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 북측본부


과거를 매듭짓고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해야 한다

우리는 이미 조미 두 나라사이의 불미스러운 과거사를 계속 고집하며 떠안고갈 의사가 없으며 하루빨리 과거를 매듭짓고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관계수립을 향해 나아갈 용의가 있다고 천명하였다.
여기에는 6. 12조미공동성명을 성실히 리행하여 두 나라사이에 수십년간 지속되여온 긴장상태와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조미협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립장이 담겨져있다.

세계가 공인하다싶이 6. 12조미공동성명은 조미관계사상 최초로 두 수뇌분들이 새로운 조미관계수립과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 안정을 추동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를 엄숙히 천명한 력사적선언이며 조미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중대한 리정표로 된다.

하기에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이 채택된 이후 세계 많은 나라들은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조선반도와 지역에 도래하고있는 화해와 평화, 안정과 번영을 위한 력사적흐름을 보다 추동하고 가장 적대적이였던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획기적으로 전환시켜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거대한 사변으로 된다고 하면서 열렬히 환영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와 트럼프대통령의 상봉은 현대사에서 가장 드문 사변중의 하나이다.》, 《환상속에서 그려보던 조미수뇌상봉 성과적으로 진행》, 《새로운 조미관계수립에 관한 문제 론의, 조선반도와 세계평화보장을 위한 공동성명 채택》, 《온 세계가 그것이 그대로 세계평화와 안정보장에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있다.》…

지금도 새로운 조미관계수립과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요구는 온 행성을 뜨겁게 달구고있다.
격변하는 오늘의 시대는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조미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에 맞게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을 내외에 선포한 이상 그것을 성실히 리행하는것은 조미 두 나라에 있어서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과제로 된다.
6. 12조미공동성명에서 천명한대로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두 나라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화에로 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립장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우리는 더이상 핵무기를 만들지도 시험하지도 않으며 사용하지도 전파하지도 않을것이라는데 대하여 이미 내외에 선포하였고 여러가지 실천적조치들을 주동적으로 취하였다.
핵시험과 탄도로케트발사의 중지, 북부핵시험장페기, 미군유해송환…
우리의 선제적조치에 이제는 미국이 상응한 실천적행동으로 화답해나서야 할 차례이다.

미국의 대조선강경파들속에서도 《북미량국은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새로운 관계를 수립한다고 합의하였다.》, 《2019년은 조선반도가 평화로 전환하는 진정한 한해가 될수 있다.》, 《이제는 미국이 움직일 차례이다.》라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우리의 주동적이며 선제적인 노력에 미국이 상응한 실천적행동으로 화답해나선다면 두 나라 관계는 서로에게 유익한 종착점을 향해 능히 빠른 속도로 전진할수 있을것이다.
하루빨리 과거를 매듭짓고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하는것은 두 나라 인민의 리익과 국제사회의 지향에 전적으로 부합된다.


겨레를 부르는 통일애국의 호소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열망은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지금 남조선과 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속에서 우리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에서 채택된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적극 지지, 환영하며 련대를 표시하는 목소리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통일운동단체들은 성명과 담화 등을 통해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 호소문이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갈망하는 겨레에게 더 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고 하면서 서로 사는 곳은 달라도 한마음한뜻이 되여 북남선언들을 실천하기 위한 운동에 적극 떨쳐나설 결의를 표명하고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조국통일위업을 힘있게 추동하려는것은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용기백배하여 북남선언들을 관철하기 위한 거족적진군을 더욱 가속화함으로써 올해를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여야 합니다.》

온 겨레는 절세위인의 애국애족의 뜻과 련합회의 호소문을 받들고 통일애국의 열기를 세차게 분출시켜 올해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데 대한 문제,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킬데 대한 문제,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적극 모색하며 그 실현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북남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앞당겨 이룩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신년사에 천명된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보장을 위한 원칙적인 립장과 제안, 그 실현방도들은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민족의 지향과 념원을 가장 정확히 반영한 강령적지침이다.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 호소문은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 올해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의지를 그대로 담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이 애국의 호소문을 투쟁의 기치로 억세게 틀어쥐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계속 써나가야 한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는데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지름길이 있다. 북남선언들을 귀중히 여기고 그 리행을 일관성있게 추진해나가야 한다.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북남선언들을 실천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서야 한다. 진정으로 이 땅의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위해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한다.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그에 제동을 걸려고 발광하는 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을 추호도 용납치 말고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어야 한다.
전쟁이 없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려는것은 겨레의 념원이다.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은 평화적환경속에서만 이룩될수 있다.

지난해 군사적적대관계를 청산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룩된 성과를 확대해나가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적극 취해야 한다. 조선반도에서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는것은 현정세완화와 대화의 국면을 살려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하다.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되여왔다. 북과 남이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기로 확약한 이상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의 반입은 중지되여야 한다.

전체 조선민족은 반전평화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삼천리강토를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보금자리로 만들어나가야 한다.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야 한다.

북남선언들에 명시된 협력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진행하는 북남협력사업들에서 외세의 눈치를 보거나 그 누구의 《승인》을 받을 리유가 없다. 북과 남이 굳게 손잡고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제압분쇄해야 한다.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마련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한다. 조국통일은 그 누구도 외면하여서는 안될 민족의 중대사이며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북남관계는 응당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에로 지향되여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이 구호를 높이 들고 거족적진군에 떨쳐나섬으로써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해야 할것이다.


일본은 왜 평화분위기를 깨지 못해 안달아하는가

남조선과의 군사적관계를 의도적으로 악화시키려는 일본의 행태가 극도에 달하고있다.
지난 2018년말에 발생한 일본해상순찰기에 대한 남조선함선의 사격통제용레이다조준문제를 계속 물고늘어지던 일본것들이 최근에는 해상순찰기를 동원하여 세차례나 남조선함선들에 저공근접비행하면서 도발해나섰다.

남조선당국이 일본해상순찰기의 근접비행을 촬영한 사진까지 공개하며 항의해나섰지만 일본의 아베패들은 제편에서 목덜미까지 뻘개가지고 《남조선이 사실을 외곡하면서까지 일본을 괴롭히고있다.》, 《남조선이 너무 피곤하게 놀아대니 일본렬도를 미국서부해안으로 옮기고싶다.》며 피대를 돋구었다.

손이야 발이야 빌어도 씨원치 않을판에 도적이 매를 드는격으로 놀아대고있는 쪽발이들의 날강도적인 행태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
예로부터 이웃을 넘겨다보며 파렴치한 도발을 일삼고 피비린 침략의 마수를 뻗쳐온것이 바로 섬나라오랑캐들이다.
이러한 야만의 무리들에 의해 지난 세기 우리 민족과 아시아인민들이 참을수 없는 희생과 참혹한 재난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최근의 위협비행사건들도 남을 걸고들며 제 리속을 채우려는 일본반동들의 체질화된 령토팽창야망과 고의적인 도발책동의 연장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조선반도평화분위기를 깨버리고 우리 민족에 대한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범죄적흉계가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내외여론들이 조선반도에서 긴장수위를 끌어올려 군국주의부활과 《자위대》강화에 유리한 정치적환경을 마련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범죄적기도가 더욱 로골화되고있다고 평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체질적으로 이웃이 잘되는것을 바라지 않는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화해단합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암적존재이다.

온 겨레는 북과 남을 가림없이 도발을 일삼으며 우리 민족의 운명과 미래,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가로막는 일본반동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재침야망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앞날이나 보고 하는 짓인가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반공화국해상차단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해 우리의 그 무슨 해상에서의 물자이적가능성에 대해 유엔안보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에 고발하며 치졸하게 놀아댄 일본이 올해에 들어와 또다시 우리가 공해상에서 미상의 선박으로부터 정유제품을 넘겨받았을 혐의가 있다고 법석 떠들며 국제사회를 혼란시키고있다.
지역정세흐름에서 밀려난자들의 심보사나운 짓거리로서 가소롭기 그지없다.

현재 우리 국가를 축으로 활발히 진행되고있는 각측들의 대화와 그로 인한 지역정세의 긍정적인 발전은 일본을 날로 불안케 하고있다.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의 일선에서 반공화국대결공조,압박공조를 부르짖으며 미친듯이 질주해온 일본이 조선반도정세흐름이 완화와 대화에로 급반전하는 바람에 배신감,고독감,멋적은감 등을 체험하며 아직도 외교적운신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있다.

여기에 조선반도와 지역에 불고있는 평화와 안정의 훈풍은 일본이 전쟁국가수립의 정치군사적,사회경제적토대를 구축하는데 써먹어온 《북조선위협론》의 명분마저 날려보내고말았다.
이에 당황망조한 일본반동들이 불리한 형국에서 빠져나올 흉심밑에 반공화국해상차단책동에 다른 나라들의 감시장비와 인원까지 끌어들이며 앞장서 날뛰고있는것이다.

그를 통해 조선반도문제해결에서 저들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나아가서 우리 공화국의 평화수호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정세를 대결시대에로 되돌려놓음으로써 군사대국화,해외팽창의 더러운 야망을 기어이 달성하자는것이다.
일본의 책동은 현정세흐름에 역행하는 돈 끼호떼적인 망동이다.

지금 주변나라들과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의 긍정적인 정세발전을 추동하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립장과 노력을 지지하면서 현정세완화과정이 더욱 가속화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문명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고있다.
이러한 때 일본이 미친듯이 대조선압박을 고취하며 정세격화를 몰아오기 위해 발악하는것이야말로 인류의 평화념원에 대한 정면도전이 아닐수 없다.

지금처럼 정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못되게 놀아댈수록 일본이 소외당하는 미궁에 더 깊이 빠져드는 결과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이미 아시아의 한 언론은 《한반도문제에서 일본이 소외되는 〈재팬 패싱〉우려가 커지면서 아베 등이 전방위외교에 나섰지만 무리한 요구와 부적절한 언동으로 되려 반감만 사고있다. 〈재팬 패싱〉은 아베정권이 국내극우정치에 북핵문제를 활용했기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이를 성찰하지 않고서는 그 현상을 해소할수 없을것이다.》고 지적하였다.

지당한 말이다.
대세를 외면하면 남이 아니라 자신의 앞길을 망치게 된다는것을 일본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끝)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재개문제에 대한 태도를 두고

새해의 첫아침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공고히 하며 온 겨레가 북남관계개선의 덕을 실지로 볼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절세위인의 애국애족적인 호소는 지금 내외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특히 당면하여 아무런 전제조건이나 대가없이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는 우리의 제안을 접한 때로부터 온 남녘땅은 그야말로 격정의 불도가니로 끓어번지고있다.

우리의 제안에는 개성공업지구에 진출하였던 남측기업인들의 어려운 사정과 민족의 명산을 찾아보고싶어하는 남녘동포들의 소망을 깊이 헤아리신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민족애와 숭고한 동포애가 어려있다.

돌이켜보면 지난 9년간 사대매국과 외세추종, 동족대결만을 추구해온 보수《정권》의 악랄한 책동으로 하여 민족의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을 비롯한 북남경제협력사업들이 중단되고 그때문에 남조선기업들과 인민들이 입은 피해는 실로 천문학적액수에 달한다.

하기에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재개와 관련한 우리의 주동적인 제안은 남측기업인들과 남녘동포들의 커다란 공감과 지지를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이다.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은 북남화해와 협력의 상징으로서 그 재개에 대한 태도는 북남선언리행의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으로 된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는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재개와 관련한 우리의 제안을 적극 지지하는 목소리가 련일 울려나오고있다. 남조선의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을 비롯한 민주개혁정당들은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부터 재개하는것이 2019년 남북관계도약의 해에 걸맞는 일》이라고 주장하고있으며 관련단체들과 기업들, 각계층시민단체들은 《〈정부〉가 북의 제안에 적극 응해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하고있다. 한편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은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재개가 올해 남북관계에서 핵심의제로 될것이다.》, 《〈정부〉가 스스로 국제제재의 틀에 묶여있으려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하고있다. 이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실지 덕을 볼것은 다름아닌 우리 민족이다.
지난해 북과 남은 여러가지 장애와 난관을 과감하게 극복하면서 철도, 도로, 산림, 보건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들을 추진하여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디디였다.

북과 남은 지난해 이룩한 성과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에 토대하여 보다 더 큰 걸음을 내짚어야 한다.
북과 남이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해나가는 길에는 의연히 장애와 난관이 있기마련이다.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협력과 교류를 달가와하지 않는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도 있고 동족대결망동으로 민족의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반통일세력도 존재하고있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은 그 누구의 승인을 받고 채택한것이 아니며 외세에 휘둘리워서는 북남관계를 한걸음도 전진시키지 못한다. 이것은 지나온 북남관계사가 보여주는 교훈이다.

지금 남조선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외세의 책동에 동조하여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과 관련한 우리의 제안을 두고 그 무슨 《〈한〉미사이의 리간》, 《남남갈등을 일으키려는 계산된 카드》라고 하면서 가시돋힌 악담질을 해대고있다. 하지만 이것은 동족대결광기만 골수에 꽉 들어차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남측기업들의 고충과 민심의 소망은 애당초 안중에도 없는 천하역적무리들의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할뿐이다.

북과 남이 굳게 손잡고 겨레의 단합된 힘에 의거한다면 외부의 온갖 제재와 압박도, 그 어떤 도전과 시련도 민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용기백배하여 북남선언들을 관철하기 위한 거족적진군을 더욱 가속화함으로써 올해를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여야 한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세상에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지난해 부정의의 도전을 과감히 맞받아나가며 혁명의 년대기에 자랑찬 승리의 한페지를 기록한 우리 인민을 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위한 새해의 힘찬 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에 대한 투철한 신념과 드높은 신심을 안고 새로운 승리를 향한 새해의 진군길에 총궐기해나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에도 우리의 전진과정은 부단한 장애와 도전에 부닥칠것이나 그 누구도 우리의 결심과 의지, 힘찬 진군을 돌려세우지 못할것이며 우리 인민은 반드시 자기의 아름다운 리상과 목표를 빛나게 실현할것입니다.》

그 어떤 장애와 도전도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은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조선혁명의 전 과정은 류례없는 난관과 도전을 물리치며 전진해온 영웅적투쟁의 력사이다.세상사람들은 조선혁명처럼 간고하고 시련에 찼으며 또 그토록 영광스럽고 빛나는 승리만을 창조해온 투쟁을 알지 못한다.두 제국주의강적을 쳐물리치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운것은 세인이 세기를 이어가며 격찬하는 조선의 기적이다.수십년간에 걸치는 제국주의자들의 가장 악랄한 제재와 봉쇄책동속에서도 우리 국가는 세계인민들이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경보루로 더욱 거연히 솟아올랐다.

우리 인민은 한치의 탈선도 없이 오직 곧바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해왔다.그 어떤 장애와 도전도, 그 누구도 우리 인민의 힘찬 진군을 돌려세울수 없었다.
난관과 시련이 겹쌓일수록 자기의 힘을 믿고 승리의 신심에 넘쳐 전진 또 전진하는것은 영원히 계승되는 조선인민의 투쟁기질이며 본때이다.

지난해는 그 어떤 역풍속에서도 승리만을 이룩해가는 우리 인민의 영광스러운 투쟁력사와 전통을 다시한번 세계앞에 확증한 자랑스러운 해였다.
우리 당의 전략적결단과 공화국정부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지난해의 대내외정세에서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하지만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은 의연히 악랄하였다.우리와 거래한다고 의심되는 다른 나라 선박들과 기술회사들이 제재대상으로 되였다.우리를 겨냥한 《해상봉쇄》흉계까지 꾸며졌다.

적대세력들은 황당무계한 《인권문제》를 또다시 들고나오며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훼손시켜보려고 비렬하게 날뛰였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는 온갖 발악적책동은 온 한해동안 계속되였지만 우리 인민은 순간의 침체와 답보도 모르고 조선로동당이 가리키는 승리의 한길을 따라 사회주의의 전진속도를 더욱 높여왔다.

얼마전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남의 도움이 없이 자체로 경제를 현대화하고있는 조선의 모든 부문에서는 2018년에 매일과 같이 새로운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자력갱생의 정책에 의하여 이룩된 모든 성과들은 조선을 더욱더 부각시키고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날렸다.

우리를 질식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오히려 우리 인민을 보다 각성, 분발케 하였다.이 땅에서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이 세차게 나래쳤다.우리 국가의 자강력은 보다 육성되였고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우리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졌다.우리 인민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에 대하여 다시금 확신하게 되였다.사회주의에 대한 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념은 백배로 강해졌다.

국제사회에서 제재로 무엇인가 이룰수 있다고 보는 관점이 결코 조선에는 통하지 않으며 경제와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요인을 자원이나 자금을 비롯한 물질적부에만 국한시켜 따지는것이 조선에는 맞지 않는다는것을 알 때가 되였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는것은 그때문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 활동의 근본초석으로 삼고있는 우리 당의 결심과 그를 결사관철하려는 우리 인민의 억척의 신념과 의지는 그대로 거창한 실천으로 이어진다는것이 지난해 공화국의 승리적전진이 보여준 철리이다.

력사와 현실은 우리 인민의 의지와 우리 공화국의 전진은 그 어떤 힘으로도 돌려세울수 없다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우리 인민은 올해에도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견인불발하여 자기의 아름다운 리상과 목표를 빛나게 실현해나가는 영웅인민의 힘과 기개를 세계에 과시할것이다.

우리에게는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제힘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힘과 토대가 있다.세기를 이어온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을 짓뭉개며 축성해온 자립적민족경제는 그 어떤 외부적인 지원이 없이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억척의 기틀이다.이 땅에서는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해, 후대들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결사분투할 각오와 의지로 충만된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이 맥박치고있다.령도자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인 힘이다.

우리에게는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갈수 있는 우리 식의 투쟁방략과 창조방식이 있다.새해 사회주의건설투쟁의 진로를 밝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가 전체 인민의 심장의 피를 끓게 하고있다.절세위인의 신년사는 세계를 뒤흔들어놓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를 반영한것으로 하여 그 거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을 나날이 증시하며 우리 인민의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우리 인민이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쥔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전 로정에서 투쟁의 기치로 나붓기며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창조하게 한 주체조선의 투쟁방식이다.국제사회에서는 자력갱생으로 전진하는 조선의 승리를 확신한다는 목소리들이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고 자립적민족경제의 굳건한 토대가 있으며 항일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승리의 진격로를 열어놓은 단결의 위력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방식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그 누구의 도움이 없이도 견인불발하여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끊임없이 가속화하고 자기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펼쳐놓을수 있다.

자체의 힘과 노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드팀없다.
오늘의 투쟁이 세계 진보적인류가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며 따르는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의 사회주의를 빛내이는것이기에 우리 인민의 투쟁은 더욱 보람차고 영예로운것이다.
우리 공화국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김정은동지께서 하신 신년사

사랑하는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동포형제자매들!
동지들과 벗들!

우리는 지울수 없는 또 한번의 력사의 깊은 발자취를 남기며 조국과 혁명,민족사에 뜻깊은 사변들이 아로새겨진 2018년을 보내고 희망의 꿈을 안고 새해 2019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새해에 즈음하여 나는 격동적인 지난해의 나날들에 우리 당과 숨결과 보폭을 함께 하며 사회주의건설위업에 헌신하여온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드리며 온 나라 가정들에 사랑과 희망,행복이 넘쳐나기를 축원합니다.

나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번영의 새 력사를 써나가기 위하여 우리와 마음을 같이한 남녘겨레들과 해외동포들에게 따뜻한 새해인사를 보냅니다.
나는 사회적진보와 발전,세계의 평화와 정의를 위하여 노력하고있는 각국의 수반들과 벗들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동지들!

2018년은 우리 당의 자주로선과 전략적결단에 의하여 대내외정세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력사적인 해였습니다.

지난해 4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는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에 토대하여 우리 혁명을 새롭게 상승시키고 사회주의의 전진속도를 계속 높여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습니다. 사회주의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지니고 간고한 투쟁의 길을 걸어온 우리 인민은 자주권수호와 평화번영의 굳건한 담보를 제손으로 마련하고 부강조국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혁명적대진군에 떨쳐나서게 되였습니다.

우리의 주동적이면서도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조선반도에서 평화에로 향한 기류가 형성되고 공화국의 국제적권위가 계속 높아가는 속에 우리 인민은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을 성대히 경축하였습니다.
9월의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와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실현하고 튼튼한 자립경제와 자위적국방력을 가진 우리 공화국의 위력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려는 영웅적조선인민의 강렬한 의지를 세계앞에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지난해에 전체 인민이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에 떨쳐나 자립경제의 토대를 일층 강화하였습니다.
인민경제의 주체화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전진이 이룩되였습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전력생산능력이 훨씬 늘어나고 김철과 황철을 비롯한 금속공장들에서 주체화의 성과를 확대하였으며 화학공업의 자립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였습니다.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우리의 자원으로 만들어낸 긍지와 보람으로 보기만 해도 흐뭇한 각종 륜전기계들과 경공업제품들의 질적수준이 한계단 도약하고 대량생산되여 우리 인민들을 기쁘게 해주고있습니다.

석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 자립경제의 생명선을 지켜 결사적인 생산투쟁을 벌렸으며 농업부문에서 알곡증산을 위하여 이악하게 투쟁한 결과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다수확을 이룩한 단위들과 농장원들이 수많이 배출되였습니다.

군수공업부문에서는 경제건설에 모든 힘을 집중할데 대한 우리 당의 전투적호소를 심장으로 받아안고 여러가지 농기계와 건설기계,협동품들과 인민소비품들을 생산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추동하였습니다.

지난해에 당의 웅대한 구상과 작전에 따라 로동당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방대한 대건설사업들이 립체적으로 통이 크게 전개됨으로써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끄떡없고 멈춤이 없으며 더욱 노도와 같이 떨쳐일어나 승승장구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억센 기상과 우리의 자립경제의 막강한 잠재력이 현실로 과시되였습니다.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과학기술부문에서 첨단산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인민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내놓았으며 교육의 현대화,과학화가 적극 추진되고 전국의 많은 대학과 중학교,소학교들의 교육조건과 환경이 개선되였습니다.

문화예술부문에서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창작공연하여 대내외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주체예술의 발전면모와 특유와 우월성을 뚜렷이 시위하였습니다.

동지들!

혁명의 년대기에 자랑찬 승리의 한페지를 새긴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우리 국가의 불패의 힘에 대하여 다시금 확신하게 되였습니다. 부정의의 도전을 맞받아나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우리 국가의 자강력은 끊임없이 육성되고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발걸음은 더욱 빨라지고있습니다.

나는 이 자리를 빌어 당을 따라 승리의 길을 멈춤없이 달려 조국청사에 빛나는 위훈을 세운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다시한번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싶습니다.

동지들!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투쟁속에서 더욱 세련되고 억세여진 우리 당과 인민은 보다 큰 신심과 포부를 안고 새해의 진군길에 나섰습니다.
올해에 우리앞에는 나라의 자립적발전능력을 확대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위한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아야 할 투쟁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자력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힘과 토대,우리 식의 투쟁방략과 창조방식이 있습니다.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틀어쥐고 자력갱생,견인불발하여 투쟁할 때 나라의 국력은 배가될것이며 인민들의 꿈과 리상은 훌륭히 실현되게 될것입니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이것이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구호입니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자체의 기술력과 자원,전체 인민의 높은 창조정신과 혁명적열의에 의거하여 국가경제발전의 전략적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며 새로운 장성단계에로 이행하여야 합니다.

인민경제전반을 정비보강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적인 작전을 바로하고 강하게 집행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자립경제의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고 경제발전의 새로운 요소와 동력을 살리기 위한 전략적대책들을 강구하며 나라의 인적,물적자원을 경제건설에 실리있게 조직동원하여야 합니다. 국가경제사업에서 중심을 틀어쥐고 련쇄고리를 추켜세우며 전망적발전을 도모하면서 경제활성화를 추진해나가야 합니다.

경제전반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를 원만히 실현하고 근로자들의 자각적열의와 창조력을 최대한 발동할수 있도록 관리방법을 혁신하여야 합니다. 내각과 국가경제지도기관들은 사회주의경제법칙에 맞게 계획화와 가격사업,재정 및 금융관리를 개선하며 경제적공간들이 기업체들의 생산활성화와 확대재생산에 적극적으로 작용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제사업의 효률을 높이고 기업체들이 경영활동을 원활하게 해나갈수 있게 기구체계와 사업체계를 정비하여야 합니다.

인재와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입니다.
국가적으로 인재육성과 과학기술발전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추진하며 그에 대한 투자를 늘여야 합니다.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수내용과 방법을 혁신하여 사회경제발전을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질적으로 키워내야 합니다. 새 기술개발목표를 높이 세우고 실용적이며 경제적의의가 큰 핵심기술연구에 력량을 집중하여 경제장성의 견인력을 확보하여야 하며 과학연구기관과 기업체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생산과 기술발전을 추동하고 지적창조력을 증대시킬수 있도록 제도적조치를 강구하여야 합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 박차를 가하여야 하겠습니다.

전력문제해결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인민경제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야 합니다.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하고도 절박한 과업의 하나는 전력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전력공업부문에 대한 국가적인 투자를 집중하여 현존 전력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면서 절실한 부문과 대상부터 하나씩 개건현대화하여 전력생산을 당면하게 최고생산년도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나라의 전력문제를 풀기 위한 사업을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어랑천발전소와 단천발전소를 비롯한 수력발전소건설을 다그치고 조수력과 풍력,원자력발전능력을 전망성있게 조성해나가며 도,시,군들에서 자기 지방의 다양한 에네르기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하여야 합니다.

석탄공업은 자립경제발전의 척후전선입니다.
석탄이 꽝꽝 나와야 긴장한 전력문제도 풀수 있고 금속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연료,동력수요를 충족시킬수 있습니다.
석탄공업부문에서는 화력탄보장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 화력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순간도 멈춤없이 정상화해나가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온 나라가 떨쳐나 탄광을 사상정신적으로,물질기술적으로 힘있게 지원하며 석탄생산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탄부들의 생활조건을 책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국가적인 대책을 강하게 세워야 합니다.

경제건설의 쌍기둥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더 큰 발전을 이룩해야 합니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화된 제철,제강공정들을 과학기술적으로 완비하고 정상운영하면서 생산원가를 최대한 낮추며 철생산능력이 늘어나는데 맞게 철광석과 내화물,합금철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작전안을 세우고 집행하여야 합니다.

화학공업부문에서 린비료공장건설과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다그치고 회망초공업과 인조섬유공업을 발전시키며 현존 화학설비와 기술공정들을 에네르기절약형,로력절약형으로 개조하여야 합니다. 올해에 화학비료공장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생산을 추켜세우는데 국가적인 힘을 넣어야 합니다.

철도를 비롯한 교통운수부문에서 규률강화의 된바람을 일으키고 수송능력과 통과능력을 높여 수송의 긴장성을 풀며 기계제작공업부문에서는 기계설계와 가공기술을 혁신하여 여러가지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개발생산하여야 합니다.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제일가는 중대사입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내각과 해당 부문들에서는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과학기술적지도를 실속있게 짜고들어 올해 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를 원만히 보장하여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합니다. 농사의 주인인 농장원들의 의사와 리익을 존중하고 사회주의분배원칙의 요구를 정확히 구현하여야 합니다.

당에서 밝혀준 축산업발전의 4대고리를 틀어쥐고나가며 닭공장을 비롯한 축산기지들을 현대화,활성화하고 협동농장들의 공동축산과 개인부업축산을 장려하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고기와 알이 차례지게 하여야 합니다.

수산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물고기잡이와 양어,양식을 과학화하며 수산자원을 보호증식시켜 수산업발전의 새 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경공업부문에서는 현대화,국산화,질제고의 기치를 계속 높이 들고 인민들이 좋아하는 여러가지 소비품들을 생산보장하며 도,시,군들에서 기초식품공장을 비롯한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적으로 일신하고 자체의 원료,자원에 의거하여 생산을 정상화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올해에도 조국의 부강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대건설사업들을 통이 크게 벌려야 합니다.
전당,전국,전민이 떨쳐나 삼지연군을 산간문화도시의 표준,사회주의리상향으로 훌륭히 변모시키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새로운 관광지구를 비롯한 우리 시대를 대표할 대상건설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여야 합니다. 건축설계와 건설공법들을 계속 혁신하고 마감건재의 국산화와 질적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모든 건축물들을 우리 식으로 화려하게 일떠세우고 인민들이 문명과 락을 누리게 하여야 합니다. 국가적인 건설이 대대적으로 벌어지는데 맞게 세멘트를 비롯한 건재생산능력을 우리가 계획한대로 확장하여야 합니다.

산림복구전투 2단계 과업을 적극 추진하며 원림록화와 도시경영,도로관리사업을 개선하고 환경오염을 철저히 막아야 합니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잠재력을 최대한 탐구동원하며 증산하고 절약하여 인민경제계획을 지표별로 완수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힘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야 하겠습니다.
주체의 인민관,인민철학을 당과 국가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워야 합니다.

당과 정권기관,근로단체조직들은 무슨 일을 작전하고 전개하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절대시하고 인민의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인민이 바라고 덕을 볼수 있는 일이라면 천사만사를 제쳐놓고 달라붙어 무조건 해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나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고 인민생활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며 모든 사람들을 품에 안아 보살펴주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인민들에게 뜨겁게 가닿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를 파괴하고 사회주의제도를 침식하는 세도와 관료주의,부정부패의 크고작은 행위들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투쟁의 열도를 높여야 하겠습니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문명건설을 다그쳐야 하겠습니다.
온 사회에 혁명적학습기풍과 문화정서생활기풍을 세워 누구나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는 다방면적인 지식과 문화적소양을 지니도록 하여야 합니다.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시대와 현실을 반영하고 대중의 마음을 틀어잡는 영화와 노래를 비롯한 문예작품들을 훌륭히 창작하여 민족의 정신문화적재부를 풍부히 하고 오늘의 혁명적대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야 합니다.

인민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실감할수 있게 제약공장들과 의료기구공장들을 현대화하고 의료기관들의 면모를 일신하며 의료봉사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고 전문체육기술을 발전시켜 온 나라에 기백과 랑만이 차넘치게 하며 국제경기들에서 계속 조선사람들의 슬기와 힘을 떨쳐야 합니다.

사회주의생활양식과 고상한 도덕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우리 인민의 감정정서와 미학관에 배치되는 비도덕적이고 비문화적인 풍조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며 우리 사회를 덕과 정으로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으로 꾸려나가야 합니다.

국가방위력을 튼튼히 다져야 하겠습니다.
인민군대는 4대강군화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투쟁하여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계속 기적적인 신화들을 창조함으로써 혁명군대의 위력,우리 당의 군대로서의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합니다.

조선인민내무군은 혁명의 붉은 방패답게 우리 당과 제도,인민을 결사보위하여야 하며 로농적위군은 창건 예순돐을 맞는 올해에 전투력강화에서 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은 국가존립의 초석이며 평화수호의 담보입니다.
군수공업부문에서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무력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게 국방공업의 주체화,현대화를 다그쳐 나라의 방위력을 세계선진국가수준으로 계속 향상시키면서 경제건설을 적극 지원하여야 하겠습니다.

올해 우리앞에 나선 전투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면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결심과 각오를 단단히 하고 분발하여 투쟁하여야 합니다.

당정책관철의 주체,그 주인은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며 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것도 인민대중입니다. 일군들은 늘 들끓는 현실에 침투하여 모든것을 직접 자기 눈으로 보고 실태를 전면적으로 분석해야 하며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같이 살면서 그들을 발동하여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끊임없이 실력을 쌓고 시야를 넓혀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능숙한 조직자,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어려운 일에 한몸을 내대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밤잠을 잊고 피타게 사색하여야 하며 인민의 높아가는 웃음소리에서 투쟁의 보람을 찾아야 합니다.

오늘날 사회주의건설에서 청년들이 한몫 단단히 해야 합니다.
청년들은 최근에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새로운 시대의 신화들을 창조한 그 정신과 본때로 당이 부르는 혁명초소들에서 척후대의 영예를 빛내여야 합니다. 격동적인 오늘의 시대에 청년들은 새 기술의 개척자,새 문화의 창조자,대비약의 선구자가 되며 청년들이 일하는 그 어디서나 청춘의 기백과 활력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각급 당조직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치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이 사회주의건설전역에서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행정경제일군들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하도록 떠밀어주며 자기 부문,자기 단위에서 집단적혁신과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도,시,군당위원회들은 농사와 교육사업,지방공업발전에서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내밀어야 합니다.

동지들!

지난해는 70여년의 민족분렬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 격동적인 해였습니다.
우리는 항시적인 전쟁위기에 놓여있는 조선반도의 비정상적인 상태를 끝장내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시대를 열어놓을 결심밑에 지난해 정초부터 북남관계의 대전환을 위한 주동적이며 과감한 조치들을 취하였습니다.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한해동안 세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된것은 전례없는 일이며 이것은 북남관계가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습니다.

조선반도에 더이상 전쟁이 없는 평화시대를 열어놓으려는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담아 채택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북남사이에 무력에 의한 동족상쟁을 종식시킬것을 확약한 사실상의 불가침선언으로서 참으로 중대한 의의를 가집니다.

북과 남의 체육인들이 국제경기대회에서 공동으로 진출하여 민족의 슬기와 힘을 떨칠 때 예술인들은 평양과 서울을 오가며 민족적화해와 통일열기를 뜨겁게 고조시켰습니다.

여러가지 장애와 난관을 과감하게 극복하면서 철도,도로,산림,보건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들을 추진하여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디디였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들은 우리 민족끼리 서로 마음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수 있다는 확신을 온 겨레에게 안겨주었습니다.
아직은 첫걸음에 불과하지만 북과 남이 뜻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불신과 대결의 최극단에 놓여있던 북남관계를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확고히 돌려세우고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경이적인 성과들이 짧은 기간에 이룩된데 대하여 나는 대단히 만족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미증유의 사변들로 훌륭히 장식한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에 토대하여 새해 2019년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온 민족이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이 구호를 높이 들고나가야 합니다.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려는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북과 남은 이미 합의한대로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적대관계해소를 지상과 공중,해상을 비롯한 조선반도전역에로 이어놓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가야 합니다.

북과 남이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기로 확약한 이상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되고있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더이상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반입도 완전히 중지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주장입니다.

정전협정당사자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조선반도의 현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다자협상도 적극 추진하여 항구적인 평화보장토대를 실질적으로 마련해야 합니다.

온 겨레는 조선반도평화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자각을 안고 일치단결하여 이 땅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긴장을 부추기는 일체의 행위들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입니다.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공고히 하며 온 겨레가 북남관계개선의 덕을 실지로 볼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당면하여 우리는 개성공업지구에 진출하였던 남측기업인들의 어려운 사정과 민족의 명산을 찾아보고싶어하는 남녘동포들의 소망을 헤아려 아무런 전제조건이나 대가없이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습니다.
북과 남이 굳게 손잡고 겨레의 단합된 힘에 의거한다면 외부의 온갖 제재와 압박도,그 어떤 도전과 시련도 민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을것입니다.
우리는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하면서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의 앞길을 가로막는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입니다.

북과 남은 통일에 대한 온 민족의 관심과 열망이 전례없이 높아지고있는 오늘의 좋은 분위기를 놓치지 말고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하며 그 실현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할것입니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용기백배하여 북남선언들을 관철하기 위한 거족적진군을 더욱 가속화함으로써 올해를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여야 합니다.

동지들!

지난해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을 확대강화하기 위하여 책임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세차례에 걸치는 우리의 중화인민공화국방문과 꾸바공화국대표단의 우리나라 방문은 사회주의나라들사이의 전략적인 의사소통과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강화하는데서 특기할 사변으로 되였습니다.

지난해 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들사이에 당,국가,정부급의 래왕과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여 호상리해가 깊어지고 국제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려는 립장과 의지가 확인되였습니다.
력사적인 첫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은 지구상에서 가장 적대적이던 조미관계를 극적으로 전환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6.12조미공동성명에서 천명한대로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두 나라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화에로 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불변한 립장이며 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이로부터 우리는 이미 더이상 핵무기를 만들지도 시험하지도 않으며 사용하지도 전파하지도 않을것이라는데 대하여 내외에 선포하고 여러가지 실천적조치들을 취해왔습니다.

우리의 주동적이며 선제적인 노력에 미국이 신뢰성있는 조치를 취하며 상응한 실천적행동으로 화답해나선다면 두 나라 관계는 보다 더 확실하고 획기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훌륭하고도 빠른 속도로 전진하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조미 두 나라사이의 불미스러운 과거사를 계속 고집하며 떠안고갈 의사가 없으며 하루빨리 과거를 매듭짓고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관계수립을 향해 나아갈 용의가 있습니다.

지난해 급속히 진전된 북남관계현실이 보여주듯이 일단 하자고 결심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으며 대화상대방이 서로의 고질적인 주장에서 대범하게 벗어나 호상 인정하고 존중하는 원칙에서 공정한 제안을 내놓고 옳바른 협상자세와 문제해결의지를 가지고 림한다면 반드시 서로에게 유익한 종착점에 가닿게 될것입니다.

나는 미국과의 관계에서도 올해 북남관계가 대전환을 맞은것처럼 쌍방의 노력에 의하여 앞으로 좋은 결과가 꼭 만들어질것이라고 믿고싶습니다.
나는 지난해 6월 미국대통령과 만나 유익한 회담을 하면서 건설적인 의견을 나누었으며 서로가 안고있는 우려와 뒤엉킨 문제해결의 빠른 방도에 대하여 인식을 같이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앞으로도 언제든 또다시 미국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가 되여있으며 반드시 국제사회가 환영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것입니다.
다만 미국이 세계앞에서 한 자기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우리 인민의 인내심을 오판하면서 일방적으로 그 무엇을 강요하려들고 의연히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에로 나간다면 우리로서도 어쩔수없이 부득불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수 없게 될수도 있습니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안정은 결코 쉽게 마련된것이 아니며 진정으로 평화를 바라는 나라라면 현 국면을 소중히 여겨야 할 공동의 책임을 지니고있습니다. 주변나라들과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의 긍정적인 정세발전을 추동하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립장과 노력을 지지하며 평화를 파괴하고 정의에 역행하는 온갖 행위와 도전들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할것입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자주,평화,친선의 리념에 따라 사회주의나라들과의 단결과 협조를 계속 강화하며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관계를 발전시켜나갈것입니다.

동지들!

우리는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해, 후대들의 더 밝은 웃음을 위해 결사분투할 각오를 다시금 가다듬으며 새해의 려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가혹한 경제봉쇄와 제재속에서도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손으로 앞길을 개척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지난 한해를 긍지높이 총화하면서 다시한번 재삼 확신하게 되는것은 우리 국가는 그 어떤 외부적인 지원이나 그 누구의 도움 없이도 얼마든지 능히 우리 인민의 억센 힘과 노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발전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다는 진리입니다.

올해에도 우리의 전진과정은 부단한 장애와 도전에 부닥칠것이나 그 누구도 우리의 결심과 의지,힘찬 진군을 돌려세우지 못할것이며 우리 인민은 반드시 자기의 아름다운 리상과 목표를 빛나게 실현할것입니다.
모두다 참다운 인민의 나라,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한마음한뜻으로 힘차게 일해나아갑시다.(끝)


세계자주화위업의 전진은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다

올해 국제정세는 복잡다단하였다. 지배권확보를 위한 렬강들사이의 갈등과 대립이 첨예화되였다. 세계의 자주화흐름을 역전시키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로골성과 횡포성을 띠고 집요하게 감행되였다. 제국주의자들은 국제적정의를 짓밟고 폭력과 강권, 끈질긴 제재책동에 매여달리였다.
제국주의자들의 발악적책동은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시대의 기본흐름을 바꾸어놓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갖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적으로 살려는 인류의 지향과 념원은 더욱 강렬해지고있으며 자주와 정의의 길로 나아가는 력사의 흐름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습니다.》

올해의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세계적범위에서 자주화흐름은 더욱 거세차졌다.
세계 여러 지역에서 주체사상토론회가 활발히 진행된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6월 16일 핀란드의 헬싱키에서는 《북유럽에서의 자주위업》에 관한 북유럽지역 주체사상토론회가 여러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과 그에 기초한 자주, 자립, 자위의 원칙은 인민대중에게 참다운 민주주의적권리를 보장해주는 자주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투철한 자주정치로 부닥치는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신데 대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비범한 령도에 의해 오늘 우리 나라가 강국의 위용을 더욱 높이 떨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특히 토론자들은 조선인민이 이룩하고있는 모든 성과들은 주체사상의 기치따라 나아갈 때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고 하면서 희세의 천출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 대한 연구보급사업을 보다 적극화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자주성과 세계평화에 관한 라틴아메리카지역토론회가 10월 5일과 6일 베네수엘라 아라구아주 마라까이시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는 최근년간 라틴아메리카지역 나라들에서의 진보적력량의 장성과 그 활동에서 달성된 성과들, 지역의 자주와 평화를 위한 투쟁을 저지시키려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세력들의 집요하고 악랄한 책동에 맞서 서로의 통일단결을 더욱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언급되고 주체사상을 진수로 하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라틴아메리카지역의 진보와 변혁을 이룩하는데서 가지는 의의에 대해 강조되였다. 토론자들은 한결같이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광범히 벌려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11월 3일 기네의 꼬나크리에서 진행된 《민주주의, 자주, 발전》에 관한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토론회에서도 참가자들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 자주성실현과 새 사회건설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등대로 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지역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이것은 위대한 주체사상이 커다란 견인력과 감화력을 가지고 세계에 널리 전파되고있으며 수억만 인민들이 열렬히 지지공감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위대한 주체사상을 받아안은 세계의 많은 나라 사람들이 자주화흐름에 합세해나섰으며 그것은 올해에 세계자주화흐름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올해에 국제무대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일방주의적인 강권과 전횡에 단결된 힘으로 견결히 맞서나가려는 발전도상나라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강화됨으로써 주목을 끌었다.

4월 5일과 6일 아제르바이쟌의 바꾸에서는 《지속개발을 위한 국제평화와 안전증진》의 주제로 쁠럭불가담운동 외무상회의가 진행되였다. 120개 나라 외무상들과 고위대표들의 참가하에 진행된 회의에서는 평화, 안전, 군축, 인권, 지속개발, 남남협조 등 주요국제적 및 지역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서 쁠럭불가담나라들이 공동립장을 취하며 그 역할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회의에서 연설한 여러 나라 대표들은 쁠럭불가담운동이 다국적인 결정들을 채택하는데서 계속 선도적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하면서 정의롭고 공정한 국제질서와 세계적인 민주주의관리체계수립을 위해 성원국들이 적극 노력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올해에 여러 지역에서 통합과 일체화과정이 본격적으로 다그쳐지고 독자성과 자립성이 강화된것은 정의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움직임이였다. 많은 나라들이 단합된 힘으로 지배주의적이며 불평등한 현존 구조적모순을 극복하고 공정성과 평등성이 보장되는 자주화된 새 세계건설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아프리카에서 지역적협조움직임이 적극화되였다. 올해에 세네갈의 다까르에서 진행된 제6차 아프리카동맹 상급회의에서는 수십개 나라 무역상들과 대표들이 끼갈리협정을 리행하기 위한 보충의정서들을 채택하였다. 아프리카동맹위원회 위원장은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창설에 관한 협정의 조인이 대륙의 통합과 단결을 위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전진으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케니아대통령은 대다수 아프리카동맹 성원국들이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창설에 관한 협정을 빨리 받아들인것은 아프리카인들이 공동의 리익을 위해 단결하는것이 더없이 중요하다는것을 인식하였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지역나라들이 대륙적인 범위에서 자유무역을 활성화하는 과정에 보다 훌륭한 미래를 위해 단합할것을 호소하였다. 대륙적인 자유무역지대창설에 관한 협정이 체결되고 그 리행을 위한 보충의정서들이 또다시 채택된것은 단결하고 협력하여 자체의 힘으로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새 아프리카를 건설하려는 대륙나라들의 한결같은 의지의 발현이였다.

올해에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나라들의 단결과 련대성이 더욱 강화되였다.
꾸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열린 제24차 싼 빠울로연단에는 세계 51개 나라에서 온 625명의 공산당, 로동당, 정당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연단에서는 미국의 반꾸바경제봉쇄를 종식시키고 관따나모미해군기지를 꾸바에 반환할것을 요구하는 결의들과 베네수엘라와 니까라과에 련대성을 표시하는 결의들이 채택되였다. 특히 꾸바의 위업에 대한 련대성이 강화되였다. 싼 빠울로연단은 오늘날 단결과 협조는 막을수 없는 시대적추세로 되고있으며 지배주의세력이 발붙일 곳이 점점 없어지고있다는것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그리스의 아테네에서는 제20차 공산당, 로동당들의 국제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 여러 나라 당대표들은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이끌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주동적인 노력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이 국제공산주의운동강화에 적극적인 기여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력사의 광풍속에서도 사회주의붉은기가 세차게 휘날리고있으며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많은 나라들이 단합된 힘으로 온갖 도전들에 맞서면서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지위를 높이고 독자성, 자주성을 실현하여 발언권과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것이 올해에 정의로운 새 세계건설과정에 나타난 중요한 특징이다.

올해 유엔총회에서 미국의 반꾸바봉쇄책동을 단죄하는 결의가 압도적다수의 지지로 채택되였다.
꾸바인민은 미국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인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꾸바는 미국의 위협과 압박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사회주의원칙을 놓고 협상하지도 양보하지도 않을것이라는 립장을 견지하였다.

베네수엘라도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였다. 이 나라 국회의장은 미국이 제재로 베네수엘라인민을 굴복시킬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무례하게 놀아대고있지만 베네수엘라정부와 인민을 놀래울수 없다고 하면서 자주의 길로 변함없이 나아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제국주의세력의 전횡과 내정간섭책동을 반대하는 움직임은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도 한층 강화되였다.

미국이 이란핵합의에서 탈퇴하는 동시에 이란과 이 나라를 돕는 나라들에 강력한 제재를 가하겠다고 선포한데 대하여 이란대통령은 미국이야말로 지난 수십년동안 자기의 국제적의무를 전혀 지키지 않은 신뢰할수 없는 나라이라고 하면서 미국이 핵합의에서 탈퇴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하였다.

캄보쟈는 지난 7월 자국에서 진행된 국회총선거가 민주주의원칙에 어긋난다고 하면서 미국이 자기 나라에 대한 사증제한조치를 확대한다고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캄보쟈정부관리들이 미국을 려행할 의향이 없는 조건에서 그러한 조치는 아무런 의의도 없다고 하였다.

독자성을 강화하기 위한 유럽나라들의 움직임이 적극화되였다.
군사비를 더 내지 않으면 유럽나라들에 대한 방위를 해주지 않을것이라는 미국의 으름장에 유럽동맹 성원국들이 강하게 반발하였다.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은 유럽나라들이 군사비를 늘이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미국은 전혀 만족을 표시하지 않았다, 유럽이 더이상 안보 및 국방분야에서 남에게 의존할수 없다, 유럽동맹은 앞으로 예속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안보분야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것이다고 언명하였다.

자주의 길을 따라 전진하는 세계 많은 나라와 인민들은 제국주의세력의 패권주의, 강권정책을 허용하지 않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 내정간섭책동이 로골화될수록 그를 반대배격하는 국제적움직임도 강화되고있다.
올해의 국제정세흐름은 자주화된 새 세계에서 살려는 인류의 지향과 념원은 더욱 강렬해지고있으며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력사의 흐름은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


과거에 대한 태도를 통해 본 두 전범국

최근 도이췰란드의 뮨스터지구재판소가 94살 난 이전 에쓰에쓰부대 성원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였다.
그는 1942년부터 1944년까지 뽈스까의 어느 한 집단수용소에서 복무하면서 수백건의 살인사건에 가담하였다고 한다. 기소장을 통하여 그가 복무하던 집단수용소에서 에쓰에쓰부대가 감행한 만행들이 낱낱이 폭로되였다.
그에 의하면 수용소의 독가스실에서는 1944년에만도 100여명의 뽈스까사람들이 살해되고 그후에는 70여명의 부상당한 쏘련군포로들이 목숨을 잃었다.

집단수용소에서는 1944년 8월부터 그해말까지 수백명의 유태인들이 학살당하였다. 또한 수용소에서는 몸이 병약하여 일할수 없는 약 100명의 포로를 《신체검사》의 명목으로 모아놓고는 총살해버렸다.
그뿐이 아니다. 험악한 수용소의 환경은 많은 포로들이 장티브스를 비롯한 질병에 걸려 죽게 한 원인으로 되였다.
피고는 자기가 이 수용소에서 복무한데 대해 인정하였다.
검사측은 피고가 에쓰에쓰부대에서 복무한것자체가 범죄자로 되기에 충분하다고 인정하였다.

전범국인 파쑈도이췰란드와 일본의 주요전범자들을 처벌한 국제군사재판들이 있은 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
도이췰란드가 오늘날 전범자를 재판한것은 과거의 죄악을 깨끗이 청산하고 그와 결별하려는 의지의 발현이다.
반인륜범죄에는 시효가 없으며 반드시 응당한 징벌을 받아야 한다.

도이췰란드는 국제군사재판이 있은 때로부터 오늘까지 시종일관 과거죄악에 대해 성근하게 반성하고 배상해왔다. 나치스에 의한 전범죄를 덮어두지 않고 외부에 계속 공개하고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박물관들에 나치스의 만행자료를 전시해놓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있다. 교육기관들에서는 력사강의에 나치스의 범죄내용이 반드시 언급되도록 하고있다. 텔레비죤방송과 토론회들에서도 이를 취급하고있다.
도이췰란드는 그러한 조치들이 나치스가 저지른 반인륜범죄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라고 하고있다.

그러나 같은 전범국으로서 과거청산문제에서 도이췰란드와는 상반되게 처신하는 나라가 있다. 일본이다. 도이췰란드와 마찬가지로 일본도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들씌우고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저지른 전범국이다. 그런데 일본의 태도는 어떠한가.

일본집권층은 국제사회의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도죠 히데끼를 비롯한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보관되여있는 야스구니진쟈에 대한 집단참배놀음을 벌리고 공물까지 봉납하고있다. 또한 전범자들의 죽음을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희생》으로 묘사하고있다.

일본집권자는 전범자들에 대하여 《극동국제군사재판소의 판결은 전승국들이 내린 결정으로서 국내법의 견지에서는 범인이라고 말할수 없다.》는 견해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도 극동국제군사재판이 전승국의 론리로 이루어진 날조된 재판이기때문에 국제법상 무효이며 특급전범자들은 이러한 잘못된 재판에서 기소된 사람들이므로 전쟁범죄자가 아니라고 주장하고있다. 이처럼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되여온 일본의 력사외곡책동은 미화분식, 은페, 축소의 범위를 벗어나 전면외곡, 전면부정에로 이어지고있다.

일본군국주의마차는 미친듯이 질주하고있다. 모든 군종, 병종을 가지고있으며 선제공격능력을 보유하고있는 《자위대》는 군사작전범위를 태평양만이 아닌 인디아양으로까지 확대하고있다. 일본의 군사비는 하늘높은줄 모르고 계속 오르고있으며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와 장거리순항미싸일의 도입까지 시도하고있다.

헌법개악움직임도 가속화되고있다. 헌법만 개악하면 일본은 전쟁국가로서의 면모를 완전히 갖추게 된다. 《대동아공영권》을 부르짖으며 아시아를 무른 메주밟듯 하던 옛시절로 되돌아가자는것이다.
이것이 바로 국제사회에 비낀 도이췰란드와 대조를 이루는 일본의 모습이다.


참다운 인권보장을 위해 떨쳐나서야 한다

지금으로부터 70년전인 1948년 12월 10일 유엔총회 제3차회의에서는 국제관계에서 처음으로 되는 포괄적인 인권문서인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되였다.
선언은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중요권리들을 규정하였으며 이러한 권리가 인종, 성별, 재산, 출신, 언어, 종교의 차이에 관계없이 보장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세계인권선언은 인권보장과 보호를 중요한 국제적문제로 제기하였을뿐아니라 인권유린행위의 범죄성을 폭로하고 인권보장을 위한 투쟁의 정당성과 합법성을 인정하고있다.
세계인권선언은 일련의 부족점도 가지고있으나 세계적범위에서 처음으로 인간의 기본권리와 자유를 총괄하여 선포한 인권법전으로서 일정한 의의를 가지였다. 세계인권선언이 선포됨으로써 인종주의자들의 인권침해행위를 단죄규탄할수 있는 국제적기준이 마련되게 되였다.

이러한 정치적의의를 가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유엔은 매해 12월 10일을 세계인권의 날로 기념할것을 제정하였다.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 후 국제적규모에서 인권의식과 인권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졌으며 인권존중의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
하지만 오늘까지도 세계적범위에서 인권유린행위가 근절되지 못하고있다.

극도의 개인리기주의와 황금만능의 썩어빠진 생활양식이 란무하고있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절대다수 근로인민대중의 인권이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다. 거리를 메우는 실업자들과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는 살인, 강도, 인신매매 등 각종 범죄행위들은 《경제번영》이라는 화려한 보자기속에 가리워진 자본주의사회의 참혹한 인권실상을 여지없이 드러내보이고있다.

《인권옹호》의 미명하에 주권국가에 대한 내정간섭과 침략행위가 거리낌없이 감행되고있으며 《반테로전》과 분쟁으로 하여 피난민사태가 일어나고있다. 인종차별과 성적차별이 근절되지 않고있으며 피난민들에 대한 인권유린행위가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

인권은 정치, 경제, 사상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들이 행사하여야 할 자주적권리이다.
근로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정책이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를 철저히 보장하는 원칙에서 작성, 시행되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정치적자유와 권리는 물론 로동과 휴식의 권리, 교육과 의료봉사를 받을 권리를 비롯하여 사회적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모든 권리를 최상의 수준에서 향유하고있다.

현실은 인류가 바라는 참다운 인권은 진정한 사회주의제도하에서만 실현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참다운 인권은 그 누가 가져다주지 않는다. 지배주의자들은 저들의 변태적인 욕구와 향락을 추구하기 위하여 광범한 인민대중이 자주적요구와 참다운 인권을 실현하지 못하도록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오히려 인권을 저들의 지배주의적목적달성을 위한 도구로 리용하면서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국권침해, 인권유린행위를 일삼는것도 서슴지 않고있다.
광범한 근로대중이 참다운 인권을 실현하자면 굳게 단결하여 투쟁하여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전범국의 주제넘은 짓거리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유엔주재 일본대사가 안전보장리사회 개혁이 늦어지고있는데 대해 불만을 표시하면서 개혁을 지체시키는 전원일치찬성원칙을 수정해야 한다고 횡설수설하였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서렬에 들어서보려는 일본의 야욕을 또다시 드러내놓은것이다.

국제문제처리에 끼여들어 발언권과 영향력을 행사하며 나아가 유엔을 자기의 정치군사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무대로 삼으려는것은 일본의 오랜 욕망이다.
이를 위하여 일본은 오래전부터 상임리사국진출문제를 중요한 외교과제로 설정하고 동분서주하여왔다.
올해에만도 유엔총회마당에서 아베를 비롯한 정객들이 《만사람의 리익을 위하여》 안전보장리사회를 포함한 유엔개혁을 실현해야 한다고 력설한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진정 일본이 인류적리익을 위하여 유엔개혁선동에 그처럼 극성이란 말인가.
지난 세기 아시아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을 들씌우고 전범국의 오명도 벗지 못한 정치난쟁이 일본이 《정치대국》행세를 해보려는것은 제격을 모르는 주제넘은 짓거리이다.

일본은 지난날에도 범죄국이였고 오늘도 죄를 짓고있는 나라이다.
패망후 70여년이 지난 오늘까지 죄악에 찬 과거를 성근히 반성하고 청산할 대신 군국주의와 복수주의야망에 사로잡혀있는것이 바로 일본이다.

일본은 절대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될 자격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제편에서 상임리사국진출이 지체된다고 볼부은 소리를 하면서 토의방식을 고쳐야 한다고 큰 소리를 치는 정도에 이르렀으니 그 오만방자함을 무엇이라고 말해야 하겠는가.

자국의 어지러운 과거사를 책임질줄도 모르는 나라, 해외팽창의 길로 줄달음치는 전쟁국가가 세계평화와 안전을 다루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되겠다는것은 그야말로 언어도단이다.
일본의 이러한 움직임은 일본에 의해 혹심한 굴욕과 피해를 강요당한 아시아인민들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며 국제사회의 옳바른 륜리와 질서, 유엔의 공정한 역할을 기대하는 세계여론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다.

과거 반인륜범죄로 보나 오늘날 세계평화의 불안정요인으로 보나 일본이 유엔의 책임적인 위치를 차지하는것은 유엔의 기본사명에 배치되는것으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더우기 정세흐름에 대한 초보적인 판단력, 대처능력부재로 하여 거세차게 전진하는 조선반도문제에 끼여들지도 못하는 일본이 세계정치에 관여하고 《정치대국》행세를 하려드는것이야말로 세상을 웃기는 일이 아닐수 없다.

일본이 죄악으로 얼룩진 과거를 진심으로 반성하는것은 남을 위해서보다도 자기자신을 위하여 필요한것이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그 누구를 탓하랴

(평양 1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국제관계에서 모순을 겪고있는 아베당국의 고민이 보통이 아니다.
《최상의 동맹관계》를 믿어의심치 않고 맏형님으로 모시던 미국으로부터 소외되여 수상 아베가 공식나서서 일미사이에 시계바늘을 꺼꾸로 돌리면 절대로 안된다고 미국대통령에게 애원하는 정도에 이르게 되였고 나름대로 미국의 대조선압박공조체제구축에 앞장서는것으로 잘 보이려 했으나 상전은 이것도 그닥잖아 하는 눈치이다.

점점 심해지고있는 정치적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일수뇌회담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우리에게 각방으로 접근해보려고 동분서주하면서도 의연히 제재압박타령과 《랍치문제》를 들고다니며 여론을 더럽히고있다.

11월 15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동아시아수뇌자회의에서도 수상 아베는 독자적으로 조일관계를 개선하겠다, 조선의 최고령도자와 직접 마주앉아 국교정상화를 실현하고싶다고 언급하였다.
가관은 어리석은 속타산을 하는 일본정객들이 제재와 《랍치문제》라는 낡아빠질대로 낡아버린 보따리를 계속 꿍쳐들고 다니면서 그 말값이나마 찾을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현시기 일본은 국제사회에 저들의 존재를 보여줄만큼 보여주었고 일본정객들의 정치실력은 이미 바닥이 났다.
진정으로 렬도의 미래와 번성을 바라는 정치인들이라면 지금이라도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전략적구도가 어떻게 변하고 그에 따라 대세가 어떻게 흘러가고있는가를 가늠해보고 심사숙고했어야 하였다.

하지만 일본은 겉으로는 세계의 전략적균형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우리와의 관계개선을 운운하면서도 돌아앉아서는 미국의 기분과 속내를 살피기에 급급하면서 대조선문제에서 강온전략을 펴고있는 상전의 선견대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있다.
지난 10월 미국이 정상적인 무역활동을 진행하는 우리 무역선을 유엔의 대조선제재명단에 박아넣자 일본이 기다렸다는듯이 저들의 독자제재명단에 포함시킨것은 하나의 실례에 불과하다.

지금 아베가 조일관계개선의 전제조건으로 집요하게 떠들고있는 《랍치문제》만 보아도 미국이 《북인권》소동을 대대적으로 벌리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들고나와 반공화국대결의식고취에 악용해온 정치적모략극에 지나지 않는다.
오늘날 국제정치정세의 격변하는 흐름을 바로 보지 못하는 아베와 그 일당의 분별없는 반공화국대결망동은 일본을 국제사회로부터 더욱 고립시키고있다.

에짚트신문 《알 야움 알 싸비아》는 《일본이 떠드는 랍치문제는 미국도 무시한 문제이다.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 독도령유권문제 등을 둘러싸고 일본과 남조선사이에 외교적분쟁이 더욱 크게 번져지고있다. 현재 일본의 리익은 동맹국들의 관심밖에 놓이고말았다.》고 론평하였다.

일본은 무엇으로써도 부인할수 없는 오늘의 처지를 두고 그 누구도 탓할수 없다.
오직 자신을 원망해야 한다.(끝)


자주통일시대의 전진을 추동하는 민족공동의 강령

올해 북남관계에서는 민족사적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났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은 북남관계를 새로운 평화의 궤도, 화해협력의 궤도우에서 가속적으로 발전시켜 조국통일위업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되였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내외의 기대와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는 지금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기치높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힘차게 전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하여서는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존중하고 일관하게 리행해나가야 합니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와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원칙과 방도를 명확히 밝혀주고있는 민족공동의 대강이다. 선언들에는 북남관계의 획기적인 발전과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제반 문제들이 명확히 제시되여있다.

판문점선언은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민족화합의 새 력사, 공동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적인 선언이다.
선언에서 북과 남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으며 이미 채택된 북남선언들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리행함으로써 관계개선과 발전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로 확약하였다.

민족자주는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평화와 통일, 번영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원칙이다. 민족자주의 립장을 고수하면서 북남선언들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철저히 리행해나가는데 북남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조국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다.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것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나간다는것을 밝힘으로써 불신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에로 나가려는 립장을 명백히 하였다. 판문점선언이야말로 온 민족의 의사와 념원,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지향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다.

민족의 총의를 반영하여 채택된 《9월평양공동선언》은 판문점선언을 전면적으로 충실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발전을 더욱 촉진하며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조국통일의 리정표이다.

《9월평양공동선언》은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제반 문제들과 실천적대책들을 폭넓게 담고있다. 선언에는 북남사이의 근본적인 적대관계해소와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조선반도를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선언에 명시된 문제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북남관계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실천적인 문제들이다. 지금 해내외의 우리 겨레가 《9월평양공동선언》을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앞당겨오기 위한 력사적인 실천강령으로 적극 지지찬동하고있는것은 당연한것이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북과 남의 리익을 다같이 반영하고있다. 선언들에는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 민족단합의 정신이 담겨져있다.
판문점선언을 따라 근본적인 개선의 길을 걸어온 북남관계는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으로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서게 되였다.
북남관계에서 일어나고있는 성과들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립증해주고있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야말로 우리 겨레가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조국통일의 기치이다.

지난 15일 판문점에서는 북남고위급회담이 진행되였다. 이것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실천하기 위한 길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중요한 진전이다. 북과 남은 그 어떤 외풍이나 역풍에도 구애됨이 없이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앞으로만 나아가야 한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한 태도는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가 바라지 않는가를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 북남관계의 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건 사상과 리념, 정견의 차이를 뛰여넘어 선언들을 지지하며 리행하는 길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우리 겨레가 사는 모든 곳에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지지옹호하는 기운을 고조시키고 선언들의 리행을 요구하는 다양한 형식의 활동들을 활발히 벌려나갈 때 조국통일운동의 전진은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지금 남조선의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그 리행의 길에 장애를 조성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보수패당의 망동은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거세찬 격류에 밀려난 대결광신자들의 최후발악으로서 내외의 강력한 규탄을 받고있다.

력사의 반동들의 그 어떤 도전과 방해책동도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아가는 우리 민족의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새 국제질서수립은 시대의 요구

세계도처에서 새로운 국제질서를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쁠럭불가담운동 성원국들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유엔무대에서 사회경제발전을 저해하고 국가들사이에 불평등과 갈등만을 조장격화시키는 낡은 국제질서를 마스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새 국제질서수립은 더는 미룰수 없는 시대의 력사적과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이 내드는 철면피한 〈정의〉의 허울을 불살라버려야 하며 〈정의〉의 간판밑에 부정의가 판을 치는 낡은 국제질서를 마사버리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새 국제질서를 세워야 합니다.》

새로운 국제질서를 세우는것은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며 발전할것을 바라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공동의 요구이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독립국가의 징표이다. 모든 나라와 민족은 국제사회의 동등한 성원으로서 자주적이며 평등한 권리를 가지고있다. 큰 나라와 작은 나라는 있어도 높은 나라와 낮은 나라가 따로 있을수 없으며 발전된 민족과 덜 발전된 민족은 있어도 지배하는 민족과 지배받는 민족이 따로 있을수 없다.

하지만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개별적인 국가의 특권과 전횡이 판을 치고 주권국가의 자주권이 공공연히 유린당하고있다.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부당한 경제제재를 가하는 현상들이 근절되지 않고있다.
지난 세기의 불공평한 낡은 국제질서가 21세기에 들어와서도 아직까지 청산되지 못하고 유지되고있는데 주되는 원인이 있다.


현 국제질서는 발전된 나라들과 일부 특정국가들에만 우선권과 결정권이 부여되여있고 발전도상나라들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의 의사는 무시되는 질서, 지배와 략탈의 질서이다. 이것은 시대의 전진운동에 저해를 주는 장애물로 되고있으며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을 유린하는 기본요소로 되고있다. 자주화된 새 세계에서 살려는 인류의 지향과 념원은 바로 이러한 낡고 불평등한 국제질서를 새롭고 공정한 국제질서로 바꿀 때만이 실현될수 있다.
많은 나라들에서 새로운 국제질서를 세워야 한다는 주장들이 강하게 울려나오고 유엔무대에서 그것이 중요한 문제로 계속 상정되고있는것은 바로 그때문이다.

현정세는 자주를 지향하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적지 않은 나라들이 새로운 국제질서수립과 관련한 제나름대로의 제안을 내놓고 그 합리성에 대하여 주장하고있다.

인류가 새로운 국제질서를 세우자고 하는것은 자주화된 새 세계를 하루빨리 앞당겨오자는데 목적이 있다. 여기에서 벗어난 방안은 진심으로 공정한 국제질서를 세우자는것이 아니다.
새로운 국제질서를 세우기 위해서는 국제정치분야에서 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이 선차적인 요구로 나선다.

지금 여러 국제기구들에서는 나라들과 민족들사이에 심한 불평등이 존재하고있다. 유엔만 놓고보아도 쁠럭불가담나라들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응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있으며 반대로 소수의 대국들은 유엔헌장과 배치되게 특권을 행사하고있다.

국제문제들에 대한 토의에서 발전도상나라들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이 배제되고있으며 약육강식의 법칙이 공공연히 횡행하고있다. 세계는 불안정해지고 나라와 민족들사이에 모순과 대립, 분쟁이 격화되고있다. 이러한 현상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국제기구에서 특권을 허용하는 낡은 질서를 없애고 자주권존중과 령토완정, 내정불간섭, 평등의 원칙이 적용되여야 한다. 이렇게 될 때만이 국제정치분야에서 자주성이 실현될수 있다.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기초한 국제경제질서를 세우는것은 새로운 국제질서를 세우는데서 해결을 기다리는 초미의 문제들중의 하나이다.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불평등하고 불합리한 낡은 경제관계를 깨버리고 새로운 국제경제관계를 수립하는 길밖에 없다.
낡은 국제질서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발전도상나라들, 쁠럭불가담나라들이다. 이 나라들에 있어서 새롭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는것은 국가의 존망을 좌우하는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 쁠럭불가담나라들은 서로 굳게 단결하여 지배와 예속의 낡은 국제질서를 마스고 정의와 공정성에 기초한 새로운 국제질서를 세우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협조를 적극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이렇게 할 때 자주화된 새 세계를 앞당겨오고 부강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우리 공화국은 평화를 사랑하고 새로운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나라이다.
우리 국가는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앞으로도 정의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감으로써 세계자주화위업에 적극 기여할것이다.


평양친선병원 원장 미국내에서 왐비어의 사망과 관련하여 진실이 외곡되고있는데 대해 분격 표시

(평양 10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친선병원 원장은 최근 미국내에서 미국대학생 왐비어의 사망원인과 관련하여 진실을 외곡하는 주장들이 나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대학생 왐비어는 2016년 1월 우리 나라에서 반공화국범죄행위를 감행한것으로 하여 로동교화중에 있다가 2017년 6월 병보석으로 석방되여 미국에 돌아가 사망하였다.
그러나 지난 10월 10일 왐비어의 건강검진과 치료에 개입하였다는 왐비어의 주치의사를 비롯한 여러명의 의사들이 나서서 검진결과 《왐비어의 이발들에 외부의 물리적힘이 가해져 위치가 변경되고 이몸의 뼈가 손상되였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고 하면서 《왐비어가 고문에 의해 사망하였다.》는 내용의 《의학적소견》이라는것을 수도 워싱톤에 있는 련방지방재판소에 제출하였다고 한다.

게다가 유엔주재 미국대표 헤일리까지 나서서 《왐비어가 고문으로 사망한 곳이 북조선이며 그것은 사악한 행동이였다.》는 망발을 줴쳤다고 한다.
왐비어를 직접 치료한 병원의 원장으로서 미국내에서 왐비어의 사망과 관련하여 진실이 완전히 외곡되고있는데 분격하지 않을수 없다.

왐비어자신도 스스로 기자회견에서 자인한것처럼 그가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감행한 범죄자이지만 우리 병원에서는 인도주의적견지에서 그가 미국으로 돌아갈때까지 성의껏 치료해주었다.
우리가 왐비어를 돌려보낼 당시 그의 생명지표가 완전히 정상이였다는 사실은 왐비어송환을 위해 우리나라에 왔던 미국의사들도 인정하였으며 그의 건강상태와 관련한 우리 병원 의사들의 진단결과에 견해를 같이 한다는 확인서를 우리 병원에 제출하였으며 그 확인서는 지금도 그대로 보존되여있다.

미국신문 《유에스에이 투데이》 2017년 6월 21일부에 실린 기사에 의하면 미국 씬씨내티종합대학의 한 뇌신경의사는 왐비어에 대한 의학적검사를 통해 뼈가 부러지거나 장기가 손상당한것과 같은 육체적학대를 받은 흔적이 없다는것이 확인되였다고 하면서 왐비어가 좋은 영양상태로 귀국하였다는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미국NBC방송이 2017년 9월 27일에 보도한데 의하면 왐비어에 대한 검시를 진행하였던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검시관도 보고서를 통하여 고문의 증거를 찾기 위해 샅샅이 살폈으나 그 어떤 증거도 발견할수 없었으며 법의학 치과의사들이 왐비어의 이발을 살펴본 결과 외상이 있다는 증거는 없었다고 증언하였다고 한다.

왐비어의 사망원인을 놓고 미국의 일부 의사들이 지금 시점에 와서 딴소리를 하고있는 목적이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의사들의 의학적평가는 객관적이고 정확해야 하며 그 어떤 리기적목적이나 정치적리해관계의 영향을 받지 말아야 할것이다.

진실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석방될때까지 생명지표가 정상이였던 왐비어가 왜 미국땅에 도착하자마자 갑자기 사망하였는가에 대한 조사를 요구해야 할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예나 지금이나 교화인들을 국제법과 국제적기준에 부합되게 대우하고있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쓰레기는 한시바삐 걷어내야 한다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종개 한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는 말이 있다.
오늘 우리 민족모두가 지지하고 국제사회가 환영하는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반대해나서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추태는 세인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국회》에서 진행하는《국정감사》에서 좋게 발전하는 북남관계문제들을 사사건건 걸고들며 《범보수대련합》을 이루어야 한다,《힘의 결집》을 통해 맞서야 한다고 줴쳐댔다.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통일의지에 도전해나서면서 《보수대통합》을 떠드는 역적무리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망동은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다.

민족사에는 겨레를 위한 좋은 일은 고사하고 해로운 일에만 앞장서 날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매국노들의 죄악의 행적이 생생히 남아있다.
생겨난 첫날부터 동족대결과 사대매국,부정부패는 보수의 고유한 체질로 락인찍혔으며 위기에 처할 때마다 배신과 변신으로 잔명을 부지해왔다.
추악한 《쇄신》놀음에 매달려 반역집단이 해놓은것이란 남조선사회를 온갖 적페가 범람하는 악의 소굴로 만들어놓은것뿐이다.
특히 온 겨레가 일일천추로 갈망하는 조국통일을 가로막으며 민족공동의 소중한 합의들과 결과물들을 말살해온 죄악은 경악을 자아낸다.

보수의 광증은 새로운 평화의 궤도, 화해협력의 궤도에 확고히 들어선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적대와 대결이 극대화되였던 과거로 되돌아가자는것이다.
제아무리《쇄신과 변화》,《보수의 새로운 가치》를 내걸어도 매국과 반역, 부정부패를 생리로 하는 본색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민족분렬의 영구화속에서 살길을 열어보겠다는 보수의 생존방식을 묵과할 조선사람은 이 땅에 없다.
남조선의 정계, 사회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이《자유한국당은 초불혁명의 청산대상, 적페청산대상》,《다음총선에서 없어져야 할 정당이다.》라고 맹비난하고 《기득권과 재선을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이 애처롭다. 더이상 추근대지 말라.》고 야유조소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

민족의 대의보다 더러운 집권야욕과 당리당략에 환장한자들만이 추구하는 대결의 력사는 한시바삐 끝장내야 한다.
여기서 선차는 보수패당의 청산, 박멸에 있다.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보수패당을 쓸어던지고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유익한 일들에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


일본이 저지른 극악한 랍치범죄- 력사의 고발은 계속된다

일제가 중일전쟁도발후 조선에서 랍치, 유괴, 강제련행하여 침략전쟁터들과 고역장들에 총알받이, 로동노예로 내몬 조선사람들의 수는 무려 840만여명이다.
이런 전대미문의 특대형랍치범죄를 고발하는 죽음의 고역장들이 일본의 곳곳에 널려있었다. 렬도전체가 조선사람들의 피로 얼룩진 고역장이였다.

일제의 강제련행은 회유와 기만, 체포와 랍치 등 육체적 및 정신적강제를 결합한 수법으로 감행되였다. 고베제강소주식회사 본사공장에도 수많은 조선의 청장년들이 그렇게 끌려와 죽음의 노예로동에 내몰렸다.

이에 대하여 피해자 홍찬정은 40명의 청장년들과 함께 처음에 송림에 있던 겸이포제철소(당시)에 끌려가 약 1주일동안 무보수강제로동을 강요당하였다고 하면서 《그후 왜놈들은 우리를 부산항으로 끌고가 관부련락선에 태웠다. 련락선에는 이미 1 000명정도의 조선사람들이 타고있었다. 시모노세끼항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기차에 태워 고베제강소로 끌고갔다.》고 증언하였다.

피해자 김성호는 100여명의 청장년들과 함께 강원도의 륙군《련병소》에 강제로 끌려가 약 3개월간 군사훈련을 강요당한데 대해 성토하면서 《일제는 1944년 3월초에 그곳 〈련병소〉에 와있던 1 000여명에 달하는 청장년들을 관부련락선에 태워 시모노세끼항까지 끌어갔다. 그들가운데서 500명은 규슈방면에, 나머지 500명은 간사이방면으로 끌고갔으며 나를 포함하여 후창군(당시)에서 온 사람들은 고베제강소에 넘기였다.》고 하였다.

일제는 랍치, 강제련행한 조선청장년들을 강제수용소에 가두어넣고 노예적규률을 적용하였으며 가혹한 로동강도와 로동시간을 강요하였다.
피해자 홍찬정은 《고베제강소에 도착한 우리들을 판자로 만든 합숙에 들이밀었다.

나는 제강소에서 용해공으로 일하였는데 뜨거운 로앞에서 하루에 14~16시간씩 일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왜놈들은 조금이라도 일손이 더디거나 저들의 비위에 맞지 않으면 덮어놓고 우리에게 폭행을 가하였다. 2년 남짓한 기간 이러한 노예생활이 매일 반복되였다.》고 하였다.

피해자 김성호의 증언에 의하면 일제의 패망직전에 자기와 함께 일하던 25명의 동료들이 일본해군에 《징병》으로 끌려가 오끼나와전선에서 전원이 무리죽음을 당하였다고 한다.

일제의 반인륜범죄는 침략전쟁의 확대와 함께 단말마적으로 감행되였다.
광란적인 전쟁은 일본의 막대한 인적 및 물적자원의 소모를 초래하고 국내의 병력과 로동력을 고갈상태에 빠지게 하였다.
일제는 조선사람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랍치, 강제련행에서 그 출로를 찾았다.

일본잡지《전쟁책임연구》제51호에 의하면 일제는 1944년 한해동안에만 하여도 206만 8 284명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을 《징용》, 《징병》으로 끌어갈 흉계를 꾸미였다.
잡지에는 《조선에서 징용동원대상으로 된 17살부터 40살사이의 남자인구는 390만 5 230명이므로 실질적으로 2명중 1명이라는 계산으로 된다. 1944년에만 하여도 17살부터 40살사이의 로동인구의 약 50%에 달하는 사람들을 동원하려 하였던것이다.》고 씌여져있다.

일제가 조선강점기간에 실시한 강제련행방법가운데서 가장 전형적인 방법의 하나가 랍치였다는데 대해서는 피해자들에 대한 증언조사에서 이미 밝혀졌을뿐아니라 최근년간에 입수된 일본정부와 기업들의 공식문건과 자료들에 의해서도 뚜렷이 립증되고있다.

일본도서 《전시기식민지통치자료》 제7권에는 일본내무성이 1944년에 조선에서 진행한 주민동향 및 읍, 면행정상황과 관련한 보고서가 편집되여있는데 여기에는 《징용과는 별도로 다른 모든 방법에 의한 출동도 랍치와 같은 상태이다. 그것은 만약 사전에 이것을 알리면 모두 도망치기때문이다. 그래서 야간습격, 유괴 등 각종 방책을 취하여 략탈, 랍치를 하는 사례가 많아지고있는것이다.》고 씌여져있다.

《혹가이도와 조선인로동자-조선인강제련행실태보고서》에는 일제가 1944년 5월에 조선에서 혹가이도에 100명을 강제련행해올데 대한 지시를 내린것과 관련하여 《…군청직원, 경찰서 및 면직원을 총동원하여 잠자는 곳을 습격하거나 밭에서 일하는 사람을 리유에 관계없이 련행하는 등 상당히 무리한 방법을 취하여 22일의 출발날자에 겨우 맞추어 84명에 대하여 령장을 교부하고 수송시키는 사건이 있었음.》이라고 서술되여있다.

이외에도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감행한 랍치범죄를 증명하는 자료와 문건들은 많다.
그런데 일본집권세력은 지금도 반인륜범죄의 력사를 은페, 외곡, 정당화하면서 저들의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의무를 털어버리기 위해 갖은 오그랑수를 쓰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력사외곡에 광분하면서 전대미문의 과거범죄를 숨기려 할수록 그를 고발하는 력사의 증언은 끊임없이 계속될것이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담화 발표-남녘민중은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을 위한 거족적인 진군을 더욱 가속화해나갈것이다

력사적인 10. 4선언발표 11돐에 즈음하여 박수철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3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애국민중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의 령도따라 조국통일위업실현에 더욱 힘차게 매진할 불같은 의지를 가다듬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2007년 10월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또다시 마련하시고 6. 15공동선언을 전면적으로 구현하여 나라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실천강령인 10. 4선언을 채택발표하시였다.
10. 4선언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전진하는 자주통일시대를 힘있게 추동한 또 하나의 력사적리정표로 되였다.

민족자주와 대단결위업실현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거대한 업적은 오늘 남북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에 의하여 굳건히 고수되고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지난 4월과 5월 력사적인 판문점만남에 이어 9월의 평양상봉으로 남북관계를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힘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시였다.
내외가 격찬하고 온 지구촌이 격정과 흥분으로 열광하는 남북정상상봉과 《9월평양공동선언》발표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의 확고부동한 자주통일의지와 통큰 결단, 뜨거운 민족애에 의해 이룩된 고귀한 결실이다.

경향각지의 각계민중은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을 《긴긴세월의 분단아픔을 화해의 손길로 가셔주시며 평화와 번영, 통일의 꽃길을 펼치시는 태양과도 같으신분》, 《남북겨레를 하나로 단합시켜 8천만민족의 힘으로 세계최고의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실 걸출한 정치지도자》, 《우리 겨레에게 감격과 행복, 영광만을 안겨주실 희세의 위인》으로 높이 우러러 칭송하며 그이께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9월의 민족사적사변을 통하여 남녘민중은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찬란한 태양의 빛발로 겨레의 앞길을 밝혀주시기에 민족모두의 꿈이 담겨져있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고 삼천리강토에 통일강국이 일떠설 력사의 그날은 반드시 온다는 철리를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지금 남녘의 각계층은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을 위한 투쟁에 용약 떨쳐나서고있다.
전진도상에 무수한 난관이 가로놓이고 사나운 역풍이 몰아친다 해도 향도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을 받들어 서로 손을 맞잡고 뜻과 힘을 합쳐 우리 민족이 주인된 새시대를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힘찬 진군을 막지 못할것이다.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애국민중은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대성인으로 겨레의 한결같은 추앙을 받으시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계시여 민족의 화해와 번영, 통일이 앞당겨진다는 확신을 안고 김정은시대의 자주통일강령인 4. 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리행을 위한 투쟁에 총분기해나설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력사의 오물들은 지체없이 제거되여야 한다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과 회담충격으로 세계가 끓어번지고있다.
이번 북남수뇌상봉의 전과정은 그야말로 격정과 놀라움의 련속이였으며 조선민족의 강렬한 자주의식과 평화념원, 통일의지를 만천하에 과시한 특대사변이였다.
특히 북남관계를 민족적화해와 협력, 확고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일관하게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조선반도를 핵무기도,핵위협도 없는 평화의 땅으로 만들자는것을 세계앞에 확약한 《9월평양공동선언》의 의의는 실로 거대하다.

하기에 우리 겨레는 물론 주변나라들과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가 《이번 회담성과는 외부세계의 기대를 릉가하였다.》고 하면서 열렬히 환영하며 지지찬동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의《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극우보수패당만은 여전히 대결의 진펄속에서 헤매고있다.

수뇌상봉전부터 심술바르지 않게 놀아대던 보수패당은 매일같이 악담만 쏟아내고있다.
북의 전술에 놀아났다, 북의 립장만 받아들인 회담,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는 없이 우리 국방의 눈만 빼버린 합의, 천문학적인 《국민》혈세를 북에 가져다준다. …
보수의 본태로 볼 때 예상 못한바는 아니지만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통일을 절절히 바라는 겨레와 인류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너무도 고약하고 편협한 언동에 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민족분렬의 고통에 쾌감을 느끼며 대결과 전쟁으로 더러운 명줄을 유지해온 정치간상배들의 범죄적정체를 더욱 낱낱이 드러내놓은 망동이 아닐수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로정에서 보수의 행적을 돌이켜보면 한마디로 창조는 없고 파괴만 있다.
온 민족의 통일열망을 안고 지난 년대에 평양에서 이루어진 두 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력사적인 6.15, 10.4선언의 탄생도 보수패당과는 전혀 인연이 없다.
오히려 민족공동의 소중한 합의들을 전면부정하고 그 리행을 악랄하게 가로막아 북남관계를 완전파국에로 몰아넣은 죄행뿐이다.

오늘 또다시 《9월평양공동선언》과 그 력사적의의를 감히 훼손하려드는 보수패당이야말로 조선민족의 이름을 더럽히는 반역의 무리이고 평화의 파괴자, 통일의 암적존재이다.
지금 남조선각계는 《자유한국당은 언제까지 평화의 방관자로, 방해자로 남을것인가.》,《보수단체보다도 못한 자유한국당》이라고 단죄하고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거세찬 대하에서 밀려난 거품, 력사의 오물들은 한시바삐 제거되여야 한다.(끝)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역행하는 위험한 움직임

오늘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서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훈풍이 해묵은 불신과 대결의 랭기를 몰아내는 속에 대화와 협상, 긴장완화와 평화는 대세의 흐름으로 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남조선군부세력은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에 역행하며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대결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유사시 고속기동작전을 벌릴 목적밑에 해병대와 기계화부대의 일부, 륙군 제2작전부 산하 특공려단력량으로 《립체기동부대》를 창설하겠다고 떠들고있다. 한편 남조선륙군 제36보병사단이 지난 9월 3일부터 7일까지 《적》침투에 대비한 야외전술훈련을 실시하는 놀음을 벌렸다.
이것은 북과 남이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하기로 확약한 판문점선언에 배치되고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역행하는 군사적망동이다.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는것은 판문점선언의 중요한 합의사항이다.
우리는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위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파격적인 조치들을 거듭 취하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기 위해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지난 7월 31일에 진행된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기 위한 북남장령급군사회담에서는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긴장완화와 전쟁위험해소를 위해 제기되는 현안문제들이 진지하게 론의되였으며 앞으로 필요한 문제들을 계속 협의해결해나가기로 하였다.

그런데도 남조선군부가 특수전무력인 《립체기동부대》를 새로 조작하려고 책동하고 사단급야외전술훈련을 실시하는 놀음을 벌려댔으니 과연 그들에게 판문점선언을 리행하려는 의지가 있는가 하는것이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군사적망동은 좋게 발전하고있는 북남화해와 관계개선흐름에 역행하는 반민족적행위로서 《대화있는 대결》을 떠들며 북남관계의 파국과 대결의 악순환을 초래한 과거 리명박, 박근혜보수패당들의 무모한 망동과 결코 다를바 없다.

지난 시기 6. 15공동선언이 열어준 길을 따라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한것은 《북에 끌려다니지 않는 대화》를 운운하며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에 광분한 리명박패당의 반통일적망동의 후과이다. 또한 우리의 성의와 노력으로 마련되였던 북남관계개선의 소중한 기회들이 날아나고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립이 나날이 격화된것도 《전쟁중에도 대화는 있다.》는 당치 않은 수작을 줴치며 미일상전들과 야합하여 반공화국압살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뛴 박근혜패당때문이다.

대화와 대결, 평화와 전쟁책동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으며 대화의 막뒤에서 군사적대결을 추구하는것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곡절많은 북남관계사는 속에 품은 칼을 버리지 않고서는 진정한 화해와 단합을 도모해나갈수 없고 설사 그 어떤 합의가 이루어져도 하루아침에 백지장이 되고만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남조선군부당국은 판문점선언에 배치되는 군사적망동이 초래할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자주로 승리떨치는 주체의 사회주의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기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한 때로부터 70년의 년륜을 아로새기고있다.
오늘 주체의 조국, 사회주의조선은 혁명과 건설을 자주적으로 당당하게 해나가고있으며 자체의 힘으로, 자기 식으로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나라로, 높은 국제적권위와 영향력을 지닌 자주의 성새로 그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강국으로서의 우리 조국의 불패의 위용은 주체사상을 구현한 자주정치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나가고있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습니다.》

국제사회는 조선이야말로 온갖 적대세력들의 압살책동에도 끄떡하지 않고 자주정치를 실시하는 세계의 본보기라고 격찬하고있다.
얼마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자주와 평화, 번영에 관한 네팔주체사상전국토론회가 네팔의 수도 까뜨만두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 참가한 네팔의 국회, 정당, 단체들, 주체사상연구조직 인사들과 출판보도관계자들은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자랑찬 승리의 력사를 높이 평가하였다. 네팔선군정치지지협회 위원장 마니크 라마, 선군정치연구 네팔문학연단 위원장 쏭코리 바로띠, 네팔자력갱생연구회 위원장 쑤바쉬 까지 쉬레스타, 네팔대표의회(하원) 의장 끄리슈나 바하두르 마하라를 비롯한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창시되고 김정일각하에 의해 심화발전된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중심의 정치철학이다, 인류가 자기의 아름다운 미래를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갈수 있게 하는 주체사상은 현실속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실증되였다고 하면서 자주권을 수호하고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모든것을 진행해나가야 하며 따라서 주체사상을 깊이 연구할것을 권고한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정치의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주체사상은 우리 시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이다.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류의 투쟁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을 때만이 승리할수 있다. 주체사상은 자주시대의 투쟁의 기치, 승리의 기치이다.

정치에서의 자주를 떠나서는 그 어떤 자주성에 대하여서도 말할수 없다. 정치적자주성은 자주독립국가의 첫째가는 징표이며 제일생명이다. 어떤 민족이든지 정치적자주성을 견지하여야 이미 이룩한 민족적독립과 자주권을 수호할수 있으며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정치에서 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초래되는 후과는 참으로 엄중하다.
사상루각이라는 말이 있다. 1980년대말-1990년대초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기발이 내리워지는 비극적사태가 빚어진것이 그를 잘 보여주고있다.
어떻게 되여 이 나라들에서 거의 동시에 사회주의가 붕괴되게 되였는가. 그것은 바로 사회주의나라들사이에 자주성에 기초한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지 못한데 주요한 원인의 하나가 있다.

자주성에 기초하여 단결하고 협조하며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기본원칙이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그것을 자주적으로 관철해나가는것은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매개 나라의 신성한 권리이다. 매개 나라가 자주성을 견지하는것은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나라들사이의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는 문제와 모순되지 않는다. 사회주의위업은 매개 나라 인민의 민족적위업인 동시에 국제적위업이다. 매개 나라는 자기의 자주성을 지킬 권리를 가지는 동시에 다른 나라들의 자주성을 존중하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동지적으로 단결하고 협조하여야 할 의무도 지니고있다.

어떤 나라는 다른 나라들에 이래라저래라하고 지시하며 자기의 그릇된 로선을 따르지 않으면 압력을 가하고 내부문제에 간섭하는것과 같은 행동을 서슴없이 하였다. 그 결과 사회주의나라들의 사상적통일과 동지적협조관계가 심히 약화되였으며 단합된 힘으로 제국주의와 맞설수 없게 되였다.

일부 나라들은 주체성이 없이 대국주의적압력에 굴복하고 남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다보니 큰 나라가 수정주의를 할 때 같이 수정주의를 하고 또 남이 《개혁》과 《개편》을 한다고 할 때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였다. 그리하여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련쇄적으로 좌절되는 엄중한 사태가 빚어지게 되였다.

정치에서 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하고 제국주의자들이 떼주는 《처방》을 그대로 받아들인 나라들은 례외없이 사회정치적혼란과 민족간, 종족간 분쟁의 소용돌이속에 말려들었다.
모든 나라와 민족에게 다 적용될수 있는 《만능처방》이란 있을수 없다.
정치에서 남의 압력과 간섭을 받아들이고 남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면 원칙성과 일관성을 견지할수 없으며 결국은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게 된다. 남의 경험도 비판적으로, 창조적으로 대하여야 한다.
정치에서 자주를 실현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기 사상, 자기 신념이 없이는 절대로 자주정치를 실시할수 없다.

세계사회주의운동이 혼란상태에 빠졌을 때에 우리가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오늘과 같이 높은 존엄과 국제적권위를 지닌 나라로 될수 있은것은 자주정치를 일관하게 실시하여왔기때문이다.
우리는 정치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으며 남이 우리 일에 간섭해나서는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정책을 하나 세워도 우리 나라의 특성과 우리 인민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세웠으며 우리자신이 주인이 되여 정책을 관철하였다. 현대수정주의자들이 저들의 정책을 내리먹이려 할 때에도 우리는 그것을 단호히 쳐갈겼다. 그 어떤 압력도 우리 인민에게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 위대한 인민이 있다. 우리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며 자기의 힘과 능력을 믿는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남을 쳐다볼것도 없었고 남에게 빌붙을 필요도 없었으며 더우기는 남의 지시나 압력을 받아들일 리유가 없었다. 우리는 자주로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왔다.
우리 혁명의 실천적경험과 우리 공화국의 70년력사의 총화는 자주는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고 미래이며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여기에 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담보가 있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자주성을 지향하는 모든 진보적인민들은 오늘의 세계에서 참다운 삶을 누릴수 있는 길도,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는 길도 철저히 자주의 길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그를 실현하기 위해 굴함없이 싸워나가야 할것이다.


《2019년 국방수권법》을 통해 본 미국의 민낯

최근 미국은 조미공동성명에 배치되는 행동을 아무 거리낌없이 벌림으로써 세인을 아연케 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은 다음해 국방, 《안보》정책방향을 담은 《2019년 국방수권법》에 남조선강점 미군병력을 2만 2 000명이하로 축감할수 없으며 《비핵화》협상에 미군철수문제를 포함시킬수 없다는것을 쪼아박았는가 하면 이번 법안에서 우리 공화국의 《미싸일위협》을 걸고 새로운 미싸일방어체계구축에 10억US$를 지출하겠다고 떠들어댔다.

이를 두고 세계여론들은 《미국의 돌변행위는 대상과 시기, 때와 장소가 따로 없다.》고 평하고있다.
하지만 보다 심각한것은 미국의 《2019년 국방수권법》을 통해서 조선에 대한 미국의 변할수 없는 야망을 다시금 엿보게 된다는것이다.

남조선강점 미군에 대해 말한다면 지난 70여년간 남조선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치욕을 강요하고있는 온갖 불행의 화근이다. 더우기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위험한 불씨라는데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오래전부터 미군철수를 주장해왔으며 특히 조선반도정세완화의 분위기속에서 세계의 공정한 여론은 미국이 진심으로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면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켜야 하며 우리 공화국의 진지하고 성의있는 노력에 실천적조치로 화답해나서야 한다고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다.

하지만 미국은 내외의 이러한 목소리들에 아랑곳없이 《2019년 국방수권법》에 남조선강점 미군병력을 축감할수 없으며 조미협상에서 미군철수문제를 다룰수 없다고까지 공공연히 못박아놓았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이번 법안에서 새로운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위해 우리 공화국의 《미싸일위협》을 걸고든것이다.

미국이 그 무슨 《위협》에 대해 요란히 떠들어대고있는것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유지하고 미군의 남조선강점명분을 세우기 위한 유치한 언어유희에 불과하다.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그 어떤 명분도 있을수 없다. 그것이 우리의 《위협》을 구실로 남조선에 대한 저들의 군사적강점을 정당화하기 위한 술수임을 누군들 가려보지 못하겠는가.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을 구실로 남조선을 영원히 군사적으로 타고앉으려는것이 미국의 범죄적기도이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이라는것은 사실상 저들의 침략적인 세계제패전략에 따른것이다. 군사적힘으로 패권을 쥐고 모든것을 좌우지하겠다는것이다. 바로 그 전초기지로 택한것이 남조선이다. 한마디로 남조선이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 전진배치된 요격미싸일체계들과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는데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타산하기때문이다.

지금 국제사회가 극적인 대전환기에 들어선 조미관계의 현 시점에서 조선반도정세완화흐름에 배치되게 행동하는 미국의 태도를 두고 심히 우려하고있는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로동신문》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탄압행위를 규탄

(평양 8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일본경찰패거리들은 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 부리사장 겸 국제부장의 집과 사무실을 강제수색하는 폭거를 저질렀다. 근거는 유엔의 대조선제재결의와 일본의 《외환법》에 위반되는 거래를 하였다는 것이다. 이른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날강도적인 수색소동을 벌린 경찰깡패들은 동포의 손전화기와 컴퓨터, 각종 서류들을 압수하였다.

2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그야말로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극도의 적대심과 악의적인 편견으로 가득찬 일본식《법치》제도하에서만 볼수 있는 살풍경이라고 비난하였다.
론평은 이번 망동은 사회전반에 반총련기운을 대대적으로 고취하여 저들의 범죄적인 총련말살책동을 합리화해보려는 일본특유의 간악성과 비렬성, 민족배타주의적인 어지러운 정치풍토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터무니없는 죄를 들씌워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모진 탄압과 박해를 가함으로써 어머니조국과 그들사이의 혈연적련계를 끊어버리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더러운 속심이다.
총련조직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온갖 탄압행위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악랄한 정치적도발이며 인권과 인도주의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론평은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그 어떤 사소한 박해나 탄압도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로 인정하고 그에 단호히 대응해나가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며 확고한 의지라고 밝혔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영원히 고립된 외토리로 남아있겠는가

(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은 한마디로 낡은 소리판이라고 할수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계속 진부한 소리만 지루하게 늘어놓을수 있겠는가.
대조선문제에서 일본은 《북비핵화》니,《제재강화》니,《랍치문제해결》이니 하는 대결관련용어외에 더이상 다른 말을 번지지 못하고있다.

외상 고노가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서 한 망발만 보아도 그렇다.
《북조선의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제재조치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력설하면서 아세안 각국이 유엔《제재결의》를 착실히 리행해달라,《랍치문제해결》에 협력해달라고 구걸하였다.
며칠후 유엔사무총장과의 회담에서도 역시 같은 소리뿐이였다.
이것은 일본이 여전히 제 몽상에 사로잡혀 조선반도에 흐르는 긍정적분위기를 한사코 깨보려는 평화파괴책동에만 집착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일본은 달라진 현실, 변화된 흐름에 맞게 정책변화를 따라세우라는 세계의 충고가 그렇게도 못마땅하단 말인가.
조선반도정세완화국면이후 아베일당이 세상을 돌아치며 대세를 되돌려보려고 쏠라닥거리였지만 얻은것은 무엇인가.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은 날로 높아가고있으며 우리의 주동적이고 과감한 결단에 의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는 화해와 평화,안정과 번영을 지향하여 계속 발전하고있다.
오히려 《일본소외》현상은 갈수록 심해져 《따돌림당하는 일본》,《고립된 일본》이라는 조소만 높아가고있다.

일본의 한 언론은 조선에 대한 《압력강화》에서 미국과 공동보조를 맞추었지만 결국 《소외시》된 아베외교가 앞으로 최대의 시련을 맞게 될것이라고 예평한바 있다.

지금이라도 일본정객들은 숙고해야 한다.
상투적인 《북조선위협》론이나 《제재압박》따위로 우리를 어째보려는 망상은 언제가도 실현될수 없다.
아베일당이 판에 박은 외마디소리를 늘어놓을수록 외롭고 고독한 일본의 처지만 부각되며 대조선정책실패에서 오는 심리적압박감은 시간이 갈수록 증대될뿐이다.

현재 일본이 당하는 수치는 스스로 초래한것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현실을 외면하고 우리와의 대결일변도로 계속 나가다가는 조선반도와 지역,나아가 국제사회에서 영원히 고립된 외토리신세,《정치적섬나라》신세를 면할수 없다는것이 국제사회의 일치한 견해이다.
돈 끼호떼처럼 놀아대야 웃음거리로나 된다.(끝)


바다물이 짜다는것을 알려면 한모금이면 충분하다

얼마전 《자유한국당》이 《비상대책위원회》라는것을 내오고 여기에 어중이떠중이들을 끌어들이였다고 한다.
여름철 오물장엔 쉬파리들이 끓기마련이라고 《자유한국당》이라는 송장더미로 몰려든자들이란 하나와 같이 썩은내를 맡은 《쉬파리》(범죄행위전과자)들임이 의심할바 없다.
가관은 《자유한국당》이라는 정치송장의 비루한 잔명을 연장해보려는 《비상대책위원회》것들의 소란스러운 추태가 시작부터 만사람의 조소와 경악을 자아내고있다는것이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박근혜역적패당의 천인공노할 군사쿠데타계획음모가 추가로 폭로되여 각계층의 분노를 더욱 폭발시키고있다. 이번에 폭로된 세부문건들에는 계엄령선포시 땅크와 장갑차, 특수전병력을 비롯한 대규모적인 무력을 투입하는것과 함께 《국회》와 언론보도장악, 반대의사를 표명하는 《국회》의원체포, 《친위쿠데타》음모에 대한 미국의 승인을 받는것과 관련한 계획들이 구체적으로 수록되여있다고 한다.

이것은 이번 군사쿠데타계획이 이른바 《만일의 상황》을 가상한 《대비계획》이 아니라 박근혜역적패당이 파쑈독재《정권》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하여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한 위험천만한 범죄흉계라는것을 명백히 립증하고있다.

그런데 지난 1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병준은 이 계엄문건에 대해 《현실가능성이 없다.》, 《위기관리정도외에 다른것이 없을것》이라며 박근혜역적패당의 치떨리는 군사쿠데타계획음모를 적극 비호두둔해나서는 망동을 부리였다.
새삶을 위해 평화로운 초불시위에 떨쳐나선 수많은 남조선인민들을 수백대의 땅크와 장갑차까지 투입하여 무참히 살륙하려고 한 치떨리는 음모도 그렇지만 그 무슨 《현실가능성》과 《위기관리정도》따위의 궤변으로 그것을 무마시키고 《정당화》해보려는 김병준의 비렬한 행위는 참으로 경악스럽다 하지 않을수 없다.

상상만해도 얼마나 소름끼치는 일인가. 만약 그것이 실행되였다면 남조선은 피의 바다로 변하였을것은 물론 원한의 곡성이 온 남조선땅에 차고넘쳤을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피비린내나는 살륙계획이 김병준과 그 패당의 곰팽이 낀 눈들엔 《위기관리정도》로, 응당한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것이다. 그런 눈으로 민심을 들여다보면 얼마나 잘 보겠는가.
범죄행위를 감싸는자 역시 범죄자이며 그것을 비호두둔하는것은 그와 같은 범죄를 저지르겠다는것외 다름이 아니다.

문제는 여기에만 있지 않다.
김병준은 역적패당을 비호두둔하다 못해 나중엔 《시민단체가 어떻게 그런 중요한 문건을 입수했는지 밝혀야 한다.》는 넉두리로 그 무슨 《의혹》을 부추겨대기까지 하였다.

김병준의 궤변을 따져보면 보수역적패당의 치떨리는 살륙계획은 죄가 아니고 그 진상을 폭로한것이 오히려 파고들어야 할 《죄》목으로 된다는것이다. 결국 남조선인민들은 이러한 살인만행들이 계획되고 준비되여도 그것을 알 권리, 말할 초보적인 자격조차 없다는것인데 이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며 사회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되여야 할 그들을 한갖 무지렁이로밖에 여기지 않는 망언이 아닐수 없다.

바다물이 짜다는것을 알려면 한모금이면 충분하다는 말이 있다. 김병준과 그 패거리들의 이 비렬한 추태에서 남조선인민들을 《개, 돼지》로 취급한 박근혜역적패당의 추악한 몰골을 찾아보게 되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현실은 《자유한국당》의 《비상대책위원회》라는것이 한갖 극악한 살인무리, 적페세력들을 보호해주는 수호세력일따름이며 박근혜역적패당의 더러운 본성을 하나도 버림이 없이 그대로 체질화한 악의 소굴임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이런자들이 황당한 궤변으로 남조선인민들의 적페청산투쟁을 저애해나서고 거짓으로 일관된 《쇄신》과 《변화》의 너스레를 떨며 민심을 기만우롱하고있으니 어찌 분노하지 않겠는가.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인민들의 시체를 밟고다닐 악의 무리와 그것을 비호두둔하는 족속들도 다 같이 무덤속에 처넣으라.》, 《역적패당과 다름이 없는 한통속》이라고 규탄하고있으며 보수패당을 기어이 징벌할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잔명부지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라는것을 내오고 아무리 발악해보아야 달라질것이란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무덤속에 처박힐 비참한 시각만을 앞당길뿐이다.


성스러운 통일애국투쟁의 앞길에 나붓기는 불멸의 기치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발표 21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조국통일과 관련한 력사적문건에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모습은 오늘도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어버이수령님의 간곡한 유훈을 받들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멸의 자주통일대강을 발표하시여 통일애국운동의 일대 전환기를 펼쳐주시였다. 오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비상히 높아지고 민족의 존엄이 만방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뜻깊은 로작발표기념일을 맞이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자주통일위업을 기어이 완성할 불타는 의지를 더욱 억세게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비롯한 탁월한 사상과 로선들을 내놓으시여 민족이 나아갈 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는 어버이수령님의 필생의 념원인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방향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명시한 조국통일의 총서이며 수령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키는 고무적기치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여주시였다.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하여 조국통일실현에서 제기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고있다는데 이 로작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철저히 옹호고수하며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겹쌓인다고 하여도 수령님의 유훈을 반드시 관철하여 조국통일위업을 빛나게 완성해야 한다는것이 바로 로작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사상이다.

로작에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하고 민족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마련할데 대한 문제, 조국통일을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할데 대한 문제 등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그 실현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준 백과전서적인 통일대강인 이 로작은 지난 20여년간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였다. 로작의 구절구절마다 맥박치는 투철한 애국의지는 온 겨레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였으며 조국통일3대헌장은 자주통일의 기치로 펄펄 나붓기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두차례의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채택되였으며 우리 민족끼리를 근본리념으로 하는 조국통일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자주통일위업완성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는 절세위인들의 자주통일사상과 로선을 높이 받들고 세대를 이어 줄기차게 전진하는 위대한 계승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은 그 어떤 정세속에서도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불멸의 기치이다. 정세가 변하고 조건과 환경은 달라져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에서는 그 어떤 변화도 있을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사상과 령도업적을 한없이 고귀한 유산으로, 조국통일위업완성의 튼튼한 밑천으로 삼고 그것을 굳건히 고수하며 빛나게 구현해나감으로써 수령님들의 간곡한 유훈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실현하여야 한다. 이것은 민족성원모두의 성스러운 의무이다.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치는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선결조건이며 그것을 떠나 자주통일, 평화번영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우리 겨레가 나아갈 길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민족자주의 길, 민족단합의 길이며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치는것은 민족의 화합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기본요구이다.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누구나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

오늘 우리 민족의 진두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는것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앞에 나선 가장 중대하고 절박한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나가고계신다. 조국통일을 위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드팀없이 계승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앞당겨 이룩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력, 고매한 인덕을 지니시고 온 겨레를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애족의 력사가 변함없이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인담대한 배짱과 통이 큰 결단에 의해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흐름은 줄기차게 이어져 마침내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민족자주를 핵으로 하는 4. 27선언이 채택되는 민족사적사변이 일어났다.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있으며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의 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4. 27선언은 절세위인의 확고부동한 통일의지의 선언이다.

세인을 격동시키는 오늘의 경이적인 사변과 성과들을 목격하며 온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주체적통일로선과 방침의 정당성과 진리성, 그 승리의 필연성을 페부로 절감하고있으며 그이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토록 념원하시던 조국통일의 새 아침이 머지않아 찬연히 밝아올것이라는것을 확신하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의 찬란한 구성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뜻을 높이 받들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워야 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일본의 정치적수요의 산물-《북조선위협》론

(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반도를 둘러싼 평화의 훈풍속에서 그 무슨 《위협》을 느낀다는것은 참으로 괴이한 일이다.
얼마전 판명된데 의하면 일본은 2018년 《방위백서》라는데서 우리를 《전례없이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으로 또다시 걸고들었다.
《북조선위협》론은 일본이 국시로 내세우고 장기간 변함없이 실시하여온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발로로서 별로 새로운것이 아니다.

그러나 조선반도와 지역에 평화의 새 시대가 도래하고있는 지금에 와서까지 분위기를 흐리며 케케묵은 《위협》타령을 떠들어대는것은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이것은 결코 대세에 대한 무지나 피해망상증으로만 볼 일이 아니다.

지난 5월에도 일본은 《해양기본계획》을 개정하면서 중국과 함께 우리를 《위협》으로 명기하였으며 련이어 공개한 2018년판 외교청서에서도 우리를 《일본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전례없이 중대하고도 절박한 위협》으로 쪼아박았다.
변화된 정세흐름은 아랑곳없이 그 누구의 《위협》을 집요하게 부각시키는 일본의 행위는 외부로부터의 《위협》을 절실한 필요로 하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아베정권은 극우익적인 정책과 부정부패, 자연재해대책부실 등으로 하여 심각한 대내통치위기를 겪고있으며 대외적으로도 여러 경제실체들과의 무역마찰과 외교적소외론난 등에 말려들고있다.
이런 요인으로 말미암아 아베정권이 노리는 군국주의야망실현은 심각한 저해를 받고있으며 그로부터의 출로를 《북조선위협》론에서 찾으려 하고있다.
지난 시기 조선반도정세악화에서 리속을 톡톡히 챙긴 일본이 긴장완화와 평화에로 돌아선 현 정세하에서도 그 못된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있는것이다.

그러나 대세는 결코 일본의 정치적수요에 따르는것이 아니다.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고집하며 《위협》타령을 계속 불어댈수록 저들의 야망을 위해서라면 지역정세를 해치면서까지 없는 《위협》을 만들어내는 일본반동들의 비렬한 흉심을 국제사회에 각인시킬뿐이다.
일본은 헛된 나발로 국제사회에 불협화음을 낼것이 아니라 대세에 합류할수 있는 방도에 대해 숙고하는것이 좋다.(끝)


주제넘는 허욕과 편견에 사로잡히면 일을 그르치기마련이다

(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2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주제넘는 허욕과 편견에 사로잡히면 일을 그르치기마련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세계의 초점은 력사에 전무후무한 특대사변들이 련발되고있는 조선반도에 집중되여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으로 장장 70여년이나 조선반도에서 지속되여온 민족분렬의 비극과 대결사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자주와 통일, 평화와 번영에로 나아가는 새로운 력사적흐름이 거창한 대하가 되여 용용히 굽이치고있다.

지구상에서 세기를 두고 가장 오래동안 첨예하게 이어져온 조미적대관계도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이라는 《세기의 담판》으로 일시에 극적인 전환을 맞이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 화해평화분위기를 푼수없이 휘저으며 관계개선을 저해하는 온당치 못한 발언들이 때없이 튀여나와 만사람이 미간을 찌프리게 하고있다.

최근 남조선당국은 여러 계기에 저들이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핵문제를 해결한다는 공동의 인식밑에 북의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와 고위급특사래왕, 남북수뇌회담과 북미수뇌회담에 이르는 《력사의 대전환》을 이끌어냈다고 사실을 전도하며 체면도 없이 자화자찬하고있다.
지어 주변국들과의 련쇄적인 외교로 《북핵문제》해결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분위기를 조성하였다고 청을 돋구던 끝에 나중에는 북과 미국이 국제사회앞에서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것이라는 주제넘는 발언도 늘어놓았다.

눈앞에 펼쳐진 현실에 대한 맹목과 주관으로 일관된 편견이고 결과를 낳은 엄연한 과정도 무시한 아전인수격의 생억지이며 제 처지도 모르는 희떠운 《훈시》라고 평하지 않을수 없다.
사태의 심각성은 이것이 일부 언론이나 학자의 견해가 아니라 바로 남측의 《국책》에 따른 고의적인 여론확산이며 고위당국자들이 그 주창자로 나섰다는데 있다.

누구든지 사물현상에 대한 평가와 주장을 할수 있지만 일면적인 사고와 편견은 부당한 결과를 산생시키고 정의와 진리를 오도하는 죄악으로 된다.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남조선당국의 사유의 기초이고 발언의 론거이며 행동의 담보인 《한반도운전자론》에 대해 재조명하고 그 실체를 해부해볼 필요를 느끼게 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한반도평화를 향한 려정의 운전석》을 운운하며 《한반도운전자론》을 들고나온것은 불과 1년전의 일이다.
그 짧은 기간이지만 조선반도문제를 해결할 힘도, 합의를 이끌어낼 능력도 없다는것을 남조선당국이 자인하고 맥빠진 탄식까지 늘어놓았다는것은 내외가 다 아는 사실이다.
그것은 조선반도에 조성되였던 전쟁국면이 평화국면으로 180°급선회하는 극적인 현실이 어떻게 되여 펼쳐졌는가를 그들스스로가 인정하였기때문이다.

새해 첫아침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 위대한 전환의 해로 되게 하자는 천출위인의 호소가 천하를 진감한데 이어 평창을 뒤흔들어놓은 통일사절단, 평화사절단의 우렁찬 통일함성과 29일동안에 두차례나 진행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으로 이 땅우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고위급회담과 부문별회담들,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에서 진행되는 모든 사업들이 과연 어떻게 마련되였는가.

싱가포르에서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된 력사적인 순간은 조미적대관계를 일시에 불식시키고 또 하나의 새로운 시대, 조미협력의 시대가 펼쳐지는 엄청난 파격을 가져왔다.
그야말로 우리는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의 새 력사를 써나가기 위하여 할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대범한 조치들을 과감한 실천행동으로, 련발적으로 보여주었다.

이 엄연한 현실은 남조선당국이 《한반도운전자론》을 꺼내든것 자체가 얼마나 비정상인가를 백일하에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원래 운전자라고 하면 차를 몰아갈 도로를 선택하고 운전방향과 속도 등을 스스로 판단하고 조절해나가는 사람을 말한다.
그렇다면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의 개선과 발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기 주견을 가지고 제 마음먹은대로 실천해나가고있단 말인가.

남조선당국이 입버릇처럼 외우는 《한반도운전자론》이나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를 위한 《주도적역할론》이 얼마나 황당무계한 상식이하의 궤설인가 하는것은 판문점선언이후 그들자신이 취한 행동만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도장을 찍고 돌아앉기 바쁘게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를 겨냥한 극히 모험적인 련합공중전투훈련을 강행하는 한편 집잃은 들개보다 못한 인간쓰레기들을 《국회》마당에 내세워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헐뜯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비방중상하는 놀음을 뻐젓이 벌려놓은 장본인이 다름아닌 남조선당국과 서울 여의도의 정치인들이다.

도대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어느 조항, 어느 문구에 상대방을 노린 침략전쟁연습을 최대규모로 벌려놓으며 대화상대방을 중상모독한다는 내용이 있는가.
남조선당국은 우리와의 대화탁에 마주앉아 말로는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떠들고있지만 미국상전의 눈치만 살피며 북남관계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한 아무런 실천적인 조치들도 취하지 않고있으며 그것으로 하여 북남사이에 해결하여야 할 중대문제들이 말꼭지만 떼놓은채 무기한 표류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각층이 판문점선언발표이후 저저마다 북남화해와 협력의 거창한 대하에 합류하려는 열의에 충만되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핵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대북제재를 유지해야 한다.》, 《대북제재의 틀안에서 가능한 북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하면서 음으로 양으로 방해하고 《여건조성》을 외워대며 한사코 제동을 걸고있는것이 남조선당국이다.

주변국들을 찾아다니며 《대북제재압박공세의 지속》에 대한 《국제적지지》를 구걸하고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사소한 문제에 대해서도 외세의 결재를 받기 위해 미국이요, 일본이요 하며 불쌍하게 동분서주하는것이 바로 남조선당국이 제창하는 《주도적역할》이다.
남조선이 이쪽에 아부하면 저쪽이 반발하고 저쪽에 굴종하면 이쪽이 어깃장을 놓는 악순환속에서 운전자는커녕 조수노릇도 변변히 하지 못한다는것은 지나온 력사를 통해 알고도 남을 너무나도 명백한 리치이다.

현실에 대한 똑똑한 주견도, 대세에 대한 초보적인 판단감각도 없이 헤덤벼치는 남조선당국의 행태가 얼마나 답답하고 민망스러웠으면 서방언론들까지 《운전자론이 아닌 방관자론》, 《몽유병자의 장미빛환상》이라고 조소하고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현 조선반도의 대화국면이 그 무슨 《신베를린구상》이 현실화된것이라고 낮도깨비같은 소리를 하고있으니 실로 가소로운 일이 아닐수 없다.
더욱 경악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갑자기 재판관이나 된듯이 조미공동성명의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경우 그 누구가 《국제사회로부터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것》이라고 감히 입을 놀려댄것이다.

조미쌍방이 싱가포르공동성명리행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현실에 눈을 감고 주제넘는 예상까지 해가며 늘어놓는 무례무도한 궤설에 누가 귀등이라도 돌려대겠는가.
허황한 《운전자론》에 몰입되여 쓸데없는 《훈시》질을 해대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과정에 풍파를 일으키고 불순세력들에게 어부지리를 주는 불행한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현실은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남조선당국이 민심에 떠밀리워 관계개선이라는 면사포를 쓰고있지만 실제로는 불순한 대결시대의 사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는것이다.
낡고 망해버린 보수세력이 만들어놓은 사대와 대결의 족쇄에 묶이여 새로운 력사의 출발선에서 씨엉씨엉 내달리지 못하고있는것이 남조선당국의 현 처지이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의 말과 행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요즘 통일부 당국자들이 때없이 늘어놓는 대결언동도 스쳐지나지 않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지금과 같이 중대한 시기에 저들의 정치적리속이나 체면유지에만 급급하면서 함부로 설쳐대지 말아야 한다.

충고하건대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제정신을 차리고 민심의 요구대로 외세추종이 아니라 진정으로 자주통일의 길, 우리 민족끼리의 길에 나서야 한다.
바로 여기에 남조선당국의 전도가 있다.(끝)


궁지에 빠진자들의 푸념질

지금 일본정계에서 해괴한 정치만화들이 적지 않게 연출되여 사람들의 론의거리로 되고있다.
얼마전 일본 부수상 겸 재무상 아소가 니이가다현에서 진행한 한 강연에서 《신문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자민당의 지지자들》이라는 기막힌 소리를 하였다. 그는 강연에서 지난해 가을의 국회 중의원선거와 관련하여 30대 전반까지의 젊은 선거자들로부터의 자민당의 득표률이 높았다고 하면서 《그들은 신문을 제일 읽지 않는 세대이다. 신문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자민당의 지지자들이다.》고 떠들었다. 아소는 신문구독자층과는 애당초 협력하지 않는편이 낫다고 큰소리를 쳤다. 쉽게 말하면 자민당의 지지자들은 정치문맹자들이라는 소리인데 한개 나라의 적지 않은 지위에 있는 정객의 말이라고 믿기에는 너무도 몰상식하고 막연한 소리이다.

거기에는 현 정권에 대하여 두드러지게 비판하고있는 언론들에 대한 집권세력의 유치한 거부감이 깔려있다는것이 관측자들의 객관적인 주장이다. 불만 절반, 협박 절반이라고 할수 있다.
그만큼 아베세력이 궁지에 빠져있다는 반증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에서 9월에 자민당총재선거가 진행된다. 수상자리를 차지하는 문제와 련관된 선거인것으로 하여 그에 대한 일본정계의 관심은 높다. 자민당안의 각 파벌들이 권력의 자리를 차지해보려고 눈이 벌개 돌아가고있다.
한편 가을에 오끼나와현에서 지사선거가 예견되고 있다. 일본에서 정치, 외교적으로 무시할수 없는 큼직큼직한 문제거리들을 안고있는 지역에서의 현지사선거인것으로 하여 그에 대한 사회 각계의 신경 또한 예민하게 곤두서있다.

한마디로 지금 일본정계는 여야를 막론하고 각 정치세력들의 리해관계가 그 어느때보다도 심각하게 충돌하는 국면에 놓여있다.사회 각계에서는 모리또모학원과 가께학원을 둘러싼 부정추문사건들로 하여 곤경을 겪고있는 아베세력이 출로를 찾기 위해 돌발적으로 국회 중의원을 해산할수도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나돌고있다.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지난해 가을에 아베는 그 부정추문사건들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자기에 대한 사회적비난이 고조되고 정권에 대한 지지률이 사퇴직전의 위험수준인 30%이하로까지 떨어지자 임기가 1년나마 남아있는 국회 중의원을 급작스레 해산해치우고 조기선거를 진행하여 위기를 모면한바 있다.

그런데 지금 자민당을 바라보는 민심의 시선이 그때와 다를바없이 대단히 이지러져있다. 자민당에 대한 지지률은 계속 하강선을 긋고 있다. 야당들과 사회 각계는 부정추문사건들의 철저한 진상해명을 요구하여 정부를 계속 다불러대고 있다. 아베내각의 총사직을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거세차게 터져나오고있다.

이런 속에서 《신문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자민당의 지지자들》이라는 아소의 헛소리가 터져나왔다.
여기에는 박두하는 선거에서의 승패를 놓고 전전긍긍하면서 젊은 계층의 지지동향을 고려하여 선거전략을 세우겠다는 등으로 민심을 꼬드기고있는 아베세력의 불안한 심리가 짙게 깔려있다. 하지만 그것이 일본의 청년세대들을 완전히 미개인들로 치부해버리는 결과를 낳고말았다.

일본에서 아베패거리들과 언론과의 갈등관계에 대해서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본에서 언론은 무시할수 없는 세력권을 형성하고 있다. 신문, 통신, 방송들이 집권세력의 구미와는 관계없이 부정추문사건들에 대한 보도들을 계속 싣고 곤두박질하는 아베세력의 지지률에 대한 나름대로의 평가들을 경쟁적으로 내리는것이 여론의 흐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베패거리들이 부정추문사건을 어물쩍해 덮어버리려고 갖은 권모술수를 다 쓰고있지만 언론들은 아랑곳없이 사건의 전모를 깨끗이 발가놓으려 하고있다.

부정추문사건들과 관련하여 여론의 도마우에 올라 사임문제가 계속 제기되고있는 부수상 겸 재무상인 아소에 대한 보도도 적지 않다.
바빠맞은 아소가 지지률을 운운하며 한마디 한다는것이 결국은 불집을 일으켰다.
그것이 어떤 결과에로 이어지겠는가는 아베세력스스로도 어렵지 않게 판단할수 있는 문제이다.

대다수 사람들은 아베패당이 언론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몰아주려고 하는데 그것이 오히려 혹떼려다가 혹을 덧붙이는짓으로 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그에 대한 언론들의 반응이 앞으로 어떤 양상을 띨것이며 당면하게는 하루하루 다가오는 선거에서 일본의 언론들이 어떤 역할을 하겠는지 관측자들은 주시하고있다.
한가지 명백한것은 아베세력의 불안정한 지지률은 일부 언론들의 보도때문이 아니라 민심을 등진 그들스스로의 그릇된 정책때문이라는것이다.


력사의 죄인들이 받은 준엄한 심판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의 《자유한국당》이 얼마전에 진행된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사상 류례없는 대참패를 당하였다. 이것은 반역당패거리들이 저지른 용납 못할 죄악의 필연적결과이다.

《자유한국당》이 저지른 가장 큰 죄악은 시대의 흐름과 민심에 역행하며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뛴것이다.
《자유한국당》의 보수패당은 겨레의 리익과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와 공조하여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기승을 부리였다.

외세에게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섬겨바치는 이 매국노들의 더러운 정체는 지난해 이자들이 《안보정당》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한다고 하면서 《특사의원단》을 워싱톤에 급파하는 히스테리적망동을 부린것을 보아도 잘 알수 있다. 그 꼴이 얼마나 비루했으면 미국마저도 그 문제는 《정부》가 들고다녀야지 왜 야당이 들고다니느냐고 멸시하였겠는가.

보수패당은 력사적인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을 앞두고서는 조미대화국면을 파탄시킬 목적밑에 회담에 대한 저들의 그 무슨 《요청사항》을 담았다는 《공개서한》이라는것을 발표하는 추태까지 부려 남조선 각계로부터 규탄의 소나기를 뒤집어썼었다. 이뿐이 아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박근혜역도가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비롯한 일본반동들의 피비린 과거죄악을 덮어버리는 《합의》라는것을 꾸며내자 그 천인공노할 친일역적행위를 《외교적, 력사적성과》로 광고해대고 적극 지지해나섰다. 그러고도 모자라 보수패거리들은 바다건너 일본땅에까지 찾아가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해 우는소리를 늘어놓으며 천년숙적과의 《동맹》을 구걸하는 매국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악랄하게 반대하면서 동족대결책동에 광분하였다.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얼어붙었던 북남관계에 화해의 훈풍이 불고 온 겨레를 감동과 희망으로 가슴부풀게 한 격동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자 급해맞은 이자들은 《화전량면술》이니, 《위장평화공세》니 하고 우리를 걸고드는 망발들을 마구 줴치면서 《제재압박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었다. 나중에는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4. 27선언에 대해서까지 험담질하고 선언지지결의안의 《국회》통과를 끝끝내 가로막는 망동을 부려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

실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야말로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는 극악한 사대매국노, 동족대결광신자들이 아닐수 없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저지른 죄악은 또한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행위로 남조선을 암흑천지로 전락시킨것이다.
더러운 인간추물들인 리명박, 박근혜역도를 《대통령》으로 내세우고 역도들의 반인민적악정을 적극 비호조장해온 공범자들이 바로 《자유한국당》의 보수패당이다. 이자들은 수백명의 애어린 생명들을 차디찬 바다물속에 수장시킨 특대형범죄행위를 저지르고도 그 진상규명을 요구하여 투쟁하는 피해자유가족들을 《시체장사군》으로 모독하는 야만행위를 저질렀다.

부정부패에 환장한 보수패거리들이 저지른 각종 범죄행위들을 다 꼽자면 끝이 없다. 민생을 칼탕치고 온갖 부정부패행위로 제배를 기름지운 이 너절한 사기한들은 줄줄이 오라를 지고 감옥에 끌려가 저들이 저지른 범죄행위의 죄값을 톡톡히 치르고있다. 이 몇가지 사실만 놓고서도 민족을 반역하고 민심의 지향과 요구를 짓밟으며 죄악에 죄악을 덧쌓은 반역당패거리들의 더러운 정체를 똑똑히 알수 있다. 그러니 남조선인민들이 어떻게 참을수 있었겠는가.

《자유한국당》이 이번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대참패를 당한것은 인민들의 증오와 버림을 받고있는 력사의 죄인들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며 역적당에 내려진 파멸선고이다.
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이 《사과》니, 《쇄신》이니 하는 침발린 거짓말로 민심의 동정을 사고 살아날 구멍수를 찾아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지만 그것은 괜한짓이다. 역적무리들이 아무리 《다시 태여나겠다.》고 수작질해도 저들이 저지른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의 력사를 지울수 없으며 파멸의 낭떠러지에 굴러떨어진 가련한 운명을 되돌릴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더이상 《자유한국당》것들에게 속지 않을것이며 적페의 총본산인 반역당을 완전히 매장해버리기 위한 대중적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지난 4월 력사적인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이 채택된것은 자주통일위업실현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민족사적사변이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떨쳐나 관철해야 할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감으로써 민족의 숙망인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할 의지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갈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갈것입니다.》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에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다. 이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으로 보나 시대의 절박한 요구로 보나 지극히 정당하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은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방도이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운명, 북남관계의 전도와 관련되는 사활적문제로 나선다. 너무도 오랜 세월 분렬의 비극과 고통을 겪어온 우리 겨레는 누구를 막론하고 하루빨리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이룩할것을 절절히 바라고있다.

겨레의 일치한 지향과 요구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활짝 열어나가는데서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 중요하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민족을 비굴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사상적독소이며 망국의 길이다. 자기 민족의 힘과 능력을 보지 못하고 민족허무주의에 빠지면 사대주의를 하게 되고 외세에 의존하게 된다. 외세에 의존하여서는 절대로 북남관계문제를 해결할수 없다. 제 집안문제는 마땅히 주인들끼리 풀어나가야 한다.

북남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이다. 그러므로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풀어나가려는 확고한 립장과 관점을 가져야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은 조국통일위업의 본성적요구로부터 출발하고있다. 조국통일은 본질에 있어서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전민족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위업이다. 조국통일운동 그자체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외세에게 빼앗긴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는 조국통일문제를 외세에 의존하여 해결한다는것은 실로 어리석은짓이다. 분렬의 장본인이고 통일의 훼방군인 외세에 의존하여서는 어느때 가서도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할수 없다. 민족문제해결에 외세를 끌어들이면 복잡성이 조성되고 민족의 근본리익을 실현할수 없다.

외세가 아니라 자기 민족을 중시하고 민족의 힘에 의거하여야 한다.
북과 남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친다면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 공동의 리익에 맞게 순조롭게 해결할수 있다. 격동적인 사변들로 가득찬 6. 15통일시대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이 아무리 악랄해도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운동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능히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

북과 남이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손을 맞잡으면 극복 못할 난관과 장애란 있을수 없다.
자기 민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자기 민족의 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관계개선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협의해결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력사와 현실을 통해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갈 때 북남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평화와 통일의 넓은 길이 열리게 되리라는것은 더없이 명백하다.

지금 우리 겨레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배격하면서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평화와 번영, 통일을 추동해나갈것을 한결같이 요구하고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협의해결해나갈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열어나갈것이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밝은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겨레의 앞길을 막을 힘은 그 어디에도 없다.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을 높이 들고 나가자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반도에서 력사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는 뜻깊은 시기에 6.15공동선언발표 18돐을 맞이하게 되는 겨레의 감동은 류다르다.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 북남수뇌분들의 력사적인 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이 채택됨으로써 10여년동안 얼어붙었던 북남관계에 봄석이가 시작되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고있다.

4.27판문점선언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계승한 우리 시대의 자주통일강령이며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온 세상에 선포한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선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확고부동한 민족자주정신과 통일의지에 의해 분렬사상 처음으로 마련된 6.15공동선언은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불멸의 자주통일대강이다.

10.4선언은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을 재확인한데 기초하여 선언을 전면적으로 리행하기 위한 실천과제들을 뚜렷이 명시한 자주통일시대의 행동지침이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관통되여있는 우리 민족끼리는 투철한 민족자주, 민족단합의 리념으로서 이미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자주통일의지가 어려있는 북남선언들을 새로운 력사적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계승발전시킴으로써 조국통일운동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판문점선언의 채택으로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겨레의 앞길에는 새로운 리정표가 세워지게 되였다.
우리 겨레가 나아갈 길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민족자주의 길, 민족단합의 길이며 판문점선언을 성실히 리행해나가는 여기에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 자주통일의 밝은 미래가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든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며 평화번영의 리정표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고수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가야 할것이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세계의 비웃음거리밖에 될수 없다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급변하는 조선반도정세흐름에서 밀려난 일본이 몹시 초조해하고있다.
수상 아베와 외상 고노를 비롯한 정객들이 우리에 대한 《최대압박공조》구걸행각으로 동분서주하고있다.
찾아가는 곳이 중동이든 유럽이든 아메리카땅이든 《압박의 도수를 높여야 한다.》,《랍치문제해결》이라는 판에 박은 못된 소리뿐이다.

그러나 대세에 어울리지 않는 일본의 외로운 곡조는 가냘픈 잔향조차 남기지 못하고있다.
형세가 어떻게 변하고 남들이 무엇을 생각하고있는지도 모르고 제멋에 겨워 《압박》나발만 불어대는 일본의 처사는 세인의 조소를 자아낼뿐이다.
《일본만이 모기장밖에 놓여있다.》는 비난이 렬도내에서 고조되고 《일본소외》가 세계적인 낱말이 될 정도라고 볼 때 일본은 저들의 행보가 과연 옳은가를 숙고해볼 필요가 있다.

오늘 조선반도와 지역에서는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대화노력이 정세발전을 주도하고있으며 이는 세계적인 호응을 받고있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는 대화와 신뢰만이 문제해결의 기본방도이며 일방적인 압력과 적대시는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킬뿐이라는것을 더욱 실감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일본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문제에서 자기의 리속만을 앞세움으로써 《적극적참여》라는 의도와는 배치되게 스스로 고립을 만들어내고있다.
강조하건대 일본이 새로운 시대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미 해결을 다 본 《랍치문제》따위나 들고다니며 계속 대조선대결에 돌아친다면 세계의 비웃음을 사고 력사밖으로 영원히 밀려나게 된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나쁜 마음을 품고 수천리를 방황하느니 단 한걸음을 내짚어도 선의를 가지고 나서는것이 현명한 처사가 아니겠는가.
력사에 또다시 수치스러운 죄악을 새기지 않으려거든 이제라도 옳바른 선택을 하는것이 좋다.
일본은 야망을 버리고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과거죄악부터 청산해야 할것이다.(끝)


추문사건으로 뒤흔들리고있는 일본정국

일본집권층이 재무성 사무차관의 성희롱추문사건으로 곤경을 치르고있다. 일반사무원도 아닌 재무성의 중요직책을 맡고있는자의 행실치고는 너무나도 경박한것으로 하여 온 일본땅이 들썩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4월 재무성 사무차관이 녀성기자들을 상대로 성희롱을 한 사실이 드러나 일본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파문을 일으켰다. 그러나 사무차관은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부수상 겸 재무상 아소도 성희롱사실을 확인할수 없다고 하면서 말로 주의를 주는것으로 굼때려들었다.
이렇게 되자 피해자가 일하고있는 잡지사에서는 인터네트로 음성자료를 공개하였다. 일본사회계는 성희롱사건을 부정하고있는 사무차관을 강하게 비난하였다. 난감한 처지에 빠진 사무차관은 《결백함을 밝히고싶지만 현 상황에서는 직책을 수행하기가 곤난하다.》는 얼토당토않은 말을 남기고 황급히 사임하였다.

사임 그자체가 자기의 비도덕적인 행위에 대한 인정이나 같다. 진짜 결백하다고 생각한다면 무엇때문에 사임하겠는가.
사무차관의 사임으로 끝날 일이 아니였다. 사회계의 엄한 눈초리는 부수상 겸 재무상인 아소에게로 쏠리였다. 야당들은 사무차관을 계속 비호한 아소가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고 사임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립헌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들은 재무상이 사임할 때까지 국회의 일정협의에 참가하지 않기로 하였다. 일본국회 참의원에서는 야당의원들이 결석한 상태에서 결산심의가 진행되는 희비극이 벌어졌다.

사무차관의 사임으로 일본정계는 조용해진것이 아니라 더욱 복잡해졌다.
성희롱과 관련한 록음자료가 공개되자 아소는 사건의 진상을 해명한다는 미명하에 《성희롱피해자가 있으면 이름을 밝히라.》는 식의 조사방법을 고안해냈으며 그 해명을 재무성의 고문변호사에게 맡기였다. 이것은 피해자들에게 또다시 타격을 가하는 행위나 다름이 없다.

한 외신은 피해자가 성희롱을 당했다고 나설 경우 어떤 봉변을 당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이런 조사방법을 주장하는것은 강제적으로 입을 틀어막으려는것과 같은것이라고 단죄하면서 독재자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묵살해버리는 수법을 련상시킨다고 비난하였다. 프랑스의 한 통신은 《일본은 녀성들의 정치참가수준이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나라들중의 하나이다.》라고 야유하였다.

아소의 사임을 요구하는 항의행동이 도꾜와 삿뽀로시 등 전국적인 범위에로 번져졌다. 일본의 여러 지역에서 진행된 항의행동에서 참가자들은 《아소의 발언은 가슴을 아프게 하고있다.》, 《성희롱을 허용하지 않는 사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재무성청사앞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비바람이 부는 속에서도 항의행동을 벌리였다. 그들은 사무차관의 성희롱범죄를 부정한 아소가 자격이 없으며 반성하고 사임해야 한다고 주먹을 흔들었다.

여러 단체들도 아소의 망발에 아연실색하지 않을수 없다고 하면서 성희롱피해로 고통을 받는 녀성들을 힘으로 억압하려는 행위를 그대로 내버려둔다면 녀성들이 살기 힘든 사회로 되고만다고 규탄하였다.

일본집권계층의 녀성천시행위는 일본의 정치수준을 가늠할수 있게 해준다. 일본국내에서 정권운영능력을 상실한 현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지난 시기부터 녀성들이 활약하는 사회를 건설하겠다고 곧잘 외워온 아베가 할 말이 없게 되였다. 녀성천시사상을 뿌리뽑지 않는 한 그것은 빈말공부에 지나지 않을것이다.

최근에 여러 부정추문사건이 폭로되여 골머리를 앓고있는 현 일본집권계층이 성희롱추문사건으로 또다시 정치위기에 시달리고있는것은 부패한 일본의 정치실상을 잘 보여주고있다.


일본은 무엇을 모르고있는가

언제인가 한 문인은 지도상에 위치한 일본을 보면 군화발처럼 생긴 조선의 발길에 채워 대양 한가운데 휘뿌려진 4개의 섬쪼각들을 련상케 한다고 지정학적묘사를 한바 있다.
급변하는 조선반도정세흐름의 세찬 격랑에 떠밀려 날로 깊숙이 빠져드는 불안과 소외의 심연속에서 어떻게 하나 생존의 사다리를 잡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버둥대는 현 일본의 처지를 보느라면 우의 말이 스스로 떠오르게 된다.

얼마전 일본수상 아베는 어느 한 국제회의에 참가하여 대북압박공조를 구걸하던 도중 워싱톤에서 조미대화를 취소하겠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는 소리를 전해듣자 생각해볼 사이도 없이 제꺽 《존중하고 지지한다.》, 《원래부터 북미정상회담을 할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환호를 올리였다.
더욱 가관은 그다음이다. 미국이 하루시간도 채 안되여 조미수뇌회담개최일정은 변함없다고 다시 언급하자 아베는 금시 돌변하여 《적극 환영한다.》, 《누구보다 회담실현을 강력히 기대한다.》고 박수를 쳐대였던것이다.
수시로 변한다는 카멜레온도 무색케 할 변덕이다.

일본의 재빠른 표정변화에 혀를 차기에 앞서 얼마나 가긍한 처지에 빠졌으면 저러랴 하는 씁쓸한 생각이 먼저 든다. 실지로 지금 조미관계의 긴박한 움직임에 불안에 휩싸인 아베는 전화통에 매달려 백악관에 《그 어느때보다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때》라며 요사를 떨어대고도 안심치 않아 워싱톤에 날아갈 일정을 발표하고 그 차비를 서두르고있다.

한편으로 조선반도와 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주도적이며 과감한 조치에 대해서도 《제재와 압박의 결과》라는 궤변을 잔뜩 늘어놓으면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련일 제창하고있다.
평화와 안정을 향한 조선반도의 정세흐름을 되돌려세워보려고 마치 불판우의 개미떼마냥 안달복달해대며 부질없는 짓거리에 몰념하고있는 일본.
현실을 자기 눈, 자기 머리로 보고 사유하는 능력을 상실한채 상전의 눈치를 살펴가며 늪가의 갈대처럼 처신하는 일본을 보면 《정치난쟁이》라는 불미스러운 명칭을 과연 언제 떼버리겠는지 막연하기만 할뿐이다.

일본은 무엇을 모르고있는가.
과거 구태의 수렁속에 빠져 조선반도의 현실, 달라진 세상을 보지 못하고있다.
몇달전까지만 해도 대결과 전쟁의 최극단으로 치닫던 조선반도의 랭기류는 화해와 평화의 훈향에 밀려나고있다.

오랜 세월 분렬과 대결의 상징으로 불리우던 판문점에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두차례씩이나 전격적으로 열리고 판문점선언이 발표되여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리정표가 세워지고 새 출발이 시작되였다.
조미사이에 세기를 두고 지속되여온 적대관계를 청산하는것이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는데 대해 국제사회가 반기고있다.

하지만 유독 일본만은 펼쳐진 엄연한 현실과 자명한 세상리치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있다.
겉으로는 조선반도에서의 긴장완화와 평화의 분위기를 지지하는척 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에 사로잡혀 대결과 적대의 감정을 로골적으로 표출하고있다.

제 푼수도 모르고 《북비핵화》타령을 해대며 삐칠데 안삐칠데 마구 코를 들이밀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일관한 평화애호적립장과 실천의지에 대해서는 구태여 긴 설명이나 해설이 필요없다.

이번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투명성있게 진행된 북부핵시험장페기의 전과정만 놓고보더라도 인류의 공통된 념원과 지향에 부합되게 핵시험을 전면중지하며 핵무기없는 세계건설에 이바지하려는 우리의 드팀없는 립장과 의지에 대해 알고도 남음이 있을것이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우리가 대담하게 폭파시킨 2개의 갱도가 《위력이 큰 지하핵시험들을 진행할수 있는 리용가능한 수준》에 있었다는데 대하여 력점을 찍었으며 유엔사무총장도 《확고한 신뢰구축조치》, 《현정세발전의 큰 기여》로 된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일본의 눈에는 우리의 이러한 선의의 조치들이 보이지 않고 국제사회의 진심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부언하건대 북부핵시험장페기의식에 일본만이 초청장을 받지 못한것은 《정치적제스츄어》라는 잡소리만 치는 얼간이들을 구태여 찾을 필요를 느끼지 않았기때문이다.

일본이 진정으로 조선반도비핵화와 핵무기없는 세계를 바란다면 그 누구의 《비핵화》에 대해 입에 올리기 전에 적어도 조선반도핵문제가 어떻게 산생되였는가에 대한 공부부터 제대로 하여야 할것이다.
물론 일본이 행성에서 처음으로 핵피해를 당한 나라라는 시점에서 파고드는것이 옳을것이다.

일본이 떠드는 《랍치자문제》라는것은 싸구려시장의 헝겊만큼이나 너절하고 어이없는것이다.
이미 해결된 문제를 얼토당토않게 떠들기 전에 과거 우리나라를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전대미문의 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는것이 순리이다.

일본이 그토록 《랍치자문제》에 집착하고있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영상에 먹칠을 하고 군국주의광기를 더욱 조장해보려는 불순한 속심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시도 때도 없이 꿰진 넝마짝같은 《제재압박》꾸레미를 싸들고 열성스레 여기저기 쏘다니며 반공화국대결광증에 미쳐돌아가는 섬나라졸부들의 꼬락서니는 비루먹은 동네개 한가지이다.

왜 일본은 조선반도에 감돌고있는 화해와 평화의 분위기를 그토록 배아파하며 그악스럽게 반대해나서는가.
이미 일본은 평화와 안정에로 향한 국제사회의 흐름에 역행하여 군국주의부활과 아시아재침의 칼을 다 갈아놓았다고 할수 있다.
침략전쟁에 나설수 있는 준비를 모두 완료한 일본에 남은것은 현행헌법을 뜯어고쳐 법적명분을 마련하는것뿐이다.

이런 일본의 앞길에 화해와 평화의 새시대가 열리면 군사대국화와 아시아재침기도가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리게 될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그래서 조미대화가 화제에 오르던 첫 시기부터 아베일당이 오만가지신경을 곤두세우고 조선반도에서 저들이 바라지 않는 변화가 일어날가봐 안절부절하고있는것이다.

달라진 현실, 변화된 흐름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제 몽상에 사로잡혀있는 일본이 세인의 조소와 경멸의 대상으로 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사악한 야마도족속들이 바늘귀만 한 틈새로 세상을 보며 참새의 혀바닥을 쉴새없이 놀려대며 불순한 목적을 달성해보려고 무진 애를 써야 더 큰 고립과 배척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일본이 화성이나 목성이 아닌 이 지구상에 제대로 존재하기를 바란다면 모든것을 적대와 대결의 자대로 대하는 못된 악습부터 버려야 한다.
이제라도 남의 일에 중뿔나게 코를 들이밀기 전에 자기들이 무엇을 모르고있는가를 랭철하게 투시해보고 죄악으로 얼룩진 저들의 더러운 진때를 씻어버리기 위한 용단부터 내려야 할것이다.
현명한자는 제때에 살길을 찾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