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 북측본부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전범국의 주제넘은 짓거리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유엔주재 일본대사가 안전보장리사회 개혁이 늦어지고있는데 대해 불만을 표시하면서 개혁을 지체시키는 전원일치찬성원칙을 수정해야 한다고 횡설수설하였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서렬에 들어서보려는 일본의 야욕을 또다시 드러내놓은것이다.

국제문제처리에 끼여들어 발언권과 영향력을 행사하며 나아가 유엔을 자기의 정치군사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무대로 삼으려는것은 일본의 오랜 욕망이다.
이를 위하여 일본은 오래전부터 상임리사국진출문제를 중요한 외교과제로 설정하고 동분서주하여왔다.
올해에만도 유엔총회마당에서 아베를 비롯한 정객들이 《만사람의 리익을 위하여》 안전보장리사회를 포함한 유엔개혁을 실현해야 한다고 력설한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진정 일본이 인류적리익을 위하여 유엔개혁선동에 그처럼 극성이란 말인가.
지난 세기 아시아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을 들씌우고 전범국의 오명도 벗지 못한 정치난쟁이 일본이 《정치대국》행세를 해보려는것은 제격을 모르는 주제넘은 짓거리이다.
일본은 지난날에도 범죄국이였고 오늘도 죄를 짓고있는 나라이다.
패망후 70여년이 지난 오늘까지 죄악에 찬 과거를 성근히 반성하고 청산할 대신 군국주의와 복수주의야망에 사로잡혀있는것이 바로 일본이다.

일본은 절대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될 자격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제편에서 상임리사국진출이 지체된다고 볼부은 소리를 하면서 토의방식을 고쳐야 한다고 큰 소리를 치는 정도에 이르렀으니 그 오만방자함을 무엇이라고 말해야 하겠는가.

자국의 어지러운 과거사를 책임질줄도 모르는 나라, 해외팽창의 길로 줄달음치는 전쟁국가가 세계평화와 안전을 다루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되겠다는것은 그야말로 언어도단이다.
일본의 이러한 움직임은 일본에 의해 혹심한 굴욕과 피해를 강요당한 아시아인민들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며 국제사회의 옳바른 륜리와 질서, 유엔의 공정한 역할을 기대하는 세계여론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다.

과거 반인륜범죄로 보나 오늘날 세계평화의 불안정요인으로 보나 일본이 유엔의 책임적인 위치를 차지하는것은 유엔의 기본사명에 배치되는것으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더우기 정세흐름에 대한 초보적인 판단력, 대처능력부재로 하여 거세차게 전진하는 조선반도문제에 끼여들지도 못하는 일본이 세계정치에 관여하고 《정치대국》행세를 하려드는것이야말로 세상을 웃기는 일이 아닐수 없다.

일본이 조금이라도 선견과 지각이 있다면 이제라도 제 처지를 바로 알고 과거죄행에 대한 무조건적이고 철저한 사죄와 배상부터 해야 한다.
일본이 죄악으로 얼룩진 과거를 진심으로 반성하는것은 남을 위해서보다도 자기자신을 위하여 필요한것이다.(끝)


정치불량배의 파렴치한 치적타령

정치적미숙성과 도덕적저렬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일본의 속성이다.
얼마전 정부개편으로 《랍치문제》담당상의 벙거지까지 뒤집어쓴 일본내각관방장관 스가가 인터네트를 통해 늘어놓은 망발이 사람들을 아연케 하고있다.

이자는 자기가 중의원의원시절부터 북조선문제에 깊숙이 개입하여 《만경봉-92》호의 입항금지와 총련시설들에 대한 고정자산세감면조치철회 등을 주도해왔다고 횡설수설하였다. 심지어 저들의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에 미국을 끌어들인것도 자기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외부세력과의 협력밑에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을 강화하여 《랍치문제》해결에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흰소리를 쳤다.

머리가 빈자 혀가 긴 법이다.
스가의 망발은 정치불량배의 역겨운 치적타령이 아닐수 없다. 그것은 오랜 기간 일본정치의 불치의 병으로 되여온 반공화국, 반총련정책의 뚜렷한 발로이기도 하다. 이자가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적대시행위를 자기가 주도한것이라고 공공연히 인정한것만 놓고보아도 그의 반공화국, 반총련적대의식이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를 잘 알수 있다.

《만경봉-92》호가 《불법송금과 핵, 미싸일개발에 관여》하였다고 생트집을 걸면서 아무런 증거도 없이 입항금지를 립법화하고 총련과 조선학교, 재일동포들에 대한 탄압을 일관하게 집행해온 인물이 바로 스가라는것이 이번에 본인의 실토로 드러났다. 다름아닌 스가에 의해 조국을 방문하는 총련일군들을 대상으로 한 《재입국금지대상의 확대》와 《송금제한》, 《3국을 경유한 대조선무역차단》따위의 독자적인 제재조치들이 실시되였다.

총련의 고정자산들에 대한 불법적이며 차별적인 과세조치, 재일동포들의 출입국권리에 대한 로골적인 침해행위, 총련관계기관들과 동포살림집들에 대한 잇달은 강제수색의 주범도 이자라는것이 명백해졌다.

극도의 인종주의와 민족배타주의로 악명높았던 나치스분자들도 무색케 할 이 악독하고 비렬한 행위들은 철저히 일본집권자의 사촉밑에 스가가 감행한 망동으로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일본반동지배층의 흉악한 속심이 그대로 반영된것이다. 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박해하는것을 업으로 삼아 내각관방장관자리를 타고앉은 스가는 섬나라족속들의 도덕적저렬성과 파렴치성의 표본이다.

사실들은 일본반동들이야말로 대세의 흐름도, 세계여론도 안중에 없으며 그들이 당하는 고립과 배격은 응당한것이라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흐름이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으로 긴장완화에로 지향되고있는것은 내외의 전폭적인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그런데 일본반동들은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계속 매달려 세인의 조소와 규탄을 받고있다.

그 누구를 고립시키려다가 오히려 저들이 파놓은 함정에 빠진 스가를 비롯한 일본반동들은 갈수록 못되게 놀아대고있다. 섬나라족속들의 추태는 군사대국화, 해외팽창야망실현에 광분하며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다가 외토리신세가 되고 국제사회의 규탄여론이 날로 높아가는데 바빠맞은자들의 가련한 몸부림에 불과하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평화기류에는 아랑곳없이 저들의 더러운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분별없이 헤덤비는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암적존재이다.


일본반동들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 우리 인민은 일본이 조선민족에게 들씌운 불행과 고통, 천추에 용납 못할 특대형범죄들을 뼈에 새기고 천백배의 증오와 복수심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더러운 정치적목적실현을 위해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면서 국가권력에 의한 정치테로행위를 공공연히 감행하는자들은 무자비한 징벌을 면치 못한다.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은 북남관계를 새로운 평화의 궤도, 화해협력의 궤도우에서 가속적으로 발전시켜 조국통일위업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되였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철저히 리행되여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의 넓은 길이 열리기를 바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하루빨리 분렬의 장벽을 허물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요구이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다.

판문점선언이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민족화합의 새 력사, 공동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적인 선언이라면 《9월평양공동선언》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판문점선언의 철저한 리행으로 평화번영의 시대,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력사적인 실천강령이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주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다.
남조선에서도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지지환영하면서 그의 철저한 리행을 요구하는 기운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 시민사회단체들, 통일운동단체들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한 지지립장을 표시하면서 그의 리행을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집회, 서명운동 등 각종 활동들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하지만 북남관계개선을 달가와하지 않는 내외반통일세력들은 이러한 시대적흐름에 역행하면서 북남관계개선에 어떻게 하나 제동을 걸고 이 땅에 또다시 대결의 광풍을 몰아오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단호히 물리치고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일관한 실천으로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한다.

북남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이다.
북과 남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리행해나가는데서 그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객관적조건에 빙자해서는 안되며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풀어나가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
그 어떤 정세파동이나 주변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고 우리 민족끼리 공조하면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해나가는 여기에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지름길이 있다.

북과 남의 리익을 다같이 반영하고있으며 민족공동의 의사와 요구를 담고있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어떤 정세하에서도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조국통일의 기치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조국통일의 기치로 높이 추켜들고 그 리행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섬으로써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더욱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할것이다.


고결한 충정과 의리의 세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실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였다.
오늘도 우리 겨레는 어버이수령님을 천만뜻밖에 잃은 커다란 상실의 아픔으로 온 나라가 피눈물의 바다에 잠겨있던 주체83(1994)년 8월에 예정되여있던 제5차 범민족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겨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높이 받들고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하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돌이켜보면 제5차 범민족대회가 예정대로 진행될수 있은것은 온 겨레를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관철에로 불러일으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충정과 의리의 세계, 현명한 령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원래 제5차 범민족대회에 대한 구체적합의는 주체83(1994)년 5월 26일 제2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에서 이루어진것이였다. 공동의장단회의에서는 제5차 범민족대회를 민족공동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문제들이 합의되였다. 그런데 그해 7월 너무도 뜻밖에 대국상을 당하여 온 강토가 피눈물의 바다로 변하게 되자 범민련 북측본부를 비롯한 해당 부문의 일군들은 이런 때 어떻게 범민족대회와 같은 행사를 하겠는가고 하면서 8.15범민족대회를 그만두는것이 마땅한 도리로 된다는데로 생각을 모으게 되였다.

이러한 때에 철석의 통일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범민족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을 통하여 이번에 진행하는 8. 15범민족대회에 대하여 료해하시고 통일운동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에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온 나라가 어버이수령님을 잃은 비분에 잠겨있던 때에 제5차 범민족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할뿐아니라 특색있게 크게 조직할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일군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어버이수령님의 필생의 뜻이고 념원이였던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완수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충정과 의리의 세계를 더 깊이 절감하며 그 일군은 우리가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어떻게 받들어야 하며 조국통일을 위해 어떻게 투쟁해야 하는가를 더욱 깊이 새기게 되였다.

그후 제5차 범민족대회는 예정대로 성대히 진행되게 되였다.
제5차 범민족대회는 조국통일을 반드시 이룩하고야말 온 겨레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내외에 과시하고 온 강토에 통일기운을 북돋아준 력사적계기로 되였다.
제5차 범민족대회가 진행되게 된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통일의지의 빛나는 결실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그후에도 우리 겨레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조국통일운동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올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쌓아올리신 업적은 우리 겨레에게 남기신 한없이 고귀한 유산이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튼튼한 밑천이다.

지금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하루빨리 앞당겨오려는 우리 겨레의 열망은 날로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실 철의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겨레가 나아갈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민족의 앞날은 밝고 창창하다.


반인륜범죄를 덮어버리려는 어리석은 술책

일본반동들이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가지고 또다시 소동을 일으키고있다. 최근 랍치문제담당상을 겸직하게 된 내각관방장관 스가가 랍치문제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희떠운 나발을 불어댔다. 그를 랍치문제담당상으로 임명한 아베도 공동기자회견에서 랍치문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뇌까리였다.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비롯한 반인륜범죄를 덮어버리기 위한 어리석은 술책이다.

일본은 최대의 랍치범죄국이다.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극악한 특대형반인륜범죄인 일본군성노예범죄가 그것을 여실히 고발해주고있다. 일제는 우리 나라에 대한 수십년간에 걸친 식민지통치기간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랍치, 유괴, 강제련행하였다. 깊은 밤 농가를 습격하여 녀인들을 잡아갔으며 대낮에 자동차를 끌고와 논밭에서 일하거나 길가던 녀성, 우물가에서 빨래하던 녀성들을 짐짝처럼 걷어싣고 강압적으로 끌어갔다.

범죄자들은 랍치한 녀성들을 어떻게 했는가. 중국과 필리핀을 비롯한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태평양상의 섬들에 끌고다니며 몸서리치는 성노예생활을 강요하였다. 저들의 죄행을 감추기 위하여 패망을 앞두고 잔인한 방법으로 수많은 성노예들을 집단적으로 살륙하였다.

일본이야말로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특대형랍치범죄국이다.
하다면 일본의 아베일당이 무엇때문에 가을뻐꾸기같은 랍치문제종식소리를 계속 줴치고있는가. 그 밑바탕에는 랍치문제를 국제적으로 여론화하여 우리 나라의 대외적권위를 떨어뜨리는것과 동시에 조일관계문제의 본질을 외곡하여 두 나라사이의 관계에서 최대의 미해결문제인 과거청산을 회피하고 조선반도문제에 머리를 들이밀어보려는 어리석은 타산이 깔려있다.

일본반동들이 과거죄악을 덮어두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집요하게 매달릴수록 내외의 더 큰 비난과 조소를 자아낼뿐이다.
국제사회는 랍치범죄국인 일본이 특대형반인륜범죄의 책임을 지고 한시바삐 과거청산에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 일본군성노예소녀상과 추모비들이 련이어 설립되는 등 일본의 극악한 인권유린범죄를 규탄하는 움직임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모든 성노예소녀상들과 추모비들은 랍치국가인 일본의 특대형반인륜범죄를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일본은 국제적으로 파급되여가는 성노예소녀상설치를 막아보려고 돈도 뿌리고 외교적압력도 가하며 무진 애를 쓰지만 그것은 공연한 짓거리로 되고있다. 미국마저도 성노예문제에서만은 차마 손아래동맹자의 편을 들지 못하고있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일본의 정객들에게 티끌만 한 죄의식이라도 있다면 새빠지게 랍치문제종식을 떠들기 전에 무엇때문에 일본군성노예소녀상들이 계속 세워지고있는가 하는것을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다.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특대형반인륜범죄는 절대로 덮어버릴수도 지워버릴수도 없다.
일본은 오그랑수를 쓰지 말고 한시바삐 과거청산에 나서야 한다.


적대관계청산과 평화보장을 앞당기는 지름길

지금 북남사이에는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을 성실히 리행해나가기 위한 대화와 협력사업들이 진행되고있다.
오늘의 현실은 북과 남이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야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9월평양공동선언》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과 적대관계를 근본적으로 종식시켜 이 땅을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평화선언이다.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는것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며 우리 겨레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전쟁의 참화를 겪은 우리 민족은 조선반도가 또다시 전쟁의 불길속에 잠기는것을 바라지 않으며 평화를 간절히 념원하고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근원을 제거하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한다.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 70여년동안 이어져온 불신과 적대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대결과 전쟁의 근원을 완전히 제거하는것은 시대의 요구이며 겨레의 지향이다.

조선반도평화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념원이 《9월평양공동선언》에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선언에는 조선반도 전지역에서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제거하고 적대관계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문제, 조선반도를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문제 등이 구체적으로 담겨져있다. 특히 선언에서 북과 남은 제5차 북남수뇌회담을 계기로 체결한 《판문점선언 군사분야리행합의서》를 평양공동선언의 부속합의서로 채택하고 이를 철저히 준수하고 성실히 리행하며 조선반도를 항구적인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9월평양공동선언》이야말로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인 행동지침이다.
하기에 남조선각계층은 《9월평양공동선언》을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동력을 살린 선언》, 《신뢰와 믿음의 선언》, 《남북사이의 군사적대결의 종식을 알리는 시발점》, 《전쟁위협제거와 70여년간 지속되여온 적대관계의 종식을 위한 실질적리행조치담보》라고 지지하면서 선언의 전면적리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있다.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이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환영을 받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9월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를 성실히 리행하는데 북남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키고 조선반도에서 적대관계를 청산하며 평화보장을 앞당기는 지름길이 있다.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리행의 주인이 되여 민족의 화해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력사를 힘있게 써나가야 한다.
해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기치로 추켜들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앞당겨오기 위한 거족적인 애국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민족사적흐름을 힘있게 떠밀어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불신과 대결로 얼어붙었던 이 땅에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훈풍이 불고있으며 북남사이에는 평화와 번영, 통일의 미래를 락관하게 하는 소중한 성과들이 마련되고있다.
지금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성과적으로 리행되여 북남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화해와 번영의 새시대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갈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갈것입니다.》

조선반도에 펼쳐진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새시대는 전적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이룩된 빛나는 결실이다.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숭고한 사명으로 새겨안으시고 그 실현에 모든것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이 땅우에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펼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민족번영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실 확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제시하신데 이어 대범한 조치들을 련속 취해주시였다.

올해에 우리 겨레는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들을 련이어 맞이하였다.
세차례에 걸쳐 진행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회담, 4. 27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 북남사이의 다방면적인 대화와 래왕의 실현 …
이 경이적인 화폭들은 지금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과 통일을 그처럼 갈망해온 우리 겨레의 가슴을 세찬 격정으로 높뛰게 하고있다.

정녕 북남관계에서 이룩된 의의있고 훌륭한 성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하기에 온 겨레는 한결같이 《반만년력사의 찬란한 도약이다.》, 《김정은위원장님의 통큰 결단이 평화의 새 력사를 만들었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에 펼쳐진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새시대는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이룩된 빛나는 결실이라고 극구 찬양하고있다.

북과 남이 함께 손잡고 화해와 평화번영에로 향한 오늘의 새시대는 우리 겨레모두를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리행에로 힘있게 부르고있다.
북남관계문제해결의 주인인 우리 겨레는 뜻과 힘을 합쳐 민족의 화해와 평화번영에로 향한 민족사적흐름을 힘있게 떠밀어나가야 한다. 북남관계문제에서는 그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주저할것이 없다. 어떤 정세파동이나 주변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일관하게 리행해나가야 한다.

북과 남이 뜻과 마음을 합친다면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 공동의 리익에 맞게 능히 순조롭게 해결할수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밝은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야 할것이다.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력사적리정표

남조선에서 《9월평양공동선언》을 적극 지지하면서 그의 철저한 리행을 요구하는 기운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민주개혁정당들과 언론, 시민사회단체들은 《9월평양공동선언》을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동력을 살린 선언》, 《신뢰와 믿음의 선언》, 《남북사이의 군사적대결의 종식을 알리는 시발점》으로 지지환영하면서 선언의 전면적리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있다.이것은 《9월평양공동선언》의 정당성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9월평양공동선언》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평화번영의 시대,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력사적인 실천강령이다.선언은 북남관계를 민족적화해와 협력, 확고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며 현재의 북남관계발전을 통일로 이어나가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을 제시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하루빨리 분렬의 장벽을 허물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9월평양공동선언》은 호혜와 공리공영의 원칙에서 북남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대시켜 민족경제의 균형적발전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공동번영의 선언이다.
북남사이에는 오래동안 불신과 대립이 조성되여왔다.이것을 해소하고 관계개선을 적극 다그쳐나가자면 북과 남이 협력과 교류를 적극 실현하여야 한다.협력과 교류는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고 신뢰를 다지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로 된다.

북과 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는 어느 일방의 리익을 위한것이 아니라 쌍방의 리익을 도모하면서 공동의 번영을 실현하고 통일위업을 전진시키기 위한것이다.따라서 호혜와 공리공영의 원칙에서 협력과 교류를 다그쳐나가야 한다.

북과 남은 《9월평양공동선언》에서 호혜와 공리공영의 원칙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대시키고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강구해나가기로 하였다.선언에는 북남협력과 교류의 확대발전으로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도들이 다 밝혀져있다.선언에 명시된 문제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우리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고 북남관계발전과 공동번영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들이다.

북과 남은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를 실현하기 위한 좋은 경험들을 이미 쌓았다.《9월평양공동선언》이 철저히 리행되여 북남사이에 끊어졌던 지맥과 혈맥이 이어지고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될 때 민족의 화해와 단합이 적극 추동되고 그것이 공동의 번영과 통일에로 이어지게 될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9월평양공동선언》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과 적대관계를 근본적으로 종식시켜 이 땅을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평화선언이다.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는것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며 우리 겨레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전쟁의 참화를 겪은 우리 민족은 조선반도가 또다시 전쟁의 불길속에 잠기는것을 바라지 않으며 평화를 간절히 념원하고있다.조선반도에서 전쟁의 근원을 제거하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한다.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70여년동안 이어져온 불신과 적대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대결과 전쟁의 근원을 완전히 제거하는것은 시대의 요구이며 겨레의 지향이다.

조선반도평화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념원이 《9월평양공동선언》에 그대로 반영되여있다.선언에는 조선반도 전지역에서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제거하고 적대관계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문제, 조선반도를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문제 등이 구체적으로 담겨져있다.《9월평양공동선언》이야말로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인 행동지침이다.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이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환영을 받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지금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은 우리 겨레에게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커다란 희망과 락관을 안겨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감히 헐뜯으면서 그 리행을 가로막으려고 피를 물고 발악하고있다.시대의 거세찬 격류에 밀려난 대결광신자들의 최후발악은 온 민족의 한결같은 규탄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한줌도 못되는 반역무리들이 제아무리 대세의 흐름을 가로막으려고 발광해도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의의를 약화시킬수 없으며 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활짝 열어나가려는 남조선 각계의 지향과 의지를 막을수 없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이 반영되여있는 민족공동의 리정표이다.북과 남이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리행의 주인이 되여 민족의 화해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력사를 힘있게 써나가야 한다.해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기치로 추켜들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앞당겨오기 위한 거족적인 애국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헌법개정이후 일본은 과연 어디로 치달을것인가

(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수상 아베가 자민당 총재로 재선한 후 《70년이상 한번도 실현하지 못한 헌법개정에 바야흐로 도전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재선되기 바쁘게 또다시 력설해대는 헌법개정문제와 관련하여 국제사회는 《아베의 등뼈에는 헌법개정이라는 강철의 심이 박혀있다.》는 이미 인이 박힌 정치적직언을 다시금 음미하고있다.

문제의 횡설수설은 기어이 옛 식민지종주국의 지위를 다시 획득하기 위해 재침의 칼날만을 벼리고있는 일본정계의 뿌리깊은 군국주의야망을 보여주고있다.
개헌은 아베의 일생일대의 정치목표였다.
《내가 수상으로 된다면 제일먼저 헌법부터 개정하겠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해온 아베가 국내의 극우익적인 흐름을 배경으로 3선을 달성하자 70여년의 숙원이였던 헌법개정에 바야흐로 손을 대겠다고 우둔한짓거리를 벌려놓으려 하는것은 결코 놀라운것이 아니다.

《평화헌법》의 본질은 어디에 있는가.
제2차 세계대전후 일본의 체제를 법적으로 담보하고있는 《평화헌법》 9조 1항에는 《전쟁포기》를,2항에는 《전투력불보유》를 명기하고있다.
아베정권이 이를 하루빨리 뜯어고치지 못해 그토록 안달하는것은 한마디로 《평화헌법》이 군국주의부활,해외침략야망실현에로 질주하는 전쟁마차에 제동기적역할을 하고있기때문이다.

헌법 9조에 《자위대》존재규정을 추가하는 개헌을 가까운 년간에 반드시 성사시켜 일본을 침략전쟁을 마음대로 할수 있는 나라로 만들자는것이 아베정권의 야망이다.
2020년에 가서는 개정된 헌법을 시행하겠다는 《헌법개정시간표》까지 짜놓은 상태에서 2018년 방위백서도 군비확장을 다그치고 《평화헌법》의 제약에서 벗어나려는 아베정부의 팽창주의적인 정책을 반영하고있다.

이미《주변유사시법》,《유사시관련법》,《테로대책특별조치법》을 비롯하여 해외군사진출을 위한 법률적토대를 마련해놓은데 이어 항공모함형의 전투함선들과 신형전투기들, 공중급유기들을 보유하고 중장거리미싸일능력확장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 일본이 헌법개정이후 어디로 갈것인가는 삼척동자도 판단할 일이다.

막대한 군사비탕진, 군사대국화책동으로 이미 위험천만한 전쟁세력으로 자라난 일본이 《평화헌법》이라는 제동기까지 떼버리려고 날뛰는것이야말로 인류의 머리우에 또다시 참혹한 재난을 들씌우려는 무분별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새로운 평화의 기류가 세계정치정세에 막강한 영향을 미치고 지역의 력학관계가 급속히 변화하고있는 때에 일본이야말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침략세력이다.
세계는 날이 갈수록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부활과 해외팽창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끝)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책동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한다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나라들을 대상으로 한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이 더욱 교활하고 악랄하게 벌어지고있다. 그들은 사상의《자유》와《순수한 문화의 공유》를 운운하며 퇴페적인 부르죠아사상과 생활양식을 다른 나라들에 전파시키고있다. 지어 경제협조와 각종 교류의 공간을 리용하여 저들의 사상문화를 들이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각성있게 대하지 못한 나라들에서 엄중한 결과들이 빚어지고있다. 사람들이 부르죠아사상문화의 포로가 되여 사회가 썩고있다. 내부가 와해분렬되여 사회적무질서와 혼란이 조성되고 국가의 운명을 위협하는 사태가 빚어지고있다.

현실은 자주적발전을 지향하는 나라들이 마땅히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그를 반대하여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세계를 제패하려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그 실현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고있다. 여기에서 그들이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 큰 기대를 걸고있는것이 바로 부르죠아사상문화의 침투이다. 어제날에는 침략의 길잡이노릇을 하던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오늘은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군사적힘을 동원하여 얻기 힘든 침략적목적을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로 손쉽게 달성하고있다. 이미 여러 나라들에서 흑백을 전도하는 모략선전을 벌리고 부르죠아사상문화를 침투시켜 정부를 뒤집어엎고 저들에게 고분고분하는 정권을 세웠다.
제국주의자들은 이미전부터 이 나라들에 부르죠아사상문화를 침투시키기 위한 책동을 끈질기게 벌려왔다. 방송선전의 도수를 높이고 여러 경로를 통하여 서방식생활양식을 찬양하는 영화와 출판물들을 대대적으로 들이밀었다.

하지만 이 나라들은 여기에 응당한 각성을 가지고 대하지 않았다. 부르죠아사상문화가 사회전반에 전파되였으며 이에 물젖은자들은 서방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자기 나라 정부를 반대하는 길에 나섰다.
제국주의자들은 이런자들을 《자유민주주의투사》로 춰주고 자금과 무기까지 대주면서 소요에로 내몰았다. 부르죠아사상문화에 푹 절어 타락변질된자들은 자기 조국을 배반하는 범죄행위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일부 나라들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사태는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를 막지 못하면 어떤 후과가 초래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부르죠아사상문화를 침투시켜 내부로부터 부패변질시켜보려고 그 어느때보다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그들은 사상문화적침투로는 군사적힘을 동원하는것보다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도 침략적목적을 달성할수 있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대며 여기에 국가예산의 많은 몫을 쏟아붓고있다.

세계 100여개 나라들에 공보원과 문화원을 설치하고 해당 나라들의 실태와 주민들의 동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면서 반동적인 사상과 생활양식을 선전하는 정기간행물을 체계적으로, 계통적으로 들이밀고있다. 방송으로 다른 나라들의 사상과 제도를 헐뜯으면서 사람들의 건전한 사상의식을 마비시키는 편집물들을 대대적으로 만들어 류포시키고있다. 《자유아시아방송》만도 매일 15시간씩 각이한 민족어로 방송하는데 그 내용의 80%가 서방식문화를 전파하고 다른 나라들의 사상과 문화 등을 비방중상하는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세계적인 인터네트하부구조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자본주의제도를 미화분식하는데 열을 올리고있으며 의도적으로 사실을 외곡날조한 허위정보를 내돌리고있다. 나중에는 그것을 구실로 내들고 공개적인 무력침공도 거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

세계는 2003년에 사전에 조작된 허위정보에 기초하여 시작된 이라크전쟁과 서방의 사상문화에 감염된 이 나라 사람들의 투항주의적인 행동을 보면서 부르죠아사상문화가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가져오는가를 다시한번 절감하였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말그대로 제국주의자들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지배와 예속, 침략과 략탈을 손쉽게 실현할수 있는 수단으로 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를 막지 못하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지켜낼수 없고 자주적발전과 번영도 이룩할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이 강화될수록 부르죠아사상문화의 침습을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자주세력을 말살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격화되고 정세가 복잡다단한 조건에서 부르죠아사상문화가 다른 나라들에 침습할 위험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사람들을 부패타락시키는 부르죠아사상문화선전물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히 경계하고 막아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은 렵기적이고 색정적인 내용들로 엮어진 영화와 음악, 전자도서, 사진들을 다른 나라들에 대대적으로 들여보내고있다. 《협조》와 《교류》를 비롯한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들여보내는가 하면 밀수와 같은 비법적인 방법으로도 그런것들을 들이밀고있다. 때문에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나라들사이의 경제문화적교류와 협조를 적극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동시에 이 과정에 부르죠아사상문화와 생활풍조가 침습해들어오지 못하도록 응당한 주의를 돌려야 한다. 이 사업을 홀시하는것은 사상문화분야에서 제국주의자들에게 문을 열어주는것으로 되며 제스스로가 화를 부르는것이나 다름이 없다.

사람들이 부르죠아사상문화선전물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머리에 쉬가 쓸게 되고 자본주의에 물젖게 된다. 약초밭의 독초와도 같은 부르죠아사상문화선전물들은 어떤것이든 절대로 소홀히 하지 말고 뿌리내릴 틈자체를 주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들어올수 있는 자그마한 요소도 제때에 밑뿌리채 들어내야 한다.

방송을 통한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를 차단하여야 한다. 방송은 전파를 리용한 대중보도수단으로서 지역적, 시간적제한을 받지 않으며 그 선전효과는 매우 크다. 제국주의자들은 방송의 이러한 우점을 악용하여 세계 여러 지역에 진보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국들을 설치하고 쉴새없이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이런 조건에서 서방의 방송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사람들이 항상 각성을 높이도록 하여야 한다.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자기의 고유한 민족문화와 전통으로 사람들을 교양하여야 한다. 사람의 사상의식에는 공백이 있을수 없다. 진보적인 사상이 꽉 들어차있지 않으면 반동적인 사상이 머리에 들어가게 된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잘해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이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서 노리는 기본대상은 다름아닌 청년들이다.
매개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전도는 앞날의 주인공들인 새 세대들이 어떻게 준비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잘하지 않으면 그들은 외부로부터 침습하는 부르죠아사상문화에 물들수 있으며 개인의 안락만을 추구하면서 방탕한 생활을 하는 불량배로 굴러떨어질수 있다.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침투시켜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의 내부를 와해분렬시키고 목적을 달성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수법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다.
자주적발전과 사회적진보를 지향하는 나라들은 이것을 명심하고 제국주의자들의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맹아단계에서부터 철저히 짓부셔버려야 할것이다.


사악한 섬나라족속들의 비렬한 범죄적망동

얼마전 아베패당이 《2018년 방위백서》라는것을 발표했다. 여기에서 아베패당은 우리를 걸고 그 무슨 《위협》에 대해 운운하면서 저들의 군사대국화야망을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그런가 하면 아베패당은 이번 《2018년 방위백서》에서 독도에 대한 부당한 령유권을 또다시 주장해나섰다.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더러운 재침야망을 이루어보려고 칼을 물고 날뛰는 일본반동들의 사악한 몰골은 온 겨레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아베패당이 《2018년 방위백서》라는데서 우리를 걸고 그 무슨 《위협》을 요란스럽게 떠들어댄것은 저들의 군사대국화책동을 합리화하고 나아가서 해외팽창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하여 화해와 평화의 기류가 감돌고있다. 아베패당도 이것을 뻔히 알고있다. 그런데도 아베패당이 뻔뻔스럽게 그 무슨 《위협》에 대해 떠들고있는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에 조성된 긍정적분위기를 어떻게 하나 깨여버리려는 섬나라족속들의 고약한 속통을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이다. 외신들과 전문가들이 아베패당의 《위협》타령을 두고 《전쟁가능한 국가》로 되기 위한 흉심을 그대로 반영한것이라고 분석평가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세상이 믿건말건 무작정 우리의 《위협》을 떠들며 헌법개악과 미싸일능력강화 등으로 전쟁국가에로 질주하려는 아베패당의 검은 속심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아베패당이 《2018년 방위백서》라는데서 또다시 독도의 령유권을 주장해나선것은 일본반동들의 해외팽창야망이 얼마나 집요하고 악랄한가를 실증해주는 산 증거이다.

독도는 력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나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로 공인되여왔다. 그런데도 일본반동들은 어떻게 하나 독도를 빼앗으려고 력사외곡책동에 기를 쓰고 매여달리다 못해 지어 독도에 대한 부당한 령유권주장을 《2018년 방위백서》라는데까지 쪼아박으며 파렴치하고 흉악한 저들의 강도적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내놓고있는것이다. 여기에는 독도령유권문제를 국제적으로 여론화하여 독도분쟁을 일으키는 한편 저들의 불법적인 독도강탈행위를 합리화하며 유사시 재침의 명분을 세워보려는 일본반동들의 흉심이 깔려있다.

제반 사실들은 백번 죽었다나도 절대로 고칠수 없는것이 남을 걸고 제 리속을 추구하는 일본반동들의 악습이며 천번 죽었다나도 달라질수 없는것이 사무라이후예들의 재침야망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새겨주고있다. 국제사회가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재침책동을 놓고 우려를 금치 못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세계평화와 인류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암적존재이며 화근덩어리이다.
일본반동들이 내외의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군사대국화와 재침책동에 매여달리면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고 날뛰고있지만 그것은 스스로 제목에 올가미를 거는 어리석은짓이다.
일본반동들은 이것을 똑바로 알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의 강도적전횡, 부당한 압력에 편승하는것은

지금 북남관계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채택이후 극적으로 마련된 평화번영과 화해단합의 훈풍속에 새로운 력사의 장을 펼치고 개선과 발전의 길을 헤쳐가고있다.
그런데 미국은 이를 매우 못마땅해하며 부당한 간섭을 일삼고있다. 최근에만 해도 미국은 남조선당국에 《남북관계는 비핵화와 보조를 맞추어 진척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각방으로 압을 가하고있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은 물론 조미대화분위기에도 찬물을 뿌리는 못된짓이 아닐수 없다. 미국이 남조선당국에 북남관계를 비핵화와 보조를 맞추라고 강요하는것은 사실상 일방적인 《선비핵화》로 조미관계진전을 가로막고 북남관계발전에도 빗장을 지르려는 강도적전횡이다.

북남관계문제에 대해 말한다면 이는 우리 민족내부문제로서 북과 남이 함께 풀어나가야 할 문제이지 미국이 푼수없이 끼여들어 이래라저래라 참견할 문제가 아니다. 미국이 해야 할바는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의 성실한 리행이다. 응당 해야 할것들, 상대방과 한 약속들을 리행하지 않고 저들의 강도적인 요구만을 강박하는 미국의 부당한 행위가 지금 조미관계진전에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오고있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전세계가 인정하고있다.

실제로 미국은 말로만 조미관계개선에 대해 떠들었을뿐 우리의 진정어린 선의와 아량과는 상반되게 아무것도 리행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북남관계문제에 무던히도 신경을 쓰면서 사사건건 방해만 놓고있다.

미국은 북남관계문제에 끼여들어 훈시질을 하려고 할것이 아니라 조미관계개선을 위해 응당 제 할바를 해야 한다.
문제는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일방적이며 무례무도한 강압적요구에 눌리워 《남북공동련락사무소 개소일정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느니 하며 북남관계일정을 늦추려는 속내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는것이다. 이야말로 민족앞에 확약한 약속을 저버리는 수치스러운 행위가 아닐수 없다.

북과 남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다.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을 리행하는데서 그 누구의 눈치를 보아서는 안되며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풀어나가야 한다. 우리가 주인이 되여 해결해나가야 할 북남관계문제를 놓고 외세의 눈치를 본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외세의 강압에 눌리워 제 할바도 못하고 외세에 의존하게 되면 북남관계가 파국을 면할수 없다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온 민족과 세계앞에 공언한 판문점선언은 그 어떤 정세파동이나 주변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이 손을 굳게 잡고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
북과 남이 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 나간다면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은 반드시 열리게 될것이다.


통할수 없는 서툰 자작극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29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홍휘의 글 《통할수 없는 서툰 자작극》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왕이 과거력사에 대한 그 무슨 《반성》에 대해 운운하며 노죽을 부려 사람들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지난 8월 15일 《전국전몰자추도의식》이라는데 머리를 들이민 일본왕 아끼히또는 과거력사를 심각히 반성한다느니, 전쟁재난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얼핏 듣기에는 일본왕이 저들의 과거범죄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죄악의 력사를 허심하게 받아들이고있는것처럼 안겨오나 문제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일본에서 진행된 《전국전몰자추도의식》의 전과정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바에 비하면 너무도 거리가 먼 기만극이라고 일치하게 주장해나서고있다.

응당한 평가라고 해야 할것이다.이번에 세계각국의 많은 사람들은 일본왕 아끼히또가 다음해에 퇴위하는것과 관련하여 과거청산문제에서 책임적인 발언을 할것을 강하게 요구하였으며 그러한 기대를 가지고 그의 발언을 주의깊게 들었다.그런데 그의 입에서 나왔다는 소리가 고작해서 일본의 력대 정부가 하던 소리를 되풀이하는데 지나지 않는것이였다.

피해국인민들의 관심사로 되고있는 과거청산에 대한 일본의 책임문제도 언급된것이 없었고 두번다시 침략전쟁의 길에 나서지 않겠다는 다짐도 없었다.오히려 《전후의 오래동안에 걸친 평화로운 세월을 생각하며》라는 주석을 달면서 일본이 마치도 오래동안 평화를 지향해왔다는 생색을 내였다.8.15당일날 야스구니진쟈에서는 또 어떤 해괴한 일들이 벌어졌는가.일본외무성 부상과 내각총리대신보좌관을 비롯한 정부관계자들과 《모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모임》소속 초당파의원 50명 등이 집단적으로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였는가 하면 과거 일본군제복을 입고 욱일승천기를 흔들며 모여든자들로 야스구니진쟈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다.참배객들속에서는 《야스구니진쟈참배는 일본인의 의무이다. 일본이 전쟁을 일으킨것은 유럽의 식민지로 될 위기에 있었던 아시아나라들을 구원하기 위한 정당한 행동이다.》,《위안부는 돈이 필요하였던 매춘부》,《선조들이 살던 때에 저지른 죄는 재판을 통해 모두 재판받았다.죽은 사람들을 향해 돌을 던지는것은 좋지 않다.》 등의 망언들이 무수히 터져나왔다.

특히 일본수상 아베는 《전국전몰자추도의식》에서 《가해와 반성》에 대해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은채 자기를 대신하여 자민당 총재특별보좌관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게 하였는가 하면 직접 참배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뜻과 함께 수상명의로 공물료를 봉납하였다.

패망일을 맞는 일본의 풍경은 이렇듯 살벌했고 과거범죄에 대한 일본의 태도는 이렇듯 파렴치했다.사죄는 간단히 하되 과거범죄에 대한 부정은 적극적으로 , 이것이 패망일을 맞는 일본의 립장이고 진속이라고 볼수 있다.

일제패망일에 놀아댄 일본반동들의 추악한 행태는 군국주의독사의 몸부림 그대로였다.
저들의 피비린내나는 과거는 얼버무리고 군국주의광풍을 몰아오지 못해 몸살을 앓는 일본반동들의 추악한 몰골을 보면서 세계는 인간적면모를 깨깨 상실한채 도덕적시궁창에 깊숙이 빠져든 일본의 저급한 실태를 다시금 깨달았다.

동시에 군국주의가 한 나라의 운명을 얼마나 한심한 지경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사상적독소인가에 대해 새삼스럽게 인식하였다.
군국주의는 과거에 일본을 패망의 나락에로 이끌어갔을뿐아니라 오늘도 일본의 미래를 파멸에로 몰아가고있다.사람들의 정상적인 사고를 마비시키고 도덕적으로 타락시키는 군국주의가 일본사회에 무섭게 불어치고있다는것은 세계평화와 인류의 발전적견지에서 볼 때 참으로 불미스러운 사태발전이 아닐수 없다.

군국주의독소에 중독되여 파멸의 길로 질주하는 일본반동들에게 있어서 소생의 출로는 단 한가지밖에 없다.하루빨리 군국주의와 결별하고 인간적면모를 되찾는 길만이 일본이 국제사회와 공존하며 미래에로 나갈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죄많은 과거와 결별하고 범죄의 력사에 대해 책임을 지며 진정한 평화의 길로 나가는것만이 일본정치인들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할수 있는 유일하고도 옳은 길임을 다시한번 충고하는바이다.(끝)


일본이 저지른 극악한 랍치범죄- 병력과 로동력해결을 위해 감행한 노예사냥

《가장 나쁜것은 인간을 빼앗은것이다. 일본에서는 석탄을 캐는 사람이 필요하였다. 5 000만t의 석탄을 캐지 않으면 안되였는데 그의 60%는 조선사람들이 하였으며 항만축조와 군항을 만든것도 조선사람들이였다. 리해같은것은 시킬수도 없었다.》
이것은 조선에 대한 침략과 략탈정책의 직접적집행자였던 조선총독부의 재무국장 미즈다 나오히로가 실토한 내용이다.

관권과 군권이 발동되여 백주에 공공연히 감행된 일제의 조선인강제련행만행은 그 규모와 수단, 방법에서 중세기의 노예사냥을 훨씬 릉가한것이였다.
1930년대에 들어와 대륙침략전쟁을 도발하고 그것을 계단식으로 확대한 일제에게는 더 많은 병력과 로동력이 요구되였다. 당시 일본당국자들이 실토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새로 요구되는 로동력은 1939년에 110여만명, 1941년에 250만명에 달하였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도를 일제는 조선인청장년들에 대한 랍치, 강제련행에서 찾았다.

《국가총동원법》, 《국민징용령》, 《로무조정령》과 같은 악법들이 공포실시되였다. 조선총독부는 이러한 《법령》들을 내걸고 조선사람들을 일본에 끌어가기 위한 《알선요강》이라는것까지 만들어냈다.
일제가 조선인강제련행에《모집》등의 외피를 씌워놓았지만 그것은 철두철미 노예사냥이였다. 군사력이 개입된 로골적이고 규모가 큰 범죄행위였다.

당시 조선총독부는 이른바 《전시로력동원계획》에 따르는 《인력공출》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낸 《알선요강》에 근거하여 《조선로무협회》를 만들어내고 총독부내에 그 본부를, 각 도에는 지부를, 각 부, 군, 도(섬)에는 분회를 두는 등 조직망을 전국각지에 거미줄처럼 늘여놓고 조선청장년들을 닥치는대로 강제련행해갔다.

어느 장소에 모이라고 하고는 두손에 쇠고랑을 채우고 기차에 태워 목적지에 끌어가기도 하였으며 이른새벽에 남정들이 자고있는 집을 갑자기 습격하거나 혹은 논밭에서 한창 일하고있는 때에 차를 들이대고 마구 잡아갔다.
이렇게 끌고간 조선사람들을 일본인로동자들이 기피하던 광산, 탄광, 발전소언제공사장 등에 배치하고 짐승처럼 부려먹었다.
조선사람들을 일본인죄수들보다 더 심하게 학대한것만 보아도 일제의 비인간성과 민족멸시사상이 얼마나 농후하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

이에 대해 어느 한 일본인은 다까시로해군공창건설장에 강제련행되였던 조선사람들을 일본인죄수들과 비교하면서 《푸른색, 붉은색 옷을 입은 일본인죄수들은 조선인들에 비해본다면 식의주, 로동조건 등 모든 면에서 훨씬 월등하였다. 조선사람들은 언제나 벌거벗고 일하였으며 땀을 닦을 수건도 없었다. 조선사람들은 노예들이였다.》고 실토하였다.

일제는 강제련행한 조선사람들에게 《산업전사》, 《반도로동전사》라는 딱지를 붙이고는 그들에게 인간사회에서 일찌기 볼수 없었던 야만적인 노예로동을 강요하였다.
일제는 조선사람들을 산 로동력으로가 아니라 전시소모품처럼 취급하였다. 결국 일제가 조선사람들에게 강요한 노예로동은 끝없는 인력소모과정인 동시에 강제련행한 조선사람들에 대한 집단적학살의 련속적과정이였다.

밀차를 밀 때에는 몽둥이를 든 감독이 따라다니면서 마구 때리며 악착스럽게 부려먹었다. 굴안에 갇히운 사람들의 생명안전은 고려함이 없이 갱입구를 폭파하여 질식시켜 죽이였다. 지어 힘겨운 로동강도로 인해 영양실조에 걸린 조선사람들을 갈구리로 찍어 콩크리트타입물에 처넣어 죽이였다.
오죽하면 조선사람들에 대한 만행을 목격한 한 일본인이 나도 말을 가지고있는데 저렇게는 부리지 않는다고 경악을 표시하였겠는가.

1936년 1월 25일 요시꾸마탄광의 갱내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탄광당국은 불을 끈다는 구실밑에 갱입구를 밀페시킴으로써 25명의 조선사람들이 타죽거나 질식되여 죽게 하였다.
이밖에도 일제는 비밀보장의 미명하에 꾸릴렬도와 일본 마쯔시로의 지하대본영공사장을 비롯한 곳곳에서 조선인강제련행자들을 집단적으로 학살하였다. 패망후에는 강제련행된 조선사람들을 조국으로 보내준다고 하면서 폭파장치를 해놓은 배에 태우고 끌고다니다가 폭침시켜 수천명을 집단학살하였다.

력사적사실들은 일제가 조선인청장년들을 대상으로 감행한 랍치, 강제련행범죄는 반인륜적이고 비인간적이며 비인도주의적인 천추에 용납할수 없는 만행이라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해방전 경흥군에서 감행된 일본군성노예범죄의 진상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조사보고서-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고 우리 나라가 일제의 군사적강점하에서 해방된 때로부터 73년이 되였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였지만 수십년세월이 지난 오늘까지 지워지지도 잊혀지지도 않는것이 바로 일제가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범죄적만행의 흔적이다.
더우기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성노예로 끌어가 저지른 반인륜적악행에 대한 원한은 피해자들은 물론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아물지 않는 상처로 남아있다.

최근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에서는 해방전 우리나라에서 출생하여 살다가 패망과 함께 일본으로 돌아간 나까무라 스미에(일본사람 92살)라는 녀성이 함경북도 경흥군 경흥면(당시)에서 일본군《위안소》를 직접 목격하였다고 한 증언을 입수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위원회는 지난해부터 라선시 선봉지구에서 현지조사를 진행하고 그곳에서 감행된 일본군의 성노예범죄를 확증한데 따라 그 진상을 온 세상에 까밝힌다.

1. 해방전 경흥군의 일본군주둔상황

1882년 임오군인폭동을 구실로 조선반도에 침략무력을 주둔시키기 시작한 일제는 로일전쟁직후 《한국주차군》이라는 이름으로 2개 사단의 무력을 조선반도에 배치하였다.
바로 그 2개 사단중 19사단이 라남에 본부를 두었다.
라남제19사단은 회령, 라남, 함흥에 보병련대와 공병련대, 기병련대를 주둔시켰으며 중국, 로씨야와 국경을 접한 지역들에는 국경수비대를 배치하였다.

1937년에는 라진에 라진요새사령부를 두는 등 북부국경의 좁은 지역에 방대한 무력을 집중시켰다.
1920년대 당시 인구가 6 000여명에 불과하였던 자그마한 산골군인 경흥군은 중국, 로씨야 두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국경경비의 요충지로 중시되였다.

일제는 반일 및 항일투쟁을 진압하고 이전 쏘련으로부터의 사회주의사상의 류입을 방지하기 위해 여기에 국경수비대를 배치하고 그를 라남제19사단 76련대에 소속시키였으며 수비대인원을 계속 증강하였다.
1937년 라남제19사단 76련대 국경수비대는 《국경수비대편제개정요강》에 의해 새롭게 개편되였으며 경흥군에 그 본부를 두고 각곳에 소부대를 배치하였다.

일제는 1910년대부터 경흥군에 헌병대를 주둔시켰다.
경흥군을 포함한 조선반도 북부지구의 헌병대들은 국경경비와 함께 대쏘작전, 첩보활동을 중요임무로 하였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수비대와 함께 국경을 넘어가 군사행동도 하였다.
특히 조선인민혁명군을 비롯하여 중국 동북지방에서 활동하고있는 항일력량이 조선국내에 들어오는것을 막기 위해 두만강이 얼어있는 겨울에는 강안에서 24시간체제로 엄중경계를 폈다.
이와 같은 현실은 경흥군에 일본군《위안소》가 일찍부터 출현할수 있은 충분한 조건으로 되였다.

2. 원정동에 설치운영되였던 일본군《위안소》

나까무라 스미에의 증언에 기초하여 라선시 선봉지구 원정동에서 현지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 여기에 설치되였던 일본군《위안소》의 존재를 확인하였다.
1930년대 중엽 또는 후반기에 세워졌다고 보아지는 《위안소》건물은 높은 담장을 둘러친 1층짜리 벽돌집으로서 마을 한복판의 둔덕진 곳에 있었다.
건물안에 들어서면 한쪽방향으로 여러개의 개별방들이 있고 매 방의 출입문에는 녀성들의 사진이 걸려있어 장교들은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드는 녀성을 선택할수 있었다.

보통날과 저녁에는 장교들이 리용하고 일반병사들은 일요일에 리용하였다.
《위안소》에는 17살-20살정도의 남쪽지방 처녀들이 끌려와있었으며 그들은 거의 감금상태에 있었다.

이에 대하여 현지주민들인 김자명(남자 72살), 최창남(남자 73살)은 《어머니가 말하기를 해방전 여기에 일본군병사들이 많이 와있었는데 그들은 대낮에도 건물앞에 바지춤을 쥐고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들어가군 하였다고 한다.》, 《당시 건물에는 보통날에도 일본군인들이 출입하였으며 특히 일요일에는 일본군병사들이 줄을 지어 순번을 기다리며 빨리 나오라고 소리쳤다고 한다.》라고 증언하였다.

또한 김영숙(녀자 92살)은 《그때 우리 집이 그 건물뒤에 있다나니 때때로 그안을 들여다볼수 있었다. 그곳 주인은 주민들을 몹시 경계하면서 사람들이 녀자들과 접촉하지 못하게 하였다. 아이들이 그앞에 와서 놀거나 들여다보지도 못하게 하였으므로 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것은 생각도 못하였다. 녀자들도 밖에 나올수 없었으며 기껏해서 담장을 친 마당안에서 거니는것이 고작이였다.

녀자들은 모두 어린 처녀애들이였는데 머리는 덥수룩하고 옷차림이 매우 람루하였다. 그들중에는 임신한 녀자도 있었는데 여윈 몸에 크게 부른 배를 안고 힘들게 앉아있는 모양이 몹시 불쌍해보였다. 그들이 남쪽지방의 말씨를 쓰는것을 보아 다른 곳에서 데려온 처녀들같았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나까무라 스미에도 같은 내용의 증언을 하였다.
그의 아버지는 히로시마현출신으로서 당시 웅기전기주식회사 전기기사로 근무하고있었는데 1938년 4월에 경흥군으로 옮겨가 살게 되였다.
나까무라 스미에는 어느날 판자로 높이 둘러막아 안을 들여다볼수 없게 만든 어느 한 건물앞에서 병사들이 줄지어 서있는것을 보았는데 병사들은 모두 각반을 풀어헤치고 서있었다, 이에 대해 어머니에게 물으니 음란한짓을 하는 곳이라고 대답하였다고 말하였다.

나까무라 스미에는 이곳 녀성들에 대한 성병검사를 위해 일본군 군의가 오군 하였다는데 대하여서도 증언하였다.
그는 이전부터 안면이 있는 일본군 군의가 집에 들린적이 있었는데 그는 성병검사를 하러 마을에 왔다고 말하였다고 하였다.
현지조사결과 나까무라 스미에가 기억하고있는 건물과 현지주민들이 말하고있는 건물이 하나의 《위안소》였다는것이 확증되였다.

3. 원정동《위안소》는 라남제19사단소속 일본군전용《위안소》

원정동《위안소》는 당시 경흥군에 주둔하고있던 라남제19사단소속 경흥국경수비대와 헌병대의 전용《위안소》로 세워져 중국 동북지방에서 활동하는 항일유격대에 대한 《토벌》에 동원되던 일본군 그리고 대륙으로 진출하기 위해 이곳을 통과하는 일본군에 복무한 군전용의 《위안소》였다.
그것은 우선 원정동《위안소》의 설치시기를 두고 말할수 있다.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1937년 《국경수비대편제개정요강》에 의해 라남제19사단 76련대 국경수비대도 새롭게 개편되여 경흥군으로 그 본부를 옮기였다.
현지주민들도 《위안소》가 1937년이나 1938년경부터 있었다고 증언하였다.

일제의 중국대륙침략책동이 강화됨에 따라 수많은 일본군이 경흥군에 대기하거나 그곳을 통과하여 중국으로 들어갔으며 1938년에 있은 하싼호사건때에도 수천명의 일본군인들이 바로 이곳에 대기하고있다가 쏘련으로 나갔다.

원정동의 《위안소》가 군전용이였다는것은 이곳 주민구성을 두고서도 알수 있다.
《위안소》가 자리잡고있던 원정동은 당시 수십호의 농가밖에 없는 자그마한 농촌마을이였다.
이곳의 대다수는 경제적토대가 미약한 소작농이였고 그밖에 헌병대와 수비대가 주둔해있었을뿐이다.

경흥군인민들의 생활이 얼마나 어려웠는가에 대해서는 당시 발행된 《중앙일보》에 두만강연안 농민들의 생활상은 이루 말할수 없는 형편이다, 그중에서도 제일 혹심한 곳인 경흥군 로서면 증산동의 1 000여세대 주민들은 당장 먹을것이 없어 굶주리고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린것을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원정동의 주민들도 마찬가지였다.
하루 세끼 입에 풀칠도 하기 어려운 농민들을 상대로 상업적매춘을 목적으로 하는 유곽이 설치되였다고는 도저히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현지주민들도 한결같이 《위안소》에는 민간인들이 드나드는 일은 없고 일본군장교들과 병사들만 다녔다고 증언하였다.

다음으로 《위안소》의 내부형편과 녀성들의 처지를 보고서도 알수 있다.
《위안소》는 외부와 철저히 차단되여있었으며 녀성들은 거의 감금상태에 있었다.
아이들마저 접근시키지 않았다든가 녀성들이 람루한 옷을 걸치고있었고 마당을 벗어날수 없었던 상황은 그들이 다름아닌 일본군의 성노예였다는것을 말해준다.

《위안소》에 둘러친 높은 담장도 일본군인들이 드나드는것을 민간인들에게 보이지 않기 위해서였으며 이곳 녀성들이 남쪽말씨를 유지할수 있은것도 결국 일본군인들만 상대하면서 《위안소》에 갇혀있었기때문이다.

원정동《위안소》를 일본군전용《위안소》로 볼수 있는 가장 큰 근거는 일본군 군의의 정상적인 《검진》을 받았다는것이다.
군인들속에서 성병이 만연하는것을 막기 위하여 군의가 직접 녀성들에 대한 성병검사를 하는것은 오직 일본군《위안소》에서만 볼수 있는 일이였다.

이밖에도 라남제19사단소속 부대들이 주둔해있던 함경북도 청진시를 비롯한 각지에서 이미 일본군전용《위안소》들이 발견되고 피해자들이 나온 사실로부터 원정동《위안소》도 라남제19사단소속의 일본군전용《위안소》의 하나였다고 말할수 있다.

* *

세월의 흐름속에 원정동의 《위안소》도 이제는 그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게 되였다.
그러나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일제의 만고죄악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일본반동들이 과거범죄를 흑막속에 영원히 묻어버리려고 온갖 비렬한 책동을 다하고있지만 력사는 조선녀성들을 강제련행, 랍치, 유괴하여 성노리개로 유린하다가 무참히 학살한 일제의 반인륜적범죄를 만천하에 낱낱이 폭로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일본의 과거청산에 관한 책임을 끝까지 따질것이며 조선민족이 일본에 의해 당한 모진 불행과 고통, 수치와 피해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것이다.

주체107(2018)년 8월 14일
평양



일본은 안전지대가 아니라 위험지대이다

최근 미국에서 2011년 일본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에 의해 루출된 방사성물질이 발견되였다. 어느 한 연구기관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생산된 포도주를 검사하는 과정에 이러한 사실이 판명되였다. 검사결과 2011년이후에 생산된 포도주들에서 이전시기의것보다 2배나 많은 세시움-137이 검출되였다고 한다. 세시움-137은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가 발생한 이후부터 항시적으로 루출되고있는 기본방사성물질중의 하나이다.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이후 일본당국은 후꾸시마를 제외한 다른 지역들은 안전하다고 선전하였다. 그러나 사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방사성물질은 대양건너 미국에까지 퍼져갔다. 일본산 방사성물질이 세계 전역으로 퍼지면서 피해가 확대되고있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자국을 《안전지대》라고 광고하고있다. 뻔뻔스러운 거짓말을 늘어놓으면서 세상사람들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일본의 고약한 태도는 국제사회의 우려와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특대형대지진과 해일의 영향으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서 련쇄폭발사고가 일어났을 당시 방대한 량의 방사성물질이 대기와 바다로 루출되였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지난 세기에 있은 체르노빌원자력발전소폭발사고와 맞먹는 대재앙으로 평가하면서 일본이 모든 힘을 기울여 피해가 더이상 확대되지 않게 하기를 바랐다.

일본당국은 보호벽이나 구축해놓은데 만족해하면서 사고의 후과를 완전히 가시기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도꾜전력회사에 사고의 책임을 떠밀면서 방관시하는 립장을 취하였다.

일본당국이 사고와 관련하여 처음부터 한것이 있다면 그것은 피해사실을 극력 축소, 은페하려고 발광한것뿐이다. 언론계와 과학계에 미리 침을 놓는 방법으로 핵참사와 관련한 피해정형과 후과 등에 대한 사실자료가 널리 전해지지 못하도록 엄격히 통제하였다. 피해지역 어린이들속에서 갑상선암발생률이 다른 지역들에 비해 수십배나 높아진 사실을 놓고 사람들이 원자로폭발사고와 련관된것으로 의심하자 이것을 부인하다 못해 《엄청난 과장》이라고 몰아붙이며 도리여 제편에서 법석 떠들어댔다.

피해후과가 가셔지지도 않았는데 때이르게 피난민들을 핵물질루출로 오염되였던 이전 거주지로 돌아가게 하였는가 하면 대부분의 감시장치들까지 철거시키면서 마치도 위험이 완전히 해소된것처럼 연극을 놀았다. 세계의 곳곳을 싸다니며 아무런 문제도 없으니 제발 원자로폭발사고이후에 취해졌던 식품수입금지조치를 완화해달라고 간청하기도 하였다. 돈주머니를 내흔든 결과 적지 않은 나라들로부터 양보를 받아냈다.

국내에서는 사고지역 식품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이에 화가 난 수상 아베는 《류언비어》가 나도는것을 철저히 대책하라고 기염을 토하며 수하각료들을 되게 다불러대고있다.
하다면 일본당국은 왜 이처럼 진상을 은페하려고 날뛰는가.

일본당국이 자국을 《안전지대》라고 대외에 널리 선전하는것은 《방사능국가》의 오명을 완전히 벗어보려는데 있다. 얼마전에도 일본당국은 올림픽경기대회가 진행되는 기간 후꾸시마산 음식재료를 가지고 조리한 음식들을 선수들에게 제공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런 판에 방사능피해를 가시지 못하고있다는것이 국제사회에 알려지면 사태가 어떻게 번져지겠는가는 불보듯 뻔하다.
만일 아베정권이 진상을 솔직히 공개했다가는 식품안전, 관광, 원자력공업발전정책, 치료비보상 등 많은 문제들에서 내외의 커다란 압력에 직면하게 된다. 경제가 수출주도형으로 되여있는 일본의 각종 상품들이 방사능에 오염되였다는것이 판명되는 경우 수출이 막혀 경제는 심각한 위기에 빠져든다.

일본당국이 후안무치한 거짓선전에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는것은 이때문이다.
일본당국의 사기협잡으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와 관련한 피해상황의 전모가 명백히 밝혀지지 못하고 그 위험성마저 과소평가되고있는것이 현 실태이다.
사실상 사고가 일어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주변지역들에서는 아직까지도 방사능피해가 지속되고있다. 후꾸시마현을 중심으로 그 주변지역과 바다들에서 살고있는 식물과 균류, 야생동물, 물고기 등에서 정상수치를 훨씬 넘는 방사성물질이 검출되고있다.

보다 심각한것은 일본에 방대한 량의 플루토니움이 보관, 축적되여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어느때든지 끔찍한 핵재난을 또다시 초래할수 있는 주요요인으로 되고있다.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의 여러 연구소들에서 핵물질을 넣은 수천개의 용기들이 아무런 안전보장대책도 없이 오랜 기간 방치되여있었으며 그로 하여 지난해 피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한것은 이를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일본은 절대로 안전지대가 될수 없다.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보다 더 엄청난 사고, 세계에 막대한 재난을 가져다줄 화근을 안고있는 위험지대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보수적페청산은 력사의 판결이다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사회전반을 부식시킨 보수적페는 온갖 악이 쏟아져나오는 판도라의 함을 방불케 한다.
내외를 경악케한 군사쿠데타음모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과 결탁한 법원당국의 사법롱락행위가 또다시 폭로되여 전역이 물끓듯 하고있다.

권력에 아부하여 부당한 판결을 일삼은 사법롱락행위는 정계, 재계, 문화계 등 영향을 미치지 않은 령역이 없으며 그로 인한 피해자는 전 《국무총리》,《국회의원》으로부터 비정규직로동자, 법률가, 일본군성노예피해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이로 하여 무고한 사람들이 수없이 체포, 투옥되고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으며 합법적정당, 단체들이 강제해산당하고 인권과 정의, 민주주의가 무참히 짓밟히게 되였다.

제반 사실들은 저들의 독재통치와 권력유지를 위해 정의와 공정성을 대표하는 사법권마저 정치적탄압의 도구,《정권》의 시녀로 써먹으며 불법무법으로 날친 보수역적패당의 추악한 몰골을 다시금 적라라하게 드러내고있다.
문제는 명백한 진상앞에서도 사건의 주범인 전 대법원 원장 량승태와 법원당국이 재판에 부당하게 관여한바가 없다고 뻗대면서 관련자료제출을 거부하며 검찰수사에 제동을 걸고있는것이다.

보수적페무리의 발악은 이렇듯 집요하며 단말마적이다.
온갖 악페를 끝까지 밝혀내고 송두리채 들어내지 않는다면 또다시 불의가 정의를 심판하고 허위가 진실을 모독하는 비극이 되풀이될것이다.
보수적페청산은 력사가 내린 판결이다.

민중의 분노를 눅잦히고 법적제재를 모면해보려는 범죄자들의 교활한 술수는 오히려 각계의 격분을 폭발시킬뿐이다.
시민사회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 언론들은 이번 사태를 《<정부>에 의한 대국민사법테로》로 규탄하고 진상규명, 관련자처벌,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등을 요구하면서 적페청산투쟁을 강력히 전개해나가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역적패당을 몰아낸 초불항쟁의 그 정신으로 보수적페무리에게 민심의 준엄한 징벌은 절대로 피할수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줄것이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적페의 근원을 말끔히 들어내야 한다

(평양 8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박근혜패당의 군사쿠데타계획음모가 추가로 폭로되여 남조선내부가 법석 끓고있다.
지난 7월 20일 청와대가 공개한 박근혜집권시기 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군사쿠데타계획문건에는 《계엄령》선포시 《국회》와 언론장악,《국회》의원체포,대규모적무력투입, 미국정부의 승인에 대한 계획들이 4개 조에 21개 항으로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이로써 이번 군사쿠데타계획이 만일의 상황을 가상한 《대비계획》이 아니라 박근혜패당이 군부우두머리들과 작당하여 치밀하게 계획한 위험천만한 범죄, 극악무도한 대량살륙계획이라는것이 더욱더 명백히 드러났다.

오늘날 남조선사회에 박근혜역도를 비롯한 보수패당이 독초처럼 뿌려놓은 온갖 적페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번에 드러난 쿠데타계획은 초불민심을 겨냥한 대량살륙흉계인것으로 하여 보수역적패당의 적페중에서도 가장 엄중시되고있는것이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박정희역도의 5.16군사쿠데타와 전두환, 로태우군사깡패들의 12.12숙군쿠데타를 련상케 하는 소름끼치는 군사쿠데타음모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 음모가 실행되였더라면 온 남녘땅은 또다시 1980년 5월 광주사태때처럼 피바다에 잠겼을것이다.

독재통치와 권력유지를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유신》독재의 후예들과 그 집합체인 보수패당의 본성은 결코 숨길수 없다.
하기에 민주개혁정당들과 남조선 각계층은 너무나 충격적이고 가슴이 섬찍하다, 박근혜와 쿠데타음모에 가담한 《자유한국당》을 심판하라고 강력히 들고일어나고있다.

남조선을 피의 목욕탕, 인간도살장으로 만들려고 획책한 극악한 살인마들을 력사의 교수대에 내세워 단호히 징벌해야 한다는 민심의 요구는 너무나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문건을 공개한 정치적의도가 의심된다느니, 루출경위를 따지겠다느니 뭐니 하며 철면피하게 떠들어대고있다.

범죄자들을 두둔하고 격노한 민심을 다른데로 돌려보려는 공범집단의 가소로운 추태는 오히려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를 격앙시킬뿐이다.
현실은 적페청산의 기본은 다름아닌 적페의 근원인 보수를 깨끗이 청산하는것임을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은 더러운 권력을 부지하기 위해 무서운 대량살륙흉계를 꾸민 범죄자들을 징벌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종전선언채택은 평화보장의 첫 공정이다

(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에서 종전선언채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평화협정운동본부를 비롯한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과 언론들,정세전문가들은 《종전선언은 한반도평화의 입구이다.》,《미국이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위해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하면서 판문점선언에서 합의한대로 올해에 종전선언을 채택할것을 주장하고있다.

남조선당국도 년내 종전선언채택이 목표라고 밝혔으며 이를 여러 정당들이 지지하고있다.
그러나 유독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만은 《종전선언을 한다고 저절로 평화가 오는것이 아니다.》며 기를 쓰고 반대하고있다.
어떻게하나 종전선언채택을 막고 북남,조미화해흐름을 파탄내여 조선반도에 첨예한 대결과 전쟁국면을 조성하려는 발악적망동이다.

종전선언채택문제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첫 공정인 동시에 조미사이의 신뢰조성을 위한 선차적인 요소이다.
정전협정이 체결된지 65년이 되여오지만 조선반도에서는 아직도 정전상태가 지속되고있다.

전쟁의 일시적중지를 의미하는 정전이 결코 전쟁의 종결로 될수 없으며 평화를 담보하지 못한다는것은 력사가 남긴 심중한 교훈이다.
력사에 류례가 없는 장기간의 정전상태가 지속되고있는것은 조선반도와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시한탄이 장치되여있는것이나 다름없다.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에서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것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력사적과제라고 밝히고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할데 대한 문제를 중요한 합의사항의 하나로 명시하고있다.
종전선언문제를 미국도 지지하였으며 조미수뇌회담에서 이미 합의된 문제이다.

조선반도에서의 종전선언은 지역과 세계의 평화실현에 실질적기여를 할수 있는것으로서 조미쌍방은 물론 국제사회모두에게 리로우면 리롭지 해될것은 하나도 없다.
조미사이의 극단적인 적대관계를 끝장내고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는 견지에서 보나,두 나라 인민의 리익과 평화와 안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견지에서 보아도 종전선언채택은 반드시 거쳐야 할 첫 공정이다.
이는 판문점수뇌회담과 조미수뇌회담의 정신에 비추어볼 때 이미 결실을 보았어야 할 문제이다.

세계앞에 합의한 종전선언문제가 이러저러한 조건과 구실로 아직 해결을 보지 못하고있는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리멸렬되여 제몸조차 가누기 힘들어하는 《자유한국당》과 같은 송사리떼들이 이처럼 중대한 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것이야말로 민족의 운명과 전도는 아랑곳없이 저들의 더러운 야욕만을 추구하는 대결적추태가 아닐수 없다.

《종전선언을 한다고 저절로 평화가 오는것이 아니다.》고 심술을 부리는 보수패거리들에 대한 평화지향세력의 립장은 명백하다.
종전선언을 해야 평화가 시작된다.(끝)


다방면적이며 전면적인 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한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채택으로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리정표가 세워졌다.
이에 따라 지금 북남사이에는 그 리행을 위한 여러 갈래의 대화와 실무접촉들이 이루어지고있으며 얼마전에는 평양에서 북남통일롱구경기가 진행되여 온 겨레의 통일열기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놓으면 멀어질듯 서로 손을 꼭 잡고 친형제가 된 북과 남의 선수들, 마음과 호흡을 하나로 맞추며 멋진 경기장면을 펼친 그 모습들에서 온 겨레는 떨어져서는 살수 없는 한 피줄, 한민족임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하기에 비록 작은 롱구장에서 울리였지만 단합의 함성, 《우리는 하나다》의 웨침소리는 온 삼천리를 진감시키며 격동으로 설레이게 하였다.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 통일롱구경기를 통하여 절감하게 되는것이 있다.
그것은 북과 남이 마음먹고 하나로 뭉치면 민족의 존엄과 기개를 더 높이 떨칠수 있으며 얼마든지 우리 스스로 대결과 분렬의 장벽을 마스고 평화와 번영, 통일의 미래를 앞당겨올수 있다는 확신이다.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북과 남이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나갈 때만이 옳바른 성과가 이룩될수 있다.
판문점선언을 리행하여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이룩해나가려는 우리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지금 북과 남사이에 조성된 대화와 협력의 분위기에 만족해서는 안되며 그것을 더욱 고조시켜나가는것이 중요하다.

또 판문점선언의 리행은 단지 통일롱구경기를 비롯한 체육분야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통일롱구경기를 통하여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한것처럼 북과 남이 체육분야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다방면적이며 전면적인 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한다. 그래야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촉진할수 있고 온 겨레가 한결같이 바라는 조국통일의 그날이 앞당겨질수 있다.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기치밑에 북과 남의 협력사업에 적극 참가함으로써 평화번영과 자주통일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비망록

이 땅우에 민족의 화해단합과 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력사적문건에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24돐을 맞이하고있다.
《김일성 1994.7.7.》
이 아홉글자의 친필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거룩한 애국애족의 한생과 숭고한 조국통일유훈이 깃들어있다.

지금 온 겨레는 나라의 분렬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한평생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할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에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24돐에 즈음하여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1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외세에 의하여 국토가 량단되고 민족이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하시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고 통일의 구성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하시였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우리나라가 분렬되여서는 안되며 반드시 민족공동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에 의하여 하나의 조선으로 통일되여야 한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시고 한평생 구현하여오신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이다.

해방후 유엔의 간판밑에 남조선에서 《단선단정》이 조작되던 엄혹한 시기에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를 소집하시여 사대매국세력의 민족분렬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조직령도하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고 1950년대와 1960년대 안팎의 분렬주의자들의 대결과 전쟁소동으로 정세가 극도로 첨예화되였을 때 조선인민은 자주적으로 나라의 평화통일을 실현하여야 한다는 립장과 의지를 밝히시고 남조선당국이 외세의 간섭없이 민주주의적원칙에 기초한 전조선적인 자유선거를 통한 통일정부의 수립에 응할수 없다면 우선 민족적으로 제기되는 긴급한 문제부터 해결하기 위한 과도적대책으로서 북남련방제를 실시할것을 제안하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1970년대초 격페상태에 있던 북남사이에 대화와 협상의 길을 열어놓으시고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4공동성명을 채택하도록 하신것은 통일운동의 새 국면을 열어놓은 획기적사변이였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이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생명으로 여기는 자주정신으로 일관되여있으며 북과 남의 화해와 전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려는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구현하고있는 조국통일3대원칙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통일투쟁을 령도하시는 과정에 이룩하신 고귀한 경험과 업적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으며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의 본질과 근본성격에 맞게 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가장 옳바른 방향과 방도가 뚜렷이 밝혀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이 7.4공동성명의 원칙들을 부정하고 분렬영구화를 《정책》으로 선포하는 극악무도한 매국배족행위를 감행하였을 때에도 북과 남사이의 군사적대치상태의 해소와 긴장상태의 완화, 북과 남사이의 다방면적인 합작과 교류의 실현, 북과 남의 각계각층 인민들과 각 정당, 사회단체대표들로 구성되는 대민족회의의 소집, 고려련방공화국의 단일국호에 의한 북남련방제의 실시, 단일한 고려련방공화국 국호에 의한 유엔가입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조국통일5대방침을 천명하시여 분렬매국세력에게 철추를 내리시고 자주통일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도 조국통일3대원칙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는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과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새롭게 제시하시여 우리나라의 현실적조건과 통일을 갈망하는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 맞게 하루빨리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전체 조선민족을 하나의 통일력량으로 묶어세우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으며 민족의 대의를 먼저 생각하시면서 북남최고위급회담을 몸소 발기하시고 그 실현에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시였다.

주체83(1994)년 7월 7일, 이날도 새벽 일찌기 새날의 집무를 시작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날까지 이틀동안 진행된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를 지도하시느라 피로가 겹쌓인 속에서 북남최고위급회담과 관련한 문건을 한장한장 세심히 검토하시고 활달한 필체로 《김일성 1994.7.7.》이라는 친필을 남기시였다.

이 친필에는 우리 인민에게 줄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조국통일이라고 하시며 그 실현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한생이 뜨겁게 어려있고 통일조선의 창창한 래일이 빛발치고있다.
가장 위대한 애국헌신으로 조국의 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고귀한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오늘도 래일도 우리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로, 통일의 태양으로 영생하실것이다.

2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승리적으로 전진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을 이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무이고 의리이며 우리 세대에 맡겨진 성스러운 민족적임무이다. 조국통일의 앞길에 그 어떤 난관과 장애가 가로놓여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여야 하며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우리 세대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여야 한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마지막년대에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는 수많은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가로막아나섰다.
온 겨레가 민족의 어버이로 우러러모시고 따르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천만뜻밖에도 우리의 곁을 떠나신것은 우리 민족과 인류에게 있어서 최대의 상실이였고 영원히 가실수 없는 아픔이였다.
내외의 반통일세력들은 우리 민족의 대국상에 칼질을 하며 분렬과 대결, 전쟁책동으로 조국통일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였다.
조국과 민족앞에 엄혹한 난국이 조성되였던 준엄한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필생의 념원이였던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생을 바쳐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고수하며 조국통일의 주체적로선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의 의지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판문점에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친필비가 정중히 모셔지게 되였다.

주체85(1996)년 11월 24일 판문점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화강석비돌에 아로새겨진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을 뜨거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면서 우리는 수령님의 념원과 의지대로 조국을 반드시 통일하여야 한다고,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줄 가장 큰 선물은 조국통일이라고 하시였는데 자신께서는 조국을 통일하고 통일된 조국을 우리 인민들에게 반드시 선물로 주려고 한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이 드팀없는 신념을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우리 민족모두가 받들어나가야 할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여주시였으며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또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조국통일업적을 변함없이 계승하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뚜렷한 진로를 밝혀주시였다.

새 천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기점인 주체89(2000)년 6월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6.15공동선언을 우리 민족에게 안겨주신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특출한 업적이다.
6.15공동선언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통일지향과 의지를 집대성하여 북과 남의 수뇌분들께서 처음으로 직접 서명하신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서 우리 민족끼리를 기본정신으로 하고있으며 조국통일의 근본리념과 근본립장, 근본방도로부터 시작하여 북남관계발전에서 나서는 현실적문제에 이르기까지 통일을 위한 모든 원칙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고있다.

조국통일운동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사상과 리념의 차이를 초월하여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대중적운동으로,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힘을 합쳐 전진하는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확대발전되였으며 북남사이에 다방면적인 접촉과 대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경제와 문화, 체육, 보건, 환경 등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가 적극 추진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겨레의 자주통일투쟁을 더욱 힘있게 추동하기 위하여 주체96(2007)년 10월 또다시 평양에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우리 민족에게 안겨주시였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조국통일,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원칙적문제들과 실천적방도들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는 10.4선언이 발표됨으로써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민족공동의 기치로 계속 높이 추켜들고 통일문제해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자주적으로 풀어나가며 북남관계를 통일지향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넓은 길이 더욱 활짝 열려지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악랄한 도전으로 북남선언리행이 전면차단되고 북남관계가 대결의 극한점에 이르렀을 때에도 북남사이의 폭넓은 협상제안을 비롯하여 평화와 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중대제안들을 련이어 내놓도록 하시여 조국통일위업을 힘있게 추동하시였다.

정녕 통일에로 향한 우리 민족의 거족적통일대진군이 세기를 이어 변함없이 줄기차게 이어지게 된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투철한 자주통일의지와 탁월한 령도,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새 세기 조국통일의 리정표이며 실천강령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하시고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겨레의 통일위업을 민족자주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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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비록 정세가 복잡하고 장애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어도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이며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워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여 반드시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3월에 단행하신 력사의 땅 판문점에 대한 현지시찰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우리 민족이 일일천추로 갈망해오는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실현하실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또한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통일위업실현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백두산의 장엄한 해돋이와 더불어 밝아온 올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제시하시였다.
평화와 통일을 위한 통이 큰 결단과 현명한 방략이 담겨져있고 한피줄을 나눈 겨레의 정이 뜨겁게 넘쳐흐르는 절세위인의 신년사는 내외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따라 페쇄되였던 북남사이에 판문점련락통로가 개통되고 군통신이 재개되였으며 남조선에서 진행되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우리측 대표단을 파견하는 문제와 관련한 북남고위급회담과 각 분야의 실무회담들이 진행되였으며 우리 고위급대표단과 삼지연관현악단,민족올림픽위원회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이 남측지역에 나가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따뜻한 봄기운을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분렬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웅지를 안으시고 주체107(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마련하시고 판문점선언을 채택하시여 온 민족과 전세계에 감격과 환희의 격파가 일어번지게 하시였다.

북남관계의 새로운 력사를 써나가는 출발선에서 터쳐올린 장엄한 신호탄인 판문점선언은 온 민족의 통일의지와 열망을 반영한 자주통일선언,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실천적방도를 밝힌 평화통일선언,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구체적대책들을 명시한 민족대단결선언으로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하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계승한 새로운 력사적시대, 김정은시대의 자주통일강령이다.

력사적인 판문점상봉과 회담, 4.27선언으로 11년동안이나 멈춰섰던 통일시계의 초침이 다시 돌아가기 시작하였으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력사가 시작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제3차 북남수뇌상봉이 있은지 29일만인 지난 5월 26일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전격적으로 단행하시고 판문점선언을 신속히 리행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중대한 합의를 이룩하심으로써 북남관계발전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추동하시였다.

참으로 몇달전만 하여도 대결과 전쟁의 최극단에로 치닫던 조선반도정세가 화해와 평화에로 급전환하고 북남관계에서 꿈같은 대전환이 일어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숭고한 사명으로 새겨안으시고 그 실현에 모든것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비범특출한 령도와 절세의 위인적풍모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사상도 령도도 풍모도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민족의 위대한 태양,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고 따르는 길에 우리 민족의 휘황한 미래가 있고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결정적담보가 있다.
전체 조선민족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이 땅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거족적진군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107(2018)년 7월 6일
평 양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북, 남, 해외위원장회의 진행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북, 남, 해외위원장회의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박명철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위원회 성원들과 리창복상임대표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위원회대표단, 손형근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해외측위원회대표단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2000년 6월 민족분렬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북남수뇌상봉과 6.15공동선언의 채택은 불신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놓은 민족사적대사변으로 된다고 일치하게 강조되였다.

회의에서는 오늘의 시대는 6.15통일시대의 새로운 높은 단계이라고 강조하면서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운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갈 결의들을 표명하고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합의하였다.

1. 6.15민족공동위원회는 6.15공동선언과 그를 계승한 판문점선언을 민족공동의 통일리정표로 확고히 틀어쥐고 나가며 선언리행을 위한 전민족적운동을 과감히 전개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적극 도모해나가기로 하였다.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모든 활동에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가기로 하였다.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벌려나가며 판문점선언리행에 장애를 조성하는 온갖 행위를 단호히 배격해나가기로 하였다.

2. 6.15민족공동위원회는 해내외의 온 겨레와 함께 거족적인 판문점선언지지리행운동을 전개해나가기로 하였다.

6.15민족공동위원회는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전민족적분위기를 높여나가기 위하여 10.4선언발표 11돐을 비롯한 민족공동의 기념일들에 민족공동행사들을 성대하게 개최하며 북과 남, 해외의 계층별, 부문별, 지역별 단체들사이의 래왕과 접촉, 련대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하였다.
8.15민족공동행사와 관련하여서는 정세를 보아가며 론의하기로 하였다.
6.15민족공동위원회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성사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기로 하였다.
6.15민족공동위원회는 일본당국이 재일동포들의 민족적권리와 리익을 보장하고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모든 죄악을 청산하도록 공동으로 강력히 대응해나가기로 하였다.

3. 6.15민족공동위원회는 새로운 력사적시대에 맞게 조직을 더욱 확대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6.15민족공동위원회는 규약에 판문점선언리행문제를 보충하는것이 필요하다는데 대해 협의하고 앞으로 이를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하였다.
6.15민족공동위원회 회의를 해마다 년초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통일운동방향을 협의하기로 하였다.(끝)


조미관계의 새 력사를 개척한 세기적만남 - 력사상 첫 조미수뇌상봉과 회담 진행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합중국 대통령과 공동성명 채택

(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합중국 대통령 도날드 제이.트럼프와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의 쎈토사섬에서 조미 두 나라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수뇌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시였다.

지구상에서 가장 장구한 세월 첨예하게 대립되고 지속되여온 조미사이의 극단적인 적대관계를 끝장내고 두 나라 인민의 리익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수뇌분들의 확고한 결단과 의지에 의하여 금세기 최초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합중국 수뇌회담이 진행되게 된다.

전세계가 하루하루 기다려온 세기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는 싱가포르의 곳곳에는 수천명의 내외신기자들과 수많은 군중들이 운집되여 력사에 길이 남을 이날의 순간순간을 주시하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 10분 숙소를 떠나시여 회담장인 싱가포르 쎈토사섬의 카펠라호텔에 도착하시였다.
조미수뇌분들께서 첫 상봉을 하시게 될 회담장 로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미합중국 국기가 나란히 걸려있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합중국 대통령 도날드 제이.트럼프와 상봉하시고 첫 악수를 나누시였다.
조선반도가 둘로 갈라져 대립과 반목의 력사가 흘러온 70여년만에 처음으로 조미수뇌분들이 화해를 향한 첫발을 내디디고 대화의 장에 마주서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트럼프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신 다음 담소를 나누시며 회담실로 향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트럼프대통령사이의 단독회담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 여기까지 와닿는 과정이 결코 헐치는 않았다고 하시면서 과거의 력사가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그릇된 편견과 관행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가리우기도 했지만 그 모든것을 과감하게 짓밟고 이렇게 이 자리에까지 왔으며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되였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조미수뇌분들께서는 수십년간 지속되여온 적대적인 조미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이 깃들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실천적문제들에 대하여 솔직한 의견을 나누시였다.

조미수뇌분들의 단독회담에 이어 확대회담이 진행되였다.
확대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영철동지, 리수용동지, 외무상 리용호동지가 참가하였다.
상대측에서는 미합중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오, 미합중국 대통령 국가안전담당보좌관 죤 볼튼, 백악관 비서실장 죤 켈리가 참가하였다.

회담에서는 새로운 조미관계수립과 조선반도에서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에 관한 문제들에 대한 포괄적이며 심도있는 론의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트럼프대통령을 비롯한 미국측대표단과 이렇게 자리를 같이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적대적과거를 불문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현실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대통령의 의지와 열망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미합중국 트럼프대통령은 이번 수뇌회담이 조미관계개선에로 이어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올해초부터 취하신 주동적이며 평화애호적인 조치에 의하여 불과 몇개월전까지만 하여도 군사적충돌의 위험이 극도에 달하였던 조선반도와 지역에 평화와 안정의 분위기가 도래하게 되였다고 평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고있는 뿌리깊은 불신과 적대감으로부터 많은 문제가 산생되였다고 하시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고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량국이 서로에 대한 리해심을 가지고 적대시하지 않는다는것을 약속하며 이를 담보하는 법적, 제도적조치를 취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미쌍방이 빠른 시일안에 이번 회담에서 토의된 문제들과 공동성명을 리행해나가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갈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트럼프대통령이 제기한 미군유골발굴 및 송환문제를 즉석에서 수락하시고 이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것이 지역과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당면해서 상대방을 자극하고 적대시하는 군사행동들을 중지하는 용단부터 내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미합중국 대통령은 이에 리해를 표시하면서 조미사이에 선의의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조선측이 도발로 간주하는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안전담보를 제공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한 관계개선이 진척되는데 따라 대조선제재를 해제할수 있다는 의향을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미국측이 조미관계개선을 위한 진정한 신뢰구축조치를 취해나간다면 우리도 그에 상응하게 계속 다음단계의 추가적인 선의의 조치들을 취해나갈수 있다는 립장을 밝히시였다.

조미수뇌분들께서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이룩해나가는 과정에서 단계별, 동시행동원칙을 준수하는것이 중요하다는데 대하여 인식을 같이하시였다.

이날 조미수뇌분들과 쌍방회담성원들이 참가하는 오찬이 있었다.
오찬에서는 조미회담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조미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쌍방사이에 의사소통과 접촉래왕을 보다 활성화해나갈데 대한 의견들이 교환되였다.
조미수뇌분들께서는 오찬이 끝난 후 함께 산책하시며 친교를 두터이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와 미합중국 도날드 제이.트럼프대통령은 력사적인 싱가포르수뇌회담 공동성명에 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 과거를 덮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인 공동성명에 서명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세계는 중대한 변화를 목격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트럼프대통령과 력사적인 문건을 채택한 기념으로 뜻깊은 사진을 찍으시고 작별인사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트럼프대통령은 적대와 불신, 증오속에 살아온 두 나라가 불행한 과거를 덮어두고 서로에게 리익이 되는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며 또 하나의 새로운 시대, 조미협력의 시대가 펼쳐지게 될것이라는 기대와 확신을 피력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트럼프대통령이 편리한 시기에 평양을 방문하도록 초청하시였으며 트럼프대통령도 김정은국무위원장께서 미국을 방문하여주실것을 초청하였다.
조미수뇌분들께서는 이러한 초청이 조미관계개선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가 될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이를 쾌히 수락하시였다.

전세계의 열광적인 지지와 환영속에 성과적으로 진행된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은 조선반도와 지역에 도래하고있는 화해와 평화, 안정과 번영을 위한 력사적흐름을 보다 추동하고 가장 적대적이였던 조미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획기적으로 전환시켜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거대한 사변으로 된다.(끝)


자주통일을 위한 시종일관한 립장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이며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흐름은 계속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있다.
북남관계의 새 출발과 화해단합의 새시대가 열려진 력사의 땅 판문점에서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전격적으로 진행된것은 온 겨레를 커다란 격정과 환희로 들끓게 하고있다.
오늘의 극적인 사변들은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활력있게 전진시키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려는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과 의지의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해결하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 든든한 배짱과 자신심을 가져야 합니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공화국은 항상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자신이 책임지고 온 겨레의 힘을 합쳐 풀어나가는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왔다.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은 그 누구도 대신해줄수 없으며 조국통일은 오직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달성해야 할 자주적위업이다. 조국통일은 그 누구의 승인을 받고 하는것이 아니며 누구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것도 아니다. 민족의 공통된 지향과 요구에 기초하여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치기만 하면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풀지 못할 난문제가 있을수 없다.

북과 남은 이미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을 통하여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갈것을 세계앞에 엄숙히 확약하였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민족자주의 정신과 민족단합의 원칙에 기초하고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그 정당성으로 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위업을 다그쳐나가는데서 커다란 견인력과 생활력을 발휘하였다. 우리 민족은 실체험을 통하여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자주적으로 그리고 민족단합의 원칙에서 풀어나갈 때 북남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평화와 민족번영의 넓은 길이 열리게 된다는것을 확신하였다.

우리 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하나의 강토에서 단일민족으로 살아왔다. 그러던 우리 민족이 둘로 갈라져 통일적발전을 이룩하지 못하고있는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진정으로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민족의 대의를 앞에 놓고 거기에 모든것을 복종시키고 지향시켜나가야 한다.

북과 남이 가야 할 길은 오직 하나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 가리키는 길이며 조국통일운동에서 우리 민족이 들고나가야 할 기치도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이다.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위업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풀어나가자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계승한 자주통일강령으로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 자주의 원칙을 핵으로 하고있다.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다. 판문점선언이야말로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 민족화합의 새 력사, 공동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적인 선언이다.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맞게 북남관계개선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오늘의 환경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적극 추진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온 겨레가 열렬히 지지환영하고있는 판문점선언을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그 리행을 가로막으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자들이 얼마전 《국회》에서의 판문점선언지지결의안채택을 파탄시킨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을 한사코 반대하면서 동족대결에 기승을 부리는 반역무리의 추악한 정체를 다시금 뚜렷이 립증해주었다.

하지만 력사의 반동들이 제아무리 발악해도 자주통일의 시대적흐름은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
남조선 각계가 보수패당의 반통일적망동을 한목소리로 단죄규탄하면서 역적들을 단호히 심판하고 평화와 통일의 새시대를 마중해나갈 의지를 표명하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판문점선언의 성실한 리행으로 민족화합의 새 력사, 공동번영의 새시대를 활짝 열어나가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밝은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야 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지금이야말로 발언에 신중해야 한다

(평양 6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조선반도정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세심하고 책임적인 조정을 요구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며칠전 미국회 하원의원은 나토성원국회의에서 우리를 《세계적인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그 무슨 《제재확대와 강화》에 대하여 력설해댔다.
실로 대화를 향한 평화적흐름에 역행하는 온당치 못한 발언이 아닐수 없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최근 조선반도정세완화과정에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들은 미국정객들의 지나친 언행에서 발단된것이 적지 않다.
이번 《세계적인 위협》타령도 당치 않은것이며 그 발신기도 또한 매우 불순하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는 조미간에 불신과 적대의 곬이 얼마나 깊으며 뿌리깊은 적대관계우에서 진행되는 대화형세가 얼마나 취약한가 하는것을 실감하지 않을수 없다.

수십년간 적대관계가 지속되여온 조미사이에는 아직 초보적인 신뢰도 구축되여있지 않다.
몇달전까지만 하여도 거친말들이 튀여나오고 시시각각 핵전쟁접경에로 치달았던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로골적인 적대감을 고취하고 전쟁을 선동한 미정객들의 막말들이 조선반도정세악화에 얼마나 큰 《기여》를 하였는가 하는것은 구태여 다시 언급할 필요가 없다.

력사적인 대용단에 의하여 조미간에 대화가 진행되고 공고한 평화에로의 문어구에 들어서고있는 지금이야말로 미국의 정객들이 말한마디, 단어선택 하나에도 신중성을 부여하여야 할 때이다.
부적절하고 심중치 못한 말마디 하나에 력사가 달라지고 세계지도가 고쳐그려진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음을 명심하여야 한다.

우리는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그 간판을 악용하여 현 평화기류를 파괴하고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려는 언동에 대하여서는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대세를 바로 보며 때와 경우에 따라 발언을 삼가하는것 역시 정치가의 자질이다.(끝)


조선외무성 제1부상 담화 발표

(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제1부상 김계관은 25일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지금 조미사이에는 세계가 비상한 관심속에 주시하는 력사적인 수뇌상봉이 일정에 올라있으며 그 준비사업도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수십년에 걸친 적대와 불신의 관계를 청산하고 조미관계개선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려는 우리의 진지한 모색과 적극적인 노력들은 내외의 한결같은 공감과 지지를 받고있다.

그런 가운데 24일 미합중국 트럼프대통령이 불현듯 이미 기정사실화되여있던 조미수뇌상봉을 취소하겠다는 공식립장을 발표하였다.
트럼프대통령은 그 리유에 대하여 우리 외무성 최선희부상의 담화내용에 《커다란 분노와 로골적인 적대감》이 담겨져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오래전부터 계획되여있던 귀중한 만남을 가지는것이 현 시점에서는 적절치 않다고 밝히였다.

나는 조미수뇌상봉에 대한 트럼프대통령의 립장표명이 조선반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에 부합되지 않는 결정이라고 단정하고싶다.
트럼프대통령이 거론한 《커다란 분노와 로골적인 적대감》이라는것은 사실 조미수뇌상봉을 앞두고 일방적인 핵페기를 압박해온 미국측의 지나친 언행이 불러온 반발에 지나지 않는다.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태는 력사적뿌리가 깊은 조미적대관계의 현 실태가 얼마나 엄중하며 관계개선을 위한 수뇌상봉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에 대하여 말한다면 우리는 트럼프대통령이 지난 시기 그 어느 대통령도 내리지 못한 용단을 내리고 수뇌상봉이라는 중대사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데 대하여 의연 내심 높이 평가하여왔다.

그런데 돌연 일방적으로 회담취소를 발표한것은 우리로서는 뜻밖의 일이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
수뇌상봉에 대한 의지가 부족했는지 아니면 자신감이 없었던탓인지 그 리유에 대해서는 가늠하기 어려우나 우리는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과 회담 그자체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의 첫걸음으로서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두 나라사이의 관계개선에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여왔다.

또한 《트럼프방식》이라고 하는것이 쌍방의 우려를 다같이 해소하고 우리의 요구조건에도 부합되며 문제해결의 실질적작용을 하는 현명한 방안이 되기를 은근히 기대하기도 하였다.
우리 국무위원회 위원장께서도 트럼프대통령과 만나면 좋은 시작을 뗄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준비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오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측의 일방적인 회담취소공개는 우리로 하여금 여직껏 기울인 노력과 우리가 새롭게 선택하여 가는 이 길이 과연 옳은가 하는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고있다.
하지만 조선반도와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려는 우리의 목표와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우리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
만나서 첫술에 배가 부를리는 없겠지만 한가지씩이라도 단계별로 해결해나간다면 지금보다 관계가 좋아지면 좋아졌지 더 나빠지기야 하겠는가 하는것쯤은 미국도 깊이 숙고해보아야 할것이다.
우리는 아무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음을 미국측에 다시금 밝힌다.(끝)


남조선당국은 철면피한 변명과 구실이 초래할 엄중한 후과에 대해 숙고해보아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리선권위원장 조성된 사태와 관련하여 기자의 질문에 대답--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리선권위원장은 남조선당국이 예정되여있던 북남고위급회담이 무산된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해보려고 철면피한 추태를 부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남조선당국은 한편으로는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의 주요전략적대상들에 대한 정밀타격과 제공권장악을 노린 극히 모험적인 《2018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을 강행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들개보다 못한 인간쓰레기들을 《국회》마당에 내세워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헐뜯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비방중상하는 놀음을 뻐젓이 벌려놓았다.

힘들게 품을 들여 마련한 북남관계개선흐름에 전면역행하는 무모한 행위들이 도가 넘게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우리는 이를 엄중시하면서 남조선당국이 책임적인 조치를 취할 때까지 북남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연기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이에 대해 16일 남측당국에도 통고하고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로도 공개하였다.
사태가 이쯤 되였으면 늦게라도 제정신을 바로 차리는것이 지각있는 현인의 처사일것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우리가 취한 조치의 의미를 깊이 새겨보고 필요한 수습대책을 세울 대신 현재까지 터무니없는 《유감》과 《촉구》따위나 운운하면서 상식이하로 놀아대고있다.
우리의 통지문을 받은 그 시각부터 변명과 구실로 범벅된 각종 명목의 통지문들을 뻔질나게 들여보내는가 하면 통일부 대변인명의의 성명을 발표한다,국방부 장관이 《한》미련합군 사령관과의 《긴급회동》을 벌려놓는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워대기 시작하였다.
이 모든것은 일정에 오른 북남대화가 막힌데 대한 책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그 수습을 위한데 목적을 둔 움직임이 아니였다.

남조선당국은 먼저 우리에게 북남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한것은 《판문점선언의 근본정신과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것》이라고 하면서 《유감》을 표명해댔다.
도대체 누가 누구에게 《유감》을 하소해대며 감히 밸풀이를 한단 말인가.
판문점선언이 채택된지 불과 보름 남짓한 기간에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종식시키고 평화번영과 화해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할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그 누구도 미처 상상조차 하지 못할 대용단을 과감한 실천행동으로 보여주었다.

이에 대해서는 남조선당국도 내놓고 부인하지 못할것이다.
오늘날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일어나고있는 긍정적인 사태발전은 전적으로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우리의 적극적이며 주동적인 립장과 의지의 산물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완전한 《북핵페기》가 실현될 때까지 최대의 압박과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미국상전과 한짝이 되여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공중전투훈련을 벌려놓고 이것이 《북에 대한 변함없는 압박공세의 일환》이라고 꺼리낌없이 공언해댔다.

만약 남조선당국이 우리를 언제 쏟아질지 모를 불소나기밑에 태평스레 앉아 말잡담이나 나누고 자기 신변을 직접 위협하는 상대도 분간하지 못한채 무작정 반기는 그런 비정상적인 실체로 여겼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 오판과 몽상은 없을것이다.

지어 남조선당국은 집잃은 들개마냥 더러운 잔명부지를 위해 여기저기 싸다니는 인간쓰레기들까지 다른 곳도 아닌 《국회》마당에 내세워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비난모독하게 하는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천인공노할 짓거리도 벌려놓았다.
이 모든 행태가 과연 청와대나 통일부,국정원과 국방부와 같은 남조선당국의 직접적인 관여와 묵인비호밑에 조작되고 실행된것이 아니란 말인가.

남조선당국은 저들이 《판문점선언을 충실히 리행해나가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있다고 천연스레 뇌까려대는 추태도 서슴지 않았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그 어느 조항,어느 문구에 상대방을 노린 침략전쟁연습을 최대규모로 벌려놓으며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비방중상의 도수를 더 높이기로 한것이 있는가.

흑백을 전도해도 푼수가 있고 얼토당토않아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
하늘소가 관모를 썼다고 령주가 되는것이 아닌것처럼 사람도 제 입부리를 제멋대로 놀려댄다고 하여 저지른 행위가 은페되거나 따르게 된 엄벌이 없어지는것은 결코 아니다.
중요한것은 잘못된 과거와 철저히 결별하고 나라와 민족에게 유익하고 보탬되는 일을 하려는 진정어린 마음에서 나온 새로운 출발이다.

명백히 부언하건대 《유감》은 모처럼 마련된 화해흐름에 전면역행해나선 남조선당국에 온 겨레의 치솟는 공분을 담아 우리가 표명해야 할 몫일것이다.
남조선당국이 떠들고있는 《촉구》도 다를바 없다.
만약 남조선당국이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을 갈망하는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부응하려는 일점의 자각이라도 있다면 조성된 사태에서 자기 책임을 무겁게 절감하고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며 잘못 취한 저들의 행태부터 바로잡아야 할것이다.

그런데 양푼밑바닥같이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남조선당국은 꼬물만 한 반성이나 죄의식은 고사하고 그 무슨 《회담개최촉구》에 대해서만 청을 돋구고있다.
보다 가관은 《촉구》리유이다.
회담무산의 원인인 침략전쟁연습의 타당성여부를 론하기 위해서라도 회담을 열어야 한다는 남조선당국의 괴이쩍은 론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화해의 흐름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제거하겠다는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나 북침전쟁연습을 합리화하고 역겨운 비방중상을 지속시켜보려는 철면피와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시대착오적인 남조선당국의 이 모든 대결소동들은 지난 시기 적대와 분렬을 본업으로 삼던 보수《정권》의 속성과 너무나도 일맥상통하다.
이 땅에 펼쳐진 현실에 대한 초보적인 감각도,마주한 상대에 대한 구체적인 표상도,흐르는 대세에 대한 현실적인 판별력도 없는 무지무능한 집단이 다름아닌 현 남조선당국이라는것을 이번 기회에 명백히 판단하게 되였다.

신의신뢰가 결여되고 무례무도한 사람들과 마주앉아서는 그 언제 가도 나라와 민족의 전도를 열어가는 새 력사를 써나갈수 없다는것은 지난 력사가 보여준 교훈이다.

우리의 립장은 명백하며 불변이다.
북남고위급회담을 중지시킨 엄중한 사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남조선의 현 《정권》과 다시 마주앉는 일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철면피한 추태로 일관된 변명과 구실을 늘어놓으며 터무니없는 책임전가에 매달리면서 시간을 허송할것이 아니라 현 상황이 만회할수 없는 최악의 사태로 번져지는데 대해 머리를 싸쥐고 고심해볼 필요가 있다.
차후 북남관계의 방향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의 행동여하에 달려있게 될것이다.
구름이 걷히면 하늘은 맑고 푸르게 되는 법이다.(끝)


조선외무성 대변인 공화국에 대한 압박도수를 높이고있는 미국에 경고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의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우리에 대한 압박도수를 높이고있는것과 관련하여 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이 력사적인 북남수뇌회담에서 채택된 판문점선언에 밝혀진 우리의 조선반도비핵화의지와 관련하여 그 무슨 제재압박의 결과인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이와 동시에 미국은 우리가 핵을 완전히 포기할때까지 제재압박을 늦추지 않겠다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대면서 조선반도에 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고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열을 올리는 등 조선반도정세를 또다시 긴장시키려 하고있다.

력사적인 북남수뇌회담과 판문점선언으로 조선반도정세가 평화와 화해의 방향으로 나아가고있는 이때 상대방을 의도적으로 자극하는 행위는 모처럼 마련된 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정세를 원점으로 되돌려세우려는 위험한 시도로밖에 달리볼수 없다.
미국이 우리의 평화애호적인 의지를 《나약성》으로 오판하고 우리에 대한 압박과 군사적위협을 계속 추구한다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