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 북측본부


일본이 저지른 극악한 랍치범죄- 력사의 고발은 계속된다

일제가 중일전쟁도발후 조선에서 랍치, 유괴, 강제련행하여 침략전쟁터들과 고역장들에 총알받이, 로동노예로 내몬 조선사람들의 수는 무려 840만여명이다.
이런 전대미문의 특대형랍치범죄를 고발하는 죽음의 고역장들이 일본의 곳곳에 널려있었다. 렬도전체가 조선사람들의 피로 얼룩진 고역장이였다.

일제의 강제련행은 회유와 기만, 체포와 랍치 등 육체적 및 정신적강제를 결합한 수법으로 감행되였다. 고베제강소주식회사 본사공장에도 수많은 조선의 청장년들이 그렇게 끌려와 죽음의 노예로동에 내몰렸다.

이에 대하여 피해자 홍찬정은 40명의 청장년들과 함께 처음에 송림에 있던 겸이포제철소(당시)에 끌려가 약 1주일동안 무보수강제로동을 강요당하였다고 하면서 《그후 왜놈들은 우리를 부산항으로 끌고가 관부련락선에 태웠다. 련락선에는 이미 1 000명정도의 조선사람들이 타고있었다. 시모노세끼항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기차에 태워 고베제강소로 끌고갔다.》고 증언하였다.

피해자 김성호는 100여명의 청장년들과 함께 강원도의 륙군《련병소》에 강제로 끌려가 약 3개월간 군사훈련을 강요당한데 대해 성토하면서 《일제는 1944년 3월초에 그곳 〈련병소〉에 와있던 1 000여명에 달하는 청장년들을 관부련락선에 태워 시모노세끼항까지 끌어갔다. 그들가운데서 500명은 규슈방면에, 나머지 500명은 간사이방면으로 끌고갔으며 나를 포함하여 후창군(당시)에서 온 사람들은 고베제강소에 넘기였다.》고 하였다.

일제는 랍치, 강제련행한 조선청장년들을 강제수용소에 가두어넣고 노예적규률을 적용하였으며 가혹한 로동강도와 로동시간을 강요하였다.
피해자 홍찬정은 《고베제강소에 도착한 우리들을 판자로 만든 합숙에 들이밀었다.

나는 제강소에서 용해공으로 일하였는데 뜨거운 로앞에서 하루에 14~16시간씩 일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왜놈들은 조금이라도 일손이 더디거나 저들의 비위에 맞지 않으면 덮어놓고 우리에게 폭행을 가하였다. 2년 남짓한 기간 이러한 노예생활이 매일 반복되였다.》고 하였다.

피해자 김성호의 증언에 의하면 일제의 패망직전에 자기와 함께 일하던 25명의 동료들이 일본해군에 《징병》으로 끌려가 오끼나와전선에서 전원이 무리죽음을 당하였다고 한다.

일제의 반인륜범죄는 침략전쟁의 확대와 함께 단말마적으로 감행되였다.
광란적인 전쟁은 일본의 막대한 인적 및 물적자원의 소모를 초래하고 국내의 병력과 로동력을 고갈상태에 빠지게 하였다.
일제는 조선사람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랍치, 강제련행에서 그 출로를 찾았다.

일본잡지《전쟁책임연구》제51호에 의하면 일제는 1944년 한해동안에만 하여도 206만 8 284명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을 《징용》, 《징병》으로 끌어갈 흉계를 꾸미였다.
잡지에는 《조선에서 징용동원대상으로 된 17살부터 40살사이의 남자인구는 390만 5 230명이므로 실질적으로 2명중 1명이라는 계산으로 된다. 1944년에만 하여도 17살부터 40살사이의 로동인구의 약 50%에 달하는 사람들을 동원하려 하였던것이다.》고 씌여져있다.

일제가 조선강점기간에 실시한 강제련행방법가운데서 가장 전형적인 방법의 하나가 랍치였다는데 대해서는 피해자들에 대한 증언조사에서 이미 밝혀졌을뿐아니라 최근년간에 입수된 일본정부와 기업들의 공식문건과 자료들에 의해서도 뚜렷이 립증되고있다.

일본도서 《전시기식민지통치자료》 제7권에는 일본내무성이 1944년에 조선에서 진행한 주민동향 및 읍, 면행정상황과 관련한 보고서가 편집되여있는데 여기에는 《징용과는 별도로 다른 모든 방법에 의한 출동도 랍치와 같은 상태이다. 그것은 만약 사전에 이것을 알리면 모두 도망치기때문이다. 그래서 야간습격, 유괴 등 각종 방책을 취하여 략탈, 랍치를 하는 사례가 많아지고있는것이다.》고 씌여져있다.

《혹가이도와 조선인로동자-조선인강제련행실태보고서》에는 일제가 1944년 5월에 조선에서 혹가이도에 100명을 강제련행해올데 대한 지시를 내린것과 관련하여 《…군청직원, 경찰서 및 면직원을 총동원하여 잠자는 곳을 습격하거나 밭에서 일하는 사람을 리유에 관계없이 련행하는 등 상당히 무리한 방법을 취하여 22일의 출발날자에 겨우 맞추어 84명에 대하여 령장을 교부하고 수송시키는 사건이 있었음.》이라고 서술되여있다.

이외에도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감행한 랍치범죄를 증명하는 자료와 문건들은 많다.
그런데 일본집권세력은 지금도 반인륜범죄의 력사를 은페, 외곡, 정당화하면서 저들의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의무를 털어버리기 위해 갖은 오그랑수를 쓰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력사외곡에 광분하면서 전대미문의 과거범죄를 숨기려 할수록 그를 고발하는 력사의 증언은 끊임없이 계속될것이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담화 발표-남녘민중은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을 위한 거족적인 진군을 더욱 가속화해나갈것이다

력사적인 10. 4선언발표 11돐에 즈음하여 박수철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3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애국민중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의 령도따라 조국통일위업실현에 더욱 힘차게 매진할 불같은 의지를 가다듬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2007년 10월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또다시 마련하시고 6. 15공동선언을 전면적으로 구현하여 나라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실천강령인 10. 4선언을 채택발표하시였다.
10. 4선언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전진하는 자주통일시대를 힘있게 추동한 또 하나의 력사적리정표로 되였다.

민족자주와 대단결위업실현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거대한 업적은 오늘 남북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에 의하여 굳건히 고수되고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지난 4월과 5월 력사적인 판문점만남에 이어 9월의 평양상봉으로 남북관계를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힘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시였다.
내외가 격찬하고 온 지구촌이 격정과 흥분으로 열광하는 남북정상상봉과 《9월평양공동선언》발표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의 확고부동한 자주통일의지와 통큰 결단, 뜨거운 민족애에 의해 이룩된 고귀한 결실이다.

경향각지의 각계민중은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을 《긴긴세월의 분단아픔을 화해의 손길로 가셔주시며 평화와 번영, 통일의 꽃길을 펼치시는 태양과도 같으신분》, 《남북겨레를 하나로 단합시켜 8천만민족의 힘으로 세계최고의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실 걸출한 정치지도자》, 《우리 겨레에게 감격과 행복, 영광만을 안겨주실 희세의 위인》으로 높이 우러러 칭송하며 그이께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9월의 민족사적사변을 통하여 남녘민중은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찬란한 태양의 빛발로 겨레의 앞길을 밝혀주시기에 민족모두의 꿈이 담겨져있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고 삼천리강토에 통일강국이 일떠설 력사의 그날은 반드시 온다는 철리를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지금 남녘의 각계층은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을 위한 투쟁에 용약 떨쳐나서고있다.
전진도상에 무수한 난관이 가로놓이고 사나운 역풍이 몰아친다 해도 향도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을 받들어 서로 손을 맞잡고 뜻과 힘을 합쳐 우리 민족이 주인된 새시대를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힘찬 진군을 막지 못할것이다.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애국민중은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대성인으로 겨레의 한결같은 추앙을 받으시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계시여 민족의 화해와 번영, 통일이 앞당겨진다는 확신을 안고 김정은시대의 자주통일강령인 4. 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리행을 위한 투쟁에 총분기해나설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력사의 오물들은 지체없이 제거되여야 한다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과 회담충격으로 세계가 끓어번지고있다.
이번 북남수뇌상봉의 전과정은 그야말로 격정과 놀라움의 련속이였으며 조선민족의 강렬한 자주의식과 평화념원, 통일의지를 만천하에 과시한 특대사변이였다.
특히 북남관계를 민족적화해와 협력, 확고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일관하게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조선반도를 핵무기도,핵위협도 없는 평화의 땅으로 만들자는것을 세계앞에 확약한 《9월평양공동선언》의 의의는 실로 거대하다.

하기에 우리 겨레는 물론 주변나라들과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가 《이번 회담성과는 외부세계의 기대를 릉가하였다.》고 하면서 열렬히 환영하며 지지찬동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의《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극우보수패당만은 여전히 대결의 진펄속에서 헤매고있다.

수뇌상봉전부터 심술바르지 않게 놀아대던 보수패당은 매일같이 악담만 쏟아내고있다.
북의 전술에 놀아났다, 북의 립장만 받아들인 회담,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는 없이 우리 국방의 눈만 빼버린 합의, 천문학적인 《국민》혈세를 북에 가져다준다. …
보수의 본태로 볼 때 예상 못한바는 아니지만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통일을 절절히 바라는 겨레와 인류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너무도 고약하고 편협한 언동에 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민족분렬의 고통에 쾌감을 느끼며 대결과 전쟁으로 더러운 명줄을 유지해온 정치간상배들의 범죄적정체를 더욱 낱낱이 드러내놓은 망동이 아닐수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로정에서 보수의 행적을 돌이켜보면 한마디로 창조는 없고 파괴만 있다.
온 민족의 통일열망을 안고 지난 년대에 평양에서 이루어진 두 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력사적인 6.15, 10.4선언의 탄생도 보수패당과는 전혀 인연이 없다.
오히려 민족공동의 소중한 합의들을 전면부정하고 그 리행을 악랄하게 가로막아 북남관계를 완전파국에로 몰아넣은 죄행뿐이다.

오늘 또다시 《9월평양공동선언》과 그 력사적의의를 감히 훼손하려드는 보수패당이야말로 조선민족의 이름을 더럽히는 반역의 무리이고 평화의 파괴자, 통일의 암적존재이다.
지금 남조선각계는 《자유한국당은 언제까지 평화의 방관자로, 방해자로 남을것인가.》,《보수단체보다도 못한 자유한국당》이라고 단죄하고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거세찬 대하에서 밀려난 거품, 력사의 오물들은 한시바삐 제거되여야 한다.(끝)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역행하는 위험한 움직임

오늘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서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훈풍이 해묵은 불신과 대결의 랭기를 몰아내는 속에 대화와 협상, 긴장완화와 평화는 대세의 흐름으로 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남조선군부세력은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에 역행하며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대결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유사시 고속기동작전을 벌릴 목적밑에 해병대와 기계화부대의 일부, 륙군 제2작전부 산하 특공려단력량으로 《립체기동부대》를 창설하겠다고 떠들고있다. 한편 남조선륙군 제36보병사단이 지난 9월 3일부터 7일까지 《적》침투에 대비한 야외전술훈련을 실시하는 놀음을 벌렸다.
이것은 북과 남이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하기로 확약한 판문점선언에 배치되고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역행하는 군사적망동이다.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는것은 판문점선언의 중요한 합의사항이다.
우리는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위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파격적인 조치들을 거듭 취하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기 위해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지난 7월 31일에 진행된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기 위한 북남장령급군사회담에서는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긴장완화와 전쟁위험해소를 위해 제기되는 현안문제들이 진지하게 론의되였으며 앞으로 필요한 문제들을 계속 협의해결해나가기로 하였다.

그런데도 남조선군부가 특수전무력인 《립체기동부대》를 새로 조작하려고 책동하고 사단급야외전술훈련을 실시하는 놀음을 벌려댔으니 과연 그들에게 판문점선언을 리행하려는 의지가 있는가 하는것이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군사적망동은 좋게 발전하고있는 북남화해와 관계개선흐름에 역행하는 반민족적행위로서 《대화있는 대결》을 떠들며 북남관계의 파국과 대결의 악순환을 초래한 과거 리명박, 박근혜보수패당들의 무모한 망동과 결코 다를바 없다.

지난 시기 6. 15공동선언이 열어준 길을 따라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한것은 《북에 끌려다니지 않는 대화》를 운운하며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에 광분한 리명박패당의 반통일적망동의 후과이다. 또한 우리의 성의와 노력으로 마련되였던 북남관계개선의 소중한 기회들이 날아나고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립이 나날이 격화된것도 《전쟁중에도 대화는 있다.》는 당치 않은 수작을 줴치며 미일상전들과 야합하여 반공화국압살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뛴 박근혜패당때문이다.

대화와 대결, 평화와 전쟁책동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으며 대화의 막뒤에서 군사적대결을 추구하는것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곡절많은 북남관계사는 속에 품은 칼을 버리지 않고서는 진정한 화해와 단합을 도모해나갈수 없고 설사 그 어떤 합의가 이루어져도 하루아침에 백지장이 되고만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남조선군부당국은 판문점선언에 배치되는 군사적망동이 초래할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자주로 승리떨치는 주체의 사회주의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기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한 때로부터 70년의 년륜을 아로새기고있다.
오늘 주체의 조국, 사회주의조선은 혁명과 건설을 자주적으로 당당하게 해나가고있으며 자체의 힘으로, 자기 식으로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나라로, 높은 국제적권위와 영향력을 지닌 자주의 성새로 그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강국으로서의 우리 조국의 불패의 위용은 주체사상을 구현한 자주정치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나가고있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습니다.》

국제사회는 조선이야말로 온갖 적대세력들의 압살책동에도 끄떡하지 않고 자주정치를 실시하는 세계의 본보기라고 격찬하고있다.
얼마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자주와 평화, 번영에 관한 네팔주체사상전국토론회가 네팔의 수도 까뜨만두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 참가한 네팔의 국회, 정당, 단체들, 주체사상연구조직 인사들과 출판보도관계자들은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자랑찬 승리의 력사를 높이 평가하였다. 네팔선군정치지지협회 위원장 마니크 라마, 선군정치연구 네팔문학연단 위원장 쏭코리 바로띠, 네팔자력갱생연구회 위원장 쑤바쉬 까지 쉬레스타, 네팔대표의회(하원) 의장 끄리슈나 바하두르 마하라를 비롯한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창시되고 김정일각하에 의해 심화발전된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중심의 정치철학이다, 인류가 자기의 아름다운 미래를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갈수 있게 하는 주체사상은 현실속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실증되였다고 하면서 자주권을 수호하고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모든것을 진행해나가야 하며 따라서 주체사상을 깊이 연구할것을 권고한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정치의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주체사상은 우리 시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이다.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류의 투쟁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을 때만이 승리할수 있다. 주체사상은 자주시대의 투쟁의 기치, 승리의 기치이다.

정치에서의 자주를 떠나서는 그 어떤 자주성에 대하여서도 말할수 없다. 정치적자주성은 자주독립국가의 첫째가는 징표이며 제일생명이다. 어떤 민족이든지 정치적자주성을 견지하여야 이미 이룩한 민족적독립과 자주권을 수호할수 있으며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정치에서 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초래되는 후과는 참으로 엄중하다.
사상루각이라는 말이 있다. 1980년대말-1990년대초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기발이 내리워지는 비극적사태가 빚어진것이 그를 잘 보여주고있다.
어떻게 되여 이 나라들에서 거의 동시에 사회주의가 붕괴되게 되였는가. 그것은 바로 사회주의나라들사이에 자주성에 기초한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지 못한데 주요한 원인의 하나가 있다.

자주성에 기초하여 단결하고 협조하며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기본원칙이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그것을 자주적으로 관철해나가는것은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매개 나라의 신성한 권리이다. 매개 나라가 자주성을 견지하는것은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나라들사이의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는 문제와 모순되지 않는다. 사회주의위업은 매개 나라 인민의 민족적위업인 동시에 국제적위업이다. 매개 나라는 자기의 자주성을 지킬 권리를 가지는 동시에 다른 나라들의 자주성을 존중하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동지적으로 단결하고 협조하여야 할 의무도 지니고있다.

어떤 나라는 다른 나라들에 이래라저래라하고 지시하며 자기의 그릇된 로선을 따르지 않으면 압력을 가하고 내부문제에 간섭하는것과 같은 행동을 서슴없이 하였다. 그 결과 사회주의나라들의 사상적통일과 동지적협조관계가 심히 약화되였으며 단합된 힘으로 제국주의와 맞설수 없게 되였다.

일부 나라들은 주체성이 없이 대국주의적압력에 굴복하고 남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다보니 큰 나라가 수정주의를 할 때 같이 수정주의를 하고 또 남이 《개혁》과 《개편》을 한다고 할 때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였다. 그리하여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련쇄적으로 좌절되는 엄중한 사태가 빚어지게 되였다.

정치에서 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하고 제국주의자들이 떼주는 《처방》을 그대로 받아들인 나라들은 례외없이 사회정치적혼란과 민족간, 종족간 분쟁의 소용돌이속에 말려들었다.
모든 나라와 민족에게 다 적용될수 있는 《만능처방》이란 있을수 없다.
정치에서 남의 압력과 간섭을 받아들이고 남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면 원칙성과 일관성을 견지할수 없으며 결국은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게 된다. 남의 경험도 비판적으로, 창조적으로 대하여야 한다.
정치에서 자주를 실현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기 사상, 자기 신념이 없이는 절대로 자주정치를 실시할수 없다.

세계사회주의운동이 혼란상태에 빠졌을 때에 우리가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오늘과 같이 높은 존엄과 국제적권위를 지닌 나라로 될수 있은것은 자주정치를 일관하게 실시하여왔기때문이다.
우리는 정치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으며 남이 우리 일에 간섭해나서는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정책을 하나 세워도 우리 나라의 특성과 우리 인민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세웠으며 우리자신이 주인이 되여 정책을 관철하였다. 현대수정주의자들이 저들의 정책을 내리먹이려 할 때에도 우리는 그것을 단호히 쳐갈겼다. 그 어떤 압력도 우리 인민에게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 위대한 인민이 있다. 우리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며 자기의 힘과 능력을 믿는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남을 쳐다볼것도 없었고 남에게 빌붙을 필요도 없었으며 더우기는 남의 지시나 압력을 받아들일 리유가 없었다. 우리는 자주로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왔다.
우리 혁명의 실천적경험과 우리 공화국의 70년력사의 총화는 자주는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고 미래이며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여기에 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담보가 있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자주성을 지향하는 모든 진보적인민들은 오늘의 세계에서 참다운 삶을 누릴수 있는 길도,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는 길도 철저히 자주의 길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그를 실현하기 위해 굴함없이 싸워나가야 할것이다.


《2019년 국방수권법》을 통해 본 미국의 민낯

최근 미국은 조미공동성명에 배치되는 행동을 아무 거리낌없이 벌림으로써 세인을 아연케 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은 다음해 국방, 《안보》정책방향을 담은 《2019년 국방수권법》에 남조선강점 미군병력을 2만 2 000명이하로 축감할수 없으며 《비핵화》협상에 미군철수문제를 포함시킬수 없다는것을 쪼아박았는가 하면 이번 법안에서 우리 공화국의 《미싸일위협》을 걸고 새로운 미싸일방어체계구축에 10억US$를 지출하겠다고 떠들어댔다.

이를 두고 세계여론들은 《미국의 돌변행위는 대상과 시기, 때와 장소가 따로 없다.》고 평하고있다.
하지만 보다 심각한것은 미국의 《2019년 국방수권법》을 통해서 조선에 대한 미국의 변할수 없는 야망을 다시금 엿보게 된다는것이다.

남조선강점 미군에 대해 말한다면 지난 70여년간 남조선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치욕을 강요하고있는 온갖 불행의 화근이다. 더우기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위험한 불씨라는데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오래전부터 미군철수를 주장해왔으며 특히 조선반도정세완화의 분위기속에서 세계의 공정한 여론은 미국이 진심으로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면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켜야 하며 우리 공화국의 진지하고 성의있는 노력에 실천적조치로 화답해나서야 한다고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다.

하지만 미국은 내외의 이러한 목소리들에 아랑곳없이 《2019년 국방수권법》에 남조선강점 미군병력을 축감할수 없으며 조미협상에서 미군철수문제를 다룰수 없다고까지 공공연히 못박아놓았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이번 법안에서 새로운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위해 우리 공화국의 《미싸일위협》을 걸고든것이다.

미국이 그 무슨 《위협》에 대해 요란히 떠들어대고있는것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유지하고 미군의 남조선강점명분을 세우기 위한 유치한 언어유희에 불과하다.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그 어떤 명분도 있을수 없다. 그것이 우리의 《위협》을 구실로 남조선에 대한 저들의 군사적강점을 정당화하기 위한 술수임을 누군들 가려보지 못하겠는가.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을 구실로 남조선을 영원히 군사적으로 타고앉으려는것이 미국의 범죄적기도이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이라는것은 사실상 저들의 침략적인 세계제패전략에 따른것이다. 군사적힘으로 패권을 쥐고 모든것을 좌우지하겠다는것이다. 바로 그 전초기지로 택한것이 남조선이다. 한마디로 남조선이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 전진배치된 요격미싸일체계들과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는데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타산하기때문이다.

지금 국제사회가 극적인 대전환기에 들어선 조미관계의 현 시점에서 조선반도정세완화흐름에 배치되게 행동하는 미국의 태도를 두고 심히 우려하고있는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로동신문》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탄압행위를 규탄

(평양 8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일본경찰패거리들은 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 부리사장 겸 국제부장의 집과 사무실을 강제수색하는 폭거를 저질렀다. 근거는 유엔의 대조선제재결의와 일본의 《외환법》에 위반되는 거래를 하였다는 것이다. 이른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날강도적인 수색소동을 벌린 경찰깡패들은 동포의 손전화기와 컴퓨터, 각종 서류들을 압수하였다.

2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그야말로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극도의 적대심과 악의적인 편견으로 가득찬 일본식《법치》제도하에서만 볼수 있는 살풍경이라고 비난하였다.
론평은 이번 망동은 사회전반에 반총련기운을 대대적으로 고취하여 저들의 범죄적인 총련말살책동을 합리화해보려는 일본특유의 간악성과 비렬성, 민족배타주의적인 어지러운 정치풍토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터무니없는 죄를 들씌워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모진 탄압과 박해를 가함으로써 어머니조국과 그들사이의 혈연적련계를 끊어버리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더러운 속심이다.
총련조직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온갖 탄압행위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악랄한 정치적도발이며 인권과 인도주의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론평은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그 어떤 사소한 박해나 탄압도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로 인정하고 그에 단호히 대응해나가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며 확고한 의지라고 밝혔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영원히 고립된 외토리로 남아있겠는가

(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은 한마디로 낡은 소리판이라고 할수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계속 진부한 소리만 지루하게 늘어놓을수 있겠는가.
대조선문제에서 일본은 《북비핵화》니,《제재강화》니,《랍치문제해결》이니 하는 대결관련용어외에 더이상 다른 말을 번지지 못하고있다.

외상 고노가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서 한 망발만 보아도 그렇다.
《북조선의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제재조치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력설하면서 아세안 각국이 유엔《제재결의》를 착실히 리행해달라,《랍치문제해결》에 협력해달라고 구걸하였다.
며칠후 유엔사무총장과의 회담에서도 역시 같은 소리뿐이였다.
이것은 일본이 여전히 제 몽상에 사로잡혀 조선반도에 흐르는 긍정적분위기를 한사코 깨보려는 평화파괴책동에만 집착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일본은 달라진 현실, 변화된 흐름에 맞게 정책변화를 따라세우라는 세계의 충고가 그렇게도 못마땅하단 말인가.
조선반도정세완화국면이후 아베일당이 세상을 돌아치며 대세를 되돌려보려고 쏠라닥거리였지만 얻은것은 무엇인가.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은 날로 높아가고있으며 우리의 주동적이고 과감한 결단에 의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는 화해와 평화,안정과 번영을 지향하여 계속 발전하고있다.
오히려 《일본소외》현상은 갈수록 심해져 《따돌림당하는 일본》,《고립된 일본》이라는 조소만 높아가고있다.

일본의 한 언론은 조선에 대한 《압력강화》에서 미국과 공동보조를 맞추었지만 결국 《소외시》된 아베외교가 앞으로 최대의 시련을 맞게 될것이라고 예평한바 있다.

지금이라도 일본정객들은 숙고해야 한다.
상투적인 《북조선위협》론이나 《제재압박》따위로 우리를 어째보려는 망상은 언제가도 실현될수 없다.
아베일당이 판에 박은 외마디소리를 늘어놓을수록 외롭고 고독한 일본의 처지만 부각되며 대조선정책실패에서 오는 심리적압박감은 시간이 갈수록 증대될뿐이다.

현재 일본이 당하는 수치는 스스로 초래한것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현실을 외면하고 우리와의 대결일변도로 계속 나가다가는 조선반도와 지역,나아가 국제사회에서 영원히 고립된 외토리신세,《정치적섬나라》신세를 면할수 없다는것이 국제사회의 일치한 견해이다.
돈 끼호떼처럼 놀아대야 웃음거리로나 된다.(끝)


바다물이 짜다는것을 알려면 한모금이면 충분하다

얼마전 《자유한국당》이 《비상대책위원회》라는것을 내오고 여기에 어중이떠중이들을 끌어들이였다고 한다.
여름철 오물장엔 쉬파리들이 끓기마련이라고 《자유한국당》이라는 송장더미로 몰려든자들이란 하나와 같이 썩은내를 맡은 《쉬파리》(범죄행위전과자)들임이 의심할바 없다.
가관은 《자유한국당》이라는 정치송장의 비루한 잔명을 연장해보려는 《비상대책위원회》것들의 소란스러운 추태가 시작부터 만사람의 조소와 경악을 자아내고있다는것이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박근혜역적패당의 천인공노할 군사쿠데타계획음모가 추가로 폭로되여 각계층의 분노를 더욱 폭발시키고있다. 이번에 폭로된 세부문건들에는 계엄령선포시 땅크와 장갑차, 특수전병력을 비롯한 대규모적인 무력을 투입하는것과 함께 《국회》와 언론보도장악, 반대의사를 표명하는 《국회》의원체포, 《친위쿠데타》음모에 대한 미국의 승인을 받는것과 관련한 계획들이 구체적으로 수록되여있다고 한다.

이것은 이번 군사쿠데타계획이 이른바 《만일의 상황》을 가상한 《대비계획》이 아니라 박근혜역적패당이 파쑈독재《정권》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하여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한 위험천만한 범죄흉계라는것을 명백히 립증하고있다.

그런데 지난 1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병준은 이 계엄문건에 대해 《현실가능성이 없다.》, 《위기관리정도외에 다른것이 없을것》이라며 박근혜역적패당의 치떨리는 군사쿠데타계획음모를 적극 비호두둔해나서는 망동을 부리였다.
새삶을 위해 평화로운 초불시위에 떨쳐나선 수많은 남조선인민들을 수백대의 땅크와 장갑차까지 투입하여 무참히 살륙하려고 한 치떨리는 음모도 그렇지만 그 무슨 《현실가능성》과 《위기관리정도》따위의 궤변으로 그것을 무마시키고 《정당화》해보려는 김병준의 비렬한 행위는 참으로 경악스럽다 하지 않을수 없다.

상상만해도 얼마나 소름끼치는 일인가. 만약 그것이 실행되였다면 남조선은 피의 바다로 변하였을것은 물론 원한의 곡성이 온 남조선땅에 차고넘쳤을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피비린내나는 살륙계획이 김병준과 그 패당의 곰팽이 낀 눈들엔 《위기관리정도》로, 응당한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것이다. 그런 눈으로 민심을 들여다보면 얼마나 잘 보겠는가.
범죄행위를 감싸는자 역시 범죄자이며 그것을 비호두둔하는것은 그와 같은 범죄를 저지르겠다는것외 다름이 아니다.

문제는 여기에만 있지 않다.
김병준은 역적패당을 비호두둔하다 못해 나중엔 《시민단체가 어떻게 그런 중요한 문건을 입수했는지 밝혀야 한다.》는 넉두리로 그 무슨 《의혹》을 부추겨대기까지 하였다.

김병준의 궤변을 따져보면 보수역적패당의 치떨리는 살륙계획은 죄가 아니고 그 진상을 폭로한것이 오히려 파고들어야 할 《죄》목으로 된다는것이다. 결국 남조선인민들은 이러한 살인만행들이 계획되고 준비되여도 그것을 알 권리, 말할 초보적인 자격조차 없다는것인데 이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며 사회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되여야 할 그들을 한갖 무지렁이로밖에 여기지 않는 망언이 아닐수 없다.

바다물이 짜다는것을 알려면 한모금이면 충분하다는 말이 있다. 김병준과 그 패거리들의 이 비렬한 추태에서 남조선인민들을 《개, 돼지》로 취급한 박근혜역적패당의 추악한 몰골을 찾아보게 되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현실은 《자유한국당》의 《비상대책위원회》라는것이 한갖 극악한 살인무리, 적페세력들을 보호해주는 수호세력일따름이며 박근혜역적패당의 더러운 본성을 하나도 버림이 없이 그대로 체질화한 악의 소굴임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이런자들이 황당한 궤변으로 남조선인민들의 적페청산투쟁을 저애해나서고 거짓으로 일관된 《쇄신》과 《변화》의 너스레를 떨며 민심을 기만우롱하고있으니 어찌 분노하지 않겠는가.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인민들의 시체를 밟고다닐 악의 무리와 그것을 비호두둔하는 족속들도 다 같이 무덤속에 처넣으라.》, 《역적패당과 다름이 없는 한통속》이라고 규탄하고있으며 보수패당을 기어이 징벌할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잔명부지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라는것을 내오고 아무리 발악해보아야 달라질것이란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무덤속에 처박힐 비참한 시각만을 앞당길뿐이다.


성스러운 통일애국투쟁의 앞길에 나붓기는 불멸의 기치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발표 21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조국통일과 관련한 력사적문건에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모습은 오늘도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어버이수령님의 간곡한 유훈을 받들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멸의 자주통일대강을 발표하시여 통일애국운동의 일대 전환기를 펼쳐주시였다. 오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비상히 높아지고 민족의 존엄이 만방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뜻깊은 로작발표기념일을 맞이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자주통일위업을 기어이 완성할 불타는 의지를 더욱 억세게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비롯한 탁월한 사상과 로선들을 내놓으시여 민족이 나아갈 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는 어버이수령님의 필생의 념원인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방향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명시한 조국통일의 총서이며 수령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키는 고무적기치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여주시였다.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하여 조국통일실현에서 제기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고있다는데 이 로작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철저히 옹호고수하며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겹쌓인다고 하여도 수령님의 유훈을 반드시 관철하여 조국통일위업을 빛나게 완성해야 한다는것이 바로 로작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사상이다.

로작에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하고 민족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마련할데 대한 문제, 조국통일을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할데 대한 문제 등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그 실현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준 백과전서적인 통일대강인 이 로작은 지난 20여년간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였다. 로작의 구절구절마다 맥박치는 투철한 애국의지는 온 겨레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였으며 조국통일3대헌장은 자주통일의 기치로 펄펄 나붓기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두차례의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채택되였으며 우리 민족끼리를 근본리념으로 하는 조국통일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자주통일위업완성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는 절세위인들의 자주통일사상과 로선을 높이 받들고 세대를 이어 줄기차게 전진하는 위대한 계승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은 그 어떤 정세속에서도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불멸의 기치이다. 정세가 변하고 조건과 환경은 달라져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에서는 그 어떤 변화도 있을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사상과 령도업적을 한없이 고귀한 유산으로, 조국통일위업완성의 튼튼한 밑천으로 삼고 그것을 굳건히 고수하며 빛나게 구현해나감으로써 수령님들의 간곡한 유훈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실현하여야 한다. 이것은 민족성원모두의 성스러운 의무이다.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치는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선결조건이며 그것을 떠나 자주통일, 평화번영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우리 겨레가 나아갈 길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민족자주의 길, 민족단합의 길이며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치는것은 민족의 화합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기본요구이다.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누구나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

오늘 우리 민족의 진두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는것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앞에 나선 가장 중대하고 절박한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나가고계신다. 조국통일을 위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드팀없이 계승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앞당겨 이룩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력, 고매한 인덕을 지니시고 온 겨레를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애족의 력사가 변함없이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인담대한 배짱과 통이 큰 결단에 의해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흐름은 줄기차게 이어져 마침내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민족자주를 핵으로 하는 4. 27선언이 채택되는 민족사적사변이 일어났다.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있으며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의 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4. 27선언은 절세위인의 확고부동한 통일의지의 선언이다.

세인을 격동시키는 오늘의 경이적인 사변과 성과들을 목격하며 온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주체적통일로선과 방침의 정당성과 진리성, 그 승리의 필연성을 페부로 절감하고있으며 그이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토록 념원하시던 조국통일의 새 아침이 머지않아 찬연히 밝아올것이라는것을 확신하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의 찬란한 구성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뜻을 높이 받들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워야 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일본의 정치적수요의 산물-《북조선위협》론

(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반도를 둘러싼 평화의 훈풍속에서 그 무슨 《위협》을 느낀다는것은 참으로 괴이한 일이다.
얼마전 판명된데 의하면 일본은 2018년 《방위백서》라는데서 우리를 《전례없이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으로 또다시 걸고들었다.
《북조선위협》론은 일본이 국시로 내세우고 장기간 변함없이 실시하여온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발로로서 별로 새로운것이 아니다.

그러나 조선반도와 지역에 평화의 새 시대가 도래하고있는 지금에 와서까지 분위기를 흐리며 케케묵은 《위협》타령을 떠들어대는것은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이것은 결코 대세에 대한 무지나 피해망상증으로만 볼 일이 아니다.

지난 5월에도 일본은 《해양기본계획》을 개정하면서 중국과 함께 우리를 《위협》으로 명기하였으며 련이어 공개한 2018년판 외교청서에서도 우리를 《일본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전례없이 중대하고도 절박한 위협》으로 쪼아박았다.
변화된 정세흐름은 아랑곳없이 그 누구의 《위협》을 집요하게 부각시키는 일본의 행위는 외부로부터의 《위협》을 절실한 필요로 하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아베정권은 극우익적인 정책과 부정부패, 자연재해대책부실 등으로 하여 심각한 대내통치위기를 겪고있으며 대외적으로도 여러 경제실체들과의 무역마찰과 외교적소외론난 등에 말려들고있다.
이런 요인으로 말미암아 아베정권이 노리는 군국주의야망실현은 심각한 저해를 받고있으며 그로부터의 출로를 《북조선위협》론에서 찾으려 하고있다.
지난 시기 조선반도정세악화에서 리속을 톡톡히 챙긴 일본이 긴장완화와 평화에로 돌아선 현 정세하에서도 그 못된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있는것이다.

그러나 대세는 결코 일본의 정치적수요에 따르는것이 아니다.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고집하며 《위협》타령을 계속 불어댈수록 저들의 야망을 위해서라면 지역정세를 해치면서까지 없는 《위협》을 만들어내는 일본반동들의 비렬한 흉심을 국제사회에 각인시킬뿐이다.
일본은 헛된 나발로 국제사회에 불협화음을 낼것이 아니라 대세에 합류할수 있는 방도에 대해 숙고하는것이 좋다.(끝)


주제넘는 허욕과 편견에 사로잡히면 일을 그르치기마련이다

(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2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주제넘는 허욕과 편견에 사로잡히면 일을 그르치기마련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세계의 초점은 력사에 전무후무한 특대사변들이 련발되고있는 조선반도에 집중되여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으로 장장 70여년이나 조선반도에서 지속되여온 민족분렬의 비극과 대결사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자주와 통일, 평화와 번영에로 나아가는 새로운 력사적흐름이 거창한 대하가 되여 용용히 굽이치고있다.

지구상에서 세기를 두고 가장 오래동안 첨예하게 이어져온 조미적대관계도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이라는 《세기의 담판》으로 일시에 극적인 전환을 맞이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 화해평화분위기를 푼수없이 휘저으며 관계개선을 저해하는 온당치 못한 발언들이 때없이 튀여나와 만사람이 미간을 찌프리게 하고있다.

최근 남조선당국은 여러 계기에 저들이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핵문제를 해결한다는 공동의 인식밑에 북의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와 고위급특사래왕, 남북수뇌회담과 북미수뇌회담에 이르는 《력사의 대전환》을 이끌어냈다고 사실을 전도하며 체면도 없이 자화자찬하고있다.
지어 주변국들과의 련쇄적인 외교로 《북핵문제》해결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분위기를 조성하였다고 청을 돋구던 끝에 나중에는 북과 미국이 국제사회앞에서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것이라는 주제넘는 발언도 늘어놓았다.

눈앞에 펼쳐진 현실에 대한 맹목과 주관으로 일관된 편견이고 결과를 낳은 엄연한 과정도 무시한 아전인수격의 생억지이며 제 처지도 모르는 희떠운 《훈시》라고 평하지 않을수 없다.
사태의 심각성은 이것이 일부 언론이나 학자의 견해가 아니라 바로 남측의 《국책》에 따른 고의적인 여론확산이며 고위당국자들이 그 주창자로 나섰다는데 있다.

누구든지 사물현상에 대한 평가와 주장을 할수 있지만 일면적인 사고와 편견은 부당한 결과를 산생시키고 정의와 진리를 오도하는 죄악으로 된다.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남조선당국의 사유의 기초이고 발언의 론거이며 행동의 담보인 《한반도운전자론》에 대해 재조명하고 그 실체를 해부해볼 필요를 느끼게 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한반도평화를 향한 려정의 운전석》을 운운하며 《한반도운전자론》을 들고나온것은 불과 1년전의 일이다.
그 짧은 기간이지만 조선반도문제를 해결할 힘도, 합의를 이끌어낼 능력도 없다는것을 남조선당국이 자인하고 맥빠진 탄식까지 늘어놓았다는것은 내외가 다 아는 사실이다.
그것은 조선반도에 조성되였던 전쟁국면이 평화국면으로 180°급선회하는 극적인 현실이 어떻게 되여 펼쳐졌는가를 그들스스로가 인정하였기때문이다.

새해 첫아침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 위대한 전환의 해로 되게 하자는 천출위인의 호소가 천하를 진감한데 이어 평창을 뒤흔들어놓은 통일사절단, 평화사절단의 우렁찬 통일함성과 29일동안에 두차례나 진행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으로 이 땅우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고위급회담과 부문별회담들,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에서 진행되는 모든 사업들이 과연 어떻게 마련되였는가.

싱가포르에서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된 력사적인 순간은 조미적대관계를 일시에 불식시키고 또 하나의 새로운 시대, 조미협력의 시대가 펼쳐지는 엄청난 파격을 가져왔다.
그야말로 우리는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의 새 력사를 써나가기 위하여 할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대범한 조치들을 과감한 실천행동으로, 련발적으로 보여주었다.

이 엄연한 현실은 남조선당국이 《한반도운전자론》을 꺼내든것 자체가 얼마나 비정상인가를 백일하에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원래 운전자라고 하면 차를 몰아갈 도로를 선택하고 운전방향과 속도 등을 스스로 판단하고 조절해나가는 사람을 말한다.
그렇다면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의 개선과 발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기 주견을 가지고 제 마음먹은대로 실천해나가고있단 말인가.

남조선당국이 입버릇처럼 외우는 《한반도운전자론》이나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를 위한 《주도적역할론》이 얼마나 황당무계한 상식이하의 궤설인가 하는것은 판문점선언이후 그들자신이 취한 행동만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도장을 찍고 돌아앉기 바쁘게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를 겨냥한 극히 모험적인 련합공중전투훈련을 강행하는 한편 집잃은 들개보다 못한 인간쓰레기들을 《국회》마당에 내세워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헐뜯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비방중상하는 놀음을 뻐젓이 벌려놓은 장본인이 다름아닌 남조선당국과 서울 여의도의 정치인들이다.

도대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어느 조항, 어느 문구에 상대방을 노린 침략전쟁연습을 최대규모로 벌려놓으며 대화상대방을 중상모독한다는 내용이 있는가.
남조선당국은 우리와의 대화탁에 마주앉아 말로는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떠들고있지만 미국상전의 눈치만 살피며 북남관계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한 아무런 실천적인 조치들도 취하지 않고있으며 그것으로 하여 북남사이에 해결하여야 할 중대문제들이 말꼭지만 떼놓은채 무기한 표류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각층이 판문점선언발표이후 저저마다 북남화해와 협력의 거창한 대하에 합류하려는 열의에 충만되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핵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대북제재를 유지해야 한다.》, 《대북제재의 틀안에서 가능한 북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하면서 음으로 양으로 방해하고 《여건조성》을 외워대며 한사코 제동을 걸고있는것이 남조선당국이다.

주변국들을 찾아다니며 《대북제재압박공세의 지속》에 대한 《국제적지지》를 구걸하고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사소한 문제에 대해서도 외세의 결재를 받기 위해 미국이요, 일본이요 하며 불쌍하게 동분서주하는것이 바로 남조선당국이 제창하는 《주도적역할》이다.
남조선이 이쪽에 아부하면 저쪽이 반발하고 저쪽에 굴종하면 이쪽이 어깃장을 놓는 악순환속에서 운전자는커녕 조수노릇도 변변히 하지 못한다는것은 지나온 력사를 통해 알고도 남을 너무나도 명백한 리치이다.

현실에 대한 똑똑한 주견도, 대세에 대한 초보적인 판단감각도 없이 헤덤벼치는 남조선당국의 행태가 얼마나 답답하고 민망스러웠으면 서방언론들까지 《운전자론이 아닌 방관자론》, 《몽유병자의 장미빛환상》이라고 조소하고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현 조선반도의 대화국면이 그 무슨 《신베를린구상》이 현실화된것이라고 낮도깨비같은 소리를 하고있으니 실로 가소로운 일이 아닐수 없다.
더욱 경악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갑자기 재판관이나 된듯이 조미공동성명의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경우 그 누구가 《국제사회로부터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것》이라고 감히 입을 놀려댄것이다.

조미쌍방이 싱가포르공동성명리행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현실에 눈을 감고 주제넘는 예상까지 해가며 늘어놓는 무례무도한 궤설에 누가 귀등이라도 돌려대겠는가.
허황한 《운전자론》에 몰입되여 쓸데없는 《훈시》질을 해대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과정에 풍파를 일으키고 불순세력들에게 어부지리를 주는 불행한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현실은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남조선당국이 민심에 떠밀리워 관계개선이라는 면사포를 쓰고있지만 실제로는 불순한 대결시대의 사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는것이다.
낡고 망해버린 보수세력이 만들어놓은 사대와 대결의 족쇄에 묶이여 새로운 력사의 출발선에서 씨엉씨엉 내달리지 못하고있는것이 남조선당국의 현 처지이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의 말과 행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요즘 통일부 당국자들이 때없이 늘어놓는 대결언동도 스쳐지나지 않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지금과 같이 중대한 시기에 저들의 정치적리속이나 체면유지에만 급급하면서 함부로 설쳐대지 말아야 한다.

충고하건대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제정신을 차리고 민심의 요구대로 외세추종이 아니라 진정으로 자주통일의 길, 우리 민족끼리의 길에 나서야 한다.
바로 여기에 남조선당국의 전도가 있다.(끝)


궁지에 빠진자들의 푸념질

지금 일본정계에서 해괴한 정치만화들이 적지 않게 연출되여 사람들의 론의거리로 되고있다.
얼마전 일본 부수상 겸 재무상 아소가 니이가다현에서 진행한 한 강연에서 《신문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자민당의 지지자들》이라는 기막힌 소리를 하였다. 그는 강연에서 지난해 가을의 국회 중의원선거와 관련하여 30대 전반까지의 젊은 선거자들로부터의 자민당의 득표률이 높았다고 하면서 《그들은 신문을 제일 읽지 않는 세대이다. 신문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자민당의 지지자들이다.》고 떠들었다. 아소는 신문구독자층과는 애당초 협력하지 않는편이 낫다고 큰소리를 쳤다. 쉽게 말하면 자민당의 지지자들은 정치문맹자들이라는 소리인데 한개 나라의 적지 않은 지위에 있는 정객의 말이라고 믿기에는 너무도 몰상식하고 막연한 소리이다.

거기에는 현 정권에 대하여 두드러지게 비판하고있는 언론들에 대한 집권세력의 유치한 거부감이 깔려있다는것이 관측자들의 객관적인 주장이다. 불만 절반, 협박 절반이라고 할수 있다.
그만큼 아베세력이 궁지에 빠져있다는 반증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에서 9월에 자민당총재선거가 진행된다. 수상자리를 차지하는 문제와 련관된 선거인것으로 하여 그에 대한 일본정계의 관심은 높다. 자민당안의 각 파벌들이 권력의 자리를 차지해보려고 눈이 벌개 돌아가고있다.
한편 가을에 오끼나와현에서 지사선거가 예견되고 있다. 일본에서 정치, 외교적으로 무시할수 없는 큼직큼직한 문제거리들을 안고있는 지역에서의 현지사선거인것으로 하여 그에 대한 사회 각계의 신경 또한 예민하게 곤두서있다.

한마디로 지금 일본정계는 여야를 막론하고 각 정치세력들의 리해관계가 그 어느때보다도 심각하게 충돌하는 국면에 놓여있다.사회 각계에서는 모리또모학원과 가께학원을 둘러싼 부정추문사건들로 하여 곤경을 겪고있는 아베세력이 출로를 찾기 위해 돌발적으로 국회 중의원을 해산할수도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나돌고있다.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지난해 가을에 아베는 그 부정추문사건들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자기에 대한 사회적비난이 고조되고 정권에 대한 지지률이 사퇴직전의 위험수준인 30%이하로까지 떨어지자 임기가 1년나마 남아있는 국회 중의원을 급작스레 해산해치우고 조기선거를 진행하여 위기를 모면한바 있다.

그런데 지금 자민당을 바라보는 민심의 시선이 그때와 다를바없이 대단히 이지러져있다. 자민당에 대한 지지률은 계속 하강선을 긋고 있다. 야당들과 사회 각계는 부정추문사건들의 철저한 진상해명을 요구하여 정부를 계속 다불러대고 있다. 아베내각의 총사직을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거세차게 터져나오고있다.

이런 속에서 《신문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자민당의 지지자들》이라는 아소의 헛소리가 터져나왔다.
여기에는 박두하는 선거에서의 승패를 놓고 전전긍긍하면서 젊은 계층의 지지동향을 고려하여 선거전략을 세우겠다는 등으로 민심을 꼬드기고있는 아베세력의 불안한 심리가 짙게 깔려있다. 하지만 그것이 일본의 청년세대들을 완전히 미개인들로 치부해버리는 결과를 낳고말았다.

일본에서 아베패거리들과 언론과의 갈등관계에 대해서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본에서 언론은 무시할수 없는 세력권을 형성하고 있다. 신문, 통신, 방송들이 집권세력의 구미와는 관계없이 부정추문사건들에 대한 보도들을 계속 싣고 곤두박질하는 아베세력의 지지률에 대한 나름대로의 평가들을 경쟁적으로 내리는것이 여론의 흐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베패거리들이 부정추문사건을 어물쩍해 덮어버리려고 갖은 권모술수를 다 쓰고있지만 언론들은 아랑곳없이 사건의 전모를 깨끗이 발가놓으려 하고있다.

부정추문사건들과 관련하여 여론의 도마우에 올라 사임문제가 계속 제기되고있는 부수상 겸 재무상인 아소에 대한 보도도 적지 않다.
바빠맞은 아소가 지지률을 운운하며 한마디 한다는것이 결국은 불집을 일으켰다.
그것이 어떤 결과에로 이어지겠는가는 아베세력스스로도 어렵지 않게 판단할수 있는 문제이다.

대다수 사람들은 아베패당이 언론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몰아주려고 하는데 그것이 오히려 혹떼려다가 혹을 덧붙이는짓으로 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그에 대한 언론들의 반응이 앞으로 어떤 양상을 띨것이며 당면하게는 하루하루 다가오는 선거에서 일본의 언론들이 어떤 역할을 하겠는지 관측자들은 주시하고있다.
한가지 명백한것은 아베세력의 불안정한 지지률은 일부 언론들의 보도때문이 아니라 민심을 등진 그들스스로의 그릇된 정책때문이라는것이다.


력사의 죄인들이 받은 준엄한 심판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의 《자유한국당》이 얼마전에 진행된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사상 류례없는 대참패를 당하였다. 이것은 반역당패거리들이 저지른 용납 못할 죄악의 필연적결과이다.

《자유한국당》이 저지른 가장 큰 죄악은 시대의 흐름과 민심에 역행하며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뛴것이다.
《자유한국당》의 보수패당은 겨레의 리익과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와 공조하여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기승을 부리였다.

외세에게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섬겨바치는 이 매국노들의 더러운 정체는 지난해 이자들이 《안보정당》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한다고 하면서 《특사의원단》을 워싱톤에 급파하는 히스테리적망동을 부린것을 보아도 잘 알수 있다. 그 꼴이 얼마나 비루했으면 미국마저도 그 문제는 《정부》가 들고다녀야지 왜 야당이 들고다니느냐고 멸시하였겠는가.

보수패당은 력사적인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을 앞두고서는 조미대화국면을 파탄시킬 목적밑에 회담에 대한 저들의 그 무슨 《요청사항》을 담았다는 《공개서한》이라는것을 발표하는 추태까지 부려 남조선 각계로부터 규탄의 소나기를 뒤집어썼었다. 이뿐이 아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박근혜역도가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비롯한 일본반동들의 피비린 과거죄악을 덮어버리는 《합의》라는것을 꾸며내자 그 천인공노할 친일역적행위를 《외교적, 력사적성과》로 광고해대고 적극 지지해나섰다. 그러고도 모자라 보수패거리들은 바다건너 일본땅에까지 찾아가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해 우는소리를 늘어놓으며 천년숙적과의 《동맹》을 구걸하는 매국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악랄하게 반대하면서 동족대결책동에 광분하였다.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얼어붙었던 북남관계에 화해의 훈풍이 불고 온 겨레를 감동과 희망으로 가슴부풀게 한 격동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자 급해맞은 이자들은 《화전량면술》이니, 《위장평화공세》니 하고 우리를 걸고드는 망발들을 마구 줴치면서 《제재압박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었다. 나중에는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4. 27선언에 대해서까지 험담질하고 선언지지결의안의 《국회》통과를 끝끝내 가로막는 망동을 부려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

실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야말로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는 극악한 사대매국노, 동족대결광신자들이 아닐수 없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저지른 죄악은 또한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행위로 남조선을 암흑천지로 전락시킨것이다.
더러운 인간추물들인 리명박, 박근혜역도를 《대통령》으로 내세우고 역도들의 반인민적악정을 적극 비호조장해온 공범자들이 바로 《자유한국당》의 보수패당이다. 이자들은 수백명의 애어린 생명들을 차디찬 바다물속에 수장시킨 특대형범죄행위를 저지르고도 그 진상규명을 요구하여 투쟁하는 피해자유가족들을 《시체장사군》으로 모독하는 야만행위를 저질렀다.

부정부패에 환장한 보수패거리들이 저지른 각종 범죄행위들을 다 꼽자면 끝이 없다. 민생을 칼탕치고 온갖 부정부패행위로 제배를 기름지운 이 너절한 사기한들은 줄줄이 오라를 지고 감옥에 끌려가 저들이 저지른 범죄행위의 죄값을 톡톡히 치르고있다. 이 몇가지 사실만 놓고서도 민족을 반역하고 민심의 지향과 요구를 짓밟으며 죄악에 죄악을 덧쌓은 반역당패거리들의 더러운 정체를 똑똑히 알수 있다. 그러니 남조선인민들이 어떻게 참을수 있었겠는가.

《자유한국당》이 이번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대참패를 당한것은 인민들의 증오와 버림을 받고있는 력사의 죄인들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며 역적당에 내려진 파멸선고이다.
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이 《사과》니, 《쇄신》이니 하는 침발린 거짓말로 민심의 동정을 사고 살아날 구멍수를 찾아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지만 그것은 괜한짓이다. 역적무리들이 아무리 《다시 태여나겠다.》고 수작질해도 저들이 저지른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의 력사를 지울수 없으며 파멸의 낭떠러지에 굴러떨어진 가련한 운명을 되돌릴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더이상 《자유한국당》것들에게 속지 않을것이며 적페의 총본산인 반역당을 완전히 매장해버리기 위한 대중적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지난 4월 력사적인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이 채택된것은 자주통일위업실현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민족사적사변이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떨쳐나 관철해야 할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감으로써 민족의 숙망인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할 의지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갈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갈것입니다.》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에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다. 이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으로 보나 시대의 절박한 요구로 보나 지극히 정당하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은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방도이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운명, 북남관계의 전도와 관련되는 사활적문제로 나선다. 너무도 오랜 세월 분렬의 비극과 고통을 겪어온 우리 겨레는 누구를 막론하고 하루빨리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이룩할것을 절절히 바라고있다.

겨레의 일치한 지향과 요구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활짝 열어나가는데서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 중요하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민족을 비굴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사상적독소이며 망국의 길이다. 자기 민족의 힘과 능력을 보지 못하고 민족허무주의에 빠지면 사대주의를 하게 되고 외세에 의존하게 된다. 외세에 의존하여서는 절대로 북남관계문제를 해결할수 없다. 제 집안문제는 마땅히 주인들끼리 풀어나가야 한다.

북남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이다. 그러므로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풀어나가려는 확고한 립장과 관점을 가져야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은 조국통일위업의 본성적요구로부터 출발하고있다. 조국통일은 본질에 있어서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전민족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위업이다. 조국통일운동 그자체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외세에게 빼앗긴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는 조국통일문제를 외세에 의존하여 해결한다는것은 실로 어리석은짓이다. 분렬의 장본인이고 통일의 훼방군인 외세에 의존하여서는 어느때 가서도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할수 없다. 민족문제해결에 외세를 끌어들이면 복잡성이 조성되고 민족의 근본리익을 실현할수 없다.

외세가 아니라 자기 민족을 중시하고 민족의 힘에 의거하여야 한다.
북과 남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친다면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 공동의 리익에 맞게 순조롭게 해결할수 있다. 격동적인 사변들로 가득찬 6. 15통일시대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이 아무리 악랄해도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운동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능히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

북과 남이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손을 맞잡으면 극복 못할 난관과 장애란 있을수 없다.
자기 민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자기 민족의 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관계개선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협의해결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력사와 현실을 통해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갈 때 북남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평화와 통일의 넓은 길이 열리게 되리라는것은 더없이 명백하다.

지금 우리 겨레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배격하면서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평화와 번영, 통일을 추동해나갈것을 한결같이 요구하고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협의해결해나갈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열어나갈것이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밝은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겨레의 앞길을 막을 힘은 그 어디에도 없다.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을 높이 들고 나가자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반도에서 력사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는 뜻깊은 시기에 6.15공동선언발표 18돐을 맞이하게 되는 겨레의 감동은 류다르다.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 북남수뇌분들의 력사적인 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이 채택됨으로써 10여년동안 얼어붙었던 북남관계에 봄석이가 시작되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고있다.

4.27판문점선언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계승한 우리 시대의 자주통일강령이며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온 세상에 선포한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선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확고부동한 민족자주정신과 통일의지에 의해 분렬사상 처음으로 마련된 6.15공동선언은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불멸의 자주통일대강이다.

10.4선언은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을 재확인한데 기초하여 선언을 전면적으로 리행하기 위한 실천과제들을 뚜렷이 명시한 자주통일시대의 행동지침이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관통되여있는 우리 민족끼리는 투철한 민족자주, 민족단합의 리념으로서 이미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자주통일의지가 어려있는 북남선언들을 새로운 력사적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계승발전시킴으로써 조국통일운동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판문점선언의 채택으로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겨레의 앞길에는 새로운 리정표가 세워지게 되였다.
우리 겨레가 나아갈 길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민족자주의 길, 민족단합의 길이며 판문점선언을 성실히 리행해나가는 여기에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 자주통일의 밝은 미래가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든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며 평화번영의 리정표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고수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가야 할것이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세계의 비웃음거리밖에 될수 없다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급변하는 조선반도정세흐름에서 밀려난 일본이 몹시 초조해하고있다.
수상 아베와 외상 고노를 비롯한 정객들이 우리에 대한 《최대압박공조》구걸행각으로 동분서주하고있다.
찾아가는 곳이 중동이든 유럽이든 아메리카땅이든 《압박의 도수를 높여야 한다.》,《랍치문제해결》이라는 판에 박은 못된 소리뿐이다.

그러나 대세에 어울리지 않는 일본의 외로운 곡조는 가냘픈 잔향조차 남기지 못하고있다.
형세가 어떻게 변하고 남들이 무엇을 생각하고있는지도 모르고 제멋에 겨워 《압박》나발만 불어대는 일본의 처사는 세인의 조소를 자아낼뿐이다.
《일본만이 모기장밖에 놓여있다.》는 비난이 렬도내에서 고조되고 《일본소외》가 세계적인 낱말이 될 정도라고 볼 때 일본은 저들의 행보가 과연 옳은가를 숙고해볼 필요가 있다.

오늘 조선반도와 지역에서는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대화노력이 정세발전을 주도하고있으며 이는 세계적인 호응을 받고있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는 대화와 신뢰만이 문제해결의 기본방도이며 일방적인 압력과 적대시는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킬뿐이라는것을 더욱 실감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일본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문제에서 자기의 리속만을 앞세움으로써 《적극적참여》라는 의도와는 배치되게 스스로 고립을 만들어내고있다.
강조하건대 일본이 새로운 시대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미 해결을 다 본 《랍치문제》따위나 들고다니며 계속 대조선대결에 돌아친다면 세계의 비웃음을 사고 력사밖으로 영원히 밀려나게 된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나쁜 마음을 품고 수천리를 방황하느니 단 한걸음을 내짚어도 선의를 가지고 나서는것이 현명한 처사가 아니겠는가.
력사에 또다시 수치스러운 죄악을 새기지 않으려거든 이제라도 옳바른 선택을 하는것이 좋다.
일본은 야망을 버리고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과거죄악부터 청산해야 할것이다.(끝)


추문사건으로 뒤흔들리고있는 일본정국

일본집권층이 재무성 사무차관의 성희롱추문사건으로 곤경을 치르고있다. 일반사무원도 아닌 재무성의 중요직책을 맡고있는자의 행실치고는 너무나도 경박한것으로 하여 온 일본땅이 들썩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4월 재무성 사무차관이 녀성기자들을 상대로 성희롱을 한 사실이 드러나 일본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파문을 일으켰다. 그러나 사무차관은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부수상 겸 재무상 아소도 성희롱사실을 확인할수 없다고 하면서 말로 주의를 주는것으로 굼때려들었다.
이렇게 되자 피해자가 일하고있는 잡지사에서는 인터네트로 음성자료를 공개하였다. 일본사회계는 성희롱사건을 부정하고있는 사무차관을 강하게 비난하였다. 난감한 처지에 빠진 사무차관은 《결백함을 밝히고싶지만 현 상황에서는 직책을 수행하기가 곤난하다.》는 얼토당토않은 말을 남기고 황급히 사임하였다.

사임 그자체가 자기의 비도덕적인 행위에 대한 인정이나 같다. 진짜 결백하다고 생각한다면 무엇때문에 사임하겠는가.
사무차관의 사임으로 끝날 일이 아니였다. 사회계의 엄한 눈초리는 부수상 겸 재무상인 아소에게로 쏠리였다. 야당들은 사무차관을 계속 비호한 아소가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고 사임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립헌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들은 재무상이 사임할 때까지 국회의 일정협의에 참가하지 않기로 하였다. 일본국회 참의원에서는 야당의원들이 결석한 상태에서 결산심의가 진행되는 희비극이 벌어졌다.

사무차관의 사임으로 일본정계는 조용해진것이 아니라 더욱 복잡해졌다.
성희롱과 관련한 록음자료가 공개되자 아소는 사건의 진상을 해명한다는 미명하에 《성희롱피해자가 있으면 이름을 밝히라.》는 식의 조사방법을 고안해냈으며 그 해명을 재무성의 고문변호사에게 맡기였다. 이것은 피해자들에게 또다시 타격을 가하는 행위나 다름이 없다.

한 외신은 피해자가 성희롱을 당했다고 나설 경우 어떤 봉변을 당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이런 조사방법을 주장하는것은 강제적으로 입을 틀어막으려는것과 같은것이라고 단죄하면서 독재자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묵살해버리는 수법을 련상시킨다고 비난하였다. 프랑스의 한 통신은 《일본은 녀성들의 정치참가수준이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나라들중의 하나이다.》라고 야유하였다.

아소의 사임을 요구하는 항의행동이 도꾜와 삿뽀로시 등 전국적인 범위에로 번져졌다. 일본의 여러 지역에서 진행된 항의행동에서 참가자들은 《아소의 발언은 가슴을 아프게 하고있다.》, 《성희롱을 허용하지 않는 사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재무성청사앞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비바람이 부는 속에서도 항의행동을 벌리였다. 그들은 사무차관의 성희롱범죄를 부정한 아소가 자격이 없으며 반성하고 사임해야 한다고 주먹을 흔들었다.

여러 단체들도 아소의 망발에 아연실색하지 않을수 없다고 하면서 성희롱피해로 고통을 받는 녀성들을 힘으로 억압하려는 행위를 그대로 내버려둔다면 녀성들이 살기 힘든 사회로 되고만다고 규탄하였다.

일본집권계층의 녀성천시행위는 일본의 정치수준을 가늠할수 있게 해준다. 일본국내에서 정권운영능력을 상실한 현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지난 시기부터 녀성들이 활약하는 사회를 건설하겠다고 곧잘 외워온 아베가 할 말이 없게 되였다. 녀성천시사상을 뿌리뽑지 않는 한 그것은 빈말공부에 지나지 않을것이다.

최근에 여러 부정추문사건이 폭로되여 골머리를 앓고있는 현 일본집권계층이 성희롱추문사건으로 또다시 정치위기에 시달리고있는것은 부패한 일본의 정치실상을 잘 보여주고있다.


일본은 무엇을 모르고있는가

언제인가 한 문인은 지도상에 위치한 일본을 보면 군화발처럼 생긴 조선의 발길에 채워 대양 한가운데 휘뿌려진 4개의 섬쪼각들을 련상케 한다고 지정학적묘사를 한바 있다.
급변하는 조선반도정세흐름의 세찬 격랑에 떠밀려 날로 깊숙이 빠져드는 불안과 소외의 심연속에서 어떻게 하나 생존의 사다리를 잡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버둥대는 현 일본의 처지를 보느라면 우의 말이 스스로 떠오르게 된다.

얼마전 일본수상 아베는 어느 한 국제회의에 참가하여 대북압박공조를 구걸하던 도중 워싱톤에서 조미대화를 취소하겠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는 소리를 전해듣자 생각해볼 사이도 없이 제꺽 《존중하고 지지한다.》, 《원래부터 북미정상회담을 할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환호를 올리였다.
더욱 가관은 그다음이다. 미국이 하루시간도 채 안되여 조미수뇌회담개최일정은 변함없다고 다시 언급하자 아베는 금시 돌변하여 《적극 환영한다.》, 《누구보다 회담실현을 강력히 기대한다.》고 박수를 쳐대였던것이다.
수시로 변한다는 카멜레온도 무색케 할 변덕이다.

일본의 재빠른 표정변화에 혀를 차기에 앞서 얼마나 가긍한 처지에 빠졌으면 저러랴 하는 씁쓸한 생각이 먼저 든다. 실지로 지금 조미관계의 긴박한 움직임에 불안에 휩싸인 아베는 전화통에 매달려 백악관에 《그 어느때보다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때》라며 요사를 떨어대고도 안심치 않아 워싱톤에 날아갈 일정을 발표하고 그 차비를 서두르고있다.

한편으로 조선반도와 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주도적이며 과감한 조치에 대해서도 《제재와 압박의 결과》라는 궤변을 잔뜩 늘어놓으면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련일 제창하고있다.
평화와 안정을 향한 조선반도의 정세흐름을 되돌려세워보려고 마치 불판우의 개미떼마냥 안달복달해대며 부질없는 짓거리에 몰념하고있는 일본.
현실을 자기 눈, 자기 머리로 보고 사유하는 능력을 상실한채 상전의 눈치를 살펴가며 늪가의 갈대처럼 처신하는 일본을 보면 《정치난쟁이》라는 불미스러운 명칭을 과연 언제 떼버리겠는지 막연하기만 할뿐이다.

일본은 무엇을 모르고있는가.
과거 구태의 수렁속에 빠져 조선반도의 현실, 달라진 세상을 보지 못하고있다.
몇달전까지만 해도 대결과 전쟁의 최극단으로 치닫던 조선반도의 랭기류는 화해와 평화의 훈향에 밀려나고있다.

오랜 세월 분렬과 대결의 상징으로 불리우던 판문점에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두차례씩이나 전격적으로 열리고 판문점선언이 발표되여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리정표가 세워지고 새 출발이 시작되였다.
조미사이에 세기를 두고 지속되여온 적대관계를 청산하는것이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는데 대해 국제사회가 반기고있다.

하지만 유독 일본만은 펼쳐진 엄연한 현실과 자명한 세상리치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있다.
겉으로는 조선반도에서의 긴장완화와 평화의 분위기를 지지하는척 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에 사로잡혀 대결과 적대의 감정을 로골적으로 표출하고있다.

제 푼수도 모르고 《북비핵화》타령을 해대며 삐칠데 안삐칠데 마구 코를 들이밀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일관한 평화애호적립장과 실천의지에 대해서는 구태여 긴 설명이나 해설이 필요없다.

이번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투명성있게 진행된 북부핵시험장페기의 전과정만 놓고보더라도 인류의 공통된 념원과 지향에 부합되게 핵시험을 전면중지하며 핵무기없는 세계건설에 이바지하려는 우리의 드팀없는 립장과 의지에 대해 알고도 남음이 있을것이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우리가 대담하게 폭파시킨 2개의 갱도가 《위력이 큰 지하핵시험들을 진행할수 있는 리용가능한 수준》에 있었다는데 대하여 력점을 찍었으며 유엔사무총장도 《확고한 신뢰구축조치》, 《현정세발전의 큰 기여》로 된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일본의 눈에는 우리의 이러한 선의의 조치들이 보이지 않고 국제사회의 진심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부언하건대 북부핵시험장페기의식에 일본만이 초청장을 받지 못한것은 《정치적제스츄어》라는 잡소리만 치는 얼간이들을 구태여 찾을 필요를 느끼지 않았기때문이다.

일본이 진정으로 조선반도비핵화와 핵무기없는 세계를 바란다면 그 누구의 《비핵화》에 대해 입에 올리기 전에 적어도 조선반도핵문제가 어떻게 산생되였는가에 대한 공부부터 제대로 하여야 할것이다.
물론 일본이 행성에서 처음으로 핵피해를 당한 나라라는 시점에서 파고드는것이 옳을것이다.

일본이 떠드는 《랍치자문제》라는것은 싸구려시장의 헝겊만큼이나 너절하고 어이없는것이다.
이미 해결된 문제를 얼토당토않게 떠들기 전에 과거 우리나라를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전대미문의 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는것이 순리이다.

일본이 그토록 《랍치자문제》에 집착하고있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영상에 먹칠을 하고 군국주의광기를 더욱 조장해보려는 불순한 속심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시도 때도 없이 꿰진 넝마짝같은 《제재압박》꾸레미를 싸들고 열성스레 여기저기 쏘다니며 반공화국대결광증에 미쳐돌아가는 섬나라졸부들의 꼬락서니는 비루먹은 동네개 한가지이다.

왜 일본은 조선반도에 감돌고있는 화해와 평화의 분위기를 그토록 배아파하며 그악스럽게 반대해나서는가.
이미 일본은 평화와 안정에로 향한 국제사회의 흐름에 역행하여 군국주의부활과 아시아재침의 칼을 다 갈아놓았다고 할수 있다.
침략전쟁에 나설수 있는 준비를 모두 완료한 일본에 남은것은 현행헌법을 뜯어고쳐 법적명분을 마련하는것뿐이다.

이런 일본의 앞길에 화해와 평화의 새시대가 열리면 군사대국화와 아시아재침기도가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리게 될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그래서 조미대화가 화제에 오르던 첫 시기부터 아베일당이 오만가지신경을 곤두세우고 조선반도에서 저들이 바라지 않는 변화가 일어날가봐 안절부절하고있는것이다.

달라진 현실, 변화된 흐름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제 몽상에 사로잡혀있는 일본이 세인의 조소와 경멸의 대상으로 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사악한 야마도족속들이 바늘귀만 한 틈새로 세상을 보며 참새의 혀바닥을 쉴새없이 놀려대며 불순한 목적을 달성해보려고 무진 애를 써야 더 큰 고립과 배척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일본이 화성이나 목성이 아닌 이 지구상에 제대로 존재하기를 바란다면 모든것을 적대와 대결의 자대로 대하는 못된 악습부터 버려야 한다.
이제라도 남의 일에 중뿔나게 코를 들이밀기 전에 자기들이 무엇을 모르고있는가를 랭철하게 투시해보고 죄악으로 얼룩진 저들의 더러운 진때를 씻어버리기 위한 용단부터 내려야 할것이다.
현명한자는 제때에 살길을 찾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