이 현 일본의 실체이다.

결론은 명백하다.
일본이 념불외우듯 하는 《랍치문제》도 그 연장선에 지나지 않으며 세계의 시선을 우리에게 집중시키고 저들의 죄악을 묻어두자는 것이다.
치졸한 놀음으로 더러운 과거를 가리울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망상이다.

지난 21일 남조선에서 몇푼의 돈으로 성노예문제에서 빠져나가보려던 일본반동들의 흉계의 산물인 《화해, 치유재단》이 해체된것도 그 단적인 실례의 하나가 아니겠는가.
과거청산은 일본이 우리 민족과 인류앞에 지닌 법적, 도덕적의무이다.

일본이 침략과 략탈의 력사를 흑막속에 묻어버리려고 오그랑수를 쓸수록 불법무도하고 도덕적으로 저렬하며 철면피한 몰골만을 국제사회앞에 더욱 똑똑히 드러내보일뿐이다.
일본은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하며 과거범죄를 덮어버리려는 잡스러운 행위들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보수대통합》놀음은 초불민심에 대한 선전포고이다

(평양 1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말이 있다.
심각한 파멸의 위기에 처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보수대통합》놀음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역적당의 《국회》의원들과 비상대책위원회것들은 《지금이야말로 보수야권재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면서 《량당체제구도의 재형성》,《반문재인련대 구성》을 련일 고아대고있다.
《바른미래당》에 추파를 던지는가 하면 전 《국무총리》 황교안같은자들을 《보수의 자산》으로 추어주며 《입당》설득놀음에 열을 올리고있다.

《정권》장악을 노린 보수패당의 통합놀음은 단순한 정계개편이 아니라 정의의 초불항쟁으로 보수《정권》을 뒤집어엎은 남조선민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공공연한 선전포고이다.
온 남녘땅에 타올랐던 초불항쟁은 반인민적악정과 사대매국,동족대결만을 일삼아온 파쑈독재자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다.

그런데 독재의 원흉, 부정부패의 왕초와 함께 이미 심판을 받았어야 할 공범자들이 지금 앙심을 품고 보복의 칼을 갈고있다.
매일같이 《좌파정권을 끝장내자면 보수가 뭉쳐야 한다.》느니,《좌파정권을 심판하여 보수의 한을 풀겠다.》느니 하는 악담을 내뱉고있다.
보수세력규합을 위해 박근혜역도의 탄핵을 극구 반대하였던 극우보수떨거지들인 《태극기부대》의 수천명을 《자유한국당》에 끌어들이는 광대극까지 벌려놓았다.

《조선일보》,《동아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을 내세워 남조선 각계층의 초불투쟁을 《친북좌파세력의 부추김에 의해 벌어진 란동》으로 모독하고있다.
나라와 민족앞에 저지른 만고죄악으로 하여 민심의 버림을 받은 정치간상배무리들이 여전히 기가 살아 그 무슨 《보수대통합》을 운운하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초불민심을 대변한 민주개혁세력을 《친북좌파세력》,《좌파정권》으로 몰아 교살하고 악몽의 보수《정권》시기로 되돌아가자는것이다.
결국 역적당의 《대통합》놀음이 파쑈독재부활을 노린 정치쿠데타의 일환이라는것은 명명백백하다.
력사의 퇴물들이 제아무리 기를 쓰고 발악하여도 사회의 정의와 민주화,민족의 자주통일을 향한 민심의 격류를 되돌릴수도 가로막을수도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더욱 과감한 반보수투쟁으로 《자유한국당》이 떠드는 《대통합》의 개꿈을 산산이 짓부셔버리고야말것이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야 한다

(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섬나라 일본의 후안무치한 본태가 또다시 드러났다.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일본기업이 손해배상할데 대한 남조선대법원의 판결을 놓고 《상식밖의 판결》이니,《국제사회에 대한 도전》이니 하며 소란을 피우고있다.
지어 강력대응을 떠들며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겠다고 을러대고있다.
《파렴치》나《철면피》라는 표현으로도 형언하기 어려운 실로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란동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국제사회는 경악하지 않을수 없다.
본 판결을 놓고 일본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일본이 조선강점 40여년간 강제징병, 징용을 국책으로 선포하고 840만여명의 청장년들을 강제랍치, 유괴, 련행하여 전쟁터와 고역장에 내몰고 학살한 만행은 오늘도 세인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일본에는 조선사람들이 고역을 치르던 노예로동현장들이 존재해있다.
로동력 강제징집과정과 가혹한 착취, 학대, 처형실태는 당시 구일본군이 작성한 문건들에 의해서도 확증되였다.
일본은 응당 조선인민에게 끼친 인적, 정신적, 물적피해에 대해 철저히 사죄하고 국가적배상을 해야 한다.
이것은 일본이 국제사회앞에 지닌 법적, 도덕적책임이며 의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별적기업에 부과된 배상판결마저 부정하고 제편에서 길길이 날뛰고있으니 섬나라족속들이야말로 얼마나 후안무치한 날강도들이며 패륜패덕한들인가.
이것은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반성하지 않으며 청산도 하지 않겠다는 속내를 공공연히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

전범국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또다시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과거문제에 더이상 발목을 잡혀있지 않겠다는것이 일본의 속심이다. 최근 아베일당이 헌법개정과 군사대국화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도 그에 기인되고있다.
침략과 범죄의 과거사를 부인하는것도 모자라 그것을 재현하려는 바로 여기에 다른 국가들과 구별되는 일본의 정치도덕적저렬성, 파렴치성이 있다.

일본에 있어서 과거청산은 절대로 회피할수도 없고 회피해서도 안되는 문제이다.
대를 이어가면서라도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고야 말겠다는것이 조선민족의 의지이다.(끝)


북남선언들의 리행에 자주통일이 있다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하였다.판문점선언을 따라 파국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개선의 길을 걸어온 북남관계는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으로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섰다.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날을 따라 고조되고 대화와 협상, 긴장완화와 평화는 대세의 흐름으로 되고있다.

북남관계에서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으며 해내외의 온 겨레에게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커다란 희망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하루빨리 분렬의 장벽을 허물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관철하여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요구이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다.
판문점선언이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민족화합의 새 력사, 공동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적인 선언이라면 《9월평양공동선언》은 그의 철저하고도 성실한 리행으로 북남관계를 일관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며 그것을 공동의 번영과 통일에로 이어가기 위한 실천강령이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주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다.
남조선에서도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지지환영하면서 그의 철저한 리행을 요구하는 기운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 시민사회단체들, 통일운동단체들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한 지지립장을 표시하면서 그의 리행을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집회, 서명운동 등 각종 활동들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이런 속에 민주개혁정당들과 인사들은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동의로 북남관계를 누구도 흔들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제재해제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북남협력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한편 남조선의 16개 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도 모임을 가지고 《국회》가 판문점선언의 비준동의에 적극 나서며 지방자치단체들이 자률적으로 북남협력교류를 진행할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할것을 요구하였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기치높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 우리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날로 강화되고있다.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따라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해나감으로써 북남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하루빨리 이룩해야 한다.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는 우리 민족은 물론 국제사회의 커다란 관심사이다.
북남관계를 발전시키며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사활적인 요구이며 겨레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사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첨예하고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여온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것은 우리 겨레에게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며 나아가서 동북아시아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는데 커다란 기여로 된다.

북남사이의 대결상태해소와 협력과 교류, 조선반도를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평화와 번영을 갈망하는 우리 민족에게 커다란 희망을 안겨준 력사적인 리정표이다.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야말로 온 민족의 의사와 념원,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지향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민족공동의 강령이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기치따라 우리 민족끼리 뜻과 마음을 합쳐 열어놓은 력사의 새시대는 내외의 한결같은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현실은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에로 향한 조선반도의 현정세흐름을 적극 추동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최근 북남사이에는 《9월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리행을 위한 여러가지 실천적조치들이 취해지고있다.《9월평양공동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성실히 리행하는 바로 여기에 새로운 궤도에 올라선 북남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키고 조선반도에서 적대관계를 청산하며 평화보장을 앞당기는 지름길이 있다.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에로 향한 현정세흐름을 추동하는데서 상대방을 자극하는 군사적행동조치들을 완전히 중지하고 정세완화에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조성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을 반대하고 위협하는 군사적도발행위들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에 백해무익하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 민족공동의 번영에 대한 내외의 기대와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있는 지금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는것은 당연한것이다.

북과 남의 리익을 다같이 반영하고있으며 민족공동의 의사와 요구를 담고있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어떤 정세하에서도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조국통일의 기치이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철저한 리행에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이 있으며 자주통일과 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가 있다.
온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맞게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힘차게 전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며 의지이다.


평화번영과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

지난 9월 평양에서 진행된 력사적인 제5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한껏 북돋아주고있다.
우리 민족은 누구나 《9월평양공동선언》의 철저한 리행에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평화번영이 있음을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해결하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 든든한 배짱과 자신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는 때에 평양에서 제5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9월평양공동선언》이 채택발표된것은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진다.
《9월평양공동선언》은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자신의 손으로 개척해나갈것을 확약한 민족자주의 선언이다.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 자신에게 있다. 모든 나라와 민족은 자기의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 권리를 가지고있으며 그것이 침해당하는것은 어떤 경우에도 허용될수 없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사활적인 요구이며 겨레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사이다.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문제를 놓고 남에게 의존해서는 그 무엇도 해결할수 없다.
조국통일은 그 누구의 승인을 받고 하는것이 아니며 누구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것도 아니다. 조국통일문제는 오직 우리 민족자체의 힘에 의해서만 옳바로 풀어나갈수 있다.

조국통일을 원하는것도 우리 민족이고 그것을 담당수행해야 할 당사자도 다름아닌 북과 남, 해외의 조선민족이다. 우리 민족에게는 자기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힘과 지혜가 있으며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가장 정당한 방략이 있다.

제5차 북남수뇌상봉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은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민족자주의 기상을 온 세상에 과시한 력사적사변이였다. 《9월평양공동선언》을 통하여 북과 남은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재확인하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민족적화해와 협력, 확고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하였다. 《9월평양공동선언》이 온 민족과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민족자주의 길을 뚜렷이 명시한 《9월평양공동선언》은 우리 민족에게 조국통일위업의 당당한 주인이라는 자각을 심어주고 그들모두를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떨쳐나서도록 고무추동하는데서 비상한 감화력과 견인력을 발휘하고있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조국통일위업수행의 전행정에서 우리 민족이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 북남관계에서 구체적인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어도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에 천명된대로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위업의 주인이 되여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을 철저히 고수하고 구현해나가는 길에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평화의 흐름을 가속화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9월평양공동선언》은 판문점선언리행의 성과에 토대하여 북남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 통일에로 이어나가기 위한 길을 뚜렷이 밝혀준 우리 시대의 통일강령이다.
올해 북남관계에서는 누구도 예측할수 없었던 극적인 순간들이 마련되고 중요한 합의들이 이룩됨으로써 오랜 세월 이그러졌던 비극적인 북남관계는 마침내 새로운 평화의 궤도, 화해협력의 궤도에 들어서게 되였다. 우리 공화국이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위해 주동적으로 취한 조치들과 성의있는 노력은 북남관계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된 주되는 요인으로 되였다.

온 겨레의 통일열기가 달아오르는 속에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판문점에서 두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열린것은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의 새 출발을 알리는 장엄한 서곡이였다.
력사적인 제3차,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후 북남사이에 여러 갈래의 대화와 접촉이 이루어지고 4. 27선언의 리행을 위한 실천적조치들이 취해지면서 온 겨레를 기쁘게 해주는 성과들이 련이어 마련되였다. 그처럼 짧은 기간에 세계를 경탄시키는 사변들이 련속 일어난것은 북남관계사에 일찌기 없었던 일로서 누구나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4. 27선언리행의 나날에 이룩된 경험은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데서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길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와 경험들을 소중히 여기고 적극 살리면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간다면 그 어떤 시련과 도전도 슬기롭게 극복할수 있다.

지금 온 겨레는 한결같이 민족적화해와 평화에로 향한 북남관계의 흐름이 곧바로 통일에로 이어질것을 바라고있다. 이러한 겨레의 공통된 지향과 념원을 정확히 반영하고있는것이 바로 《9월평양공동선언》이다. 선언에는 새로운 희망으로 높뛰는 민족의 숨결이 있고 강렬한 통일의지로 불타는 겨레의 넋이 있으며 머지 않아 현실로 펼쳐질 우리모두의 꿈이 담겨져있다.

력사적인 4. 27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성실히 리행해나가는데 북남관계의 획기적인 발전과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과 자주통일이 있다.
우리 공화국은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으로부터 통일을 바라는 우리 겨레에게 하루빨리 더 좋은 결실을 안겨주기 위해 할수 있는 노력을 다하고있다.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길을 열어주는 4. 27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리행하는데서는 북과 남, 해외가 따로 있을수 없다.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평화, 조국통일에 이바지하려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를 불문하고 민족공동의 합의를 귀중히 여기고 그 리행을 위한 민족사의 흐름에 뛰여들어야 한다.
해내외의 온 민족이 4. 27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을 위한 길에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떨쳐나설 때 우리 겨레가 바라는 자주통일은 반드시 이룩되게 될것이다.


미국의 상응한 조치가 따라서야 한다

최근 미국과 남조선에서 트럼프행정부가 북의 비핵화에만 과도하게 매달리다가 조미협상을 교착시킨 과거 미행정부의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평화체제와 새로운 관계구축, 제재완화, 신뢰구축 등 여러 방면에서 조미협상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비핵화를 전진시키는 새롭고 과감한 접근법을 선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한 미국언론은 자국내 조선문제전문가들속에서 트럼프행정부가 조선의 비핵화에만 치중하지 말고 조선반도평화체제구축과 조선과의 안보동반자관계추진 등 새롭고 창발적인 접근방식을 모색해야 한다는 론조들이 나오고있다고 보도하였다.
미국의 한 정치학교수는 조선반도를 비핵화하자면 신뢰 및 평화구축이 선행되여야 하며 트럼프행정부가 조선이 취한 조치들에 상응한 조치들이 따라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남조선언론들도 《비핵화단계에서는 제재완화, 평화협정체결, 북미수교와 같은 상응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남조선통일연구원의 한 성원은 《특히 일방적인 비핵화는 안되므로 미국의 상응조치가 있어야 한다.》, 《북미관계는 사실상 비핵화와 안전보장의 교환》이라고 주장하였다.
남조선의 한 외교관계자도 북의 비핵화도 다른 거래들과 마찬가지로 《주고받기》가 핵심이며 따라서 북의 조치에 상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하였다.

우의 분석들은 오늘의 조미대화국면을 더욱 추동해나가자면 우리의 선제적인 조치들에 상응한 미국의 행동이 반드시 따라서야 한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은 조미관계사상 최초로 두 수뇌분들이 새로운 조미관계수립과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 안정을 추동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를 엄숙히 천명한 력사적선언이며 조미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중대한 리정표이다.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을 존중하고 성실히 리행하려는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이후 우리는 적대관계해소와 서로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북부핵시험장페기와 미군유해송환 등 우리가 선의와 아량을 가지고 련이어 취한 극적인 조치들은 조미협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의 확고부동한 립장과 의지의 발현으로서 이것은 지금 국제사회의 커다란 지지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많은 나라의 전문가들과 언론들은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리행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전적인 지지를 표하면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이 발표된지 넉달이 지났지만 그 리행에서 미국의 구체적인 행동이 없다, 시효가 지난 대조선제재를 철회하고 조선이 취한 선제적인 조치들에 상응한 미국의 조치가 따라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현시점에서 중요한것은 신뢰에 기초한 실천적행동조치를 취하는것이다.
미국은 조미관계개선의 새 력사를 써나가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화답해야 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평화를 짓밟으려는 사무라이후예들의 야망

(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에 배치되게 침략을 생리로 하는 일본의 흉심이 날로 표면화되고있다.
얼마전 일본이 해상《자위대》함선에 《욱일기》를 달고 제주도에 들어오겠다고 생억지를 부린 사건이 발생하였다.

지난 세기 일제가 《대동아공영권》을 제창하며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침략전쟁을 감행할 때 《야마도정신》의 상징으로 총창에 매달던 죄악의 기발이 바로 《욱일기》이다.
그때문에 세상사람들은 피비린내나는 《욱일기》사용을 주장하는 일본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며 강력히 반대해나서고있는것이다.

그런데 방위상을 비롯한 일본의 공식인물들은 국적을 표시하는 《자위대》함선기는 국가주권의 상징이라느니,《욱일기》를 내리라고 하는것은 비상식적인데다가 례의가 없는 행위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도리여 제편에서 을러메였다.

조선반도를 평화의 땅으로 만들어나가자는 우리 민족의 확약과 실천적조치들이 세인의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는 때에 침략전쟁의 상징인 《욱일기》를 버젓이 날리겠다는 추태는 평화를 념원하는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다.

우리 민족에게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일본의 침략사는 변함없이 이어지고 그 행적은 더욱 어지러워지고있다.
과거침략범죄에 대한 사죄와 반성은커녕 오히려 조선의 신성한 령토를 《자국땅》이라고 우겨대다 못해 또다시 피로 얼룩진 구일본군의 군기를 들고 이 땅에 들어오겠다고 발광하는데까지 이르렀다.

오늘날 전쟁가능한 국가로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는것을 공공연히 과시하겠다는것이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일본의 철면피성이다.
평화를 짓밟으려는 천년숙적 일본의 침략야망은 결코 용납될수 없다.
우리 강토에서 두번다시 일제의 전범기는 날리지 못한다.
온 겨레는 날로 횡포무도해지는 일본반동들의 군사대국화야망과 재침책동을 반대하여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


리용호 외무상 제73차 유엔총회 연설(전문)

의장선생,

나는 먼저 마리오 페르난다 에스비노세 가르세스 선생이 유엔총회 제73차 회의 의장으로 선거된 것을 축하합니다.
아울러 당신의 능숙한 사회 밑에 본 회의가 훌륭한 결실을 거두게 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합니다.

의장 선생,

평화와 발전은 현 시대의 공통된 지향이며 유엔의 모든 활동을 규제하는 기본목표입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평화와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나 여전히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힘의 입장에 선 일방주의 경향으로 하여 전반적 국제관계가 긴장해지고 세계의 많은 지역들에서 평화가 위협당하고 발전이 억제당하고 있는 지난 1년 간의 국제정세는 유엔의 역할을 더욱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올해 세계적으로 평화와 발전을 지향한 가장 뚜렷한 기류가 조성된 곳은 조선반도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동지께서는 올해 4월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제시하셨습니다.
지난 수십년 간 지속되어온 공화국에 대한 핵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방위력과 전쟁 억제력을 믿음직하게 다져놓은 조건에서 우리에게는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해야 할 역사적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경제건설에 총집중할데 대한 공화국 정부의 노선은 무엇보다도 평화적 환경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동지께서는 조선반도를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과감한 수뇌외교활동을 벌이시어 북남관계와 조미관계를 개선하고 주변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대한 돌파구를 여심으로써 조선반도 정세를 극적으로 완화시키는 귀중한 새로운 국면을 안아오셨습니다. 조선반도와 그 주변의 정세가 완화될수록 지역 평화와 안전은 그만큼 더 공고화되게 되어 있으며 이것은 아시아와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 안전, 다시 말하여 유엔 성원국 모두의 리익에로 이어집니다.

이 연단에서 많은 나라 대표들이 조선반도의 현 정세 발전 흐름을 한결같이 지지 환영하고 있는 것은 공화국 정부의 전략적 선택과 그 실현을 위한 진지한 노력이 국제사회의 공동의 리익과 지향에도 전적으로 부합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의장 선생,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공고히 하는 데서 관건은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역사적인 조미수뇌 상봉과 회담에서 합의 채택된 조미공동성명을 철저히 리행하는 것입니다.
조미공동성명에는 조선반도 정세 긴장의 근원으로 되어온 지난 수십년 간의 적대관계를 끝장내고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할데 대한 문제와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할데 대한 문제, 조선반도에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할데 대한 문제, 조미 사이의 인도주의 문제를 포함하여 조선반도 문제의 궁극적 해결을 위한 원칙적 문제들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미공동성명이 리행되면 조선반도에 조성된 현재의 완화 기류는 공고한 평화로 정착되고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도 실현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세계 최대의 열점이었던 조선반도는 아시아와 세계의 안전에 기여하는 평화와 번영의 발원지로 전환되게 될 것입니다.

조미공동성명을 철저하게 리행하려는 공화국 정부의 입장은 확고부동합니다.
조미공동성명이 원만히 리행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수십년 쌓여온 조미 사이의 불신의 장벽을 허물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미 두 나라가 신뢰조성에 품을 들여야 합니다.
지난 시기 조미 사이에 진행된 여러 협상들, 합의들의 리행이 결실을 보지 못한 것은 서로에 대한 불신이 제대로 해소되지 못하고 호상 신뢰가 부족하였기 때문입니다.

조선반도 비핵화도 신뢰조성을 앞세우는데 기본을 두고 평화체제의 구축과 동시행동의 원칙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입니다.
공화국 정부는 이번 조미공동성명이 성공적으로 리행되도록 하려는 확고한 의지와 염원으로부터 신뢰조성을 특별히 조성하고 여기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있습니다.
공화국 정부는 벌써 조미수뇌회담이 진행되기 이전부터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켓 시험발사를 중지하고 핵시험장을 투명성 있게 폐기하였으며, 그 어떤 경우에도 핵무기와 핵기술을 이전하지 않을데 대하여 확약한 것 같은 중대한 선의의 조치들을 먼저 취하였으며 지금도 신뢰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미국의 상응한 화답을 우리는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지금 미국은 조선반도 평화체제의 결핍에 대한 우리의 우려를 가셔줄 대신 선비핵화만을 주장하면서 그를 강압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제재 압박 도수를 더 높이고 있으며, 지어 종전선언 발표까지 반대하고 있습니다.
제재로 우리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의 망상에 불과하지만, 제재가 우리의 불신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조미공동성명의 리행이 교착에 직면한 원인은 미국이 신뢰조성에 치명적인 강권의 방법에만 매어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북남관계에서 나타난 급속한 개선의 협력의 분위기는 신뢰조성이 어떤 결정적인 역할을 발휘할 수 있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남 수뇌분들은 5개월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무려 세 차례의 상봉과 회담을 통하여 북남관계의 제반 문제들을 건설적으로 풀어나가는 데 필요한 신뢰를 쌓고 있으며, 그 결과가 실천에서 뚜렷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9일 북남 수뇌분들께서 공동발표하신 역사적인 9월 평양공동선언이 보여주는 바와 같이 올해 들어와 북남 사이 정치, 군사, 인도주의, 체육문화, 경제협력을 포함한 많은 분야에서 대화가 활성화되고 화해와 협력의 기운이 비할 바 없이 높아졌으며,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지와 환영을 받는 괄목할만한 결과물들이 줄지어 나오고 있습니다.
만일 비핵화 문제의 당사자가 미국이 아니라 남조선이었다면 조선반도 비핵화 문제도 지금과 같은 교착상태에 빠지는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공동성명의 리행을 위하여 조미 사이의 신뢰조성을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미국에 대한 신뢰가 없이는 우리 국가의 안전에 대한 확신이 있을 수 없으며, 그러한 상태에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먼저 핵무장을 해제하는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습니다.
비핵화를 실현하려는 우리 공화국 정부의 의지는 확고부동하지만 이것은 미국이 우리로 하여금 충분한 신뢰감을 가지게 할 때만 가능합니다.

의장 선생,

미국에서 조미공동성명의 리행에 관한 비관의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고 있는 것은 결코 공동성명에 그 어떤 부족점이 있어서가 아니라 미국의 국내정치와 관련되는 문제입니다.
미국의 정치적 반대파들은 순수 정적을 공격하기 위한 구실로 우리 공화국을 믿을 수 없다는 험담을 일삼고 있으며,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는 무리한 일방적 요구를 들고나갈 것을 행정부에 강박하여 대화와 협상이 순조롭게 진척되지 못하도록 훼방을 놓고 있습니다.

대화 상대방에 대한 불신을 고취하면서 강권의 방법에만 매달리는 것은 결코 신뢰조성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상대방의 불신만을 더욱 가중시키게 될 것입니다.
상대방을 불신할 리유에 대해서 말한다면 미국보다 우리에게 그 리유가 훨씬 더 많습니다.
미국은 우리보다 먼저 핵무기를 보유하였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실전에 사용한 나라입니다.

미국은 70년전 공화국이 탄생한 첫날부터 우리에 적대시정책을 실시해왔으며, 자국기업들이 우리나라와 나사못 한 개도 거래하지 못하게 하는 철저한 경제봉쇄를 감행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는 미국 땅에 돌멩이 한 개 날라간 적이 없지만, 미국은 조선전쟁 시기 우리나라에 수십 발의 원자탄을 떨구겠다고 공갈한 적이 있는 나라이며 그 이후에도 우리의 문턱에 끊임없이 핵 전략자산을 끌어들인 나라입니다.
만일 조미 두 나라가 과거에만 집착하면서 서로 상대방을 무턱대고 의심만 하려 든다면 이번 조미공동성명도 지난 시기 실패한 다른 조미 합의들과 같은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될 것입니다.

조미수뇌회담의 가장 중요한 정신의 하나는 쌍방이 구태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기로 합의한 것입니다.
미국은 이 관건적인 시각에 자기가 싱가포르에서 한 약속을 성실히 지키는 것이 궁극적으로 미국의 국익에도 이어진다는 선견지명있는 판단을 내리고 조미관계 해결의 새로운 방식을 견지해야 하며 오직 그렇게 될 때만이 조미공동성명은 비로소 그 리행 전망을 내다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조미공동성명이 끝내 미국의 국내 정치의 희생물로 된다면 그로부터 비롯될 예측불가능한 후과의 가장 큰 희생물은 바로 미국 그 자체가 될 것입니다.

조미관계와 조선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본 총회의 주제로 선정된 모두에게 필요한 유엔 건설, 평화롭고 평등하며 지속적인 사회를 위한 세계적인 지도력과 공동의 책임을 실현하는데서 핵심 중의 핵심사항으로 됩니다.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노선은 우리 인민의 생활을 높일 뿐 아니라 평화와 발전을 지향하는 지역과 세계 인민들의 염원에도 부합되는 올바른 전략적 선택입니다.
국제사회는 응당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공고한 평화를 위하여 우리가 내린 결단과 우리가 취한 선의의 조치들에 화답하여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는 우리의 노력을 지지 고무해야 할 것입니다.

조미공동성명을 리행하는 것은 조미 공동의 책임인 동시에 여기에는 유엔의 역할도 있습니다.
조선반도의 긴장상태에 대하여 그처럼 우려를 표명하기 좋아하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올해 조선반도에 도래한 귀중한 평화 기류에 대하여 아직까지 외면하고 있는 것은 결코 정상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핵시험과 로켓 시험발사들을 문제시하여 숱한 제재결의들을 쏟아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지만 그 시험들이 중지된지 옹근 1년이 되는 오늘까지 제재결의들은 해제되거나 완화되기는커녕 토 하나 변한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조미수뇌회담과 공동성명을 환영하는 의장성명을 발표할데 대한 일부 성원국들의 제의마저 거부하는 극히 우려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어 남조선주둔유엔군사령부는 북남 사이의 리행까지 가로막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유엔군사령부에 대한 말한다면 유엔의 통제 밖에서 미국의 지휘에만 복종하는 연합군사령부에 불과하지만 아직까지도 신성한 유엔의 명칭을 도용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유엔과 특히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헌장에 규제되어 있는 자기 사명으로부터 국제평화와 안전에 도움이 되는 사태 발전을 지지 환영하고 고무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유엔은 모두에게 필요한 유엔 건설, 세계적인 지도력과 공동의 책임이라는 본 총회의 주제를 조선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실제 행동에 구현함으로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각이(하사)는 유엔’이라는 오명을 하루빨리 털어버려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당치않은 신뢰타령으로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 국제사회는 조미협상이 교착상태에 처한데 대해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조선반도정세안정과 지역의 평화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조미협상의 진전에 크게 달려있기때문이다.
문제는 미국내 불순세력들이 이러한 비정상적인 사태를 저들의 더러운 정치적야욕실현에 악용해보려고 때를 만난듯이 기승을 부리고있는것이다.

최근 미국의 보수정객들은 조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것을 기화로 《북회의론》을 떠들어대며 트럼프행정부에 대한 비난공세에 열을 올리고있다.
루비오와 파인스타인, 가드너를 비롯한 미상원의 보수적인 인물들은 《북이 비핵화를 할것으로 애당초 믿지 않았으며 그것이 확인되고있다.》, 《북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북과의 협상에 큰 희망을 건적이 결코 없다.》는 등의 온당치 못한 발언들을 련일 쏟아내고있다.

그런가 하면 전 미국방장관 파네타, 전 백악관 대량파괴무기담당 조정관 세이모어를 비롯한 전직관리들도 《북조선과의 비핵화협상은 처음부터 실패가 예정되여있었다.》느니, 《북의 비핵화약속이 어떤 의미도 없다는것은 누구나 알고있다.》느니, 《대통령이 위험천만한 도박을 하고있다.》느니 하며 조미대화에 찬물을 끼얹는 온갖 랑설들을 다 내돌리고있다.

말하자면 조미대화와 북의 비핵화의사에 대해 신뢰할수 없다는것이다.
그야말로 실망을 넘어 환멸을 금할수 없게 하는 해괴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우리는 이미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 진행된 직후에 벌써 미국내에서 조미합의를 놓고 《약속을 위한 약속》이니,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느니 하는 심사뒤틀린 소리들이 울려나오는데 대해 심히 우려하였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극단적인 적대관계에 있는 두 나라사이에 일어난 너무도 파격적인 사변이니 그럴수도 있을것이라고 리해하려고 애써왔다. 하지만 우리의 그러한 우려가 결코 공연한것이 아니였다.
《조미대화회의론》, 《북회의론》은 잦아드는것이 아니라 갈수록 더욱 머리를 쳐들고있다.

미국의 보수정객들은 조선이 약속을 언제 어떻게 실행할지 알수 없다느니, 핵자산에 대한 은페작업을 하고있다느니, 상황이 바뀔수도 있다느니 하는 형형색색의 괴설들을 그칠 사이없이 고안하여 내돌리고있다.

오죽하면 외신들이 미국정가에 북조선과 북미대화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너무도 폭넓고 깊이 자리하고있다고 하겠는가.
우리는 미국내에서 정치적견해를 달리하는 세력들이 론쟁을 하든 의회투쟁을 하든 상관하지 않으며 또 그럴 필요도 없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미국내부문제이다.

하지만 《회의》니, 《진정성》이니 하는 당치않은 수작질로 우리를 걸고들며 조미관계의 진전을 가로막아나서는데 대해서는 묵인할수 없다.
조미관계개선과 조선반도비핵화는 우리의 일방적인 의사가 아니라 국제사회앞에서 한 조미쌍방의 합의이다.
더구나 싱가포르공동성명은 조미수뇌분들이 직접 만나 의견일치를 보고 서명을 한 량국간의 최고급의 공식합의문건이다.

자기 대통령이 직접 서명을 한 합의문건도, 그 합의를 이룬 상대도 믿지 못하겠다면 도대체 미국의 보수정객들이 말하는 국가간 신뢰나 국제적신뢰란 어떤것인가 하는것이다.
혹시 우주인과 한 약속이라면 신뢰하겠는가고 묻지 않을수 없다.

또 그렇게 대통령이 다른 나라와 한 약속을 헌신짝처럼 여길바에는 대통령직은 무엇때문에 두며 과연 그러한 미국과 누가 상대하자고 하겠는가 하는것이다.
신뢰할수 없는것은 우리가 아니라 바로 《북회의론》을 내들고 조미대화를 어떻게 하나 파탄시키려는 미국의 보수정객들이다.
이것은 결코 그 어떤 억측이 아니다.

누가 누구를 신뢰할수 없고 회의심을 가지게 되여있는가 하는것은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 진행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90여일간의 행적을 보면 알고도 남음이 있다.
그사이 우리는 핵시험 및 로케트시험발사전면중지, 핵시험장페기, 미군유골송환 등 조미사이의 신뢰조성을 위해 할수 있는 노력을 다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트럼프대통령도 인정하고 거듭 감사를 표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의 보수정객들은 조미사이의 신뢰구축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이미 중지립장을 발표한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마저도 이제 와서는 다시 재개해야 한다고 하면서 열변을 토해내고있다.
이런 처사를 두고 어느 누구인들 분개하지 않을수 있고 미국에 대해 신뢰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신뢰는 결코 말로 보여주는것이 아니다.
어처구니없는것은 미국의 보수정객들이 저들이 할바는 하지 않고 먹을수록 냠냠이라고 우리에게 더욱더 강도적인 요구를 내대고있는것이다.

종전선언문제를 놓고 그들이 취하는 태도가 바로 그 대표적실례이다.
우리는 종전을 선언하는것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영원히 종식시키고 조미사이에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선차적과제이라는데 대하여 일관하게 주장하여왔다.
우리의 이러한 립장에 국제사회도 한결같이 공감을 표시하고있다.

우리의 핵억제력보유가 미국이 조선반도에 핵무기를 끌어들이고 우리에게 핵전쟁위협을 가해온데 대처한 불가피한 자위적선택이였다는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사실이다.
만일 지금이라도 이러한 근원들이 제거된다면 구태여 우리가 막대한 비용을 들이면서 핵을 보유하고있을 필요가 없게 될것이다.

종전선언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근원을 들어내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된다.
전쟁의 위험이 항시적으로 배회하는 속에서 우리가 자기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담보하는 핵무력을 일방적으로 포기한다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

칼을 들고 달려드는 강도앞에서 일방적으로 방패를 내려놓을수 없지 않는가.
결자해지의 원칙에서 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한 신뢰성있는 조치를 취해야 할것은 미국이며 종전선언에 제일 큰 책임과 의무를 지니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보수정객들은 북이 비핵화를 위한 의미있는 조치들을 더 취하는것으로 신뢰를 보여주기 전에는 종전선언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억지를 부리고있다.

우리는 아직까지 트럼프대통령이 우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싶다고 한데 대해서만 알고있지 북이 추가적인 비핵화조치를 취하지 않는 이상 종전선언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하였다는것을 들어본적이 없다.
그런데도 곁가마끓는 격으로 한사코 선 비핵화조치를 내들고 종전선언을 그 누구에게 주는 선사품이나 되는듯이 광고하면서 신뢰타령만 하는 미국의 보수정객들의 처사를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미국의 보수정객들은 입이 열개라도 우리에 대해 회의감이니 신뢰니 하고 말할 체면이 없다.

그러면 어떻게 되여 미국의 보수적인 상원의원들과 전직관료들이 이처럼 자기를 모르고 푼수없는 행태를 보이고있는가 하는것이다.
보수정객들은 아직도 입만 벌리면 북이 협상탁에 나온것은 강력한 제재때문이라고 기염을 토하고있다.
말하자면 우리가 제재에 못 견디여 미국과의 협상에 나섰다는것이다.
실로 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정객들이 이다지도 암둔하고 용렬한가 하는 생각에 아연해짐을 금할수 없다.

대세에 어두울대로 어둡고 판단이 어리석다보니 미국의 보수정객들은 우리의 핵에 대해 마치 전패국의 적산을 처리하듯 해보려는 어처구니없는 짓거리까지 서슴지 않고있다.
편견에 사로잡히면 무지스러워진다고 초대국이라는 관념에만 집착해있는 미국의 보수정객들의 행동거지가 꼭 그 격이다.

이 기회에 다시한번 충고하건대 미국의 보수정객들은 유아독존식사고에서 벗어나 우리에 대해 공부를 더 하는것이 좋을것이다.
과거에 아메리카제국의 체면도 다 집어치우고 우리에게 사죄문과 항복서들을 가져다 바친 선임자들의 오욕도 참고하는것이 나쁘지 않을것이다.

호상존중과 신뢰를 떠난 대화는 벌써 대화가 아니다.
신뢰를 저버리지 말라는것은 미국이 우리에게 아니라 우리가 미국에 대고 할 소리이다. 우리는 신의를 가지고 미국을 인내성있게 상대하고있다.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얼마전 남측특사대표단을 만나주신 석상에서 조선반도에서 무력충돌위험과 전쟁의 공포를 완전히 들어내고 이 땅을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자는것이 우리의 확고한 립장이며 자신의 의지라고 다시금 명백히 천명하시였다.

한다면 하는것이고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보고야마는것이 우리의 본때이고 기질이다.
산이 크면 그림자도 크다고 하였다.
그러나 조미사이의 신뢰구축을 위한 과정을 보면 북조선만 보이지 대국으로서의 미국의 존재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미국의 보수정객들은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저들의 비렬한 행태가 미국을 국제사회에서 신뢰할수 없는 국가로, 고립되고 페쇄된 나라로 전락시키고있다는것을 똑바로 알아두어야 한다.

조미관계는 이미 과거의 그릇된 관행과 편견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력사적궤도에 들어섰다.
대하의 거세찬 흐름에 밀려난 거품과 같은 존재들이 궤변을 늘어놓고 뒤다리를 잡아당긴다고 하여 결코 조미 두 나라 인민들이 할 일을 못하고 관계개선의 동력이 약화되는것도 아니다.

미국의 보수정객들이 그 누구에 대한 《회의론》을 떠들어대며 조미관계진전을 가로막을수록 정치적야욕추구에 피눈이 되여 돌아가는 저들의 추악한 정체만을 더욱더 드러내게 될뿐이다.


대화와 압박은 량립될수 없다

얼마전 미국무성 대변인실 관계자는 미국은 조선이 비핵화되였을 때 정전협정을 교체하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조선이 비핵화를 하지 않으면 제재는 전면적으로 유지될것이다고 하면서 《선 비핵화, 후 평화협정체결》을 계속 유지할 립장을 재확인하였다.
미국무장관 폼페오도 국회상원에서 조선이 비핵화를 할 때까지 국제적제재가 유지될것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의 언론들과 조선문제전문가들속에서 미행정부가 조선에 대한 접근방식을 바꾸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한 미국언론은 자국내 조선문제전문가들속에서 트럼프행정부가 조선의 비핵화에만 치중하지 말고 조선반도평화체제구축과 조선과의 안보동반자관계추진 등 새롭고 창발적인 접근방식을 모색해야 한다는 론조들이 나오고있다고 보도하였다.

미국의 한 정치학교수는 조선반도를 비핵화하자면 신뢰 및 평화구축이 선행되여야 하는데 트럼프행정부는 이것을 외면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전략이 완전히 혼란상태에 있다고 평하였다.
세계평화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인류의 가슴을 부풀게 해주었던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리행은 현재 교착상태에 처하여있다.

무엇때문인가.
미국측이 일방적이며 강도적인 《선 비핵화》주장만을 고집하기때문이다.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의 리행을 위한 첫 조미고위급회담에서부터 들고나온 이런 그릇된 주장이 미국정가에서는 지금도 주류를 이루고 무성하게 퍼지고있다.

제재압박은 대화와 결코 량립될수 없다.
대화는 신뢰를 전제로 하여 진행되여야 성과를 거둘수 있다. 압박은 상대방에 대한 경계심만 높여줄뿐 대화에 백해무익하다. 오랜 세월 지구상에서 가장 적대적으로 대치해온 조미 두 나라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회담, 공동성명을 통하여 쌍방은 서로 손을 잡고 세계를 향해 적대관계를 종식시킬데 대해 선포하였다. 그에 따라 상대방에 대한 리해심과 존중심을 가지고 선의와 아량을 보이며 진지하게 노력하는것이 절실히 필요하다.

우리는 지금까지 북부핵시험장페기로부터 미군유해송환에 이르기까지 조미관계개선을 위해 선의와 아량을 보여왔다. 이것은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반면에 미국은 말로만 관계개선을 떠들면서 아무것도 리행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있다. 상대방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지 못하는 이러한 행태들이 미국내에서 론의거리로 되고있다.

최근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론평에서 지금까지 조선은 미싸일시험발사와 핵시험중지, 북부핵시험장페기와 미군유골송환, 억류되였던 미국인 석방 등 해당한 조치를 취하였다, 평양이 긴장완화에로 나아가려는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미국은 별로 한것이 없는 상태이다, 미국이 취한 조치는 군사연습 취소 뿐이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이 움직이지 않는 한 조선은 추가조치를 취하지 않을것이다고 평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제재압박소동은 아무런 명분도 없다.
우리가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하여 국가핵무력을 완성하는 과정에 필수적으로 거쳐야 했던 핵시험과 로케트발사들을 문제시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들은 우리가 모든 형태의 핵시험과 로케트발사를 전면중지하고 시험장들을 페기하는 실천적조치들을 취한 조건에서 존재리유를 상실하였다. 많은 나라들과 유엔에서 시효가 지난 대조선제재를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으로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
지금까지 우리 인민은 제재봉쇄속에서도 자주, 자립, 자위로 전진하는 위대한 강국을 일떠세워왔다. 미국의 《제재효과》란 우리의 자강력을 백배해준것뿐이다.

현 미행정부는 력대 행정부들이 반세기이상 제재압박에 매달리다가 쓰디쓴 고배만을 맛본데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
주목되는것은 미국의 언론들과 조선문제전문가들이 조선반도의 비핵화보다 평화가 더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고 주장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의 한 신문은 행정부는 우선적이고 핵심적인 전략적 목표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의 안전과 경제적리익을 지키는데 두어야 한다, 이러한 목표를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달성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미국으로 하여금 불필요하고 값비싼 대가를 치르는 전쟁을 피하게 할것이다, 이런 실정에서 대화와 외교가 최선의 방도로 된다고 전하였다. 미국측은《선 비핵화, 후 평화협정체결》을 고집하지 말고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때 대통령이 약속하였던 종전선언채택문제를 뒤로 미루지 말아야 한다.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결관념에서 벗어나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 공동성명리행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화답해야 할것이다.


불법비법의 날조문서―《한일합병조약》

일제가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고 공포한 때로부터 108년이 되였다.
《한일합병조약》은 간악한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조선강점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조작해낸 불법비법의 문서이다.
《을사5조약》과 《정미7조약》에 이어 또다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해낸 일제는 우리 인민에게 망국노의 치욕을 들씌웠다.

국제법과 국제관례에 의하면 조약체결에서 당사국들의 합의의 자유가 보장되여야 하며 위협과 강제가 작용하면 그런 조약은 성립될수 없다.
당시 일제는 조선인민의 반일투쟁을 철저히 진압하고 조선봉건통치배들을 군사적으로 굴복시켜 저들의 야망을 순조롭게 단행할 목적밑에 수많은 침략군을 서울일대에 집결시켜 주요지점들에 배치하고 경계태세를 강화하였다. 고종이 거처하고있던 덕수궁과 순종황제가 있던 창덕궁을 겹겹이 에워싸고 황실과 황궁으로 드나들던 관리들을 위협공갈하였다.

특히 일제는 서울에 살벌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미쳐날뛰면서 시내의 곳곳에 헌병, 순사들을 조밀하게 배치해놓고 두사람이상 모여 이야기를 해도 단속하고 심문하였다.
1910년 7월 우두머리들로부터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해낼데 대한 임무를 받고 서울에 기여든 조선《통감》 데라우찌는 조선봉건정부의 최고통치자인 순종황제의 전권대표임명권한까지 가로챘다.

친일역적에 대한 《전권위임장》을 제멋대로 조작해내고 그에 비준할것을 강요함으로써 기어이 《조약》을 강압체결하려는 날강도적인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그해 8월 22일 일제는 친일매국역적들과 야합하여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해냈다.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일제의 이 특대형범죄에 대해 순종황제는 1926년 4월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궁내대신 조정구에게 한 유조에서 《병합인준은 강린(일제를 가리킴)이 역신의 무리(리완용 등을 가리킴)와 더불어 제멋대로 해서 제멋대로 선포한것》이라고 폭로하였다.
공인된 국제조약체결절차에 의하면 국가간의 중요한 문제들을 규제하는 조약들은 반드시 국가원수의 비준을 받아야 효력을 가지게 되여있다.
그러나 《병합》을 알리는 순종황제의 《칙유문》에는 행정적결재에만 사용하는 어새만 있고 황제의 서명이 없었다.

이와 반면에 같은 날에 발표된 일본왕의 《조칙문》에는 어새와 함께 서명이 찍혀져있었다.
《칙유문》에 조선황제의 서명이 없었다는 사실은 순종황제가 조선을 강탈하려는 일제의 책동을 반대하여 끝까지 서명하지 않았다는것을 실증하여준다.

이처럼 일제강도무리들이 날조해낸 《한일합병조약》은 철두철미 국제조약으로서의 초보적인 체모도 갖추지 못한 사기협잡문서이며 그 어떤 합법성도 효력도 가지지 못한것이였다.
우리 인민의 거세찬 반일투쟁기세에 겁을 먹은 일제는 불법비법의 문서날조사실을 숨기고있다가 8월 29일에 가서야 공포하였다.

일제식민지통치기간 조선사람들이 겪은 피해와 고통은 실로 헤아릴수 없다.
수많은 청장년들이 일본제국주의에 의해 강제로 이역땅에 끌려가 모진 학대와 천대, 멸시를 받으며 노예로동을 강요당하였고 총알받이로 내몰려 처참하게 목숨을 빼앗겼다.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이 일본군의 성노예로 끌려가 정조를 무참히 유린당하였다.

일제는 우리 나라의 귀중한 력사문화재들과 자연부원을 마구 파괴략탈하고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무참히 짓밟았으며 지어 조선사람의 말과 글, 성과 이름까지 빼앗으려고 미쳐날뛰였다.

일제의 극악무도한 식민지파쑈폭압통치는 전대미문의것이였다.
일본은 이 모든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할 대신 오히려 재침의 기회만을 노리면서 오만무례하게 놀아대고있다.
일본이 과거청산을 성근하게 하는것은 단순히 그 어떤 실무적문제가 아니다. 국제법의 기본원칙과 제도를 고수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공고히 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법률적문제이다.

오늘 조선반도에 감돌고있는 평화기류에 역행하여 일본반동들이 부리는 군국주의적광기는 도를 넘어서고있다.
일본반동들은 패망의 앙갚음을 하려고 군사력을 야심적으로 키워오고있다. 현행헌법을 뜯어고치기 위해 전범자의 후예인 현 수상 아베가 앞장에 서서 날뛰고있다.
일본은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댈것이 아니라 과거청산을 똑바로 하여야 한다.


일본은 과거청산이 없이는 한치의 미래도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잔악무도한 일본강도배들이 《한일합병조약》이라는 불법무법의 침략문서를 날조하여 우리나라의 국권을 강탈했던 때로부터 어언 108년이 흘렀다. 세월은 모든것을 망각속에 묻어버린다고 하지만 세대가 몇번이나 바뀌고 한세기가 지났어도 일제침략자들이 이 땅을 타고앉아 저지른 특대형범죄와 온갖 악행들은 오늘도 우리 민족의 가슴을 사무친 원한과 복수의 피로 끓게 하고있다.

《조선사람은 일본법률에 복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고 줴쳐대며 발길이 가닿는 곳마다에서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총으로 쏘아죽이고 칼탕쳐 죽이고 몽둥이로 때려죽이고 불태워 죽이고도 모자라 사람의 고기를 육식까지 한 야수의 무리들,사람의 목을 베는것을 도락으로 여긴 천하의 야만들이 바로 인간의 탈을 쓴 일본사무라이들이였다.

인류력사에 식민지통치사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어도 왜나라족속들과 같이 타민족을 잔혹하게 살륙하고 마소처럼 착취하였으며 왕릉까지 파헤치면서 재보와 자원을 략탈해간 극악무도한 무뢰배는 있어본적 없다.
840만여명의 조선청장년들을 전쟁터와 고역장으로 강제로 끌어가 혹사시키고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전쟁터에 성노예로 끌고다니며 꽃같은 청춘과 정조를 무참히 유린한 야수들을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어찌 용서할수 있단 말인가.
구천에 사무친 령혼들의 원한이 비가 되여 내린다면 저주로운 섬나라를 수장해버리고도 남을것이다.

일본의 침략무리들이 삼천리강토에 검은 마수를 뻗치지 않았다면 우리 민족이 지금과 같이 북과 남으로 갈라져 70여년간이나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는 비극자체가 생겨나지도 않았을것이다.
실로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만고죄악은 너무도 크고 너무도 구천에 사무친것이여서 침략의 후손들이 자자손손 이어가며 석고대죄해도 원한이 풀리지 않을것이다.

그러나 지금 일본반동들은 짐승도 낯을 붉힐 치떨리는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반성할대신 날이 갈수록 후안무치하게 놀아대여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아베는 집권 6년동안 1993년이후 일본의 력대 수상들이 전범국의 죄의식으로부터 표명해온 《가해》,《반성》,《책임》이라는 말을 한번도 입에 올리지 않았다.

올해 8.15패망일에도 반성은 커녕 특급전범자들이 매몰된 야스구니진쟈에 공물료를 바쳤는가 하면 우익반동들을 무리로 보내여 참배놀음을 벌려놓으며 군국주의광기를 극구 고취해댔다.
과거지사에 대해 죄의식을 가질 필요가 없다,일본인구의 80%가 전후세대로서 그들에게 사죄를 계속할 숙명을 지워서는 안된다,일본군성노예범죄와 관련한 증언들도 《허위》,《날조》이다,과거사에 대한 사죄가 더는 없다고 공공연히 줴쳐대고있는것이 바로 일본반동들이다.

더욱 용납할수 없는것은 아베일당이 과거의 죄악을 청산하기는 고사하고 산같이 무거운 죄악우에 새로운 죄악을 덧쌓고있다는것이다.
평화헌법개정을 《필생의 과제》로 내걸고있는 아베는 교전권과 군대보유포기를 규정한 헌법 9조에 《자위대》존재규정을 추가하는 개헌을 가까운 년간에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떠들어대면서 이를 다가온 자민당총재선거에서의 유세기발로 내흔들고있다.

이미《주변유사시법》,《유사시관련법》,《테로대책특별조치법》을 비롯하여 해외군사진출을 위한 법률적토대를 마련해놓은데 이어 우리의 《핵,미싸일위협》을 구실로 항공모함형의 전투함선들과 신형전투기들,공중급유기들을 보유하고 중장거리미싸일능력확장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침략세력이 아닐수 없다.

일본반동들이 천벌맞을 과거죄악은 당반우에 올려놓은채 그 무슨 《랍치자문제해결》이니 뭐니하며 조일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듯이 떠들어대는것은 족제비도 낯을 붉힐 요사이다.
우리 민족의 수백만생명을 무참히 도륙낸 대죄악에 대해서는 입을 뻑 씻고 서너명의 《랍치자》문제를 요란스레 광고하는것은 상식에도 비례도 맞지 않는 어불성설로서 죄많은 가해자가 《피해자》흉내를 내보려는 쪽발이특유의 간특한 둔갑술에 지나지 않는다.

어디다대고 감히 피로 게발린 더러운 낯짝과 죄악에 쩌든 마수도 씻지 않고 얄미운 미소를 지으며 접어들자고 하는가.
우리는 일제의 과거청산이 이루어지기 전에는,섬나라족속들의 검은 속통이 세척되지 않는 한 광활한 세계로 통하는 관문을 절대로 열어주지 않을것이며 그에 대해 추호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군국주의광증으로 달아오른 일본은 죄많은 과거를 부둥켜안고서는 미래로 나갈수 없다는것을 통절히 깨달아야 한다.
언제까지 사죄와 배상의 력사적책임을 다음세대의 어깨우에 유산처럼 물려주며 만인의 저주속에 살아가겠는가 하는것이다.

지금은 아시아태평양시대이다.
조선반도에서 조성된 새로운 평화의 기류가 세계정치정세에 막강한 영향을 미치고 지역의 력학관계가 급속히 변화하고있는 때에 유독 일본만이 대세의 흐름에서 밀려나 개밥의 도토리마냥 취급되고있는것은 제자신이 스스로 초래한 수치이고 비극이다.

지금처럼 과거에 대한 사죄와 배상도 하지 않고 군사대국화책동에 더욱 미쳐날뛰다가는 국제사회의 배척정도가 아니라 정의와 평화를 지향하는 력사의 격랑에 삼키워 태평양 깊숙이 침몰하게 될수 있다.
일본은 과거청산이 없이는 한치도 미래로 나갈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주체107(2018)년 8월 22일
평 양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북, 남, 해외 공동결의문

오늘 우리는 북남관계의 획기적개선과 새로운 조미관계수립을 위한 력사적로정이 시작된 빛나는 민족사의 격변기에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를 뜻깊게 진행하였다.

외세에 의해 인위적으로 갈라지고 찢기워진 나라와 민족의 혈맥을 잇고 자주권을 쟁취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사는 70년을 넘어섰다.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고난과 락관을 함께 하였던 애국애족의 길에 얼마나 많은 선렬들의 피와 땀이 어려있던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과 6. 15공동선언, 10. 4선언을 계승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은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세우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조국통일의 기치이다.

판문점선언의 채택은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며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어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전진으로 된다.
조미수뇌회담에서 판문점선언을 재확인하고 미국의 책임과 역할을 분명히 함으로써 평화적조건을 담보하게 되였다.
이에 따라 조선은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고있는 반면에 미국은 이에 상응하는 조치는커녕 일방적인 요구만을 되풀이하고있으며 개성공업지구와 경제협력재개반대, 《제재》강화라는 강도적인 내정간섭행위를 로골적으로 일삼고있을뿐이다.

우리는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에서 판문점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전민족적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과 6. 15공동선언을 계승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자주통일의 기치,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높이 추켜들고나갈것이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은 민족자주선언, 평화통일선언, 민족대단결선언이며 민족공동번영을 위한 통일대강이다.
판문점선언을 리행하는 길에 평화가 있고 민족대단합이 있으며 자주통일이 있다.
해내외 온 겨레가 판문점선언을 적극 지지하고 그 리행에 앞장서나가자!
우리 겨레가 사는 모든 곳에서 판문점선언을 적극 지지하고 그 리행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여나가자!

2. 민족자주의 정신과 원칙을 철저히 지켜나갈것이다.

판문점선언의 기본핵은 민족자주이다.
조국통일에 이바지하는 북남관계발전은 반드시 민족자주의 정신과 원칙에 기초하여야 한다.
미국과 내외반통일세력의 공모결탁으로 산생된 제재와 대결공조는 사대주의와 분단악페의 산물이다.
제재를 유지한채 교류협력을 운운하는것은 언어도단이며 제재에 동조하면 어떤 새로운 관계도 결코 이루어질수 없다.
민족을 제쳐놓고 외세의 눈치를 살펴서는 그 어떤 력사적합의도 실천해나갈수 없다.

더우기 외세의 전쟁위협과 민족문제에 대한 횡포무도한 간섭이 있는 조건에서 북남관계발전은 반드시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과 원칙에 기초한 민족자주의 기치밑에 이루어져야 한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따라 북남관계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기 위해 민족자주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자!

3.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반대하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준동을 과감히 물리치는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이다.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선언이다.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하고 조국통일의 진로를 민족의 힘으로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민족구성원모두가 떨쳐나서야 한다.
거족적운동의 기치는 판문점선언이며 그 목표는 판문점선언리행을 가로막는 해내외의 모든 물리적, 제도적걸림돌을 없애는것이다.

판문점선언과 외세공조, 미군강점은 결코 공존할수 없다.
어제도 오늘도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억누르고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는 악의 근원은 미국이다.
민족의 운명개척과 자주통일의 진로는 미국반대, 미군철수, 예속동맹해체,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거족적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가는데 있다.
모두다 거족적인 반미투쟁에 적극 나서자!

4.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기치밑에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반드시 성사시키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것이다.

북남관계발전을 자주통일의 대통로로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민족의 의사를 하나로 모아야 한다.
우리는 북남관계발전을 가로막는 제재와 외세동맹을 단호히 반대하며 항구적인 조선반도평화체제실현과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성사시키기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설것이다.
또한 우리는 판문점선언에 기초하여 민족공동행사를 당국과 의회, 정당,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이 폭넓게 참가하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으로 승화시켜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갈것이다.

북남관계의 획기적발전은 판문점선언의 철저한 리행에 의하여 담보되며 이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의 성사로 귀결되여야 한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온 민족의 지혜와 총의를 모으는 전민족적통일대회합을 성사시키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기어이 열어나가자!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제재와 대결책동을 물리치고 이 땅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반미자주통일운동을 힘있게 추동해나갈것이다.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2018년 8월 14일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부당한 간섭

력사적인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에 기초하여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하는 문제는 내외의 한결같은 관심사로 되고있다. 최근에도 남조선 각계는 우리가 미국에 미군유해를 송환한데 대해 《종전선언채택을 가능하게 하는 촉매제》, 《싱가포르합의리행의 첫 단계》, 《대화의지를 보여주는 선의의 조치》 등으로 반기면서 조미관계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고있다. 이것은 당연한것이다.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을 존중하고 성실히 리행하려는것은 우리의 원칙적립장이다. 이로부터 우리는 여러가지 주동적인 조치들을 련속 취해나가고있으며 그러한 노력은 국제사회의 일치한 환영과 지지를 받고있다.
북부핵시험장페기로부터 미군유해송환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보인 선의와 아량, 진정어린 노력에 대해 외신들은 조선을 가장 적대시해온 미국이 상상하지 못했던 통이 큰 선물이라고 평하고있다.

현실은 우리가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 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얼마나 성실히 노력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지난 6월에 있은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동안 지속되여온 조미사이의 극단적인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특대사변이였다.

전세계는 이 세기적만남을 통하여 이룩된 성과에 대해 박수를 보내면서 모처럼 마련된 조미대화흐름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고있다.
그런데 미국은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의 강화》에 대해 운운하면서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을 성실히 리행하려는 우리의 노력과 배치되게 행동하고있다.

미국은 남조선당국에 《대조선제재의 철저한 리행》을 강박하면서 북남관계개선흐름에도 역행하고있다. 얼마전에도 미국무성의 고위관리가 서울에 날아들어 남조선기업가들을 만나 북남경제협력재개에 나서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하였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은 물론 조미대화분위기에도 찬물을 뿌리는 행위로서 만사람의 실망감을 자아내고있다.

미국이 남조선당국에 《대조선제재의 철저한 리행》을 강요하는것은 사실상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가로막는 부당한 처사이고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쓸데없는 참견질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판문점선언은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민족화합의 새 력사, 공동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적인 선언으로서 거기에는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하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가시고 군사적긴장을 완화하며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제반 문제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판문점선언이 리행될 때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되고 국제정치흐름에 커다란 지각변동을 가져오게 될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하지만 미국은 남조선당국에 《대조선제재의 철저한 리행》을 강박함으로써 북과 남이 서로 손잡고 판문점선언의 리행에 나서는것을 방해하고있다.
북남관계문제는 우리 민족내부문제로서 그 어떤 외세도 여기에 끼여들 권리가 없다. 북남관계문제는 북과 남이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며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문제이다.

판문점선언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 자주의 원칙을 핵으로 하고있다.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고 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갈것을 확약하였다.
이미 북남사이에는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위한 여러 갈래의 분야별회담들이 진행되였다. 우리 민족이 북남관계문제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해결해나가는것은 너무도 정당한것으로서 누구의 시비거리로 될수 없다.

미국은 북남관계문제에 끼여들어 훈시질을 하려고 할것이 아니라 조미관계개선을 위해 응당 제 할바를 해야 한다.
조미대화흐름을 떠밀어나가기 위해서는 미국이 시대착오적인 《제재압박》책동을 걷어치우고 서로의 신뢰에 기초한 실천적행동조치를 취해야 할것이다.


시대흐름에 배치되는 대결의식의 발로

얼마전 남조선군부는 미국과 함께 제14차 《통합국방협의체》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여기에서 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구체적인 비핵화조치》가 취해질 때까지 《련합방위태세》와 남조선주둔 미군병력을 그대로 유지한다는데 대해 쑥덕공론을 하였다. 그런가 하면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데서는 《3축타격체계》수립을 비롯한 종전의 《공격작전계획》들을 포함시킨 《국방개혁 2. 0》을 추진하겠다고 떠들어댔다.

남조선군부가 벌려놓은 《통합국방협의체》회의와 《전군주요지휘관회의》는 명백히 조선반도에 조성된 민족적화해와 평화에로의 흐름에 배치되는 대결모의판으로서 반공화국적대의식의 집중적표현이다.

오늘 조선반도의 정세흐름은 긴장완화와 평화, 북남관계개선에로 지향되고있다.
이것은 전적으로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새시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력사를 개척하기 위한 우리의 주동적이며 련속적인 조치와 성의있는 노력이 안아온것이다.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의 극적인 변화는 온 겨레의 가슴가슴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한껏 부풀게 하고있다.

이러한 때에 남조선호전광들은 우리에 대한 《압박》을 여전히 떠들고있는 외세의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적극 편승해나서고있다. 얼마전에도 남조선호전광들은 일본령해에서 벌어진 미국주도하의 다국적해상차단훈련에 무력을 파견하여 우리를 겨냥한 이 전쟁연습에 합세하였다. 그에 이어 미국과 《통합국방협의체》회의를 연다,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벌린다 하고 분주탕을 피우며 도발적인 대결모의를 함으로써 우리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고있다. 이것은 남조선호전광들이 시대의 거세찬 흐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의 구태의연한 악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이 외세와 함께 우리를 반대하는 쑥덕공론을 벌려놓고 그 무슨 《국방개혁 2. 0》의 추진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댄것은 결코 스쳐보낼 일이 아니다.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는것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며 우리 겨레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 하기에 북과 남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서 조선반도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것을 내외앞에 엄숙히 확약한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군부세력이 미국과 함께 《통합국방협의체》회의를 열고 그 무슨 《련합방위태세》에 대해 운운하고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우리를 겨냥한 선제공격각본들을 그대로 추진하기로 한것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동족에 대한 도발인 동시에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정신에 배치되는것이다.

판문점선언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남조선호전광들은 그것을 무시하고 외세와 계속 짝자꿍이를 하면서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추구하고있다.
남조선군부세력의 처사는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을 해치려는 위험천만한 흉계의 발로가 아닐수 없다.

판문점선언의 성실한 리행은 시대의 요구이며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판문점선언의 리행에 북남관계개선과 평화, 통일이 있다. 조선반도의 현정세흐름에 역행하는 남조선군부세력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소동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규탄을 받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우리는 모처럼 마련된 조선반도긴장완화의 국면을 항구적인 평화체제구축에로 이어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하지만 평화는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질수 없다.
시대착오적인 대결의식을 버리지 못하고 군사적도발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해소할수 없고 평화와 통일도 실현할수 없다.

남조선에서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집권기간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하고 조선반도에서 전쟁발발의 위험이 극도로 고조된것은 전적으로 보수역적패당이 외세와의 《동맹강화》를 부르짖으며 동족을 반대하는 군사적대결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기때문이다.

대화와 평화,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에 역행하는 남조선호전광들의 군사적대결소동은 용납될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내외호전세력의 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하며 판문점선언의 기치높이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까마귀는 백로가 될수 없다

최근 남조선인민들로부터 송장취급을 받고있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더러운 잔명유지를 위해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 그 대표적실례가 당사이전과 외부에서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끌어들이기와 같은 해괴망측한 놀음으로 저들이 마치 《쇄신》과 《변화》를 가져올것처럼 부산을 피우고있는것이다.
참으로 카멜레온도 무색케 할 변신술의 능수들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뿌리》는 썩을대로 썩고 《줄기》와 《잎새》가 모두 악으로 가득찬것이 바로 죽음의 망령이 배회하는 적페의 소굴-《자유한국당》의 실체이다. 이런 역적패당에게 있어서 《쇄신》과 《변화》는 그야말로 민심에 대한 우롱인 동시에 시체에서 새 생명을 꿈꾸는 허황한 잠꼬대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 시기에도 역적패당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민심을 기만하며 세상을 소란케 하는 북통을 요란스럽게 두드리며 변신을 밥먹듯 해왔다.
그러나 《쇄신》과 《변화》의 허울밑에 벌어진것은 극악한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세월》호참사와 《박근혜-최순실추문사건》, 《군사쿠데타계획음모사건》과 같은 온갖 치떨리는 악행들뿐이였다.

현실은 역적패당이 내든 《혁신》이란 한갖 잔명유지와 《정권재창출》을 위한 기만극, 위선자의 교활한 넉두리에 불과하였음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그런데도 지금 영등포구로 당사를 옮기고 김병준이라는 정치철새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자리에 들여앉힌 역적패당은 《<쇄신>과 <변화>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것이다.》, 《튼튼한 집을 다시 짓게 될것》 등의 넉두리를 줴쳐대며 제놈들의 추악한 본성이 달라지기라도 한듯이 너스레를 떨고있다.

까마귀는 영원히 백로가 될수 없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제아무리 골백번 《쇄신과 변화》를 떠들며 변신의 추태를 부려도 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만을 일삼은 만고죄악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으며 추악한 그 본성은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다.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속에는 지난 시기 보수패당이 끼친 커다란 불행과 고통이 아물지 않은 상처로 남아있으며 보수적페세력에 대한 보복열기가 활화산처럼 용솟음치고있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 《자유한국당》의 변신놀음에 대해 《죽음을 기다리는 산송장무리의 단말마적인 발악》, 《해체만이 정답》, 《무덤에나 처박히라.》며 비난과 조소를 퍼붓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그렇다. 인간세상에 독기만을 뿜으며 온갖 해악을 몰아오는 《자유한국당》과 같은 쓰레기집단은 하루빨리 무덤속에 처넣는것이 상책이다.


격화되는 로씨야-나토대립

얼마전 나토가 마께도니아와 기구가입에 관한 회담을 시작하기로 결정하였다. 나토사무총장은 마께도니아와의 회담시작을 알리는 서명식에서 마께도니아수상에게 《당신들의 국가적인 모든 절차가 완료되면 마께도니아는 이 기구의 30번째 성원국이 될것이다.》고 언급하였다.
마께도니아의 나토가입움직임은 지난해 쯔르나고라가 나토의 29번째 성원국으로 정식 가입한 이후에 더욱 활발해졌다.

나토는 이전 동유럽사회주의령역안에 있던 나라들을 기구에 가입시키면서 군사작전범위를 로씨야국경쪽으로 확대하는 문제를 맹렬히 추진시키고있 다.
현재 로씨야국경과 린접한 그루지야,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문제도 거론되고있다.
이것이 성사된다면 로씨야와 나토간의 대결구도가 로씨야에 불리하게 형성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나토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로씨야가 경계감을 표시하고있다.
로씨야대통령공보관은 나토는 랭전시기의 산물로서 대결을 목적으로 창설된 기구이다, 나토의 장기전망적인 행동 즉 로씨야국경에로의 진출 및 군사하부구조의 확대가 매번 나토의 이러한 본질에 대해 확증해주고있다고 까밝혔다.

로씨야는 특히 그루지야와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시도에 크게 반발하고있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한 회견에서 린접국들의 나토가입은 자기 나라의 안전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그것을 반대하는 립장을 취하지 않을수 없다고 못박았다.

외신들은 로씨야와 나토가 각기 자기의 전략적목적과 리해관계실현에서 한발자국도 양보하려 하지 않는 조건에서 로씨야와 나토간의 대립은 나날이 격화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자주통일의 흐름을 추동하는 적극적인 노력

오늘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서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훈풍이 해묵은 불신과 대결의 랭기를 몰아내는 속에 대화와 협상, 긴장완화와 평화는 대세의 흐름으로 되고있다. 이것은 철두철미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조치와 노력이 안아온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갈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갈것입니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는것은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
우리 공화국은 대결과 불신으로 얼룩진 북남관계의 파국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갈 애국의 의지밑에 년초부터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다해왔다. 우리의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은 조성된 정세와 겨레의 통일지향, 변화된 조선반도의 전략적구도를 정확히 반영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겹쌓인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조국통일위업을 힘차게 추동해나갈수 있게 하는 가장 정당한 지침으로 되였다. 여기에는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에서 북남대결상태를 해소하고 자주통일위업을 추동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우리 공화국의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과 그에 따른 련속적인 파격적조치들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극적으로 전환되기 시작하였다.
우리의 주동적인 발기와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지난 1월에 북남고위급회담이 진행되였다. 회담에서는 남조선에서 열리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의 성과적인 개최와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진지하게 협의되였으며 그에 기초한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였다. 우리 고위급대표단의 남조선방문과 예술단, 선수단, 응원단 등의 파견은 민족적대사들을 성대히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과시하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의 일환이였다. 이로 하여 오래동안 꽉 막혀있던 북남사이의 대화와 접촉, 래왕의 길이 열리고 조선반도에는 긴장완화의 기운이 감돌았다.

《아리랑》의 노래선률이 울리는 속에 통일기를 앞세운 북과 남의 선수들이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세계는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으며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은 온 남조선땅을 통일열기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남조선과 세계의 언론들은 우리의 주동적인 결단과 진정어린 노력에 의해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긴장완화의 기운이 고조되고있다고 앞을 다투어 대서특필하였다.

지난 4월 27일 온 겨레와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판문점에서는 력사적인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였으며 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오는 분렬의 비극을 종식시키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열어나갈 의지를 담은 판문점선언이 채택되였다. 판문점선언에는 북남관계의 전면적이고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하며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며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제반 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명시되여있다.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의 발표는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백두산절세위인의 확고한 의지와 탁월한 정치실력, 한없이 뜨거운 민족애와 대범한 결단에 의해 마련된 력사적사변으로서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특기할 대공적으로 된다.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의 제시와 그 실현을 위한 우리의 파격적인 조치들과 주동적인 노력으로 하여 두텁게 얼어붙었던 대결의 장벽에 파렬구가 생기고 북남사이에 화해와 대화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여갔다.

지난 5월 26일 판문점에서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된것은 4. 27선언의 리행으로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평화번영의 흐름을 더욱 추동해나가기 위한 또 하나의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회담에서는 제3차 북남수뇌상봉에서 합의된 판문점선언을 신속히 리행하는 등 해결하여야 할 여러가지 현안들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교환이 진행되였다.

조선반도정세가 극적인 전환의 국면을 맞이하고있는 때에 력사의 땅 판문점에서 또 한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됨으로써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위한 길을 힘있게 열어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립장과 의지가 내외에 다시금 과시되였다.

우리 공화국의 꾸준하면서도 진지하고 적극적인 조치와 노력에 의하여 지금도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의 정세흐름은 계속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이 채택된 이후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관심과 기대속에 부단히 높아가고있는 속에 얼마전 평양에서는 북남통일롱구경기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북남사이에는 판문점선언의 성과적리행을 위한 여러 방면의 회담들도 벌어지고있다.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의 현정세국면은 우리 공화국이 시종일관 견지하고 구현해온 자주통일로선과 평화애호정책의 빛나는 결실이다.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의 정세흐름은 온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우리 공화국의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반통일세력의 어떤 도전도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로 향한 민족사의 도도한 흐름을 가로막을수 없다.


조선외무성 대변인 조미고위급회담에 대해 언급

력사적인 첫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된 이후 국제사회의 기대와 관심은 조미수뇌회담 공동성명의 리행을 위한 조미고위급회담에 쏠리였다.
우리는 미국측이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의 정신에 맞게 신뢰조성에 도움이 되는 건설적인 방안을 가지고 오리라고 기대하면서 그에 상응한 그 무엇인가를 해줄 생각도 하고있었다.

그러나 6일과 7일에 진행된 첫 조미고위급회담에서 나타난 미국측의 태도와 립장은 실로 유감스럽기 그지없는것이였다.
우리측은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의 정신과 합의사항을 성실하게 리행할 변함없는 의지로부터 이번 회담에서 공동성명의 모든 조항들의 균형적인 리행을 위한 건설적인 방도들을 제기하였다.

조미관계개선을 위한 다방면적인 교류를 실현할데 대한 문제와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체제구축을 위하여 우선 조선정전협정체결 65돐을 계기로 종전선언을 발표할데 대한 문제, 비핵화조치의 일환으로 ICBM의 생산중단을 물리적으로 확증하기 위하여 대출력발동기시험장을 페기하는 문제, 미군유골발굴을 위한 실무협상을 조속히 시작할데 대한 문제 등 광범위한 행동조치들을 각기 동시적으로 취하는 문제를 토의할것을 제기하였다.

회담에 앞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트럼프대통령에게 보내시는 친서를 위임에 따라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영철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미국측 수석대표인 폼페오국무장관에게 정중히 전달하였다.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께서는 싱가포르수뇌상봉과 회담을 통하여 트럼프대통령과 맺은 훌륭한 친분관계와 대통령에 대한 신뢰의 감정이 이번 고위급회담을 비롯한 앞으로의 대화과정을 통하여 더욱 공고화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그러나 미국측은 싱가포르수뇌상봉과 회담의 정신에 배치되게 CVID요, 신고요, 검증이요 하면서 일방적이고 강도적인 비핵화요구만을 들고나왔다.
정세악화와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기본문제인 조선반도평화체제구축문제에 대하여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고 이미 합의된 종전선언문제까지 이러저러한 조건과 구실을 대면서 멀리 뒤로 미루어놓으려는 립장을 취하였다.

종전선언을 하루빨리 발표할데 대한 문제로 말하면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공고한 평화보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첫 공정인 동시에 조미사이의 신뢰조성을 위한 선차적인 요소이며 근 70년간 지속되여온 조선반도의 전쟁상태를 종결짓는 력사적과제로서 북남사이의 판문점선언에도 명시된 문제이고 조미수뇌회담에서도 트럼프대통령이 더 열의를 보이였던 문제이다.

미국측이 회담에서 끝까지 고집한 문제들은 과거 이전 행정부들이 고집하다가 대화과정을 다 말아먹고 불신과 전쟁위험만을 증폭시킨 암적존재이다.
미국측은 이번 회담에서 합동군사연습을 한두개 일시적으로 취소한것을 큰 양보처럼 광고했지만 총 한자루 페기하지 않고 모든 병력을 종전의 자기 위치에 그대로 두고있는 상태에서 연습이라는 한개 동작만을 일시적으로 중지한것은 언제이건 임의의 순간에 다시 재개될수 있는 극히 가역적인 조치로서 우리가 취한 핵시험장의 불가역적인 폭파페기조치에 비하면 대비조차 할수 없는 문제이다.

회담결과는 극히 우려스러운것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미국측이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의 정신에 부합되게 건설적인 방안을 가지고 오리라고 생각했던 우리의 기대와 희망은 어리석다고 말할 정도로 순진한것이였다.

낡은 방식으로는 절대로 새것을 창조할수 없으며 백전백패한 케케묵은 낡은 방식을 답습하면 또 실패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조미관계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싱가포르수뇌회담에서 짧은 시간에 귀중한 합의가 이룩된것도 바로 트럼프대통령자신이 조미관계와 조선반도비핵화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나가자고 하였기때문이다.
쌍방이 수뇌급에서 합의한 새로운 방식을 실무적인 전문가급에서 줴버리고 낡은 방식에로 되돌아간다면 두 나라 인민의 리익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수뇌분들의 결단과 의지에 의하여 마련되였던 세기적인 싱가포르수뇌상봉은 무의미해지게 될것이다.

이번 첫 조미고위급회담을 통하여 조미사이의 신뢰는 더 공고화되기는커녕 오히려 확고부동했던 우리의 비핵화의지가 흔들릴수 있는 위험한 국면에 직면하게 되였다.
우리는 지난 몇달동안 할수 있는 선의의 조치들을 먼저 취하면서 최대의 인내심을 가지고 미국을 주시하여왔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선의와 인내심을 잘못 리해한것 같다.
미국은 저들의 강도적심리가 반영된 요구조건들까지도 우리가 인내심으로부터 받아들이리라고 여길 정도로 근본적으로 잘못된 생각을 하고있다.

조미사이의 뿌리깊은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를 조성하며 이를 위해 실패만을 기록한 과거의 방식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기성에 구애되지 않는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것, 신뢰조성을 앞세우면서 단계적으로 동시행동원칙에서 풀수 있는 문제부터 하나씩 풀어나가는것이 조선반도비핵화실현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그러나 미국측이 조바심에 사로잡혀 이전 행정부들이 들고나왔던 낡은 방식을 우리에게 강요하려 한다면 문제해결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할것이다.
우리의 의지와는 별개로 비핵화실현에 부합되는 객관적환경이 조성되지 못한다면 오히려 좋게 시작된 쌍무관계발전의 기류가 혼탕될수 있다.

역풍이 불기 시작하면 조미량국에는 물론 세계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국제사회에도 커다란 실망을 안겨줄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서로가 필경 다른 선택을 모색하게 되고 그것이 비극적인 결과에로 이어지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어디에도 없다.

우리는 트럼프대통령에 대한 신뢰심을 아직 그대로 간직하고있다.
미국은 수뇌분들의 의지와는 달리 역풍을 허용하는것이 과연 세계인민들의 지향과 기대에 부합되고 자국의 리익에도 부합되는것인가를 심중히 따져보아야 할것이다.

주체107(2018)년 7월 7일
평 양



조미관계의 새로운 장을 펼친 특대사변

지난 6월 12일 조미 두 나라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수뇌상봉과 회담이 열리고 4개 항으로 된 공동성명이 채택됨으로써 조미수뇌분들의 력사적상봉과 회담은 세인들의 예상을 뛰여넘는 훌륭한 성과와 더불어 세계정치사에 뚜렷한 한페지를 남기게 되였다.
이와 관련하여 세계적판도에서 끊임없이 울려나오는 지지환영의 목소리들은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의 력사적의의를 다시금 깊이 되새겨보게 한다.

꾸바를 비롯한 많은 나라의 정부, 정당, 단체들과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은 이번 상봉과 회담을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고 나아가 세계평화에 기여한 중대한 력사적사변으로, 조미관계의 새로운 장을 연 세기적사변으로 평가하면서 전폭적인 지지환영을 표시하였다.

많은 나라 정부들이 최근 조선이 취하고있는 조치들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의지의 표시로 된다,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려는 조미 두 나라 정부의 립장을 지지한다, 이번 회담에서 새로운 조미관계수립과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수립을 위한 합의가 이루어진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공동성명이 리행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등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의 성과를 축하하고 공동성명의 리행을 지지하는 성명들을 련이어 발표하였다.

여러 나라의 단체들도 앞다투어 조미수뇌상봉의 력사적의의를 높이 평가하는 립장들을 내놓고있다.
인디아공산당 전국리사회는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에서 공동성명이 채택된것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추동하고 지역에서 보다 긍정적인 정세발전의 길을 열어놓은 결단으로 평가하였다.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는 뷸레찐에서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첫 조미수뇌회담이 진행되였다. 불과 몇달전까지만 하여도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던 사변이다. 전세계가 싱가포르수뇌회담을 열렬히 지지환영하고있다. 이번 조미수뇌상봉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화해와 평화, 안정과 번영을 위한 흐름을 추동하고 조미관계를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획기적으로 전환시켜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으로 된다.》고 전하였다.

실로 전세계의 열광적인 지지와 환영속에 성과적으로 진행된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은 조선반도와 지역에 도래하고있는 화해와 평화, 안정과 번영을 위한 력사적흐름을 보다 추동하며 조미사이에 존재해온 극단적인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달라진 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해나가는데서 특대사변으로 된다.

오랜 세월 가장 첨예하게 대립되고 지속되여온 조미사이의 극단적인 적대관계를 끝장내고 두 나라 인민의 리익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립장은 확고하다.
조미 두 나라는 력사적인 싱가포르수뇌상봉과 회담을 통하여 가장 적대적이였던 관계를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획기적으로 전환시켜나가기 위한 의의깊은 첫걸음을 떼였다.

쌍방앞에는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념원에 맞게 이 귀중한 첫걸음을 또 하나의 새로운 시대, 조미협력의 시대로 이어나가야 할 중대한 책무가 나서고있다.
이것이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의 력사적의의를 통해 다시금 새기게 되는 시대적사명이다.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결의문

온 겨레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민족공동의 통일리정표로 받아안고 평화와 통일,민족의 밝은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신심과 락관에 넘쳐 4.27선언리행에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6.15공동선언발표 18돐을 맞이하고있다.
민족분렬이후 처음으로 2000년 6월 평양에서 진행된 북남수뇌상봉과 6.15공동선언의 채택은 민족사의 새시대를 열어놓고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온 일대 사변이였다.

력사의 이날을 시작으로 반세기이상 끊어졌던 민족의 혈맥이 이어지고 온 삼천리강토는 화해와 단합,통일의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졌으며 6.15의 기치밑에 전진한 겨레의 통일운동은 북과 남,해외의 광범한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전민족적운동으로 확대되였다.
반통일의 광풍이 기승을 부리는 속에서도 6.15는 그 정당성과 생명력,거대한 견인력을 뚜렷이 과시하며 통일애국의 기치로 힘차게 나붓겨 마침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6.15시대의 감동은 오늘날 4.27의 환희와 격정으로 뜨겁게 분출하고 5.26의 거세찬 열광으로 들끓고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올해에 진행된 두차례의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들과 4.27선언의 채택을 다시한번 적극 지지환영하면서 해내외에서 세차게 고조되는 각계각층의 통일열의를 하나로 모아 평화번영의 새시대,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앞장에서 개척해나갈 드높은 의지를 안고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6.15공동선언과 그를 계승한 판문점선언을 민족공동의 통일리정표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갈것이다.

두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4.27선언의 채택으로 마련된 오늘의 시대는 6.15통일시대의 새로운 높은 단계이며 력사의 새시대에 온 겨레가 높이 들고나가야 할 조국통일의 기치는 바로 6.15공동선언과 판문점선언이다.
우리는 민족사의 새 출발을 선언하고 6.15시대를 힘차게 전진시켜온 6.15공동선언을 조국통일의 그날까지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갈것이다.

6.15공동선언에서 천명되고 판문점선언에서 재확인된대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갈것이다.
민족을 중시하고 민족공동의 리익을 우선시하며 나라의 통일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도록 할것이다.

지금 온 겨레는 북남사이에 고위급회담을 비롯하여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여러 갈래의 대화와 협상이 진행되고있는것을 적극 지지하면서 그것이 훌륭한 결실로 이어지게 되기를 기대하고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북남관계가 판문점선언이 밝힌 리정표를 따라 활력있게 전진해나가도록 힘있게 추동하며 민족내부문제,북남관계문제에 대한 그 어떤 간섭과 전횡에 대해서도 단호히 배격해나갈것이다.

2.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전민족적운동을 과감히 전개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적극 도모해나갈것이다.

오랜 세월 분렬과 대결의 상징으로 불리웠던 판문점이 평화의 상징으로 바뀌여지고 화해단합과 통일의 새시대가 펼쳐진 오늘의 현실은 북과 남,해외의 우리 겨레가 공동의 노력으로 이룩한 자랑스러운 결실이다.
통일의 환희와 감격으로 들끓던 6.15통일시대와 올해에 들어와 조선반도에 펼쳐진 경이적인 특대사변들은 해내외의 온 겨레가 뜻을 같이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는 북남선언발표기념일들을 비롯하여 북과 남에 다같이 의의가 있는 날들을 계기로 당국과 의회,정당,지방자치단체,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들을 함께 추진하고 그 과정을 통하여 민족적화해와 통일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갈것이다.

북과 남,해외의 각 계층별,부문별,지역별 단체들사이의 접촉과 래왕을 장려하고 특성에 맞는 다양한 통일회합을 활성화하여 우리 민족이 있는 모든 곳에서 판문점선언리행열기가 뜨겁게 굽이치도록 할것이다.

판문점선언을 지지하는 모든 정당,단체,인사들과 굳게 손잡고 선언리행을 위한 적극적인 련대활동을 추진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선언리행을 전민족적운동으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갈것이다.

3.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보다 적극화해나갈것이다.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은 우리 겨레의 운명과 직결된 사활적인 요구이며 북남관계의 안정적발전과 자주통일을 위한 근본담보이다.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에 더이상 전쟁은 없을것이라는것을 우리 겨레와 전세계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력사상 첫 조미수뇌회담이 열리고 적대관계의 종식과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의 지표가 마련됨으로써 평화실현에서 중대한 진전을 맞이하게 되였다.

우리는 조선반도의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것이며 북남사이에 또다시 불신과 반목을 조장하고 겨레의 지향과 판문점선언의 정신에 배치되게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는 온갖 행위를 저지시키기 위한 대중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다.
첨예한 열점지역인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들고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만들며 전쟁의 불안이 없는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겨레의 기상과 의지를 힘있게 떨쳐갈것이다.

8천만 겨레여!

민족의 존엄과 위상이 세계가 우러르는 새로운 경지에 올라서고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휘황한 미래를 열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가 시작되였다.
우리모두 용기백배,신심드높이 판문점선언리행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광범한 각계각층을 망라하고있는 북,남,해외 통일운동련대조직으로서 민족의 단합과 통일운동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적인 련대를 강화하고 조직을 확대해나갈것이며 거족적인 통일대행진의 선두에서 겨레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나갈것이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2018년 6월 15일



추악한 매문가들의 천벌맞을 악행

얼마전 일본의 《아사히신붕》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공화국의 현실을 악랄하게 헐뜯는 모략기사를 게재하였다.
이 용납 못할 범죄행위의 장본인은 어용보수론객으로 악명높은 《아사히신붕》 서울지국장 마끼노 요시히로이다.
인간쓰레기들의 입을 빌어 너절하고 황당하기 짝이 없는 랑설과 날조자료들을 류포시키면서 우리의 존엄과 제도를 감히 비방중상하는 섬나라 매문가들의 모략선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에도 일본의 NHK방송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그 무슨 《특집프로》라는것을 여러차례에 걸쳐 방영하는 도발적망동을 부리였다.

이자들이 불어대는것이 세상에 나면서부터 짖는 법을 배운 추악한 매문가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본능적인 적대감에 빠져있는 비렬한 음모군들의 지겨운 잠꼬대에 불과하지만 노는 꼴이 더는 참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정신병자같은 인간쓰레기들의 뻔뻔스러운 거짓말을 무슨 보도거리나 되는듯이 마구 되받아넘기며 우리의 존엄높은 영상을 흐려놓으려고 발악하는 마끼노를 비롯한 일본의 어용보수론객들의 천벌맞을 악행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번에 또다시 터무니없는 모략여론을 내돌린 마끼노로 말하면 리명박, 박근혜《정권》시기부터 언론인으로서의 초보적인 상식과 체모도 없이 미국과 일본, 남조선의 정보, 치안기관에 빌붙어 넘겨받은 허튼 자료들과 사람값에 들지 못하는 인간쓰레기들의 《증언》을 가지고 우리 공화국을 비방중상하는 날조기사들을 뭉그려내던 너절한 매문가이다. 최근에는 북남관계의 격변하는 현실을 놓고 입삐뚤어진 소리들을 계속 늘어놓고 조미회담과 관련하여 엉터리소문까지 내돌려 여론의 강한 지탄을 받았다. 오죽했으면 현 남조선당국으로부터 청와대기자실 무기한 출입금지라는 처벌까지 당했겠는가.

마끼노와 《아사히신붕》이 반공화국모략선전에 열을 올리는 목적이 조선반도에 조성된 민족적화해와 단합, 정세완화의 분위기를 깨뜨리려는데 있다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그야말로 남의 일이 잘되는것을 배아파하는 심술궂은 훼방군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마끼노와 《아사히신붕》의 망동은 《일본소외》로 불안초조해하는 아베일당의 부추김밑에 벌어지고있는 반공화국적대행위의 일환이기도 하다.
대세도 판별하지 못하고 구태의연하게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추구하다가 시대의 흐름에서 밀려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를 둘러싼 문제들에서 배제당하는 외토리신세에 처한 일본반동들은 어떻게 하나 궁색한 처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별의별 못된짓을 다하고있다. 《아사히신붕》의 반공화국모략선전도 그 연장선에서 벌어진것이다.

하지만 일본의 모략군들은 오산하고있다. 세계가 공인하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훼손하고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도도한 전진을 멈추어보려는 그런 너절한 나발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다.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한사코 외면하고 서툴게 엮어낸 날조자료들을 가지고 개처럼 짖어대는 마끼노와 이따위 추물을 싸고돌며 명줄을 이어가는 《아사히신붕》의 처지가 참으로 가련하기 그지없다. 제 낯짝에 흙탕칠하는 못난이들의 발광에 사람들은 조소를 금치 못하고있다.

일본의 매문가, 모략군들이 똑바로 알아둘것이 있다. 아무리 혀에 굳은살이 박히도록 우리를 헐뜯는 구린내나는 입방아질을 해대고 서푼짜리 허위날조품들을 계렬생산해도 소용이 없다. 그따위 좀스러운짓에 끄떡할 우리가 아니다.
우리는 이번 기회에 마끼노와 같은 반공화국모략군들과 《아사히신붕》에 엄숙히 경고한다. 우리의 존엄높은 영상을 흐리게 하려고 미쳐날뛰는자들은 섬나라에 살건 그 어디에 있건 반드시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기타 국제기구주재 조선상설대표부 공보문 발표

(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기타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설대표부가 우리 녀성공민들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집단유인랍치사건의 진상이 최근에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5월 30일 공보문을 발표하였다.

공보문은 2016년 4월에 일어난 《북종업원들의 집단탈북사건》이 박근혜역적패당이 조작한 모략극이라는것이 사건에 가담한 범죄자와 피해당사자들이 인터뷰에서 한 진술에 근거하여 폭로된데 대해 지적하였다.
명백한 랍치범죄의 피해자들인 우리 공민들과 수년전 속히워서 남조선에 갔다가 북에 있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려고 하고있는 김련희녀성이 송환될 때까지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나가려는 공화국의 립장은 일관하다고 밝혔다.

남조선당국은 박근혜《정권》이 감행한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만행을 인정하고 사건관련자들을 엄하게 처벌해야 하며 우리 공민들을 지체없이 돌려보내는것으로써 북남관계개선의 의지를 보여주어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실망스러운것은 유엔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를 비롯한 유엔인권기구들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침묵만 지키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유엔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는 적대세력들이 내돌리는 확인되지 않은 허황한 반공화국인권비난자료에만 귀를 기울이는 편견적이고 불공정한 태도를 버리고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요구에 부합되게 유인랍치피해자들인 우리 공민들이 하루빨리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해당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자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야 할것이라고 공보문은 강조하였다.(끝)


조선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연구사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장본인은 미국이라고 주장

(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연구사는 25일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장본인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그는 론평에서 미국이 남조선과 야합하여 11일부터 25일까지 공화국을 반대하는 력대 최대규모의 《2018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음으로써 북남고위급회담을 파탄시켰다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은 북과 남이 합의하여 온 세상에 발표한 판문점선언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미국이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완화의 분위기에 역행하여 합동군사연습들을 계속 벌려놓는 궁극적목적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폭로하였다.

한마디로 말하여 미일남조선 3각군사동맹조작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유지하자는데 있다.
그것은 《2018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에 《B-52》전략폭격기들이 동원되고 일본과 남조선의 전투기들이 함께 진행하는 미일남조선련합공중훈련으로 계획되여있었던 사실을 통하여 잘 알수 있다.
지난해 미국의 주도하에 총 4차례의 미일남조선미싸일경보훈련이 진행된것을 비롯하여 미국은 오래전부터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에 일본을 끌어들여 일본과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결탁시키려고 책동하여왔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벌려놓는 합동군사연습들이 지역의 정세격화의 화근이며 미국의 아시아제패전략과 깊이 련관되여있다는것을 다시한번 여실히 증명하여주고있다.
론평은 국제사회는 북남사이에 중요한 합의가 이룩될때마다 미국과 남조선의 호전세력들이 합동군사연습 등 군사적도발로 정세를 악화시켜온데 대하여 각성을 높여야 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화해의 흐름을 가로막는 장본인이 과연 누구인가를 똑똑히 가려보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앞으로 미국과 남조선이 계속 합동군사연습놀음을 벌려놓는 한 조선반도의 하늘은 언제가도 개일날이 없을것이며 현재 조성된 긴장완화의 흐름도, 지역의 평화와 안정도 담보할수 없게 될것이라고 론평은 지적하였다.(끝)


남조선당국은 괴뢰보수역적패당에 의해 강제유인랍치된 우리 녀성공민들을 지체없이 돌려보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대답--

(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언론을 통해 《북해외식당녀성종업원 집단탈북사건》의 진상이 만천하에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1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얼마전 남조선의 유선종합방송 《JTBC》는 2016년 4월에 일어난 《북종업원들의 집단탈북사건》이 박근혜역적패당이 조작한 모략극이며 우리 녀성공민들은 괴뢰정보원에 의해 강제유인랍치되였다는것을 이 사건에 가담한 범죄자와 피해당사자들이 인터뷰에서 한 진술에 근거하여 낱낱이 폭로하였다.

괴뢰정보원에 매수되여 유인랍치범죄에 가담한 인간쓰레기놈은 《국정원직원이 나에게 〈박근혜대통령이 너를 기다린다.무공훈장을 받고 국정원에서 같이 일하자.〉고 하였다.》,《국정원이 짜준 각본대로 탈북하였다.》,《녀성종업원들은 어디로 가는줄도 모르고 따라왔다.》,《총선을 위해 기획된것임을 나중에야 알게 되였다.》고 실토하였다.
피해당사자들은 《조용히 숙소를 옮기는줄로만 알았다.》,《남조선으로 간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고 하면서 부모형제들이 기다리는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가고싶다고 애타게 호소하였다.

이로써 괴뢰보수패당이 지금까지 늘어놓았던 《자유의사에 의한 집단탈북》이라는것이 당시 《국회》의원선거에서 불리한 형세를 역전시켜보려고 조작한 반공화국모략날조극이였다는것이 명백히 드러나게 되였다.
인터뷰를 통해 괴뢰보수패당의 이 치떨리는 반인륜적범죄가 공개되자 남조선각계는 비난과 규탄여론으로 그야말로 죽가마끓듯 하고있다.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들과 각계층은 《북의 녀종업원들이 박근혜정부에 의해 강제랍치되였다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다.》고 하면서 당국의 공식사과와 재발방지,녀성종업원들의 즉각송환,정보원해체를 요구하고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집단랍치사건관련자들인 전 정보원 원장 리병호와 전 통일부 장관 홍용표를 검찰에 고발하는 등 법적투쟁에 나서고있다.

돌이켜보면 동족대결과 정치적야욕에 환장한 괴뢰보수패당이 이러한 반공화국모략책동을 꺼리낌없이 감행한것은 한두번이 아니다.
력대로 괴뢰보수패당은 선거와 같은 주요정치적계기들과 심각한 통치위기에 빠져들 때마다 분노한 남조선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놓고 궁지에서 벗어나보려고 각종 《북풍》사건들을 조작해내며 필사적으로 발악하였다.
지금 이 시각도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괴뢰보수패당은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을 《위장평화공세》로 매도하면서 입에 게거품을 물고 미쳐날뛰고있다.

인간의 탈을 쓴 박근혜악마들에게 강제유인랍치된 우리 녀성공민들의 피맺힌 절규와 저주는 괴뢰보수패당의 비렬한 모략적정체와 추악한 행적을 만천하에 폭로하는 력사의 고발장으로 되고있다.
제 소굴에서 온갖 못된 짓을 다 일삼는것도 모자라 남의 나라 땅에까지 게바라가 백주에 녀성들을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하는것도 서슴지 않은 괴뢰보수패당이야말로 인권과 인륜의 극악한 원쑤,우리 민족내부에 더이상 살려둘수 없는 암적존재이다.

분노한 남조선의 각계층이 괴뢰보수패당에 의해 강제유인랍치된 우리 녀성공민들을 즉각 송환할것과 박근혜를 비롯한 사건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당국의 공식사과와 재발방지를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마땅히 이 문제를 맡아 처리하여야 할 남조선당국이 모호한 태도를 취하면서 내외여론의 요구를 외면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당사자들이 면담을 원하지 않아 사실관계파악에 한계가 있었다.》는 등으로 책임회피에 급급하는가 하면 우리 녀성공민들을 공화국북반부에 들어와 간첩행위,적대행위를 감행하다가 법적징벌을 받고 억류된 범죄자들과 《교환》할수 있다느니 하는 황당한 수작까지 여론에 내돌리고있다.
이것이 눈물속에 날과 달을 보내며 사랑하는 딸자식들이 돌아오기만을 학수고대하는 피해자가족들을 비롯한 우리 인민들의 치솟는 분노를 얼마나 격발시키고있는지 남조선당국은 알기나 하는가.

우리는 력사적인 4월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통하여 지난 시기처럼 북남사이에 이룩한 합의들이 사장화되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자는데 대해 강조하였으며 남측은 그에 전적인 공감을 표시하였다.
하지만 판문점선언의 잉크도 채 마르기전에 남조선당국이 취하고있는 태도는 유감을 넘어 실망을 금할수 없게 하고있다.

우리는 반공화국대결모략날조극이며 극악한 반인륜적범죄행위인 괴뢰보수패당의 집단유인랍치사건을 어떻게 처리하는가 하는것이 판문점선언에 반영된 북남사이의 인도주의적문제해결전망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라는데 대해 남조선당국에 상기시키지 않을수 없다.

인륜도덕도 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우리 녀성공민들을 집단유인랍치하고 《귀순》을 강요한 박근혜패당과 같은 흉악범죄자들은 마땅히 국제법정에 끌어내여 인류의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박근혜《정권》이 감행한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만행을 인정하고 사건관련자들을 엄하게 처벌해야 하며 우리 녀성공민들을 지체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것으로써 북남관계개선의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의 차후 움직임을 심중히 지켜볼것이다.(끝)


유엔주재 조선 상임대표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 자료기지에 대한 해킹사건을 우리와 결부시킨 미국을 단죄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는 미국이 최근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 자료기지에 대한 해킹사건을 우리와 결부시킨 잡소리를 한것과 관련하여 2일 다음과 같은 공보문을 발표하였다.

지난 4월 30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최근 제재위원회의 자료기지에 대한 해킹사건이 발생한것과 관련한 문제토의시에 미국은 또다시 우리를 걸고들었다.
미국과 적대세력은 《대조선제재위원회의 사업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있고 또 해킹능력을 갖춘 나라는 북조선》이라고 하면서 우리를 이번 사건과 억지로 결부시키는 한편 철저한 진상규명과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이것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를 사촉하여 어떻게 하나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분위기를 유지해보려는 상투적인 술책으로서 론의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

우리는 불법무법의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나 대조선제재위원회에 대해 인정한적도 없으며 제재위원회가 하는 일에 대해 관심도 없다.
미국과 추종국들은 그 무슨 해킹문제를 가지고 모략을 꾸미기보다는 대세를 바로 보고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과정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