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 해외본부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성명

선군조선의 승리의 상징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미합중국 대통령이 유엔무대에서 전대미문의 미치광이나발을 불어댄것과 관련하여 21일 미국과 온 세계를 향하여 력사적인 성명을 발표하시였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우리나라를《완전파괴》하겠다는 력대 가장 포악한 트럼프의 선전포고에 대하여 단호한 초강경대응의지를 발표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충정심을 담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유엔총회라는 자리에서 오만무례하게 감히 우리의 최고령도자를 모욕하고 공화국을 완전히 괴멸하겠다는 도저히 용납 못할 반인륜적인 망발을 내뱉은 트럼프의 정신병적인 광태에 이가 갈리고 치가 떨려 분노가 치밀어오르고있다.

하기에 지금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트럼프를 불장난을 즐기는 불망나니, 깡패, 늙다리미치광이로 락인찍고 우리 공화국의 절멸을 줴친 미국통수권자의 망발에 대한 대가를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명예,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반드시 받아낼것이라고 명백히 선언하시였으니 진정 철천지원쑤 미제에 주체의 철추를 무자비하게 내리시고 단호히 답새기신 백두산천출위인의 불패의 기상과 무비의 담력, 인류사에 류례없는 정의의 의지에 북받쳐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막대한 군사력을 배경으로 세계도처에서 공갈과 위협, 제도전복과 인권유린의 망나니짓을 다하고있는 미국에 대국들조차 반대의견 하나 똑똑히 내지 못하고 유엔마저도 자기 사명을 내던져버린 속에서 미국이 상상도 못하는 초강경의 단호한 조치로 맞서는 절세의 위인은 이 세상 다 들춰봐도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 한분밖에 안 계신다는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영광으로 하여 가슴가슴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우리가 반미전면대결전의 최후승리를 확신하고있는것은 결코 우리나라가 수소탄이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하고있기때문만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강철의 선군령장이시며 희세의 정치대가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진두에 서계시여 우리를 사상의 강자로 키워주시고 우리 조국을 세계최강의 군사강국, 자력자강의 백두산대국으로 내세우시여 오로지 백승의 한길로 곧바로 령도하고계시기때문이다.

재일동포들을 두터운 정을 안고 사는 하나의 혈육으로 한품에 안아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화국의 해외동포조직인 총련을 귀중히 여기고 백방으로 보호하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존엄높은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해주시는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스승이시다.
우리들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휘몰아쳐도 조국과 더불어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결사옹위하며 어머니조국을 끝까지 보위할것이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미국이 우리앞에 무릎을 굽힐 력사의 그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으며 주체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승리는 과학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굳세게 간직하고 승승장구하는 조국과 더불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총련의 위용을 더 높이 떨쳐나갈것이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미국에 빌붙은 추종국 일본에서 그 어떤 모진 칼바람이 불어온대도 대오의 일심단결과 동포들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정속에 총련의 힘이 있고 새로운 전성기도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필승의 보검으로 더 높이 추켜들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명예, 재일동포들의 삶과 사랑하는 후대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승리의 그날까지 정의의 투쟁을 더 억세게, 더 과감히 벌려나갈것이다.

주체106(2017)년 9월 22일
일본 도꾜



[조선신보] 마지막 완성단계에 들어선 조선의 핵무력건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성공

3일 조선의 북부핵시험장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4》형의 첫 시험발사(7월 4일)가 성공한 때로부터 불과 두달후에 국방공업부문에서 최첨단돌파의 또 하나의 성과가 이룩되였다. 미국의 온갖 위협과 도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조선의 핵전쟁억제력강화의 공정에는 가속도가 붙고있다.

오판방지를 위한 투명성보장

조선은 이번 수소탄시험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밝혔다.
7차 당대회는 새로운 병진로선에 따라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국방력을 철벽으로 다질데 대하여 강조하고 특히는 《국방공업의 주체성과 자립성을 강화하고 현대화, 과학화수준을 높이며 그에 토대하여 정밀화, 경량화, 무인화, 지능화된 우리식의 현대적이고 위력한 주체무기들을 더 많이 연구개발》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

조선의 핵과학자, 기술자들은 지난해 1월 6일에 진행된 첫 수소탄시험에서 얻은 성과에 토대하여 핵전투부로서의 수소탄의 기술적성능을 최첨단수준에서 보다 갱신하였다.

핵과 탄도로케트를 미국의 핵전쟁기도를 파탄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삼고있는 조선은 《주체무기》들의 개발과 실험 및 시험발사의 투명성을 항상 보장하고있다. 새로 제작된 수소탄의 기술적제원과 구조작용특성도 김정은원수님의 핵무기병기화사업지도에 관한 언론보도(3일)를 통해 알려졌다. 대륙간탄도로케트 전투부에 장착할 수소탄의 사진이 공개되였다. 그리고 세계의 언론매체들이 앞을 다투어 원수님의 활동과 새형의 수소탄에 관한 보도를 쏟아내고있을 때 북부핵시험장에서 수소탄의 뢰성이 울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는 성명을 발표하고 시험을 통해 확증된 수소탄의 위력조정기술과 내부구조설계방안의 정확성과 믿음성에 대하여 밝혔다.

미국은 이번 수소탄시험을 《세계평화에 대한 도발》로 매도하고있으나 조선은 철두철미 조미사이의 전쟁을 억제하는데 주안을 두고 행동조치를 강구하고있다. 기회있을 때마다 《선제공격》과 《예방전쟁》에 대하여 거론하는 미국이 조선이 갖춘 보복타격력에 대하여 오판하지 않도록 이번 핵시험도 숨김없이 정정당당하게 보란듯이 진행하였다.

최후승리의 직선침로를 따라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미국의 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이 근원적으로 청산되지 않는 한 그 어떤 경우에도 핵과 탄도로케트를 협상탁에 올려놓지 않을것이라고 명언하시였다. 8월 14일 조선인민군 전략군사령부를 시찰하신 원수님께서는 전략군이 준비하고있는 괌도포위사격방안을 검토하시고 조선반도지역에서 정세를 완화시키고 위험한 군사적충돌을 막자면 조선의 주변에 수많은 핵전략장비들을 끌어다놓고 불집을 일으킨 미국이 먼저 옳바른 선택을 하고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할것이라고 하시였다.

그런데 트럼프행정부의 태도에 긍정적인 변화는 없다. 조선에 대한 압박과 제재의 강화를 떠들어대는 구태의연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오랜 교전국인 미국이 적대시정책을 로골화시키고있는 조건에서 조선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키는 로선을 평화수호의 기치로 추켜들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에돌지 않고 끝까지 갈것이다.

장장 70세월 조선민족을 위협해온 미국의 핵공갈을 더는 지속시킬수 없으며 미국의 심장부를 겨눈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기어이 완성하여 최후승리의 직선침로를 열어놓아야 한다는 전략적결심을 내리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화성-14》형시험발사성공을 기점으로 하여 그 직선침로를 따라 조미대결의 총결산을 위한 진군속도를 최대로 끌어올리시였다.

미국에 엄중한 경고신호를 보내기 위하여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으로 괌도주변을 포위사격하는 작전방안이 작성, 공표되였다. 김정은원수님의 국방연구소산하 화학재료연구소에 대한 현지지도를 통해 아직은 시험발사가 진행되지 않았던 《화성-13》과 수중전략탄도탄《북극성-3》의 구조가 그려진 그림판이 공개되였다. 치욕스러운 《한일합병》조약이 공포된 날에는 전략군이 북태평양상을 향해 《화성-12》형의 발사훈련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새형의 수소탄이 제작완성된 사실이 세계에 전해지자 즉시 수소탄시험이 단행되였다.

두달사이에 조선의 굳은 각오와 강대한 힘을 과시하는 사변들이 련달아 일어났다. 마지막최후계선에 들어선 조미대결전에 관한 조선의 구상은 말그대로 《속전속결》이다. 트럼프행정부가 제 정신을 차리고 옳바른 선택을 할 때까지 미국의 숨통을 조이는 단호한 공격전은 계속될것이다.
세계를 진감시킨 조선의 6차 핵시험은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이다. 목표달성을 위한 공정은 남아있다. 조선은 국가핵무력의 완성을 위해 또 다른 조치를 취해나갈것을 세계의 면전에서 예고하였다.


[조선신보] 《중국역할론》에 매달리는 미국의 발악적추태

조선의 핵능력고도화를 막지 못한 좌절감의 표출

최근 미국이 《북핵포기》를 위한 중국의 역할에 불만을 드러내면서 《대북제재, 압박》의 도수를 높이라고 로골적으로 강박해나서고있다. 이는 조선의 핵능력고도화를 막을 방법이 더는 없게 된 미국의 단말마적인 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오바마를 답습한 트럼프

《전략적인내》정책을 표방하여 핵능력고도화를 위한 시간을 조선에 제공했던 미국 오바마정권이 입버릇처럼 말한것이 바로 《중국역할론》이였다. 중국이 조선을 압박하여 그 숨통을 조이면 《핵포기》를 이룰수 있다고 력설하면서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킨 주범인 미국의 책임을 은페하였다.
《전략적인내》는 끝났다고 단언한 트럼프정권도 전임자들의 수법을 답습하고있다. 4월에 진행된 중미수뇌회담을 계기로 트럼프정권은 중국이 조선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것이라고 대대적으로 광고하면서 《북핵포기》를 위한 국제적포위환형성에 열을 올리였다.
그러나 제재와 봉쇄가 계속되는 속에서도 조선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는 중단되지 않았다. 탄도로케트의 시험발사와 요격무기체계의 시험사격 등이 련달아 진행되였다.

사태진전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것을 목격한 미국은 중국의 역할에 로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내였다. 트럼프가 직접 《중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독자적인 행동을 취할것》이라고 위협하고 백악관과 미행정부의 고위당국자들, 미의회와 미군부의 고위인물들 지어 대통령자리에서 물러난 오바마까지 《중국이 북에 압력을 가하도록 더 강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목청을 돋구었다.
그러면서 조선과 거래했다는것을 구실로 삼아 중국의 은행과 기업, 개인들에게 독자제재를 가했다. 또한 중국을 《최악의 인신매매국가》로 지정하고 자극하는가 하면 대만에 첨단무기를 판매할 결정을 내리고 중국남해령유권분쟁문제를 다시 꺼내들기도 하였다.
그러나 미국이 중국의 《핵심리익》까지 건드린다고 한들 그것은 조선의 핵능력고도화의 공정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지난 4일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ICBM) 《화성-14》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혼비백산한 미국이 화풀이할 상대는 역시 중국이였다. 《대북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이라는 앙탈질이 계속되고있다. 《화성-14》형의 시험발사후에 열린 미, 일, 남수뇌회담에서 트럼프는 조선과 거래하는 중국 기업과 개인에 대해 추가금융제재를 가하겠다는 립장을 밝혔다. 또한 유엔안보리의 회의장에서는 미국대사가 《대북군사공격》의 가능성을 일부러 언급하면서 《대북제재시행은 중국에 달렸다.》고 중국대사를 협박하기도 하였다.

《대세에 맞게 현명한 선택을》

중국에 대한 로골적인 강박은 조선의 핵능력이 빠른 속도로 고도화되는 현실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볼수밖에 없는 미국의 절망과 좌절감의 표출이다. 지금 미행정부의 전직, 현직 고위정객들, 언론, 전문가들속에서 《북핵프로그람페기와 관련하여 미국이 선택할수 있는 대안은 사실상 거의 없다.》는 탄식이 울려나오고있다.

조선이 일관하게 주장해온대로 미국이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버리고 조미의 오랜 교전관계에 종지부를 찍는다면 핵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수 있다. 그런데 《유일초대국》의 환상이 깨지고 쇠퇴몰락의 길을 걷게 될 지경에 이르러서도 침략과 지배의 본성이 변하지 않는 미국은 조선의 주변국을 압박하여 자금줄과 무역통로를 모두 차단하는 방법으로 핵을 틀어쥔 교전상대를 어떻게 하나 질식시켜보려고 발광하고있다.

여기에는 미국식 분할통치의 기도가 관통되고있다. 분할통치란 복수의 나라가 련대하여 미국을 반대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간을 분단하고 지배하는 계략이다. 아시아에서는 아시아사람들끼리, 중동에서는 중동사람들끼리 싸우게 하고 저들은 그사이에서 어부지리를 얻는 미국의 교활성은 조선반도핵문제와 《중국역할론》에서도 집중적으로 나타나고있다.

조선은 미국의 《중국역할론》에는 중국을 통한 《제재, 압박》이 국제적비난을 받는 경우에도 저들은 그 책임에서 벗어나려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는것을 꿰뚫어보고있다.
《로동신문》(10일부)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오늘의 현실은 미국의 날강도적요구에는 끝이 없으며 그에 대한 양보나 타협이 가져다줄것은 수치와 굴욕, 파국의 나락뿐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오만무례하고 미욱한 발광은 중국이 원칙을 떠나 공정성을 잃고 방황할수록 더욱 로골화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화성-14》형시험발사의 통쾌한 성공을 근거로 삼아 미국이 조선에 두손들고 항복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견해를 밝히고 《누구나 앞을 내다본다면 자주와 정의가 승리해나가는 대세의 이 기본흐름앞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을 리행해야/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있는 유일한 출로

7.4공동성명발표 45돐, 10.4선언발표 1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겨레의 통일열망이 전례없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과 남, 해외의 각계층 동포들이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다.

당대회에서 제시된 로선과 방침

지난해 5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조국통일의 실현을 조선로동당앞에 나선 《가장 중대하고 절박한 과업》으로 내세우고 새로운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제시하였다.
당대회에서 제시된 조국통일방침은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다. 여기에는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민족의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과정을 통하여 그 진리성과 정당성이 확증된 민족자주의 원칙과 민족대단결의 원칙, 조선반도의 평화보장과 련방제실현방도가 뚜렷이 명시되여있으며 현시기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은 조국통일의 기본원칙이며 근본방도이다.
통일은 그 누가 선사하는것도 아니고 그 누구의 승인이나 도움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오직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사생결단의 노력을 기울일 때만이 비로소 성취될수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해결하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 든든한 배짱과 자신심을 가져야 하며 조국통일의 큰뜻을 앞에 놓고 사상과 정견,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

조선반도의 안전을 보장하는것은 자주적평화통일의 필수적전제이며 련방제방식은 북과 남이 합의하고 온 겨레가 지지찬동한 가장 공명정대한 통일방식이다.
지금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기초한 무모한 군사적도발과 제재압박소동으로 인하여 조선반도에 긴장된 정세가 조성되고있으나 온 겨레가 민족자주의 기치,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평화보장과 련방제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실천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간다면 얼마든지 오늘의 엄중한 위기를 타개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수 있다.

북남화해와 단합, 통일열기로 온 삼천리강토가 끓어번졌던 6.15시대의 벅찬 현실이 그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두차례의 북남수뇌회담을 통하여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마련되였다.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이루어지고 북남사이의 철도와 도로가 련결되였다. 개성공업지구사업이 추진되여 민족경제의 균형적발전을 위한 토대가 구축되여나갔다.

6.15시대에 펼쳐진 격동적인 화폭들은 북과 남이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뜻과 지혜를 합쳐나간다면 조국통일의 민족사적대업도 앞당길수 있다는것을 확증해주었다.
그러나 리명박, 박근혜로 이어진 지난 9년간의 보수정권은 6.15공동선언을 공공연히 부정하면서 동족대결정책에 매달림으로써 북남관계를 사상최악의 파국으로 몰아갔다.

외세와의 공조는 파멸의 길

지금 북남관계는 개선의 길로 올라서느냐 아니면 또다시 대결의 악순환을 되풀이하느냐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전면부정하고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남조선보수정권이 비참한 종말을 고한 속에서 제2의 6.15통일시대를 열어나갈데 대한 온 겨레의 열망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개선을 고대하는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에 역행하고 조선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걸고드는 대조선 제재결의를 무턱대고 지지하면서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책동에 가담하는 그릇괸 자세를 취하고있다.

그동안 북과 남, 해외의 각계층 동포들은 북남관계개선의 중요한 계기점을 마련하기 위해 6.15에 즈음한 민족공동행사의 성사를 위해 각방으로 노력을 해왔다. 그런데 결국 공동행사는 각기 지역별로 분산개최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는 9일 기자회견에서 《정부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6.15공동행사를 추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였으나 정부가 아직도 6.15공동행사보장에 대한 분명한 립장을 제시하지 않고있는것은 참으로 유감하다.》라고 밝혔다.

파국상태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는 근본방도는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의 존중과 리행에 있다. 남조선당국이 지금처럼 북남관계개선에 대해 우유부단한 태도를 취하고 구태의연한 대결정책에 사로잡힌다면 북남관계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 나서는것은 자주적립장을 견지하면서 민족의 힘에 철저히 의거하는것이다. 북남선언들을 존중하고 리행하는 바로 여기에 조국통일위업을 다그쳐나갈수 있는 유일한 출로가 있다.

《로동신문》(6월 4일부)은 남조선당국이 핵문제, 북남관계문제에서 외세와 적극 공조할 자세를 드러낸것은 결국 사대와 외세의존으로 북남관계를 해치고 조선반도에 극도의 핵전쟁위기를 조성한 박근혜의 전철을 밟는짓이라고 경고하고 북과 남이 자주적립장을 견지하면서 함께 손잡고 나선다면 북남관계에서 반드시 새로운 전환적국면이 열리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조선의 로케트기술향상과 트럼프의 속수무책

《옳바른 선택》을 할 때까지 련발적으로 발사

조선은 자기가 짜놓은 시간표와 로정도대로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자위적국방공업의 위력을 과시하고있다. 5월 한달기간에만도 3번의 탄도로케트시험발사와 1번의 반항공요격유도무기체계의 시험사격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미국의 트럼프행정부가 《북의 도발》을 막겠다며 내세운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은 아무런 효과를 내지 않고있다.

시험발사장에서의 경고

조선의 최고령도자께서는 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현장에서 지도하신다. 5월 14일에 시험발사된 《화성-12》형은 미태평양군사령부가 둥지를 틀고있는 하와이와 미국 알라스카를 사정권안에 둔다. 시험발사의 성공을 현장에서 확인하신 최고령도자께서는 로케트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정신을 차리고 옳바른 선택을 할 때까지 고도로 정밀화,다종화된 핵무기들과 핵타격수단들을 더 많이 만들어나가며 필요한 시험준비를 더욱 다그쳐나갈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한편 트럼프행정부는 조선의 핵타격능력강화조치를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고만 있다. 올해 1월 조선에서 미국본토를 사정권안에 두는 대륙간탄도로케트(ICBM)시험발사의 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르렀다는 폭탄선언이 나오자 트위터를 사용하여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이라고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 백악관의 주인은 ICBM에 버금가는 《화성-12》형의 시험발사성공을 보고서도 별다른 대응책을 취하지 못하고있다.

오바마행정부의 《전략적인내》정책을 완전실패한 정책으로 인정한 트럼프행정부가 내세운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은 력대 정권을 릉가하는 고강도압력으로 조선을 몰아붙인 다음에 회유와 기만, 흥정과 설득 등 유화적수단을 동원하여 《북핵페기》의 목표를 이루어보겠다는것이 골자다.

그런데 군사적위협도 경제제재도 아랑곳없이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탄도로케트들이 조선에서 련발적으로 날아오르고있다. 깊은 고민에 빠진 트럼프행정부는 도대체 《최대의 압박》카드를 계속 들고있어야 할지, 《최대의 관여》카드를 꺼내들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전쟁도발에 대한 대응

례컨대 트럼프행정부는 조선동해상에서 남조선군과 련합해상훈련을 벌려온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의 훈련일정을 연장하고 일본 요꼬스까기지에 있던 《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증강하여 사상최대규모의 합동훈련을 감행하려고 하고있다. 한편 대통령이 언론인터뷰에 직접 나서서 《조미수뇌회담》을 거론하는가 하면 국무장관이 《북에 대한 정권교체도, 군사적침략도 안하고 북체제를 보장할것》이라고 발언하는 등 미국이 《관여》정책을 추진하려 한다는 인상을 류포시키려고 하고있다.

조선측은 미국의 량면전술에 숨은 기도를 꿰뚫어보고있다. 《새롭게 이름을 달았지만 <최대의 압박과 관여>란 세기를 이어가며 집요하게 추구하여온 뿌리깊은 대조선적대시의 연장》(《로동신문》 론평원)이라는것이다.

조선문제에 대한 트럼프의 속내가 무엇이든 《최대의 압박》으로 인하여 조선반도에서는 군사적초긴장상태가 지속되고있다. 조선에서 탄도로케트시험발사가 련발적으로 진행되는 기간 미국방장관마저도 《북과의 무력충돌은 대부분 사람의 생애에서 가장 최악의 전쟁이 될것》이라며 외교적방법에 의한 문제해결을 바라는듯한 발언을 되풀이하였다. 그런데 변덕스럽기 그지없는 대통령이 그 어떤 계기점에 리성을 잃고 무모한 군사행동의 길을 택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없다.

조선이 핵전쟁억제력을 부단히 다져나가야 할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미국이 원하는 그 어떤 전쟁에도 대응할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야 하는것이다.

트럼프행정부는 《수리아폭격은 조선에 대한 경고》라고 하면서 2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반도수역에 들이밀었다. 5월 28일에 보도된 신형반항공요격유도무기체계시험사격은 불의에 조선의 령공을 침공하는 적공중목표를 타격소멸하는것을 가상한것이였다. 29일에 시험발사된 탄도로케트는 적함선을 비롯한 임의의 목표들을 정밀타격할수 있는 무기이다.

출로는 적대시정책포기

《최대의 압박》도 《최대의 관여》도 조선의 로선을 변경시키는것을 목표로 삼고있다. 그런데 미국방장관도 우려하는 파국적사태를 회피하기 위해 변하지 않으면 안될 나라는 조선이 아니라 미국이다. 대결의 원인을 제공하고있는 장본인이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조선의 눈에 미국이 적대의식에 사로잡힌 도발자, 침략자의 모습으로 비쳐져있는 한 정밀화, 다종화된 탄도로케트의 시험발사는 계속된다.

현재 조선의 국방공업부문은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의 구호를 들고있다. 조선의 최고령도자께서 로케트발사장에서 언급하신 《옳바른 선택》에 대하여 트럼프행정부는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 《최대의 압박과 관여》는 문제해결은커녕 조미대결을 더욱 격화시킬뿐이다.


[조선신보] 《트럼프식 압박술》과 조선의 자위적선택

정세를 폭발전야에로 몰아가는 위협공갈

트럼프행정부 출범후 조선에 대한 미국의 정치,군사, 경제적압박과 도발책동의 도수가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 조선은 미국이 침략전쟁행위를 이미 실천적으로 감행하고있다고 판단, 이에 대처한 자위적선택을 행동에 옮길 준비를 갖추고있다.

수리아폭격과 련계

트럼프행정부는 내외의 항의규탄과 중단요구를 외면하고 핵타격수단이 투입되는 미남합동군사엽습을 강행하고 조선의 《수뇌부제거》를 노린 《특수작전》의 실동훈련까지 벌렸다. 또한 유엔안보리의 《제재결의》리행을 세계의 모든 나라들에 강요하는 한편 미국의 단독제재를 한층 더 강화할것을 획책하고있다.

트럼프행정부는 오바마행정부의 《전략적인내》정책은 끝났다며 새로운 대조선정책의 작성과정에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우에 있다.》고 공언하고있다. 그런데 대화와 협상에 대한 언급은 피하고있으며 반면에 새 대통령이 전임자와 달리 조선에 대한 군사행동을 배제하지 않을것이라는 인상을 심어주려고 안간힘을 쓰고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중미수뇌담이 열리고있을 때에는 수리아에 대한 미싸일공격을 감행하여 이를 대조선압박을 노린 정보전의 수단으로 써먹었다. 《(미싸일공격은) 단순히 수리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매우 강력한 신호를 보내는것》(백악관 대변인)이라고 하면서 트럼프행정부가 핵과 미싸일개발을 계속하는 조선에 대해서도 군사공격을 주저하지 않을것이라는 인상조작을 일삼았다.

그 직후에는 미항공모함 《칼빈슨》호를 조선반도수역에 출동시켰다. 미남합동군사연습이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예정에 없었던 무력증강조치를 일부러 취했다. 군사적긴장과 전쟁위기를 인위적으로 높이고 조선에 대한 《경고성》행동이 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음을 과시하려고 하였다.

선제공격의 권리

그런데 이러한 《트람프식 압박술》은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 조선은 미국의 공갈과 위협에 겁을 먹고 자기 하던 일을 멈추거나 그만둔 일이 없다. 오히려 미국의 군사적망동이 더욱 무모한 단계에 이르게 될것을 미리 예견하고 초강경의 대응책을 강구하고있다.

중미수뇌담이 열리기 직전인 6일, 조성된 정세에 대처한 조선의 불가피한 자위적선택의 정당성과 합법성을 밝힌 외무성 비망록이 발표되였다.
비망록은 조선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력대 행정부가 선전포고와도 같은 도발적행위들을 감행해온데 대하여 개괄하였다. 그리고 현재 미국이 조선을 반대하여 벌리고있는 압살책동은 국제법규범들에 준하여 볼 때 전쟁행위, 전쟁범죄로 되며 조선은 단호한 선제공격으로 이를 짓부셔버릴 합법적인 권리를 보유하고있다고 천명하였다. 일단 타격이 시작되는 경우 그것은 조선을 겨냥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대상들만을 겨냥한 정밀타격전으로 된다는데 대해서도 밝혔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꽃이 튀는 경우의 책임소재와 전후처리문제에 대하여 언급한 비망록은 대미비난을 위한 단순한 홍보용자료가 아니다. 거기에는 탄도로케트를 관장하는 전략군을 포함한 조선인민군의 전투근무태세가 동반되고있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트럼프행정부는 수리아폭격과 조선에 대한 선제공격론을 결부시켜 국제여론을 오도하였다. 그런데 미국의 본성을 꿰뚫어보고있는 조선은 그에 앞서 선제공격에 관한 자국의 합법적권리를 주장하였다. 비망록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터진다면 그 책임은 누가 선제타격했든 관계없이 미국이 져야 한다고 단언하였다.

량자택일에 직면

미국의 수리아폭격이 있은 후에도 조선은 《핵무력을 비상히 강화해온 우리의 선택이 천만번 옳았다.》(외무성 대변인)며 오랜 교전국의 전쟁도발에 대처하여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 립장을 선명히 밝혔다.
트럼프행정부는 《전략적인내》정책의 실패를 인정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조선의 핵타격능력을 키워주기만 하던 전임자들의 전철을 밟고있다. 오바마행정부시기보다 군사적압박과 제재봉쇄의 도수를 높인다고 해도 조선은 행동방식을 바꾸지 않는다.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위기가 조성되게 되면 미국은 조선과의 관계에서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적해결이냐 전쟁의 재발에 의한 군사적해결이냐 하는 량자택일에 직면하게 된다. 조선에 대한 군사공격을 주저하지 않겠는다는 몸짓으로 정세를 폭풍전야에로 몰아가는 지금과 같은 날강도식 위협공갈은 그 결단의 시기를 스스로 앞당길뿐이다. 트람프행정부는 현 정세하에서 선제공격은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라고 경고한 조선의 각오와 의지를 오판하지 말아야 하며 무모한 도발이 초래할 후과를 명심하고 그 일거일동을 특별히 심사숙고해야 한다.


[조선신보]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독재정권을 몰아낸 민중의 힘

박근혜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마침내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났다. 4년전 국가정보원을 비롯한 국가권력이 개입한 부정선거로 청와대에 들어앉은 박근혜는 남조선 력사상 처음으로 탄핵에 의해 파면된 대통령이라는 비참한 종말을 보게 되였다.
남조선정치사에 남을 이번 대통령파면극은 박근혜와 같은 개인의 정치적야욕만을 추구하는 사대매국, 민족반역자는 반드시 민심의 버림을 받게 된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북남관계, 최악의 파국으로

박근혜가 4년간에 저지른 죄악중의 가장 엄중한 죄악이 바로 동족대결책동으로 하여 북남관계를 사상 류례없는 최악의 파국으로 몰아넣은것이다.
집권초기 박근혜가 거창하게 내세운 대북정책《한반도통일프로세스》의 본질이 조선의 핵포기와 개방을 요구하고 궁극적으로는 《흡수통일》, 《체제통일》을 노리는 도발적인 대북정책이였다는것은 이미 드러난 사실이다.

통일문제를 민족자주의 립장에서 풀어나가려는 생각은 티끌만큼도 없는 박근혜는 오히려 민족의 내부문제를 여기저기 들고다니면서 《북붕괴설》을 류포하여 외세의존에 환장하였다. 2014년 3월 박근혜가 도이췰란드 드레스덴에서 발표한 《드레스덴선언》이 그 전형적인 례이다.

2015년 8월에는 군사분계선에서 《지뢰폭발사건》을 날조하고 민족전체를 일촉즉발의 전쟁위기에로 내몰았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는 북측의 주동적인 조치로 이루어진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을 통해 수습되고 합의에 따라 중단되여있었던 북남간의 교류,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도 재개되였다. 그러나 박근혜는 합의정신을 외곡하면서 북의 핵과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악랄하게 걸고들고 반북모략소동에 광분함으로써 모처럼 대화국면에 들어서던 북남관계를 또다시 대결국면에로 되돌렸다.

2016년 2월 조선의 자위적조치인 수소탄시험을 구실삼아 박근혜는 리명박도 감히 손을 대지 못했던 6.15의 옥동자이자 북남관계의 마지막 보루인 개성공업지구까지 전면페쇄함으로써 북남관계를 파탄으로 끌고갔다. 개성공업지구페쇄로 인해 124개의 남측입주기업과 5,000여개의 협력업체들이 피해를 입고 수천명이 생업을 잃어 지금도 생활상 큰 어려움을 겪고있다.
박근혜는 집권내내 미국과의 북침핵전쟁연습에 광분하고 지어는 조선의 최고존엄을 엄중히 모독하는 극악무도한 계획까지 내놓았다.

진보적인 정당과 단체들, 통일운동인사들에 대한 파쑈적탄압 또한 그 어느때보다 심해졌다. 통합진보당을 위헌정당으로 몰아 끝내 강제해산시켰을뿐아니라 진보세력들을 무더기로 《종북》으로 락인찍고 탄압하는 공안통치를 실시하였다. 광장에서 박근혜퇴진을 웨치는 초불민심까지도 《종북》으로 몰아 권력의 자리를 유지해보려고 발악하였다.

사대굴종과 동족대결로 일관된 박근혜정권에 대해 북측은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갈데 대한 적극적인 제안과 실천적인 조치들도 취하였으나 박근혜정권은 동족의 성의있는 노력을 한사코 외면하였다. 4년간 여러차례 북남대화의 마당도 관계개선의 계기점도 마련되였으나 북남관계는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못하였다. 결국은 남측이 동족대결책동에 매달리는 한 설사 대화가 열린다고 해도 북남관계는 단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으며 더욱 파국에로 치닫게 된다는것이 북남사이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가 말해주는 엄숙한 교훈이다.

종미독재, 민중권리박탈

박근혜가 저지른 또 하나의 죄악은 사대매국으로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해치고 파쑈독재, 부정부패로 민중을 극심한 고통과 절망으로 몰아넣은것이다.
박근혜는 《북핵위협고조》니 《안보환경변화》니 뭐니 하며 미국으로부터 넘겨받기로 되여있던 전시작전통제권반환을 무기한 연기하고 주권을 포기하였을뿐만아니라 미국이 요구하는데 따라 주남미군의 유지비분담금을 인상해주었고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고도방위미싸일《싸드》남조선배치결정을 끝내 강행하였다.

사대굴종자세는 일본을 향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일본과 굴욕적인 성노예문제《합의》를 맺고 몇푼의 돈으로 일본에 과거범죄에 대한 면죄부를 주고 성노예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짓밟았다. 그것도 모자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졸속으로 체결하여 일본의 재무장과 군국주의화를 촉진시키고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야욕실현의 길을 스스로 열어주었다.

집권 4년간 유신독재, 정경유착의 부정부패, 반인민적통치로 인해 남조선사회는 인민들의 인권과 자유를 억압하고 착취하는 지옥처럼 살기 어려운 《헬조선》으로 변했다.
청년실업률은 사상 최악을 기록하고 주거빈곤은 더욱 심화되였으며 재벌을 위한 로동개악으로 임금삭감, 비정규직을 확대시킴으로써 박근혜자신이 강조한 민생은 파탄나고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하였다.

그뿐이 아니다. 300여명의 귀한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참사의 진상은 정부와 여당의 방해책동으로 인해 사건으로부터 3년이 되여가는 오늘도 의연히 밝혀지지 않고있으며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백남기농민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에 대해서도 박근혜정부는 외면하였다.
그런 와중에 폭로된 《박근혜, 최순실정치추문사건》은 인민들의 박근혜에 대한 쌓이고 쌓인 분노를 폭발시키는데 너무도 충분했다.

《초불승리》의 의의와 과제

지난해 10월말 처음으로 남조선인민들이 초불을 들고 광장으로 나온 날로부터 무려 130여일. 령하 13도의 최강 한파속에서도 인민들은 광장을 지켜 20차 집회(3월 11일)까지 전역에서 연 1,600만명이 참가하였다. 날이 감에 따라 퇴진목소리는 높아갔으며 각성된 민중의 함성은 하늘땅을 진감시켰다. 《이게 나라냐》, 《어둠은 빛을 이길수 없다》,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 등 다양한 구호들이 등장하고 세상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평화적인 비폭력시위문화를 형성하였다. 박근혜파면이 결정된 다음날 광장은 더는 박근혜퇴진시위가 아닌 축제마당으로 승화되였다.

남조선인민들의 장엄한 투쟁은 민중이 단결하고 투쟁할 때 절대권력도 이길수 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박근혜퇴진으로 하여 초불항쟁은 일단은 승리했으나 이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하다. 박근혜를 당장 구속하는것을 시작으로 《국정교과서》, 일본군성노예《합의》, 군사정보보호협정, 《싸드》배치 등 박근혜가 실시해온 모든 악정들을 모조리 무효화하고 남조선에 모든 적페가 청산된 진정한 새 사회를 안아오는 동시에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민족끼리의 새로운 자주통일시대를 힘있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조선신보] 미국의 급소를 찌른 새형탄도탄/《북극성-2》형시험발사의 성공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조선의 로케트공업

지난 12일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조선의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의 전격적인 공개로 갓 출범한 미국의 트럼프행정부는 무서운 압박을 받게 되였다.

SLBM을 지대지로케트로

미국의 전쟁도발기도를 제압하는 또 하나의 위력한 전략무기는 령도자의 비범한 창조력, 무한대한 열정의 산물이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북극성-2》형개발사업정형을 보고받으시고 시험발사날자를 몸소 정하시였으며 그 준비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탄도탄총조립장을 몸소 찾으시여 무려 이틀간에 걸쳐 조립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발사당일 원수님께서는 먼동이 터오는 동쪽하늘을 바라보시며 이제는 보여줄 때가 왔다고, 한번 해보자고, 신심을 안고 발사진지로 진출하라고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의 등을 떠밀어주시고는 발사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이번 시험발사는 새로 개발한 대출력고체발동기를 리용하는 중장거리전략탄도탄과 리대식자행발사대를 비롯한 무기체계전반에 대한 기술적지표들을 확인,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하였다. 그 결과 탄도탄의 발사로부터 대기권재돌입에 이르는 모든 과정의 지표들이 완전히 확정되였다.

조선의 탄도탄개발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예상을 벗어나는 속도와 방식으로 추진되고있다.
이번에 발사된 탄도탄에 대하여 남조선군당국은 《로동급》이니 《무수단 개량형》이니 하면서 틀린 정보를 언론에 흘렸는데 실제로는 잠수함발사탄도탄(SLBM)의 기술이 적용된 새형의 탄도탄이였다.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8월 SLBM 《북극성》의 시험발사에서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이 무기체계를 사거리를 연장한 지상대지상탄도탄으로 개발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조선이 《북극성》의 수중시험발사를 처음으로 성공시킨것은 2015년 5월이다. 당시 다른 나라 전문가들은 SLBM기술을 완성하는데 앞으로 수년간 걸릴것이라고 예상했었으나 조선은 이듬해 8월 《북극성》을 고각발사로 500km 날림으로써 SLBM의 실전배비가 멀지 않았음을 내외에 과시하였다. 그리고 그로부터 불과 6개월이란 짧은 기간에 사거리를 늘인 지상대지상탄도탄 《북극성-2》형을 완성시켰다.

최근년간 조선은 주변국가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사거리대신 고도를 높이는 고각발사방식으로 탄도탄의 시험발사를 진행하는 등 종래의 군사상식에 구애되지 않는 대담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전략무기의 개발을 다그쳐왔다. 그 결과 기술혁신이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고있으며 조선의 로케트공업은 다른 나라들의 경험을 따르는 견본모방형이 아닌 개발창조형공업으로 비상히 강화발전되고있다. 《북극성-2》형는 그 뚜렷한 증거물이다.

고체연료리용의 전략적의미

《북극성-2》형의 시험발사성공으로 확증된 높은 로케트기술은 미국본토를 겨냥하는 대륙간탄도로케트(ICBM)의 시험발사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르렀다는 조선의 선언이 빈말이 아님을 보여주는것이다.

조선은 2012년 4월 이후 인민군 열병식에서 ICBM으로 추정되는 전략무기를 여러번 공개하고있다. 지난해 3월에는 새형의 ICBM 대출력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을 진행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북극성-2》형시험발사의 성공이 확인되자 다른 나라 전문가들은 그것이 고체연료를 리용하는 ICBM의 개발을 위한 중간단계의 무기체계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하였다. 이번에 발사된 《북극성-2》형을 1단추진체로 하여 여기에 2단추진체를 결합하면 ICBM의 성능을 갖추게 된다는것이다.

《북극성-2》형과 같은 고체발동기를 탑재한 탄도탄의 배비는 군사전략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지상발사대에서 액체연료를 주입하여 발사하는 로케트는 적들에게 발사준비정황이 로출되여 선제타격의 목표로 될 우려가 있다. 한편 고체연료를 리용하는 로케트는 연료주입이 필요없으므로 임의의 장소에서 신속하게 임무를 수행할수 있다.

우주공간에서 다른 나라의 군사동향을 감시하는 정찰위성은 발사대에서 점화되는 불꽃으로 탄도로케트의 발사를 탐지한다. 《북극성-2》형은 SLBM과 마찬가지로 로케트가 압축가스에 의해 발사관에서 수직으로 튀여나온 후 공중에서 발동기가 점화되는 랭발사체계(Cold launch)인데 이 체계는 점화에 의한 적외선방사를 억제하는것으로 하여 적들에게 발사위치가 쉽게 로출되지 않게 하는 리점도 있다.

ICBM시험발사의 예고탄

조선의 ICBM이 시험발사될 시기가 멀지 않았다는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되는데도 미국의 새 행정부는 속수무책으로 시간만 허비하고있다. 최고령도자의 2017년 신년사에서 ICBM시험발사문제가 언급되자 트위터를 통해 《그런 일은 없을것!》이라고 반응한 새 대통령은 이제껏 조선의 행동에 제동을 걸기 위한 구체적인 방책을 내놓지 않았다.

《북극성-2》형은 첫 공식회담에 이어 골프를 즐긴 미일수뇌들이 만찬을 나누려는 시각에 발사되였다. 태평양너머에 있는 동방의 핵강국에서 날아오른 새형의 탄도탄은 오바마행정부로부터 일촉즉발의 조미대결상황을 물려받은 트럼프행정부의 급소를 찔렀을것이다.

조선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위협과 공갈이 계속되는 한 그리고 조선의 문전앞에서 년례적이라는 감투를 쓴 전쟁연습소동을 걷어치우지 않는 한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과 선제공격능력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이라는 립장을 밝히고있다.

매년 3월이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된다. 조선은 전쟁연습중지에 관한 립장을 명백히 밝히지 않는 트럼프행정부에 대하여 자기 힘으로 나라의 평화를 지켜낼 철석의 의지와 세계가 놀랄만큼 빠른 속도로 향상되는 전략무기의 성능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성공리에 진행된 《북극성-2》형의 시험발사는 조선이 공언한 ICBM시험발사의 예고탄이나 같다.트럼프행정부가 그릇된 정책을 버리고 대결구도를 해소하는 길로 나가지 않는다면 조선에서는 최고령도자의 명령에 따라 핵전쟁억제력강화를 위한 조치들이 계속 취해지게 된다.


[조선신보] 평양에서 진행된 공화국정부, 정당, 단체 련합회의-《올해에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자》

【평양발 김유라기자】18일 평양에서 진행된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회의는 7.4공동성명발표 45돐과 10.4선언발표 10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참가자들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북남당국을 포함한 각 정당, 단체들과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이 참가하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는데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결의를 가다듬었다.

2017년은 판가리의 해

련합회의는 2017년 신년사에서 제시된 조국통일부문과업의 관철을 위하여 열리였다.
올해 신년사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북과 남사이의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며 전민족적범위에서 통일운동을 활성함으로써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북남당국을 포함한 각 정당, 단체들과 해내외의 각계각층동포들이 참가하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할데 대한 언급도 있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려선권위원장은 회의보고에서 반만년의 우리 민족사에서 한해는 비록 한순간에 지나지 않다고 볼수 있지만 올해는 앞으로 자주통일의 길로 나아가는가 아닌가를 판가리하는 력사적인 시각으로 될수있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련합회의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헙을 해소하기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갈데 대하여,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온 겨레가 힘을 합쳐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셔버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북남관계의 개선을

지난해 조선은 북남관계개선을 호소하고 대화와 관련한 제안도 내놓았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개성공업지구의 전면중단을 선포하는 등 북남교류, 협력의 통로를 완전히 차단하였다. 미국과 함께 벌리는 북침전쟁연습과《싸드》의 남조선배치결정 등으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긴장국면으로 몰아갔다.

북남관계를 개선하는 것은 민족적화해와 단합,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조국의 통일에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다.
련합회의에서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는 것은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시대의 요구라는 것이 강조되고 북남사이의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고 평화체계를 구축하는 문제가 중요하게 론의되였다.

상대방을 자극하고 대결을 고취하는 비방중상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으며《북의 변화》와《제도전복》에 기대를 걸고 감행되는 남조선당국의 모략소동과 적대행위가 당장 중지되여야 한다는것이 강조되였다.

제2의 6.15시대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매우 의의 깊은 해로 되도록 그 무엇인가를 하여야한다는 최고령도자의 호소에 화답하여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들에서는 거족적인 조국통일운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기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있다.

조평통 려선권위원장은《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평양이든 서울이든 우리 민족이 있는 그 어디에서든지 서로 만나 마주하고 힘과 마음을 합칠때 제2의 6.15시대가 이땅에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고 하면서 북남당국을 포함한 각 정당, 단체들과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이 참가하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려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전용남1비서는 온 겨레가 서로 손을 맞잡고 통일의 한길로 매진한다면 반드시 화해와 단합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것이다고 강조하면서 청년들이 거족적 통일운동의 기수가 되여 반미자주화와 조국통일을 위한 남조선청년학생들과 해외동포청년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겠다고 말하였다.

조선종교인협의회 강지영회장은 민족의 넋을 지닌 종교인이라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통일을 위해 노력하며 단합을 위한 성스러운 계단에 모든 것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련합회의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이야말로 온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의 새 통로를 열어나갈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며 북남사이의 관계개선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진다는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정부, 정당, 단체들이 거족적 통일운동에서 자기의 몫을 찾아 민족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특색있게 이바지해나갈것을 다짐하였다.


[조선신보] 2016년 북남관계, 민족자주세력과 외세의존세력사이의 치렬한 대결

조선의 주동적조치가 통일대회합의 기회를 조성

2016년은 북남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위한 조선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하여 자주통일을 지향하는 북과 남, 해외의 련대련합운동이 끈질기게 이어진 한해였다.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김정은원수님께서 새해 정초에 발표하신 신년사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그 배경에는 엄혹한 조선반도정세가 있었다.

지난해 북과 남은 고위급긴급접촉(2015년 8월)을 통하여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를 수습하고 당국대화재개, 민간교류활성화 등의 합의를 이루어내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합의 이후도 미국을 비롯한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모해하는 배족행위를 일삼았으며 모처럼 마련된 제1차 북남당국회담(2015년 12월)도 계획적인 음모책동으로 결렬시키고 말았다.

이러한 정세추이는 남조선당국이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책동에 매달리는 한 북남관계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으며 설사 대화가 열린다고 해도 해결될것은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신년사는 남조선당국에 대해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의 합의정신에 역행하거나 대화분위기를 해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진실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와도 마주앉아 민족문제, 통일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론의할것이라고 대범한 아량을 표시하였다.

신년사에 이어 비방중상행위와 군사적적대행위의 전면중지에 관한 국방위원회 중대제안(1월 16일)이 나왔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조선의 수소탄시험과 인공위성발사를 걸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협력의 상징이며 6.15의 옥동자로 일러지는 개성공업지구의 전면중단을 선포(2월 10일)함으로써 북남대결책동을 로골화하는 길로 나갔다.

3월부터는 미국과 북침을 노린 《키 리졸브》, 《독수리16》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 조선에 대한 선제공격을 포함한 《작전계획 5015》를 적용, 조선의 수뇌부를 겨냥한 《참수작전(斬首作?)》훈련까지 벌리면서 정세를 또다시 전쟁국면에로 몰아갔다.

남조선당국은 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는 한편 동족대결을 위한 또 하나의 모략소동을 감행하였다. 남조선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되기 직전인 4월 8일 남조선당국은 돌연히 《북종업원 집단탈북사건》을 발표하였다. 의혹과 기만에 가득찬 이 특대형인권유린범죄가 통치위기에 직면한 남조선집권자가 선거국면에서 《국가정보원》을 시켜 조작해낸 장기집권책동이라는것은 여러 증거를 통해 명백히 밝혀지고있다.

새로운 로선과 방침에 따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5월 6-9일)에서는 조국통일에 관한 새로운 로선과 방침이 제시되였다. 당대회보고는 조국통일의 실현을 조선로동당앞에 나선 《가장 중대하고 절박한 과업》으로 규정하고 북남군사당국사이의 회담을 제안하였다.

북의 군사당국회담제안은 개성공업지구가 전면중단됨으로써 북남사이의 모든 의사통로가 완전히 차단되여있고 첨예한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현실적방책이였다. 여기에는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조선의 일관한 립장이 반영되고있다.

북의 제안에 대하여 남조선당국은 《북의 비핵화가 선행》되여야 한다고 강변하면서 거부해나섰다.
그러나 북측은 당대회에서 제시된 로선과 방침에 따라 관계개선과 대화재개를 위한 주동적인 조치들을 련속적으로 취해나갔다.

6월 9일 평양에서 진행된 조선정부, 정당, 단체 련석회의는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채택하여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의 개최를 제안하였다. 같은 달 27일에는 평양에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를 성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북측준비위원회를 결성, 남조선과 해외의 당국, 정당, 단체 및 개별인사들에게 공개편지를 보내였다.

북의 제안에 호응하여 중국, 일본, 미국, 카나다, 유럽 등 각 지역의 해외동포단체들과 인사들이 지역준비위원회들을 신속히 내온데 이어 남측에서도 련석회의 남측기획단이 조직되였다. 이는 북의 제안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념원하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정당한 제안이라는것을 실증해주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련석회의개최를 가로막아나섰을뿐더러 미국과 야합하여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더욱더 격화시켰다.
7월,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과 미국은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결정하였으며 8월에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였다.
또한 남조선당국은 《박근혜-최순실정치추문사건》으로 사면초가에 빠지자 민중의 투쟁기세를 가로막고 통치위기를 수습하기 위한 출로를 동족대결책동에서 찾아보려고 갖은 책동을 일삼았다.

동족대결정권에 대한 심판

무능한 통치자의 퇴진을 요구하는 전민중적투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12월 9일 박근혜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였다. 박근혜는 어떻게나 자기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최후발악하고있으나 동족대결정책을 추구하여온 외세의존정권, 반통일정권은 이미 민중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올해 한해동안 북과 남, 해외는 자주통일을 위한 련대련합운동을 중단없이 진행하여왔다. 북, 남, 해외는 제3국에서의 여러차례에 걸친 실무회의를 통해 래년 3.1절을 계기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진행할것을 합의하였다.

앞으로 남조선정세의 추이에 따라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는데 유리한 조건과 환경이 조성되여나갈수 있다.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자주적통일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북의 주동적인 조치들도 계속 이어져나갈것이다.


[조선신보] 【인터뷰】조선외무성 미국연구소 김인철실장

《대화와 군사적압박, 대화와 제재는 량립될수 없다》

【평양발 김지영기자】미국 대통령선거의 결과 래년 1월 트럼프행정부가 출현하게 된다. 지난 8년간 이 나라의 방향타를 쥔 오바마행정부가 《미국본토에 대한 핵공격능력을 보유한 조선》을 다음기 행정부에 《집권유산》으로 넘겨주게 된것과 관련하여 조선외무성 미국연구소 김인철실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 오바마행정부시기에 조선은 4차례 핵시험을 진행하였다.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와 전략잠수함탄도탄의 시험발사도 있었다. 《전략적인내》로 통칭되는 이 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을 현시점에서 어떻게 총괄하는가.

오바마행정부가 들어선 때부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 핵위협공갈은 계단식으로 확대강화되여왔다. 이 기간 조미관계가 최악의 상태에 처하고 조선반도정세가 악화일로로 치닫게 된 근본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미국의 력대 행정부는 조선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을 가지고 극악한 정책을 실시하여왔다. 오바마행정부의 말기에는 감히 조선의 최고존엄까지 걸고들면서 조선과의 전면대결에서 《붉은선》을 넘어섰다. 그래서 조선은 미국과의 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조선의 전시법에 따라 처리한다는 립장을 밝히고 조미사이의 모든 외교적접촉공간과 통로를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다.
미국에서 대통령선거가 실시되였지만 지금도 우리의 립장에 달라진것이란 없다.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이 계속 가증되고있기때문이다.

그러나 오바마행정부의 정책이 총파산에 직면했다는 현실은 가리울수 없다. 조선의 《핵 및 미싸일위협》을 제거하겠다며 제재압박을 위주로 하는 《전략적인내정책》을 추구하여왔지만 이는 조선의 핵공격능력을 강화하는 정반대의 결과만을 가져왔다.

- 《핵무기없는 세계》의 제창자가 그러한 결과를 초래하였다.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은 본질에 있어서 다른 나라들을 기만하고 미국의 핵패권을 유지하기 위한것이다. 일촉즉발의 전쟁국면으로 치달은 조선반도정세는 그에 대한 증명자료다. 오바마행정부시기에 미국은 핵무기현대화책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면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가상한 군사연습을 끊임없이 벌려놓았고 저들의 핵전략자산을 이곳으로 대대적으로 투입하였다. 이 행정부가 내놓은 구호가 빈껍데기라는것을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체험으로 알고있다.

- 그동안 긴장완화의 요구와 조미대화의 기회가 없는것은 아니였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어느 하나 진척되지 않았다.

오바마행정부가 대화에 대해서도 많이 떠들어댔다.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조선이 먼저 《비핵화》를 위한 조치를 취해야만 대화가 열릴수 있다는 강도적요구로 일관되였다고 할수 있다. 조미사이의 교전관계가 지속되고있는데 조선이 일방적으로 무장해제를 해야만 대화를 할수 있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 소리다.

오바마행정부의 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을 맞받아온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오히려 자기의 제도와 생존권, 발전권을 지키기 위해 핵무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더욱더 절감하게 되였다.
대화와 군사적압박, 대화와 제재는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오바마행정부가 지난 8년간을 통해 실증해보인것이 바로 그것이다.

- 오바마행정부는 유엔의 이름을 도용한 제재소동에 매달려왔다. 이에 대처하여 조선이 초강경대응책을 취하자 이른바《중국책임론》을 강변하기도 하였다.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킨 주범은 미국이다. 그런데도 오바마행정부는 조선이 《핵 및 미싸일시험》을 하기때문에 정세가 긴장된것처럼 흑백을 전도하면서 조선을 압박하기 위한 국제적포위환의 형성에 열을 올렸다. 이와 같은 조선반도핵문제의 《국제화》기도는 핵주범의 책임전가를 위한 비렬한 술책이다.

우리는 이것을 오바마행정부가 조선의 전략적지위가 바뀌였음을 리해하지 못한채 발악적추태를 부리는것으로 본다.
조선은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강국의 지위에 올라섰다. 지난 시기 조선이 핵을 보유하지 않았을 때에는 미국의 일방적인 핵위협만이 존재하였다.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힘의 불균형이 조성되였던 셈이다. 아직도 랭전구도가 남아있는 조선반도는 군사적충돌의 위험이 항시적으로 떠돌고있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다. 그런데 이제는 힘의 균형이 이루어졌다. 핵강국인 조선은 지금 자체의 힘으로 전쟁을 막아내고있다.

오바마행정부는 조선반도핵문제의 《국제화》를 노리고 《중국책임론》을 떠들어대였다. 그러나 조선의 립장은 미국에 의해 강요되고있는 핵전쟁위험을 그 강력한 핵전쟁억제력에 의거하여 근원적으로 종식시키자는것이다.

- 오바마행정부는 조선의 힘을 오판하고 종당에는 헤여날수 없는 궁지에 빠졌다.

미국의 력대 행정부는 모두 조선을 잘못 보았다. 조선의 핵전쟁억제력이 비상히 강화되는데 당황망조하면서도 오바마행정부가 저들의 정책을 바꾸지 않았던 근저에는 조선에 대한 체질적거부감이 있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되였을 때부터 주권국가로 인정하지 않았고 지금도 그렇다. 이러한 체질적거부감이 변하지 않았기때문에 미국에서는 행정부가 바뀌여도 그들이 구태의연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답습하게 되는것이다.

이제는 미국이 달라진 조선의 전략적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 그리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할 정책적결단을 내려야 한다.

- 래년 1월에는 트럼프행정부가 출현한다.

조선은 미국에서 누가 집권하든 개의치 않는다. 문제는 적대시정책의 철회여부다. 조선을 정치적으로 고립시키고 경제적으로 질식시키며 군사적으로 압박하려고 하는 그러한 정책이 지속되는 한 조미관계에서는 그 어떤 문제도 풀릴수 없다.
앞으로 등장할 행정부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할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것만이 모든 문제해결의 출발점으로 된다.


[조선신보]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 련석회의 실현에 보람있게 이바지하자

지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10.4선언발표 9돐기념 북, 남, 해외 공동토론회》가 중국 심양에서 진행되였다.
공동토론회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를 실현하여 전쟁기운이 날로 높아가는 엄중한 사태를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타개하고 조국통일의 새로운 출로를 열어나가려는 일념으로 련석회의 해외측준비위원회가 제기하고 북과 남이 적극 호응하여 성사되였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련석회의를 개최할데 대한 지난 6월의 북측준비위원회제안은 전쟁접경의 위기에 처한 나라의 평화와 통일문제를 민족의 총의를 모아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풀어나가려는 시기적절하고 획기적인 구국방안으로서 내외의 지지환영을 받았으며 남조선의 각계층과 일본, 미국, 중국, 카나다, 로씨야, 유럽, 대양주 등 해외동포들이 그 성사를 위해 총궐기해나섰다.

그러나 혈육들이 내민 선의의 손길을 뿌리치고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만 미쳐날뛰는 박근혜패당의 방해로 말미암아 조국해방 71돐에 즈음하여 열려야 했던 련석회의는 실현되지 못하였다. 뿐만아니라 미국과 야합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과 광란적인 반공화국《제재》와 《인권》모략소동으로 정세는 더욱더 험악해지게 되였다.

바로 이런 때 련석회의를 기어이 실현시키고야말 겨레의 하나된 의지와 불굴의 기개를 내외에 크게 과시한것이 북, 남, 해외 공동토론회였다.
토론회에는 북측대표들과 총련과 평화통일협회, 조청과 녀성동맹대표들을 포함한 일본, 중국, 미국, 카나다지역의 해외대표들 그리고 해외에서 진행되는 토론회참가까지 《불허》해나선 박근혜역도의 탄압을 박차고 남측대표들이 참가하였다.
그리하여 7년만에 북, 남, 해외의 각계층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것이다.

토론회에서는 6.15시대의 환희와 격정이 완전히 사라져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하고 민족통일문제를 론하는 토론회를 조국땅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개최하지 않을수 없게 된것은 반통일세력들에 의해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부정되고 리행이 가로막혔기때문이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공동선언을 끝까지 고수실천하는데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제2의 6.15시대를 열기 위한 출로가 있다는 확신을 모두가 가다듬었다.

또한 오늘의 일촉즉발의 조선반도정세는 그 누구도 우리 민족에게 평화를 선사해주지 않는다는것 똑똑히 가르쳐주고있으며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로 외세의 강권과 침략, 군사적대결책동에 단호히 맞서 전쟁위기를 끝내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수립하는데 모든 힘을 다해나가기로 총의를 모았다.
특히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의 개최를 오늘의 통일운동의 중대한 요구로 틀어쥐고 그 어떤 장애와 난관이 가로막아도 련석회의를 반드시 실현시켜 평화와 자주통일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여는데 겨레가 한결같이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북과 남, 해외는 래년 봄, 3.1절에 즈음하여 련석회의를 추진하게 된다.
이처럼 공동토론회에서는 제2의 6.15시대를 여는 거족적통일운동의 1차 목표가 확정되게 되였다.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 련석회의실현에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밝혀주신 통일로선과 방침의 관철이 있으며 겨레의 지향과 념원의 실현도 있다.

민족분단의 원흉이며 평화의 파괴자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이미 파탄되였으며 희세의 반통일매국노 박근혜패당은 파멸직전에 있다.
총련의 모든 일군과 동포들은 일본을 비롯한 해외동들을 새로운 통일애국성전에 한사람같이 불러일으켜 반통일세력들의 숨통을 끊어버리고 련석회의를 실현하는데 보람있게 이바지함으로써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성장한 총련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가야 할것이다.


[조선신보] 《시간은 북조선의 편》,《외교적대화가 현실적인 접근법》/미국에서도《오바마의 정책실패》를 지탄하는 여론

조선이 핵탄두의 위력판정을 위한 핵폭발시험을 단행(9일)한 직후 ,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은 결코 북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종래의 정책을 견지하여 조선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조선의 5차 핵시험은 미국내에서도 오바마정권의 정책실패를 추궁하는 여론을 확산시키는 계기로 되였다.

대통령성명발표의 이튿날인 10일에는《뉴욕타임스》가 사설에서《오바마대통령은 점차 제재를 강화하는〈전략적인내〉를 7년 넘게 채택해왔으나 북조선의 5차핵시험은 그러한 접근이 실패했음을 분명히 확인시켜주었다》, 《제재를 넘어선 지속적인 해결법을 찾아내려면 협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신문은《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 시점에서 유일하고 실질적인 목표는 북조선의 핵과 미싸일프로그람의 페기가 아니라 핵과 미싸일시험의 중단이라고 보고있다》면서 《핵동결》을 협상의 의제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미국의 원자력기술 전문가로서 2010년 평안북도 녕변의 핵시설을 방문한바 있는 지그프리트 헤커 박사는《38노스》에 기고한 글에서 조선의 핵무력이 빠른 속도로 강화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고 그로 인해 《동북아시아의 안보구조가 극적으로 바뀔수 있다.》고 전망하였다. 그도 역시 조선을 제재로 굴복시키거나 중국이 조선의 핵개발을 막기 위해 영향력을 행사하기를 기다리는 일에 현실성이 없다는 점이 이번 핵시험을 통해 드러났다고 강조하였다.

이전 정부관계자들속에서도 미국의 정책전환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오르고있다. 오바마정권에서 국방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일했던 밴 잭슨 신미국안보쎈터(CNAS) 연구원은《더디플로매트》 기고문에서 《북조선이 핵으로 무장하였음을 일반인들은 잘 아는데 미국과 남조선의 정책은 그 점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하고있다.》고 지적하고 《북조선이 붕괴하기를 바라면서 북조선을 은근히 핵으로 위협하는것은 이제는 위험할 정도로 순진한 발상》이라고 비난하였다.

미국의 핵과 미싸일정책결정에 영향력이 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는 미군축협회의 대릴 킴벌 소장은 11일 남조선신문《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5차 핵시험을 통해 제재강화라는 접근법이 적절하지 못하다는것이 립증되였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정책을 유지하는것은《실패로 가는 레시피(료리법)》라며 현재의 대결구도에서《시간은 북조선의 편》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외교사를 보면 미국과 다른 나라들이 북조선의 외교관들과 교섭을 할 때 북조선은 핵과 미싸일도발을 늦추거나 중지하려고 했다.》며《미국의 차기 정권은 북조선의 핵과 탄도미싸일시험을 동결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외교적대화를 통해 북조선에 생산적으로 관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미군축협회는《독립적인 비영리조직》을 표방하여 군축과 핵무기비확산활동을 벌리고있으며 지난해 미국-이란 핵협상의 정책, 리론, 여론조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지적되고있다.


[조선신보] 남조선당국은 련석회의제안에 호응해나서라/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 인터뷰

【평양발 김숙미기자】지난 3일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남,해외 제정당,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는 공보를 발표하여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짓부시며 거족적인 통일대회합의 성사를 위하여 앞으로도 노력을 다해나갈것을 표명하였다. 련석회의와 관련하여 북측준비위원회는 조선신보사 기자가 제기한 서면인터뷰에 응하였다.

조국해방 71돐을 계기로 진행하기로 하였던 련석회의는 남조선당국의 방해책동으로 성사되지 못하였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조국해방 71돐을 맞으며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성사시키기 위하여 각방으로 노력하였다.

지난 7월 중국, 일본, 미국, 카나다, 유럽 등 각 지역의 해외동포단체들과 인사들이 지역준비위원회들을 신속히 내온데 기초하여 마침내 7월 27일에는 련석회의를 위한 통일적인 해외측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남조선의 각계층 단체들과 인사들도 조국해방 71돐을 맞으며 진행하게 되여있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위한 련석회의 남측추진기획단을 내왔다. 이것은 대회합을 개최할데 대한 우리의 제안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념원하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지극히 정당하고 시기적절한 제안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그러나 유독 남조선당국만은 우리의 진정어린 제안을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이를 전면거부하고 남측준비위원회가 결성되지 못하게 각방으로 방해하였다.
특히 남조선당국은 지난 8월 중국 심양에서 진행된 련석회의를 위한 북, 남, 해외 실무회의에 대해서도 《핵문제를 도외시하고 평화와 통일을 이야기하는것은 허구》라느니 뭐니 하며 남측추진기획단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더우기 실무회의에 참가한 남측성원들에게 막대한 벌금형을 부과하는 비렬한 행위를 감행하였다.
이로부터 련석회의는 조국해방 71돐을 계기로 성사되지 못했다.

-남조선당국의 방해책동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가로막는 남조선보수당국의 책동은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통일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그 무엇으로도 용납할수 없는 반통일적죄악이다.

민족문제, 통일문제를 해내외 온 민족의 총의를 모아 허심탄회하게 론의하고 북남사이에 꼬인 현안들을 순조롭게 풀어나갈수 있게 하는 이번 련석회의가 조국해방 71돐을 계기로 개최되였더라면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방도들이 토의되고 이를 위한 실천적조치들이 취해졌을것이다.

박근혜패당이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끝끝내 가로막은것은 해내외에서 전례없이 높아가는 겨레의 통일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저들의 고질적인 반공화국대결정책과 무분별한 외세와의 전쟁책동을 어떻게 하나 정당화하려는데 있다.
그러나 박근혜패당이 제아무리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며 발악을 해도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해내외 온 겨레의 장엄한 통일진군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남조선보수당국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와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짓밟고 대세의 흐름에 계속 역행해나선다면 온 민족의 준엄한 심판과 파멸밖에 차례질것이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이제라도 련석회의제안에 호응해나서는 정책적결단을 내리는것이 좋을것이다.

-북측준비위원회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사업을 밀고나가는가.

지난 8월 중국 심양에서 진행된 북, 남, 해외측준비위원회들의 실무회의에서 련석회의를 위한 남측추진기획단과 해외측준비위원회와 합의발표한대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의 성사를 위한 실천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

당면하여 련석회의를 달가와하지 않는 남조선보수당국의 반통일적행위를 단호히 저지시켜나가기 위한 활동을 적극 벌려나가겠다.
또한 남조선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녀성, 종교인 등 각계층 단체, 인사들과의 다양한 련대활동을 통하여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성사시키기 위한 환경과 조건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다.

우리는 이 기회에 조국통일과 민족대단결의 큰 뜻을 앞에 놓고 련석회의에 대한 각당, 각파의 주의주장의 차이와 반통일세력의 방해책동을 극복하면서 남측준비위원회를 내오기 위한 활동에 헌신하고있는 남측추진기획단성원들과 남조선의 각계층 단체들에 뜨거운 련대의 인사를 보내면서 그들의 활동에 전적인 지지를 표명한다.

정세는 의연히 긴장하며 련석회의를 달가와하지 않는 반통일세력의 전쟁대결책동은 갈수록 우심해지고있다.
그러나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평화와 통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겨레의 앞길은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

북측준비위원회는 온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과 방해책동을 짓부시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반드시 성사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


[조선신보] 련석회의제안자들의 인내성있는 노력

《통일대회합, 반드시 성사시킬것》

8.15에 즈음한 북, 남, 해외 련석회의개최가 내외반통일세력의 방해책동으로 불가능하게 되였다. 그러나 북측준비위원회는 련석회의성사를 위해 《적극적이며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여나갈 의지를 천명하고있다. 북남관계개선과 통일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정견과 신앙, 주의주장에 관계없이 그 누구와도 허심탄회하게 마주앉을수 있다는 제안에는 시한이 없으며 계속 유효한것이다.

최대의 걸림돌

북은 조국해방 71돐에 즈음하여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할것을 제안하고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의 명의로 남조선과 해외의 당국, 정당, 단체 및 개별인사들에게 공개편지를 보냈다. 여기에는 청와대 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 실장, 《국무총리》 를 비롯한 7명의 당국자, 4개의 정당과 87개의 단체 그리고 국회의장, 부의장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 도지사와 시장을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층 개별인사 134명이 포함되였다.

북의 력석회의제안에 호응하여 일본, 중국, 미국 등 각 지역 준비위원회가 결성된데 이어 통일적인 해외측준비위원회가 조직되였다. 한편 남측에서도 각계층 단체들과 인사들이 제안을 지지환영하고 민족회합을 위한 노력이 경주되여왔으나 준비위원회결성으로는 이르지 못했다. 련석회의를 무조건 덮어놓고 부정하는 남조선당국의 경직된 태도가 최대의 걸림돌이 되였다.

남조선당국은 련석회의제안을 《남남갈등을 부추키기 위한 위장평화공세》로 단정하였다. 이는 북의 제안을 심사숙고한 결과가 아니라 현 집권자의 대북대결로선을 비호두둔하기 위해 조건반사적으로 악담을 늘어놓은데 불과하였다.
민심배반과 거듭되는 실책으로 풍전등화의 신세가 되여 믿을데라고는 미국뿐인 현 집권자는 상전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맹종하고있으며 《지금은 북과 대화할 때가 아니며 오직 제재와 압박만이 필요하다》는 강박관념을 행동에 옮기고있다.

천금같은 시각

련석회의를 둘러싼 대립의 본질은 조국분단의 장벽을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허물고 평화번영의 길을 열어나가는 자주통일로선과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모해하는《제도통일》로선, 《흡수통일》로선간의 대립이다.《제도통일》, 《흡수통일》의 추구는 민족문제에 대한 외세의 개입과 간섭을 확대하고 동족상쟁의 위기를 조장한다.

북이 8.15 이후에도 련석회의성사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나갈데 대한 립장을 밝힌것은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의 개최가 한번 기회를 놓치면 그만두는 일과성의 제안이 아니라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올해 5월, 36년만에 열린 조선로동당대회에서 최고령도자의 보고를 통해 제시된 새로운 조국통일로선에는 격동하는 내외정세에 대한 주체적인 관점이 깔려있다. 조미대결전에서 련전련패를 당한 미국이 지금은 단말마적발악을 일삼고하고있으나 분단의 원흉이며 도발과 긴장조성의 장본인인 미국은 늦든 빠르든 랭전시대의 유물인 대결정책을 버리고 다른 길을 선택하지 않을수 없다는것이 로동당의 관점이다. 바로 이러한 정세관에 기초하여 련석회의제안도 나왔다.

7월28일 북의 련석회의제안에 호응하여 남조선의 각계층 60여 단체 대표들의 참가밑에 서울에서 간담회가 열렸다. 68년전 김구선생을 모시고 평양에서 열린 력석회의에 참석했던 김우전 전 광복회 회장은 간담회에서 《위기의 남북관계를 타개하기 위해 각계가 적극 노력해달라.》고 호소했다고 한다.

1948년의 4월련석회의는 북과 남의 공산주의자들과 민족주의자들은 외세에 의한 민족분렬을 막기 위하여 뜻을 같이한 회합이였다. 2016년에 제안된 련석회의는 민족분렬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제끼기 위한 대회합이다.

현재 북남관계는 파국상태에 놓이고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정세는 엄혹하다. 그러나 통일문제를 둘러싼 적아간의 힘의 구도는 이미 변하고 력사의 일대 전환을 일으킬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여가고있다는것이 련석회의 제안자들의 확신이다. 북측준비위원회가 남측과 해외측에 보낸 공개편지는 《지금이야말로 전제 조선민족이 적대와 대결의 장벽을 짓부시고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총매진해나가야 할 천금같은 시각》이라고 강조하고있다.

남측의 의견도 검토

북측준비위원회는 남측에서 련석회의와 관련하여 시기나 장소, 참가대상과 토의안건 등 관심하는 문제들에 대한 건설적의견을 내놓는다면 그것도 허심하게 검토하고 받아들일 용의를 밝히고있다. 공개편지의 접수자가 된 남조선의 당국자, 정당과 단체, 국회의원들과 각계층 인사들이 모두 의견을 내놓을수 있고 그 창구는 8.15 이후에도 열려져있다.

북과 남이 소통하는것 자체를 금기시하고 외세가 배후조종하는 동족대결의 구도를 깨뜨리지 못한다면 《천금같은 시각》을 놓치게 된다. 련석회의제안자들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던 청와대 안방주인이 반대한다고 하여 민족사적의의를 지니는 통일대회합의 개최를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오늘 한걸음 주춤하면 래일에 가서는 열걸음, 백걸음을 달려도 보상할수 없다는 절박감, 사명감을 가지고 련석회의준비를 계속 다그쳐나갈것이다.


[조선신보] 련석회의 해외측준비위원회 결성

조국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남, 북,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해외측준비위원회가 27일 결성되였다.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는 련석회의개최를 제안하는 공개편지를 남조선과 해외의 당국, 정당, 단체 및 개별인사들에게 보내였다.
공개편지에 접한 해외동포들은 련석회의야말로 파국에 처한 현 북남관계를 풀고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 수 있는 매우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임을 인정하고 이를 적극 지지해나섰다.

해외의 방방곡곡에서 지역준비위원회들이 조직된데 이어 련석회의 준비사업과 민족대회합의 성과적 개최를 위하여 해외측준비위원회가 결성되였다.
결성된 련석회의 해외측준비위원회에는 해외 각지의 동포조직들과 통일운동단체, 개별인사들이 망라되여있다.

해외측준비위원회는 앞으로 해외에서 지역준비위원회가 새로 나오게 될 경우 이를 적극 환영하고 해외측분비위원회 임원구성에 망라한다는 립장을 밝히고있다.
해외측준비위원회 구성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곽동의 :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공동위원장

명예위원장

최은복 :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
김찬성 : 로씨야련방 국가회의 대의원
임민식 : 조국통일범민족연합 해외본부 의장
신필영 :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지역위원회 대표위원장
석명손 :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 위원장
조윤해 :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독립국가협동체지역본부 의장
이한경 :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부회장
전순영 : 카나다코리안연합회 고문
한춘희 : 국제태권도련맹 고최홍희총재 부인

부위원장

남승우 : 총련중앙 부의장
손형근 : 한통련 의장
윤길상 :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
오인동 : 전 재미한인의사회
표성룡 : 중국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회장
길경갑 : 중국 심양조선족련의회 회장
김칠성 :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 제1부위원장 겸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
김영웅 : 로씨야과학원 극동연구소 상급연구사
이지숙 :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회장,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상임대표
김수해 : 카나다코리안연합회 회장
정학필 : 6.15공동선언실천 카나다지역위원회 위원장,범민련 카나다지역본부 의장
장진민 : 615공동선언실천 대양주위원회 위원장
박용하 : 재오스트랄리아 전국연합회 회장

위원

일본지역

서충언 : 총련중앙 국제통일국장
박 용 :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부위원장
안병옥 :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명예의장
임태광 : 범민련재일조선인본부 의장
곽원기 : 한통련 부의장
강춘근 : 한통련 부의장
송세일 : 한통련 부의장 겸 사무총장
박남인 : 한통련 부의장
리정만 : 상공련합회 리사장
리동제 : 평화통일협회 회장
조일연 : 총련도꾜도본부 위원장
부영욱 : 총련오사까부본부 위원장
김용주 : 조청중앙 위원장
김승민 : 재일한국청년동맹 위원장
량옥출 : 녀성동맹중앙 부위원장
김지영 : 재일한국민주녀성회 회장
리태일 : 중앙청상회 간사장
구대석 : 중앙교육회 회장
리영수 : 사협중앙 회장
김정수 : 문예동중앙 위원장
리청경 : 체련 리사장
도상태 : NPO법인 삼천리철도 리사장
강종헌 : 한국문제연구소 소장
리 철 : 재일한국인량심수동우회 대표
오병학 : 화가
윤벽암 : 국평사주지
김현일 : 류학동중앙 위원장
강제수 : 재일한국인학생협의회 회장

중국지역

차상보 :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최수봉 :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오장권 : 중국 길림성 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부회장
김택룡 : 중국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심청송 : 중국 단동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김용찬 : 중국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부회장
리순남 :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회장
김영녀 :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 위원장
한길수 :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선전국 국장
김영희 : 재중조선인총련합회 통일운동국 국장
김연주 :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문화국 국장
권 헌 :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료녕지구협회 심양시지부 지부장
김경수 :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부회장
김 권 :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 부위원장

미국지역(가나다순)

강상배 :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중부지역
김기대 : 개별인사, 평화의교회 목사
김대창 : 6.15미국위원회 뉴욕위 위원장
김동균 : 6.15미국위원회 사무국장
김려식 : 6.15미국위원회 중부위 위원장
김수복 : 개별인사, 사업가
김시환 : 미주양심수후원회 회장
김용현 : 한반도평화연구소 소장
김현환 :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사무총장
노길남 : 민족통신 대표
램지림 : 림창영박사 자녀, 보스턴대 명예교수
백승배 : 범민련 재미본부 의장
손세영 : 민족통신 논설위원
송제경 : 개별인사, 사업가
오영칠 : 개별인사, 사업가
윤영아 : 노둣돌
이길주 : 개별인사, 성악가
이미일 :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중앙사무국장
이성화 :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서부위 부위원장
이용식 : 범민련 재미본부 위원
이인숙 : 개별인사, 언론인
이준무 :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동부위원장
장광선 : 개별인사, 사업가
장민호 : 미주양심수후원회
정기열 : 제4언론 편집국장, 교수
정창문 : 6.15미국위원회 서부위 위원장
조경미 : 개별인사, 한반도평화포럼 대표
조명지 : 평화여성회 대표
정신화 : 범민련 재미본부 사무국장
한호석 : 통일학연구소 소장

독립국가협동체지역

석 쎄르게이 :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 부위원장
채 이고리 : 싼크뜨-뻬쩨르부르그 조선민족문화자치회 회장
신 알렉싼드르 :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 월간사회정치잡지 《통일》 주필
태 윅또르 : 이전 쏘련군 대좌(퇴역)
로영진 : 로련 박사 교수
리구율 : 로련 원동고려인통일련합회 위원장
박평원 : 로련 연해변강 나줴진스끼구역 립법회의 의장
최 드미뜨리 : 로씨야 뜨웨리주 전로고려인련합회 회장
신 왈레리얀 : 로씨야 꾸반지역 전로고려인련합회 회장
김 유리 :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 집행위원
최 알렉쎄이 : 로씨야과학원 원사 교수
주영일 : 우즈베끼스딴 조선문화전통 《로인》협회 회장
석미란 :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기관지 신문《통일》 주필
고대춘 : 우즈베끼스딴 조선문화전통 《로인》협회 부회장
박경호 : 끼르기즈스딴고려인통일련합회 위원장
리 마르가리따 : 끼르기즈스딴고려인통일련합회 부위원장
김 보리스 : 까자흐스딴고려인통일련합회 위원장
김용술 : 우크라이나고려인통일련합회 위원장

유럽지역

김진향 :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공동대표
최영숙 :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상임자문
석순자 : 다 함께 사는 세상 회장
이준식 : 조국통일범민족련합 유럽지역본부 의장
장일중 :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명예회장
임원섭 : 세계물흙길련맹 대표
최태호 :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운영위원
오복자 :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운영위원
강무의 : 다 함께 사는 세상 부회장
선경석 :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회원
변정옥 :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사무국장
이영우 :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유럽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김형규 :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회원
유정자 :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회원
한정로 :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감사
림용일 :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회원
윤운섭 :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전 운영위원
윤영탁 :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전 운영위원
윤무근 :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회원
김대천 :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회원

카나다지역

김신규 : 카나다코리안연합회 부회장
김태정 : 카나다코리안연합회 중앙위원
김성곤 : 카나다코리안연합회 전 사무장
김정식 : 카나다코리안연합회 전 부회장
김정화 : 6.15공동선언실천 카나다지역위원회 위원
김창준 : 6.15공동선언실천 카나다지역위원회 위원
김태정 : 조국통일범민족연합 해외본부 결성위원
박청수 : 카나다코리안연합회 부회장
류동성 : 천담회 회장
리양섭 : 카나다코리안연합회 전 부회장
리태근 : 카나다코리안연합회 상임중앙위원
안태훈 : 개별인사
윤순빈 : 개별인사
장재복 : 6.15공동선언실천 카나다지역위원회 위원
최계량 : 은퇴 대학교수
최성진 : 개별인사
한상석 : 카나다코리안연합회 중앙위원
허 근 : KCNCC 사무장

대양주지역

문창수, 조봉례, 박기석, 강계형, 김은각, 고청윤, 이회정, 하태식, 리민교, 이지인, 김민종, 조승용, 이기석, 이학수, 최웅규, 곽윤창, 강진호,
임대규 : 재오련 사무국장
김남수 : 재뉴련 사무국장
정영화 : 장애자단체 회장

사무국

사무국장

조선오 :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사무국장

부사무국장

김영희 : 재중조선인총련합회 통일운동국 국장
김동균 :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석미란 :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기관지 신문《통일》 주필
리영우 :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문창수 : 615공동선언실천 대양주위원회 사무총장


연석회의 해외위원회 7월27일 결성해 발표예정

연석회의 일본지역준비위원회의 곽동의 위원장은 22일 "조국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남, 북,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연석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귀 단체와 인사들에게 인사드립니다."라고 전재하고 "아시는바와 같이 중국지역준비위원회(7월6일), 독립국가협동체지역준비위원회(7월6일), 일본지역준비위원회(7월8일), 카나다지역준비위원회(7월15일), 유럽지역준비위원회(7월19일), 미국지역준비위원회(7월20일)가 결성되었습니다."라고 밝히며 해외준비위원회 결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일정을 발표했다.

곽동의 일본지역위원회 위원장은 "해외측준비위원회 결성을 위한 논의를 지역사정을 고려하여 통신의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면서 다음과 같은 절차에 따라 추진하였으면 합니다."라고 제안했다.

- 우선 해외측준비위원회 명칭을 <조국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남, 북, 해외 제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연석회의 해외측준비위원회>로 한다.

- 각 지역들에서 조직된 준비위원회가 보다 폭넓은 대상을 망라하고 있는 조건에서 구성기구가 다양화되어 있으나 해외측준비위원회는 이를 보다 간소화하여 기구를 위원장, 명예위원장, 부위원장, 위원, 사무국으로 구성할 것이며 단체와 개별인사들의 지위와 특성을 고려하여 임원을 적절하게 배정할 것.
- 해외측준비위원회 구성안을 7월 24일에 제안하여 이를 토의하며 결과를 26일까지 통보한다.

- 각 지역준비위원회의 동의밑에 7월 27일에 해외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이를 내외에 발표한다.

- 이 기간의 연락은 해외측준비위원회 사무국이 구성될때까지 일본지역준비위원회 사무국이 담당한다.

사무국 Email”: haewe615@jcom.home.ne.jp

저의 제안에 대한 긍정적인 동의를 기대하며 무더위에 건강에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조선신보] 미국의 요격망 뚫고 날아오른 《화성-10》

고각발사체제로 진행된 중장거리전략로케트시험발사

조선의 핵전쟁억제력은 당 제7차대회에서 다시금 천명된 경제건설-핵무력건설 병진로선에 따라 부단히 강화발전되고있다. 22일 김정은원수님의 지도밑에 지상대지상중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령도자의 지시에 따라

지난 3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핵공격능력의 믿음성을 보다 높이기 위하여 빠른 시일안에 핵탄두폭발시험과 핵탄두장착이 가능한 여러 종류의 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단행할것이라고 하시면서 해당 부문에서 이를 위한 사전준비를 빈틈없이 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올해 3월 이후 최고령도자의 활동을 통해 조선의 핵전쟁억제력이 가시화되여왔다.

조선의 수소탄시험과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구실삼아 《사상최강의 유엔안보리제재》가 발동된데 이어 핵선제공격을 상정한 미남합동군사연습이 《사상최대규모》로 감행되자 조선은 초강경의 군사적조치들을 련달아 취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지도하신 핵무기병기화사업의 현장에서 소형화된 핵탄두가 공개되였다. 이어 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대출력고체로케트발동기의 지상분출 및 계단분리시험 등이 진행되여 모두 성공하였다.

일련의 시험들은 조선의 탄도로케트가 아직 완성되지 못했다는 적대세력들의 훼방을 실물을 통해 기술공정별로 론박한 셈인데 《화성-10》의 시험발사는 조선이 개발한 탄도로케드의 성능과 그 타격능력을 기술공정별로 구분함이 없이 그대로 보여주었다. 고각발사(高角?射)로 대기권밖으로 날아오르다가 다시 대기권으로 돌입하여 목표수역에 정확히 락탄된 《화성-10》의 비행궤적은 《우리 군대는 괌도의 앤더슨공군기지나 해상침략기지를 포함하여 미국의 대조선침략 및 병참보급기지들까지 정밀타격권안에 잡아넣은지 오래다.》(조선국방위원회 대변인 19일)는 조선의 경고가 빈말이 아님을 실증하는것이다.

전면전의 도화선

미남합동군사연습은 4월말에 끝났으나 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공갈은 계속되고있다.
《화성-10》이 시험발사되기 5일전인 17일, 미국은 괌도에 있는 제8항공군소속 《B-52H》전략폭격기편대를 먼거리항법비행 및 전략대상물타격훈련의 미명밑에 남조선상공에 들이밀어 핵폭탄투하연습을 감행하였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상대측에 핵공격을 가할수 있는 《미씨씨피》호핵동력잠수함을 남조선 부산항에 끌어들이였다. 핵타격수단의 이러한 준동은 미국이 임의의 시각에 핵공격을 시도하고있다는 증거인 동시에 미국이 느끼게 된 두려움과 불안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조선의 핵전쟁억제력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핵탄두폭발시험》과 《핵탄두장착이 가능한 탄도로케트발사시험》을 단행할것이라고 예고된것은 미국에 있어서 충격적인 폭탄선언이였을것이다.
그 선언이 나온 후 미국전략사령부가 조선인민군의 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징후를 집중적으로 감시한것으로 알려졌다. 군사정보를 수집하는 첩보위성과 공중정찰장비가 동원되였을것이다.

한편 미해군 제7함대의 이지스구축함들이 조선동해에 전개되였다. 미해군은 전략탄도로케트를 운영하는 인민군 전략군의 동향을 감시하는 한편 동해에 《미싸일방어작전수역》 즉 조선의 로케트를 요격하는 수역을 설정하였다고 한다. 동해안에서 발사된 로케트가 미국의 태평양사령부가 있는 하와이쪽이나 서태평양군사전략거점이 있는 괌도쪽으로 발사되면 공중에서 격추하는 태세를 갖춘 셈이다.

그런데 시험발사된 로케트가 요격되면 인민군이 가만히 있을리 만무하다. 보복공격이 이어지면 미군이 조선의 군사적전략거점을 겨냥한 전략공습으로 넘어갈수 있고 그에 대하여 인민군이 총공세로 맞받아나갈수 있다. 미국이 계획한 로케트요격은 전면전의 도화선에 불을 지필 위험이 있는것이다.

목적은 경제강국건설

전쟁의 문어구로 스스로 다가서게 되는것만큼 인민군 전략군의 동향을 감시하면서 미국의 백악관, 펜타곤은 가슴을 조이고있었을것이다. 미국전략사령부가 동해안에 대한 감시를 계속하는 가운데 괌도에 있는 《B-52H》가 남조선상공에 날아들어 핵폭탄투하연습을 감행한것은 우연이 아니다. 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단행할것이라고 선언한 조선을 위협하고 그 행동을 견제하려고 한것이다.《B-52H》는 조선에 대한 전략공습에 동원되는 핵폭격기이며 공습계획을 전담하는것은 미국전략사령부이다.

그런데 조선은 미국의 상정을 벗어난 방법으로 핵전쟁억제력을 과시하였다. 《화성-10》은 태평양으로 날아가지 않았다. 시험발사는 탄도로케트의 최대사거리를 모의하여 고각발사체제로 진행되였다. 최대정점고도(最大頂点高度) 1,413.6km까지 상승비행한 로케트는 400Km전방의 공해상 목표수역에 정확히 락탄되였다. 이번에 진행된 시험발사가 로케트요격을 노린 미국의 추적을 감쪽같이 따돌리고 주변국가의 안전에 사소한 영향도 줌이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사실은 조선의 평화애호적립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조선이 자위적핵무력을 강화하는 목적은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면서 경제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데 있다.《화성-10》시험발사성공은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떨쳐나선 인민들을 힘있게 고무추동할것이다.

한편 조선의 핵타격능력이 증명된 조건에서 미국의 정책전환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문제로 되여나갈것이다.
현재 조선에서는 병진로선에 따라 핵시설들의 정상운영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여 필요한 핵물질들이 생산되고있다. 정밀화, 소형화된 핵무기들과 그 운반수단들이 만들어져있을뿐아니라 이미 실전배비된 핵타격수단들을 부단히 갱신하기 위한 대책들도 세워져있다. 최고령도자의 지시가 있은것만큼 앞으로 여러 종류의 탄도로케트시험발사가 계속 단행될것이다. 이와 같은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을 적대시하고 군사적으로 제압하려고 날뛰는것은 너무나도 어리석고 위험천만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