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자료모음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7차 남, 북, 해외 공동의장단회의 자료집

차례
1. 조국통일범민족연합 2017년 제17차 공동의장단회의 소집 공고
2. 범민련 제17차 북,남,해외 공동의장단회의 개회축하발언
3.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7차 남, 북, 해외 공동의장단회의 보고
4.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7차 공동의장단회의 공동결의문
5. 범민련 북측본부의 회의결속 인사발언


조국통일범민족연합 2017년 제17차 공동의장단회의 소집 공고

우리는 지난해 2016년을 위대한 전환의 해로 장식하였다.
북측은 신년사를 통해 ‘남북당국을 포함하여 각 정당, 단체들과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이 참가하는 전 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반드시 실현하고,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뜻 깊은 올해에 거족적 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고 천명하였다.

남측에서는 지난해 11월에 시작한 촛불혁명은 순간적인 충동의 불꽃이 아니라 70여년 동안 쌓여온 온갖 부정의에 대한 총체적인 분노의 대폭발이었다. 이 또한 분명 비상한 새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우리는 지난 6.15통일시대에 반세기이상 얼어붙었던 분열의 장벽을 헐어내고 남북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화해와 단합의 관계로 전환하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을 활성화한 경험이 있다. 대화와 협력이 활발해지고 민족자주, 민족공조가 대세를 이루었으며 조국반도의 대결구도는 우리 민족 대 미국으로 확고히 전환되었다.

우리나라를 둘로 갈라놓고 그 속에서 어부지리를 얻고 있는 외세는 절대로 우리나라가 하나로 통일되어 강대해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방해하고 동족 사이의 불신과 적대감을 부추기는 외세의 분열 이간책동과 그에 편승하는 일체 행위를 더 이상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온 겨레는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대결이 아니라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바라고 있기에 남북관계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첨예한 군사적 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할 수 없다.
이로부터 우리는 공고하고 항구적인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굳게 단결하여 온갖 오해와 불신,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다시 남북관계를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켜나가야 한다.

범민련은 역사적인 7.4공동성명 발표 45돌과 10.4선언 발표 10돌이 되는 뜻 깊은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데서 시대와 민족의 요구에 부응하며 선봉적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 것이다.
올해 격동적이고 치열한 반미대결전에 범민련은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전 민족적인 통일 대 회합’을 반드시 실현시키기 위하여 선봉장이 되어야 한다.

현 시기 통일운동세력이 자기 역할을 높이고, 주체역량을 강화하여 거족적인 통일운동의 전성기와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내기 위한 시대와 민족의 부름에 선참으로 호응하기 위해 범민련 규약과 남북해외 3자의 합의에 따라 2017년 범민련 제17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아래와 같이 소집 공고한다.

- 공 고 -

제목: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7차 공동의장단회의 소집
일시: 2017년 1월 26일 (목) 13시
장소: 서울, 평양, 도쿄
방법: 전화와 전송 (범민련 공동사무국에서 취합 운영)
의제:《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뜻 깊은 올해에 거족적 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범민련의 활동 방향에 대하여》
안건 1) 남, 북, 해외 공동기조보고
안건 2) 공동결의문 채택
안건 3) 기타
이상


2017년 1월 16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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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제17차 북,남,해외 공동의장단회의 개회축하발언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는 뜻깊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기어이 열어나갈 비상한 각오와 결의를 안고 제17차 공동의장단회의에 참가한 범민련 남측본부와 해외본부, 공동사무국의 전체 성원들에게 굳은 련대적인사를 보냅니다.

지금 해내외 온 겨레는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45돐과 10.4선언발표 1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민족의 뜻과 힘을 합쳐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갈 애국애족의 일념을 안고 새해 통일진군길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진행되는 범민련 제17차 북,남,해외 공동의장단회의는 겨레의 선봉에서 북남관계개선을 추동하고 첨예한 전쟁위기를 해소하며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반드시 열어나가려는 우리 범민련의 확고한 의지를 내외에 과시하고 온 겨레를 자주통일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공동의장단회의가 올해 범민련의 활동방향과 투쟁목표를 협의확정하고 북과 남,해외의 3자련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올해의 자주통일대진군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의의깊은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하면서 범민련 제17차 북,남,해외 공동의장단회의가 성과적으로 개최된것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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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7차 남, 북, 해외 공동의장단회의 보고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거족적 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올해 범민련의 활동방향에 대하여-

오늘 우리는 해내외에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가 전례 없이 높아가고 있는 시기에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7차 북, 남, 해외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먼저 열렬한 통일애국의 각오와 드높은 결의를 안고 필승의 신심과 낙관에 넘쳐 새해의 통일진군 길에 힘차게 떨쳐나선 북과 남, 해외의 전체 범민련성원들과 후원자들에게 굳은 연대적 인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사회적 진보와 정의, 민주주의와 자주통일을 위해 결연히 일떠선 남녘의 겨레들과 통일인사들에게 따뜻한 동포애의 인사를 보냅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우리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치고 내외반통일 세력의 도전을 단호히 짓부시며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을 힘차게 전진시켜온 위대한 승리의 해였습니다.
북의 첫 수소탄시험의 장쾌한 폭음은 겨레의 가슴마다에 커다란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장장 70여 년 동안 우리 민족을 핵으로 위협하던 미국과 추종세력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린 정의의 뇌성 이였으며 위대한 우리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굳건히 담보해주는 승리의 축포성이였습니다.

지난해 내외 반통일 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압박과 북침전쟁소동은 그 어느 때보다 극도에 달하였습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민족의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북의 합법적인 자위적행사들을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방대한 침략무력을 조국반도와 그 주변에 집중시키고 온 한 해 동안 화약내를 풍기면서 남녘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무분별한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았습니다.

남측의 보수집권세력은 6.15의 소중한 결실로서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개성공업지구마저 전면 폐쇄하고 남북관계를 최악의 국면에 몰아넣었습니다.
민족의 삶의 터전이 외세와 그 추종세력들의 전쟁대결책동에 의해 핵전쟁 터로 변하고 우리 겨레가 핵참화의 희생물로 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었기에 범민련은 남 먼저 반전평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애국성전에 온 겨레를 힘 있게 불러일으켰습니다.

북침전쟁연습장들과 가증스러운 미군 기지들에서 벌어진 각종 성토회들, 미국의 강압적인 《사드》배치를 저지시키기 위한 각계 층의 집회장들에는 언제나 범민련 남측본부 통일 원로들이 앞장에 서있었습니다.

범민련 북측본부, 남측본부, 해외본부는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 71년을 비롯하여 주요계기들에 내외 반통일 세력의 무분별한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반대배격하고 이남강점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성명, 담화, 결의문을 발표하는 등 반미, 반전, 평화옹호활동을 줄기차게 벌려왔습니다.

지난해 범민련은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에서 결의한대로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을 비롯한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존중하며 그에 토대하여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는 것을 중요과업으로 내세우고 남북합의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6.15공동선언발표 16돌과 7.4공동성명발표 44돌, 조국해방 71돌과 10.4선언발표 9돌을 비롯한 주요 계기들마다 광범한 대중 속에 들어가 민족자주의식,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을 깊이 심어주고 그들을 남북선언 이행에로 힘 있게 고무 추동하였으며 남북로동자들의 5.1절 통일축구대회와 6.15공동선언발표 16돌 기념 민족공동행사를 비롯한 계층별, 부문별 통일행사들을 성사시키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범민련은 북측이 제안한 전 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의 성사를 위해 헌신하여왔습니다.

지난해 북측에서는 조국해방 71돌을 맞으며 해내외 각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이 폭넓게 참가하는 전 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성대히 개최할 것을 정중히 제의하였습니다.
이것은 온 민족의 총의를 모아 조선반도에 조성된 극단적 상태를 일소하고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며 북남관계를 전진시키고 조국통일위업 실현에서 획기적 전환을 일으켜나가려는 애국 애족적 입장에서 출발한 것으로서 온 겨레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범민련 북측본부는 전 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할 데 대한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연석회의제안을 적극 지지하며 그 실현을 위하여 앞장에서 노력해왔습니다.

범민련 해외본부는 조국통일의 출로를 자주적으로,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열어나가려는 북측의 열렬한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해외의 각 지역에 준비위원회들을 구성하고 통일적인 해외측 준비 위원회를 결성하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였습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전 민족적인 통일대회합 제안이 발표되자마자 제일 먼저 이를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하고 북과 해외에서 준비위원회들이 구성된데 맞게 남측에서도 준비위원회가 시급히 조직되도록 하기 위하여 각방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광범한 각계각층을 전 민족적인 통일대회합 실현에로 힘 있게 추동하였습니다.

전 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가로막으려는 반통일 세력의 방해책동이 악랄하게 벌어진 속에서도 남측에서 통일대회합 준비를 위한 추진기획단이 구성되고 오늘날 남측준비위원회가 정식 결성될 수 있은 것은 남녘의 각계각층의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범민련 남측본부의 적극적인 활동과 결코 떼여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범민련은 지난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올해에도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조국통일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합니다.

올해는 역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45돌, 10.4선언발표 10돌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최근 북측에서는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연합회의를 소집하고 뜻 깊은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것을 열렬히 호소하였습니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은 북측의 애국애족의 호소가 온 겨레의 지향과 염원에 맞게 북남관계를 시급히 개선하며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수 있게 하는 실천적방도로 되며 이것은 범민련의 기본사명과 올해의 활동방향에도 전적으로 부합된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해내외 온 겨레가 이를 그대로 실천해나간다면 첨예한 오늘의 전쟁위험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파국상태에 처한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자주통일의 결정적 돌파구가 열려지게 될 것이라는 것은 너무도 명백합니다.

범민련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해내외 각계각층과 굳게 손잡고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힘 있게 다그쳐나감으로써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매우 의의 깊은 해로 빛내여 나가야 합니다.

범민련은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고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높여나가며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계속 앞장에서 노력하여야 합니다.
조국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전쟁위기를 가셔내고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온 겨레의 일치한 요구이며 북남관계개선의 첫걸음으로 됩니다.

지금처럼 북남사이의 내왕과 접촉이 전면 차단되고 불신과 대결의 곬이 깊어간다면 그것은 곧 군사적충돌과 전쟁으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제 또다시 이 땅에서 전쟁이 터지면 지난세기 50년대의 전쟁과는 대비조차 할 수 없는 핵참화가 신성한 조국강토와 우리 민족의 머리 우에 들씌워지게 될 것입니다.

범민련은 전쟁의 근원을 제거하고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앞장에서 벌려나가야 합니다.
남북간의 불신과 전쟁위험을 격화시키는 온갖 비방 중상과 불순한 적대행위들을 단호히 배격하며《연례적》이니,《방어적》이니 하는 간판 밑에 외세와 함께 벌려놓는 각종 명목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을 반대하는 반전평화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합니다.

당면하여 조선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격화시키고 신성한 조국강토를 핵전쟁마당으로 만들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흉물스러운《사드》배치를 철저히 저지시켜나가야 합니다.

범민련은 온 겨레의 지향과 염원에 맞게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높여나가기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합니다.
반만년의 오랜 세월 단일민족으로서 민족의 슬기와 강성을 떨쳐온 우리 민족이 오늘날에 와서 근 70년이 넘도록 갈라져 서로 불신하고 대결하는 것이야말로 민족의 더없는 수치입니다.
백해무익한 동족대결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정상궤도 우에 올려 세우며 자주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지향해나가야 한다는 것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주장입니다.

남과 북, 해외의 우리 겨레가 굳게 손잡고 뜻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민족의 슬기와 우수성은 만방에 떨쳐지게 될 것이며 세계를 놀래 우는 경이적인 사변들과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들을 이 땅 우에 펼쳐놓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통일의 환희와 격정으로 들끓던 6.15통일시대가 그대로 실증해주고 있는 엄연한 현실이며 오늘날 우리 겨레에게 다시금 새겨주는 참으로 귀중한 진리입니다.

범민련은 조국통일 3대원칙과 역사적인 6.15공동선언, 10.4선언과 같은 북남합의들을 존중하고 실천에 옮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벌려나가야 합니다.
남북합의 이행을 위한 다방면적인 대화와 협상을 장려하고 내왕과 접촉을 활성화해나가야 합니다.
북남합의들을 부정하고 그 이행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는 온갖 대결책동을 철저히 분쇄하여야 할 것입니다.

범민련은 올해에 온 민족의 뜻과 힘을 합쳐 거족적 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북, 남, 해외 3자 연대조직으로서의 책임과 선봉적 역할을 다해나가야 합니다.
특히 뜻 깊은 올해에 거족적 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는 전 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앞장에서 노력하여야 합니다.

전 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은 남, 북, 해외의 각 당, 각파, 각계각층 단체들과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최악의 극단상태에 이른 군사적 긴장해소와 북남관계개선과 관련한 당면한 문제뿐아니라 나라의 공고한 평화와 통일, 민족의 장래와 관련한 중대사에 대해 진지하게 협의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의의 깊은 자리입니다.

조국통일의 주인은 바로 우리 민족자신이며 해내외 온 겨레의 의사를 하나로 모아나가는 여기에 민족문제, 통일문제를 가장 올바르고 순조롭게 풀어나갈 수 있는 길이 있기에 전 민족적인 통일대회합에는 마땅히 북남당국을 포함하여 해내외의 정당, 단체, 인사들이 폭넓게 참가하여야 할 것입니다.
남과 북, 해외가 진정으로 통일문제를 해결하려는 입장과 자세에서 마주 앉으면 쌓였던 오해와 불신은 순간에 풀리게 될 것이며 서로의 뜻과 힘을 합친다면 극복하지 못할 난관과 장애는 없으며 해결하지 못할 문제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 민족에게는 북과 남, 해외의 각 정당, 단체,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토 양단의 위기를 가시고 조국통일을 실현해나가기 위한 좋은 방도들을 모색한 훌륭한 전례도 있으며 민족사의 새 시대, 6.15자주통일시대를 펼쳐놓은 귀중한 경험도 있습니다.

범민련은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새로운 출로를 열어나가려는 일념을 안고 전 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이 명실 공히 해내외의 각계각층 대표들과 인사들이 폭넓게 참가하는 역사적인 민족대회합으로 되도록 하기 위하여 총궐기해 나설 것입니다.

범민련은 민족의 근본이익을 중시하고 북남관계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사상과 제도, 지역과 이념, 당파와 소속,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해내외의 각계각층과 굳게 손잡고 삼천리 조국강토 우에 기어이 제2의 6.15통일시대를 펼쳐놓을 것입니다.

범민련은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는 내외 반통일 세력의 도전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전민족적운동을 앞장에서 추동해나가야 합니다.
우리 조국 남녘땅을 영원히 타고앉아 조선반도 전체에 대한 침략적 목적을 달성하며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실현해보려는 미국의 본심은 절대로 달라질 수 없습니다.
조국의 절반 땅에 미군이 남아있고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미국의 간섭과 전횡이 계속되는 한 조국반도에서 군사적 긴장과 전쟁의 불안을 가셔낼 수 없으며 북남관계의 전진도, 조국통일에 대해서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범민련은 우리 겨레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저들의 침략적, 패권적 야욕만을 추구하는 미국을 비롯한 외세의 부당한 간섭과 전쟁도발책동을 끝장내며 민족분열의 원흉이며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군을 남측지역에서 몰아내기 위한 대중적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합니다.
이와 함께 남측의 반통일 세력을 북남대결과 전쟁에로 부추기는 외세의 민족이간술책에 단호한 반격을 가하며 보다 교활하고 은폐된 방법으로 남측에서의 정치, 군사적 패권을 계속 유지하려는 미국의 음흉한 기도에 각성을 높이고 철저히 분쇄하여야 할 것입니다.

범민련은 진정한 민족의 주적도 가려보지 못하고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반통일 사대매국 세력의 준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전민족적운동을 보다 힘차게 벌려나가야 합니다.
뜻 깊은 올해에 해내외의 각계각층과 힘을 합쳐 거족적 통일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범민련의 기세는 충천하며 의지는 굳건합니다.

남, 북, 해외의 3자연대로 굳건히 이어져있고 해내외 온 겨레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기에 범민련의 통일애국위업은 필승불패이며 범민련의 기발은 겨레의 장엄한 통일대진군의 선두에서 세차게 나붓길 것입니다.

우리 모두 자주통일의 선봉대, 민족대단합의 기수로서의 책임과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역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45돌과 10.4선언발표 10돌이 되는 뜻 깊은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의의 깊은 해로 빛내어 나아갑시다.

2017년 1월 26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해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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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7차 공동의장단회의 공동결의문

오늘 우리는 해내외에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가 전례없이 높아가고 있는 시기에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7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최근 북측에서는 정부, 정당, 단체 연합회의를 소집하고 뜻깊은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범민련은 북측의 애국애족의 호소가 온 겨레의 지향과 염원에 맞게 남북관계를 시급히 개선하며 남북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수 있게 하는 실천적 방도로 되며 이것은 범민련의 기본사명과 올해의 활동방향에도 전적으로 부합된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 찬동한다.

자주통일의 길을 앞장에서 헤쳐 온 범민련은 7.4공동성명 발표 45돌과 10.4선언 발표 10돌이 되는 뜻 깊은 올해에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해내외 각계각층과 굳게 손잡고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불같은 의지를 안고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범민련은 전쟁의 근원을 제거하고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계속 앞장에서 노력해나갈 것이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전쟁위기를 타개하고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온 겨레의 일치된 요구이며 남북관계 개선의 첫걸음으로 된다.
지금처럼 남북사이의 왕래와 접촉이 전면 차단되고 불신과 대결의 골이 깊어간다면 그것은 곧 군사적 충돌과 전쟁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범민련은 남북사이의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고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힘있게 벌여나갈 것이다.
남북 간의 불신과 전쟁위험을 격화시키는 온갖 비방중상과 불순한 적대행위들을 단호히 배격하며 외세와 함께 벌여놓는 각종 명목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을 반대하는 반전평화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 것이다.
당면하여 조선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격화시키고 신성한 조국강토를 핵전쟁 마당으로 만들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사드’배치를 철저히 저지시켜나갈 것이다.

2. 범민련은 남북관계 개선의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다.

파국에 처한 남북관계를 개선하는 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며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첫 출발점이다.
백해무익한 동족대결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남북관계를 하루빨리 정상궤도 위에 올려 세우며 자주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지향해나가야 한다는 것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남과 북, 해외의 우리 겨레가 굳게 손잡고 뜻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민족의 슬기와 우수성은 만방에 떨쳐지게 될 것이며 세계를 놀라게 할 경이적인 사변들과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들을 이 땅위에 펼쳐놓게 될 것이다.
범민련은 조국통일3대원칙과 역사적인 6.15공동선언, 10.4선언과 같은 남북합의들을 존중하고 실천에 옮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벌려나갈 것이다.

남북합의 이행을 위한 다방면적인 대화와 협상을 장려하고 왕래와 접촉을 활성화해 나가며 남북합의들을 부정하고 그 이행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는 온갖 대결책동을 철저히 분쇄해나갈 것이다.

3. 범민련은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성사시켜 거족적 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갈 것이다.

범민련은 올해에 온 민족의 뜻과 힘을 합쳐 거족적 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남, 북, 해외 3자연대조직으로서의 책임과 선봉적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다.
특히, 뜻깊은 올해에 거족적 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가 되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앞장에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은 남, 북, 해외의 각당, 각파, 각계각층 단체들과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최악의 극단상태에 이른 군사적 긴장해소와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한 당면 문제뿐만 아니라 나라의 공고한 평화와 통일, 민족의 장래와 관련한 중대사에 대해 진지하게 협의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의의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조국통일의 주인은 바로 우리 민족자신이며 해내외 온 겨레의 의사를 하나로 모아나가는 여기에 민족문제, 통일문제를 가장 올바르고 순조롭게 풀어나갈 수 있는 길이 있기에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에는 마땅히 남북당국을 포함하여 해내외의 정당, 단체, 인사들이 폭넓게 참가하여야 할 것이다.

범민련은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새로운 출로를 열어나가려는 일념을 안고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이 명실공히 해내외의 각계각층 대표들과 인사들이 폭넓게 참가하는 역사적인 민족대회합으로 되도록 하기 위하여 총궐기해 나설 것이다.
범민련은 민족의 근본이익을 중시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사상과 제도, 지역과 이념, 당파와 소속,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해내외의 각계각층과 굳게 손잡고 삼천리 조국강토 위에 기어이 제2의 6.15통일시대를 펼쳐놓을 것이다.

4. 범민련은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수기 위한 전민족적운동을 앞장에서 추동해나갈 것이다.

범민련은 우리 겨레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저들의 침략적, 패권적 야욕만을 추구하는 미국을 비롯한 외세의 부당한 간섭과 전쟁도발책동을 끝장내며 민족분열의 원흉이며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군을 남측지역에서 몰아내기 위한 대중적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나갈 것이다.
남측의 반통일세력을 남북대결과 전쟁에로 부추기는 외세의 민족 이간술책에 단호한 반격을 가하며 보다 교활하고 은폐된 방법으로 남측에서의 정치, 군사적 패권을 계속 유지하려는 미국의 음흉한 기도에 각성을 높이고 철저히 분쇄해나갈 것이다.

범민련은 진정한 민족의 주적도 가려보지 못하고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반통일사대매국세력의 준동을 분쇄하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보다 힘차게 벌려나갈 것이다.
뜻깊은 올해에 해내외의 각계각층과 힘을 합쳐 전민족적범위에서 통일운동을 활성화하고 거족적 통일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범민련의 기세는 충천하며 애국애족의 의지는 굳건하다.

남, 북, 해외의 3자연대로 굳건히 이어져있고 해내외 온 겨레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기에 범민련의 통일애국위업은 필승불패이며 범민련의 깃발은 겨레의 장엄한 통일대진군의 선두에서 세차게 나부낄 것이다.

우리 모두 자주통일의 선봉대, 민족대단합의 기수로서의 책임과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역사적인 7.4공동성명 발표 45돌과 10.4선언 발표 10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매우 의의 깊은 해로 빛내기 위해 힘차게 싸워나가자!

2017년 1월 26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해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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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북측본부의 회의결속 인사발언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는 범민련 제17차 북,남,해외 공동의장단회의를 성과적으로 진행한 범민련 남측본부와 해외본부 의장단 성원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이번 회의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인 범민련 공동사무국에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오늘 우리는 공동의장단회의를 통하여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45돐과 10.4선언발표 1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는 의의깊은 해로 빛내이는데서 범민련이 틀어쥐고 나가야 할 중요과업들과 활동방향, 투쟁목표를 확정하였습니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겨레의 앞장에서 자주통일운동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습니다.

우리 모두 이번 회의에서 다진 결의대로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고 거족적인 통일운동으로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반드시 열어나아갑시다.

주체106(2017)년 1월 26일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범민련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 자료 모음

순서

1. 조국통일범민족연합 2016년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 소집 공고
2. 제 16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개회사
3. 범민련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 북측본부 개회 축하발언
4.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 보고
5.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 공동결의문
6. 범민련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 북측본부 결속인사발언
7. 제 16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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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2016년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 소집 공고

우리는 지난해에 조국통일 70년 운동사에 새겨진 범민련의 자랑찬 25년을 돌이켜보고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간고하고도 피어린 투쟁의 나날을 회고하였다.

범민련은 결성이후 지난 25년간 통일애국의 더운 피와 고귀한 생을 바치며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선봉적 역할을 수행하여왔다.
범민련의 조국통일운동은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의 채택과 그 이행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범민련은 남북공동선언에 기초한 민족의 대단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적 역할을 하여왔다.
조국통일은 외세에 의하여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해내외 온 민족의 대단합을 실현하는 문제로 조국통일운동은 필연적으로 남북해외의 3자연대운동을 요구하게 된다.

범민련의 생명력은 남북해외의 3자연대운동에 있으며 범민련의 위력은 해내외 각계각층과의 굳건한 연대단합을 실현하는데 있다.
범민련이 높이 추켜든 남북해외 3자연대운동은 오늘날 조국통일운동의 기본방식으로,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전 민족적 흐름으로 되었으며 민족의 대단결을 추동하는 힘 있는 원동력으로 되고 있다.

범민련은 이 땅에서 전쟁을 막고 나라의 평화와 겨레의 안녕을 수호하기 위하여 희생적으로 투쟁하였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 6.15시대를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투쟁은 곧 이를 가로막으려는 내외호전세력의 악랄한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치열한 투쟁의 연속이었다.

오늘 범민련은 남에서 유신독재가 되살아나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합법적인 모든 활동이 이적으로, 종북으로 매도되어 보안법의 희생물이 되고 공안탄압의 화살이 집중되고 있는 엄혹한 정세 속에 처해 있다.

현 시기 조국통일운동에서 범민련의 지위와 역할을 보다 높여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는 우리 겨레에게 불굴의 신념과 통일애국의 의지를 더해주며 민족통일대행진의 앞장에서 휘날려온 범민련의 기발을 조국통일의 그날까지 더욱 힘차게 나붓기게 하는 것이다.
범민련은 언제나 겨레의 자주통일대행진의 선두에서, 반전평화운동의 한가운데서,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대오 속에 범민련의 기발이 함께 서있게 하여야 한다.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의연히 커다란 장애가 가로놓여 있다.
동족대결의 역풍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 외세는 민족의 화해와 남북관계개선을 가로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다.
그러나 조국통일은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염원이며 조국통일의 최후승리가 우리 겨레를 부르고 있다.

올해 첨예하고 치열한 반미대결전의 해에 범민련의 가장 위력한 무기는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 신념이다.
겨레의 부름에 선참으로 호응하기 위해 범민련 규약과 남북해외 3자의 합의에 따라 2016년 범민련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아래와 같이 소집 공고한다.

- 공 고 -

제목: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 소집
일시: 2016년 1월 28일(목) 13시
장소: 서울, 평양, 도쿄
방법: 전화와 전송 (범민련 공동사무국에서 취합 운영)
의제: <조국통일3대원칙과 남북공동선언들의 기치 밑에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2016년 범민련의 활동방향에 대하여>
안건 1) 북, 남, 해외 공동기조보고
안건 2) 공동결의문 채택
안건 3) 기타
이상


2016년 1월 16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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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개회사

우리는 지난해에 조국통일 70년 운동사에 새겨진 범민련의 자랑찬 25년을 돌이켜보고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간고하고도 피어린 투쟁의 나날을 회억하였습니다.
민족분열 70년의 나날은 조국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겨레의 피눈물 나는 희생적인 투쟁으로 이어진 나날이기도 합니다.
그 갈피마다에는 지난세기 90년대의 첫 기슭에서 남북해외 3자가 단합하여 통일의 닻을 올리고 풍랑세찬 애국애족의 항로를 줄기차게 달려온 25년간의 범민련의 자랑찬 자국이 역력히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범민련은 결성이후 지난 25년간 통일애국의 더운 피와 고귀한 생을 바치며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선봉적 역할을 수행하여왔습니다.
범민련의 조국통일운동은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의 채택과 그 이행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범민련은 남북공동선언의 채택과 그 이행으로 마련된 6.15 통일시대를 전진시켜나가기 위하여 각방으로 노력해왔으며 반통일 세력의 도전으로 조국통일의 앞길에 커다란 난관이 가로놓인 엄혹한 정세 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와 주저를 모르고 겨레의 통일운동을 앞장에서 선도해왔습니다.

희망찬 새해의 첫 기슭에서 우리 민족의 새로운 국력을 과시하며 세계를 진감시킨 북의 첫 수소탄시험은 우리 겨레의 미래와 조국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해주는 민족사적 대사변으로서 지금 해내외 온 겨레에게 커다란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고 있습니다.

올해에 우리는 남북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오며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가고 있는 시기에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우리는 뜻 깊은 올해를 절대로 헛되이 흘려보내지 말아야 하며 새로운 각오와 필승의 의지로 자주통일의 결정적 돌파구를 기어이 열어놓아야 합니다.

그럼 지난해 범민련의 활동을 총화하고 올해 범민련의 투쟁목표와 통일운동방향을 협의 확정하기 위한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2016년 1월 28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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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 북측본부 개회 축하발언

범민련 북측본부는 희망찬 새해의 첫 기슭에서 온 겨레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개최되는 조국통일범민족련합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열렬히 축하하며 아울러 회의에 참석한 남측본부와 해외본부의 전체 의장단동지들과 범민련 관계성원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

지금 우리 북측본부의 전체 성원들은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으로 민족의 존엄과 기개를 만방에 떨친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습니다.

천지를 진감한 우리의 민족공동의 보검인 자랑스러운 수소탄의 장쾌한 뢰성에 질겁한 내외반통일세력은 새해벽두부터 대결의 광풍을 몰아오며 겨레의 자주통일진군을 악랄하게 가로막아 나서고있습니다.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소집되는 조국통일범민족련합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는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올해의 자주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려는 범민련의 확고한 의지를 내외에 과시하고 겨레의 통일애국운동을 힘있게 추동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될것입니다.

북측본부는 이번 회의가 외세를 배격하고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통일애국투쟁에서 북과 남, 해외의 3자련대를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회합으로 되리라는것을 확신하면서 범민련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 성과적 개최를 다시한번 열렬히 축하합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주체105(2016)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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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 보고

-조국통일3대원칙과 남북공동선언들의 기치 밑에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2016년 범민련의 활동방향에 대하여-

오늘 우리는 민족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필승의 기상과 위용이 만방에 과시되어 해내외의 온 겨레가 승리의 신심과 낙관에 넘쳐 조국통일을 위한 새해의 진군 길에 힘차게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먼저 자주통일위업의 최후 승리에 대한 확신에 넘쳐 기세충천하여 희망찬 새해 통일대행진의 출발선에 나선 범민련 남측본부, 북측본부, 해외본부의 전체 성원들에게 뜨거운 연대적 인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아낌없이 바쳐가면서 범민련의 통일애국운동을 적극 지지성원하고 있는 각 계층 단체들과 인사들,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와 인사를 보냅니다.

조국해방 일흔 돌과 6.15공동선언 발표 15돌을 맞이한 지난해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과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지켜내고 겨레의 자주통일의지를 힘 있게 떨친 의의 깊은 해였습니다.
장장 70여 년 동안 지속되어온 분열의 역사를 끝장내고 민족의 대단합, 대단결을 이룩하고 남북관계에서의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오며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기어이 열어나가려는 우리 민족의 통일의지는 전례 없이 고조되었으며 이에 질겁한 내외반통일세력은 자주통일로 향한 우리 겨레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그 어느 때보다 필사적으로 도전해 나섰습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방대한 침략무력을 끌어들여 온 한 해 동안 하늘과 땅, 바다에서 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으면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고 남북관계개선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였습니다.
하여 이 땅에서는 언제한번 전쟁의 총포성이 멎은 날이 없었으며 교전 직전의 위험천만한 8월사태까지 몰아와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남측의 보수집권세력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남북관계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갈데 대한 북측의 중대 입장과 애국애족의 호소를 외면하고 외세의 대조선 압살책동에 적극 추종하면서 체제대결과《북인권》소동에 매여달리며 각 계층의 통일운동과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들을 악랄하게 가로막아 나섰습니다.
특히 지난 25년간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에서 헌신해온 범민련 남측본부를 거세 말살하려는 보수집권세력의 반통일적, 파쇼적 본심은 지난해 12월 남측본부 홈패지를 강제로 폐쇄하는데서 더욱 낱낱이 드러났습니다.

정의와 진리를 짓밟고 통일애국을 교살하려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발악적 책동이 가증될수록 범민련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굳게 확신하면서 자주통일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겨레의 통일운동을 힘차게 추동해왔습니다.

범민련은 지난해에 이 땅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외세와의 침략적인《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반대 배격하는 투쟁에 온 겨레가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것을 열렬히 호소하고 그 실현을 위해 참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북과 남, 해외의 범민련 조직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벌려놓는 합동군사연습을 폭로 단죄하는 성명, 담화들을 연이어 발표하고 훈련의 침략적 정체와 위험성을 폭로단죄하면서 온 겨레를 반전평화운동에로 적극 추동하였습니다.
화약내풍기는 핵전쟁연습마당들과 내외호전세력의 온갖 대결소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들에는 언제나 사생결단의 의지를 안고 이를 막아 나선 범민련 남측본부가 서있었으며 남측본부의 희생적인 투쟁은 겨레의 통일애국투쟁에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되었습니다.

지난해 범민련은 어려운 정세 속에서도 6.15공동선언 발표 15돌과 조국해방 일흔 돌을 계기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남북관계개선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각방으로 노력해왔습니다.
범민련은 역사적인 6.15공동선언 발표 15돌 기념 민족공동행사를 끝끝내 파탄시킨 내외반통일세력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책동을 준열히 단죄 규탄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면서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가다듬고 6.15민족공동위원회와 각 계층 단체들과 굳게 연대하여 조국해방 70돌 기념 민족공동행사를 무조건 성사시키기 위한 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민족자주의 시원이 열리고 6.15시대의 여명이 밝아왔으며 범민련운동의 뿌리가 내린 민족의 성산 백두산에서 성대히 개최되어 평양과 판문점에서 펼쳐진 조국해방 70돌 기념 민족통일대회는 백두의 넋과 정신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기어이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드높은 통일의지와 기상을 내외에 힘 있게 과시하였습니다.

범민련은 지난해에 통일애국의 더운 피와 고귀한 생을 바치며 온 겨레와 함께 풍랑세찬 애국애족의 항로를 따라 곧바로 전진해온 자랑스러운 25년의 발자취를 커다란 감회와 긍지에 넘쳐 총화하면서 온 겨레의 기대에 맞게 민족대단결과 자주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여나갈 결의를 굳게 하였습니다.

새해 2016년은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70여 년간 핵위협을 가해오며 자주통일을 가로막고 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과의 대결전에서 장엄한 쾌승을 안아올 위대한 승리의 해입니다.
뜻 깊은 올해의 서막을 장쾌하게 열어놓은 북의 수소탄시험은 이 땅에서 미국이 일으킬 핵전쟁의 참화를 막기 위한 애국, 애족, 애민의 결단이며 삼천리강토와 북만이 아닌 온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고 우리 민족의 천만년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주는 역사적 장거로서 새해의 통일진군 길에 나선 온 겨레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올해에《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운동에서 결정적 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범민련은 민족내부문제, 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계속 앞장에서 노력하여야 합니다.

신성한 우리 강토를 두 동강내고 세기를 이어오며 분열의 고통만을 들씌운 외세는 결코 우리 민족에게 통일을 가져다주지 않으며 또 가져다줄 수도 없습니다,
동족대결을 적극 부추기며 이를 구실로 침략적인 핵타격 수단들을 들이밀어 조국반도를 타고 앉으려는 미국의 야심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습니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남북관계개선도, 자주통일도 이룩할 수 없으며 우리 민족은 전쟁의 불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 지난 70년간의 조국통일운동에서 우리 겨레가 더욱더 절감하게 되는 교훈입니다.

범민련은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끼어들어 민족의 운명을 함부로 농락하며 저들의 지배 주의적 야망을 이루어보려는 외세의 노골적인 간섭과 전횡, 교활한 민족이간 책동에 각성을 높이며 단호히 배격해나가야 합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남북관계개선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 우리 민족의 자주적 존엄과 이익을 건드리는데 대해 추호도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해내외의 온 겨레를 외세반대, 민족자주를 위한 투쟁에로 총궐기시켜야 합니다.
현 시기 반통일 세력의 사대매국행위를 저지시키는 것은 민족의 존엄을 지키며 남북관계와 나라의 통일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풀어나가기 위한 더없이 중요한 문제로 제기됩니다.

범민련은 남북사이의 대화와 협력, 교류와 접촉을 활발히 하여 남북관계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자는 동족의 거듭되는 아량과 선의를 뿌리치고 한사코 외세를 찾아다니며 동족을 압살하기 위한《국제공조》와 수치스러운 청탁놀음에 매달리면서 외세에 민족의 운명을 내맡기고 민족의 이익을 팔아먹는 매국배족 행위를 철저히 배격하여야 합니다.
이와 함께 근 40여 년간이나 우리나라를 불법강점하고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을 수 없는 특대형 범죄를 저지른 일본과의 굴욕적인《합의》로 성노예범죄를 덮어버리려는 것과 같은 추악한 매국역적행위를 단죄 규탄하는 투쟁에 온 겨레를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범민련은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온갖 대결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나가야 합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남측에서 해마다 벌여놓고 있는 각종 명목의 합동군사연습은 군사적 긴장을 격화시키고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는 주되는 화근입니다.
특히 핵무기를 제일먼저 만들어 사용하여 인류에게 핵참화를 들씌운 미국이 우리 민족에게 가하고 있는 핵위협으로부터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하여 진행한 북의 수소탄시험은 이 땅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적 조치입니다.

그러나 이를 구실로 벌이고 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세계최대의 열점지역, 핵전쟁발원지로 되고 있는 이 땅에서 사소한 우발적인 사건도 전쟁의 불씨로 되고 전면전으로 번저질 수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한 사실입니다.

범민련은 내외호전세력의 전쟁도발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전 민족적인 반전평화운동에서 기수, 선봉대로서의 그 이름을 계속 떨쳐나가야 합니다.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우리 범민련은 나라의 평화와 남북관계개선, 조국통일을 바라는 해내외의 온 겨레를 전쟁반대, 평화수호를 위한 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키며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어 이 땅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반전평화의 목소리를 적극 높여나가야 합니다.
이와 함께 군사적 충돌을 불러오는 험악한 비방 중상과 심리모략방송을 저지시키고 동족을 반대하는 온갖 모략과 도발책동에 단호히 대처해나가야 합니다.

범민련은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귀중히 여기고 그에 기초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남북관계개선을 적극 추동해나가야 합니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은 민족의 총의가 집대성되어 있으며 이미 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이 뚜렷이 확증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며 자주통일의 이정표입니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남북선언들을 존중하고 성실히 이행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길이 있습니다.
하기에 범민련은 조국통일3대원칙과 남북선언들을 자주통일의 기치로 높이 추켜들고 그 실현을 위해 앞장에서 노력해왔습니다.

범민련은 어떤 경우에도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조국통일의 대강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민족의 대단합과 통일운동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가야 합니다.
겨레의 가슴마다에 6.15공동선언을 비롯한 남북합의들에 관통되어 있는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을 깊이 심어주고 6.15의 소중한 결실들을 복원해나가며 6.15시대에 진행되어 온 선언 이행을 위한 모든 활동을 재개하고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남북합의들을 존중하고 이행해 나가려는 해내외의 모든 정당, 단체, 인사들과 굳게 손잡고 내왕과 접촉, 협상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야 합니다.

특히 역사적인 6.15공동선언 발표 16돌, 10.4선언발표 9돌을 비롯한 민족공동의 기념일들을 맞으며 해내외의 각 계층과 함께 전 민족적인 통일회합들과 다채로운 행사들을 성대히 개최하여 남북선언 이행분위기를 세차게 고조시켜나가야 합니다.
이와 함께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부정하고 그 이행에 장애를 조성하는 온갖 책동들과 남북합의정신에 배치되게 극도의 긴장과 전쟁만을 불러오는 체제대결과《제도통일》을 추구하는데 대해 단호히 반격해나가야 합니다.

조국통일은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염원이며 조국통일의 최후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역사적인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자주통일의 표대로 높이 들고 나아가는 범민련운동은 언제나 정당하며 온 겨레를 자주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힘 있게 고무 추동할 것입니다.
모두가 우리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뜨거운 애국의 열정과 의지를 남김없이 분출시켜 민족사에 전환적인 국면을 안아올 희망찬 올해에 기어이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힘차게 열어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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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 공동결의문

새해 2016년은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70여년간 핵위협을 가해오며 자주통일을 가로막고 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과의 대결전에서 장엄한 쾌승을 안아올 위대한 승리의 해이다.
장장 70여년동안 지속되고 있는 국토양단과 민족분열의 역사를 끝장내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는 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며 강렬한 지향이다.

이러한 때에 북의 수소탄시험은 이 땅에서 미국이 일으킬 핵전쟁의 참화를 막기 위한 애국, 애족, 애민의 결단이며 삼천리강토와 온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고 우리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굳건히 담보해주는 역사적 장거로서 새해의 통일진군길에 나선 온 겨레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다.

오늘 우리는 민족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필승의 기상과 위용이 만방에 과시되어 해내외의 온 겨레가 승리의 신심과 낙관에 넘쳐 조국통일을 위한 새해의 진군길에 힘차게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우리는 올해에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운동에서 결정적 전환을 가져오는 역사적인 해로 빛내어나갈 뜨거운 통일애국의 의지를 안고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범민련은 민족내부문제, 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앞장에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남북관계개선도, 자주통일도 이룩할 수 없으며 우리 민족은 전쟁의 불안에서 벗어날 수 없다. 범민련은 외세의 노골적인 간섭과 전횡, 교활한 민족 이간 책동을 단호히 배격하며 해내외 온 겨레를 외세반대, 민족자주를 위한 투쟁에로 총궐기시켜나갈 것이다.
반통일 세력의 사대매국행위를 저지시키며 외세에 민족의 운명을 내맡기고 민족의 이익을 팔아먹는 매국 배족 행위를 철저히 배격해 나갈 것이다.
일본과의 굴욕적인 ‘합의’로 성노예범죄를 덮어버리는 것과 같은 추악한 매국역적행위를 단죄 규탄하는 투쟁에 온 겨레를 불러일으켜 나갈 것이다.

2. 범민련은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온갖 대결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 것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해마다 벌려놓고 있는 합동군사연습은 군사적 긴장을 격화시키고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는 주된 화근이다.
범민련은 나라의 평화와 남북(북남)관계개선, 조국통일을 바라는 해내외의 온 겨레를 전쟁반대, 평화수호를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며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어 이 땅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반전평화운동을 적극 벌려나갈 것이다.
군사적 충돌을 불러오는 험악한 비방 중상과 심리모략방송을 저지시키고, 동족을 반대하는 온갖 모략과 도발책동에 단호히 대처해나갈 것이다.

3. 범민련은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귀중히 여기고 그에 기초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남북관계개선을 적극 추동해나갈 것이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은 민족의 총의가 집대성되어있으며 이미 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이 뚜렷이 확증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며 자주통일의 이정표이다.
범민련은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조국통일의 대강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민족의 대단합과 통일운동을 과감히 전개해나갈 것이다.
겨레의 가슴마다에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을 깊이 심어주고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모든 활동을 재개하고 더욱 활성화시켜나갈 것이다.

범민련은 남북(북남)합의들을 존중하고 이행해나가려는 해내외의 모든 정당, 단체, 인사들과 굳게 손잡고 왕래(래왕)와 접촉, 협상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함께 열어나갈 것이다.
특히 역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6돌, 10.4선언발표 9돌을 맞으며 해내외의 각 계층과 함께 전 민족적인 통일회합들과 행사들을 성대히 개최하여 남북(북남)선언이행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갈 것이다.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부정하고 그 이행에 장애를 조성하는 온갖 책동들과 체제대결과 ‘제도통일’을 추구하는데 대해 단호히 반격해나갈 것이다.

4. 범민련은 통일운동을 이적과 종북으로 몰아 불법시하는 반통일 반민주적 공안탄압에 맞서 단호히 투쟁해나갈 것이다.

그 어떤 정권도 외세에 의해 분단된 나라와 민족을 자주적으로 통일하려는 정당한 통일운동을 가로 막아 나설 권한이나 자격은 없다.
국가보안법을 앞세운 공안탄압은 정권유지와 수구세력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반역사적인 폭거 그 자체이다.
공안탄압을 휘두르면서 남북(북남)관계 개선을 바란다는 것은 외세를 끌어들여 이 땅의 평화를 실현해 보겠다는 것과 똑같은 망상이며 궤변이다.
우리는 각계 통일애국세력과 힘을 합쳐 반통일세력의 죄악과 반민족적 폭거를 폭로하고, 그 어떤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통일의 정당성과 시급성을 널리 알려나갈 것이다.

5. 범민련 조직을 더욱 넓게 튼튼히 강화해나갈 것이다.

민족문제, 통일문제 해결의 결정적인 힘은 <우리민족끼리>의 대단합에 있다.
범민련은 조국통일의 그 날까지 3자연대의 깃발을 억세게 틀어쥐고 민족자주통일운동을 힘차게 벌여 나갈 것이다.
범민련의 주체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범민련 조직을 대중 속에 산 조직으로 튼튼히 뿌리내리며 언제나 겨레의 자주통일대행진의 선두에서, 반전평화운동의 한가운데서,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대오 속에 범민련의 깃발을 나부끼게 할 것이다.

자주애국과 애족애민의 정신은 그 어떤 역경도 이겨 나갈 수 있는 필승의 신념이다.
범민련의 정신을 높이 들고 민족대단결을 강화 확대해 나가자.

조국통일은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염원이며 조국통일의 최후승리가 우리 겨레를 부르고 있다.
역사적인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자주통일의 푯대로 높이 들고 나아가는 범민련운동은 언제나 정당하며 온 겨레를 자주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할 것이다.

모두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뜨거운 애국의 열정과 의지를 남김없이 분출시켜 민족사에 전환적인 국면을 안아올 희망찬 올해에 기어이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2015년 1월 28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해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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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 북측본부 결속인사발언

북측본부는 범민련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성과적으로 마친 범민련 남측본부와 해외본부의장단, 범민련 공동사무국 성원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범민련은 오늘 회의를 통하여 올해의 활동방향과 투쟁목표를 확정하고 온 겨레의 기대에 맞게 통일애국운동의 선봉에서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갈 결연한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지였습니다.

우리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북남관계개선과 북남공동선언리행,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올해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언제나 남측본부, 해외본부와 함께 전진해나갈것입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주체105(2016)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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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차 공동의장단회의 폐회사

남측본부, 북측본부, 해외본부 의장단 및 사무국 여러분!

범민련의 생명력은 남북해외의 3자연대운동에 있으며 범민련의 위력은 해내외 각계각층과의 굳건한 연대단합을 실현하는데 있습니다.
범민련이 높이 추켜든 남북해외 3자연대운동은 오늘날 조국통일운동의 기본방식으로,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전 민족적 흐름으로 되었으며 민족의 대단결을 추동하는 힘 있는 원동력으로 되었습니다.

올해 첨예하고 치열한 반미대결전의 해에 범민련은 통일투쟁에서 가장 위력한 무기인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민족의 지향과 요구가 반영된 조국통일 3대원칙과 남북공동선언들을 이행하여 자주통일대업을 반드시 이룩하여야합니다.
우리는 올해에《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운동에서 결정적 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우리 범민련은 승리의 신심과 낙관에 넘쳐 조국통일을 위한 올해의 진군 길에 힘차게 떨쳐 일어나 남북관계에서의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오며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기어이 열어나갑시다.

이상으로 제 16차 공동의장단회의를 폐회 하겠습니다.
투쟁의 장에서 다시 만납시다.
수고하셨습니다.

2016년 1월 28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제 15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자료 모음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5차 공동의장단회의 소집 공고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민족분열의 통한의 역사는 어느덧 오욕의 분단 70년을 기록하고 있다.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단일민족이 세기를 이어가며 분열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은 누구나 다 통분할 일이며 참을 수 없는 민족적수치가 아닐 수 없다.
남북관계는 응당 하나의 핏줄을 이은 동족사이의 관계, 함께 손잡고 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는 우리 민족끼리의 관계로 정상화 되어야 한다.

조국해방 일흔 돌, 역사적인 6.15공동선언 발표 열다섯 돌, 범민련 결성 스물다섯돌이 되는 뜻 깊은 해인 2015년에 단연코 전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로 제2의 6.15통일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범민련은 함께 결의하며 시대와 민족의 부름에 부끄럽지 않은 투쟁전열을 준비해야 한다.

6.15통일시대는 우리 민족의 단합된 힘이 얼마나 위력한가를 실천으로 증명해주었다.
민족대단합으로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놓은 고귀한 경험과 전통을 창조한 우리 민족이 그때의 그 투쟁정신을 살려 민족의 기개를 과시한다면 못해낼 일이란 없는 것이다.
6.15통일시대에 이룩된 성과들은 우리 민족 끼리를 근본이념으로 하는 남북공동선언들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과시이며 공동선언 이행을 통하여 우리 겨레가 이룩한 민족공동의 소중한 결실이었다.

6.15공동선언발표 15돌이 되는 올해에 우리 겨레가 사는 모든 곳에서 민족공동의 통일헌장, 통일대강을 지지옹호하고 그 이행을 추동하기 위한 활동들을 다양하게 벌려야 한다.
무엇보다 <6.15시대 승리의 보검은 단결과 연대>이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민중을 믿고, 민중이 총 단결하여 2015년을 총공세의 해, 전환의 해, 승리의 해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남북해외 온 겨레는 조국통일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가져오기 위한 역사의 장엄한 흐름에 적극 합류함으로써 뜻 깊은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어야 할 것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요구하는 남한의 민중들을 《종북》으로 몰아 탄압하는 아직도 엄중한 오늘의 정세는 범민련 결성 스물다섯돌이 되는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 나가는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서 범민련이 선봉적 역할을 다시금 요구하고 있다.

이에 범민련 규약과 남북해외의 3자 합의에 따라 제15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아래와 같이 소집 공고한다.

- 공 고 -

제목: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5차 공동의장단회의 소집
일시: 2015년 2월 6일(금) 14시
장소: 서울, 평양, 도쿄
방법: 범민련 공동사무국에서 취합 운영
의제: <조국해방 일흔 돌이 되는 뜻 깊은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 이기 위한 범민련의 활동방향에 대하여>
안건 1) 남, 북, 해외 공동기조보고
안건 2) 공동결의문 채택
안건 3) 기타
이상


2015년 1월 23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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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개회사

오늘 온 겨레가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낙관에 넘쳐 조국해방 70돌, 6.15공동선언발표 15돌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올해에 우리는 남북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오며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가고 있는 시기에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5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8.15 해방만세의 환호가 삼천리를 진감하던 그날로부터 70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8.15의 기쁨은 외세에 의한 민족분열의 아픔으로 바뀌고 오늘까지 장장 70년 동안 우리 민족은 분열의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민족분열 70년의 하루하루는 그야말로 조국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겨레의 피타는 노력과 희생적인 투쟁으로 이어진 나날이기도 합니다.
그 갈피마다에는 지난세기 90년대의 첫 기슭에서 남, 북, 해외가 단합하여 통일의 닻을 올리고 풍랑세찬 애국애족의 항로를 줄기차게 달려온 25년간의 범민련의 자랑찬 자국이 역력히 아로새겨져있습니다.

범민련은 남북공동선언의 채택과 그 이행으로 마련된 6.15 통일시대를 전진시켜나가기 위하여 각방으로 노력해왔으며 반통일 세력의 도전으로 조국통일의 앞길에 커다란 난관이 가로놓인 엄혹한 정세 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와 주저를 모르고 겨레의 통일운동을 앞장에서 선도해왔습니다.

오늘 우리 민족은 통일이냐 영구분열이냐, 남북관계개선이냐, 동족대결이냐 하는 역사의 분기점에 서있습니다.
우리는 뜻 깊은 올해를 절대로 헛되이 흘려보내지 말아야 하며 새로운 각오와 필승의 의지로 자주통일의 결정적 돌파구를 기어이 열어놓아야 합니다.

그럼 지난해 범민련의 활동을 총화하고 올해 범민련의 투쟁목표와 통일운동방향을 협의 확정하기 위한 제15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2015년 2월 6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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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제15차 공동의장단회의 축하발언문

범민련 북측본부는 뜻깊은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일대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비상한 각오와 열의를 안고 제15차 공동의장단 회의에 참가한 범민련 남측본부와 해외본부, 공동사무국의 전체 성원들에게 동지적인사를 보냅니다.
특히 파쑈의 광풍이 몰아치는 살벌한 공안탄압속에서 회의의 성과적 보장을 위해 헌신하신 범민련 남측본부에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 해내외 온 겨레는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를 거족적인 통일운동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전환의 해로 빛내일 비상한 각오를 안고 새해 통일진군길에 떨쳐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진행되는 제15차 공동의장단 회의는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민족의 화해와 북남관계개선을 추동하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려는 우리 범민련의 확고한 의지를 내외에 과시하고 온 겨레를 자주통일운동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게 될것입니다.

또한 희세의 반민족, 반통일, 반인권악법인《보안법》을 더욱 개악하여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민주세력을 거세말살하고 평화와 자주통일로 향한 겨레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는 반통일세력에 대한 준엄한 경고로 될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공동의장단 회의가 올해 범민련의 활동방향과 목표, 실천방도를 명백히 협의확정하고 북과 남, 해외의 3자련대를 더욱 공고히 하며 겨레의 조국통일운동을 보다 힘차게 전진시켜나가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리라고 확신하면서 범민련 제15차 공동의장단회의의 개회를 열렬히 축하합니다.
범민련 북측본부
주체104(2015)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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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5차 공동의장단회의 보고

《조국해방 일흔 돌이 되는 뜻 깊은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 이기 위한 범민련의 활동방향에 대하여》

오늘 우리는 온 겨레가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낙관에 넘쳐 조국해방 70돌, 6.15공동선언발표 15돌이 되는 뜻 깊은 올해에 기어이 남북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오며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가고 있는 시기에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5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먼저 남북공동선언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조국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낙관에 넘쳐 새해 통일 진군길에 힘차게 떨쳐나선 남과 북, 해외의 전체 범민련성원들과 후원자들에게 굳은 연대의 인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굳은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모진 옥고를 이겨내며 굴함 없이 투쟁하고 있는 노수희 부의장을 비롯한 구속된 범민련 남측본부성원들과 모든 통일인사들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냅니다.

8.15조국해방만세의 환호가 삼천리를 진감하던 그날로부터 70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돌이켜보면 시일야방성대곡을 터치며 오랜 기간 일제의 야만적인 식민지통치 밑에 신음하던 우리 겨레가 장구하고도 간고한 피어린 투쟁을 통하여 조국해방을 이룩한 것은 민족을 구원하고 민족사의 새 시대를 열어놓은 위대한 사변이었습니다.

그러나 8.15의 기쁨은 외세에 의한 민족분열의 아픔으로 바뀌고 오늘까지 장장 70년 동안 우리 민족은 분열의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민족분열 70년의 하루하루는 그야말로 조국통일을 일일천추 바라는 겨레의 피타는 노력과 희생적인 투쟁으로 이어진 나날이기도 합니다.

그 갈피마다에는 지난세기 90년대의 첫 기슭에서 남, 북, 해외가 단합하여 통일의 닻을 올리고 풍랑세찬 애국애족의 항로를 줄기차게 달려온 25년간의 범민련의 투쟁사에 역력히 아로새겨져있습니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이 결성됨으로써 분열사상 처음으로 조국통일을 위한 남북해외의 3자연대가 시작되고 민족대단결의 튼튼한 모체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겨레의 통일운동은 전민족적운동으로 확대 발전되게 되였습니다.

민족분열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역사적인 남북정상 상봉과 6.15공동선언의 채택은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 6.15통일시대를 열어놓고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 실현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일대 민족사적사변이였으며 범민련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 세운 역사적계기로 되었습니다.

범민련은 남북공동선언의 채택과 그 이행으로 마련된 6.15통일시대를 전진시켜나가기 위하여 각방으로 노력해왔으며 반통일 세력의 도전으로 조국통일의 앞길에 커다란 난관이 가로놓인 엄혹한 정세 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와 주저를 모르고 겨레의 통일운동을 앞장에서 선도해왔습니다.

지난해에도 범민련은 시대와 민족 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고 조국통일운동을 전진시켜나가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여왔습니다.
지난해는 나라의 평화와 남북관계개선을 바라는 통일애국세력과 이를 부정하며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반통일 세력 사이의 대결전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벌어진 한해였습니다.

남북사이의 첨예한 대결상태를 해소하고 남북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북의 연이은 중대제안과 실천적 조치들에 의하여 모처럼 남북고위급접촉이 이루어지기는 하였으나 한편에서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이 그칠 새 없었고 동족을 반대하는《인권》모략소동과 삐라살포행위는 더욱 노골화되었습니다.

《유신》독재가 되살아나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합법적인 모든 활동이《종북》으로 매도되는 전대미문의 파쇼 광풍이 몰아치는 속에《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과 체제대결소동은 극도에 달하였습니다.

평화를 지키고 통일을 이룩하는데 참다운 애국이 있고 민족의 번영이 있기에 범민련은 한 몸이 그대로 촛불이 되고 타오르는 횃불이 되여 앞장에서 온 겨레를 전쟁반대, 평화수호운동에로 힘 있게 불러일으켰습니다.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미군부대 앞에서 외친《반외세, 자주통일》구호와《남북관계 훼방 놓는 미국은 필요 없다》,《전쟁연습 중단하고 평화협상 시작하라》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힘차게 부른《반미 반전가》는 내외 반통일 세력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 각계각층을 반전평화투쟁에로 고무 추동하였습니다.

범민련은 지난해 년 초에 진행된 제14차 공동의장단회의에서 결의한대로 남북공동선언을 고수 이행하며 남북관계개선 분위기를 마련하는 것을 중요과업으로 내세우고 그 실천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벌려왔습니다.

6.15시대와 더불어 그 정당성과 생활력, 견인력이 뚜렷이 확증된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을 겨레의 가슴속에 심어주고 해내외의 각계 층을 선언이행에로 추동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벌려왔으며 6.15와 8.15, 10.4를 비롯한 주요 계기들마다 선언이행을 위한 집중적인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이 나날 범민련 남측본부는 광범한 각계 층과 어깨 겯고《응답하라 6.15!》,《이제 다시 6.15공동선언 이행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6.15의 고귀한 결실들을 고수하고 6.15시대를 계속 전진시켜나가기 위하여 참으로 헌신적으로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남북공동응원단》,《아리랑응원단》에 적극 합류하여 남녘의 각계 층과 함께 벌린 열기 띤 응원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추동하고 남북관계개선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나가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습니다.

지난해의 조국통일운동을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돌이켜보는 우리 범민련은 필승의 신념과 새로운 각오를 안고 겨레의 지향과 염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계속 힘차게 전진해나가야 합니다.

올해는 조국해방 70돌, 6.15공동선언발표 15돌, 조국통일범민족연합결성 25돌이 되는 참으로 뜻 깊은 해입니다.

뜻 깊은 새해에 즈음하여 북측에서는 1월 20일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연합회의를 열고 올해에 기어이 민족의 대단합으로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고 남북관계와 조국통일운동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오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하고《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습니다.
호소문에서는 남과 북의 각계 층이 사상과 이념, 정견과 주의주장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대단합, 민족대단결의 숭고한 이념 밑에 통일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총진군할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이제 이것이 실천으로 옮겨진다면 남북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이 일어나고 6.15시대와 같은 경이적인 화폭들이 펼쳐지게 되며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이 열려지게 될 것이라는 것은 의심할 바 없습니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은 북측의 애국애족의 호소가 남북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일치한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고 있는 것은 물론 우리 범민련의 기본사명과 올해의 활동방향에도 전적으로 부합된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적극 지지합니다.

《조국해방 일흔 돌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 이것이 올해 범민련이 조국통일운동에서 높이 들고나가야 할 구호입니다.

범민련은 해내외 각계각층과 굳게 손잡고 거족적인 통일운동으로 2015년을 민족사에 특기할 총공세의 해, 일대전환의 해,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 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밑에 민족의 대단합, 대단결을 적극 추동해나가야 합니다.
민족대단합, 대단결은 곧 조국통일이며 올해의 장엄한 통일 대진군에서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결정적담보입니다.

범민련은 각계각층 속에 더 깊이 들어가 한 핏줄을 나누고 혈육의 정이 통하는 동족이 우선이며 우리 민족끼리 힘과 지혜를 합쳐 나가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 민족제일의 정신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이와 함께 각계 층과의 연대운동과 공동행동을 적극 벌려나가며 진정으로 나라의 평화와 남북관계개선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당국자이건, 정치인이건 그리고 진보이건, 보수이건 당파와 소속을 초월하여 그들과 대범하게 손잡고 조국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지향해나가야 합니다.

6.15공동선언발표 15돌, 조국해방 70돌을 맞으며 남과 북, 해외의 각계각층이 폭넓게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가 반드시 성사되도록 노력함으로써 그것이 민족의 대단합, 대단결을 추동하는 명실 공히 전민족적통일회합으로 되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금 반통일 세력이 광란적으로 벌려놓고 있는 체제대결과《종북》소동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고 종당에는 전쟁을 불러오는 위험천만한 대결행위입니다.
범민련은 체제대결을 추구하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합법적인 정당을《종북》으로 몰아 강제해산시키고 통일운동단체들과 인사들을《이적단체》,《간첩》으로 몰아 악랄하게 탄압, 처형하는 파쇼 공안소동에 보다 강력히 맞서나가야 합니다.
이와 함께《보안법》을 비롯한 반민족적, 반인권적인 악법들을 철폐하고 부당하게 체포 구속된 모든 통일애국인사들을 석방시키기 위하여 끝까지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범민련은 올해에 남북관계개선의 유리한 환경과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남북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이룩하고 남북관계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자는 것은 시대의 부름이며 전민족적요구입니다.
남북관계가 개선되어야 각계 층의 통일논의와 활동이 보다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으며 남북사이의 내왕과 접촉,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범민련은 해내외의 각계 층이 단체들과 함께 주동적인 활동으로 단절되었던 남북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놓았던 좋은 전례와 경험도 있습니다.
현 시기 남북사이의 관계개선에서 나서는 근본문제는 남과 북이 이미 통일의 길에서 마련한 민족공동의 통일헌장, 통일대강인 7.4공동성명과 역사적인 6.15공동선언, 10.4선언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바로 가지는 것입니다.
남북사이의 신뢰의 기초도 바로 이를 존중하는데 있으며 대화와 관계개선도 조국통일3대원칙에 기초하여 남북선언들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여야 할 것입니다.

범민련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조국통일3대원칙과 남북선언들을 자주통일의 생명선으로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며 선언이행을 위한 대중운동의 폭을 넓혀 온 겨레가 남북공동선언들을 이행하기 위한 애국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남북사이의 대화와 협상, 교류와 접촉을 활발히 전개하며 그 과정에 이루어지는 좋은 합의들에 대해서는 적극 지지하고 그것이 실천으로 옮겨지도록 계속 앞장에서 노력하여야 합니다.
이와 함께 남북사이의 관계개선에 찬물을 끼얹고 저해를 주는 비방 중상과 상대방의 존엄과 체제를 침해하고 심히 모독하는《인권》모략소동과 삐라살포와 같은 온갖 대결책동을 단호히 저지시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범민련은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나가야 합니다.
내외 전쟁광신자들이 해마다 벌여놓고 있는 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은 어제도 오늘도 남북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전진을 가로막는 주되는 장애로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겨레의 운명을 시시각각 위협하고 민족의 전도를 위태롭게 하는 외세와의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더 이상 허용할 수 없습니다.

범민련은 내외전쟁세력의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을 저지시키고 해내외의 온 겨레를 반전평화운동에로 힘 있게 불러일으켜 올해를 전쟁의 불안을 가시고 평화가 깃드는 첫해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당면하여 온 겨레의 한결같은 반대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외세와 함께 끝끝내 강행하려는《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서야 합니다.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장장 70년 동안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며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방해하는 원흉은 다름 아닌 미국입니다.
조국의 절반 땅에 미군이 남아있고 우리 민족문제에 대한 미국의 간섭과 전횡이 계속되는 한 우리 민족은 언제가도 편안할 수 없으며 남북관계의 전진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범민련은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어부지리를 얻고 있는 미국이 우리 민족에게 끼친 온갖 죄악과 범죄의 역사를 만천하에 고발하고 조국의 남측지역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대중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합니다.

이와 함께 민족성원 모두가 평화의 주인, 통일문제해결의 주인은 바로 우리 자신들이라는 강한 민족자주의 정신을 지니고 외세가 남북관계문제,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더 이상 끼어들지 못하도록 각성을 높이며 사소한 움직임에 대해서도 단호한 반격을 가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 민족은 통일이냐 영구분열이냐, 남북관계개선이냐, 동족대결이냐 하는 역사의 분기점에 서있습니다.
우리는 뜻 깊은 올해를 절대로 헛되이 흘려보내지 말아야 하며 새로운 각오와 필승의 의지로 자주통일의 결정적 돌파구를 기어이 열어놓아야 합니다.

올해의 투쟁목표는 뚜렷하며 해내외 온 겨레의 자주통일기세는 충천합니다.
우리 모두 25년 전 범민련의 결성을 내외에 선포하며 온 겨레 앞에 다진 그날의 맹세를 지켜 자주통일의 선봉대, 민족대단합의 기수로서의 책임과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나감으로써 조국해방 70돌이 되는 뜻 깊은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고 조국통일범민족연합결성 25돌을 자랑찬 성과로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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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5차 공동의장단회의 결의문

오늘 우리는 온 겨레가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낙관에 넘쳐 조국해방 70돌, 6.15공동선언발표 15돌, 조국통일범민족연합결성 25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기어이 남북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오며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해 총진군해 나갈 것을 결의하며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5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범민련은 <조국해방 70돌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는 조국통일구호를 높이 들고, 남북관계 개선과 자주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범민련은 해내외 각계각층과 굳게 손잡고 거족적인 통일운동으로 2015년을 민족사에 특기할 총공세의 해, 일대전환의 해,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어 나갈 것이다.

범민련은 각계각층 속에 우리 민족이 우선이고 우리 민족끼리 힘과 지혜를 합쳐 나가면 못해 낼 일이 없다는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 민족제일의 정신을 심어주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밑에 민족의 대단합, 대단결을 적극 추동해나갈 것이다.

2. 범민련은 민족공동의 통일헌장, 통일대강인 7.4공동성명과 역사적인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자주통일의 생명선으로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갈 것이다.

6.15공동선언발표 15돌, 조국해방 70돌을 맞아 남과 북, 해외의 각계각층이 폭넓게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가 반드시 성사되도록 노력하며 그것이 민족의 대단합, 대단결을 추동하는 명실 공히 전민족적통일회합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3. 범민련은 남북관계 개선의 유리한 환경과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다.

특히, 남북관계개선의 걸림돌인 비방 중상과 상대방의 존엄과 체제를 침해하고 모독하는 <인권> 모략소동과 삐라살포와 같은 온갖 대결책동을 단호히 저지시키고 5.24조치 해제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4. 범민련은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당면하여 <키 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 나서며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대중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여나가고 외세가 우리 민족문제에 끼어들고 간섭하려는데 대해 단호히 반대 배격해 나갈 것이다.

5. 범민련은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파쇼탄압책동에 강력히 맞서 나갈 것이며 범민련을 ‘불법단체’, ‘이적단체’로 몰아 완전히 ‘말살’하려는 강제해산 시도를 단호히 저지시켜 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보안법>을 비롯한 반민족적, 반인권적인 악법들을 철폐하고 부당하게 체포 구속된 범민련 남측본부 임원들을 비롯한 모든 통일애국인사들을 석방시키기 위하여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

올해의 투쟁목표는 뚜렷하며 온 겨레의 자주통일기세는 충천하다.
우리 모두 자주통일의 선봉대, 민족대단합의 기수로서의 책임과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나감으로써 조국해방 70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고 조국통일범민족연합결성 25돌을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자!

2015년 2월 6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해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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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범민련 공동의장단 회의 폐회사

이번 제15차 공동의장단 회의에서는 범민련 북측의 애국애족의 호소가 남북관계 개선과 자주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고 있는 것은 물론 우리 범민련의 기본사명과 올해의 활동 방향에도 전적으로 부합된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 찬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주통일의 선봉대, 민족대단합의 기수로서의 책임과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온 범민련은 남과 북, 해외 온 겨레와 함께 삼천리강토 위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 6.15자주통일시대를 반드시 이어나가려는 불같은 의지를 안고 결의를 다짐하였습니다.

범민련은 특별히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요구하는 남녘의 민중들을 <종북>으로 몰아 악랄하게 탄압하고 있는 파쇼 공안소동에 강력히 맞서며 조직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우리는 범민련 강제해산을 위한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강력히 맞서나갈 것입니다.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만난 시련을 맞받아 뚫고 오직 통일 애국의 한길로 달려온 범민련은 각계각층과 굳게 손잡고 통일애국운동을 앞장에서 이끌어 나가는 선봉조직으로 남, 북, 해외 3자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의 투쟁목표는 뚜렷하며 범민련의 의지는 드높고 자주통일기세는 충천합니다.
우리 모두 조국해방 70돌이 되는 뜻 깊은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고 조국통일범민족연합결성 25돌을 자랑찬 성과로 맞이합시다.

이상으로 범민련 제 15차 공동의장단회의를 폐회하겠습니다.

2015년 2월 6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 14차 공동의장단회의 자료모음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 14차 공동의장단회의 소집 공고

오늘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은 커다란 시련과 난관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통일열망에도 불구하고 남북관계는 파국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우리반도에서 핵전쟁의 위험은 날로 커가고 있다.
조성된 사태는 범민련으로 하여금 온 겨레의 자주통일 의지를 대변하는 애국적인 통일운동조직으로서의 자기의 역할을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온 겨레가 한결같이 바라는 것은 동족대결과 전쟁이 아니라 남북관계의 개선이고 나라의 평화이며 통일이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민족이 남북관계의 개선으로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느냐 아니면 또다시 동족대결의 악순환을 되풀이하느냐 하는 첨예한 시기이다.

범민련은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 밑에 굳게 단합하여 올해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한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해내외의 온 겨레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키며 통일애국운동을 전 민족적 범위에서 더욱 활성화해나가야 한다.

이남에 대한 외세의 강점과 지배, 남북관계문제에 대한 부당한 간섭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통일을 가로막는 근본장애이다. 범민련은 미국의 반북 침략책동을 폭로단죄하며 동족대결적인 《국제공조》가 아니라 우리 민족끼리의 입장에서 민족공조로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전 민족적 투쟁의 기운을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 남북사이의 군사적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공고한 평화를 수립하기 위한 거족적인 반전평화투쟁에로 해내외의 각 계층 동포들을 고무 추동해야 한다.

조국통일운동 승리의 근본담보는 민족의 대단결이며 민족단합을 적극 추동하는 것은 범민련이 지닌 기본사명이다.
반통일 역풍을 몰아내고 남북관계 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하는 지금 남과 북, 해외의 모든 동포들을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하나로 굳게 묶어세우는 것은 가장 절박한 과제로 나서고 있다. 범민련은 자기 조직을 더욱 강화하고 대열을 확대하는 한편 남과 북, 해외의 3자연대연합을 긴밀히 하며 공동행동을 적극화하면서 이 과정을 통하여 온 민족의 폭넓은 연대와 단결을 적극 실현해야 한다.

지금 남측의 반통일 집권세력은 또다시 외세를 끌어들여 무모한 군사적 도발과 전쟁연습책동을 벌여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운명을 위협하고 있다. 남북 사이 대화와 협상은 중단되어 있고, 왕래와 접촉이 전면 차단되어 있으며 범민련을 비롯한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공안탄압이 극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엄중한 정세는 범민련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서 선봉적 역할을 다해나가며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전진을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범민련이 앞장에서 실천해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범민련 규약과 남북해외의 합의에 따라 제14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아래와 같이 소집 공고한다.

- 공 고 -

제목: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4차 공동의장단회의 소집
일시: 2014년 2월 8일(토) 14시
장소: 서울, 평양, 도쿄
방법: 전화와 전송 (범민련 공동사무국에서 취합 운영)
의제: <해내외 온 겨레가 우리민족끼리의 이념 밑에 굳게 단합하여 자주통일과 평화 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 나가기 위한 2014년 범민련의 활동방향에 대하여>
안건 1) 남, 북, 해외 공동기조보고
안건 2) 공동결의문 채택
안건 3) 기타
이상


2012년 1월 25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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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14차 공동의장단회의 개회사

안녕하십니까.
올해에 자주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이번 14차 공동의장단회의에 참석하고 계시는 공동의장단 성원 여러분께 공동사무국의 인사를 드립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에 대한 겨레의 기대와 희망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지금이야말로 남과 북이 서로 힘을 합쳐 남북 관계를 결정적으로 개선해야 할 때입니다.

오늘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은 커다란 시련과 난관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통일열망에도 불구하고 남북관계는 파국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조국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위험은 날로 커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격동하는 정세는 범민련으로 하여금 온 겨레의 자주통일의지를 대변하는 애국적인 통일운동조직으로서의 자기의 역할을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강토에서 외세를 몰아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선봉적 역할을 수행한 범민련의 투쟁 역사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반드시 안아 올 수 있다는 확신을 안겨주었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반민족 정권의 단말마적 폭거로 범민련 남측본부의 이규재 의장님과 이경원 전 사무처장, 노수희 부의장, 그리고 김세창 조직위원 동지를 비롯한 다수의 동지들이 철창에 묶이어 있습니다.

조국통일운동 승리의 근본담보는 민족의 대단결이며 민족단합을 적극 추동하는 것은 범민련이 지닌 기본사명입니다.
조성된 사태는 조국통일의 혈로를 헤쳐온 민족대단합과 자주통일의 선봉대, 남북해외 3자연대의 기수로 헌신적으로 투쟁해온 범민련이 앞장에서 실천해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난해 범민련의 활동을 총화하고 올해 온 민족이 들고 나아가야할 투쟁목표와 통일운동방향을 협의 확정하기 위한 제14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2014년 2월 8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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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4차 공동의장단회의 보고

해내외 온 겨레가 우리민족끼리의 이념 밑에 굳게 단합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2014년 범민련의 활동방향에 대하여

오늘 우리는 해내외에서 남북 사이의 첨예한 대결상태를 가시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기운이 전례 없이 높아가고 있는 시기에 조국통일범 민족연합 제14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먼저 자주통일에 대한 새로운 신심과 결의에 넘쳐 새해 통일 대진군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딘 남과 북, 해외의 전체 범민련 성원들과 후원자들을 비롯한 여러 관계 분들에게 따뜻한 동포애적 인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한 겨울의 차디찬 철창 속에서도 조국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안고 굴함 없이 투쟁하고 있는 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을 비롯한 남녘의 통일애국인사들에게 굳은 연대적 인사를 보냅니다.

지난해에 내외호전세력의 전쟁대결 책동은 극도에 달하였으며 특히 미국은 이 땅에서 기어이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해 피눈이 되어 날뛰었습니다.
미국의 핵전략폭격기들이 조국반도 상공에 수시로 날아들고 동서해와 남해를 제집 드나들듯 활개 치며 돌아치는 핵추진항공모함의 움직임은 실로 전쟁전야를 방불케 하였습니다.

내외의 강력한 규탄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방대한 핵공격수단들과 침략무력이 남녘땅에 밀려들어 하늘과 땅, 바다에서 벌려놓은 북침전쟁연습은 어느 하루도 그칠세 없었습니다.

이로 하여 지난해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해나가려는 북의 성의 있는 아량과 인내성 있는 노력, 온 겨레의 적극적인 지지 성원 속에 모처럼 마련되었던 남북대화는 끝끝내 단절되고 일련의 공동행사들이 무산되는 속에 이 땅에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 되었습니다.

언제나 시대와 민족의 부름이라면 남 먼저 화답하며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온 범민련은 제일먼저 반전평화의 기치를 들고 밀려오는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투쟁에 온 겨레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전쟁연습 중단》,《평화협정 체결》,《미군 철수》 등의 구호를 들고 총포탄이 울부짖는 북침전쟁연습장과 미대사관, 용산 미군기지 등에서 터친 범민련 남측본부의 격노한 외침은 민족성원 모두를 반전평화운동에로 힘 있게 고무 추동하였습니다.

그 나날 땀과 찬비에 젖은 모자를 움켜쥐고 분노한 각 계층과 함께 평화와 통일을 열렬히 호소하던 남측본부 성원들, 비록 몸을 가눌 수 없는 백발의 고령이지만 청년들의 부추김 속에 시가로 떨쳐나섰던 통일 원로들의 억센 모습은 시련과 난관 앞에 굴할 줄 모르는 범민련의 기상 그대로였으며 그들의 불굴의 의지는 겨레의 심금을 울려주며 투쟁의 길로 힘차게 떠밀어주었습니다.

범민련은 지난해 남북공동선언을 지지하는 해내외 각 계층과 굳게 손잡고 선언 이행을 위한 대중투쟁을 앞장에서 벌여왔습니다.
6.15공동선언 발표 13돌과 7.4남북공동성명 발표 41돌, 조국해방 68돌, 10.4선언 발표 6돌을 비롯한 주요 계기들마다 광범한 각 계층 속에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을 깊이 심어주고 그들을 선언이행을 위한 거족적인 통일운동에로 고무 추동하였습니다.
특히 범민련 남측본부는 각 계층 통일운동단체들과 공동보조를 취하면서 6.15자주통일 실천단을 구성하고 공동선언 이행과 평화협정 체결을 요구하며 72시간 집중행동을 과감히 전개함으로써 남북공동선언을 철저히 고수하고 이행해 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와 억센 기상을 내외에 과시하였습니다.

범민련 해외본부는 동포대중 속에 조국통일 3대원칙과 남북공동선언에 기초한 연방제통일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시키고 우리 겨레가 살고 있는 모든 곳에서 선언 이행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였으며 세계 진보적 단체들과 인사들과의 긴밀한 연계 밑에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국제적 연대성운동을 힘 있게 벌이었습니다.

범민련은 남, 북, 해외 3자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그 단결의 힘과 온 겨레의 헌신적인 지지옹호 속에 남측본부를 지켜냈으며 반통일 세력과의 치열한 투쟁 속에서 더욱 단련되고 범민련의 기발은 신념과 투쟁의 기치로 나부끼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난해의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드높은 승리의 신심과 열의에 넘쳐 올해에 기어이 자주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최근 북은 남북관계 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고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할 데 대해 천명한데 이어 상대방에 대한 모든 군사적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는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며 이 땅에 초래할 핵 재난을 막기 위한 현실적인 조치도 상호 취해나가자는 중대제안을 내놓고 이를 위해 남측당국과 정당, 사회단체, 각 계층 인민들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에서 천명한대로 북남관계 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해 이미 상대방에 대한 자극이나 비방 중상을 전면중지하는 길에 들어섰으며 북남 사이에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진행하자는 것을 남측에 제의하였습니다.
이것은 세기와 연대를 넘어 근 70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국토 양단과 민족분열의 역사를 끝장내려는 단호한 결심과 확고한 의지의 발현으로서 우리민족끼리의 입장에서 남북관계를 전진 시키며 나라의 자주통일과 평화 번영을 앞당겨오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하여 지금 내외의 커다란 지지와 찬동을 받고 있습니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은 북의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이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문제, 통일문제를 해결해내려는 확고한 민족 자주, 민족대단합 의지로 맥박치고 애국애족의 이념으로 일관되어있으며 현 대결국면을 해소하고 남북관계 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실천적 방도들이 뚜렷이 명시되어 있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이 애국애족의 제안들이 실천에 옮겨진다면 남북관계가 정상궤도 위에 올라서고 남과 북의 상호 관심사로 되는 제반 문제들이 순조롭게 풀리게 될 것이며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새로운 전환적 국면이 열리게 될 것이라는 것은 의심할 바 없습니다.

정의에 투철하고 민족자주와 통일애국에 열렬한 범민련은 지금 해내외에서 높아가는 겨레의 자주통일 의지를 하나로 모아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해 나갈 불같은 결의에 충만되어 있습니다.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 이것이 올해에 범민련이 조국통일운동에서 높이 들고 나가야 할 구호입니다.

범민련은 조국통일 3대원칙과 역사적인 남북공동선언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가야 합니다.
조국통일 3대원칙과 남북공동선언들은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가 응축되어 있는 민족최고의 통일문건이며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의 그날까지 변함없이 틀어쥐고 나가야 할 자주통일의 대강입니다.
현 시기 남북 사이에 얽힌 모든 문제들을 시급히 풀어나가기 위한 근본열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남북공동선언에 천명된 대로 외세의 간섭이 없이 민족자주의 입장에 확고히 서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간다면 전쟁의 불안은 가셔지게 될 것이며 평화적 환경 속에서 우리 민족은 자주통일과 공동번영을 이룩해 나갈 수 있습니다.
조국통일 3대원칙과 남북공동선언들을 존중하고 그의 소중한 모든 결실들을 복원하며 남북관계와 나라의 통일위업 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그에 기초하여 풀어나가야 합니다.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여러 갈래의 접촉과 대화, 협력 사업을 재개하고 활성화하며 선언의 조항과 그에 의하여 마련된 남북 사이의 모든 합의들이 실천에 옮겨지도록 함으로써 선언 이행운동이 전 민족적인 흐름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민족자주의 입장에서 탈선하여 동족을 배척하고 멀리하거나 민족문제, 남북관계문제를 외부에 들고 다니며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고 외세의 농락물로 내맡기려는 사대매국 행위를 더 이상 허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외세가 우리나라의 통일문제, 민족내부 문제에 끼어들거나 간섭하려는데 대해 추호도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단호히 반대 배격하여야 합니다.

범민련은 우리민족끼리에 기초하여 남북관계 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해 앞장에서 노력해나가야 합니다.
남과 북사이의 불신과 대결은 민족의 막대한 소모와 희생만을 초래하는 백해무익한 것이며 이것은 우리 민족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 세력들에게 어부지리를 줄 뿐입니다.
이제 더 이상 동족대결로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지 말고 파국에 처한 남북관계를 하루빨리 복원하여 통일과 공동번영에로 나아가자는 것이 온 겨레의 강렬한 지향이며 일치한 요구입니다.

나라의 평화와 통일의 지름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첫 출발도 남북관계 개선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남과 북이 서로 마주 앉아 허심탄회하게 흉금을 터놓으면 쌓였던 오해와 불신도 풀리게 될 것이며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 민족의 우수성을 떨치고 세계를 놀래우는 경이적인 사변들도 안아 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새 천 년대의 시작과 함께 맞이한 역사적인 6.15시대가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민족의 존엄과 운명을 귀중히 여기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란다면 누구도 남북관계 개선을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범민련은 민족공동의 요구와 이익을 앞세우는 원칙에서 남북관계를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모든 노력에 대해 적극 환영하며 그에 도움이 되고 유익한 것이라면 백사만사를 덮어놓고 성심성의를 다하여 지지 성원할 것입니다.
당면하여 일정에 올라있는 남과 북의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그것이 남북 사이의 내왕과 접촉, 다방면적인 대화와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각방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남북관계는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결코 해결될 수 없습니다.
현 시기 모처럼 마련된 남과 북으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화해와 협력을 위한 노력이 응당한 결실을 낳도록 하자면 이에 대한 입장과 자세부터 바로 가져야 하며 그에 저촉되는 모든 적대행위를 지체 없이 중단하는 결단을 내려야합니다.

범민련은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를 흐리게 하고 그에 장애를 조성하는 온갖 비방 중상과 적대행위를 철저히 배격하며 특히 외세와 함께 벌여놓는 각종 명목의 침략적인 합동군사 연습과 핵전쟁 장비들을 포함한 무력증강 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반전 평화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여 나갈 것입니다.

범민련은 해내외 각 계층과의 적극적인 연대활동으로 민족의 대단합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전진시켜나가야 합니다.
각계 각층과의 연대 단합은 범민련의 고유한 활동방식이며 힘의 원천입니다.
해내외에서 날로 고조되는 겨레의 통일애국운동과 남북관계 개선을 주장하는 각계 층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 나가는 것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입니다.

범민련은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여성을 비롯하여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해내외의 모든 정당, 단체, 인사들과 굳게 손잡고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다양한 연대활동과 공동행동을 보다 주동적으로, 더욱 과감히 벌여나가야 합니다.
지난날에는 비록 겨레의 통일지향과 요구에 상반되는 길을 걸었다 하더라도 오늘날 남북관계 개선을 주장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길에 나선다면 그가 《정부》인사든, 여당관계자든 과거를 불문하고 그들과도 폭넓게 연대하여 함께 나가야 합니다.

이와 함께 남녘에서 각계 층의 합법적인 통일논의와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며 부당하게 체포 구속된 범민련 남측본부 임원들을 비롯한 통일애국인사들을 석방시키기 위하여 계속 노력하여야 합니다.

범민련은 남, 북, 해외 3자련대의 힘으로 나라의 평화와 조국통일의 길을 앞장에서 헤쳐 온 자랑스러운 전통과 경험을 살려 남측본부, 북측본부, 해외본부 사이의 적극적인 연대활동을 통하여 겨레의 자주통일운동과 온 민족의 대단합을 힘 있게 추동해나가야 합니다.

6.15민족공동위원회를 비롯한 해내외의 각계 층과의 긴밀한 연계와 공동의 노력으로 7.4공동성명 발표 42돌과 6.15공동선언 발표 14돌, 10.4선언 발표 7돌 그리고 조국해방 69돌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남과 북, 해외 각계 층과 함께 다양한 통일회합들을 성대히 개최하여 남북관계개선에 유리한 환경과 분위기를 마련하고 올해에 기어이 제2의 6.15통일시대를 열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위업 실현의 역사적인 분수령으로 빛나게 장식될 올해의 장엄한 통일운동에서 우리 범민련이 지닌 의무와 책임은 참으로 막중합니다.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만난 시련을 맞받아 뚫고 오직 통일 애국의 한길로 곧바로 전진하는 것은 우리 범민련의 기질이며 민족의 부름입니다.

우리 모두 민족대단합의 기수, 자주통일의 선봉대답게 애국애족의 기치, 우리민족끼리의 기치 밑에 굳게 단합하여 남북관계를 전진시키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수행의 앞장에서 힘차게 전진해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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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4차 공동의장단회의 공 동 결 의 문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낙관에 넘쳐 새해의 장엄한 통일대진군 길에 한 사람같이 떨쳐나서고 있다.
이 땅을 무겁게 짓누르던 적대와 대결의 어둠을 밀어낼 새해의 장쾌한 해돋이는 겨레의 가슴을 통일애국의 열정과 의지로 용암마냥 세차게 끓어 번지게 하고 있다.

세기와 연대를 넘어 지속되고 있는 국토양단과 민족분열의 역사를 끝장내고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는 것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며 강렬한 지향이다.

이러한 때에 남북 사이의 모든 적대행위와 비방 중상을 전면 중지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해 나갈데 대한 북측의 중대제안과 애국의 호소, 그에 따르는 대범한 실천적 조치들은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새로운 기쁨과 희망을 더 해주고 있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은 애국애족의 결단과 통일의지로 맥박치고 있으며 조국반도에 조성된 오늘의 엄중한 사태를 시급히 가셔내고 남북관계 개선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북측의 중대제안과 조치들을 전폭적으로 지지 찬동한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굳게 단합하여 남북 사이의 적대와 대결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뜻 깊은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 이것이 올해에 범민련이 조국통일운동에서 높이 들고 나가야 할 구호이다.

자주통일의 길을 앞장에서 헤쳐 온 범민련은 선봉적역할로 해내외에서 높아가는 겨레의 통일애국운동을 더욱 고조시켜 올해를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운동사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역사적인 해로 빛내어나갈 불같은 의지를 안고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범민련은 민족자주의 원칙, 우리민족끼리의 입장을 확고히 견지해 나갈 것이다.

민족자주, 우리민족끼리는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 민족번영의 새 역사를 펼쳐나가기 위한 전 민족적 기치이다.
범민련은 조국통일 3대원칙과 남북공동선언에서 엄숙히 천명된 민족자주의 원칙,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을 민족적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나갈 것이다.
해내외 동포대중 속에 우리 민족이 우선이고 제일이며 민족을 중시하는 투철한 자주의식을 심어주고 온 민족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자주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열어나갈 것이다.

동족보다 외세와의 관계를 우선시하고 민족문제를 그에 종속시키거나 민족의 운명과 이익을 남에게 내맡기려는 사대매국행위를 저지시키며 외세가 우리 민족문제에 끼어들고 간섭하려는데 대해 단호히 배격해 나갈 것이다.

2. 범민련은 남북공동선언을 철저히 고수 이행하기 위하여 앞장에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

남북공동선언을 존중하고 이행해 나가는 여기에 진정한 애국애족이 있으며 민족의 밝은 미래가 있다.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여러 갈래의 접촉과 대화, 협력 사업을 재개하고 더욱 활성화하며 선언의 조항들과 그에 의하여 마련된 남북사이의 모든 합의들이 실천에 옮겨지도록 적극 추동해나갈 것이다. 겨레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역사적인 남북공동선언들을 부정하고 그 이행을 가로막으려는 사소한 행위에 대해서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3. 범민련은 남북관계 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다.

파국에 처한 남북관계를 시급히 개선하는 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며 통일의 지름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첫 출발점이다.
범민련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모든 노력을 적극 지지할 것이며 당면하여 남과 북으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남북 사이의 폭넓은 대화와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각방으로 협력할 것이다.

범민련은 7.4공동성명,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발표 기념일들, 조국해방의 날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남과 북, 해외 각계 층과 다양한 통일회합들을 성대히 개최하여 남북관계 개선에 유리한 환경과 분위기를 마련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다.

특히 남북 사이의 적대와 비방 중상을 전면 중지할 데 대한 선의의 제의와 실천적 조치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심히 자극하며 조국반도와 그 주변에 핵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이고 외세와 함께 각종 명목의 합동군사 연습을 벌여놓으려는데 대해 반대 배격하며 온 겨레와 함께 강력히 저지 파탄시켜 나갈 것이다.

4. 범민련은 해내외 각계 각층과의 다양한 연대활동을 통하여 민족의 대단합을 힘 있게 추동해나갈 것이다.

범민련이 내세우는 민족의 대단합은 민족을 중시하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당파와 소속, 정견과 신앙, 관민을 초월하여 굳게 손잡고 나가는 가장 폭넓은 단합이며 민족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기 위한 공고하고도 영원한 대단합이다.
이것은 어제 날에도 그러하였고 오늘도 내일도 변함이 없는 범민련의 일관한 입장이다.

범민련은 6.15민족공동위원회를 비롯하여 남북공동선언을 지지하는 해내외의 정당, 단체, 인사들과의 적극적인 연대활동을 통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 것이다.
지난날에는 비록 잘못된 길을 걸었다 하더라도 오늘날 민족을 위한 길에 들어선다면 그가 누구이든 과거를 불문하고 그들과 함께 남북관계 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

5. 범민련 조직을 튼튼히 꾸리고 남, 북, 해외 3자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범민련 조직을 대중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그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남북선언 이행을 위한 각계 층의 통일애국운동을 앞장에서 이끌어 나가는 선봉조직으로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이다.
부당하게 구속된 남측본부 임원들을 비롯한 모든 통일애국인사들을 석방시키며 남녘에서 통일논의와 활동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을 보다 집중적으로 벌여 나가며 남, 북, 해외 3자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와 함께 삼천리강토 위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 6.15자주통일시대를 반드시 이어나가려는 범민련의 의지는 드높고 기세는 충천하다.
우리 모두 희망찬 새해에 승리의 신심 드높이 참다운 애국의 기치, 우리민족끼리의 이념 밑에 굳게 단합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아침을 힘차게 마중해 나가자!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해외본부

2014년 2월 8일
서울, 평양,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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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제14차 공동의장단회의 폐회사

남측본부, 북측본부, 해외본부 의장단 및 사무국 여러분!

오늘 범민련 앞에는 조성된 엄중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민족의 대단결을 더욱 강화하며, 내외의 반통일 세력의 책동을 물리치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온 민족을 고무 추동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굳게 단합하여 남북사이의 적대와 대결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뜻 깊은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 이것이 올해에 범민련이 조국통일운동에서 높이 들고 나가야 할 구호입니다.

자주통일의 길을 앞장에서 헤쳐 온 범민련은 선봉적역할로 해내외에서 높아가는 겨레의 통일애국운동을 더욱 고조시켜 올해를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운동사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역사적인 해로 빛내어나갈 불같은 의지를 안고 결의를 다짐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민족대단합의 기수, 자주통일의 선봉대답게 애국애족의 기치,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밑에 굳게 단합하여 남북관계를 전진시키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수행의 앞장에서 힘차게 전진해 나갑시다.

이상으로 범민련 제14차 공동의장단회의를 폐회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4년 2월 8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 13차 공동의장단회의 자료모음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 13차 공동의장단회의 소집 공고

우리민족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되는 대진군의 해에 7천만 겨레의 염원인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투쟁의 자세를 가다듬고 있다.
지난해에 천만뜻밖에도 김정일 국방위원장님께서 서거하신 것은 우리 민족사에서 최대의 손실이였고, 우리민족 7천만 겨레의 가장 큰 슬픔이었다.
피눈물 속에 2011년을 보내고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2012년의 자랑찬 승리를 안아오기 위하여 불타는 결의로 총 돌격전을 벌여나가고 있는 북녘 전체 인민들에게 무한한 믿음과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

범민련은 우리민족 최대의 과제인 조국통일이 머지않아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는 승리의 신심과 낙관을 가지고 남북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남북해외의 모든 애국민중들과 ‘우리 민족끼리’ 기치를 높이 들고 힘차게 투쟁해나갈 것을 결의 다지고 있다.

올 해 우리민족의 지향점은 조국반도에서 평화보장의 기본 장애물인 주한미군을 몰아내며, 민족자주, 민족우선의 입장을 철저히 견지하여 남북관계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통하여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실질적으로 열어나가는 것이다.
특히 올 해는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 발표 5돌을 맞으며 남북선언들을 적극 지지하고 이행하려는 분위기가 넘쳐나게 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외세와 공조하고 민족의 이익을 팔아먹는 반통일 매국세력을 심판하기 위한 대중적 투쟁을 추동하여야 한다.

강성국가의 문을 여는 해인 올해, 남측은 양대선거가 있는 해이다.
2012년을 심판의 해, 대중투쟁의 해, 승리의 해로 만들어 정권과 의회권력을 6.15공동선언 10.4선언 지지이행세력으로 교체하고 조국통일투쟁의 중대한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한다.

지금 남측의 반통일 집권세력은 또다시 미제침략군을 끌어들여 무모한 군사적 도발과 전쟁연습책동을 벌여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운명을 위협하고 있다.
남북 사이 대화와 협상은 중단되어 있고, 왕래와 접촉이 전면 차단되어있으며 범민련을 비롯한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공안탄압이 극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엄중한 정세는 지난 21년간 조국통일의 혈로를 헤쳐온 민족대단합의 기수, 자주통일의 선봉대로서 헌신적으로 투쟁해온 남북해외 3자연대의 구심, 범민련이 앞장에서 실천해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범민련 규약과 남북해외의 합의에 따라 2012년 제13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아래와 같이 소집 공고한다.

- 공 고 -

제목: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3차 공동의장단회의 소집
일시: 2012년 2월 11일(토) 16시
장소: 서울, 평양, 도쿄
방법: 전화와 전송 (범민련 공동사무국에서 취합 운영)
의제: <남과 북, 해외의 온 민족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조국통일운동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올해에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가기 위한 범민련의 활동방향에 대하여>

안건 1) 북, 남, 해외 공동기조보고
안건 2) 공동결의문 채택
안건 3) 기타
이상


2012년 1월 21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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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13차 공동의장단회의 개회사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신심에 넘쳐 올해에 자주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이번 13차 공동의장단회의에 참석하고 계시는 공동의장단 성원 여러분께 공동사무국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민족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되는 대진군의 해, 2012년에 7천만 겨레의 염원인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적극적인 투쟁을 벌려 나가고 있는 귀 본부들에 다시 한번 동지적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에 천만뜻밖에도 김정일 국방위원장님께서 서거하신 것은 우리 민족사에서 최대의 손실이였고, 우리민족 7천만 겨레의 가장 큰 슬픔이였습니다.
피눈물 속에 2011년을 보내고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2012년의 자랑찬 승리를 안아오기 위하여 불타는 결의로 총 돌격전을 벌려나가고 있는 북녘 전체 인민들에게 무한한 믿음과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지난해 말 이명박 정권의 단말마적 폭거로 이규재 의장님과 이경원 전 사무처장, 그리고 조직위원 이태형 동지가 추운 철창에 묶이어 있습니다.
하지만 올 해 우리민족의 지향점은 조국반도 평화보장의 기본 장애물인 주한미군을 몰아내며, 민족자주, 민족우선의 입장을 철저히 견지하는 속에서 남북관계문제를 해결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통하여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실질적으로 열어나가야 합니다.

올 해는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 발표 5돌을 맞으며 남북선언들을 적극 지지하고 이행하려는 분위기가 넘쳐나게 하여야 합니다.
강성국가의 문을 여는 해인 올해, 남측은 양대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2012년을 심판의 해, 대중투쟁의 해, 승리의 해로 만들어 정권과 의회권력을 6.15공동선언 10.4선언 지지이행세력으로 교체하고 조국통일투쟁의 중대한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범민련은 통일민주세력, 진보개혁세력의 폭넓은 연대활동과 공동행동을 적극 벌려나가며 단결의 폭을 넓히고 더욱 공고히 하며 그 위력으로 반통일 보수 세력을 압도하며 2012년을 통일애국력량의 승리의 해로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격동하는 정세는 지난 21년간 조국통일의 혈로를 헤쳐온 민족대단합의 기수, 자주통일의 선봉대로서 헌신적으로 투쟁해온 남북해외 범민련이 앞장에서 실천해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난해 범민련의 활동을 총화하고 올해 온 민족이 들고 나아가야할 투쟁목표와 통일운동방향을 협의 확정하기 위한 제13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2012년 2월 11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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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 13차 공동의장단회의 보고

오늘 우리는 남북해외의 온 겨레가 뜻깊은 2012년을 자주통일위업 실현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기 위하여 년초부터 장엄한 통일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3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우리는 역사적인 남북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새로운 각오와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운동에 떨쳐나선 남과 북, 해외의 전체 범민련성원들과 후원회인사들 그리고 여러 관계자들에게도 따뜻한 동포애적 인사를 보냅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에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참으로 커다란 난관이 가로놓여있었습니다.
집권초기부터 남북공동선언을 전면부정하고 남북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남측의 보수당국은 지난해에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이 빚어낸 각종 사건들을 떠들며 이를 구실로 겨레의 한결같은 통일지향에 도전해 나섰습니다.

특히 폭넓은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긴장완화와 평화, 민족의 화해와 단합, 협력 사업을 포함하여 민족의 중대사와 관련한 모든 문제들을 풀어나가자는 북측의 아량 있는 제의와 주동적인 실천조치들에 대해 《진정성》을 운운하며 끝끝내 회피하였습니다.
지어 겨레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핵추진항공모함을 비롯한 방대한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으면서 정세를 최악의 전쟁접경으로 몰아갔습니다.

북남관계에서 이른바《원칙고수》,《5.24조치》를 내들며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파쑈공안탄압을 강화하고 광범한 각 계층의 자유로운 통일 논의와 활동을 차단하면서 남북 민간단체들 사이의 내왕과 접촉마저 가로막았습니다.

조상전례의 미풍양속마저 저버리고 겨레의 대국상과 관련한 남녘의 여러 정당들과 각 계층 단체, 인사들의 조의방문을 끝끝내 가로막고 커다란 슬픔에 잠겨있는 동족의 가슴에 총부리를 들이댄 무뢰한들이 남측의 보수집권세력입니다.

지난해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 속에서도 범민련은 추호의 동요와 주저를 모르고 겨레의 앞장에서 민족의 화합과 자주통일을 위하여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노력하여왔습니다.
범민련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고수 이행하는 여기에 첨예한 대결국면을 타개하고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는 유일한 출로가 있다는 것을 깊이 자각하고 이를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선봉에 서있었습니다.

범민련은 6.15공동선언발표 11돌과 조국해방 66돌, 10.4선언발표 4돌을 비롯한 주요 계기들마다 광범한 각 계층 속에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을 깊이 심어주고 그들을 불러일으켜 전 민족적인 남북선언 이행분위기를 크게 고조시켰습니다.

범민련 해외본부는 어려운속에서도 우리 동포들 속에 뜨거운 조국애와 민족애를 심어주고 통일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며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특색 있게 벌려 조국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의장을 비롯한 주요성원들을 체포구속하고 조직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파쑈공안탄압이 그 어느 때보다 악랄해지고 합법적 활동이 무참히 짓밟히고 있는 어려운속에서도 남북선언 이행을 위하여 그야말로 헌신적으로 투쟁해왔습니다.
대소한의 강추위와 삼복의 뙤약볕, 예년에 없는 폭우 속에서도 온 몸이 그대로 애국이 되고 통일이 되여 매국과 반통일을 단죄하던 백발의 통일 원로들의 모습은 시련과 난관 앞에 굴할 줄 모르는 범민련의 기상 그대로였으며 그것은 해내외 각 계층의 가슴마다에 투쟁의 불씨를 심어주고 그들을 조국통일운동에로 힘 있게 추동하였습니다.

또한 남녘의 각 계층과 함께 성대히 개최한 《범민련 결성 21돌 기념 및 2012년 양대선거승리 결의대회》를 통하여 자주통일의 기치, 연대 기치를 높이 들고 강의한 신념과 의지로 조국통일의 혈로를 앞장에서 헤쳐 나가려는 드높은 각오와 의지를 다시 한 번 내외에 과시하였습니다.
특히 남녘의 전역에 살벌한 《비상경계령》이 내려지고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탄압이 전례 없이 우심했던 지난해 12월 천만뜻밖의 민족의 대국상과 관련하여 남측본부에서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조의방문을 위한 북행길을 열기 위해 앞장에서 노력해온 것은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깊은 경모의 표시이며 동족과 슬픔을 함께 나누려는 뜨거운 동포애의 발현 이였습니다.

범민련은 지난해 각 계층과의 굳건한 연대단합으로 반통일 세력의 동족대결책동에 커다란 타격을 가하였습니다.
범민련은 민족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단호히 배격하고 온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는 반통일 세력의 사대매국행위와 무모한 전쟁대결책동에 완강히 맞서 이를 저지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전개하였습니다.
또한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을 고취하고 반민주적, 반인민적 악정을 일삼는 반통일 보수 세력의 책동에 항거해 나선 각 계층과의 공동행동과 연대활동을 통하여 광범한 진보민주세력의 대단합을 힘 있게 추동하였습니다.

지난해 남녘에서 정의와 사회적 진보를 가로막고 조국통일을 지연시킨 반통일 보수 세력에게 참패를 안기고 진보개혁세력이 커다란 승리를 안아 올수 있은 것은 범민련의 적극적인 활동과 크게 관련되어있습니다.

참으로 범민련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활동은 자주통일을 바라는 우리 겨레에게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반통일 보수 세력에게는 전율과 공포를 안겨주었습니다.

오늘 해내외에서 범민련의 활동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날로 높아가고 있으며 범민련과 함께 손잡고 나아가려는 통일애국의 대오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이룩한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며 올해에 기어이 자주통일의 결정적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지금 반통일 보수 세력은 민심의 강력한 규탄과 버림을 받고 꺼져가는 잔명을 유지하며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발악하고 있습니다.
새해벽두부터 남녘의 전역에서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으며 상처 입은 동족을 위협하고 총부리를 들이댄 반통일 세력은 오는 2월 말부터 외세와 함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기어이 강행하여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 하고 있습니다.
온갖 전횡과 악행을 일삼는 외세에 대해서는 굽실거리고 오히려 한 핏줄을 나눈 동족에 대해서는 그 무슨 《변화》를 망상하며 체제대결을 떠드는 보수 세력의 책동을 저지시키지 못한다면 나라의 평화도, 자주통일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오늘 남측 보수 당국이 《평화》와 《대화》에 대해 거론하고 있지만 그것은 민심을 우롱하고 민족 앞에 지운 만고대죄를 가리며 남북관계 파탄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술책에 지나지 않습니다.
남측에서의 《총선》을 앞두고 살벌한 공안정국을 조성하여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진보민주세력의 활동을 완전히 얽어매놓으려는 보수 세력의 책동은 날로 더욱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지금 새해의 진군 길에 떨쳐나선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는 반통일 세력의 온갖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올해에 반드시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 충천한 기세에 넘쳐있습니다.
《온 겨레가 새로운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자!》, 이것이 올해에 우리 겨레가 조국통일운동에서 높이 들고 나가야 할 구호입니다.

범민련은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가야 합니다.
범민련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통일운동의 변함없는 기치로 높이 추켜들고 그 이행을 추동해나감으로써 6.15시대의 흐름을 기어이 이어나가야 하며 이 땅에 자주통일의 대하가 노도 치게 하여야 합니다.

온 겨레가 북남공동선언들을 고수 이행해나가는 여기에 오늘의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며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이룩하는 길이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와 함께 동족을 우선시하고 민족공동의 이익을 귀중히 여기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갈 때 통일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며 민족의 자주적 존엄을 떨칠 수 있다는 것을 신념으로 체득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겨레가 사는 모든 곳에서 민족자주,《우리 민족끼리》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함으로써 친미사대와 외세공조가 머리를 쳐들지 못하게 하며 우리 민족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책동이 더 이상 통할 수 없게 하여야 합니다.

범민련은 역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2돌과 10.4선언 발표 5돌을 맞으며 남북해외의 광범한 각 계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기어이 성사시키기 위하여 앞장에서 노력함으로써 남북선언들을 이행하며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위한 분위기가 온 강토에 차 넘치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범민련은 내외호전세력들의 전쟁대결책동을 단호히 저지 파탄시켜나가야 합니다.
지금 반통일 세력은 극도의 집권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출로를 군사적 긴장과 남북대결에서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민족의 안전을 위협하고 평화를 유린하는 내외호전세력의 무모한 전쟁대결책동을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범민련은 동족적대의식을 고취하고 전쟁전야에만 볼 수 있는 각종 심리전과 군사적 도발을 일삼으며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매일같이 벌려놓는 무모한 전쟁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이를 철저히 짓부셔버려야 합니다.
당면하여 온 겨레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남측 호전세력이 미국과 함께 끝끝내 강행하려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나가야 합니다.

이와 함께 동족대결을 격화시키고 전쟁을 불러오는 《원칙고수론》,《체제대결론》과 같은 온갖 반통일적 대결론들과 외세와의 군사적 결탁을 단호히 반대 배격하여야 합니다.
미군은 조국의 절반 땅을 타고앉아 주인행세를 하면서 남녘땅을 황폐화시키고 어린 여학생들을 비롯한 겨레의 수많은 목숨을 앗아갔으며 세기를 이어가며 남녘동포들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 있는 악의 근원입니다.
미군을 그대로 두고서는 이 땅에서 언제가도 전쟁위험을 가실 수 없으며 민족의 안전을 지킬 수 없습니다.

범민련은 각 계층 단체와 인사들과 함께 평화보장의 기본 장애물인 미군을 이 땅에서 지체 없이 철수시키며 역사적으로 미군이 우리 겨레에게 끼친 온갖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야 합니다.
남녘의 나 어린 여중학생살해사건 10년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반미, 반전평화의 구호를 들고 미군범죄 진상폭로, 미군기지 반환, 굴욕적인 군사협정철폐 등을 비롯한 전 민족적인 반미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합니다.

범민련은 올해에 광범한 진보민주개혁세력의 대단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주동적으로 노력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남북선언들을 고수하고 내외 반통일 세력의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을 저지시키며 자주통일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입니다.
더구나 진보와 보수, 평화와 전쟁, 통일과 반통일 사이의 대결전이 그 어느 때보다 첨예하게 벌어지게 될 올해의 투쟁에서 승리를 안아오고 온 겨레의 지향과 염원을 반드시 실현하기 위한 근본담보입니다.
지난해의 실천과 경험은 진보개혁세력이 연대를 강화하고 하나로 굳게 단합하여 통일적인 보조를 취해나갈 때에만이 우리의 투쟁이 응당한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것을 실증해주었습니다.

범민련은 남북선언 이행을 바라며 평화와 통일, 사회적 진보와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모든 정당, 단체, 인사들과 굳게 손잡고 나가야 합니다.
각자의 이해관계보다 공동의 이익과 대의를 우선시하며 당파와 소속의 좁은 울타리를 허물고 서로의 마음과 뜻을 합쳐나가기 위하여 적극적이며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합니다.

통일민주세력, 진보개혁세력의 폭넓은 연대활동과 공동행동을 적극 벌려나가며 단결의 폭을 넓히고 더욱 공고히 하며 그 위력으로 반통일 보수 세력을 압도하며 2012년을 통일애국력량의 승리의 해로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범민련이 시대와 민족 앞에 지닌 책임은 대단히 무겁습니다. 범민련은 반통일 세력의 악랄한 탄압과 말살책동으로부터 조직을 굳건히 사수하며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선봉대, 기수로서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야 합니다.
범민련을 비롯한 각 계층 통일민주인사들에 대한 횡포한 파쑈탄압의 도구로 이용되고 남녘땅에 살벌한 공안선풍을 몰아오는 악명 높은 《보안법》을 기어이 철폐하고 남측본부 의장을 비롯하여 부당하게 구속된 양심적 인사들을 구원하기 위한 석방투쟁을 보다 과감히 벌려나가야 합니다.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여성, 학계, 언론계, 종교계 등 광범한 각 계층과의 공동행동을 강화하고 6.15민족공동위원회와의 긴밀한 연대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당면하여 반통일 세력의《5.24조치》를 허물고 남북사이의 내왕과 접촉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앞장에서 투쟁하여야 합니다.

지난세기 90년대의 첫 기슭에서 닻을 올리고 민족대단합과 자주통일의 항로를 따라 희생도 두려움 없이 3자연대투쟁의 초행길을 꿋꿋이 헤쳐온 범민련의 앞길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 수 없습니다.

범민련은 올해 8.15를 시작으로 해마다《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북, 남, 해외 3자연대대회》를 성대히 개최하여 지난 20여 년간 피로써 마련한 3자연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그 위상을 비상히 강화하며 온 겨레를 조국통일운동에로 힘 있게 추동해나갈 것입니다.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휘황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겨레의 앞날은 밝고 창창하며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우리 모두 새로운 신심에 넘쳐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 밑에 굳게 단결하여 조국통일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올해에 기어이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앞장에서 열어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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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3차 공동의장단회의 공동결의문

오늘 우리는 온 겨레가 뜻 깊은 2012년을 자주통일위업 실현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하여 년초부터 장엄한 통일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3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범민련은 <온 겨레가 새로운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자!>는 조국통일구호를 높이 들고 올해에 반드시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범민련은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갈 것이다.
우리는 역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2돌과 10.4선언 발표 5돌을 맞으며 남과 북, 해외의 광범한 각 계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반드시 성사시키기 위하여 앞장에서 노력하고 남북공동선언들을 이행하며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위한 분위기가 온 강토에 넘쳐나게 할 것이다.

범민련은 내외호전세력들의 전쟁대결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 나갈 것이다.
우리는 민족의 안전을 위협하고 평화를 유린하는 무모한 전쟁대결책동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 당면하여 남측의 호전세력이 미국과 끝끝내 강행하려는 <키 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원칙고수론>, <체제대결론>과 같은 온갖 반통일적 대결론들과 외세와의 군사적 결탁을 단호히 반대배격해 나갈 것이다.

범민련은 각 계층 단체와 인사들과 함께 평화보장의 기본장애물이며 악의 근원인 미군을 철수시키고 역사적으로 미군이 우리 겨레에게 끼친 온갖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낼 것이다.
여러 계기들마다 반미, 반전평화의 구호를 들고 미군범죄진상폭로, 미군기지반환, 굴욕적인 군사협정철폐 등을 비롯한 전민족인 반미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나갈 것이다.

범민련은 올해에 광범한 진보민주개혁세력의 대단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주동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다.
이것은 남북공동선언들을 고수하고 반통일세력의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을 저지시키며 자주통일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더구나 진보와 보수, 평화와 전쟁, 통일과 반통일사이의 대결전이 그 어느 때보다 첨예하게 벌어지게 될 올해의 투쟁에서 승리를 안아오고 온 겨레의 지향과 염원을 반드시 실현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우리는 남북공동선언이행을 바라며 평화와 통일, 사회적 진보와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모든 정당, 단체, 인사들과 굳게 손잡고 나갈 것이다.
각자의 이해관계보다 공동의 이익과 대의를 우선시하며 당파와 소속의 좁은 울타리를 터치고 서로의 마음과 뜻을 합쳐나가기 위하여 적극적이며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통일민주세력, 진보개혁세력의 폭넓은 연대활동과 공동행동을 적극 벌려나가며 단결의 폭을 넓히고 더욱 공고히 하며 그 힘으로 반통일보수세력을 압도하여 2012년을 통일애국역량의 승리의 해로 만들어나갈 것이다.

범민련은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탄압으로부터 조직을 굳건히 사수하며 조국통일의 선봉대, 기수로서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다.
우리는 악명높은 보안법을 기어이 철폐하고 범민련남측본부 의장을 비롯하여 부당하게 구속된 양심적 인사들을 구출하기 위한 석방투쟁을 보다 과감히 벌려나갈 것이다. 광범한 각계각층과 공동행동을 강화하고 6.15민족공동위원회와의 긴밀한 연대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며 당면하여 <5.24조치>를 허물고 남북사이의 왕래와 접촉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앞장에서 투쟁해나갈 것이다.

범민련은 올 해 8.15를 시작으로 해마다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남,북,해외 3자연대대회>를 성대히 개최하며 지난 20여년간 피로써 지켜온 3자연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그 위상을 비상히 강화하며 온 겨레를 조국통일운동에로 힘있게 추동해나갈 것이다.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휘황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겨레의 앞날은 밝고 창창하며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 모두 새로운 신심에 넘쳐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 밑에 굳게 단결하여 조국통일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올 해에 기어이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앞장에서 열어나가자!

2012년 2월 11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해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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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제13차 공동의장단회의 폐회선언

남측본부, 북측본부, 해외본부 의장단 및 사무국 여러분!

지난해 범민련은 그 어떤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도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으로 자주통일위업을 힘차게 밀고나갈 통일의지를 시위하였으며, 온 겨레를 6.15통일시대를 이어가기 위한 투쟁의 광장에로 호소하였습니다.
내외 반통일세력의 사대매국, 동족대결책동으로 남에서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단체들과 인사들을 가혹하게 탄압하고 남북관계를 완전파국에 처하게 하였으며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치닫게 하였습니다.

오늘 범민련 앞에는 조성된 엄중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민족의 대단결을 더욱 강화하며, 내외의 반통일 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온 민족을 고무 추동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내외 반통일 세력의 준동이 엄중할수록 우리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민족대단결의 위력으로 사대굴종과 민족대결책동, 파쇼폭압 행위들을 단호히 배격해야 합니다.

올해는 조국통일3대원칙발표 40돌, 10. 4선언발표 5돌이 되는 해입니다.
범민련조직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 따라 민족자주와 단합의 빛나는 성과들을 적극적으로 지키고 확대해나가는데서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조국통일운동의 주체는 우리 민족자신이며 남북해외의 3자 연대 연합은 통일운동승리의 보검입니다.
범민련은 조국통일을 위한 해내외 온 겨레의 폭넓은 연대와 단결을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범민련은 20여년간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을 이어 온 민족을 대단결의 기치밑에 하나로 굳게 묶어세우고 반통일세력의 도전과 방해책동을 파탄내고 조국통일의 문을 활짝 열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선봉적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 공동의장단회의를 통하여 올해 범민련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와 활동방향을 확정함으로써 범민련의 운동방향과 투쟁과업을 마련하였으며 조성된 엄중한 정세를 물리치고 자주통일의 길을 개척해 나갈 우리 범민련의 굳센 의지를 내외에 크게 과시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시대와 민족 앞에 지닌 사명감을 더욱 깊이 자각하고 올해에 범민련의 조국통일 구호《온 겨레가 새로운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자!》를 높이 들고 필승의 신심과 낙관에 넘쳐 6.15공동선언의 기치 따라 자주통일위업 실현을 위해 보다 함차게 전진합시다.

이상으로 범민련 제13차 공동의장단회의를 폐회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2년 2월 11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범민련 제11차 공동의장단회의 성과적으로 진행, 결정서 채택, 발표

올해를 조국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자랑찬 해로 맞이하려는 일념으로 범민련 제11차 공동의장단회의는 북, 남, 해외본부들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범민련 남측본부는 100여명의 참가 밑에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남측본부와 공동사무국 사이에 전화를 통해 공동사무국의 회의개회선언이 있은 다음 북측본부의 회의시작 인사가 낭독된 다음 보고서와 결정서에 대한 토의를 진지하게 진행하였습니다.

범민련 북측본부의 회의시작 인사

안녕하십니까.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는 내외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탄압과 방해책동 속에서도 통일애국의 초지를 굽히지 않고 북남공동선언리행을 위한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의 맨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 있는 범민련 남측본부와 해외본부와 공동사무국의 전체 성원들에게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이번 조국통일범민족련합 제11차 공동의장단회의는 6.15공동선언발표 10돐,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0돐, 범민련결성 2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북남공동선언의 기치 밑에 조국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자랑찬 해로 맞이하려는 범민련 북측본부와 남측본부, 해외본부의 굳센 통일의지와 기개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는 의의 있는 계기로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회의를 통하여 통일애국의 길에서 굳게 맺어진 북, 남, 해외 동지들 사이의 애국의 열과 정을 더욱 두텁게 다지고 자주통일의 선봉대로서의 범민련의 지위와 역할이 더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면서 회의에 참가한 범민련 남측본부와 해외본부, 공동사무국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련대적 인사를 드립니다.

이어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1차 공동의장단회의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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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1차 공동의장단회의 보고

오늘 우리는 해내외에서《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밑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가 날로 높아가고 있는 시기에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1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의 채택과 더불어 힘차게 전진하여 온 지난 10년간의 자랑찬 통일애국의 노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새해 통일진군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딘 범민련은 지금 공동선언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뜻깊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 확고한 신심과 결의에 넘쳐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6월 민족분열 이후 처음으로 평양에서 진행된 역사적인 남북수뇌상봉과 6.15공동선언의 채택은 우리 겨레의 자주통일위업 실현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시대를 열어놓은 민족사적사변이였습니다.
이것은 또한 범민련의 통일애국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힘있게 추동한 역사적계기로 되었습니다.

남북공동선언이 마련됨으로써 범민련이 치켜든 민족자주의 기치는《우리 민족끼리》의 민족정신으로 겨레의 가슴속에 뿌리내리게 되었으며 이 땅위에 민족공조의 열기가 뜨겁게 굽이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선언이행을 위한 통일애국운동이 전민족적 범위로 확대됨으로써 범민련이 내세운 민족대단결의 구호는 현실로 되고 범민련이 과녁으로 정한《보안법》은 온 겨레의 버림을 받게 되었으며 범민련의 활동에도 유리한 환경이 마련될 수 있었습니다.

범민련은 남북공동선언의 채택과 그 이행으로 마련된 6.15통일시대를 전진시켜나가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왔습니다.
범민련은 남북공동선언을 자기 활동의 강령으로 삼고 각계층 대중 속에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을 깊이 심어주었으며 온 겨레가 민족을 제일로 중시하고 민족의 자주와 존엄을 지켜나가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민족문제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단호히 반대배격하고 민족의 자주권과 이익을 외세에 통째로 내맡기려는 반통일 세력의 친미사대와 매국배족 행위를 반대하는 활동을 줄기차게 벌려왔습니다.

6.15시대를 전진시켜나가는 과정은 곧 이를 가로막으려는 내외호전세력의 전쟁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치열한 투쟁의 나날이었습니다. 범민련은 외세와 그 추종세력의 민족대결과 전쟁책동을 저지시키며 나라의 평화와 겨레의 안녕을 수호하기 위하여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투쟁하였습니다.

겨레의 머리위에 전쟁의 포화를 들씌우려는 미군탱크를 온 몸이 그대로 성벽이 되어 막아나선 것도 범민련이며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저지시키기 위해 대소한의 강추위 속에서도 항쟁의 거리에 달려나와 온 겨레를 반미항전으로 부른 것도 다름 아닌 우리 범민련이었습니다.

민족의 자주와 통일 위업에 한 몸을 기꺼이 내대는 범민련의 희생적인 투쟁은 대중적인 반전평화운동의 불씨가 되고 거족적인 반미열풍으로 세차게 타 번져 미국의 패권적 지배전략실현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으며 우리 겨레는 외세의 그 어떤 전쟁책동도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범민련은 남북공동선언에 기초한 온 민족의 대단합을 실현하는 데서도 언제나 주동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범민련은 남북공동선언의 마련으로 새로운 역사적전환기에 들어선 겨레의 민족대단결운동을 더욱 추동하면서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언론인, 종교인은 물론 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모든 정당, 단체들과의 연대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남과 북, 해외의 정당, 단체, 인사들을 폭넓게 망라한 전민족적 통일운동연대조직으로서의 6.15민족공동위원회의 결성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함으로써 해내외의 통일애국세력을 6.15의 기치아래 하나로 묶어세우고 조국통일의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였습니다.

남북공동선언들을 철저히 고수하며 6.15시대를 계속 전진시켜나가려는 범민련의 확고한 의지는 남측에 보수《정권》이 집권한 이후 더욱 뚜렷이 과시되었습니다.
과거의 대결시대에 자주통일을 위해 누구보다 많은 피를 흘리고 값비싼 희생을 치러 온 범민련이기에 6.15의 모든 결실들은 참으로 소중하였으며 6.15시대를 되돌려 세우려는 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범민련은《잃어버린 10년》을 떠들며 남북공동선언들을 전면부정하고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선제타격》,《전쟁불사》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놓으며 정세를 최악의 전쟁접경에로 몰아넣은 반통일보수집권세력의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에 단호한 반격을 가하였습니다.
또한 《비핵개방3000》,《외세우선》과 같은 반민족적이며 친미사대적인 온갖 대결론의 부당성을 폭로단죄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과감히 벌려 그 어떤 정세변화 속에서도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실천해 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를 다시금 내외에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는 범민련의 통일애국운동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오고 있으며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을 추동해나가는데서 범민련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은 날로 높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10년간 반통일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민족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위한 애국의 길을 앞장에서 걸어온데 대하여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온 겨레가 간고한 투쟁을 통하여 쟁취한 자주통일의 귀중한 결실들을 고수하고 빛내어 나갈 새로운 각오와 결의에 충만해 있습니다.

오늘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 우리 겨레의 앞길에는 여전히 커다란 장애가 가로놓여 있습니다.
집권초기부터 외세에 추종하면서 남북관계를 파국으로 몰아넣은 남측의 보수집권세력은 민족 앞에 저지른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할 대신 오히려 관계개선을 위한 북측의 거듭되는 아량과 선의에 《선핵포기》와 《전제조건》을 떠들며 악랄하게 도전해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것을 《원칙고수》로 오도하고 있습니다.
엄중한 것은 이명박 보수집권세력이 집단적으로 모여앉아 어리석게도 북의《체제전복》을 노린 모략각본까지 짜놓고 동족에 대한《선제공격》을《국책》으로 공공연히 제창하면서 이를 실천에 옮기려고 분별없이 날뛰고 있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남북관계는 최악의 상황에 들어섰으며 이 땅위에는 화해와 협력이 아니라 대결과 긴장이, 평화와 통일이 아니라 전쟁과 분열의 비운이 무겁게 감돌고 있습니다.
반통일세력의 파쇼공안탄압의 화살은 이미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과 애국인사들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것은 통일민주세력 전체의 존재자체를 엄중히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 겨레는 지금 남북사이의 화해협력의 흐름을 계속 전진시켜나가느냐 아니면 분열과 대결의 악화일로를 답습하느냐 하는 첨예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의 이러한 비정상적인 사태를 절대로 수수방관할 수 없으며 그 어느 때 보다도 비상한 각오와 결연한 의지를 안고 반통일세력의 광란적인 동족대결을 저지시키기 위한 통일애국운동에 총궐기해나서야 합니다.

《남북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 이것이 올해에 범민련이 높이 들고 나가야 할 조국통일 구호입니다.

범민련은 무엇보다도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가야 합니다.
남북선언들은 조국통일을 위한 겨레의 장구한 투쟁의 역사와 피타는 노력이 응축되어 있고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가 집대성되어 있는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입니다.
범민련은 남북공동선언들을 고수이행하는 여기에 민족의 자주적존엄이 있고 통일조국의 밝은 미래가 있다는 것을 더욱 깊이 자각하고 남북선언들을 신념으로 지키고 끝까지 실천해나가야 합니다.

민족의 운명과 나라의 통일과 관련한 모든 문제를 민족공동의 요구와 이익에 맞게 우리 민족끼리 힘과 지혜를 합쳐 풀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남북사이의 접촉과 대화가 공동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지향되도록 하며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여도 그것이 남북공동선언에 기초한 것으로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남북선언들을 부정하고 그의 민족사적 의의를 희석시키려 하거나 6.15의 귀중한 결실들을 거세말살하려는 그 어떤 시도에 대해서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관통되어 있는《우리 민족끼리》는 민족우선, 민족중시의 이념입니다.
우리는《외세우선》을 떠들며 민족문제를 외세와의 관계 속에 종속시키고 민족의 이익을 송두리째 말아먹는 반민족적 행위를 단호히 반대배격 하여야 하며 민족문제, 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그 어떤 간섭도 철저히 짓부셔 버려야 합니다.

범민련은 남북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6.15시대의 남북관계가 《우리 민족끼리》에 기초한 화해와 협력, 통일 지향적인 관계였다면 현 남북관계는 민족자주와 사대매국, 통일과 분열, 평화와 전쟁간의 치열한 대립관계입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는 언제가도 나라의 평화와 겨레의 안녕에 대해 기대할 수 없으며 조국통일에 대해 생각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남북관계가 개선되지 못하고 오히려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은 남측 당국이 남북공동선언들을 부정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모해하려는 야망을 추구하면서 반민족적, 반통일적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는데 있습니다.
범민련은 남북 사이에 모처럼 마련되고 있는 대화와 협상이 겨레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진행되고 통일문제해결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며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각계층의 목소리를 높여나가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이와 함께 남북대화와 관계개선에 터무니없는 《조건》과 《원칙》을 내세우고 각종 반북모략책동을 일삼으면서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 심지어 남북대화를 대결의 마당으로 만들려는데 대해 절대로 묵과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대화》와 《협력》의 가면마저 완전히 벗어던진 보수집권세력이 외세의 눈치를 보고 외세의 비위를 맞추면서 동족에 대한 《제재》와 군사적대결의 돌격대로 나서려는데 대해 단호한 반격을 가하여야 합니다.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해내외 온 민족의 대단합을 실현하는 것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절박한 요구입니다.
이것은 특히 올해에 남측에서 《지방자치단체선거》를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벌어지게 될 6.15세력과 반6.15세력, 민주와 파쇼사이의 대결전에서 통일민주세력이 승리하며 가까운 앞날에 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통일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는 데서도 더없이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 있습니다.

범민련은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의 장래를 걱정하며 통일운동의 길에 나서려는 사람이라면 당파와 소속의 차이, 과거를 불문하고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함께 손잡고 나가야 합니다.
전민족적인 통일운동연대조직인 6.15민족공동위원회 안에서 자기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며 각계층을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우는 단결의 구심체로서의 책임을 다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6.15시대에 마련된 남북 계층별, 부문별 단체들 사이의 단합을 강화하고 공동행동을 실현하며 남북선언들을 지지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해내외의 모든 통일애국역량과의 연대투쟁을 적극 벌려나가야 합니다.
오늘날의 연대단합은 개별적인 정당, 단체와 계급, 계층의 이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민족성원 전체의 이익을 위한 단합이며 일시적이며 부분적인 단합이 아니라 자주통일로 향한 굳건하고 폭넓은 단합입니다.

범민련은 통일민주세력의 연대단합을 말이나 구호로가 아니라 적극적이고도 과감한 실천으로 옮겨 6.15시대의 전진을 가로막고 파쇼와 대결의 과거를 되살리려는 반통일세력에게 결정적인 패배를 안겨야 합니다.

통일애국활동을《이적》으로 몰아 탄압하는《보안법》을 철폐하고 자유로운 통일논의와 활동을 보장하며 범민련 조직을 더욱 강화하고 남측본부의 합법화를 실현하며 남북사이의 접촉과 왕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범민련은 반통일세력의 무모한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을 단호히 저지시켜나가야 합니다.
오늘 극우반통일세력은 외세의 대북핵전쟁책동에 편승하여 도발적인 북침작전계획을 완성하고 군사적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있으며 나라의 정세를 위험천만한 전쟁국면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범민련은 반통일세력의 동족대결책동을 절대로 묵인하지 말아야 하며《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하여 동족을 겨냥한 외세와의 무분별한 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으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이와 함께 동족사이에 체제부정, 이념대결, 전쟁도발을 추구하는 반통일 보수집권세력의《비핵개방3000》,《핵선제 타격론》을 비롯한 온갖 대결론들과 군사적 대결책동에 준엄한 철추를 내려야 합니다.

미국은 우리 민족의 통일을 한사코 가로막고 전쟁대결을 부추기는 주되는 장본인입니다.
범민련은 자주통일의 기치, 반전평화의 깃발을 더 높이 치켜들고 미국의 악랄한 침략과 간섭, 전횡을 반대하여야 하며 민족의 자주적 존엄과 겨레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여야 합니다.
장장 65년 동안 우리 민족에게 참을 수 없는 불행과 고통만을 강요해 온 미군을 이 땅에서 몰아내고 외세가 없는 통일되고 평화로운 새 세상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여야 합니다.

올해는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발표 10돌, 범민련결성 20돌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6.15공동선언에는 그 어떤 시련과 난관 속에서도 굴함 없이 자주와 대단합, 통일의 혈로를 앞장에서 개척하여 온 범민련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과 고결한 애국의 넋이 깃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6.15의 기치,《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치켜들고 뜻 깊은 올해를 통일애국의 자랑찬 승리의 해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남과 북, 해외의 각 정당, 단체 인사들이 함께 모여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발표 10돌을 뜻 깊게 기념함으로써 공동선언의 기치 밑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굳센 통일의지와 기개를 내외에 다시 한 번 힘있게 과시해야 합니다.
6.15남북공동선언발표 10돌의 그 날에 울려 퍼질 온 겨레의 거세찬 통일함성은 결성 20돌을 맞이하는 우리 범민련의 불굴의 애국의지와 기개를 천백배로 더해주며 민족의 자주와 단합, 통일의 장엄한 승리로 이어질 것입니다.

투철한 통일애국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로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범민련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우리 범민련은 앞으로도 시대와 민족의 부름에 남 먼저 화답하고 서슴없이 앞장에 서는 자주통일의 기수, 불패의 통일선봉대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오늘의 험한 역경을 뚫고 나가면 부강번영할 통일조국의 영원한 내일이 온다는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남북공동선언의 기치 밑에 2010년을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여는 해로 빛나게 장식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 나아갑시다.

보고에 이어 결정서가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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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1차 공동의장단회의 결정서

범민련은 역사적인 6.15민족공동선언 발표 10돌, 범민련 결성 20돌이 되는 뜻 깊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 확고한 신념과 결의를 다지며 제11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범민련은 <남북공동선언의 기치 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는 조국통일구호를 높이 들고 그 어느 때보다도 비상한 각오와 결연한 의지를 안고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 범민련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갈 것이다.
민족우선, 민족중시의 이념인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세워 남북공동선언들을 신념으로 지키고 끝까지 실천해 나갈 것이다. 민족문제를 외세와의 관계 속에 종속시키는 반민족적 행위를 배격하고 외세의 그 어떤 간섭도 철저히 짓부숴 나갈 것이다.

2. 범민련은 남북 사이의 대화가 겨레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진행되고 통일문제 해결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어 남북관계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투쟁할 것이다.

3. 범민련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해내외 온 민족의 대단합을 실현하고 자주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열어나갈 것이다.
남, 북, 해외의 각 정당, 단체, 인사들이 함께 모여 6.15공동선언 발표 10돌을 뜻 깊게 기념하고 온 겨레의 통일의지와 기개를 내외에 힘 있게 과시할 것이다.
남측본부는 적극적이고 과감한 실천으로 6.15시대의 전진을 가로막고 파쇼와 대결의 과거를 되살리려는 반통일세력에게 결정적인 패배를 안길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선거>에서 통일민주애국세력이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4. 범민련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무분별한 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을 분쇄하고, <비핵, 개방, 3000>을 비롯한 반통일 대결책동을 단호히 저지시켜 나갈 것이다.
미군을 조국 강토에서 몰아내고 민족의 자주적 존엄과 겨레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할 것이다.

5. 범민련은 결성 20돌을 맞이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통일애국활동을 <이적>으로 몰아 탄압하는 <보안법>을 철폐하고 남측본부의 합법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 범민련 결성 20돌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것이며, 조직을 확대 강화하고 3자연대운동을 더 높은 단계로 활성화해 나갈 것이다.

2010년 2월 28일
서울, 평양,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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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사

범민련 북측본부는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과 방해책동을 쳐물리치고 뜻 깊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 확고한 신심과 결의에 넘쳐 제11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인 범민련 공동의장단성원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리명박역도의 온갖 정치적 박해와 탄압 속에서도 회의의 성과적 보장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남측본부 성원들에게 뜨거운 련대적 인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범민련 3자련대 운동을 위하여 남모르는 수고를 바치고 있는 범민련 공동사무국 성원들에게도 따뜻한 동포애적 인사를 보냅니다.

우리들은 오늘 의장단회의를 통하여 올해 범민련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와 활동방향을 확정함으로써 리명박 역도의 민족대결과 전쟁책동을 짓부셔버리고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을 앞장에서 전진시켜나갈 범민련의 필승의 기상과 굳센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민족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위한 애국의 길을 앞장에서 이끌어온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회의에서 다진 결의를 철저히 실천함으로써 시대와 민족 앞에 지닌 통일애국투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갑시다.
건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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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2010년 제11차 공동의장단회의 소집 공고

우리 민족의 상징이자 범민련의 상징인 호랑이해에 맞는 제 11차 공동의장단회의는 더욱 각별하다.
올해는 범민련 결성 20년 성인이 되는 해이다.

오늘 전체 우리 민족 앞에는 자주권 실현의 앞길에 조성된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고 6.15공동선언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의 앞길을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 중대한 역사적 과제가 나서고 있다.

민족대단결은 투쟁승리의 열쇠이다.
온 겨레는 민족공동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사상과 주의주장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조국통일의 기치 밑에 온 민족의 단합을 실현해야 한다.

자주통일시대의 앞길을 밝혀주는 가장 정당한 공동선언들이 있고 <우리 민족끼리> 이념으로 굳게 뭉친 남북해외 온 겨레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는 한 조국통일 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오늘의 긴박한 사태를 푸는 열쇠는 6.15공동선언과 10.4 선언의 준수 실천에 있다.

남북해외 3자연대의 구심 범민련은 통일을 위한 거족적 대행진에 총궐기해 나섬으로써 6.15공동선언 발표 10돌과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 제시 30돌이 되는 올해를 조국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여는 전환의 해로 빛나게 장식해나갈 것이다.

범민련은 <우리민족끼리>기치를 높이 들고 보다 강력하고도 결정적인 실천투쟁으로 외세의 지배를 반대하고 수구반통일 세력을 청산하여 자주통일운동을 보다 힘차게 추동할 것이다.

격동하는 정세는 범민련이 자기 활동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모아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열어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범민련 규약과 남북해외의 합의에 따라 제11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아래와 같이 공고 소집한다.

- 공 고 -


제목: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1차 공동의장단회의
일시: 2010년 2월 28일(일) 14시
장소: 서울, 평양, 도쿄
방법: 전화와 전송 (범민련 공동사무국에서 취합 운영)
의제:《6.15남북공동선언 발표 10돌이 되는 올해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범민련의 활동방향에 대하여》
안건 1) 남, 북, 해외 공동보고
안건 2) 결정서 채택
안건 3) 기타
이상



2010년 2월 6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범민련 10차 공동의장단회의 자료집

범민련 제10차 공동의장단회의 개회 선언

격동하는 정세 속에서, 6.15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적극 헌신하고 있는 범민련 남측본부와 북측본부, 해외본부 전체 의장단 여러분들과 사무국 성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뜨거운 연대의 인사를 보냅니다.

역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대한 입장과 태도는 남과 북의 화합과 대결, 통일과 분열을 가르는 시금석임이 천명되었습니다. 민족 구성원이라면 누구도 이 명제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자기의 입장과 태도를 명확히 할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오늘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힘차게 벌여나가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제10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를 가지게 됩니다.

모든 역량을 “우리민족끼리”로, 모든 투쟁을 “반이명박투쟁”으로 집중하여 6.15시대에 기필코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조국을 건설하여야할 책무가 지워져 있습니다.

이번 범민련 제10차 공동의장단회의는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을 선봉적으로 실천한 범민련의 통일운동을 자랑차게 총화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처한 범민련의 올해 활동 방향과 과업을 토의,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범민련 제10차 공동의장단회의의 개회를 선언합니다.

공동 기조보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밑에 반통일 세력의 도전을 막아내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서 새로운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2009년 범민련 활동방향에 대하여”와 공동결정서에 대해 토의, 채택해 주시면 합니다.

2009년 2월 28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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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제10차 공동의장단회의 기조보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밑에 반통일 세력의 도전을 막아내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서 새로운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2009년 범민련 활동방향에 대하여

오늘 우리는 해내외 온 겨레가 조국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낙관에 넘쳐 반통일 세력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막아내며 6.15시대를 계속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통일애국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여나가고 있는 시기에 범민련 제10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내외반통일 세력의 무분별한 민족대결과 전쟁책동에 의하여 조국통일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가 가로놓인 긴박한 정세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끝까지 실천해나가려는 범민련의 확고한 의지와 기개를 내외에 과시하고 온 겨레를 자주통일 위업실현에로 힘 있게 고무 추동하는 의의 있는 계기로 될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역사의 전진을 되돌려 세우려는 반통일 보수집권세력의 민족대결 책동이 그 어느 때보다 악랄하게 감행된 해였습니다.
남측에서《정권》의 자리에 들어앉은 보수집권세력은 대세에 역행하여 외세와의《관계우선》을 떠들며 친미사대와 외세굴종 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는 한편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 부정하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염원에 악랄하게 도전해 나섰습니다.

보수집권세력에 의하여《보안법》을 비롯한 과거 대결시대의 망령들이 되살아나고 6.15시대가 낳은 고귀한 결실들이 엄중히 위협 당하였습니다.
범민련을 비롯한 각 계층 단체들의 통일애국활동이 범죄시되고 허물어져가던 분열의 장벽이 다시 쌓아져 겨레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으며《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기승을 부리며 대결의 칼날을 벼리는 극우보수 세력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였습니다.

6.15시대의 운명과 자주통일의 전도에 대해 일부에서 실망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는 때에 언제나 정의와 통일애국투쟁에 앞장서온 범민련은 추호의 동요나 주저도 없이 과감한 실천행동으로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에 새로운 활력과 용기를 더해주었습니다.

범민련은 무엇보다도《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고수 이행하기 위한 통일애국운동을 앞장에서 벌려왔습니다.
《우리 민족끼리》는 역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의 전반에 관통되어 있는 근본이념이며 6.15시대를 힘 있게 떠밀어온 자주통일의 기치입니다.

북과 남, 해외의 범민련조직들은 보수집권 세력의 친미사대와 민족대결 책동이 우심해질수록 겨레의 가슴속에《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을 더 깊이 심어주고 우리 민족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며 민족공동의 이익을 우선시 해나가도록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6.15공동선언발표 8돌, 10.4선언발표 1돌 맞으며 진행한 다채로운 대중행사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통하여 6.15시대가 안아온 역사적 사변들과 거대한 결실들을 내외에 널리 선전하고 이를 계속 빛내어 나가도록 함으로써 온 겨레를 남북선언 고수이행에로 힘 있게 고무 추동하였습니다.

역사적인 남북선언들을 고수이행하기 위한 투쟁은 이를 전면 부정하는 반통일 보수 세력의 책동을 막아내기 위한 투쟁과 떼여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범민련은《비핵, 개방, 3000》,《상생, 공영》과 같은 온갖 대결론들의 부당성과 기만성을 폭로단죄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벌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이행을 거부하는 반통일 보수집권 세력의 책동에 커다란 타격을 주고 6.15시대를 끝까지 고수하려는 신념과 의지를 내외에 힘 있게 보여주었습니다.

범민련은 또한 내외호전세력들의 민족대결과 전쟁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습니다.
지난해에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기류가 흐르던 이 땅우에 전쟁의 불 구름을 몰아오고 분단과 대결의 장벽을 더 높이 쌓으려는 친미보수 세력의 책동은 위험수위를 넘어섰습니다.

범민련은 각계층대중속에 평화의 주인은 다름 아닌 우리 민족 자신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시키면서 대중적 반전집회와 거리시위, 기자회견, 성명, 담화발표 등의 투쟁을 통하여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을 고취하며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운명을 엄중히 위협하는 내외호전세력의 시대착오적인 대결책동을 단호히 저지시키기 위한 활동을 적극 벌리었습니다.

남측의 보수집권세력이 북에 대한《선제공격》과《전쟁불사》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년 초부터 매일같이 벌려놓은 미국과의 침략적인《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투쟁현장에는 언제나 범민련성원들이 서있었습니다.

범민련의 선봉적인 투쟁은 외세와 그 추종세력이 몰아오는 민족대결과 전쟁도발책동을 반대하는 대중적 투쟁의 불씨가 되였으며 남녘 겨레의 존엄과 자주권을 외세에 통째로 내맡기며 그에 굴종하는 보수집권세력에게 심대한 타격을 안기였습니다.

범민련 남측본부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남측본부와의 연대운동을 벌려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남과 북, 해외 3자련대가 한층 공고화된 것은 지난해 범민련운동이 이룩한 중요한 성과입니다.

범민련 말살책동이 그 어느 때보다 악랄하게 감행된 지난해에 남측본부를 지켜내고 확대 강화해나가는 것은 조국통일운동을 계속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였습니다.
남측본부는 통일애국활동이《불법》,《이적》으로 몰려 처형되고 항시적인 파쇼탄압이 뒤따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기 자신보다 민족의 운명과 나라의 통일을 먼저 생각하며 통일애국의 신념과 의지를 꿋꿋이 지켜 반통일 세력과의 대결전을 앞장에서 벌려왔습니다.

그 어떤 곤란과 위험도 무릅쓰고 온 한 해 동안 통일애국위업실현에 헌신해온 남측본부 전체 성원들의 희생적인 투쟁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었으며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운동을 힘 있게 고무 추동하였습니다.

북측본부와 해외본부는 지난해에 북남공동선언 고수 이행을 위한 남측본부의 통일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긴밀한 연대활동으로 북, 남, 해외 3자연대 조직으로서의 범민련의 위력을 내외에 힘 있게 과시하였습니다.
하기에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범민련의 통일애국운동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 있으며 범민련과 함께 6.15시대를 계속 전진시켜 나가려는 통일애국의 대오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범민련운동의 정당성과 거대한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서 앞으로 범민련운동을 더욱 강화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귀중한 밑천으로 됩니다.

우리는 지난해의 활동에서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을 계속 곧바른 길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오늘 자주통일로 향한 우리 겨레의 앞길에는 엄중한 장애가 가로놓여 있습니다.

남측의 보수집권세력은 북남관계를 전면차단과 파국에로 몰아넣은 범죄행위에 대해 심각히 자책하고 민족 앞에 사죄할 대신 오히려 그 무슨《원칙고수》니,《조정기》니 하고 떠들며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염원에 악랄하게 도전해 나서고 있습니다.

이명박 보수집권세력에 의하여 지난시기 북남사이에 채택된 모든 합의들은 이미 사문화, 백지화되고 남북사이의 군사적 충돌을 막을 수 있는 법적 제동장치는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였으며 북남관계는 전쟁접경에까지 이르게 되였습니다.

현 사태는 우리 범민련으로 하여금 비상한 각오와 결의를 가지고 더욱 분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대와 민족의 부름 앞에 언제나 앞장서온 범민련은 이명박 보수집권세력의 광란적인 민족대결과 전쟁책동을 단호히 저지시키기 위하여 총궐기해나서야 할 것입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자!》 바로 이것이 올해에 범민련이 들고 나가야 할 조국통일 구호입니다.

범민련은 무엇보다도 해내외 온 겨레를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고수리행하기 위한 통일운동에로 한사람같이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조국통일의 표대입니다.
여기에는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 민족번영을 위한 근본원칙과 방향, 구체적인 실천방도들이 뚜렷이 명시되어 있으며 따라서 그에 대한 입장과 태도는 곧 통일과 분열,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으로 됩니다.

현실이 보여주는 바와 같이 남북선언들이 전면 부정되고 남북관계가 파국에로 치닫는 비정상적인 상태 하에서는 남북사이의 대화와 협력은 물론 겨레의 안녕과 나라의 평화에 대해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오늘 이명박 보수집권세력이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에 대한 담보가 없이 심각한 위기에 처한 경제문제, 민생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것처럼 떠드는 것은 결국 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한갓 기만과 빈말에 지나지 않으며 그것은 더 큰 불행과 파국을 불러오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남북공동선언들을 고수 이행하는 여기에 참다운 애국이 있고 진정한 평화도 있으며 나라의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길이 있다는 것을 깊이 명심하고 뜨거운 애국의 마음과 투철한 신념으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고수 이행하여야 합니다.
특히 북남선언들의 민족사적 의의와 위대한 견인력을 훼손하거나 그를 부정하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추호도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

북과 남, 해외의 범민련조직들은 북남공동선언을 고수리행하기 위한 통일운동에서 해내외의 각 계층 단체, 인사들과 손잡고 공동행동, 연대운동을 적극 벌려나감으로써 산발성과 분산성을 극복하고 조직화, 대중화수준을 더욱 높여나가며 남북선언 고수이행이 전 민족적운동으로 벌어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올해 6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이행을 위한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남북선언 지지이행을 위한 서명운동, 집회, 통일선봉대활동 등을 비롯한 대중적인 통일행사들과 실천 활동들을 집중적으로 벌려 우리 민족이 살고 있는 모든 곳에서 남북공동선언들을 철저히 고수하고 실천해나가려는 통일열풍이 더욱 세차게 일어나게 하여야 합니다.

범민련은 반통일 보수집권세력의 무분별한 대결전쟁책동을 반대배격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전개해나가야 합니다.
오늘 이명박 집권세력은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떠들며 반공화국《인권》소동, 반북삐라살포와 모략방송에 더욱 열을 올리고《급변사태》와 《선제공격》론을 집요하게 제창해 나서고 있습니다.
이로 하여 남북사이의 모든 합의사항들은 여지없이 짓밟히고 무참히 파괴 유린 되였으며 핵전쟁은 더 이상 빈말이 아니라 현실화 되여 가고 있습니다.

온 겨레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는 이명박 보수정권의 민족대결책동을 지체 없이 저지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 범민련과 온 민족 앞에 나선 가장 선차적인 과제입니다.
범민련은 남북사이의 긴장과 전쟁을 몰아오는 보수집권세력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이념대결, 체제부정, 전쟁책동을 절대로 묵과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을 받고 사문화된《비핵, 개방, 3000》과 같은 민족대결론들이 다시는 머리를 쳐들지 못하도록 단호히 박살내버려야 합니다.

이와 함께 남측의 보수집권세력과 군부 호전 광들이《경계태세강화》를 떠들면서 서해해상을 비롯한 군사분계선 일대에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집중시키고 외세와 함께 벌려놓는 모험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강력히 반대 배격하여야 하며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차게 벌려나가야 합니다.

지난해 온 남녘땅을 진감하며 전민항쟁으로 세차게 타 번지었던 초불투쟁은 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아부 굴종하는 친미사대매국세력에 대한 분노와 원한의 폭발 이였으며 겨레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려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으려는 대중적 항거의 분출 이였습니다.

우리는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를 무참히 짓밟고 6.15시대에 좋게 전진해온 남북관계를 전면대결과 파국에로 몰아넣으며 민족의 머리 우에 핵 재난을 들씌우려는 전쟁세력들을 이 땅에서 지체 없이 쓸어버려야 할 것입니다.

범민련은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남측 보수당국의 파쇼탄압책동을 단호히 저지시키고 민족적 화합과 통일을 가로막는 모든 악법을 철폐시키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려나가야 합니다.
파쇼적인 통치기반을 더욱 다지고 사회의 보수화와 각종 악법제정을 추구하면서 통일애국세력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보수집권세력의 책동은 지금 극히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만일 반통일 세력의 단발마적인 탄압책동에 동요하고 주춤한다면 범민련과 온 겨레가 오랜 기간의 간고한 투쟁을 통하여 이룩한 자주통일의 모든 전취물을 순간에 잃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남측당국이 초보적인 민주와 인권도 마구 짓밟으며 각 계층 단체와 인사들의 합법적이며 의로운 통일애국활동을 악랄하게 탄압해 나서는데 대해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보다 강력히 대응해나가야 합니다.
특히 각종《공안사건》을 조작하면서 살벌한《신공안정국》을 조성하고《친북》,《좌편향》을 떠들며 통일애국단체들을《불법단체》,《이적단체》로 몰아 완전히《척결》하려는 자그마한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막아내야 합니다.

범민련은《보안법》을 비롯한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파쇼악법들을 철폐시키고 범민련 남측본부와 범청학련 남측본부,《한총련》,《한청》을 비롯한 각 계층 대중단체들의 합법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계속 앞장에서 투쟁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통일애국역량을 보존강화하고 반통일 세력의 대결책동에 결정적 타격을 가하기 위해서는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해내외 모든 정당, 단체, 인사들 사이의 연대단합을 적극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범민련은 앞으로도 북남공동선언들을 존중하고 그 실현을 바라는 단체와 인사들과는 주의주장과 소속의 차이를 뛰어넘어 굳게 손잡고 민족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범민련 조직을 확대하고 북, 남, 해외 3자연대를 강화하는 것은 올해의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입니다.
범민련은 각계층대중속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고 겨레의 지향과 민심을 반영한 옳은 투쟁구호를 들고 그 실현을 위하여 앞장에서 노력해나감으로써 범민련조직을 각 계층이 보다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따라나서는 대중적인 산 조직으로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이와 함께 범민련 대오를 계속 늘여나가며 조국통일을 위한 실천투쟁 속에서 조직력과 투쟁력을 부단히 강화하여 민족자주통일운동에서 범민련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결정적으로 개선해나가야 합니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서로 긴밀히 연대하고 공동행동을 실현해 나가는 것은 범민련의 주요한 투쟁방식의 하나입니다.
남과 북, 해외의 범민련 조직들은 보다 적극적인 3자연대활동으로 해내외의 광범한 대중을 조국통일운동에로 적극 불러일으키며 6.15시대를 계속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전 민족적인 연대운동을 힘 있게 추동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 어떤 정세변화 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와 흔들림 없이 통일애국의 곧바른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 온 것은 범민련의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범민련은 올해에도 시대의 기수, 불패의 통일선봉대답게 막아서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앞장에서 헤치며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을 더욱 전진시켜나가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조국통일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낙관을 가지고 불굴의 정신력과 뜨거운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넓은 길을 열어준 6.15통일시대를 고수하고 더욱 빛내어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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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 10차 공동의장단회의 결정서

해내외 온 겨레는 조국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낙관에 넘쳐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막아내며 6.15시대를 계속 전진시켜나가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고수 관철해나가려는 드높은 결심을 심장에 새기며 제10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에서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이행을 부정하고 훼손하는 반통일집권세력의 책동을 과감한 실천투쟁으로 타격하고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에 새로운 활력과 용기를 심어준 지난해 범민련의 투쟁을 긍지 높게 총화하였다.

범민련은 올해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자!”는 조국통일구호를 치켜들고 내외 분열세력의 민족대결과 전쟁책동을 단호히 저지 파탄시키기 위해 총궐기해 나갈 것을 결의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조국통일의 푯대이다.
범민련은 남북공동선언들을 부정하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 추호도 용납하지 않고 투쟁할 것이며, 해내외 온 겨레와 함께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고수 이행하기 위한 투쟁을 전 민족적 운동으로 벌여나갈 것이다.

2. 범민련은 올해 6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이행을 위한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대중적인 행사들과 실천활동을 집중적으로 벌려 통일열풍을 세차게 불러일으킬 것이다.

3. 범민련은 반통일보수집권세력의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이념대결, 체제부정, 전쟁책동을 반대 배격해 나갈 것이다. 특히 ‘비핵, 개방, 3000’과 같은 민족대결론들이 다시는 머리를 쳐들지 못하도록 단호히 박살내버릴 것이다.

4. 범민련은 남북관계를 전면대결과 파국으로 몰아넣는 내외 호전세력들의 모험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저지 파탄시키고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여나갈 것이다.

5. 범민련은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파쇼탄압책동을 단호히 저지시키고 민족적 화합과 통일을 가로막는 보안법을 비롯한 모든 악법을 철폐시키기 위한 투쟁을 과감하게 벌여나갈 것이다.

6. 범민련은 남북공동선언을 존중하고 그 실현을 바라는 모든 단체와 인사들과 굳게 손잡고 민족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

7. 범민련은 조직을 확대하고 남, 북, 해외 3자연대를 강화하며 각 계층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따라나서는 대중 속에 살아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2009년 2월 28일
서울, 평양,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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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제10차 공동의장단회의 폐회선언

남측본부, 북측본부, 해외본부 의장단 및 사무국 여러분!

오늘 범민련 앞에는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민족의 대단결을 더욱 강화하며 온 민족을 내외의 반통일 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하루빨리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고무 추동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내외 반통일 세력의 준동이 엄중할수록 우리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민족대단결의 위력으로 사대굴종과 민족대결책동, 파쇼폭압 행위들을 단호히 배격해야 합니다.

우리 범민련은 반통일 세력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맞받아 뚫고 전진해온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이 있습니다.
그 어떤 역풍에도 흔들림 없는 강렬한 통일애국의 의지와 단결의 힘이 있는 우리 범민련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선봉에서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안고 진지한 노력으로 범민련 제10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신 의장단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며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들은 오늘 공동의장단회의를 통하여 올해 범민련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와 활동방향을 확정함으로써 범민련의 운동방향과 투쟁과업을 마련하였으며 조성된 엄중한 정세를 물리치고 자주통일의 길을 개척해 나갈 우리 범민련의 굳센 의지를 내외에 크게 과시하였습니다.

범민련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역사를 긍지 높이 돌이켜보며 범민련의 결성과 투쟁행로에 새겨진 위훈과 노고를 가슴 뜨겁게 되새기면서 오늘 회의의 결의대로 6.15공동선언의 정신따라 우리민족끼리 단결하고 힘을 합쳐 범민련운동을 더욱 힘 있게 벌려나감으로써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하루빨리 이룩합시다.

우리 모두 시대와 민족 앞에 지닌 사명감을 더욱 깊이 자각하고 올해에 범민련의 조국통일 구호《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자!》를 높이 들고 필승의 신심과 낙관에 넘쳐 6.15공동선언의 기치 따라 자주통일위업실현을 위해 보다 함차게 나아갑시다.

이상으로 범민련 제10차 공동의장단회의 폐회를 선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09년 2월 28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2003년 범민련 임시공동의장단회의

<기조보고> 2003년 범민련 운동방향에 대하여

오늘 우리는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 단합된 힘으로 기어이 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열의가 날로 높아가고 있는 시기에2003년 범민련 임시공동의장단회의를 가지게 됩니다.
회의에 앞서 애국애족의 뜨거운 일념으로 범민련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있는 남과 북, 해외 각 지역본부 전체 성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내외 반통일세력들의 악랄한 도전을 과감히 물리치며 6.15공동선언의 기치높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운동사에 뚜렷한자욱을 남긴 격동적인 한 해였습니다.

지난해 이룩된 자랑찬 성과는,
무엇보다도 조국통일운동의 기본방향이 통일문제해결의 근본문제인 민족자주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으로 확고히 전환된 것입니다.
오늘 민족자주는 남과 북, 해외 온 겨레의 이념으로 굳게 자리잡게 되었으며 그 실천적 단계에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민족의 존엄을 생명으로 여기고 외세의 간섭과 전횡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우리 겨레의 투쟁은 날로 높아가고 있으며 우리 민족끼리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기운이 전례 없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남에서 미국의 핵전쟁소동과 민족내부문제에 간섭하는 온갖 행위를 반대하고 더욱이 여중학생살해사건을 계기로 대규모 촛불시위들이 진행되고 이에 호응하여 북에서 수십만명이 떨쳐나 반미집회들을 진행하였으며 해외에서도 함께 반미목소리를 높인 것은 민족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는 것을 뚜렷이 보여주었습니다. 민족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이 통일운동의 기본문제로 확고히 자리잡은 것은 지난해 조국통일운동에서 이룩된 가장 귀중한 성과로 됩니다.

지난해 이룩된 성과는,
다음으로 온 겨레의 마음에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이 깊이 뿌리내려 하나의 민족, 동족으로서의 유대가 보다 강화된 것입니다.
지난날 화석처럼 굳어진 대결의식은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에 의해 녹아가고 있으며 이로부터 우리 겨레는 오늘 동족으로서, 핏줄을 나눈 겨레로서 굳게 손잡고 나가고 있습니다.
6.15공동선언이 열어준 길을 따라 남과 북의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은 물론 정치인, 경제인, 문화인, 언론인, 종교인 등 각계각층 인사들의 평양과 서울행이 날을 따라 늘어가고 있으며 민족의 혈맥과 지맥이 이어지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계에 분열된 민족으로서가 아니라 갈라져 살 수 없는 하나의 민족임을 힘있게 과시한 남북축구경기와 제14차 부산아시아경기대회의 감동적인 나날들은 우리 겨레의 마음속에는 이미 남과 북의 계선이 따로 없다는 것을 뚜렷이 보여준 계기들이었습니다.

지난해 이룩된 성과는,
다음으로 남과 북, 해외 각 단체들간의 협력과 교류, 연대가 강화된 것입니다.
지난해에 남북단체들사이의 접촉과 대화, 협력과 교류,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들이 전례 없이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금강산에서는 6.15공동선언발표 2돌 기념 민족통일대축전이 진행되고 분단사상 처음으로 8.15민족통일대회가 서울에서 열리고 남북해외청년학생통일대회와 여성통일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은 남북해외 단체들간의 연대와 단합에 큰 전환을 가져온 중요한 계기들이었습니다.
오늘 남과 북, 해외의 각 단체들이 공동의 통일운동방향에 따라 통일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통일운동대열에는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여성을 망라한 광범한 각계각층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지난해에는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고 민족대단결을 실현하며 협력과 교류, 연대단합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한해였습니다.

지난해의 성과들에 의하여 6.15공동선언은 그 이행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내외정세가 복잡하였지만 조국통일운동에서 전례 없이 많은 성과들이 이룩된 것은 남과 북, 해외 온 겨레가 6.15공동선언의 기치 밑에 힘찬 투쟁을 벌여온 결과입니다.
지난해의 성과 속에는 범민련 남,북,해외 각 지역본부와 공동사무국의 노력도 많이 깃들어 있습니다.
범민련은 연초에 공동의장단회의를 제때에 소집하여 조성된 정세에 맞게 운동방향을 옳게 정하고 해내외 온 겨레를 6.15공동선언 지지관철에로 추동 하였으며 민족공동행사들이 성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각 지역조직들이 특별총회를 진행하여 해내외 온 겨레를 반미투쟁에로 힘차게 불러일으키도록 하였습니다.

남측본부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반미대중운동의 선두에서 투쟁을 벌이는 한편 외세와 야합하여 민족의 대결과 분열을 부추기는 사대매국세력을 반대하는 투쟁을 힘차게 벌였습니다.
북측본부는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맞게 민족공동행사들이 성사되도록 적극 노력하였으며 정세의 요구에 맞게 반미투쟁을 전지역적 범위에서 확대하였습니다.
해외본부도 동포들 속에 통일열의를 고조시키고 반미투쟁에 적극 떨쳐 나서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지난해 조국통일운동에서 이룩된 성과들과 범민련 각 지역본부의 적극적인 활동들은 올해 범민련운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는 귀중한 토대로 됩니다.

올해는 6.15공동선언발표 3돌과 조국광복 58돌이 되는 해입니다.
지금의 정세는 지난해보다 더 긴장하고 엄중한 지경에로 치달아가고 있습니다. 대북 압살을 국책으로 하고 있는 미국에 의하여 우리 민족의 생존과 자주권은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정세는 우리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6.15공동선언의 기치 따라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느냐, 아니면 삼천리강토가 외세의 핵전쟁마당으로 되느냐 하는 엄중한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정세 하에서 범민련은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여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올해의 통일운동을 보다 힘차게 벌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올해에 범민련은,
첫째로 6.15공동선언을 조국통일의 변함 없는 이정표로 삼고 그것을 옹호고수하고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6.15공동선언은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우리 민족이 변함 없이 들고 나가야 할 조국통일의 영원한 기치입니다. 범민련조직들은 올해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앞당기자!>라는 구호를 높이 추겨들고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6.15공동선언발표 3돌을 맞으며 민족통일대축전을 더 크게 성대히 진행하여 공동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8.15광복절, 개천절을 비롯한 민족공동의 기념일들을 계기로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들을 연이어 진행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이 동포대중의 이념으로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6.15공동선언의 이행에 제동을 거는 미국의 책동을 짓부시며 공동선언의 정신을 희석시키는 온갖 반통일행위들을 반대하여 과감히 투쟁하여야 할 것입니다.

둘째로 민족공조를 실현하기 위한 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민족공조는 우리 민족의 생존방식이며 오늘의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결정적 담보입니다. 범민련조직들은 해내외의 광범한 대중 속에 민족자주의식을 확고히 심어주고 애국애족의 이념에 기초하여 민족공동의 이익을 첫 자리에 놓고 여기에 모든 것을 복종시켜나가도록 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민족공동의 이익은 안중에 없이 부귀욕과 권력욕에 물젖어 외세와의 공조를 추구하는 사대매국세력의 반민족적인 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계속 강력히 전개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셋째로 민족의 생존과 자주권을 지키며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줄기차게 벌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반미투쟁은 곧 민족의 안녕을 지키고 조국강토에서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기본방도입니다. 범민련조직들은 올해에도 반미투쟁을 기본과업으로 내세우고 해내외에서 반미투쟁이 계속 강력히 전개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범민련조직들은 미국의 무분별한 <핵소동>의 진의를 까 밝히고 오늘의 반미투쟁이 전 민족 대 미국간의 투쟁으로 벌어지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두 여학생을 살해한 미국의 공식사과를 끝까지 받아내는 것과 함께 온갖 범죄의 근원이고 조국통일에 근본장애로 되고 있는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넷째로 범민련 조직의 사명에 맞게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여성 등 남과 북의 각계각층 단체들사이의 연대연합을 더욱 강화하여 전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고 통일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 나가는데서 자기의 본분과 역할을 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미 이룩한 통일운동성과를 공고히 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서 남과 북의 각계각층 단체들의 연대연합을 강화하는 것은 통일운동발전의 합법칙적 단계입니다. 범민련은 남북노동자단체들의 연대연합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도와주고 그 성과에 토대하여 농민, 청년학생, 여성 등 단체들의 연대 조직도 내오도록 적극 지원하여야 하겠습니다.

다섯째로 변화된 환경에 맞게 범민련 조직을 더욱 강화하고 그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 범민련 남측본부의 합법화를 실현하는 문제는 통일운동에서 더는 미룰 수 없는 긴절하고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업입니다.
범민련조직들은 남측본부의 합법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계속 꾸준히 투쟁하며 여러 계기와 공간들을 이용하여 남측본부의 합법화를 위하여 적극 투쟁 할 것입니다.
남과 북, 해외 각 지역조직들간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며 3자연대를 통한 통일운동을 활발히 벌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범민련조직들은 올해 통일행사들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높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내외의 반통일분열세력이 아무리 악랄하게 책동하여도 6.15공동선언의 기치 따라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통일에로 나아가려는 거세찬 민족사적 흐름은 절대로 가로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6.15공동선언의 기치 따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민족의 존엄을 지켜 조국통일을 앞당겨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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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범민련 임시공동의장단회의 결정서 >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은 미국의 반평화, 반통일 책동이 더욱 노골화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2003년 임시공동의장단회의를 가지고 조성된 정세에 맞게 올해에도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여나가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 범민련은 6.15공동선언을 조국통일의 변함 없는 이정표로 들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여나갈 것이다.
2. 범민련은 민족의 생존과 자주권을 지키며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반미투쟁을 올해 통일운동의 기본과업으로 내세우고 계속 강력히 전개해 나갈 것이다.
3. 범민련은 전 민족 대 미국의 대결구도로 전환된 오늘의 정세에 맞게 민족공조를 확고히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4. 범민련은 민족의 이익은 안중에 없이 권력욕과 부귀욕에 물젓어 전쟁과 대결을 추구하는 사대매국세력의 반평화, 반통일, 반민족적 책동을 반대하여 적극 투쟁해 나갈 것이다.
5. 범민련은 남북해외 3자연대를 더욱 강화하며 남측본부의 합법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계속 투쟁해 나갈 것이다.
6. 범민련은 6.15공동선언발표 3돌을 맞으며 평양에서 진행되는 민족통일대축전과 8.15광복절, 개천절을 비롯한 민족공동의 기념일들을 계기로 진행되는 통일행사들이 온 민족의 기대와 염원에 맞게 훌륭히 성사되도록 하기 위하여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당면하여 오는 3.1봉기 기념일을 계기로 6.15공동선언에 맞게 외세를 반대하고 민족자주, 민족공조를 실현하며 반전평화를 주제로 서울에서 민족공동의 통일행사가 성대히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2003년 1월 24일
서울. 평양, 도쿄


2002년 범민련 임시공동의장단회의

<기조보고> 2002년 범민련 운동방향에 대하여


오늘 우리는 남과 북, 해외에서 6.15 공동선언의 기치아래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려는 열망이 날로 높아 가고 있는 시기에 범민련 임시공동의장단회의를 가지게 됩니다.
회의에 앞서 조국통일과 범민련 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남북해외 각 지역본부 전체 성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새 세기 첫해인 지난해는 조국통일운동이 소수 운동단체의 테두리를 벗어나 전 민족적 범위에서 힘차게 벌어지고 남과 북, 해외의 광범한 단체들의 연대, 단합운동이 그 어느 때보다 강화 되여 통일운동의 전환적 계기가 마련된 뜻 깊은 해였습니다.
이러한 정세발전 속에 범민련은 지난해 민족자주통일운동이 강화되는 현실적 조건에 맞게 6.15공동선언을 지지 관철하여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었습니다.

범민련은 우선 민족통일의 통일이정표인 6.15 공동선언을 활동강령으로 내세우고 활동을 새롭게 벌여 해내외 온 겨레를 그 이행에로 힘있게 불러 일으켰습니다.
특히 6.15공동선언을 반영하여 범민련 강령과 규약을 새롭게 수정하여 발표하고 활동방식에서도 종래의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6.15 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모든 단체들과 발걸음을 같이하며 함께 손잡고 나아감으로써 남북해외를 포괄하는 통일운동연합조직으로서의 범민련의 모습을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남측본부는 개정된 강령규약 해설 선전사업을 실속 있게 진행하여 지난날 범민련과 그 활동에 대하여 그릇된 인식을 가지고 있던 여러 단체들과 인사들이 범민련 운동에 공감하고 6.15 공동선언 관철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였습니다.
북측본부는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외세의 간섭을 막으며 해내외 광범한 대중이 남북공동선언 지지 관철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해외본부도 여러 계기들에 실정에 맞는 다양한 통일행사를 조직하고 광범한 동포대중들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벌여 나가는 통일대행진에 적극 합류해 나서도록 하였습니다.

범민련은 다음으로 범민련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통일운동을 거족적이고 대중적 운동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지난해 범민련 결성이후 처음으로 남과 북, 해외의 본부대표들이 공식적으로 한자리에 모이고 각계층 단체대표들과 같이 민족통일대토론회와 8.15 통일대축전을 진행한 것은 범민련통일운동의 획기적 발전입니다.
남측본부는 지난날의 운동관념에서 대담하게 벗어나《민화협》,《7대 종단》과 적극 연대, 단합하여 통일운동을 벌여 나감으로써 남측본부의 합법화를 위한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고 범민련운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범민련은 또한 해내외 각계층 동포들의 통일염원과 지성이 깃들어 있는 조국통일3대헌장 기념탑을 통일대기념비로 훌륭히 완공하고 2001년 민족통일대축전장을 빛나게 장식하였습니다.
남측본부와 해외본부들에서는 기념탑 건설에 필요한 석재들과 공구들을 비롯한 많은 물자들을 성심 성의껏 지원하였으며 북측본부도 비록 모든 것이 불리한 조건이지만 새 세기 첫 광복절 전으로 완공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지난해 범민련이 이룩한 귀중한 성과 속에는 남과 북, 해외 각 지역본부 성원들과 공동사무국 성원들의 고심 어린 노력도 깃들어 있습니다.

올해는 6.15공동선언 발표 2돌과 조국통일3대원칙 발표 30돌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범민련은 새해 정초에 진행된 이북의 정부, 정당, 단체합동회의에서 채택된 3대 호소, 3대 제의가 매우 공명정대하고 현실적인 발기로 된다고 보면서 전적으로 지지 환영합니다.
범민련은 새 세기의 두 번째 해인 올해에 민족자주통일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여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어나가기 위한 보람찬 길에서 자기의 숭고한 사명을 다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첫째로, 6.15공동선언을 확고히 틀어쥐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전 민족적 범위에서 계속 힘차게 벌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 나가는 근본열쇠는 민족공동의 통일이정표로 확정된 6.15공동선언을 확고히 고수하고 철저히 이행하는 것입니다.
범민련 조직들은 올해에《우리 민족끼리 조국을 통일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추겨 들고 해내외에서 6.15공동선언지지 관철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가며 남북공동선언을 말살하려는 온갖 시도들을 반대하여 강력한 투쟁을 벌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민족자주통일의 밝은 길을 열어 준 6.15공동선언 발표 2돌을 계기로 남북해외의 광범한 각계층 단체들이 함께 하는 민족통일대축전이 성대히 진행되도록 하는데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올해 6.15공동선언 발표 2돌을 계기로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를 성대히 진행하는 것은 이 날이 가지는 역사적, 민족사적 의미로 보나 시기적으로 보나 여러 모로 의의가 큽니다.
그리고 올해 5∼6월에는 평양에서 10만 명의 청소년학생들과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대 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진행되는 시기이므로 통일행사들을 내용이 있으면서도 민족적 정서가 풍부하게 만들어 나가는데서 더 없는 기회로 될 것입니다.

모든 범민련 조직들은 새로운 시대적 조건에 맞게 민족통일대축전을 6.15공동선언을 지지하는 광범한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가 밑에 6.15를 계기로 성대히 진행되도록 하며 특히 올해 6.15민족통일대축전 때 6.15공동선언 발표이후 지난 2년 간 조국통일운동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보여 주는 사진 전시회를 크게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를 잘 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의 경험을 살려 올해《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나가는 운동기간》에도 여러 단체들과 연대 연합하여 남과 북의 화해와 단합을 촉진하는데 이바지하는 방향에서 7.4 공동성명 발표 30돌과 8.15 광복절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계층별 통일행사들을 특색 있게 진행하며 여기에서 범민련 조직들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6.15공동선언을 지지하고 따르는 거세 찬 흐름을 그 누구도 돌려세울 수 없는 민족사의 기본흐름으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할 것입니다.

둘째로, 민족자주통일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여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6.15공동선언의 기본 핵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을 통일하는 것입니다. 오늘 미국의 대북강경정책으로 조성된 엄혹한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평화를 지켜 통일운동을 더욱 과감히 벌여 나갈 것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범민련 조직들은《우리 민족끼리 단합과 통일을 촉진하는 해》인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해내외 각계각층 단체들과 굳게 손잡고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통일운동에서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배격하고 민족공조를 실현하기 위한 전 민족적 운동을 힘차게 벌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범민련 조직들은 또한 나라의 평화를 위협하고 통일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투쟁을 통일운동과 밀접히 결부시켜 벌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미국의 부시가 반북 압살 책동에 혈안이 되어 한(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 오고 있는 때 외세와 함께 동족을 반대하여 벌이는 모든 합동 군사연습을 저지 파탄시키고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한 전 민족적인 반전반미투쟁을 적극 벌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가로막는《주적론》을 철회시키고 반통일악법인《보안법》을 철폐시키기 위한 운동을 계속 강력히 벌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셋째로, 범민련의 각 지역조직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더욱 높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범민련이 자기의 지위와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는데서 각 지역조직들이 차지하는 위치는 자못 큽니다. 범민련 조직들은 지역의 특성과 환경에 맞게 조직을 확대 강화하고 그 대열을 늘여 나가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벌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남측본부의 합법화를 실현하는 것을 올해 범민련의 중요목표로 삼고 여기에 모든 힘을 집중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범민련 조직들은 또한 올해 진행되는 통일행사들에서 범민련의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높여 나가야 합니다.

범민련 조직들은 새롭게 수정된 강령규약에 맞게 낡은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다른 운동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연대, 단합하여 사회적 지지와 대중의 신뢰를 받는 통일운동조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는 올해에 어떻게 하나 남북해외 대표들이 참가하는《제9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와《범민족회의》를 성사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낙관을 가지고 6.15 공동선언의 기치 따라 올해를 기어이 우리 민족끼리 단합과 통일을 촉진하는 새로운 비약의 해로 빛내어 나갑시다.

우리 민족끼리 단합하고 통일을 촉진하는 해 2월 18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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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임시공동의장단회의 결의문

빛나는 통일의 세기, 위대한 자주의 시대로 기록될 21세기의 두 번째 해를 맞아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은 임시공동의장단회의를 개최하였다.
임시공동의장단회의에서는 새해 정초에 진행된 이북의 정부, 정당, 단체합동회의에서 채택된 3대 호소, 3대 제의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면서 2001년 조국통일운동의 성과를 총화하고 2002년 조국통일운동의 과업을 협의 확정하였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은 6.15 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가까운 시기에 조국을 통일하려는 확고한 의지와 신심을 담아 7천만 겨레 앞에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6.15 공동선언을 확고히 틀어쥐고 이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전 민족적인 범위에서 진행하자.
6.15 공동선언은 자주.평화.민족대단결 선언이며 조국통일의 이정표이다. 6.15 공동선언에는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민족 재생의 활로가 담겨 있고 부강 번영할 통일조국의 시간표가 그려져 있다. 외세의 민족분열 책동이 날을 따라 극심해지고 이에 맞서는 전민족적인 투쟁이 날로 확산되고 있는 엄숙한 이 시각, 6.15 공동선언을 확고히 고수하는 것은 민족의 안녕과 번영, 민족의 자주와 통일을 위한 전 민족적인 통일대행진의 강력한 추동력이다. 정세가 복잡하고 상황이 엄중할수록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은 6.15 공동선언의 기치를 더욱 확고히 들고 조국통일의 길을 더욱 힘있게 열어 나가자.

2.〔우리 민족끼리 조국을 통일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민족공조로 7천만 겨레의 대단결을 실현하자.
6.15 공동선언의 기본 정신은 민족 자주와 민족 공조이다. 민족 공조의 원칙 아래 남북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다방면적인 접촉과 대화를 발전시키자. 외세와의 공조와 6.15 공동선언, 외세 의존과 민족 공조는 양립할 수 없다. 남북 당국을 포함하여 노동자, 농어민, 청년학생, 종교인, 문화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동포 대중은 민족 공조의 원칙 아래 다각적인 접촉과 대화를 발전시키고, 공존, 공영, 공리의 원칙에서 연대와 협력을 확대하자. 올해에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촉진하고 조국통일을 적극화, 활성화하여 6.15 선언 이행의 길에서 중대한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

6.15 공동선언 발표 2주년을 계기로 민족통일대축전을 성대히 진행하고, 이 기회에 내외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 속에서 북녘 동포들이 준비하고 있는 대집단체조와 [아리랑]을 관람하면서 우리 민족의 단일심과 역사와 문화전통의 유구성을 가슴 깊이 간직하는 계기가 되게 하자.
7.4 공동성명 발표 30돌과 8.15 광복절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지역별 실정에 맞는 통일행사들을 광범하게 진행하여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나가는 운동기간〕을 빛내며 6.15 공동선언의 기치 아래 민족자주통일의 길로 나아가는 거세 찬 흐름을 돌려세울 수 없는 확고한 역사적 대세로 만들자.

3. 6.15 공동선언을 저해하는 반통일세력과 과감히 맞서 싸우자.
부시 행정부가 들어 선 이래 미일 외세의 반통일 책동은 위험 계선을 넘어 서고 있다. 일본의 군국주의화 경향도 이미 실천 단계에 들어섰다. 외세의 대북강경 책동과 한(조선)반도 내정에 대한 간섭, 분열 기도를 방치한다면 다시금 전쟁의 참화를 면할 수 없다.
21세기에 들어서서도 외세의 간섭을 허용하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수치이며 이를 막아 내지 못한다면 6.15 공동선언의 운명도, 민족의 운명도 지켜낼 수 없다.
미일 외세의 반통일음모에 맞서 7천만 겨레의 기개와 용기를 남김없이 과시하자.
반미, 반전 평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민족적인 범위에서 반외세 투쟁을 가속화하자.
부시의 새 전쟁도발 책동을 저지 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 온 민족이 떨쳐나서자.
민족의 대결과 분열을 조장하는 반통일수구세력을 단죄하자.

6.15 선언이 합의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기운이 막을 수 없는 민족적 대세로 되어 가는 이 시점에도 민족의 대결과 반목, 사대와 외세 의존에서 개인의 이익을 구하고 생존을 도모하는 자들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
친미반역자들을 청산하고 조국통일의 기운을 확산시키자.
반통일수구세력을 단죄하며 연북, 연남, 애국애족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자.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민족의 단합과 화해를 저해하는 일체의 반통일적 제도와 기구를 역사의 오물장 속에 매장하자.

4. 범민련을 확대 강화하자.
6.15 공동선언 이후 변화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범민련을 7천만 민족의 사랑을받는 권위 있는 통일운동조직, 조국통일운동을 선도하는 참다운 대중조직으로 발전시키자. 범민련은 올해에 6.15 공동선언을 확고히 관철하는 길에서 7천만 동포 대중과 함께 싸워야 한다. 7천만 동포 대중을 6.15 공동선언 이행의 길로 확고히 선도하는 여기에 거족적인 조국통일운동 조직으로서의 범민련의 사명이 있다. 범민련의 지역 조직들과 기구를 튼튼히 꾸리고 상호간 연계와 단합을 강화하는 것은 범민련 운동의 주요 과제이다.

올해에 범민련 남측본부에 들씌워진 이적규정을 철회하고 범민련 남측본부를 합법화하기 위해 계속 완강히 투쟁하자.
범민련 남측본부는 7천만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는 길에서 모범을 창출하고, 6.15 시대에 걸맞은 창조적이고 대담한 사업을 통해 범민련 남측본부의 대중적 조직지반을 결정적으로 확대하자.
올해 통일행사들에서 범민련의 적극적인 역할을 더욱 높여 범민련운동의 활성화를 다그치자.

범민련은 2001년의 성과를 계승하여 앞으로도 계속 만나야 한다.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조국통일운동이 활성화되며 각계각층의 교류와 접촉이 확대되고 있는 것과 함께 제9차 공동의장단회의와 범민족회의를 성사시켜 범민련 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룩하자.

준엄한 역경과 시련을 이겨낸 7천만 겨레의 단결된 힘은 이제 승리의 영마루에 올라섰다.
7천만 민족의 도도한 통일대행진은 민족 자주의 궤도 위에 들어섰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기운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단합은 공고하고, 통일의지는 충천하며 승리는 확정적이다.
2002년을 조국통일역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전진의 해, 결정적 도약의 해로 장식하자.

6.15 공동선언 만세!!!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 만세!!!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만세!!!

우리 민족끼리 단합하고 통일을 촉진하는 해 2월 18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서울, 평양, 도쿄


2001년 2월 13일특별임시공동의장단회의

의제 1 . 기조보고-2001년 범민련 운동방향에 대하여

오늘 우리는 남과 북(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조국통일에 대한 새로운 신심과 열의를 가지고 21세기의 첫 해 통일대진군에 들어서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범민련 특별 임시공동의장단회의를 가지게 됩니다.
회의에 참가하고 있는 남,북(북, 남),해외의 범민련 공동의장단 성원들에게 따뜻한 동포애적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범민련 특별 임시공동의장단회의가 새 세기의 첫 해 범민련운동에서 새로운 전환적 계기를 마련하는 중대하고도 의의 있는 회의가 되리라는 것을 확신하면서 <2001년 범민련 운동방향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를 제기하려고 합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범민련이 역사적인 6. 15남북(북남)공동선언 발표를 계기로 민족공동의 통일이정표를 따라 힘찬 투쟁을 벌인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범민련은 제8차 공동의장단회의 이후 새롭게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통일운동방향과 전술을 명확히 세우고 주동적이며 능동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왔습니다. 여기에서 지난 11월에 진행된 범민련 임시공동의장단회의와 결성 10주년 행사는 중요한 계기로 되었습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남북(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된 새 환경에 맞게 여러 운동단체들과 연대하여 큰 규모의 8. 15통일행사를 진행하므로써 남부조국에서 남북(북남)공동선언 지지관철 분위기가 고조되도록 하였습니다. 해외본부와 북측본부에서도 실정에 맞게 6. 15공동선언을 지지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였습니다. 또한 범민련은 전 민족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하여 과거불문의 원칙에서 남북(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단체와 사람이라면 그 어떤 단체건, 그가 당국인이건, 경제인이건, 종교인이건 관계없이 함께 손잡고 나갈데 대한 폭넓은 입장을 표명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여러 계기들에 연대와 단결의 실천적 모범도 보여 주었습니다.

지난 반년 사이 우리 범민련이 기울인 이러한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노력들은 범민련의 애국애족적이며 통일지향적인 성격을 그대로 보여 준 것으로 됩니다. 우리는 지난 한 해동안 범민련이 남북(북남)공동선언 관철을 위한 통일운동을 전개해 나가는데서 민족앞에 지닌 책임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였음을 긍지 높이 총화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중대한 전환기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남북(북남)관계에서 화해와 협력, 단합의 새 시대가 펼쳐지고 온 겨레의 통일열의가 비상히 높아 가고 있는 오늘의 정세는 우리 민족끼리 통일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현 시기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 수행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기본열쇠는 남북(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하는데 있습니다.

남북(북남)공동선언은 조국통일 3대원칙에 기초하고 있는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선언으로서 조국통일의 이정표입니다. 남북(북남)공동선언이야말로 온 겨레의 힘을 합쳐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게 하는 조국통일의 대헌장이며 현 시기 우리 범민련이 들고 나가야 할 통일운동의 기치입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범민련은 지난 1월초 북부조국의 정부, 정당, 단체 대표들이 모여 진행한 <민족통일 2001년대회>에서 올해를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해>로 정하고 남북(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된 6월 15일부터 8월 15일 광복절까지를 <6. 15∼8. 15 민족통일 촉진운동기간>으로 설정한 것이 새 세기의 가까운 앞날에 나라의 통일을 기어이 앞당겨 실현하려는 겨레의 염원과 통일 의지를 잘 반영한 애국애족적인 제안이며, 매우 시기적절하고 정당한 통일운동 촉진대책으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합니다.

우리 범민련은 새 세기의 첫 해인 올해 2001년에 종전의 운동방식에서 완전히 벗어 나 새로운 높이에서 보다 참신하고 대중적인 통일애국운동을 더욱 활성화하므로써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어나가기 위한 통일운동에서 범민련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야 할 것입니다.
범민련은 해내외에서 남북(북남)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조국통일을 실현할 열의와 의지가 높아 가고 있는 현실적 조건에 맞게 올해의 통일운동 기본방향을 6. 15남북(북남)공동선언을 지지관철하여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기 위한 투쟁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이로부터 범민련은;
첫째로,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며 연방통일조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전 민족적인 운동으로 더욱 확대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남북(북남)공동선언의 첫 조항에 밝혀 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할데 대한 문제는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원칙이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들고 나가야 할 민족공동의 통일원칙, 투쟁구호임을 다시 한번 뚜렷이 확증해 주고 있습니다.

범민련은 사대와 외세의존, 불신과 대결로 얼룩진 과거 역사를 단호히 청산하고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안아 오기 위한 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여 나가야 합니다.
남북(북남)공동선언 이행에서 걸림돌은 사대와 외세의존에 매달리면서 구시대사고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있는 세력입니다.
범민련은 남북(북남)공동선언의 의의를 희석화시키면서 그 이행에 제동을 거는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행위들에 대하여 각성을 가지고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여 나가야 합니다.

현 시기 전 민족적인 대단결을 실현하는 것은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 있습니다.
남북(북남)공동선언의 정신대로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자고 하여도 우선 온 민족이 단합하고 단결하여야 합니다.
범민련 조직들은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지식인, 종교인 등 각계 각층 군중들이 소속과 처지의 차이를 초월하여 서로 연대하여 단합하여 조국통일운동에 적극 떨쳐 나서게 하여야 합니다. 남과 북(북과 남)의 당국은 6. 15공동선언을 이행하는 직접적이며 책임있는 당사자입니다. 그런것 만큼 6. 15공동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은 응당 남북(북남) 쌍방 당국의 노력과 보조를 같이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범민련은 6. 15공동선언을 관철하려는 입장에서 다른 것이 없는 한 이 길에서 쌍방 당국과도 서로 연대하여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올해에 민족대단결 실현에서 장애로 되고 있는 남측의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강력히 벌여 나가야 합니다.
올해 우리 범민련은 남북(북남)공동선언에 밝혀진대로 연방, 연합 방식의 통일을 지향해 나가기 위한 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여야 할 것입니다.
연방, 연합 방식의 통일이야말로 두 제도의 공존에 기초하여 나라의통일문제를 평화적으로 가장 빨리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하게 옳은 길입니다.

둘째로, 범민련은 올해에 다른 운동단체들과의 연대와 단합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여 통일역량을 확대강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통일애국역량의 단결의 힘은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기 위한 기본담보입니다.

21세기에 들어 선 오늘에 와서까지 통일을 위해 투쟁해 온 사람들과 단체들이 서로의 주의주장을 앞세우면서 단결하지 못한다면 그만큼 통일을 앞당기는데 지장을 줄 것입니다.
범민련은 자기의 근본 사명과 목적에 맞게 6. 15공동선언을 지지하고 관철해 나갈 의사가 있고 통일에 관심을 가진 사람과 단체라면 과거가 어떻든 단결의 입장에서 언제나 함께 손잡고 나갈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범민련은 지난 시기 민족자주와 대단결,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연대와 단합의 경험과 토대를 가지고 있는 전국연합을 비롯한 운동단체들과 더 굳게 연대단합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결성단계에 있는 남의 <6. 15남북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통일연대>의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력해 나가야 하며 이를 통한 여러 운동단체들과의 연대와 단합을 확대해 나가야 합니다.
이와 함께 전농을 비롯하여 지난 시기 범민련과 함께 연대투쟁하여 온 단체들과 인사들과의 연대단합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노동자, 청년, 여성 단체들과의 연대단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지난 해 남의 양대 노총과 북의 직총이 남북(북남)노동자 통일대토론회를 통하여 6. 15공동선언 실천투쟁을 공동으로 벌여 나갈데 대하여 호소한 것은 남북(북남)노동자들의 조국통일운동에서 하나의 전진이며 우리 민족의 주체적 통일역량을 마련하는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의 하나입니다. 범민련은 남의 양대 노총들과의 연대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범민련은 최근 결성한 한청과의 단합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며 여성운동단체들과의 연대에도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범민련은 민족회의, 자통협을 비롯한 단체들은 물론 민화협도 남북(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고 이행해 나갈 의사를 밝히고 있는 조건에서 과거를 따지지 말고 폭넓은 아량으로 그들과 손을 잡고 함께 통일운동을 벌여 나가야 합니다.
범민련은 올해에 여러 시민운동단체들과 연대, 단합의 장도 열어 놓아야 합니다. 범민련은 <6. 15∼8. 15민족통일 촉진운동기간>에 여러 운동단체들과 연대단합의 전성기가 마련되도록 모든 성의와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셋째로, 범민련은 21세기의 첫 광복절에 진행되게 되는 8.15민족통일대축전을 민족공동의 통일대축전으로 빛내이는데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하여야 할 것입니다.
8. 15민족통일대축전은 남과 북(북과 남), 해외의 정당, 단체, 인사들의 참가밑에 진행될 전 민족적인 공동의 대통일행사입니다.
해내외의 모든 정당, 단체,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6.15남북(북남)공동선언 지지관철을 위한 공동의 통일축전을 진행한다면 그것은의심할 바 없이 나라의 통일을 앞당기는데 커다란 기여를 할 것입니다.

올해 8. 15민족통일대축전이 전 민족적인 통일대축전으로 성사되자면 범민련과 해내외의 여러 운동단체들이 함께 참가하는 민족공동의 축전준비위원회를 내올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범민련은 기존의 관례에서 벗어 나 올해에도 당국과 여러 단체, 인사들과 적극 협조하여 민족공동의 통일축전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일 것입니다.

우리는 올해 8. 15광복절에 완공하게 되는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에 온 겨레의 애국애족의 지성이 남김없이 깃들게 하기 위한 지원운동을 각 지역본부 단위로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가야 합니다.
범민련은 올해 8. 15민족통일대축전 준비위원회 결성으로부터 시작하여 축전행사 전과정이 6. 15남북(북남)공동선언 지지관철의 분위기를 높여 조국통일의 그날을 앞당겨지게 하는데 적극 기여하여야 할 것입니다.

넷째로, 범민련은 현 정세의 요구에 맞게 자기 대오를 더욱 튼튼히 꾸려 나가야 할 것입니다. 남측본부를 강화하는 것은 곧 범민련을 강화하는 기본고리입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내부의 단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자기 대오를더욱 확대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남북(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현 정세속에서 조직의 대중화를 위한 투쟁을 적극 전개해 나가야 합니다.

다음으로 한총련과의 관계문제도 원만히 해결하여야 합니다.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조국통일운동의 선봉에서 함께 투쟁하던 한총련을 적극 도와 범민련의 선봉대오로 계속 내세우는 것은 범민련의 중요한 임무의 하나입니다. 범민련은 한총련이 범민련의 구성단체로서의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원만히 하도록 각 방면에서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올해 우리는 범민련의 강화를 위하여 이미 지난 해 임시공동의장단회의 때부터 논의하여 오던 강령, 규약을 6. 15남북(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된 새로운 환경에 맞게 다시 검토하고 제9차 공동의장단회의에서 합의를 본 다음 범민족회의에서 정식 채택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인정합니다.
이로부터 각 지역조직들에서는 6. 15남북(북남)공동선언 정신에 입각하여 범민련 강령, 규약의 불합리한 조항들에 대한 의견을 제9차 공동의장단회의에 내놓을 수 있도록 연구를 심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는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닙니다. 그러나 10년의 자랑찬 통일애국운동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우리 범민련은 새세기에도 조국통일운동의 기둥이 되어 힘찬 투쟁을 벌여 나갈 것입니다.

의제 2 <민족통일촉진운동기간>에 집행할 범민련의 활동계획에 대하여

올해 8. 15통일대축전 행사조직문제에 대하여
<민족통일촉진운동기간>에 집행할 범민련의 활동계획과 올해 8. 15통일대축전 행사조직문제는 올해 초 평양에서 진행된 <민족통일 2001년 대회>에서 6.15-8.15기간에 전 민족적인 공동축제와 행사를 하자고 호소한데 대해 해내외 여러 단체들이 지지, 호응해 나서고 있는 상태에서 범민련은 앞으로 여러 단체들과 함께 협의해 나가면서 21세기의 첫 통일 행사답게 전 민족적인 행사로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결정하였다.

의제 3.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건립을 위한
남, 북(북, 남), 해외 공동추진위원회 호 소 문

해내외의 동포 형제 자매들!
오늘 우리들은 21세기의 첫해를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해>로 정하고 민족공동의 통일이정표인 6. 15남북(북남)공동선언 관철에 한 사람같이 떨쳐 나서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특별 임시공동의장단회의를 가지고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건립에 해내외 온 민족이 적극 나설 것을 바라며 이 호소문을 보낸다.

8. 15광복절을 계기로 완공되는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은 21세기의 가까운 앞날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반드시 이룩하려는 남, 북(북, 남), 해외 7천만 겨레의 드팀없는 통일의지를 만방에 과시할 만년대계의 통일기념비이다.
지금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건립사업은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뜨거운 통일지성에 의하여 성과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기념탑 건립에 동원된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은 불리한 날씨와 어려운 작업조건에서도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힘있게 벌여 기본골조 공사와 방대한 주변정리사업을 기본적으로 끝내었다. 또한 해내외의 광범한 통일애국단체들과 인사들도 기념탑에 부착시킬 기념돌들을 정성껏 만들어 보내 오고 건설에 보탬이 되는 여러가지 지원사업을 힘있게 벌이고 있다.

해내외의 동포 형제 자매들!
새 세기 첫 광복절을 계기로 온 민족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진행될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준공식은 바야흐로 통일의 새 아침이 밝아옴을 온 민족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로 될 것이다. 모두 다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낙관을 가지고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건립사업에 한 사람같이 떨쳐 나서자.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에 남, 북(북, 남), 해외의 뜨거운 지성이 자욱자국 깃들도록 기념탑 건립사업을 전 민족적인 통일애국운동으로 더욱 힘차게 벌이자.
조국통일을 바라고 6. 15남북(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정치인이건, 경제인이건 소속과 계층의 차이를 뛰어 넘어 기념탑 건립사업에 한 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려는 민족의 확고한 의지가기념탑의 대돌마다에 역력히 새겨지도록 하자.
해내외 온 겨레가 힘을 합쳐 돌 연마기를 비롯한 기념탑 건설에 필요한설비, 자재들을 보내며 건설자들을 고무하는 지원사업을 더욱 광범히 벌여나가자.
모두 다 애국애족의 마음을 다 바쳐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을 훌륭히건립하여 21세기의 첫 광복절을 전 민족적인 통일대축전으로 빛나게장식하자.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특별 임시공동의장단회의
2001년 2월 13일
서울. 평양. 도쿄


의제 4. 2001년 범민련 특별임시공동의장단회의 결정서

오늘 우리는 21세기의 첫해에 우리 민족끼리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갈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범민련 특별 임시공동의장단회의를 가지었다.
회의는 2001년 범민련 운동방향과 과업에 대하여 토의하고 다음과 같이결정한다.

첫째, 범민련은 올해를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해>로 정하고남북(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된 6월 15일부터 8.15광복절까지를 <6.15 -8.15 민족통일촉진운동기간>으로 설정하기로 한 북측의 <민족통일 2001년 대회>의 호소를 전적으로 지지 환영한다.

둘째, 범민련은 남북(북남)당국이 민족자주와 통일의 길로 나가기로 선언한 새로운 정세의 요구에 맞게 대결시대의 운동방식에서 벗어나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는 원칙에서 온 겨레와 함께 통일운동의 새로운 민주적 길을 열어나갈 것이다.

셋째, 범민련은 6.15남북(북남)공동선언을 통일을 위한 공동의 민족적 기치로 삼고 공동선언 이행에 책임 있는 직접적 당사자인 남북(북남)당국과 연대, 협력하며 공동선언을 지지하는 해내외의 모든 단체, 인사들과 더욱 굳게 손잡고 나갈 것이다.

넷째, 범민련은 21세기의 첫 광복절을 전 민족적인 통일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하여 남과 북(북과 남)의 당국,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과 그리고 해외동포 인사들과 함께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 해 나갈 것이다.

다섯째, 범민련은 온 겨레의 통일염원이 깃들어 있는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이 8.15광복절을 계기로 훌륭히 완공되도록 성의 있는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여섯째, 범민련은 남북(북남)공동선언의 정신을 반영한 새로운 강령 개정안을 제9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에서 합의하고 2001년 범민족회의 심의에 제기할 것이다.

2001년 2월 13일
범민련 특별 임시공동의장단회의
서 울. 평 양. 도쿄


2000년 11월 18일임시 공동의장단회의

의제 1 범민련 임시 공동의장단회의 기조 보고

역사적인 남북(북남)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범민련의 금후 활동 방향과 과업에 대하여
역사적인 남북(북남)공동선언의 발표로 남과 북(북과 남) 사이에 화해와 단합, 통일의 새로운 분위기가 마련되고 겨레의 통일열망이 뜨겁게 고조되고 있는 속에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결성 10돌을 앞두고 범민련 임시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게 된 것은 범민련의 통일운동을 강화 발전시키는데서 큰 의의를 가집니다.
회의에 앞서 민족적 단합과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범민련운동에 모든 애국지성을 바쳐 오고 있는 남과 북(북과 남), 해외의 범민련 조직들과 동포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조국통일위업과 범민련의 강화발전에 귀중한 한생을 바친 통일애국열사들에게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새로운 전환기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남북(북남)공동선언의 발표를 계기로 반세기 이상이나 지속되어 온 불신과 대립의 남북(북남)관계가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당국 사이에 여러 갈래의 남북(북남)대화들이 진행되고 인도주의 사업들이 추진되어 통일을 고대하는 온 겨레를 기쁘게 해주고 있습니다
남북(북남)관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들은 지난 대결시대의 사고와 관점으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격동적인 것으로서 통일운동의 앞길에 새로운 전망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우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민족자주적으로 실현해 나가려는 겨레의 통일열의가 전예없이 고조되어 가고 있습니다.
남북(북남)해외 온 겨레는 불과 몇달전까지만 하여도 상상할 수 없었던 남북(북남)관계의 새로운 발전에서 조국통일을 확신하며 신심과 낙관에 넘쳐 조국통일운동에 적극 떨쳐 나서고 있습니다.
이것은 범민련이 내세웠던 민족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투쟁이 정당하였으며 앞으로도 그 방향에서 통일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여 나갈 수 있는 사회정치적 환경이 조성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남북(북남)관계가 개선되면서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법"적 장치들이 존재명분을 잃게 되고 통일운동을 활발히 벌여 나갈 수 있는 조건들이 성숙되어 가고 있습니다.
남북(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된 이후 남측 민중들속에서는 북의 동포들이 더는 "적"으로 될 수 없으며 동족을 "적"으로 규정한 "국가보안법"을 철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남의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이 평양을 방문하여 조선노동당 창건 55돌 기념행사들을 참관하고 해당 단체들과 통일운동에 관한 의견들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지난시기 범민련을 경원시하여 오던 다른 운동단체들에서 범민련과 연대, 협력하려는 기운이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전예없던 일들로서 남과 북(북과 남), 해외의 범민련조직들이 서로 오고가며 연대할 수 있는 가능성과 함께 범민련이 다른 운동단체들과 연대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범민련 남측본부가 친북, "이적"단체의 누명을 벗고 적극적으로 통일운동을 벌여 나갈 수 있는 조건들이 마련되어 가고 있는 것은 범민련의 통일운동에 큰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됩니다.

범민련은 유리하게 전변되고 있는 정세에 맞게 통일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벌여 나가야 합니다. 현 정세하에서 범민련은 해내외의 모든 통일운동단체들과 연대, 협력, 단합하여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을 지지하고 이행하는데로 온 겨레를 더욱 힘차게 불러일으키며 조국통일의 주체적 역량을 장성, 강화해 나가는 방향에서 통일운동을 전개하여야 합니다
남북(북남)공동선언에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가장 순조롭고 빨리 실현할 수 있는 근본방도가 뚜렷이 명시되어 있으며, 이것은 범민련의 강령에도 전적으로 부합됩니다. 6.15공동선언을 지지하고 그 이행을 위한 활동을 적극 벌여 나가는 것은 곧 범민련이 네세우고 있는 강령들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투쟁으로 됩니다. 이로부터 범민련은 다음의 당면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첫째로, 범민련은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투쟁구호를 계속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가야 합니다. 민족자주는 통일의 근본원칙이며 민족대단결은 통일의 근본방도입니다. 남북(북남)공동선언의 발표로 민족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전민족적인 투쟁이 고조되고 있는 현실은 범민련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그 기치를 높이 들고 투쟁하여야 한다는 것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세의 변화에 따라 투쟁 형식과 방법은 달라질 수 있어도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는 변화될 수 없습니다. 범민련조직들과 6.15공동선언을 통하여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깊이 확신하고 민족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여 나가야 합니다.

민족자주를 위한 투쟁에서 기본은 나라의 통일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 반통일세력의 외세의존 책동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범민련조직들은 남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예속화 정책과 군사훈련 반대, 미군범죄 폭로와 함께 일본의 과거청산을 위한 투쟁을 계속 전개해 나가야 합니다. 민족대단결을 위한 투쟁에서는 당면하여 남측의 "국가보안법"을 철폐하는데 주되는 화살을 돌려야 합니다. 범민련조직들은 남북(북남)관계 개선에서 최대의 "법"적 장애물이고 통일민주역량에 대한 탄압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는 남측의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기 위한 투쟁을 끝장을 볼때까지 벌여 나가야 합니다.
또한 범민련조직들은 조국통일 3대헌장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이며 당면하여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건립사업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전개하므로써 우리 민족의 통일염원과 확고한 의지를 남김 없이 시위하여야 합니다.

범민련의 당면 과업은 둘째로, 남북(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고 이행해 나가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여 나가는 것입니다.
현시기 남북(북남)공동선언에 대한 관점과 입장은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척도로 됩니다. 모든 범민련조직들은 해내외 모든 동포들이 남북(북남)공동선언의 역사적 의의를 옳게 인식하고 공동선언을 지지하고 옹호하며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 사람같이 떨쳐 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범민련조직들에서는 계급별, 계층별 대중의 요구와 수준에 맞게 여러 계기와 공간을 통하여 공동선언의 내용을 해설하여야 합니다.

범민련은 남북(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된 현실적 조건에 맞게 6.15공동선언을 지지하고 이행하는 문제라면 당국과도 손을 잡고 지지, 협조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남북(북남)공동선언을 외면하거나 그 이행에 제동을 거는 온갖 반통일적인 행위들에 대해서는 강한 투쟁을 벌여야 합니다.

범민련의 당면 과업은 셋째로, 남과 북(북과 남), 해외의 모든 통일운동단체들과의 연대와 단합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남북(북남)공동선언 지지, 이행에서 통일운동단체들의 위치와 역할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남북(북남)공동선언을 제1선에서 지지하고 옹호하며 그 이행의 분위기를 마련하여야 할 당사자는 바로 남과 북(북과 남), 해외의 통일운동단체들입니다. 통일운동단체들이 서로 연대와 협력, 단합을 실현하는 것은 우리 범민련의 본성적인 요구인 동시에 통일운동단체들의 공통된 지향입니다.

범민련은 과거의 타성에서 벗어나 어떤 단체이건 민족을 귀중히 여기고 남북(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단체라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여 통일운동을 벌여 나가는 실천적 모범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범민련은 통일운동단체들과의 연대, 단합에서 사상과 정견, 신앙이 다르고 활동 전술과 방법에서 서로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논쟁을 앞세우지 말고 의견들은 뒤로 미루며 공통성을 적극 내세워 남북(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고 이행하기 위한 통일운동을 함께 벌여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범민련은 남의 전국연합, 민주노총을 비롯한 민주운동단체들과의 적극적인 연대와 협력, 단합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시민단체들은 물론 남북(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고 이행하는 통일운동단체라면 그 어떤 단체든 배제하지 않고 함께 손잡고 나갈 것입니다.

범민련의 당면 과업은 넷째로, 범민련 대오내의 단합을 시급히 이룩하여 범민련조직을 더욱 강화하는 것입니다. 현시기 범민련 대오내의 단합을 이룩하고 남북(북남)해외의 3자연대를 강화하는 것은 남북(북남)공동선언을 지지, 관철하기 위한 통일운동에서 시급히 해결하여야 할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 있습니다.
범민련 성원들은 서로 아끼고 존중해 주며 내세워 주는 고상한 도덕의리가 대오내에 차넘치도록 하여 조직의 사상의지적 단합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범청학련과의 사업을 잘 하여 남과 북(북과 남), 해외의 모든 청년학생들이 통일운동에서 계속 선봉적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것은 범민련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중요한 과업의 하나입니다. 당면하여 범민련 남측본부는 조직적 단합을 시급히 해결하여 자기의 지위를 공고히 하여야 하며 남쪽에서 권위있는 통일운동단체로 되어야 합니다.

범민련 남측본부에서는 지금의 유리한 정세를 잘 이용하여 남쪽에서의 범민련과 한총련의 합법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벌여 나가야 합니다. 북과 해외의 범민련조직들에서는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의 합법화투쟁을 각 방면에서 적극 지지성원하여야 합니다.

모든 범민련조직들은 범민련의 통일운동 방향에 따라 당면 투쟁과업들을 철저히 실현해 나감으로써 광범한 대중적 지반을 가진 범민련으로 자기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통일운동을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범민련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민족통일운동의 앞장에서 더욱 과감한 투쟁을 벌여 나갈 것입니다.

오늘 조국통일운동의 전망은 대단히 밝습니다.
그 어떤 힘도 조국통일로 향한 우리 민족의 도도한 흐름을 멈춰세울 수도, 돌려세울 수도 없습니다. 우리의 전진도상에 어려움과 시련이 있다 해도 범민련의 통일운동은 밝아오는 21세기와 더불어 승승장구할 것이며 통일강성대국의 그 날은 반드시 오고야 말 것입니다.

의제 2 - 범민련 강령, 규약 수정

다음은 수정된 규약입니다.

규 약

제1장 총칙

제1조 : 본 연합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약칭 : 범민련)이라 한다.
제2조 : 범민련은 전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거족적인 통일운동 연합체이다.
제3조 : 범민련은 북과 남(남과 북)이 합의하여 전 세계에 선포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 원칙을 기본지침으로 삼는다.

제2장 조직원칙

제4조 : 범민련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 원칙을 지지하고 본연합의 강령과 규약을 승인하는 남과 북(북과 남), 해외의 애국적인 정당, 단체 및 개별 인사들로 구성한다.
제5조 : 범민련은 민주주의 원칙 및 북, 남(남, 북), 해외 3자 합의제에 의하여 조직되고 운영된다.
제6조 : 범민련에 참가한 남과 북 (북과 남), 해외의 정당, 단체는 동등한 자격 및 권리와 의무를 가지며 조국통일을 위한 운동에서 공동행동을 취한다.

제3장 조직기구

제7조 : 범민련은 온 겨레의 통일의지를 모아내고 범민련의 통일애국운동을 대중적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조국통일을 바라고 범민련의 강령에 뜻을 같이 하는 모든 세력들과 함께 범민족대회를 개최한다.
1) 범민족대회는 1년에 한번 개최하며 필요에 따라 임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2) 범민족대회는 남과 북(북과 남), 해외의 모든 통일운동단체들과 개별 인사들이 광범히 참가하는 통일회합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을 배합하여 진행하며 그 구체적인 형식과 방법은 해당 시기의 정세와 개최 장소의 실정에 맞게 정하도록 한다.
제8조 : 범민련의 최고의결 기구는 범민족회의이다.
1) 범민족회의는 북, 남(남, 북), 해외 각 지역의 범민련 대표들이 참가하며 범민련 밖의 여러 운동단체 대표들과 개별 인사들이 참관대표로 참가할 수 있다.
2) 범민족회의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심의, 의결한다.
① 당면한 정치정세를 토의하고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촉진하기 위한 대책을 결정한다.
② 범민련의 강령과 규약을 채택 또는 수정, 보충한다.
③ 약간명의 감사를 선출한다.
④ 기타 필요한 사항을 심의, 결정한다.
제9조 : 범민족회의가 열리지 않는 기간 중에는 범민련 남, 북(북, 남), 해외본부 중앙위원 연석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
제10조 : 범민련은 공동의장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1) 공동의장단은 각 지역본부에서 25명 이내로 하되 의장(또는 상임의장, 공동의장, 명예의장)과 부의장으로 구성한다.
2) 공동의장단회의는 범민족회의 및 중앙위원 연석회의의 소집과 회의에서 채택된 공동결의사항을 관철하기 위한 대책강구 등 범민련의 전반업무를 협의 결정한다.
제11조 : 북, 남(남, 북), 해외 본부의장 3명은 수시로 만나며 범민련의 일상적 업무를 협의한다.
제12조 : 범민련은 공동사무국을 설치 운영한다.
1) 범민련 공동사무국에는 공동사무국 총장, 부총장 그리고 정책실과 국제협력실 등 필요한 실무 부서를 둔다.
2) 공동사무국의 기구는 공동의장단회의에서 협의 결정하며 공동사무국 총장, 부총장은 남북(북남), 해외 본부의장들의 제의에 따라 공동의장단회의에서 인준한다.
3) 범민련 공동사무국은 범민족회의와 북남(남북), 해외 중앙위원회 연석회의 및 공동의장단회의에서 채택된 공동결의사항에 대한 집행과 그를 위한 각 본부들 간의 연락 및 연대 사업을 담당하며 대내외적으로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을 대변한다.
제13조 : 범민련은 그 산하에 부문별 및 계층별 조직들을 둘 수 있다.
1) 범민련의 부문별 및 계층별 조직들은 범민련 강령, 규약을 승인한 부문별, 계층별 단체들의 연합으로 이루어진다.
2) 범민련의 부문별 및 계층별 조직들의 활동은 범민련 강령, 규약에 준하면서도 자기들의 특성에 맞게 상대적 독자성을 가질 수 있다.

제4장 지역조직

제14조 : 범민련은 남과 북(북과 남), 해외에 각각 본부를 둔다.
1) 범민련 각 본부는 중앙위원회와 의장단을 두며 실정에 따라 집행위원회와 상임위원회를 둘 수 있다.
위원회 위원 수는 각 본부의 실정에 따르며 의장단구성은 제11조에 의한다.
2) 의장단은 약간명의 고문을 위촉할 수 있다.
3) 범민련 해외본부 밑에는 일본, 미국, 유럽, 독립국가협동체, 중국, 카나다, 호주 등에 지역본부를 둔다.
제15조 : 범민련 각 본부의 최고 의결기구는 중앙위원회 총회이다.
중앙위원회 총회는 1년에 한번 소집하며 필요에 따라 임시총회를 소집할 수 있다.
중앙위원회는 범민련 시, 도, 연합(지역본부) 부문 단체에서 선출된 소정의 위원과 개별위원으로 구성한다.
중앙위원회는 각 본부 의장단과 약간명의 감사를 선출한다.
중앙위원회에서 선출된 임원의 임기는 만 2년으로 한다.
제16조 : 범민련의 각 본부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한다.
1) 3자 합의사항을 집행한다.
2) 조국통일운동의 방침과 활동내용을 정하고 총괄한다.
3) 범민련의 회의에 보낼 대표자를 선정한다.
4) 범민련에 가입할 것을 희망하는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가입을 심의 결정한다.
5) 범민련 각 본부는 실정에 맞게 본 규약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별도의 {운영규약}을 둘 수 있다.
6) 범민련 각 본부에서 제정된 {운영규약}은 공동사무국에 서면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제17조 : 범민련 각 본부는 사무국을 둔다.
각 본부 사무국장은 중앙위원회가 비준하며 그 밖의 성원들을 의장단이 임명한다.
제18조 : 범민련 해외본부의 각 지역본부에는 사무국장을 비롯한 실무자를 둘 수 있다.
제19조 : 해외의 각 지역본부들은 해외본부와의 협의 하에 실정에 맞게 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다.

제5장 재정 및 감사

제20조 : 범민련의 재정은 다음과 같이 운영한다.
1) 각 본부의 재정을 참가단체 및 개별인사들의 분담 금과 희사금으로 충당한다.
2) 범민련 공동사무국의 재정은 3자가 공동 부담한다.
제21조 : 감사는 재정 및 주요 업무사항에 대하여 감사하며 그 결과를 범민족회의에 보고한다.

부칙 : 본 연합의 규약은 범민족대회에서 채택되는 날부터 발효한다. 다만 그 이전에도 북, 남, (남, 북), 해외의 3자 합의를 거쳐 잠정적 효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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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임시 공동의장단회의 결정서

역사적인 남북(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어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이 열리고 남과 북(북과 남)해외에서 민족적 단합과 통일의 분위기가 더 한층 고조되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범민련 결성 10돌을 맞으며 임시 공동의장단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범민련의 활동정형을 총화하고 조국통일 3대헌장인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과 연방제 통일방안,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을 자기활동의 확고한 지침으로 삼고 앞으로도 그것을 끝까지 관철해 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회의는 대결과 분열의 역류를 압도하고 통일의 대하로 도도히 굽이치는 오늘의 정세흐름을 더욱 추동하여 조국통일의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겨나가려는 숭고한 염원으로부터 범민련운동의 당면 활동 방향과 투쟁 과업을 심중히 토의하고 그에 기초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첫째, 우리는 해내외의 모든 통일운동단체들과 굳게 연대 단합하여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실천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킴으로써 조국통일의 유리한 분위기를 마련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심을 두고 범민련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여 나갈 것이다.
6·15남북(북남)공동선언은 외세의 간섭이 없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려는 확고한 주체적 입장에 기초한 민족자주 선언이며 민족대단결 선언이다.

남북(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관철하는 길에 범민련의 통일강령을 실현해나가는 길이 있다.
우리는 6·15남북(북남)공동선언이 철저히 이행되로록 하는데 기본을 두고 범민련의 모든 활동을 진행하며 그 관철에로 해내외 온 겨레를 불러일으켜 나갈 것이다.
우리는 6·15남북(북남)공동선언을 부정하거나 그와 배치되는 현상과는 강한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다.

둘째, 우리는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의 구호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의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 나갈 것이다.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은 우리 범민련이 변함없이 들고 나가야 할 기본 투쟁구호이다. 우리는 나라의 통일을 이룩해 나가는데서 외세의 지배와 간섭, 반통일세력의 외세의존 책동을 철저히 반대 배격하며 민족자주적 입장을 확고히 견지해 나가도록 할 것이다. 우리는 남에서의 미군의 식민지예속화 정책과 미군만행 폭로투쟁, 일본의 과거청산과 군국주의 부활 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힘차게 벌여 나갈 것이다.

우리는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남, 북(북, 남), 해외의 온 겨레를 튼튼히 묶어 세워 조국통일의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투쟁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민족대단결의 최대장애물인 남측의 '국가보안법'을 철폐시키기 위한 투쟁을 끝까지 강력히 벌여 나갈 것이다.
우리는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건립사업을 전민족적인 통일애국운동으로 힘있게 벌이며 이 과정을 통하여 조국통일 3대헌장에서 제기된 과업을 끝까지 관철해 나갈 것이다.

셋째, 우리는 해내외의 모든 통일운동단체들과 적극적인 연대와 협력, 단합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해내외의 모든 운동단체들이 연대, 협력하고 단합하여 통일운동을 벌여나가는데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필수적 요구이다. 우리는 6·15공동선언을 지지하고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해내외의 모든 운동단체들과 연대, 협력하며 단합하여 통일운동을 광범히 벌여나갈 것이다. 우리는 변화된 정세에 맞게 사상과 정견, 신앙이 서로 다르고 주의주장이 서로 달라도 6·15공동선언 이행의 길에서 함께 손잡고 나갈 것이다.

넷째, 우리는 범민련조직을 더욱 강화하며 그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나갈 것이다.
현시기 범민련대오내의 단합을 이룩하고 남북(북남)해외의 3자연대를 강화하는 것은 6.15공동선언을 지지, 관철하기 위한 통일운동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는 지역조직들이 대오의 단합을 이룩하고 유리한 정세를 이용하여 범민련의 대열을 확대 강화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각 지역조직들을 광범한 대중적 토대 위에 튼튼히 꾸리며 대중의 사랑과 지지를 받는 통일운동조직으로 만들 것이다.

범청학련은 앞으로도 계속 조직의 통일단결을 강화하면서 광범한 대중속에 들어가 조직적 연대를 강화하며 범민련운동의 선봉부대가 되어 해내외에서 조국통일운동을 힘차게 벌여나가도록 할 것이다.
우리는 남, 북(북, 남), 해외의 3자연대를 더욱 강화하며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의 "합법화"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 나갈 것이다.

통일애국의 기치를 높이 들고 7천만 해내외동포들과 애국애족의 숨결을 같이 하며 나아가는 범민련운동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만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통일로 가는 길이 아무리 험난하고 어렵다고 해도 2천년대의 가까운 앞날에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 나갈 것이다.

범민련 임시 공동의장단회의
2000년 11월 18일
서울 평양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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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외 7천만 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

해내외 7천만 동포형제 자매들!
세기가 교체되는 역사의 전환기, 민족적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이 열려지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결성 10돌을 맞이한다. 범민련이 민족자주와 대단결, 조국통일의 기치를 높이 들고 통일운동사에 첫 자욱을 내디딘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10년 동안은 반통일세력의 분열책동과 전쟁책동에 맞서 평화와 통일의 새 지평을 열어온 자란찬 승리의 역사이다. 지나온 나날을 돌이켜 보는 오늘 우리는 범민련이 종시일관 높이 들고 고수하여 온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이념이 옳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자부한다.

우리 범민련은 시대와 민족의 요구 앞에 앞장섰던 지난날처럼 앞으로도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 애족의 길에 헌신할 의지를 다시금 굳게 다짐하면서 현 정세의 요구에 맞게 온 겨레가 조국통일운동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설 것을 바라며 해내외 7천만 동포형제자매들에게 이 호소문을 보낸다.

동포형제자매들!
민족분단 55년만에 역사적인 평양상봉이 진행되고 남북(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된 것은 우리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이다. 우리에게는 조국통일운동을 보다 거족적이고 대중적인 운동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유리한 전망이 열리게 되었다. 현 시기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고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앞당겨 실현하는 데서 나서는 가장 중요하고 선차적인 문제는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다.

민족자주는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이다.
자주가 없는 통일은 진정한 통일이 아니며 예속의 연장이다. 해내외의 모든 동포들은 자주정신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우리 민족자신의 힘으로 나라의 평화문제도 통일문제도 풀어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배척하자!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하나의 강토에서 하나의 민족으로 떳떳하게 살아갈 그날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자!
남부조국에서 미군의 만행을 저지시키고 미군의 군사기지들을 철폐시키며 일본의 재침책동을 막기 위한 반외세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자!

6·15공동선언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진정으로 통일을 바라는 해내외의 모든 동포형제들이 굳게 단합될 때에만 실현될 수 있다.
전 민족의 단합된 힘은 6·15공동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결정적 담보이며 추동력이다.
해내외의 모든 동포형제들은 사상과 이념, 정견과 신앙, 거주지의 차이에 관계없이 민족애와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굳게 단결하자!
힘있는 사람은 힘을 내고 지식 있는 사람은 지식을 내고 돈 있는 사람은 돈을 내어 모두다 나라의 통일과 통일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특색 있게 기여하자!

모두 다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건립사업을 전민족적인 통일애국운동으로 힘있게 벌여 우리 민족의 드팀 없는 통일의지를 온 세상에 남김 없이 과시하자!
나라의 통일을 진심으로 바라는 해내외의 모든 정당, 단체, 각계층 인사들과 민중들은 민족적 단합과 조국통일의 대업을 첫째가는 요구로 내세우고 서로 연대하며 공동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이자!

민족의 단합을 가로막고 6·15공동선언에 역행하는 온갖 장애물을 제거하여야 한다.
6·15공동선언 이행에 제동을 걸어 과거의 대결시대로 다시 되돌려 세우려는 반민족적, 반통일적 책동을 철저히 반대 배격하자!
동족끼리 서로 적대시하던 구시대의 법적 장치들은 더 이상 존재할 명분이 없다. '친북'이니 '이적'이니 하는 것도 이제는 대결시대의 낡은 유물이다.
남쪽에서 북을 '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모든 악법들을 철폐하고 민족단합의 새 전기를 마련하자!
민족성원들이 차별없이 제 나라, 제 땅을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게 하자!

7천만 동포형제자매들!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민족의 투쟁은 오늘 새로운 역사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애국애족에 뜻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사람같이 떨쳐 일어나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힘과 지혜를 다 바쳐야 할 때이다. 우리는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6·15공동선언을 지지해 나서는 사람이라면 당국이건 정치인이건 경제인이건 문화인이건 종교인이건 관계없이 굳게 손잡고 통일애국의 길로 함께 나갈 것이다.
모두다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하여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앞당겨 실현하자!
조국통일 만세!

범민련 임시 공동의장단회의
2000년 11월 18일
서울 평양 도쿄


2000년 제8차 공동의장단회의 2월 26-27일 중국 베이징

<기조보고> 《2000년 범민련 통일운동 방향과 과업에 대하여》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해내외 온 겨레가 통일에 대한 커다란 희망을 안고 조국통일운동을 힘차게 벌 이고 있는 시기에 제8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나는 먼저 이남당국의 탄압 속에서도 범민련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자주, 민주, 통일 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하고 있는 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에게 범민련 북측본부를 대표하여 뜨거운 형제적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해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국의 강성대국 건설과 통일을 위하여 모든 애국지성을 다 바쳐 투쟁하고 있는 해외 각 지역본부 성원들과 대표 여러분들에게 따듯한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 다.

나는 이번 제8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가 올해의 조국통일운동, 범민련운동에서 새로운 전 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중요하고 의의 깊은 회의가 되리라는 것을 확신하면서《2000년 범민련 통 일운동 방향과 과업》에 대한 보고를 하려고 합니다.

돌이켜보면 우리는 제7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에서와 제10차 범민족대회에서 결정한바와 같이《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에 상응하게 사대매국 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통일애국운동 의 단합과 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 조국통일운동을 크게 전진시켰습니다.

지난해 남측당국의 반북, 반공화국 대결과 외세 의존적인 사대매국 책동은 더욱 우심 하였습 니다. 남측당국은 외세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그에 토대 하여 침략무력을 확대, 재편성하면서 노골적으로 북침전쟁연습의 도수를 높임으로써 조국반도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으며 수치스 러운 대일 굴욕외교로 독도에 대한 주권을 포기하고 일본 왕을 <천황>으로 호칭하며 <한 자병용정책>실시, 일본상품에 대한 시장개방 등 희세의 사대 매국적 망동도 서슴치 않았습니 다.

이와 함께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애국 세력의 정의의 조국통일투쟁에 정면도전하여 그들에 대한 파쇼적 탄압에 혈안이 되어 날뛰었으며 온갖 반민족적, 반통일적인 법적, 제도적 장 치들을 발동시켜 통일애국운동단체들을 파괴하고 내부로부터 분열와해시켜보려고 갖은 책동을 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해의 정세는 전반적으로 볼 때 통일애국 세력에 유리하게 발전하였습니다. 지난해 는 조국통일운동에서 역사적인 전진이 이룩된 자랑찬 한 해, 투쟁의 한 해였습니다. 미제가 감행 한 노근리대학살 만행진상이 드러나는 것을 계기로 6.25전쟁을 전후하여 미제가 이남도처에서 감 행한 민간인대량학살 만행을 들추어내기 위한 조사활동과 미국으로부터 사죄와 보상을 받아내기 위한 투쟁이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지난해 이남정세에서 특징적인 것은 바로 이 투쟁을 통하여 미 제에 대한 환상을 털어 버리고 민족자주의식을 비상히 높인 것이며 미제에 아부 굴종하여 사대매 국 행위를 일삼아 온 사대매국 세력에게 심대한 타격을 가한 것입니다. 이것은 이남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고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을 반대하고 일본문화와, 일본상품 배척운동 등 다양한 형태 의 반일투쟁도 전 민족적 범위에서 힘차게 벌어졌습니다. 또한 이른바 <포용정책>의 막뒤에서 반북대결을 추구하여온 남측당국의반통일, 반민족 적 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이 활발히 전개되었습니다.

이남의 광범한 각계각층 민중들이 연중 지속적으로 <국가보안법>완전철폐를 위한 투쟁 을 줄기차게 벌였으며 지난 시기 파쇼악당들에 의하여 무고하게 희생된 진보적 인사들의 명예회 복과 여러 수용소들에서 무참히 학살된 사람들의 자료들과 유해들을 발굴하고 그 진상을 규명하 기 위한 대중적 투쟁을 과감히 벌였습니다.

지난해 조국통일운동에서는 3자연대의 폭이 더욱 확대되어 민족대단결의 기초가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되었습니다. 남측의 <전국연합>, <민주노총>을 비롯한 민주주의적 단체들에서는 우리 <범민련>의 통일운동 원칙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적극적인 공동투쟁과 연대활동을 벌여왔습니다.

<전국연합>을 비롯한 운동단체들에서는 여러 계기들에서 범민련과의 연대투쟁을 위하 여 많은 노력을 기울려왔으며 <민주노총>은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의 성사를 통 하여 남측노동자들 속에서 조국통일 기운을 고조시키고 통일의 현실적 방도는 연방제방식밖에 없 다는 것을 공식 천명하는 등 조국통일 방도에 관한 이해에서 우리와 견해를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지난해의 정세가 우리 통일애국 세력에 유리하게 발전되어 올 수 있은 것은 우리 범 민련이 정세발전을 주도하면서 그 앞장에서 적극적인 투쟁을 벌여 온 결실이라고 불 수 있습니다.
범민련은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99통일대축전 10차 범민족대회>를 비롯한 조 국통일 행사들을 민족의 통일염원과 의지에 맞게 남과 북, 해외의 3자연대로 훌륭히 진행함으로써 조국통일운동, 범민련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켰습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지난해 범민족통일대축전을 성사시키기 위하여 당국의 무분별한 탄압 속 에서도 굴하지 않고 과감한 투쟁을 벌여 남에서 최대규모의 범민족대회를 개최하였으며 범민족통 일대축전이 명실공히 남, 북, 해외의 3자연대로 진행되도록 하는데 특출한 공헌을 하였습니다.

범민련 해외본부들에서도 범민족통일대축전을 민족통일운동사상 가장 성대하고 의의 깊은 통 일행사로 빛내이기 위하여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여러 통일운동단체들과 연대하여 공동으로 축전 행사들을 진행하는 연대와 단합의 좋은 선례를 보여주었습니다.

범민련 북측본부에서는 남측본부와 해외본부와의 긴밀한 연계 밑에 지난해 6월과 8월에 < 문익환목사 회고모임>, <김구선생 회고모임>,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민족대토 론회>를 비롯한 통일행사들을 주동적으로 마련하고 이것을 계기로 <전국연합>을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과 연대단합의 실질적인 조건을 마련하였으며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를 통해서도 <민주노총>과의 연대를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사업들을 전개하였습니다.

조국통일 3대헌장을 범민련의 기본정치노선으로 확정하고 통일운동단체들과의 연대단합을 실 현하는 것은 지난해 범민련운동이 달성한 중요한 성과의 하나입니다. 지난해 범민련 각 지역본부들의 역할도 비상히 강화되었습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6.25, 7.4를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서 주동적으로 실정에 맞는 투쟁을 활발히 전 개하면서 제7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와 8.15 범민족통일대축전 결정사항들을 관철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경주하여 왔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반미, 반보안법, 방북대표석방의 요구를 들고 60여 일간이나 서울 명동성당 농성투쟁을 전개하고 김양무 상임부의장의 방북치료 투쟁, 장례투 쟁을 통하여 굴하지 않고 전진해나가는 우리 범민련의 강의한 정신과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 하였습니다. 특히 남측당국의 악랄한 탄압 속에서도 공동사무국과 중단 없는 연계를 취하면서 북과 해외와의 공동보조 속에 통일운동을 전개해 나갔습니다.

범민련 해외 각 지역본부들에서는 해외동포들 속에서 조국통일 3대헌장 지지운동을 조국통일 운동의 일환으로 적극 벌였으며 이남 민중들의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고무 추동 하여 주었습니다. 범민련 북측본부에서는 온 겨레의 통일염원과 의지에 떠받들려 건립되는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을 2000년 8.15전으로 완공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 하여왔습니다.

참으로 우리 범민련은 지난해 불굴의 의지와 확고한 애국애족의 입장, 적극적인 투쟁을 통하 여 전반적인 통일애국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켰으며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귀중한 자욱을 남기었습니다.
지난해 범민련이 이룩한 이 귀중한 성과 속에는 범민련의 강화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해 온 공동사무국 성원들의 고심 어린 노력이 깃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을 돌이켜보면서 범민련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자기의 사업들 을 원만히 진행하였음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자랑스럽게 총화 하게 됩니다.

여러분!
올해 2000년은 조국광복 55돌이 되며 범민련결성 10돌이 되는 의의 깊은해입니다.
세기의 분기점에 서 있는 이 중요한 해에 우리 범민련 앞에는 오늘의 첨예한 민족대결상태를 끝장내고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새로운 전환적 계기를 마련해야 할 무겁고도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 범민련은 올해에 조국의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적 국면을 열어놓고 강 성부흥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첫째로, 우리 범민련은 올해에 조국통일 3대헌장을 민족공동의 통일헌장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야 할 것입니다.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는 근본적 열쇠는 조국통일 3대헌장을 철저히 실현하는데 있습니다. 조국통일 3대헌장은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의사와 분단조국의 구체적 현실을 반영한 민 족공동의 통일헌장입니다.
조국통일 3대헌장을 관철하는데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가장 빨 리 실현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조국통일 3대헌장을 우리 민족의 유일한 통일대강으로 받들고 그 실현을 위한 전 민족적인 투쟁 을 벌여 나가는 것, 이것이 올해 우리 범민련통일운동의 총적 방향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조국통일 3대헌장에 대한 해설선전을 적극적으로 벌여 남, 북, 해외에서 지지세력을 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당면하여 지난 8.15 범민족통일대축전 때 남과 북, 해외의 3자가 모여 착공한 조국통일 3대헌 장기념탑을 민족의 뜨거운 통일염원과 기대에 맞게 훌륭히 완공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올해의 제11차 범민족대회를 비롯한 여러 계기들을 통하여 조국통일 3대헌장 관철을 위한 운동을 널리 확산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우리는 올해의 제11차 범민족대회를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준공행사를 기본으 로 하고 범민족회의, 통일문화예술축전 등의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로 구성하여 진행할 것을 제안 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올해에 조국통일 3대헌장을 관철하기 위한 폭넓은 민족대토론회를 진행할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올해 범민련운동 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둘째로, 민족자주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겨들고 반외세 투쟁을 강력히 전개하는 것입니다. 자주가 없는 조국통일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민족자주화는 우리 범민련이 올해에도 변함없이 들고 나가야 할 기본투쟁 과업입니다. 우리는 조국반도의 전쟁의 화근이며 모든 재난과 불행의 장본인인 미제의 침략과 간섭 책동을 짓 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벌여야 합니다.

범민련조직들은 최근 들어 계속 드러나고 있는 미제의 만행자료들을 거족적인 반미투쟁의 불 씨로 삼아 이남에서 미제침략군을 철수시키고 미제의 전쟁정책을 분쇄하기 위한 강력한 반미투쟁 의 불길을 지펴 올려야 할 것입니다. 일본군국주의 세력을 반대하는 투쟁도 반미투쟁과 결합하여 계속 줄기차게 벌여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군사대국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일본반동들의 위험한 재침책동에 높은 경각성을 가지 고 이것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과 함께 우리 민족의 신성한 강토인 독도와 그 영해를 되찾고 우리 민족의 자주와 존엄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야 합니다.

남측당국자들의 굴욕적인 사대매국행위와 외세의존 책동을 분쇄하는 것은 올해 우리의 중요 한 투쟁과업입니다. 우리는 외세와의 공조로 조국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포용정책>의 막뒤에서 민 족대결을 추구하는 남측당국자들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책동을 반대하는 강력한 대중투쟁을 힘있 게 벌여야 할 것입니다. 범민련조직들은 특히 <국가보안법>을 전면철폐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강력하게 벌여 올해에는 이 투쟁에서 기어이 끝장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올해 범민련의 주요투쟁과업은,
셋째로, 온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입 니다.
민족대단결은 우리 범민련의 근본이념이며 일관한 기본투쟁과업입니다. 현시기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민족대단결에 대한 입장과 자세는 애국자와 반역자를 가르는 척도 로 됩니다. 통일운동단체들과의 연대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우리 범민련의 본성적 요구이며 온 민족의 단합 을 이룩하기 위한 선결문제입니다. 특히 남측당국자들이 아직까지도 범민련과 한총련을 <이적>단체로 몰아 고립말살하고 통일 운동단체들을 분열 와해하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광범한 통일운동단체들과의 연대를 공고히 하는 것은 매우 절실한 문제로 제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주, 민주, 통일의 기치를 들고 통일운동을 하는 단체라면 그들의 투쟁방법에서 다소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너그럽게 손잡고 보조를 같이 해나가면서 광범한 통일운동 역량을 하나로 묶어 세우는 데로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우리는 지난해에 이룩한 이남의 <전국연합>과의 연대의 성과를 소중 히 여기고 그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힘을 넣으면서 <민주노총>, <전농>, <어총련 >, 나아가서 시민운동단체들과의 연대투쟁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최근 들어 미제의 조선인대학살 만행진상규명과 극우익반동 세력들의 죄행폭로, 친미 친일분자 청산투쟁에서 긍정적 기여를 하고 있는 이남의 지식인들과의 사업을 잘 해야할 것입니 다.
조국통일은 역사의 부름이며 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입니다. 우리는 이상의 범민련통일운동 방향에서 제기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모든 범민련 조직들을 적극 조직 동원하여 정의의 애국위업, 범민련 통일운동을 힘차게 전개해 나가야할 것입니다.

여러분!
반통일분열주의 세력의 책동이 아무리 악랄하여도 자랑찬 10년의 투쟁역사를 빛내여 왔으며 이 과정에서 백배로 강해진 범민련의 정의의 통일애국위업은 결코 가로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승리에 대한 신심과 낙관을 가지고 범민련운동,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여나감 으로써 조국광복 55돌과 범민련 결성 10돌이 되는 올해를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역사 적인 전환의 해로 빛내여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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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결의문

2천년대의 가까운 몇 해안에 민족분열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기어이 성취하려는 겨레의 투쟁이 전례 없이 고조되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들은 2000년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역사적인 제8차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해에 범민련운동이 이룩한 빛나는 성과들을 긍지 높이 총화하고 올해에 민족 자주와 대단결, 조국통일을 위한 범민련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여나가기 위한 방향과 과업들을 협 의 확정하였다. 회의에 참가한 우리들은 조국광복 55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새 로운 역사적인 전환의 해로 빛내이는 데서 우리 범민련이 지닌 숭고한 사명과 영예로운 책임을 반드시 실천하려는 해내외의 모든 범민련 조직들과 온 겨레의 의지를 모아 다음과 같이 엄숙히 결의한다.

1. 우리들은 조국통일 3대헌장을 범민련의 기본노선으로 확고히 틀어 쥐고 그를 견결히 고수하며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전 민족적 범위에서 힘차게 벌여나갈 것이다.
조국통일 3대원칙과 조국통일을 위한 전 민족대단결 강령, 연방통일국가 창립방안은 조국통일 의 근본원칙과 방향, 방도를 밝혀주는 가장 공명정대한 조국통일의 기치이며 등대이다. 조국통일 3대헌장을 관철하는 길에 민족자주와 대단결이 있고 조국통일이 있으며 범민련의 생명 이 있다. 우리들은 조국통일 3대헌장을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유일한 초석으로 굳건히 틀어쥐고 3대헌 장 관철투쟁을 전 민족적 범위로 확대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오는 8.15전에 해내외의 광범한 운동단체 대표들과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밑에 {2 천년대 통일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토론회}를 성대히 진행할 것이다. 우리들은 조국통일 3대헌장에 대한 해내외 온 겨레의 지지성원과 통일애국운동을 조국통일 3대헌 장 기념탑건립에 집중시켜 나가며 조국광복 55돌이 되는 올해 8.15에 평양에서 역사적인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 준공식을 진행하여 우리 민족의 통일의지와 지향을 다시금 만방에 과시할 것이다.

2. 우리들은 민족자주를 실현하기 위한 운동을 더욱 힘차게 전개해 나 갈 것이다.
자주는 민족의 생명이며 조국통일의 최고 목표이다. 자주가 없으면 민족이 민족으로 생존할 수도, 부강할 수도 없으며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도 실현 할 수 없다. 오늘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는 데서 주되는 투쟁대상은 미제와 일제, 그리고 외세를 등에 업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무참히 팔아먹는 민족내부의 사대매국 세력이다. 우리들은 우리 민족에 대한 미제의 지배와 간섭 책동을 종식시키며 우리 민족에게 끼친 미제의 만행을 철저히 결산할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범민련은 미제의 민중대학살 만행을 공동으로 조사하고 천백 배의 사죄와 보상 을 받아내기 위한 민족공동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자는 북의 호소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면서 이에 적극 합세할 것을 결의한다. 민족내부의 사대매국 세력은 오늘도 여전히 외세의 이익을 위해 민족에게 해를 주는 반역행위를 서슴치 않고 있다. 우리들은 민족자주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이에 도전하는 민족반역 세력들과의 치열한 투쟁임을 다시금 자각하면서 이남의 친미친일 사대매국 세력들을 반대하는 투쟁을 강력히 벌여 나갈 것이 다. 우리들은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는 외세와 사대매국 세력의 전쟁도발 책동들과 각종 전쟁장비의 반입, 무분별한 군비증강책동들을 단호히 저지 파탄시킬 것이다.

3. 우리들은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을 사랑하며조국통일을 바라는 해내외의 모든 운동단체들과의 다방면적인 연대와 협력을 계속 강 화해 나갈 것이다.
단결하면 승리하고 튛어지면 패한다는 역사의 정의는 우리 민족이 벌이고 있는 통일운 동의 천하지대본이다. 우리들은 지난해에 우리 범민련과 해내외의 광범한 운동단체들이 서로 연대 협력하여 통일운동을 진행한 귀중한 경험을 적극 발전시켜 나가며 통일운동에서 단합과 단결을 선차적인 요구로 들고 나갈 것이다. 우리들은 진정으로 애국애족하고 통일을 바라는 단체이라면 민족주의단체이건 종교단체이건 시민 단체이건 우선 단결할 것이다.

특히 우리들은 이남의 <전국연합>, <민주노총> 등 운동단체들과의 단결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며 그들의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연대 협력할 것이다. 이와 함께 우리들은 민족의 단합을 가로막고 운동단체들간의 단합을 저해하는 이남의 <국가보 안법>, <국정원>을 비롯한 온갖 반통일적이며 반민족적인 법적, 제도적 장치를 철폐하기 위한 투쟁을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의 합법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과 결부하여 끝장을 볼 때 까지 강력하게 벌여 나갈 것이다.

4. 우리들은 올해 8.15를 계기로 해내외의 광범한 운동단체들과 애 국인사들이 참가하는 2천년 통일대축전11차 범민족대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해내외 모든 운동단체들과 인사들의 관심은 지금 올해에 진행될 2천년 통일대축전 11차 범민족대회로 모아지고 있다. 우리들은 지난해 8.15통일행사를 통일운동사상 처음으로 3자연대 행사로 진행한 경험과 해내외 광 범한 운동단체들의 요구에 기초하여 오는 8.15를 계기로 역사적인 {2천년 통일대축전 11차 범민족 대회}를 진행할 것이다.
우리들은 2천년 통일대축전 11차 범민족대회를 성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4월중에 각 지역준비 위원회를 내 오고 6월중에 남, 북, 해외를 망라한 {2천년 통일대축전 11차 범민족대회 공동준비위 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조국통일 3대헌장의 기치 높이 겨레의 요구에 숨결을 맞추며 힘차게 나가는 우리 범민련의 정의의 길, 애국의 길은 빛나는 승리만을 기록할 것이다.
우리는 승리에 대한 신심과 낙관에 넘쳐 범민련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임으로써올해를 조국 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마련하는 역사적인 해로 빛내 일 것이다.

조국통일 3대헌장 만세!!!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만세!!!

제8차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의장단회의
2000년 2월 27일
중국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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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 해내외 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해내외의 7천만 동포형제 자매들!
2천년 새해를 맞이하여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가까운 몇 해안에 기어이 실현하고야 말 온 겨레의 불타는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가고 있는 속에서 우리들은 중국 베이징에서 조 국통일 범민족련합 제8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우리들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올해 범민련의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여 나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으며 이 호소문을 보낸다.

7천만 동포형제자매들!
외세에 의한 민족분열의 비극 속에 우리 겨레는 2천년을 맞이하였다. 1900년대 중엽에 시작된 민족분열의 비극을 두고 우리 민족성원이라면 그 누구도 이 현실을 외면 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해내외 동포들은 반세기가 넘는 민족분열의 비극을 끝장내고 가까운 몇 해안에 조국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애국위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조국통일은 결코 먼 장래의 일이 아니다. 우리 앞에는 이미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위한 가장 정당한 길이 명시되어있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민족이 확고히 들고 나가야 할 기치는 조국통일 3대헌장이다. 역사적인 조국통일 3대헌장에 담긴 조국통일 3대원칙과 조국통일을 위한 전 민족대단결 강령, 연 방통일국가 창립방안은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는 휘황한 등대이다.

조국통일 3대헌장을 철저히 관철하는 길에 민족자주도 있고 대단결도 있으며 조국통일도 있 다. 해내외의 모든 통일운동단체들과 인사들은 조국통일 3대헌장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참다운 애국애 족, 조국통일이 있음을 자각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조국통일 3대헌장을 민족공동의 통일헌장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도처에서 지지자, 관철자의 대열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
남과 북, 해외에서 평양에 세워지는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의 건설사업을 거족적인 조국통 일운동의 일환으로 힘있게 성원하자!

민족자주는 민족의 생명이며 조국통일의 목표이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의사와 이익에 맞게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배격하고 사대와 외세의존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현시기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는데서 과녁은 미제와 그에 추종하여 사대매국을 일삼는 반 통일 세력이다.

미제가 지난 50년대 전쟁시기와 그 이후 시기 우리 겨레를 대량 학살하고 우리 민족의 통일 운동을 악랄하게 가로막아온 범죄행위는 천추를 두고 잊을 수 없는 우리 민족의 한이다. 우리는 반세기이상 쌓이고 쌓인 민족의 원한을 더 지속시킬 수 없다. 미제침략군이 우리 나라에서 감행한 피비린내 나는 범죄행위를 민족의 이름으로 복수하자!
우리 민족의 모든 불행과 재난의 화근인 미제침략군을 이남에서 철거시키자!
민족의 번영과 행복이 꽃펴야 할 삼천리 조국강토를 외세의 전쟁마당으로 내맡기지 말자!
모든 남과 북, 해외의 동포들은 단결하여 미제의 새 전쟁도발 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민족의 운 명을 구원하자!

민족자주와 외세의존은 절대로 양립될 수 없다. 이남당국이 외세의존, 사대매국에 매여 달리면서 아무리 남북관계의 <개선>과<교류협력 >을 떠들어대어도 그것은 한갓 빈말에 지나지 않는다. 친일파 청산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이며 친미, 친일로 연명하고 있는 사대매국의 무리들에게 준엄 한 심판을 내리자!

민족대단결은 조국통일의 근본담보이다.
민족대단결 속에 조국통일도 있고 민족의 부강 번영도 있다.
지금이야말로 온 민족이 대단결을 이룩하여 나라의 운명을 구원하고 통일된 하나의 조국, 하 나의 민족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쳐야 할 때이다.
진정으로 민족을 사랑하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사상과 이념, 정견과 신앙, 계급과 계층, 소 속의 차이를 가리지 말고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서로의 손과 손을 맞잡고 굳게 단결하자!
이미 이룩된 남북해외의 3자연대를 더욱 공고 발전시키며 이남에서 통일애국 세력들의 연대 와 단결을 강화해 나가자!

올해에는 기어이 우리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고 운동단체들 사이의 분열을 꾀하는 이남의 < 국가보안법>, <국정원>과 같은 법적, 제도적 장치들을 철폐시키자!
우리는 올해 8.15를 계기로 역사적인 <2천년 통일대축전 11차 범민족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범민족대회와 통일대축전은 우리 민족의 통일염원과 의지가 하나로 합쳐지는 넓은 대화의 마당이 며 민족의 대단결을 힘있게 추동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거족적 통일회합이다. 남과 북, 해외의 모든 통일운동단체들은 올해의 <2천년 통일대축전 11차 범민족대회>를 전 민족적인 대축전으로 성사시켜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

우리 서로 통일의 한 마음으로 8.15통일대축전장에 모여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자!
모두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 3대헌장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임 으로써 올해를 나라의 자주적 통일을 위한 역사적인 전환의 해로 되게 하자!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 만세!

제8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2000년 2월 27일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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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결의문>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건립에 관한 호소문

해내외 동포형제자매들!
오늘 우리들은 전 민족적 범위에서 올해를 자주통일의 역사적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 쟁이 힘차게 벌어지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8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 고 해내외의 온 겨레가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건립에 애국애족의 지성과 열의를 다 바칠 것을 기대하여 이 호소문을 보낸다.

조국해방 55돌을 맞으며 준공될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은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뜻깊 은 새 장을 열고 7천만 겨레의 통일의지를 만방에 과시할 만년대계의 통일기념비이다. 지금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건립사업은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뜨거운 통일지성에 의하여 성 과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건립지원사업은 2천년대의 가까운 몇 해안에 통일조국을 일떠세우 려는 온 민족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내외에 과시하는 긍지 높은 애국사업이다.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은 온 세상에 자주의 기치,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의 상징으로 높이 솟아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을 더욱 힘있게 고무 추동하게 될 것이다.

해내외 동포 여러분!
모두다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낙관을 가지고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건립지원에 한결같 이 떨쳐나서자!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을 만년대계로 일떠세워 민족의 자주와 존엄을 온 세상에 힘있게 떨치자!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건립지원사업을 북, 남, 해외의 3자연대로 전 민족적 통일애국운동으 로 힘있게 벌여나가자!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건립지원에 온 민족의 애국지성을 합쳐나가자!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돈 있는 사람은 돈으로, 지식 있는 사람은 지식으로모두 다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건립에 적극 이바지하자!
민족의 대단결과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애국애족의 일념을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건립 지 원사업에 바쳐 민족의 힘과 슬기가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을 떠받드는 만년대돌이 되게 하자!

조국광복 55돌이 되는 올해에 진행될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준공행사를 온 민족이 참가하 는 성대한 통일행사로 맞이하자!
온 민족의 열렬한 애국충정으로 일떠설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은 조국통일의 기치로 높이 솟아 강성 부흥하는 통일조국과 더불어 길이 빛날 것이다.
조국통일 3대헌장 만세!

2000년 2월 27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8차 공동의장단회의
중국 베이징



<제1차 공동의장단회의>

공동결의문


우리는 오늘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열망이 전례 없이 높아지고 남과 북사이의『화해와 불가침 및 협력, 교류에 관한 합의서』와 『한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이 채택되며 범민련 통일 운동을 보다 적극화 해 나갈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역사적 시각에 여기 일본 도쿄에서 1992년 4월 1일부터 2일까지 범민련 제1차 공동의장단회의를 가지었다.
범민련의 각 본부 의장단 성원들과 사무국장과 차장들이 참가한 회의에서는 온 민족의 철석같은 통일의지를 재확인하였으며 남북합의서와 비핵화공동선언이 채택된 새로운 정세에 맞게 범민련의 조직화, 대중화를 다그치고 통일운동을 활성화 해나가는데서 제기되는 중요과업들을 협의하였으며 상정된 의제들에 대한 완전한 견해의 일치를 보았다.
회의에 참가한 우리들은 범민련의 막중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 해 힘과 지혜를 다 바쳐 나설 것을 굳게 다짐하면서 다음과 같이 엄숙히 결의한다.

첫째, 우리들은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일일천추로 갈구하는 7천만 겨레와 함께 남과 북사이에 채 택 발효된 역사적인 합의서와 비핵화공동선언을 적극 지지 환영하면서 그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남북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
반세기에 가깝도록 국토분열의 고통과 항시적인 전쟁의 위협을 겪어온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나 라의 평화와 통일을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간절한 절대절명의 과제이다.
최근년간 남북당국이 화해와 불가침을 기본 핵으로 하는 합의서와 비핵화선언을 발효시킨 것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갈구하는 온 민족공동의 노력으로 이룩한 고귀한 결실이다.
남북합의서와 비핵화공동선언이 발효되게 됨으로써 바야흐로 조국땅위에 평화와 통일의 유리한 국면을 펼쳐 나갈 수 있는 밝은 전망이 열려지게 되었으며 우리 민족은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없이 나라의 평화도, 조국의 통일도 스스로의 지혜를 모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슬기와 의지를 가 진 존엄 있는 위대한 민족임을 세계만방에 다시금 과시하였다.
스스로의 지혜와 노력으로 만든 남북합의서와 비핵화공동선언을 어떻게 이행해 나가는가 하는 것 은 평화와 전쟁, 통일과 영구분열,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
이제 남북당국은 외세의존과 간섭을 배격하고 민족 자주적인 입장에서 남북합의서와 비핵화 공동 선언을 성실히 이행해 나감으로써 자신의 통일의지를 보여주어야 하며 나라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실현해나가기 위한 통일의 길에서 조국과 민족 앞에 지닌 자기의 의무를 다 하여야 한다. 남과 북은 서로 상대방의 제도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상대방의 내부문제에 간섭하거나 상대방을 비방 중상하고 상대방을 파괴 전복하려는 일체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남과 북은 현 정전상태를 공고한 평화 상태로 전환시키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며 국제 무대에 서 대결과 경쟁을 중지하고 서로 협력하여야 한다. 남과 북은 합의서의 정신에 따라 군축을 실현하고 긴장상태를 완화하며 조선반도를 비핵지대, 평 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남과 북은 외국군대와 그들의 군사장비를 즉시 철수시키고 조국의 그 어느 지역이나 해역들에서 도 외세와 야합하여 서로 상대방을 공격하기 위한 도발적 성격의 군사훈련들을 일체 하지 말아야 하며 그 어떤 경우에도 상대방에 대해 무력을 사용하거나 침략하지 말아야 한다. 범민련은 남북당국이 채택한 합의서와 공동선언이 온 겨레의 염원과 기대에 맞게 착실히 실천에 옮겨지도록 응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며 합의서와 공동선언을 불이행하는 반평화, 반통일 입장 과는 타협 없는 투쟁을 벌여 나갈 것이다.

둘째, 우리들은 민족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이다. 민족대단결을 이룩하는 여기에 조국통일의 근본 담보가 있 다. 우리 민족은 누구나 다 민족공동의 이념인 조국통일을 첫 자리에 놓고 거기에 모든 것을 복종 시키며 사상과 정견, 신앙의 차이에 관계없이 단결하고 또 단결해야 한다.
우리들은 민족단합에 장애로 되며 동족을 「적」으로 규정하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나서는 애국적인 운동단체들과 민중을 이단시하는 모든 법적, 제도적 장치들을 철폐시키며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기 위하여 남과 북, 해외의 각계층 민중들의 자주적인 민간대화와 접촉을 실현하고 자유 로운 내왕의 길을 열어 나가기 위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여 나갈 것이다.

셋째, 우리들은 조국통일 방도에 관한 민족적 합의를 이룩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다.
올해는 우리 범민련이 겨레 앞에 선언한 통일원년을 3년 앞에 남겨두고 있는 중대한 해이다.
민족공동의 통일방도를 시급히 확정함이 없이는 민족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을 수 없고 통일 위업을 앞당겨 성취할 수 없다.
겨레의 통일열망이 더없이 가열되고 통일이 목전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조국통일 방도를 시급히 협의 확정해야 할 절박한 시기이다.
그 누구든 남과 북에 서로 다른 제도가 존재하는 엄연한 현실을 외면하며 서로 먹고 먹히지 않고 민족공동의 지향과 기대에 맞는 합리적 조국통일방도를 모색해야 한다.
우리들은 공명정대한 조국통일 방도를 확정하기 위하여 가까운 시일 안으로 당국도 포함한 남과 북, 해외의 각 당, 각파, 각계각층 대표들이 참가하는 거족적인 협상마당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면 서 그 실현을 위해 적극 투쟁할 것이다.

넷째, 우리들은 범민련 조직을 더욱 확대강화하고 그 합법화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투쟁할 것이 다.
조국통일은 그 어느 특정집단이나 당국만이 아닌 온 겨레의 의사와 힘을 합쳐 수행해야 할 거족 적인 대업이다.
범민련은 민족공동의 목표인 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남과 북, 해외의 각계각층의 애국 애족적인 통 일운동 연합체이며 조국통일의 주도적 역량이다.
범민련을 강화하는 여기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의 활로가 있다.
우리들은 이미 조직된 범민련의 각 본부들을 튼튼히 꾸리고 직역본부들을 확대강화하며 그의 역 할을 높임으로써 정견과 신앙, 재산과 신분, 거주지역의 차이에 관계없이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 을 지향하는 남과 북, 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을 범민련에 모두 결집시키고 통일운동에서 지역간, 단체간의 공동행동과 연대투쟁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범민련 남측본부를 탄생시키고 그의 합법화를 쟁취하는 것은 범민련을 확대강화하고 통일운동의 주도성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 전제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운동체인 범민련을 「불법단체」로 이단시하면서 남측본부의 결성을 방해하는 일은 용납될 수 없다.
우리는 범민련 남측본부 결성과 그의 합법화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일 것이며 체포 투옥된 범 민련 남측준비위원회 선원들과 통일애국인사들의 석방을 위해 해내외에서 거족적인 연대투쟁을 벌여 나갈 것이다.

여섯째, 우리들은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제3차 범민족대회를 성대히 치를 것이다.
남과 북, 해외의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조국통일을 위한 최고 협상 마당인 범민족대회의 개최는 통 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염원이다.
우리들은 오는 8.15를 계기로 남과 북, 해외의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제3차 범민족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남북당국은 제3차 범민족대회가 성과적으로 개최되도록 모든 조건을 보장해주고 성심성의로 도와 주어야 하며 대회참여를 희망하는 남과 북, 해외의 각 계층 인사들에게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은 7천만 겨레의 단합된 힘에 의해서만 이룩될 수 있다.

「냉전시대」가 끝장나고 불신과 대결로부터 화해와 완화의 길로 나가고 있는 오늘의 정세는 겨 레의 힘과 지혜를 합쳐 조국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열어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들은 남과 북, 해외의 각 계층 동포들을 범민련의 기치아래 하나로 결집시켜 조국통일을 위한 가열찬 운동을 벌여나감으로써 1995년을 조국통일의 원년으로 빛내 일 것을 굳게 다짐한다.

민족대단결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조국통일의 구심체 범민련 만세!
1992년 4월2일 일본 도쿄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제1차 공동의장단회의

<제2차 공동의장단회의>

제2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결의문


우리들은 1993년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는 내외분열주의 세력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도전에 의하여 한(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 한 정세를 분석 평가하고 전 민족의 대단결로 조국통일의 출로를 열어나갈 범민련의 확고한 의지 를 반영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 우리들은 전민족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우리들은 전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 것이 내외분열주의 세력의 온갖 도전을 이겨내고 조국통 일을 앞당겨 나가기 위한 최우선적 과제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해내외 각지에서 범민련 본부들의 실정과 구체적 상황에 맞게 전민족대단결과 관련한 여러 가지 형식의 활동을 널리 조직 전개할 것이다.
우리들은 해내외 동포사회에서 사상과 이념, 정견과 신앙이 다르다고 하여, 친북, 친남을 시비함이 없이 민족애의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온 민족이 굳게 단합하도록 하는 활동을 강화할 것이다. 우리들은 모든 동포들이 거주지역과 소속이 다르고 주의주장에서 차이가 있다고 하여 멀리하거나 배척하는 경향을 극복하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며 민족공동의 이익과 번영을 도모하는데 모든 것을 복종시켜 나가도록 할 것이다.

둘째, 우리들은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 나갈 것이다.
우리들은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에 의해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 유린되고 조국통일위업이 지연되 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며 어떤 경우에나 민족의 자주성을 끝까지 옹호 고수할 것이다.
우리들은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지배를 종식시키고 남부조국에서 미군과 그의 핵무기를 철수시키며 "팀스피리트" 합동군사훈련을 비롯하여 외세와 함께 벌이는 모든 전쟁훈련 을 영원히 종식시키기 위하여 끊임없는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다.
우리들은 있지도 않는 "핵의혹"을 구실로 북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며 우리 민족에게 열 핵전쟁의 참화를 강요하려는 미국의 핵소동을 저지 파탄시키기 위한 공동투쟁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당면하여 우리들은 6.25전쟁 발발 43돌이 되는 6월 25일부터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40주년이 되는 7월 27까지를 "반미, 반전, 반핵 평화운동기간"으로 설정하고 조국남부에서 미군과 핵무기의 철수, 미군과의 모든 합동군사훈련의 중지, 미국의 핵소동의 철회를 요구하는 운동을 집회, 시위 등 다 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조직 전개할 것이다.
우리들은 일본의 핵무장하오 책동과 우리 나라에 대한 재침야망을 폭로 저지시키며 과거 일제가 조선에서 감행한 범죄에 대한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는 투쟁을 계속 완강히 벌일 것이다.

셋째, 우리들은 조국남부에서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해 줄기차게 투쟁할 것이다.
우리들은 남측 집권자들이 자주, 민주, 통일로 향한 정책전환을 하며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안기 부", "기무사"와 같은 모든 폭압기구들을 조속히 철폐하고 통일애국인사들을 비롯한 모든 양심수 들을 무조건 즉시 석방, 복권시킬 것을 요구하는 투쟁을 힘있게 전개할 것이다.
우리들은 남북대화와 교류의 당국독점제도를 철회시키고 민간대화와 교류의 자유를 쟁취하여 민 족대단결의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투쟁할 것이다.

넷째, 우리들은 조성된 정세와 조국통일운동 발전의 요구에 맞게 범민련조직들을 확대 강화하고 그 역할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다.
우리들은 범민련의 중앙과 지역 및 지부 조직들을 튼튼히 꾸리고 전민족대단결 기치 밑에 운동대 열의 통일단결을 강화하며 범민련 대한 반통일세력의 와해책동을 제 때에 간파하고 분쇄하기 위 한 투쟁을 강화할 것이다.
우리들은 해내외의 각지에서 조국통일을 위한 범민련 남측본부 결성준비위원회의 모든 활동을 적 극적으로 지지 성원하는 여러 가지 형태의 연대투쟁을 힘있게 전개할 것이다.
우리들은 조국통일 이념과 민족대단결의 기치 아래 범민련조직들과 애국적 통일운동조직 및 광범 한 동포들간의 상호 협력, 협조와 연대성 운동을 힘차게 벌일 것이다.
우리들은 범청학련조직을 확대 강화하고 그 역할을 제고하기 위한 협력과 지원활동을 힘있게 벌 이는 동시에 각 계층별 부문별 연대조직 틀을 늘여나감으로써 범민련의 대중적 지반을 꾸준히 벌 여나갈 것이다.

다섯째, 우리들은 범민련 제2차 공동의장단회의와 제4차 범민족대회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이다.
우리들은 범민련 제2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서울에서 진행하기로 하며 그 실현을 위한 남측본부 결 성준비위원회의 노력을 적극 지지 성원할 것이다.
우리들은 오는 8.15를 계기로 진행하게 될 제4차 범민족대회와 통일대축제 행사들이 전 민족의 대 단결과 조국통일을 촉진하는 뜻깊은 민족공동의 통일축제로 되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 울일 것이다.
내외 정세는 첨예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허다한 장애와 난관이 가로놓여 있다.
그러나 역사의 전진운동과 불굴의 의지로 조국통일을 향해 매진하는 우리 민족의 앞길을 그 누구 도 가로막지 못할 것이다.
우리들은 필승의 신심을 가다듬고 온 민족이 대 단결하여 90년대 통일성업의 완성을 위해 더욱 억세게 싸워나갈 것이다.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의장단회의

1993년 5월 30일
중국 베이징


<제3차 공동의장단회의>

제3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결의문


오늘 우리는 조국해방 50돌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으며 온 겨레의 통일열망이 어느 때보다도 높 아가고 있는 시기에 여기 베이징에서 제3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를 가지었다.
해내외 범민련 의장단 성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본 회의에서는 범민련의 올해 사업계획, 조 국해방 50돌을 민족 공동으로 경축하기 위한 안건, 제6차 범민족대회의 건, 범민련의 조직강화의 건과 기타 안건들이 토의되었다.
회의는 조국해방 50돌이 되는 올해에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해내외의 모든 통일애국역량과 굳게 연대하여 반드시 조국통일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나가려는 범민련 전 체의 일치한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우리는 올해 8.15를 계기로 판문점에서 진행할 조국해방 50돌 경축 민족통일대축전을 남과 북 (북과 남), 해외의 각 정당, 단체 대표들과 각계 인사들이 폭넓게 참가하는 거족적인 민족공동의 통일 대축전으로 되게 하기 위하여 헌신적이고 모범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조국해방 50돌 경축 민족통일 대축전은 민족분열의 역사를 청산하고 민족단합과 통일실현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 전례 없는 민족공동의 통일 대축전이다.
우리는 올해 8.15를 계기로 판문점에서 남과 북, 해외의 각계각층 대표들이 함께 참가하는 민족통 일대축전을 성대히 개최하며 이와 동시에 남과 북(북과 남), 해외의 각 지역에서도 8.15 민족통일 대축전의 지역행사들을 광범한 동포대중의 참가 하에 특색 있게 진행할 것이다.
우리는 조국해방 50돌 경축 민족통일 대축전을 마련하는데서 범민련의 역할을 더욱 강화 할 것이 다.
우리는 해내외 동포들 속에서 통일대축전에 대한 해설 , 홍보사업을 널리 벌이며 남북 정당과 단 체들 사이의 쌍무적 또는 다무적인 내왕과 접촉을 통하여 남측의 <민족회의>와 <전국연합>을 비롯한 해내외의 여러 통일운동단체들과 함께 조국해방 50돌 경축 민족통일 대축전을 추진한다.
이를 위하여 먼저 남과 북, 해외 각 지역에서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이에 기초하여 민족공동준비 위원회를 빠른 시일 안에 내오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2. 우리는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원칙에 기초한 민족공동의 통일방도를 확정 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다.
90년대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민족공동의 통일방도를 하루빨리 확정하여야 한다.
남과 북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반세기 동안이나 존재하여 온 현실적 조건에서 나라의 통일 을 자주적으로, 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성공적으로 실현해 나가려면 현존하는 남과 북의 두 제도, 두 정부를 그대로 두고 연방제에 의한 통일국가를 세우는 길밖에 다른 길이 없다.
우리는 연방제 통일방안의 정당성을 광범한 동포대중 속에 깊이 인식시키며 그에 대한 지지와 연 대를 확대하기 위하여 통일방도에 관한 대토론회와 지지서명운동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적극 벌여 나갈 것이다.

3. 우리는 올해 8.15를 계기로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제6차 범민족대회를 추진, 진행할 것이다.
범민족대회는 겨레의 통일의지를 합치고 범민련의 통일애국운동을 힘있게 추동하는 범민족적인 통일광장이다.
조국해방 50돌이 되는 올해의 범민족대회는 지금까지 진행된 대회의 성과와 경험들을 올바로 살 려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에 더욱 이바지하는 역사적인 민족공동의 대회로 되게 하여야 한다.
우리는 제6차 범민족대회의 기본주제를 민족애와 민족자주의 이념에 기초한 전 민족의 대단결로 조국통일을 실현해 나가는데 둘 것이다.
우리는 제6차 범민족대회를 나, 북, 해외가 한자리에 모여 앉는 민족공동의 대회로 성사시키기 위 하여 대회장소를 서울로 정하고 추진하되, 만약 6월말까지 남측당국이 개최를 보장하지 않을 경우 판문점에서 대회를 진행하도록 할 것이다.

4. 우리는 민족자주와 통일에 역행하는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저지 파탄시키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 할 것이다.
90년대 통일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민족공동의 통일시간표 되고 있는 때에 민족의 자주와 통일 을 부정하고 민족의 단합과 평화에 역행하는 분열 세력의 책동은 추호도 용납될 수 없다.
우리는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헤치려는 분열세력의 북에 대한 핵소동, 전쟁도발 책동과 민족의 존엄을 훼손시키는 대미, 대일 굴욕외교를 반대하며 그것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을 끊임없이 벌여 나갈 것이다.
우리는 동족을 <적>으로 규정한 <국가보안법>을 내걸고 <용공>과 <친북>, <이적>의 간판 밑 에 겨레의 통일열망을 억압하고 조상전래의 도덕과 인륜마저 범죄시하여 탄압하는 분열세력의 책 동과 이른바 <승공>과 <흡수통일>을 추구하면서 남북사이의 대결과 긴장을 격화시키는 반통일 적인 행위들을 반대하여 거족적인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5. 우리는 범민련 조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동포대중들 속에서 존경받고 사랑 받는 민족대단 결의 실체가 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겨레의 통일열망이 전례 없이 고조되고 날을 따라 유리하게 발전하는 내외정세는 범민련 조직을 더욱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변화되는 정세의 요구에 맞게 해내외 범민련본부들과 지부들을 튼튼히 꾸리고 올해 통일 실현 대행진의 실천과 투쟁 속에서 대오의 조직적 단결을 더욱 다져나갈 것이다.
우리는 결성된 범민련남측본부를 강화하고 남에서 범민련운동의 합법화를 쟁취하기 위하여 연대 투쟁과 공동투쟁을 힘있게 벌여나갈 것이다.
우리는 범민련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해내외 여러 통일운동 단체들과 연대를 강화해 나가기 위하 여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90년대 통일은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꺾을 수 없는 신념이 다. 우리는 통일을 지향하는 온 겨레와 함께 분열주의세력의 온갖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해내외 각 지에서 전 민족적인 통일실현 투쟁을 힘차게 벌여나감으로써 조국해방 50돌을 맞는 올해에 기어 이 90년대 통일을 위한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갈 것이다.

조국통일 만세!

1995년 4월 10일

제3차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의장단회의
중 국 베 이 징


<제4차 공동의장단회의>

결 의 문


범민련 제4차 공동의장단회의가 1996년 4월 25일 중국 심양에서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1995년도 범민련 활동을 총화하고 올해 범민련 운동방향과 당면 과업들을 토의하였다.
회의는 지난해 범민련이 남과 북, 해외 통일운동 세력들의 연대투쟁으로 조국통일 운동사에 새로 운 장을 기록한데 대하여 평가하고 올해에 평화와 민족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 게 벌여 통일조국의 새로운 저이를 마련해 나가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 모든 해내외 동포들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강토에서 전쟁의 위험을 가시고 공고한 평화체제 를 구축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벌여 나갈 것이다.
군사연습과 무력증강 책동을 저지 파탄시키고 조국의 평화를 위한 반전, 반핵, 평화옹호운동을 여러 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강력하게 벌여나갈 것이다.

둘째, 민족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우리 민족이며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데 조국통일의 근본담보가 있다. 전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사상과 제도, 당파와 소속에 관계없이 협소한 편 견과 오해의 울타리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조국통일의 대의를 앞세우고 그 뜻을 모아 뭉쳐야 한다.
범민련은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의 원칙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을 바라는 모든 동포들과 대 단결을 실현하기 위하여 배가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통일애국에 뜻을 같이하는 해내외의 모든 단체와 인사들과 과거불문의 원칙에서 서로 만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함께 손잡고 나갈 것이다.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그것을 가로막는 모든 정치적, 법률적, 물리적 장벽을 제거 해야 한다.
범민련은 민족대단결 방해하는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온갖 법적, 제도적 장치를 철폐하고 콘크리 트장벽을 해체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 것이다.

셋째, 연방제방식에 의한 조국통일을 실현하는 길에서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열어 놓을 것이다.
연방제방식을 민족공동으로 토의 확정한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조국통일 방도이다.
범민련은 모든 계기와 가능성을 동원하여 광범한 동포대중 속에 연방제통일방안의 정당성과 현실 성을 해설 홍보하여 지지와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연방제통일국가를 세우기 위한 투쟁에 전민족적 인 힘을 모아나갈 것이다.

넷째, 범민련 조직을 더욱 확대강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다.
범민련은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해내외 온 겨레를 망라한 거족적인 통일운동 연합 체이며 범민련을 강화하는 것은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기본방도로 된다.
범민련 각 지역본부들과 지부들을 더욱 튼튼히 꾸리고 그의 역할을 높이며 범민련 공동사무국의 기능을 높여 조직적 연대와 협조를 가일층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범민련 조직을 확대 강화하는데서 반통일세력의 끊임없는 도전과 탄압을 받고 있는 남측본부를 강화하는 것이 특별히 중요하다.
남측당국의 야수적인 조직파괴 책동으로 인하여 어려운 처지에 있는 범민련 남측본부를 고수하고 그 합법적 활동을 보장하며 구속된 남쪽 통일애국인사들 을 석방하기 위한 투쟁을 전민족적 및 국제적 범위에서 강력히 전개해 나갈 것이다.

다섯째, 올해 8.15를 계기로 남과 북, 해외의 모든 통일운동 단체들과 통일을 염원하는 각계 인사 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7차 범민족대회를 공동으로 성대히 개최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해마다 8.15광복절에 전통적으로 진행되는 범민족대회와 민족통일행사는 민족대단결을 실현하고 7 천만 겨레의 통일의지를 해내외에 시위하며 전민족통일 열기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
범민련은 올해 8.15를 계기로 거족적인 하나의 통일행사를 추진하려는 여러 통일운동 단체들의 제 의에 깊이 유의하면서 서울에서 남과 북, 해외의 광범한 통일세력들의 참가 밑에 공동으로 7차 범 민족대회와 기타의 민족통일행사를 진행하기 위하여 해내외의 통일운동 단체 및 개별 인사들과 긴밀히 협의, 협조해나갈 것이다.
서울 범민족대회와 통일행사의 성과적 개최를 위해서는 구속된 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과 통일애 국인사들의 석방이 전제로 되어야 하며 북과 해외 동포들의 순조로운 서울방문과 그들의 신변안 전 및 자유로운 활동조건이 보장되어야 한다.
전 민족의 대단결로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는 것은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꺾을 수 없는 의지이고 신념이다.
우리들은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해내외의 온 겨레와 함께 굳게 단결하여 분열세력의 도전을 물 리치고 조국의 평화와 민족대단결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여나감으로써 올해에 기어이 조국통일 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놓을 것이다.

1996년 4월 25일 중국 심양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4차 공동의장단회의


<제5차 공동의장단회의>

제5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결의문


제5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는 지난해에 평화와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벌여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심도 깊이 토론하였다.
그리고 민족의 자주권과 평화를 위협하는 내외 분열세력의 책동이 더욱 노골화되고 있는 현 정세의 요구를 깊이 분석한데 기초하여 뜻깊은 올해에 민족의 단합된 힘을 모아 외세의존과 간섭을 배격 하고 민족자주권을 확립하며 분열세력의 긴장과 대결 책동을 분쇄하고 화해와 평화,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는 것을 범민련의 기본활동방향으로 천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 한다.

첫째, 남과 북, 해외의 모든 민족애국역량을 총동원하여 우리나라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사대매국 세력의 외세의존책동을 배격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할 것이다.
외세에 의존하여 민족문제를 해결하려 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허용하는 것은 망국의 길이며 민족 자주를 실현하는 여기에 우리 민족이 자주적인 통일국가를 건설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근 본담보가 있다.
우리 민족의 운명이 열강들의 흥정판에 오르고 민족의 이익보다 외세와의 공조를 더 중시하며 그 들에게 아부하는 김영삼 정권의 매국배족적 작태가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 있는 오늘의 정세는 온 겨레가 제정신을 가다듬고 민족적 이익을 지켜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해내외의 광범한 동포대중 속에 민족자주정신을 심어주고 그들의 단합된 힘으로 사대매국 노들의 민족반역행위와 미국의 내정간섭, 일본군국주의의 재침책동을 짓부셔버릴 것이다.
우리는 남쪽에서 미군과 핵무기철수를 기본목표로 세우고 한미행정협정개정운동, 미군기지반환운 동, 미군만행저지운동, 미군기지임대료징수요구운동과 일제식민지피해보상운동 등 각계각층의 요 구를 반영한 반외세 자주화투쟁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줄기차게 조직 전개해 나갈 것이다.

둘째, 우리 나라에서 긴장격화와 전쟁의 재발을 막고 완화와 평화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 나갈 것이다.
평화를 수호하는 것은 현 시기 우리 민족 앞에 나서는 가장 선차적인 과업이다.
북을 반대하는 모험적인 도발에서 위기의 출로를 찾으려는 김영삼 정권의 공안통치의 속셈이 날 로 노골화되고 있는 오늘의 정세는 대결과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전민족적 투 쟁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침해하려는 각종 전쟁연습과 군사적 도발, 외국으로부터의 전쟁장 비반입과 군비증강의 중지 등 우리 나라에서 새 전쟁의 발발을 막기 위한 반전평화옹호운동을 적 극적으로 전개하며 정전협정체결 당사자인 조미사이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꿈으로써 조국 강토에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을 각방으로 벌여 나갈 것이다.

셋째, 민족의 대단결로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일 것이다.
일 민족, 일 국가, 두 제도, 두 정부에 기초한 연방제 방식의 범민족통일국가를 수립하는 것은 전 민족적으로 합의한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통일방도이다.
우리는 제도통일과 흡수통일을 꿈꾸며 <분단의 평화적 관리>와 <통일 불가능>에 대해 소란을 피우고 있는 반통일분열주의세력의 온갖 반통일적인 궤변을 단호히 배격하고 사회의 각계각층 동 포들 속에 연방제통일방안의 정당성과 현실성을 널리 인식시키며 그 실현을 위하여 적극 투쟁할 것이다.

민족대단결은 곧 조국통일이다.
우리는 주의주장과 신앙의 차이, 재산의 유무, 거주지에 관계없이 조국통일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 과 단결하기 위하여 성의와 노력을 다할 것이다.
특히 통일운동단체들 사이의 단합과 연대를 실현하는 것은 민족대단결의 위력을 공동의 통일위업 수행에로 조직 동원하는 데서도 결정적인 의의를 가진다.
우리는 범민련 남측본부와 남쪽의 여러 통일운동단체들이 민족 앞에 지닌 막중한 책임을 깊이 인 식하고 단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새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금후 차이보 다는 공통점을 중시하는 원칙에서 모든 통일운동단체들과의 단합과 연대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다.
동시에 우리는 민족대단결을 가로막는 국가보안법과 안기부법을 비롯한 모든 법적 제도적 장치를 철폐시키며, 구속된 통일애국인사들을 석방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일 것이다.

넷째, 우리는 제8차 범민족대회를 추진하면서도 올해 8.15를 계기로민족의 자주권을 귀중히 여기 고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남과 북, 해외의 모든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광범한 참가 밑에 하 나의 거족적인 통일행사를 성대히 진행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오늘 우리 나라에 조성된 정세는 반통일세력의 폭압에 해내외의 모든 단체들이 굳게 단합하고 연 대하여 하나의 단결된 역량으로 맞서며 공동의 통일행사를 진행할 것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에 8.15 통일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범민련과 여러 운동단체들이 함께 기울인 성 의와 노력은 올해에 거족적인 공동의 통일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우리는 올해 8.15를 계기로 해내외의 광범한 정당, 단체들과 인사들이 함께 참가하는 공동통일행 사를 준비하기 위하여 해내외의 여러 통일운동단체들과 대화하고 접촉하며 모든 성의를 다할 것 이다.
이에 앞서 우리는 남북공동성명 발표 25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 7월 4일을 기해 남북, 해외 각 지 역의 실정에 맞게 민족통일 토론회와 기념집회 등을 진행하며 해내외 온 겨레의 힘과 슬기를 모 아 {조국통일 선언}을 채택하므로써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원칙이 갖는 민족 사적 의의와 정당성을 다시한번 온 세계에 힘차게 떨칠 것이다.

다섯째, 범민련 조직을 튼튼히 꾸리고 그 역할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다.
해내외의 범민련 조직들을 튼튼히 꾸리고 그 역할을 높이는 것은 전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관건적인 고리이다.
오늘 범민련은 남,북,해외에 정연한 조직을 가진 거족적인 통일운동 조직으로 성장하였다.
겨레의 통일열망을 받아 안고 있는 우리 범민련이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려면 지역조직들을 튼튼히 꾸리고 그 기능을 높이는 것이 특별히 중요하다.
우리는 범민련 조직원칙에 따라 조국통일 3대원칙을 지지하고 범민련의 강령, 규약을 승인하는 모 든 애국적인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을 받아들여 범민련을 광범한 동포들 속에 깊이 뿌리내린 대 중적인 조직으로 확대 강화할 것이다.
우리는 동포대중의 지향과 조성된 정세에 맞게 통일운동방향과 방법을 바로 정하며 동포들 속에 깊이 들어가 범민련 통일위업의 정당성과 활동내용을 널리 해설.선전함으로써 광범한 대중이 이에 공감하고 통일운동에 나서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벌일 것이다.

통일조국의 새 날은 분명히 밝아오고 있다.
우리들은 그 어떤 난관과 애로가 앞을 가로 막아도 조국통일위업에 대한 굳은 신심과 강의한 의 지를 가지고 범민련 운동을 힘있게 전개하여 뜻깊은 올해에 기어이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 어나갈 것이다.

1997년 4월 24일
중국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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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남측 통일애국인사 석방을 위한 특별결의문


오늘 우리는 역사적인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5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성과적으로 마치며 다시한번 강희남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을 비롯한 구속된 모든 통일애국인사의 조속한 석방을 강력히 주장 하는 바입니다.
강희남 의장을 비롯한 구속된 모든 통일애국인사들로 말하자면 일생을 옥고를 마다하지 않고 조 국통일 운동에 헌신해온 자랑스러운 애국지사들입니다. 그분들 이 걸어 온 의연하고 당당한 인생 여정으로 보나, 엄중한 민족사의 난관을 헤쳐 온 역사적 업적으로보나 투옥되어야 할 아무런 이유 가 없습니다. 또한 95년과 96년 범민족대회와 범청학련 통일대축전에 참여했던 청년학생 등 조국 통일을 위한 투쟁의 과정에서 옥고를 치르고 있는 수많은 청년학생들 또한 차디찬 감방에서 젊은 날을 보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도대체 갈라진 민족을 하나로 잇겠다고 사선을 넘어 북녘의 동 포를 만나고 온 것이 어떻게 죄가 될 수 있으며 민족을 통일하겠다는 주장이 어떻게 범죄행위가 될 수 있단 말입니까?

시대는 바야흐로 냉전의 장벽이 무너지고 민족.국가간의 화해와 협력, 인권과 양심의 자유가 보장 되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제국주의적 약탈과 침략의 검은 마수가 여전히 촉수를 번 뜩이며 역사의 흐름을 거역하고 있지만 양심적인 삶을 희구하는 전세계 진보적 민중의 염원은 다 가오는 21세기를 새로운 격동과 희망의 세기로 밝게 그려가고 있습니다. 막을 수 없는 시대의 지 향과 추세는 반만년의 유구한 민족사를 이어온 우리 민족에게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기치 밑에 조국을 하나로 통일할 것을 절박하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국통일에 대한 태도는 애국과 매국을 분별하는 기준이자 실천적인 양심과 위선을 준거하는 잣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 시대의 추이와 민족 앞에 제기된 역사적 과제에 비추어 수감 중인 통일애국인사들 에 대한 태도는 조국통일을 바라는가 민족의 분열과 대결을 바라는가를 가르는 최소한의 기준점 입니다. 통일을 위해 헌신하다 투옥된 통일지사들과 청년학생들을 그대로 두고 통일에 대해 말할 수 없으며, 민족의 양심과 지조를 지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수십년간을 옥중에서 고생하고 있는 장기복역수들의 문제를 비켜가면서 민족적 양심에 대해 운위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 이 시간 조국통일을 위해 싸우다 옥에 갇힌 모든 통일애국인사들과 양심수들을 석방시키는 것은 초미의 당면 과제이자 최소한의 민족적 양심에 대한 문제입니다. 김영삼 정권은 민족분열과 대결 책동을 그만두고 조국통일을 위해 헌신하다 투옥된 통일애국인사들과 양심수들을 즉각 석방해야할 것입 니다.

통일인사들을 석방하는 문제는 통일애국인사들을 구속시킨 법적.제도적 장치를 철폐하고 참신한 민주사회와 조국통일의 기본적인 정치적 환경을 조성하는 문제와 밀접히 연동되어 있습니다. 따라 서 통일애국인사들을 석방하는 투쟁은 그 법적 장치인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이를 악용하여 민 족분열을 조장해온 안기부, 기무사 등의 폭압기구를 해체시키는 과제와 한 줄기의 문제입니다. 또 한 그것은 범민련을 비롯하여 조국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통일운동조직들을 합법화하고 그들 의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문제와 동일한 현안입니다. 조국통일을 희망하는 모든 동포대중은 통 일애국인사를 석방시키는 투쟁과 함께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안기부와 기무사를 해체하는 전민 족적인 노력에 적극 나서야 할 것입니다.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는 도도한 민족대행진의 길에는 시대와 역사의 과제를 자각하고 이를 위 해 몸바쳐 헌신한 선각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선구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고난에 찬 조국통일 운동사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극복하고 90년대 연방제 통일의 밝은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영마 루에 올라 서 있습니다.

수천년을 이어온 순결한 민족사의 전통이 우리에게 있고 조국통일의 길에서 한몸 바쳐 싸워온 자 랑스러운 전통과 민족의 의지가 살아있는 한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그 영광스런 통일구국의 길 에서 끝까지 함께 나아갑시다. 기어이 우리 손으로 수감 중인 통일애국인사들을 구출하고 영예로 운 통일광장에서 힘차게 다시 만납시다.

1997년 4월 24일 중국 베이징
제5차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의장단회의


<제6차 공동의장단회의>

1998년도 범민련운동방향
(민족사의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게 련방제통일의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과업에 대하여)

여러분!

나는 먼저 해내외의 온 겨레가 조국통일에 대한 새로운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해 통일투쟁 을 힘차게 벌리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제6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가 개최되게 된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면서 회의의 성과적 보장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신 각 지역본부 전체 성원 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북, 남, 해외의 범민련조직들과 온 겨레의 커다란 관심속에 마련된 제6차 범민련공동 의장단회의가 범민련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과 방도적인 문제들을 진 지하게 토의함으로써 올해를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여는 력사적인 해로 되게 하는데 크게 이 바지하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지난해 1997년은 해내외 온 겨레가 통일애국의 신념과 의지로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고 민족자주와 조국통일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온 투쟁과 승리의 한해였습니다.

지난해 범민련은 미국을 비롯한 내외의 반통일전쟁세력들의 새 전쟁도발책동과 민족분렬책 동, 통일애국력량에 대한 탄압말살책동이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화되고있는 정세에 대처하여 지난 해를 <민족자주, 평화수호를 위한 북, 남, 해외 련대의 해>로 정하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 의 긴장격화와 전쟁도발책동을 폭로분쇄하며 민족의 자주와 평화를 수호하고 남조선에서 분렬세 력의 탄압으로부터 범민련을 고수하기 위한 전민족적인 련대운동을 힘있게 벌렸습니다.

지난해 7 4 공동성명발표 25돐을 계기로 북, 남, 해외에서 동시에 진행된 민족통일토론회 에서 <조국통일선언>을 발표한데 이어 8. 15를 계기로 판문점과 광주에서 특색있게 진행된 제8차 범민족대회는 외세의 간섭과 침략책동에 심대한 타격을 주고 민족의 자주와 평화를 수호하 며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려는 전민족의 의지를 힘있게 시위하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력사적인 8월 4일 통일로작에서 조국통일의 원칙 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조국통일대강을 펼쳐주신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적운동을 힘있게 추동하는 고무적기치로, 우리 범민련운동을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 로 되었습니다.

민족자주와 평화통일로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적련대투쟁이 고조되는 속에서 남조선에서 의 통일운동도 더욱 힘있게 벌어졌습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강희남의장을 비롯한 많은 성원들이 체포구속되고 범민련을 거세말살하 려는 남조선당국의 온갖 정치적 모략과 탄압이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하게 감행된 어려운 속에서 도 조직을 고수하고 남녘의 각계층 인민들을 통일애국운동에 불러일으키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 로 벌렸으며 범민련밖의 운동단체들과 련대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주동적인 노력을 다하였습 니다.

범민련 해외 각 조직들에서도 공동의장단결의에 따라 민족자주와 평화수호를 위한 투쟁을 광범한 동포대중을 동원하는 조직정치활동을 힘있게 전개하는 한편 체포구속된 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과 통일애국인사들의 석방을 주장하는 항의집회와 가두시위, 서명 등 여러가지 운동들을 광 범히 진행하였습니다.

지난해 범민련 남측본부와 해외본부의 적극적이며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남조서와 해외 동포들속에서 민족대단결과 련대운동을 자연재해를 입은 북부조국인민들을 돕는 동포애적지원운 동을 통해서도 잘 발휘하였습니다.

지난해 범민련은 북, 남, 해외의 강력한 련대투쟁을 통하여 반통일세력의 전쟁대결책동과 통일애국력량에 대한 탄압말살책동을 짓시부시고 민족의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하고 범민련 남측 본부를 고수하였으며 범민련통일운동을 보다 거족적인 운동으로 가일층 발전시켜나갈수 있었습니 다.

지난해 투쟁에서 이룩된 이러한 성과들은 조국통일 3대원칙과 민족대단결 10대강령에 기초하여 련방제통일국가를 건설하려는 우리 범민련의 리념이 전적으로 정당하며 우리 위업의 승리는 반드시 확정적이라는 것을 다시금 똑똑히 실증해주었습니다.

여러분!

지난해 범민련이 조국통일운동에서 달성한 성과는 크지만 우리 앞에는 해야 할 일이 더 많습니다.

경애하는 김일성주석님께서 해방후 통일조국건설에 위대한 경륜을 펼치시여 력사적인 남북

련석회의를 마련하신 50돐이 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휘황한 진로를 ,명시한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을 발표하신 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우리 범민련 앞에는 민족사의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열어나가야할 영예롭고도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 있 습니다.

올해 자주적평화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우리가 들고 나가야할 기치는 민 족의 자주와 대단결입니다.

민족자주를 실현하는것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데서 기본입니다.

민족자주를 떠나서 우리 민족은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없으며 민족의 자주 권을 되찾는 문제인 조국통일에 대하여서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더우기 남조선통치배들의 외세의존적인 사대매국행위로 하여 남조선에서 민족의 자주권이 무참히 짓밟히고 식민지예속이 날을따라 더욱더 심화되고있는 실정에서 민족자주를 실현하는 것 은 오늘 우리 민족에게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금 남조선은 사상류례없는 최악의 금융위기, 경제파탄으로 하여 국제통 화기금의 신탁통치가 실시되고 련관된 정치, 경제, 군사, 외교의 모든 부문들에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이 보다 로골적으로 허용됨으로써 결국 민족적인 그 어떤 문제도 자주적으로 풀어나갈 수 없게 되였습니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입니다.

그것은 민족수난의 오랜 력사를 통하여 수리 민족이 뼈아프게 체험한 심각한 교훈입니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의지와 리익에 맞게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대와 외세의존,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반대배격하여야 합니다.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의 결정적담보는 전민족대단결에 있습니다.

온 민족이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굳게 뭉쳐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마련하여야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민족적, 반통일적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 습니다.

아세아태평양지역에서의 세력권을 확대하기 위한 미국의 침략정책이 강화되고 우리 나라에

대한 일본의 침략책동이 그 어느때보다도 로골화되고있으며 외세와 <공조>하여 북부조 국을 <압살>하기 위한 남조선통치배들의 모략이 더욱더 악랄하게 꾸며지고있는 엄혹한 정세 에서 우리 민족은 열렬한 조국애, 민족애를 바탕으로 굳게 단합하여야 내외분렬세력에 의하여 민족의 리익을 침해당하는것을 막고 조국의 자주적평하오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주동적으로 열어나갈수 있습니다.

올해 범민족운동에서는 지난해 사업에서의 경험과 교훈을 옳게 찾고 겨레의 통일념원과 지향을 반영하여 거족적인 운동에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문제들을 중심적으로 제기하고 투쟁하여야 할것입니다.

첫째로, 범민련 조직들은 올해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로 정하고 올해에 조국 통일문제를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해결하며 민족의 대단결을 도모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마련하는것을 총적방향으로 틀어쥐고 나가야 하겠습니다.

올해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로 빛나게 장식하기 위하여서는 범민련운동에서 조국통일 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 련방제통일방안을 확고히 틀어쥐고 나가면서 무엇보 다도 광범한 동포들을 민족자주의식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활동을 적극 벌려야 합니다.

민족의 모든 성원들이 민족자주의식으로 무장하는것은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자주의 원칙에 서 해결하기 위한 선결조건입니다.

우리는 광범한 동포들속에서 민족자주의식은 민족을 강하게 하고 나라를 흥하게 하지만 사 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라는 진리를 깨우쳐주기 위한 해설선전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 으로 잘하여야 할것입니다.

그리하여 모든 동포들이 력대 남조선<정권>이 감행한 외세의존정책의 매국배족적성 격을 똑똑히 인식하고 그를 반대하여 견결히 싸우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외세의 침략과 간섭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하여 올해에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고 조선반도의 새로운 평화보장체계를 수립하며 무력증강과 무기반입,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 는 투쟁과 일본의 재침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전민족적운동으로 강력히 벌려나가야 할것입 니다.

다음으로 범민련 조직들은 올해에 민족대단결을 실현하는데서 선봉적인 역할을 하여야 합 니다.

범민련조직들은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며 민족의 운명에 대하여 걱정하는 사 람은 누구나 할것없이 사상과 리념, 신앙과 정견, 당파와 계급,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대단 결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우는데서 선봉적활동을 벌리는 한편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북과 남, 해 외의 정당, 단체들과 각계인사들사이의 다방면적인 접촉과 대화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범민련이 해마다 해내외의 여러 운동단체들과 함께 련대하여 전통적으로 진행해온 범민족 대회는 겨레의 통일열기를 더욱 높이고 민족의 대단결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로 됩니다.

우리는 올해 8 15를 계기로 해내외의 보다 많은 정당, 단체들과 각계층 인사들을 범민족 대회에 참가시키기 위한 사업을 잘 설계하고 조직진행함으로써 제9차 범민족대회가 민족분렬의

온갖 장벽을 허물어버리고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는 가장 뜻깊은 통 일대축전장으로 되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통일애국력량을 내부로부터 분렬화해시키려

는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철저히 분쇄하고 통일운동대오안의 단합을 강화해야 합니다.

범민련조직들은 반통일세력의 분렬와해책동을 가려보지 못하고 그에 놀아나면서 조국통일 운동에 부정적후과를 미치는 일부 세력들의 그릇된 편향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비판투쟁하면서 조국통일이라는 민족공동의 리념에 기초하여 련대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여야 할것입니다.

둘째로, 올해에 범민련조직들은 남조선에서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안기부> 를 해체하며 구속된 통일애국인사들을 석방시키기 위한 투쟁을 일층 강화하여야 할것입니다.

올해는 남조선에서 동족을 <적>으로 규정하고 북과 남, 해외의 각계층 인사들의 어떠 한 접촉과 화합도 범죄시하는 <국가보안법>이 제정, 존속되여온지 50년이 되는 해입니다.

<국가보안법>과 <안기부법>에 의하여 남조선에는 조국통일을 위하여 활동하였 다는 단 한가지 리유로 부당하게 구속되여있는 통일애국인사들과 장기수들이 수천명이나 됩니다.

<국가보안법>과 <안기부>를 없애는가 안 없애는가, 철창 속에 갇혀있는 통일인 사들을 석방시키는가 안시키는가 하는것은 대화와 대결, 통일과 분렬의 립장을 가르는 척도로 됩 니다.

올해 범민련조직들은 악법철폐와 구속인사석방을 위한 대책 특별위원회를 내오고 구속자석 방투쟁을 년중 해내외 각지에서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끊임없이 벌리며 세계 각국의 진보적인 운 동단체들과도 련대하여 국제적운동으로 확대해나가도록 하여야 할것입니다.

셋째로, 올해 우리 앞에 나선 방대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범민련조직을 더욱 튼튼히 꾸리고 그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야 합니다.

또한 범민련조직들은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층 동포대중속에 통일위업의

정당성을 널리 해설하여 광범한 동포들을 범민련운동에 인입시킴으로써 자기 대렬을 부단히 확대하나가야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해내오 범민련조직들은 공동의 결의에 충실하면서도 각 지역의 실정과 대중의 의식수준에 맞는 여러가지 운동들을 조직전개해나감으로쎄 범민련운동을 보다 대중적인 운동으로 발전시키며 각 지역본부들사이의 조직적련계를 강화하여 공동투쟁, 공동행동을 북, 남, 해외의 3자 가 련대하는 거족적인 운동으로 조직전개해나가는데서 공동사무국이 맡고있는 책임과 임무는 참 으로 막중합니다.

범민련 공동사무국은 범민련의 공동결의관철을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설계하고 그 집행 을 짜고들며 각 지역본부들사이의 련계를 잘 지어줌으로써 올해 범민련앞에 나선 과업을 끝까지

수행해나가도록 하여야 할것입니다.

의장성원 여러분!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이 민족사의 새 시대에 들어선 오늘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우리의 책임과 임무는 참으로 영예롭고도 중대합니다.

우리 앞에 나선 과업이 아무리 방대하다고 하여도 우리의 통일강령이 정당하고 7천만 온 겨레의 열렬한 지지와 찬동을 받는 이상 범민련의 통일애국위업은 반드시 이룩되고야 말 것입니 다.

우리 모두 새로운 신심과 락관에 넘쳐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련방제통

일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림으로써 올해 1998년을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는 력사적인 해로 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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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를 강화하며 통일운동단체들의
연대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과업에 대한 남측 기조보고


오늘 우리 범민련 남측본부는 역사적인 제6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를 맞이 하여 범민련 북측본부와 해외본부의 의장단과 모든 성원들께 뜨거운 동포애와 빛나는 통일신심을 담아 경의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반통일세력의 와해책동으로부터 범민련과 한총련을 사수하기 위한 투쟁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깊은 동지애적 감사를 드리며,아울러 안밖의 곤란을 승리적으로 이겨내며 조국통일의 위업에 한길로 달려 와,이제 조국통일의 자주위업 실현으로 대망 의 21세기를 맞이할 이북과 해외의 모든 동포들께도 가슴 벅찬 혈연적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해 우리는 긴장격화의 주범인 미국과 사대매국반통일집단인 김영삼정권의 민족말살· 전쟁대결책동과 남측 통일운동세력들을 초토화하려는 음모를 폭로·저지시킴으로써 조국통일 운 동사의 또 하나의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하였습니다. 정권위기를 오로지 반북대결·사대매국에 의 존해서 극복하려는 김영삼 반통일 정권은 96년에 이어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극악한 파쇼적 탄압 을 자행하는 한편,전쟁연습소동과 이북붕괴설을 집요하게 유포하는 자작모략극을 통해 남북(북남) 사이의 관계를 최악으로 고조시켜 왔습니다. 미국 또한 이남지역에서의 친미대리 정권의 재창출에 혈안이 되어 김영삼의 반북민족적 통치행각을 부추키고, 미, 일과의 군사적 공모결탁을 통해 조국 반도를 기어코 자기들의 손안에 넣고야 말리라는 침략적 야욕을 더욱 노골화시켜 온 것입니다. 국제적 범위에서 미제국주의의 패권전략이 저지되고 패퇴하고 있는 지금, 끝내 호전적인 미제국 주의자들이 이 땅에서 얻을 것이라고는 수치스러운 패주밖에는 없습니다. 동구 사회주의의 일시적 인 몰락에 따른 사상적 혼란은 자주의 기치를 높이 치켜 들고 사는 우리 민족에게 아무런 동요 를 줄 수 없으며, 연이은 자연재해와 미제의 정치군사경제 봉쇄가 제 아무리 기승을 부린다 해도 이는 강단있는 우리의 민족성에 풀무질을 해대는 것일 뿐입니다.

우리 남측본부와 한총련 그리고 통일애국진영 또한 90년대 반드시 연방제로 조국을 통일 하고야 말겠다는 필승의 신념을 안고 민족자주의 원칙아래 전쟁반대와 민족말살책동을 파탄내고 자 3자 연대 강화에 온 힘을 다하여 왔습니다. 조국통일 3대 헌장이라는 철옹성을 쌓아 올린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투쟁의 역사에서, 오늘 통일애국역량은 끊임없이 발전·강화되고 있는 반면, 사대 매국세력과 분열주의자들의 장래는 되돌이킬 수 없는 파멸의 길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늘의 정세 는 자주시대·통일시대라는 확고부동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남측본부는 새로운 역사적 시 대를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보다 강화발전 된 조국통일운동을 벌일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고 있습니다. 이에 조국통일 3대원칙과 민족대단결의 정치강령 그리고 연방제 통일방안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90년대 연방통일조국을 건설하겠다는 목표와 신념아래 제6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 의를 맞이하면서〈범민련 남측본부를 강화하며 통일운동단체들의 연대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과업〉에 대한 기조를 다음과 같이 보고하고자 합니다.

1. 범민련 남측본부를 강화하기 위한 과업에 대하여 범민족통일전선체인 범민련의 남측본부 를 강화하는 사업은 분단된 조국을 하루바삐 연방제로 통일하는데서 나서는 절박한 초미의 과제 입니다. 남측본부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 실천사업으로는, 1) 민족간의 불신과 대결을 청산하고 화해와 단합의 국면을 조성해야 합니다. 남과 북(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로 악화된 관계를 평화 적이고 우호적으로 개선하는 일은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당면의 절박한 과제입니다.

이남 당국과 위정자들이 민족을 적대시하고 통일운동을 불법시하거나 외세로 부터 전쟁을 구걸하지 않고, 민족의 운명을 공존, 공영, 공리의 원칙에 따라 7천 만 겨레와 함께 손을 잡고 허 심탄회하게 풀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이를 위해서 남측본부는 당국자들이 반통일정책을

폐 기하고 민족화해와 단합을 위한 정책적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촉구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남북(북남)기본합의서 체결 7주년을 맞는 98년에 남측 당국이 합의서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아울러, 통일애국운동단체와 그 활동에 대한 탄압 을 중지하고 통일논의와 활동의 보장을 실현하는 것은 남측본부의 조직을 강화해 나가는 중요한 조건이 될 것입니다.

2) 범민련과 한총련에 대한 이적단체 규정 철회와 양심수 석방과 국가 보안법철폐, 안기부 해 체 투쟁을 벌여 나갈 것입니다.

범민련과 한총련을 압살하려는 반통일집단의 파쇼적 탄압책동을 폭로분쇄하고 범민련과 한총련의 조직과 활동을 고수해 나갈 것입니다. 구속된 통일인사들을 전원석방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고 과감하게 벌여 나가는 속에서 남측본부의 대중적 지반을 넓혀 나가는 것은 남측본부 의 매우 중요한 당면사업이 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범민련과 한총련의 애국적 활동에 대한 선 전사업을 어느 때보다 강화하여 범민련 운동의 합법화와 대중화를 적극 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입 니다. 국가보안법과 안기부 등의 민족적대법과 통일압살기구를 한시라도 빨리 철폐 하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투쟁은 조국통일의 관건적인 문제이며, 우리 겨레의 자주평화통일의 지향을 더욱 확고히 함으로써 조국통일의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투쟁으로 될 것입니다.나아가 이 문제 는 정권에게 있어서는 통일과 반통일을 가르는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3) 남측본부내의 사상, 행동의 일치성을 더욱 높이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남측본부내의 사상적,행동의 일치를 보장하는 것은 민족적 주체역량의 강화를 이루기 위한 선 차적인 문제입니다.조국통일 3대원칙과 민족대단결을 위한 10대 강령, 그리고 범민족연방국가의 건설이라는 총적 좌표를 구현하는 것은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고 민족의 자주성을 회복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운동에서 사활적인 문제입니다. 우리 남측본부는 조국통일의 3대 헌장을 중심으로 하 여 교양과 토론을 더욱 힘차게 벌여 내며, 조직적으로 결의되는 제반 투쟁과 실천사업에 대해서 는 한치 의 차이도 없이 집행하려는 조직에 대한 충실성들을 잘 갖춰 나가도록 각별한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4) 남측본부의 손상된 조직들을 시급히 복구하고 지도력과 집행력을 위력적으로 갖춰 나갈 것입니다.

남측본부 조직을 지역별, 부문별로 확대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범민족통일전선 운동에 대한 애 국대중들의 확고한 신념과 승리감을 더욱 고취해 나가는데서 중요한 사업입니다.특히,남측통일운 동진영에 노정된 일시적 동요와 혼란을 일사불란하게 극복하고, 조국통일투쟁을 더욱 위력적이며 대중적으로 벌여 내기 위해서는 남측본부 의 사업체계와 지도·집행력을 더욱 공고하고 광범위하 게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 입니다. 이를 위해서 남측본부와 각 시도별·부문별 범민련 연합조직들 과의 활동 성을 더욱 긴밀하게 갖춰 나가며,기층조직단체들에서 범민련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 갈 수 있도록 지지·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5) 우리 범민련 남측본부는 조국통일 3대 헌장에 대한 해설·선전사업 을 더욱 다양하고 폭 넓게 벌여 나갈 것입니다.

조국통일 투쟁의 과정은 온갖 반통일적 사상공세와의 대결전인 동시에 범민련 강령과 노선 의 정당성을 옹호하는 광범위한 대중적 토대를 만들어 이를 민족적 역량으로 강화·발전시켜 나 가는 결실전의 과정입니다.남측본부는 범민련의 활동을 각계각층 대중의 생활속에서 더욱 활발하 게 선전 하여 낡은 분단대결적 사고들과 반통일정권이 심어 놓은 사상적 악폐들을 청산 해 나갈 것입니다.한편으로는 이남의 통일운동단체들을 범민련에 가입시키기 위한 운동을 대대 적으로 벌 여 조국통일의 한길에서 범민족통일전선으로 굳게 뭉쳐 같이 싸워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2. 통일운동단체들의 연대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과업에 대하여 지난 시기 남측본부의 활동 은 통일운동에 대한 극악한 파쇼적 탄압으로 인한 연이은 대규모 검거로 적지않은 어려움을 가지 고 있으며, 더욱이 통일운동진영의 일부에서 나타난 잘못된 경향성에 의해 통일운동이 상층으로부 터 분열되는 아픔을 겪어 왔습니다.

범민련의 해체와 새로운 통일운동체의 건설을 주장하며 남측본부로부터 이탈 한 일부인사 들은'민족회의'라는 통일운동체를 건설하는 동시에, 주한미군철수, 조미간의 평화협정체결,국가보 안법의 철폐,연방제 통일방안 등의 원칙적인 정치적 과제의 실현에 대한 유보적인 태도를 나타냈 으며, 3자연대에 관해서도 합법주의적 틀속에서 바라보는 관점이 통일운동상에서 대두되어 그것을 관철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95년부터는 한해의 통일투쟁의 분수령으로서 7천만 민족의 대단결의 장이며,반통일세력과의

거족적인 투쟁의 한마당으로서 그 위상을 뚜렷히 새겨 온 범민족대회의 개최를 둘러싼 입장 의 차이와 의견의 대립이 끊이질 않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 96년, 97년에는 정치적 과제와 대회의 소집방식에 대한 범민련과 민족회의간 의 협상을 통해 일정한 성과와 교훈을 남기었습니다. 해마다의 범민족대회를 소집하는 과정은 합 법운동에 매몰되어 범민련과 한총련을 배격하려는 일부 잘못된 경향에 대하여 분명한 입장을 검 증해 나가는 사상적 과정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남측본부는 범민족대회 추진과정에서 ① 8.15행사가 남북해외의 광범한 통일운동단체가 참여하는 명실공히 거족적인 통일행사가 되기 위해 서는 범민련밖의 여러 단체들과 연대와 단합을 더욱 적극적이면서도 원칙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 다는 것이며, ② 통일운동 내부의 일부 오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통일세력과의 치열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남측본부는 통일운동을 거족적인 3자연대운동으로 발전시킨다는 전제를 원칙있 게 견지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측 통일운동진영의 연대와 단합은, 첫째,범민련의 3자연대운 동을 대중속에 뿌리내리게 하며, 둘째, 3자연대강화를 통한 조국통일의 주체적 역량강화라는 방향 속에서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남측본부는 범민련 밖의 통일운동단체들의 각각의 준비정도에 의한 입장 과 사업들을 상호존중하면서도 발전적이며 전망성있게 견인할 수 있도 록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1) 양심수 석방과 국가보안법 철폐, 안기부 해체투쟁들을 광범위한 단체와 연대하여 공동으로 투쟁으로 벌여 나갈 것입니다.남측 지역에서의 연대와 단합을 실현하는 것은 반통일의 제반 물리적,정신적 요소와 투쟁하는 속에서만이 견실하게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통일운동진영의 공동의 투쟁을 조직하며 이 속에서 성과적인 연대와 단합을 실현하는 것이야 말로 98년에 획득해 내어야 할 중요한 실천과업입니다.

2) 남북연석회의 50주년을 맞이하여 남북해외 민간통일운동단체 3자 연석회의 소집투쟁을 각계각층과 함께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벌여 나 갈 것입니다.3자연대를 강화하는 길에 민족대단결 은 보장되며, 민족대단결속에 조국통일의 종국적 승리는 실현될 수 있습니다. 3자연대의 정당성과 그 위력을 이남 대중속에 올바로 세워 내고, 이러한 방향에서 연대와 단합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진 정코 조국통일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3자 연석회의 소집투쟁 의 의의와 성격에 맞게 <98년 7천만 겨레의 연대와 단 합의 해>를 맞이하여 공동의 사업을 조 직하여 연대와 단합의 토대를 내실있게 마련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3) 3자 연석회의 소집투쟁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며, 3자 연대를 중심으로 민족대단결의 위 력을 더욱 강화·과시하기 위하여 남북해외 단체와 동포들이 참여하는 거족적인 통일대축전으로 서 제9차 범민족 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성있게 제반의 사업을 추진해 들어 갈 것입니다.

4) 남측본부의 주체적 역량을 더욱 강화하면서 여러 통일운동단체들과의 단합과 연대를 실현 하기 위한 투쟁을 벌여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범민련운동이 대중적 지지와 사회적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투쟁 전술과 구호를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7천만 겨레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고 평화적 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마련하자!
남북은 합의서 이행! 조·미간에 평화협정 체결!
범민련과 한총련에 대한 이적단체 규정철회와 통일인사 전원석방 쟁취하자!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국가보안법 철폐! 안기부 해체!
6차 공동의장단 결정따라 9차 범민족대회 거족적으로 성사하자!
조국통일 3대 헌장 만세!
범민족 연방통일조국 만세!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만세!


7천만 겨레의 연대와 단합의 해 1998년 1월 23일

민족대단결의 구심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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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범민족대회
개최에 관한 범민련 해외본부 보고

존경하는 범민련 남측본부, 북측본부와 해외 각지역본부 의장단 및 공동사무국 성원 여러분!

나는 민족사의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는 올해 온 겨레의 조국통일에 대한 절절한 염원을 보 다 성숙시켜 연방제통일조국을 건설하기 위한 새해 통일투쟁을 다짐하고 있는 감격적인 시기에 제6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를 시기 적절하게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범민련 전체 성원들의 노고에 뜨거운 연대적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이 민족사의 새 시대에 들어선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제6차 범민련 공동 의장단회의는 범민련의 통일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서 매우 커다란 의의를 가지고 있습니 다.

또한 역사적인 남북연석회의 소집 50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 벽두에 개최된 이번 공동의장단 회의는 민족사의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게 연방제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는데 크게 이 바지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범민련이 올해 1998년을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로 정하고 올해에 조국통일의 전 환적 국면을 여는 역사적 해로 되게 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 <제9차 범민족대회 소집문제 에 대하여>를 제기하고저 합니다.

돌이켜보면 범민련의 통일투쟁은 범민족대회 개최투쟁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범민족대회는 남, 북, 해외 계레들간의 상설적인 연대조직인 범민련을 결성하는 모태가 되었으며 범민련을 강화시키는 중심적인 사업의 하나입니다.

범민족대회는 첫째, 전 민족의 통일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운동이었습니다.

우리의 분단민족사에 범민족대회는 조국통일위업을 전민족적 위업으로 전환시키는데 기여한 특기할 역사적 사변이었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간고한 투쟁의 길에 통일애국세력이 공동으로 쟁취 한 귀중한 승리였습니다.

분단 이래로 우리는 외세의 압박과 반통일세력들의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정당하고도 합리적인 통일원칙을 고수하고 투쟁해 왔습니다.

90년 제1차 범민족대회에서 통일의 연대인 90년대에 우리는 남과 북, 해외의 한겨레가 함께 모여서 통일로 가는 범민족적 단결의 첫 걸음을 이곳 비탄과 치욕의 땅 판문점에서 내디디면 서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소리높이 외쳤습니다. 이와 더불어 남측기조보고에서 "범민족대회 가 이 번 한번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설기구로 만들어 통일이 되는 날까지 대행진을 계속할 것" 을 제의한데 따라 8차에 걸친 범민족대회를 매해 진행하여 왔습니다.

범민족대회는 둘째로, 전 민족을 통일운동의 주인으로 세우는 운동이었습니다.

해를 거듭하면서 조국통일의 주체는 남이 아닌 우리 자신이며 해내외의 모든 동포들임을 확 인했습니다. 우리는 대회를 통하여 스스로의 힘으로 평화와 통일을 쟁취하고 제2의 해방, 참해 방 을 달성하려는 통일주체의 목소리를 세계에 선포했던 것이며 우리 민족의 불퇴전의 통일의 지를 확인했던 것입니다.

셋째로, 범민족대회는 가장 광범위한 민족의사의 결집 장이었습니다.

범민족대회는 남측의 전민련에 망라된 민족민주운동단체들과 진보적 인사들이 제안하고 이를 북과 해외의 동포들이 찬동하고 망라된 명실공히 3자의 다양한 의사가 결집된 장입니다.

넷째로, 범민족대회는 민족통일 대축제 만남의 광장이었습니다.

범민족대회는 남북 민중의 통일의지와 열망을 확인하는 만남의 장이자 민간이 주도하는 남북 대화출구를 열어놓았습니다. 우리는 분단극복의 길은 여전히 험난하지만 7천만 겨레가 반드시 가 야할 길이며 범민족대회는 그러한 행진의 하나였으며 겨레의 하나됨의 몸짓이었습니다. 만남은 방 해되고 지연되었지만 만남이 바로 민족대단결이요 통일에 이르는 길일진댄 그 뜻이 살아있는 한 범민족대회는 계속되어야 하며 또 계속될 것입니다.

범민련은 이와 같은 시대적 요구와 정세의 요구에 따라 범민족대회를 8.15를 계기로 매년 진 행하여 7천만 온 겨레의 통일열기를 고조시키며 남, 북, 해외 3자연대의 민족대단결을 도모 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여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내외분열주의세력의 범민련과 한총련에 대한 사상 유례없는 탄압 속에서도 판 문점과 광주에서 제8차 범민족대회를 특색 있게 진행하여 외세의 간섭과 침략책동에 심대한 타격 을 주고 민족 자주와 평화를 수호하여 조국통일 위업을 성취하려는 온 겨레의 통일의지를 힘차게 과시하였습니다.

여러분!

우리들은 지난 8차례에 걸친 범민족대회의 성과와 전통성을 가장 올바르게 계승하여 올해 제 9차 범민족대회를 특색 있고 거족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연방제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열어나 가는 데 기여하도록 온갖 힘을 경주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나는 올해 제9차 범민족대회의 기본주제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 연방제통일의 유리한 환 경 조성}으로 정하기로 제안합니다.

민족의 자주는 우리 민족의 생명이며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해결하기 위한 근본원칙이며 민족대단결은 조국통일위업을 거족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 담보입니다.

우리들은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올해 연방통일조국창조를 위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범민족대회 준비사업을 연초부터 힘차게 벌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제9차 범민족대회 장소로는 8 15를 전후하여 남과 북, 해외가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판문점 으로 하기로 제안합니다.

판문점은 남북분단과 통일의 상징이며 90년 제1차 범민족대회가 열린 역사적인 곳입니다.

우리들은 제9차 범민족대회가 역사의 땅 판문점에서 해내외의 여러 통일운동단체들의 참가 밑에 전민족적으로 진행되는 통일대축전이 되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제9차 범민족대회의 추진주체는 범민련의 주최 하에 범민족대회를 추진하며 이에 남, 북, 해 외의 폭 넓은 통일운동단체들과 인사들을 참가시키도록 하는 것입니다.

역사적인 남북연석회의 소집 50돌이 되는 올해 범민족대회는 범민련 조직은 물론 남, 북, 해 외의 제정당, 사회단체, 여러 통일운동단체와 개별인사들간의 쌍무적이고 다방면적인 접촉을 강화 하는 토대 위에서 범민련이 중심이 되어 명실공히 거족적인 통일대축전으로 특색 있게 진 행되어 야 할 것입니다.

제9차 범민족대회의 개최방법과 행사내용 등 그 밖의 구체적인 내용들과 실무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는 오늘 의장단회의와 앞으로 정세에 따른 여러 계기들에서 충분히 토의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통일도상에 그 어떠한 난관과 시련이 앞을 가로막아 나서도 우리 범민련은 조국통일의 주체 적 원칙들을 더욱 견결히 고수하고 제9차 범민족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인 올해를 더욱 빛내이기 위하여 우리 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1998년 1월 22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해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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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문건>

제6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결의문

지난해 범민련은 반통일세력의 도전과 파괴책동을 과감히 물리치고 남, 북, 해외 3자연대를 강화하면서 자주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애국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함으로써 참다운 통일 운 동의 주도역량으로서의 자기의 위력을 과시하였으며 범민련 통일강령의 정당성을 실천 속에 서 재 확증하였다.

새해 1998년은 우리 범민련 앞에 강화되는 외세의 정치, 경제적 침략과 간섭을 배격하고 민족 의 주체성을 살려나가야할 긴장한 과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민족적 단합과 대단결을 도모하 는데 서 획기적 전진을 이룩할 수 있는 역사적인 계기와 전망을 열어주고있다.

제6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는 역경을 헤치며 승리의 길을 걸어온 자기 사업을 긍지높이 총화 하면서 1998년 새해에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마련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우리들은 올해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로 정하고 이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 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자주와 단결은 올해 조국통일운동의 성패를 좌우하는 기본열쇠이다.

민족자주는 민족의 생명이며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해결하기 위한 근본원칙이다.

우리들은 민족의 주체성을 살리며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할 것이다.

우리들은 외세의 민족분열정책과 이남에 대한 정치, 경제, 군사적 지배를 반대하고 이남민중 들의 정당한 반외세자주화투쟁을 적극 지지 성원할 것이다.

우리들은 이남에서 미군을 철거시키고 조국반도에서 공고한 평화협정체결을 위하여 적극 투쟁할 것이다.

민족대단결은 조국통일위업을 자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 담보이다.

우리들은 민족의 대단결로 국난을 이겨내는 역사적 경험을 살려 남, 북, 해외의 각 정당 단체 들, 각계층 동포들 사이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역사적인 남북연석회의 50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민족대단결의 획기적인 전환적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우리들은 이남에서 통일논의와 통일운동의 자유를 위하여 투쟁할 것이다.

통일논의와 통일운동의 자유 없이는 민족의 통일의지와 열의를 옳게 발양시킬 수 없다.

우리들은 구시대의 산물인 <국가보안법>을 폐지시키고 <안기부>를 해체하게 함으 로써 민족내부의 정치적 장벽을 허물어버리고 온 겨레의 조국통일 열기를 고조시킬 것이다.

우리들은 통일운동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이 검증된 조국통일 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 강령, 연방제통일방안을 계속 견결히 고수, 관철할 것이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생명으로 여기는 민족자주정신, 조국애와 민족애를 구현하고 있는 조 국통일 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 강령, 연방제통일방안은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을 반영하 고 있 는 가장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조국통일 헌장이다.

우리들은 앞으로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든 조국통일 3대원칙과 전민족 대단결 강령, 연방제통일방안을 견지하고 이 기치 밑에 광범한 동포대중을 조국통일성업에 힘 있 게 불러 일으켜나갈 것이다.

우리들은 범민련조직을 강화하고 범민련운동의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나갈 것이다.

범민련의 생명력은 조직강화와 대중성 확보에 있다.

우리들은 범민련 각 지역 본부들을 더욱 튼튼히 꾸리고 그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도록 하는 동시에 갖은 간난신고 속에서도 신념을 굽히지 않고 견결히 투쟁하고 있는 범민련, 범청학련 남측 본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운동을 전민족적 및 국제적 범위에서 강력히 벌여 나갈 것 이다.

우리들은 올해 8 15를 계기로 제9차 범민족대회를 판문점에서 남, 북, 해외의 각계각층의 인 사들이 참가하는 거족적인 대회로, 민족의 통일신념과 의지를 세계만방에 과시하는 역사적인 화합 의 장으로 빛내이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통일애국의 정당한 기치를 들고 온 겨레와 함께 힘차게 전진하는 범민련의 앞길은 휘황하며 그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들은 그 어떤 난관과 애로가 가로막아 나서도 용기백배 신심 드높이 기어이 올해를 민족 의 자주와 대단결로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는 가장 뜻깊은 해로 장식할 것이다.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 만세!!

조국통일 만세!!

제6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1998년 1월 23일

  중국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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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철폐, 안기부 해체를 위한

특별결의문

우리는 민족의 비운인 조국분단을 마감하고 기어이 7천만이 하나되는 연방통일조국을 성취하 기 위하여 민족자주, 평화수호,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치켜들고 내외분열주의자들의 반통 일 책동을 정면으로 맞받아 치며 조국통일의 새 역사를 창조하기 위하여 성스러운 통일운동을 전개 해 왔다.

우리 민족은 지난 해 외세와 반통일세력들의 민족대결 전쟁책동을 비장하고도 숭고한 불멸 의 투쟁정신과 7천만 민족의 대단결의 위력으로 견결히 물리쳤으며, 동강난 조국을 하나로 잇고 민족사를 찬란하게 밝혀주기 위한 희망의 98년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 새해에 우리는 5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7천만 단일민족이 하나되는 연방제통일의 그 날을 앞당기기 위한 보람찬 운동에서 기어이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 는 올해 조국통일을 가 로막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저해하는 국가보안법을 철폐시키고 반통 일세력의 민족탄압기구인 안기부, 기무사를 해체시키는 투쟁을 더욱 힘차게 전개할 것이다.

조국분단과 더불어 제정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50년 동안에 걸쳐 반통일적인 분단독재정 권을 유지시키는데 봉사해 온 국가보안법은 동족을 "적"으로 규정하고 서로 만나 통일을 논의 하 는 것조차 "이적행위", "간첩행위"로 범죄시하는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파쇼악법이다.

또한 안기부 법으로 말하면 애국민중의 정의로운 통일운동과 민주화운동을 야수적으로 탄압 해 온 살인기구 국가안전기획부의 전횡을 합법화하는 파쇼악법이다.

국가보안법과 안기부 법은 이오 같이 온 겨레의 통일염원에 역행하는 그 반민족성과 죄악성 에 있어서 상호보완적인 쌍둥이 파쇼악법인 것이다.

이들 파쇼악법과 억압기구로 인해 지난날 남녘의 수많은 통일애국인사들이 안기부의 지하밀 실 과 파쇼정권의 비인간적인 감옥에서 갖은 고무와 박해를 받아 학살되었으며 지금도 범민련 남 측본부 성원들과 한총련의 애국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애국자들이 옥고를 치르고 있다.

이처럼 국가보안법과 안기부가 존재하는 한 남북의 하오해와 단합은 바랄 수 없으며 민족성 원 들간의 자유로운 교류와 접촉도 통일을 위한 진지한 대화와 논의도 결코 실현 될 수 없는 것 이다.

우리는 비운의 분단역사를 끝장내고 통일조국의 위력을 세계만방에 떨치기 위하여 이 땅의 모든 애국민주세력과 함께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로 국가보안법을 철폐시키고 안기부, 기무사 를 해체시켜 사회민주화의 절절한 요구를 성취할 것이다.

우리는 온 겨레가 갈망하는 연방제통일의 그 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 로막는 모든 반통일적인 장치들을 기필코 제거해 나가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지면서 아래와 같 이 우리의 결의를 천명한다.

1. 7천만 민족의 절대적인 과업인 조국통일을 가로막고 동족간의 교류와 접촉마저 철저히 봉 쇄하는 국가보안법을 철폐시켜 통일논의와 활동의 자유를 쟁취함으로써 기어이 연방제통일 실 현 을 위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2. 통일인사와 애국민중을 탄압하고 유린하는 파쇼기구 안기부와 기무사를 해체시켜 민족의 자주 대단결의 자랑찬 시대를 건설할 것이다.

3. 이남에서 민족의 단합과 통일에 역행하는 모든 법적, 제도적 장치들을 철폐하기 위하여 해 내외 각지에서 다양한 대중운동을 벌일 것이며 세계 여러 나라들의 진보적인 운동단체, 인사 들과 광범한 국제여대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국가보안법 철폐, 안기부 해체, 통일애국인사 석방 특별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거족적이며 세계적인 투쟁을 힘차게 전개해 나갈 것이다.

제6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1998년 1월 23일

중국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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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철폐, 안기부 해체, 통일애국인사 석방

특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남측본부 강희남 상임고문
북측본부 백인준 의장
해외본부 서만술 부의장
위 원 :
남측본부
신창균 의장
전창일 부의장
이종린 부의장
김양무 부의장
부산경남연합 의장
대구경북연합 의장
대전충남연합 의장
한총련 6기 의장 (6월 출범식 예정)
민자통 대표

북측본부
김영호 부의장
려원구 부의장
리진수 부의장
한석봉 중앙위원
송석환 중앙위원
박명옥 중앙위원
심상련 중앙위원
엄일규 중앙위원
김영도 범청학련 부의장

해외본부
양동민 일본지역본부 의장
최일수 재일조선인본부 의장
양은식 미국본부 의장
양영동 재중조선인본부 의장
석명손 독립국가협동체지역본부 의장
신옥자 유럽지역본부 공동의장
이상옥 호주지역본부 의장
범청학련 해외본부 대표
(이상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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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모든 통일애국인사들의 즉시 석방을 촉구합니다.>

서울

김대중 차기 대통령 귀하,

민족분단의 고통을 종식시켜 통일의 새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일념에서 우리는 1월 22일부터 23 일 까지 이곳 중국 베이징에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제6차 공동의장단회의를 개최하였 습니다.

우리는 사상과 이념의 차이를 초월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조국통일을 위한 운동에 온 겨레의 힘 을 모아야할 이 시각에도 남녘에서는 여전히 통일논의의 자유가 심히 억압되고 통일애국세력 에 대한 가혹한 탄압이 가해지고 있는데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시하면서 귀하에게 이 편지를 보 냅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50년 동안 남과 북, 해외로 갈라져 살아야 했던 꾸리 겨레는 엄청난 고통과 치 욕을 겪었으며 역대 남쪽 정권은 권력유지를 위해 민족분단을 철저히 악용해왔습니다. 초대 이 승 만 정권이 미국의 비호를 받아 등장한 바로 그해에 희대의 악법인 국가보안법이 날치기 제정 된 때로부터 통일운동은 무자비한 탄압을 받아왔습니다.

그러기에 어렵게 정권교체를 이룬 귀하에게는 분단악법인 국가보안법을 반세기만에 폐지시켜 민 족통일의 새 장을 열어야할 엄숙한 역사적 사명이 주어져 있다고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귀하가 전임자인 김영삼씨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말로는 민족우선 이 요, 남북대화요 하며 요란하게 떠들어댔으나 김영삼씨가 실지로 벌인 것은 외세와 결탁하여 군 비 증강에 열을 올리면서 북에 대한 정치 군사적인 압박을 강화하는 등 극심한 동족대결 정책뿐 이었 습니다.

김영삼정권은 또한 통일운동에 대해 야수적인 탄압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의 재임기간에 무려 3,700명에 달하는 통일애국인사들이 구속되었으며 지금도 수백 명을 헤아리는 범민련 남측 본부 성원들과 한총련 학생들을 비롯하여 1,000명 가까운 애국자들이 수감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김영삼 정권은 부당하게 구속된 통일애국인사들을 석방하라는 광범한 요구를 한사코 외면한 채 학살만행 과 부정축재의 원흉인 전두환 노태우를 사면 석방하므로 써 국민대중의 분노를 증폭시 키고 있습니다.

귀하는 전임자의 반북대결정책을 청산하고 과감한 연북화해정책으로 전환하며 동족을 "적"으 로 규 정한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부당하게 구속된 모든 통일애국인사들을 석방함으로써 귀하의 확고 한 남북화해의지를 온 겨레 앞에 분명히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동족을 적대시하고 서로 만나는 것조차 "용공"이다 "이적"이다 하여 범죄시하는 악법이 살아 있는 한 자유로운 통일논의 와 거족적 인 통일운동은 보장될 수 없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도 실현될 리가 만무합니다.

국가보안법에 대해서는 또한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과 유엔 이원위원회에서도 남쪽 당국 에 대 하여 여러 차례 그 철폐를 요청하였음을 귀하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귀하가 대통령으로 취임할 남녘의 새 정권이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내외의 지향과 시대 의 흐름에 맞게 국가보안법을 과감히 철폐하고 부당하게 구속된 모든 통일애국인사들을 즉 시 석 방함으로써 반세기가 넘는 조국분단을 종식시켜 자주적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자랑찬 민족 의 새 역사 창조를 위해 함께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제6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참가자 일동

1998년 1월 23일

중국 베이징


<제7차 범민련공동의장단회의>

제7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소집 공고


인류의 진보를 향한 대망의 새 세기 21세기를 목전에 앞둔 지금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의 오명을 씻고 융성과 번영을 이룩할 광명한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자 하는 전민족적 요구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가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외세와 반통일세력의 비열한 책동을 짓부수고 조국통일을 이루는 혁신적 전환의 계기로 만들고자 하는 범민련의 결심은 더욱 비장합니다.
90년대의 마지막 해인 올해도 국내외 정세는 낙관을 불허하며 예외 없이 복잡하고 숨가쁘게 진전 하리라 예상됩니다. 조성된 긴박한 정세는 온 겨레가 외세에 의해 조작된 경제난과 전쟁책동을 막아내고 민족의 안녕을 지키며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거족적인 애국위업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범민련은 정세가 어려울 때일수록 자기의 투쟁원칙을 지켜왔기에 오늘의 보람과 영광이 있다고 자부하면서 올해도 온 겨레의 지향과 염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조국통일운동에 더욱더 헌신 분투 해야 하리라 봅니다. 통일조국을 앞당겨 건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당면하게 범민련의 통일 운동을 강화 발전시켜야 한다는 과제가 선차적으로 제기됩니다.
범민련의 깃발아래 총단결하여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기치아래 철통같이 무장한 남, 북, 해외 7천만 겨레의 조국통일을 향한 애국적 행보를 어떤 외세도 반역의 무리도 결코 가로막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정세의 요구와 범민련 규약에 따라 아래와 같이 제7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소집을 공고합니다.

- 날짜 및 장소: 1999년 3월 28일(일)-29일(월) 중국 베이징
- 토의 안건 :
안건 1) {99년 범민련 통일운동방향과 과업에 대하여}
올해를 <민족의 자주와 단결의 해>로 설정하고 남과 북, 해외에서 여러 운동단체들과 연대하여 미군을 철거시키기 위한 반미자주화투쟁과 동족사이의 접촉과 대화를 가로막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철폐.제거하기 위한 투쟁문제를 토론하고자 합니다.

안건 2) {제10차 범민족대회 개최에 대하여}
올해 제10차 범민족대회를 반드시 3자가 함께 하는 역사적인 대회로 해내외 여러 운동단체들이 광범히 참가하는 거족적인 대회로 추진하기 위한 방도들을 토론했으면 합니다. 10차 정주년의 의의에 맞게 뜻있고 특색있는 대회의 준비를 위한 대책.

안건 3) {범민련 조직문제에 대하여}
범민련의 강령.규약을 수정, 보충하는 문제를 토론하고 범민련 의장단 성원들과 공동사무국 임원들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안건 4) 기타 타 단체와의 연대문제 등 그리고 이번 회의에서는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결의문}과『해내외 동포들에게 보내는 민족, 자주, 대단결 호소문』을 공동문건으로 채택하고자 합니다.

★공고: 공동의장단회의 후 전례대로 해외본부의장단회의를 갖고자 합니다. 해외 각 지역본부는 각 지역의 실정과 형편에 대해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999년 3월 1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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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운영
3월 28일(일)
1. 개회 선언
2. 민족 의례
3. 남측본부 위임장 및 연대사 소개
4. 회의 기록자, 문건위원 선출 및 회의일정과 회의방식 승인
5. 회의 참석자 소개
6. 안건 1) [1999년 범민련 통일운동 방향과 과업에 대하여]
7. 휴회 점심
8. 안건 2) [제10차 범민족대회 개최에 대하여]
9. 휴회
10. 안건 3) [범민련 조직문제에 대하여]
① 강령, 규약 수정보충문제
② 의장단 및 사무국 성원 확인
③ 기타
11. 북측본부 초대 식사

3월 29일 (월) 속회
12. 안건 4) [타 단체와의 연대문제에 대하여]
13. 공동문건 심의 채택
1) 제7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결의문
2) 해내외 동포들에게 보내는 민족,자주,대단결 호소문
3) 제7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성명
14. 폐회
15. 점심

16. 범민련 해외본부 의장단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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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공동의장단회의 참석자

B>7차 공동의장단회의 남측대표 위임장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 1999년 3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7차 범민련 공동의장단 회의에 이남의 사정으로 하여 애석하게도 참석할 수 없게 되어 공동의장단 회의에 주어진 남측본부의 모든 권한을 공동의장단 회의에 위임하며 결정된 방침에 대해서는 결사관철할 것임을 결의하는 바입니다.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 1999년 3월 27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의장 강희남


안경호 북측본부 부의장
정덕기 사무국 부국장
이창선 사무국 부국장
림성훈 사무국 지도원
황병태 해외본부 부의장
양동민 해외본부 부의장/일본지역 의장
최일수 조선인본부 의장
양영동 재중조선인본부 의장
양은식 재미본부 상임의장
유태영 재미본부 공동의장
정학필 카나다지역본부 의장
차상보 재중조선인본부 부의장
이준식 유럽지역본부 사무국장
조국제 재중조선인본부 사무국부국장
조영환 재중조선인본부 중남지구 위원장
양성일 재중본부 사무국 성원
임민식 공동사무국 사무총장
박 용 공동사무국 부총장
강종헌 공동사무국 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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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공동의장단회의에 보내는 남측본부 연대사


범민련 공동의장단 성원 여러분!
그리고 7차 공동의장단회의에 자리하신 북, 해외 동지 여러분! 먼저 이남의 사정으로 인해 함께 자리하지 못하게 되어 안타깝고 죄송한 심정 이를 데 없습니다.
기어코 새세기에는 통일된 조국에서 영원무궁토록 살고자하는 7천만 겨레의 염원을 실혀코자 민족의 충복으로 오늘도 쉼없이 투쟁하시는 범민련 북, 해외 동지들에게 뜨거운 연대의 인사 드립니다.
오늘 개최하는 7차 공동의장단회의는 민족대단결의 구심으로서 7천만의 통일의지를 하나로 모 아 조국통일의 역사를 빛나게 개척해온 범민련이 지난 해 조국통일투쟁을 총화하는 자리이자, 90년대의 마지막 해인 99년 올해를 온 겨레의 요구대로 조국통일의 획기적 국면으로 만들어내 기위해 전민족의 지혜와 의지를 하나로 모아내는 역사적인 회의로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7차 공동의장단회의는 미국과 김대중반통일세력들의 핵전쟁책동을 분쇄하고 주한미군을 철거시키며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온갖 통일의 장애물들을 제거하고 연방제로 조국을 통일하고 야 말겠다는 7천만 겨레의 통일의지를 세계만방에 과시하는 회의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또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 원칙아래 모든 통일애국단체들의 단합을 이루 어 내기위한 원칙적 입장이 밝혀지고 올해로서 10차 대회를 맞이하는 범민족대회 개최를 결정 하는 뜻깊은 회의로 되리라 확신합니다.

지금 이남은 50년만의 여야정권교체로 김대중정권이 청와대에 들어섰지만 선행독재정권들과 달 라진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남의 정치는 실종되었고 경제는 회복불가능의 상황에 이 르렀습니다. 실업대란, 기업 파산, 연일되는 자살대참극, IMF형 사회범죄등으로 지금 이남은 아 비규환그 자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이남 정권은 자신의 집권에만 혈안이 되어 반민족, 반민중, 반민주적 행각을 일삼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남에 대해 식민통치, 경제침탈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이북에 대해서는 핵전쟁책동 에 열을 올리고 있어 온 겨레의 운명이 심각한 기로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남 민중들은 이러한 처참한 현실을 보며 오로지 민족자주, 조국통일만이 살 길이라며 반미자 주, 조국통일 투쟁으로 나설 결의를 세우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천년대는 반드시 부강번영하는 통일조국에서 살고자 하는 염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남측본부는 이남 민중들의 통일조국에서 살고자하는 절절한 염원을 실현하며 7천만 겨레 모두 가 살 길인 조국의 통일을 실현하기위해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기치 높이들고 전쟁 반대, 북 미평화협정 체결, 주한미군 철거, 국가보안법 철폐, 연방제 통일 실현 투쟁을 최선봉에서 벌여낼 것입니다.
또한 남측본부는 광범위한 대중을 통일위업에 세워내기 위해 통일운동 대중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남 통일애국세력의 단합에 온 힘을 기울일 것입니다.
오늘부터 3박 4일간 진행될 7차 공동의장단회의에서는 조국통일의 대사변을 맞이할 역사적인 결정이 있을 것입니다. 남측본부는 7차 공동의장단회의에서 결정된 방침을 최선두에서 결사관 철해갈 것입니다.

범민련 공동의장단 성원 여러분!
그리고 공동의장단회의에 함께하신 북해외 동지 여러분!
반통일 분열주의세력들의 탄압과 도전이 아무리 거세어도 우리에게 민족대단결의 구심이 있고 조국통일의 대헌장이 있으며 전체 민족의 타오르는 통일 염원과 의지가 있기에 올해 조국통일 운동에서 획기적 전환이 기필코 이루어지리라 확신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10차 범민족대회에서 꼭 함께 만납시다.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 1999년 3월 27일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의장 강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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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보고 {99년 범민련의 투쟁방향과 과업에 대하여}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해내외의 온 겨레가 다가오는 21세기를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새 시대로 맞이하려는 일념으로 힘차게 투쟁하고 있는 시기에 제7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를 가지 게 됩니다.
저는 먼저 해외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 계시는 해외 각 지역본부 의장 여러분들에게 범민련 북측본부를 대표하여 뜨거 운 형제적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반통일세력의 광란적인 탄압 앞에도 굴하지 않고 자주, 민주, 통일의 기치 높이 분렬주의세력에 당당히 맞서 싸우고있는 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전 투적인 인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저는 해내외 통일애국역량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 속에서 마련된 이번 제7차 범민련 공 동의장단회의가 올해에 통일운동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는 매우 중요하고 의의 깊은 계기가 되리라 확신하면서 첫째 의제 {범민련의 99년 통일운동 방향과 과업}에 대한 보 고를 하려고 합니다.

돌이켜보면 제6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가 있은 때로부터 지난 1년간은 자주와 예속, 애국과 매국, 평화와 전쟁, 통일과 분열간의 대립이 첨예하였던 매우 긴장한 한해였으며 동시에 이 첨예한 대립에서 우리 범민련을 비롯한 통일애국세력이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 자랑스러운 한해였습니다.
지난해 <국민의 정부>라는 간판을 내걸고 출범한 남측 당국은 집권초기부터 친미, 친 일 사대매국을 추구하면서 이른바 <안보>의 구실로 외세와 결탁하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정책에 매달려왔습니다.
이와 함께 반북대결을 고취하면서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애국세력의 정의의 투쟁을 악랄하게 탄압하고 통일운동단체들을 분열 와해시키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였습니 다.

이러한 엄혹한 정세에 대처하여 우리 범민련은 민족자주와 대단결을 지난해 범민련의 투쟁목표로 확정하고 반미, 반외세투쟁과 전쟁책동반대투쟁, 사대 매국적인 외세의존정책 을 반대하는 투쟁들을 강력하게 벌여 반통일세력들에게 커다란 타격을 가하였습니다.
지난해 우리 범민련은 무엇보다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민족에 대한 외 세의 지배와 간섭, 전쟁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개하였습니다.
범민련 북측본부는 지난해 1월에 진행된 제6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결의에 맞게 연 초부터 반미, 반외세투쟁과 전쟁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각방으로 힘있게 진행하였습니다.
북측본부는 지난해 4월 남북연석회의 50돐과 7.4공동성명발표 기념일, 8.15통일대축전 등 여러 계기들에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예속화정책과 공화국에 대한 외세의 고립 말살정책과 <국제공조체제>책동반대투쟁 등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 쟁을 여러 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광범히 벌렸으며 우리 민족의 자랑인 인공지구위성 <광 명성 1호>의 발사문제를 놓고 미국과 일본, 남측 당국이 그 무슨 <미사일 발사의혹>이 요, <응징>이요 하면서 새 전쟁도발소동을 일으킬 때 이것을 단호히 단죄규탄하고 저지 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벌렸습니다.

이와 함께 이남 당국의 사대 매국적인 친미, 친일정책을 폭로규탄하고 이를 반대하기 위한 투쟁을 거족적인 범위로 확산시켜나갔습니다.
범민련 남측본부와 해외 각 지역본부들에서도 우리 민족에 대한 미국과 외세의 지배와 간섭책동, 이남 당국의 굴욕적인 사대매국행위들을 반대하고 이를 저지 파탄시키기 위한 정치투쟁들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분렬주의세력에게 타격을 가하였습니다.
지난해 범민련은 또한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민족대단결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 를 깊이 인식하고 이 사업에 커다란 힘을 돌려왔습니다.
범민련 남측본부와 범민련 일본지역본부를 비롯한 해외 각 지역본부들은 연대협력을 민족대단결운동의 중심과업으로 제기하고 여러 계기들에 해당 지역의 다른 운동단체들과 공동투쟁, 공동회의들을 활발히 진행하여 범민련과 다른 운동단체들과의 연대의 분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최근 남조선의 <전국연합>을 비롯한 해내외의 통일운동단체들에서 3자연대에 기초한 통일운동방식이 통일운동의 근본이라고 하면서 범민련과의 연대의사를 표명하고 이남의 많은 운동단체들이 남측 당국이 조작한 <민화협>에 대치하여 <민권공대위>와 같은 조 직들을 새로 내오고 있으며 남측의 <민화협>내부가 흔들리고 있는 것도 결국은 지난해 우리 범민련이 전민족적인 통일운동연합체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민족대단결 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온 결과로서 이것은 앞으로 범민련의 주도하에 조국통일운동 을 보다 대중화 해나갈수 있는 귀중한 첫 걸음으로 됩니다.

지난해 8.15를 계기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대축전}을 진행하자는 공화국 정당 단체들의 발기에 대해 남측 당국이 <민화협>이라는 어용기구를 만들어 축전에 끼 여들려하고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을 배제하여 축전을 파탄시키려고 책동할 때 우리 범민련 조직들과 한총련이 서로 힘을 합쳐 남측 당국의 이와 같은 흉계를 짓부시고 축전 을 범민련이 주도하는 통일대축전으로 성대히 진행한 것도 우리 범민련이 견지해온 대단 결노선의 승리입니다.

지난해 우리 범민련은 또한 대중의식화 사업에 힘을 넣고 이 사업을 각방으로 끈기 있 게 밀고 나갔습니다.
범민련 북측과 남측, 해외의 각 지역조직들은 본부기관지 발간사업과 언론출판활동을 다각적으로 벌여 해당 지역의 동포군중들을 각성시키고 통일애국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 으켰습니다.
특히 범민련 남측본부는 모든 곤란과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소식지와 교양지, 신문을 발 간하여 이남 민중들 속에 현 당국의 사대매국성과 기만성, 호전성을 똑바로 인식시키고 그들의 이른바 <포용정책>의 반동성을 여지없이 폭로 단죄하였습니다.
하여 오늘 이남과 해외의 운동단체들과 인사들은 현 남측 당국에 대한 그릇된 환상에 서 벗어나 남측 당국을 <사대매국 정권>, 미국의 종속적 신자유주의 정권으로 낙인 하면 서 적극적인 반정부투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참으로 우리 범민련은 지난해 불굴의 의지와 확고한 애국애족의 입장, 희생적인 투쟁을 통하여 범민련의 통일운동을 더욱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켰으며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사 에 귀중한 자국을 남기었습니다.
지난해 범민련이 이룩한 이 귀중한 성과 속에는 3자연대 조직인 우리 범민련의 강화발 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해온 공동사무국 성원들의 고심 어린 귀중한 노력도 깃들어 있 습니다.
우리 범민련이 이처럼 소중한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에게 조국통일에 대 한 투철한 신념이 있었고 가장 정확한 민족대단결노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민족대단결 5대방침은 분열주의세 력에게는 심대한 타격을 주었으며 우리 범민련을 비롯한 통일애국세력에게는 민족의 화 합과 단결에로 힘있게 고무하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이룩한 승리와 성과를 돌이켜보면서 우리 범민련이 자기의 성스러운 사 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했다는 것을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총화 하게 됩니다.

여러분!
올해는 1900년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2천년 대를 맞이하는 역사의 분기점입니다. 이 중 대한 시점에 선 우리 범민련앞에는 오늘의 첨예한 대결상태를 끝장내고 조국통일과 민족 번영의 새 세기를 안아 와야 할 무겁고도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결 같이 우려하고 있는바와 같이 오늘의 현실은 북남관계의 개선과 인정이 아니라 민족의 생존조차 가늠할 수 없는 매우 험악한 지경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는 것을 대아세아전략실현의 관건적 고리로 보고 오랫동안 북침 전쟁준비를 다그처 온 미제는 모험적이며 위험천만한 침략전쟁계획인 <5027 작전계획> 까지 공공연히 내돌리면서 그것을 단계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호전세력들이 있지도 않는 우리의 <지하핵시설의혹>과 <미사일문 제>, <생화학무기문제>를 들고 소란을 피우는 것은 어떻게 하나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 기 위한 구실을 찾으려는 계획적인 전쟁도발책동의 일환입니다.
미제의 침략책동에 편승하여 일본반동당국도 그 무슨 <선제공격>이니 <단호한 대응> 이니 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남측 당국은 동족인 북을 <주적>으로 선포하고 외세와의 <공조체제>에 계속 매 여 달리고 있으며 외세와 야합하여 대규모 북침전쟁연습들을 연이어 벌여놓으면서 북남 관계를 더욱 첨예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남의 현 집권자가 자기의 임기 중에는 <통일이 돼지 않을 것>이며 <통일 후에도 미 군이 계속 남아있어야 한다>는 반민족적인 망발을 거리낌없이 늘어놓는 것은 이남을 영 원히 미국의 식민지로 만들고 조선반도를 대국들의 각축장으로 내맡기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 범죄행위입니다.
최근 이남에서 <한자병용정책>이 강행되고 일본에 대한 문화개방조치까지 취하고 있 는 이남당국의 사대매국행위가 이전 집권자들보다 더 엄중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성된 사태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내외호전세력들의 전쟁대결과 반통일책동을 짓부시고 민족의 안녕을 지키며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인 애국위업에 더욱 힘 차게 떨쳐나설 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우리는 지난 2월초에 공화국정부, 정당, 단체연합회의에서 올해를 {민 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로 정하고 민족자주와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전민족적인 투 쟁을 호소한 것이 가장 시기 적절하고 정당한 시국대책으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전 폭적으로 지지 찬동합니다.
우리 범민련은 역사의 분수령을 이루는 올해에 범민련의 통일 애국운동을 더욱 활성화 함으로써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놓고 강성대국, 강성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남김 없이 떨쳐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첫째로 올해 우리 범민련 조직들은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추겨들고 반 미, 반외세투쟁과 민족적 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여야 할 것입니다.
민족자주와 대단결실현은 변함없이 우리 범민련의 기본투쟁과업입니다.
우선 민족자주를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하여야 합니다. 민족자주를 위한 기본 투쟁대 상은 미국입니다. 우리는 이남을 한정 없이 틀어쥐고 아세아제패를 위한 교두보로 만들려 는 미국의 지배와 침략책동을 저지 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적극적으로 줄기차게 벌여나 가야 합니다.
범민련조직들은 반미자주화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이남에서 미군을 철거시키고 미 군의 전횡을 종식시키며 이남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예속화정책을 파탄시키기 위한 투쟁 을 각 방면에서 강력히 전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민족을 동족상쟁에로 내몰려는 미국의 파렴치한 전쟁도발소동을 단호 히 분쇄하고 조미평화협정체결을 강력히 촉구해나가야 합니다.
오늘 민족자주를 위한 기본투쟁과녘의 하나는 일본군국주의세력입니다.
우리는 단군 민족에 대한 식민지지배의 망령을 되살리고있는 일본반동들의 모험적인 재침책동과 군사대국화책동에 높은 경각성을 가지고 이것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여나가야 합니다.
이남당국자들이 추구하는 굴욕적인 사대매국행위와 외세의존책동을 격파분쇄하는것은 올해 우리 범민련이 틀어쥐고 나가야할 중요한 투쟁과업입니다.
우리는 동족과는 등을 돌려대고 외세와의 <공조>를 떠드는 이남당국자들의 반북대결 정책을 저지 파탄시키며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이끌어 가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단 호히 반대 배격하여야 합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민족대단결을 위한 투쟁을 계속 강력히 전개하여야 합니다.
민족대단결은 우리 범민련의 근본이념이며 기본투쟁과업입니다.
우리는 올해에도 민족대단결을 조국통일의 천하지대본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 을 새로운 높은 경지에 올려 세워야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남에서 불시와 반목, 대결을 조장하는 근원들을 제거하고 북과 남이 서로 화해하고 단합할 수 있는 환경과 조건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남당국자들이 그 누구의 <변화>니 <개방유도>니 하면서 들고나온 반북대결 정책인 <대북포용정책>을 철저히 반대 배격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민족대단결을 저해하는 가장 큰 암적 존재인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반통일 적인 법적, 제도적 장치들을 철폐시키기 위한 투쟁을 끝장을 볼 때까지 힘있게 벌여나가 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남의 모든 통일애국세력들에 대한 당국의 탄압책동을 파탄시키며 구속된 모든 양심수들을 하루속히 모두 석방하고 송환하여 통일운동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여나가야 합니다.

올해 우리 범민련앞에 나서는 과업은,
둘째로 올해 8.15를 계기로 역사적인 제10차 범민족대회를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 와 통일운동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통일대축전으로 성대히 진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올해에 열 번째로 범민족대회를 거행하게 됩니다. 범민족대회는 민족대단결을 위한 우리 범민련의 전통화된 통일대축전이며 해내외 온 겨레가 통일애국의 마음과 발걸 음을 하나로 합치는 민족대단결의 장, 조국통일의 장입니다. 이런 것으로 하여 우리 범민 련은 지금까지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범민족대회를 성과 적으로 진행하여 우리 범민련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뜨거운 통일애국의 마음을 내외에 힘 있게 과시하여왔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기의 자랑스러운 투쟁경험을 공고 발전시켜 해내외의 광범한 운동단체 들과 연대 협력하여 올해 제10차 범민족대회를 명실공히 거족적인 통일대축전으로 성대 히 진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여 올해 제10차 범민족대회를 우리 민족의 통운동사에 특 기할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자랑스러운 결정체로 빛내여야 할 것입니다.
제10차 범민족대회와 관련한 문제는 별도 의정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더 언급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범민련의 올해 투쟁에서 중요한 과업은,
셋째로 범민련과 다른 운동단체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타 운동단체들과의 연대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우리 범민련의 본성적 요구이고 통일운 동단체들의 지향인 동시에 범민련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할 수 있는 기본방도로 됩니다.
분열주의 세력과의 대결에서 특히 이남당국자들이 <민화협>과 같은 관제어용기구를 내세워 범민련, 한총련을 고립말살하고 통일애국세력을 각개 격파하려고 꾀하고 있는 조 건에서 광범한 통일운동단체들간의 연대협력문제는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문제로 나선 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비록 사상과 정견이 다르고 활동전술과 방법이 서로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조국통일에 뜻을 같이하는 통일운동단체들과는 대담하게 손잡고 보조를 같이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볼 때 최근 <전국연합>이 제8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범민 련의 투쟁에 공감을 표시하고 범민련과 적극적으로 연대 협력하겠다고 한 것은 매우 고 무적이며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범민련 독자성을 견지하면서 <전국연합>이 주장하고 있는 민족자주권확립, 민 중생존권 쟁취, 3자연대에 기초한 통일운동방식의 구현, 범민련 한총련과의 연대협력 등 긍정적인 입장표명을 지지하며 그들과의 연대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할 것 입니다. <전국연합>과의 연대협력문제는 앞으로 우리 범민련이 다른 운동단체들과 연대 를 실현할 수 있는 넓은 가능성을 열어주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올해 우리의 중요한 투쟁과업은 범민련조직을 튼튼히 꾸리고 그 역할을 백 방으로 높여 나가는 것입니다.
해내외 통일운동의 견인차인 범민련이 자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할 때 전반적인 통일운 동이 활력 있게 전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북, 남, 해외의 각 지역본부들을 더욱 튼튼히 꾸리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 힘을 넣으며 통일운동에서 각 지역조직들간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나가야 합니다. 또한 각계각층 동포대중에 대한 의식화, 조직화 사업을 힘있게 추 진하여 범민련의 대중적 지반을 더욱 확대 강화하여야 합니다.

여러분,
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이 아무리 악랄하고 우리 앞에 가로놓인 난관이 아무리 험난해도 자기 노선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과 승리에 대한 신심으로 만난을 극복하며 투쟁하는 우 리 범민련의 앞길은 그 누구도 가로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낙관을 가지고 힘차게 투쟁함으로써 올해를 민족자 주와 대단결의 해로 더욱 빛내이며 반드시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갑시 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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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보고 {제10차 범민족대회 개최에 대하여}


공동의장단 성원 여러분!
우리는 올해 10차 범민족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90년 시작된 범민족대회는 올해 10차 대회를 준비하는 데까지 오면서 안과 밖의 반통일세력으 로부터 간단치 않은 도전을 받아왔지만 통일운동의 원칙을 확고히 세운 애국대중의 열렬한 참 여속에 중단없이 성사되었고 조국통일 운동사에 커다란 족적들을 그때 그때 남겨왔습니다.
범민족대회는 전체 민족의 조국통일 열망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총화 투쟁의 장으로 진행되 어 왔습니다.
범민족대회는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 원칙과 강령을 조국통일에서 어길 수 없는 것으로 확고히 다져 왔고 연방제 통일방안을 민족적 차원에서 확산하고 전민족이 합의하는 데서 중심 역할을 하였습니다.

범민족대회는 반통일세력의 통일애국역량에 대한 고립압살과 민족분열 음모에 맞서 대중의 힘 으로 강력히 싸워 조국통일 운동 전선을 사수하고 전진시켰으며 분열주의세력을 물리치고 통일 애국세력의 올바른 통일단결을 실현하는 데서 결정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범민족대회는 남북해외 민족성원들의 민족대단합을 실현하고 조국통일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시위하는 대투쟁의 장으로서 자기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리하여 범민족대회는 조국통일 운동을 본궤도에 올려 놓고 발전시키는 데서 역사에 길이 남 을 기념비적인 성과를 가져 왔습니다.

공동의장단 성원 여러분!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 앞에는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한반도에서 기필코 전쟁을 일으키고자 그들의 계획을 변함없이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탈냉전 이후 세계가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새 질서로 나아가는 것을 막고 전 세계를 자신의 손 아귀에 넣으려고 한 미국은 제국주의 야심에 더욱 부풀어 올라 페만전쟁 이후에 이북을 거꾸러 뜨리려 하였으나 오히려 우리 민족의 단합된 투쟁으로 심각한 패배와 수모를 당하였습니다. 그 리고 나서 전 세계적 차원에서 반미 열풍이 거세지자 미국은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서는 우리 민족을 거꾸러 뜨려야만 한다는 판단아래 긴장고조, 봉쇄고립, 평화적 침투 등을 다 꾀해 봤지 만 그래도 안되자 더 독이 올라 전쟁을 통해 자신의 흑심을 이루어 보고자 전쟁 불집을 기어코 터치려 하고 있습니다.
북미간에 금창리 핵의혹 조작문제에 대하여 타결을 보자마자 북을 상대로 한 국가미사일방위 망 실천배치법안을 상원에서 통과시키고 동북아에서의 전역미사일방위체계 구축를 추진하여 정 세를 오히려 긴장과 대결, 전쟁으로 몰아가는 미국의 작태에서 그들의 검은 속셈은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들이 핵이다 미사일이다 하며 의혹을 조작하는 것은 어떻게 하든 전쟁의 꼬투리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속셈이며, 대화요 하면서 나오는 것은 양의 탈을 쓰는 것에 불과합니다.
미국은 주한미군 지휘역량을 수십배로 늘리고 전시심리전부대 창설이다 뭐다 하고 있으며 북 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공공연히 내돌리고 있고 5027작전 계획을 더욱 침략적인 것으로 개편강 화하고 이를 의도적으로 유포하며 전쟁열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일본과 공모하여 우리 민족을 상대로한 전쟁에 일본이 국가동원체제를 준비하도록 하 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국의 전쟁책동에 따라 김대중 정권 또한 동족을 주적으로 연이어 선포하고 경제파탄 속에서도 군사무장비를 증액시키며, 군대를 야전실전 체제로 개편하고 미국과 일본까지 끌어들 인 합동군사훈련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민족은 자주를 생명으로 한 전민족의 대단합을 실현하여 반통일세력과 힘있게 싸워 그들의 기도를 짓부수고 조국통일을 실현하는 데서 획기적 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이러한 때 개최되는 10차 범민족대회는 우선 자주를 원칙 중의 원칙으로 하여 반통일세력에 맞서 싸우는 투쟁의 장으로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10차 범민족대회는 조국통일을 기치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 원칙을 중심 으로 하여 통일애국세력이 통일단결을 이루고 민족의 대단합을 실현하는 대회로 되어야 합니 다.

또한 10차를 맞이하는 올해 범민족대회는 광범한 대중이 참여하여 민족의 통일기운을 고양시 키고 겨레의 통일 기상을 만방에 떨치는 축제와 시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10차 범민족대회에서 '자주와 민족대단결'을 기치로 내걸 것을 제안합니다.
10차 범민족대회의 투쟁 내용은 '전쟁 반대', '북미평화협정 체결',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연방제 통일 실현'으로 할 것을 제안합니다.
10차 범민족대회는 전민족의 대화합을 이루는 대축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판문점에서 개최하 고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올해는 대회가 10차가 되는 만큼 대회를 준비하면서 범민련 각 지역 본부가 실정에 맞게 대대 적인 기념사업을 전지역에서 벌일 것을 제안합니다.

공동의장단 성원 여러분!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을 원칙으로 하고 연방제 통일을 실현하려는 민족의 염원과 기상은 날로 높아 가고 있습니다.
민족의 통일염원과 기상을 10차 범민족대회를 통하여 더욱 고양시키자고 전체 범민련 성원들 은 뜻과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반통일 분열주의세력들의 탄압과 도전이 아무리 거세도 우리에게 민족대단결의 구심이 있고 조국통일의 대헌장이 있으며 민족의 고양된 통일 염원과 의지가 있는 한 10차 범민족대회는 반 드시 성사될 것이며 올해 조국통일 투쟁에서 획기적 전환이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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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보고 {타 단체와의 연대문제에 대하여}


조국통일과 민족대단결을 위한 우리 범민련의 운동에서 해내외 운동단체들과의 연대를 실현하는 것은 투쟁의 승리를 위한 사활적인 문제이며 특히 최근 남쪽의 <전국연합> 을 비롯한 운동단체들이 통일운동에서 3자연대의 당위성을 인정하고 범민련운동에 적 극 연대하겠다고 하는 조건에서 그들과의 연대문제는 미룰 수 없는 중대한 문제로 나 서고 있다.

연대와 관련한 우리의 입장
1. 범민련 밖의 다른 운동단체들에 대한 우리 범민련의 일반적인 입장이 공통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범민련은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원칙을 승인하고 이 실현을 위해 투쟁하는 운동단체들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협의할 용의를 가져야 하며 모든 운동에서 그들과 연대협력하고 공동보조를 취해야 한다.

2. 특히 남쪽의 <전국연합>의 움직임에 대하여 깊은 주의를 돌리고 그들과의 연대협력 을 실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하여 우선 <전국연합>의 올해 투쟁기조들 중에서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이 남당국을 반대하는 투쟁, 민족자주권확립을 위한 투쟁, 범민련 및 한총련, 민주노총 등 운동단체들과의 연대협력, 3자연대운동에로의 지향 등 긍정적인 측면들에 대하서는 지 지해주고 이 부분들에서 <전국연합>과 적극적인 공동행동, 공동보조를 취해야 한다. 다음으로 <전국연합>의 새로운 3자협의체 조직건설과 같은 제안들에 대하서는 지금 남측 내에서의 의견도 일치돼 있지 않은 조건에서 앞으로 그들과 연대투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더 연구심화 방향에서 미루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전국연합>의 제안들 가운데서 운동의 대중성확보와 합법성쟁취, 운동에서의 기 층조직들의 응당한 역할증대 등 우리 범민련의 운동방향과 비교적 유사한 사안들에 대 하서는 진지하게 협의하여 의견을 일치시킴으로써 연대와 공동행동의 폭을 넓혀나가야 한다.

3. 범민련 남측본부가 동의하는 조건에서 범민련 북측본부는 앞으로 <전국연합>, <민 주노총> 등 이남의 운동단체들과 직접 만나 남측본부의 활동을 외부에서 지원하고 범 민련과 다른 운동단체들간의 연대를 실현하도록 적극 추동하는 사업도 해나가려는 입 장을 가지고 있다.

4. 다른 운동단체들과의 연대협력에서 우리 범민련의 주도적 역할을 높이고 독자성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범민련의 주도적 역할을 높여야 범민련의 입장을 고수하고 통일운동을 바로 이끌어 갈 수 있으며 일부 운동단체들이 지난 시기와 같이 반통일세력의 회유기만책동에 흔들리 는 현상을 없앨 수 있다.
또한 범민련의 독자성을 견지하여야 3자연대조직으로서의 범민련조직을 견지하고 다른 운동단체들도 3자연대에로 이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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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결의문


지금 우리 민족은 대망의 2천년 대를 대결과 전쟁, 분열의 비극을 그대로 안고 맞이하느냐 아니면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망을 얼어나가느냐 하는 기로에 있다.
통일애국의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소집된 제7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에서는 지난 1년동안 범민련의 통일애국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들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역사적 분기점에 들어 선 오늘의 시대적 요구에 맞게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여나가기 위한 투쟁 방향과 과업 들을 심도 있게 토의하였다.

회의는 내외분열주의세력의 전쟁대결책동과 반통일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있는 현정세를 감안 하여 올해를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로 정하고 해내외의 모든 애국역랑의 단합된 힘으로 기어이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갈 확고한 의지를 담아 다 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로 우리는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반미, 반외세 투쟁과 외세의존세력의 사대매 국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억세게 전개해 나갈 것이다.
민족자주는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이며 범민련운동의 기본목표이다.
외세와 그에 추종하는 사내매국집단의 모험적인 전쟁대결책동으로 하여 핵전쟁의 참화가 시 시각각 밀려오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겨들고 외세의 지배와 예속화책동, 외세의존세력의 사대매국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이남강점 미군을 철거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하게 벌일 것이다. 당면하여 우리는 있지도 않는 <북의 핵위협>이라는 구실 밑에 감행되는 미국의 반북압살책동과 핵전쟁 도발책동을 파탄시키며 민족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 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날을 따라 노골화되고 있는 일본당국의 악랄한 반북 적대시정책과 도발책동을 반대하 여 견결히 투쟁할 것이다.
우리는 동족을 반대하는 남측당국의 외세와의 <공조>책동과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전쟁대 결책동,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외세에 팔아먹는 온갖 사대매국행위를 저지 파탄시키기 위한 투 쟁을 강력하게 벌일 것이다.

둘째로 우리는 전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이며 책임적인 역할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다.
민족의 대단결은 조국통일의 천하지대본이며 범민련운동의 생명이다.
우리는 정견과 신앙, 주의주장을 초월하여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원칙에 충실하고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통일운동단체 및 애국적인 각계인사들과 통일애 국의 길에서 함께 손잡고 나갈 것이다.
우리는 민족의 단합을 저해하고 대결과 분열을 조장하는 남측의 국가보안법과 국정원을 비롯 한 온갖 반통일적이며 반민족적인 법적, 제도적 장치를 철폐하기 위해 해내외의 여러 운동단체 들과 적극 연대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우리는 체포 구속된 남녘의 통일애국인사들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양심수들의 전면적인 석 방과 비전향장기수들의 북송환을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여나갈 것이다.

셋째로 우리는 올해에 있게 되는 제10차 범민족대회를 해내외의 통일운동단체들과 애국 인사들이 광범히 참가하는 범민족적인 통일대축전으로 성대히 개최할 것이다.
범민족대회는 민족의 통일의지를 모으고 조국통일운동의 거족적인 확대발전을 위해 90년대가 시작되던 첫해부터 온 겨레의 관심 속에서 진행되어 온 전통적인 민족공동의 통일대축전이다.
우리는 올해의 제10차 범민족대회를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에 빛나는 뜻깊은 장으로, 대회사 상 가장 의의 있는 범민족적인 통일대축전으로 성대히 개최할 것이다.

제10차 범민족대회의 주제는 <민족자주와 대단결>로 한다.
제10차 범민족대회는 8.15를 계기로 남, 북, 해외 3자가 함께 참가하는 공동행사와 지역행사들 을 배합하여 진행하되 3자공동행사는 판문점에서 할 것이다.
범민족대회의 성과적 추진을 위하여 6월중에 남, 북, 해외를 망라한 <10차 범민족대회 공동준 비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넷째로 우리는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해내외 통일운동단체들의 연대와 공동행동을 적극 실현해나갈 것이다.
해내외 통일운동단체들과의 연대와 공동행동을 실현하는 것은 현시기 조국통일운동의 거족적 인 확대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필수적 요구이다.
우리는 범민련과의 연대를 희망하는 해내외 통일운동단체들과 언제든지 협력할 것이며, 통일 애국의 길에서 함께 손잡고 투쟁할 것이다.
최근 남쪽의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제8기 정기대의원대회가 통일운동에서 3자연대의 당위성을 인정하고 범민련 남측본부와 함께 통일운동에서 공동행동을 벌여나가기로 한 것은 전 반적인 통일운동발전을 위해 매우 고무적인 일로서 우리는 이를 환영한다.
우리는 <전국연합>의 이러한 입장을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 <전국연합>과의 연대와 공동행동 을 위하여 모든 성의와 노력을 다할 것이다.

다섯째로 우리는 진전되는 정세의 요구에 맞게 범민련조직을 더욱 튼튼히 꾸려나갈 것이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은 전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자기의 투쟁강령으로 하는 거족적인 통일운동연합체이며 민족대단결의 모체이다.
만난을 해치며 승리의 한길을 걸어온 범민련의 운동역사는 범민련이 일관하게 견지해온 이념 과 노선이 천백번 정당하였다는 것을 실증하여주고 있다.
우리는 각 지역본부들을 광범한 대중적 토대 위에 튼튼히 꾸리며 의장단과 중앙위원들을 비 롯한 일군들의 역할을 더욱 높여 범민련을 거족적인 통일운동조직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켜 나 갈 것이다.
우리는 이남당국이 남측본부와 한총련에 붙여놓은 "불법" , "이적" 의 오명을 벗겨버리고 남 측본부 활동의 합법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하게 전개해나갈 것이다.
통일애국의 기치를 높이 들고 7천만 해내외동포들과 애국애족의 숨결을 같이하며 나아가는 범민련운동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만 있을 것이다.
우리는 통일로 가는 길이 아무리 험난하고 어렵다고 해도 자주와 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올해에 기어이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갈 것이다.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 앞당기자!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만세 !

제7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1999년 3월 29일
중국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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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외동포들에게 보내는 민족자주와 대단결 호소문


사랑하는 동포형제자매들!
오늘 우리는 민족사에 파란만장의 흔적을 남기며 흘러온 1900년대의 마지막 해에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기어이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갈 결의 밑에 중국 베이징에서 제7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를 가지고 이 호소문을 보낸다.
우리 민족은 옹근 한 세기를 외세의 침략과 민족분열의 수난 속에서 살아왔다. 이 민족적 비 극의 역사가 다음 세기까지 이어 저서는 절대로 안된다.
오늘 우리에게서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고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더는 미를 수 없는 민족최대의 절박한 과업이다. 그러나 세계가 커다란 우려 속에 주시하고 있는 바와 같이 오늘 조국강토에는 민족의 생존자체를 위협하는 전쟁과 대결의 긴장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호전세력들은 제2의 조선전쟁을 위한 <5027작전계획>을 짜놓고, 있지도 않는 북의 <지하핵시설의흑>, <생화학무기문제>, <미사일문제>라는 것을 들고 나오면서 전쟁의 도 화선에 불을 달려고 책동하고 있다.

더우기 엄중한 것은 이남의 현 당국이 집권기간내의 통일실현 불가능론을 떠들면서 한 핏줄 을 나눈 북의 형제들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외세와 <공조>하여 전쟁대결책동을 노골화하고 있으며 을사오적도 무색할 사대매국행위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태의 지속이 우리 민족에게 가져다줄 파국적 후과가 얼마나 엄청나겠는가하는 것은 예측하기 어렵지 않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 조국강산에 무겁게 드리운 전쟁과 대결의 위험을 시급히 가시고 현세기 안에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야 한다.
민족의 흥망성쇠를 가름하는 이 중대한 시기에 해내외 온 겨레가 함께 높이 추겨들고 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는 바로 민족자주이다.
민족자주는 우리 겨레의 생명이며 민족문제해결의 천하지대본이다.
자주권이 없으면 나라도, 민족의 존엄과 이익도 지킬 수 없다. 외세의 침탈과 외세의존으로 시작되고 심화되어 온 20세기의 민족수난사는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 있다. 나라를 사랑하 고 민족의 존엄을 귀중히 여기는 사람들은 모두다 함을 합쳐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 국통일과 민족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

자주화투쟁의 주되는 대상은 미국과 일본반동들이며 그에 추종하는 이남의 사대매국세력이 다.
미국의 모험적인 새 전쟁 도발책동을 저지시키며 이남에서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군 을 철거시키기 위한 반미항전에 떨쳐나서자.
또다시 침략의 기회를 노리는 일본반동들의 교활한 재침책동과 반북적대행위를 반대배격하 자.
외세와 결탁하여 동족을 해치려는 이남 반통일세력의 온갖 전쟁대결책동과 사대매국책동을 저지 파탄시키고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되찾기 위하여 끝까지 투쟁하자.
민족대단결은 곧 조국의 통일이다. 사상과 이념, 정견과 신앙,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뒤로 미 루고 민족애와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통일애국의 기치 밑에 하나로 굳게 뭉치자.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 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 있는 사람은 돈으로 통일애국위업에 특색 있게 기여하자. 민족내부의 반목과 불신을 조장하는 남측당국의 반북대결책동을 파탄시키 며 민족단합과 통일을 저애하는 국가보안법과 국정원을 비롯한 온갖 법적, 제도적 장치들을 철 폐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투쟁하자.
해내외의 모든 통일운동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은 주의주장의 차이를 초월하여 통일애국의 길 에서 연대하며 공동투쟁을 힘있게 벌여나가자.

범민족대회는 우리 민족의 통일 소원과 의지가 하나로 합쳐지는 폭넓은 대화의 마당이며 우 리민족의 대단결을 힘있게 추동하는 통일대축전 광장이다.
남과 북(북과 남), 해외의 모든 통일운동단체들은 올해의 제10차 범민족대회를 전민족적인 통 일대축전으로 성사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자.
너도나도 범민족대회의 통일대축전장에 모여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함성을 하늘높이 올리자!
나라의 통일과 융성번영은 그 누구의 선사품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단결된 투쟁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다.
모두 다 투철한 자주의 이념 위력한 민족대단결의 힘으로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활짝 열 어나가자!

민족자주와 대단결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 만세!

제7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1999년 3월 29일
중국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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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성명


남측당국이 자행하고 있는 사대 매국적인 <한자병용정책>은 오늘 해내외에서 커다란 민족 적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측당국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한자병용정책> 을 강행하여 이남전역의 공공건물들과 도로표식물들 그리고 공문서를 비롯한 각종 문건들에 한 자를 도입하기 시작하였으며 이것을 <세계화로 가는 중요한 단계>라느니 <교류촉진을 위해 꼭 해야할 일>이라느니 하면서 저들의 반민족적 행위를 정당화하려 하고있다.
일제에게 굴복하여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을 방불케하는 남측당국의 이러한 행위는 민 족을 등진 반역집단만이 자행할 수 있는 용납 못할 매국배족행위 이다.

언어는 민족을 특징짓는 기본징표이며 민족의 넋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민족은 우리말과 글에 민족의 운명을 걸고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곡절 많은 역사의 풍파 속에서도 민족 어를 지켜왔고 남, 북, 해외로 갈라져 사는 분단의 비극 속에 서도 민족 어만은 절대로 버리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 와서 남측당국이 민족의 이 소중한 넋을 외세가 던져주는 몇 푼의 돈과 바꾼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은 남측당국의 <한자병용정책>을 민족의 넋을 없애버리려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염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행위로 낙인 하면서 이를 준열히 단죄 규탄한다.
주체성과 민족성은 조국통일의 근본초석이며 이것이 없는 조국통일이란 상상도 할 수 없다. 자기 말과 글을 잃은 민족이 어떻게 민족으로 존재할 수 있으며 민족을 떠난 통일이 누구에게 펄요하겠는가
우리 글을 지키고 우리 민족을 지키는 길에 참다운 조국통일이 있고 애국이 있다.
오늘 남과 북, 해외에서 <우리 글 독립선언 선포식>, <우리 글 지키기 서명운동>을 비롯한 각종 집회와 시위들을 연이어 벌리면서 이남당국의 범죄적 책동을 규탄배격하고 있는 것은 지 극히 정당한 애국운동이다.
<한자병용정책> 반대투쟁은 사대매국으로 연명해 가는 남측당국에 대한 끝없는 저주와 분노 의 표시이며 민족을 지키고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성취하려는 온 겨레의 애국의지의 발현 이다.

제 7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에 참가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과 북, 해외본부 대표들은 < 한자병용정책>을 반대 배격하는 모든 단체들과 각계층 민중들의 운동을 적극 지지하면서 남측 당국의 <한자병용정책>과 관련한 우리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1. 우리는 남측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한자병용정책>이 명백히 우리 겨레의 고유한 민족성 과 무수한 문화전통을 유린하는 사대매국행위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이 사대 굴욕적인 조치를 당장 취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 우리는 <한자병용정책> 을 반대하여 싸우는 남과 북, 해외의 모든 애국적인 단체들과 굳 게 연대하여 우리의 민족 어를 지키며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고수하기 위한 운동을 적극 벌려나 갈것이다.
3. 우리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귀중히 여기고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려는 해내외의 모든 단체들과 인사들이 이남당국의 사대매국책동을 반대하고 우리의 민족 어를 지키기 위한 애국운동에 거족적으로 떨쳐 나설 것을 열렬히 호소한다.

제7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1999년 3윌 29일
중국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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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


조국통일만이 살길이다

"파국과 번영의 극단"으로 명명될 20세기의 마지막 해를 맞이했습니다. 한 세기를 식민지 노예로 살아온 남한이 오늘은 이름만 바꾸어 국제금융기관(IMF)의 통치를 받고 있으면서 도 식민지 노예임을 절감하지 못하는 것같에 안탑갑습니다.

현 경제위기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세기말의 우울하고 답답한 분위기를 조성할 가능성이 높고, 이 경제위기는 남한 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뿌리로부터 흔들어 사회적 위기로 번져 질 전망입니다. 이와 같은 정세 전망은 김대중 정권이 자신의공약을 팽개치고 공안정국을 불러올 수 있는 구실을 주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김대중 정권의 숨겨진 반통일성이 드러날 수밖 에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김대중 정권의 지난 1년의 집권은 "원칙이 실종"되고 "정체성의 혼란" 으로 국민들을 "체감의식" 속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곰곰이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는 혼란을 지속적으로 재창출하는 김대중정권 하 에서 통일정세를 어떻게 올바로읽고 민족적 통일관을 견지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미국이 유일초대국의 위세를 부리며 주장하고 김대중 정권이 국책(?)으로 떠받드는 세계화는 다름 아닌 개방과 개혁을 통해 미국이 지배하는 자본주의 체제 안에 세계를 예속시키려는 논리입 니다. 이런 논리의 연장선에서 볼때 북을 개혁, 개방해서 미국의 시장체제로 편입하겠다는 '햇볕 론'의 반통일적 정체는 분명해지고, 북이 이를 완강히 반대할 것은 너무도 당연한일입니다.

조국반도의 분단체제가, 흔히 말하는 동서냉전체제가 유지해 온 것이 아니고, 미국의 한반도 전략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지금도 유지돼 오고 있다는 사실은 조국통일의 자주적 원칙의 필연성 과 함께 김대중 정권의 태생적 반통일성을 입증하는 근거입니다.

이와 함께 민족민주운동이 현 김대중 정권의 통일정책이 내포한 위험성을 묵과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자성을 촉구해야할 것입니다.

조국통일은 반민족적 분단현실을 타파하고 새로운 자주민족국가를 창조하는 절대절명의 과업 인 것입니다. 조국통일을 위해 투쟁해온 범민련이 이적(利敵)단체가 아니라 이족(利族)단체라는 민 족적 합의가 여기에 있습니다. 범민련은 지난날 통일 실천과정에서 있었던 시행착오들을 겸허하게 받아드리면서, 그러나 결코 좌 절하지 않고 투쟁할 것을 온 계레 앞에 다시 한번 엄숙히 약속드립니다.

지난해 범민련의 민족긍지를 지켜내는 조국통일운동에 함께 하시여 넓으신 이해와 아량으로 보살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예속의 굴레에서 해방된 희망과 축복으로 가득찬 민족번영 의 새 시대, 통일의 시대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999년 1월 1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범민련)

<제8차 범민련공동의장단회의>

< 8차 공동의장단 회의 공동 기조보고>

《2000년 범민련 통일운동 방향과 과업에 대하여》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해내외 온 겨레가 통일에 대한 커다란 희망을 안고 조국통일운동을 힘차게 벌 이고 있는 시기에 제8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나는 먼저 이남당국의 탄압 속에서도 범민련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자주, 민주, 통일 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하고 있는 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에게 범민련 북측본부를 대표하여 뜨거운 형제적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해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국의 강성대국 건설과 통일을 위하여 모든 애국지성을 다 바쳐 투쟁하고 있는 해외 각 지역본부 성원들과 대표 여러분들에게 따듯한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 다.

나는 이번 제8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가 올해의 조국통일운동, 범민련운동에서 새로운 전 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중요하고 의의 깊은 회의가 되리라는 것을 확신하면서《2000년 범민련 통 일운동 방향과 과업》에 대한 보고를 하려고 합니다.

돌이켜보면 우리는 제7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에서와 제10차 범민족대회에서 결정한바와 같이《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에 상응하게 사대매국 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통일애국운동 의 단합과 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 조국통일운동을 크게 전진시켰습니다.

지난해 남측당국의 반북, 반공화국 대결과 외세 의존적인 사대매국 책동은 더욱 우심 하였습 니다. 남측당국은 외세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그에 토대 하여 침략무력을 확대, 재편성하면서 노골적으로 북침전쟁연습의 도수를 높임으로써 조국반도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으며 수치스 러운 대일 굴욕외교로 독도에 대한 주권을 포기하고 일본 왕을 <천황>으로 호칭하며 <한 자병용정책>실시, 일본상품에 대한 시장개방 등 희세의 사대 매국적 망동도 서슴치 않았습니 다.

이와 함께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애국 세력의 정의의 조국통일투쟁에 정면도전하여 그들에 대한 파쇼적 탄압에 혈안이 되어 날뛰었으며 온갖 반민족적, 반통일적인 법적, 제도적 장 치들을 발동시켜 통일애국운동단체들을 파괴하고 내부로부터 분열와해시켜보려고 갖은 책동을 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해의 정세는 전반적으로 볼 때 통일애국 세력에 유리하게 발전하였습니다. 지난해 는 조국통일운동에서 역사적인 전진이 이룩된 자랑찬 한 해, 투쟁의 한 해였습니다. 미제가 감행 한 노근리대학살 만행진상이 드러나는 것을 계기로 6.25전쟁을 전후하여 미제가 이남도처에서 감 행한 민간인대량학살 만행을 들추어내기 위한 조사활동과 미국으로부터 사죄와 보상을 받아내기 위한 투쟁이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지난해 이남정세에서 특징적인 것은 바로 이 투쟁을 통하여 미 제에 대한 환상을 털어 버리고 민족자주의식을 비상히 높인 것이며 미제에 아부 굴종하여 사대매 국 행위를 일삼아 온 사대매국 세력에게 심대한 타격을 가한 것입니다. 이것은 이남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고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을 반대하고 일본문화와, 일본상품 배척운동 등 다양한 형태 의 반일투쟁도 전 민족적 범위에서 힘차게 벌어졌습니다.

또한 이른바 <포용정책>의 막뒤에서 반북대결을 추구하여온 남측당국의 반통일, 반민족 적 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이 활발히 전개되었습니다.

이남의 광범한 각계각층 민중들이 연중 지속적으로 <국가보안법>완전철폐를 위한 투쟁 을 줄기차게 벌였으며 지난 시기 파쇼악당들에 의하여 무고하게 희생된 진보적 인사들의 명예회 복과 여러 수용소들에서 무참히 학살된 사람들의 자료들과 유해들을 발굴하고 그 진상을 규명하 기 위한 대중적 투쟁을 과감히 벌였습니다.

지난해 조국통일운동에서는 3자연대의 폭이 더욱 확대되어 민족대단결의 기초가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되었습니다.

남측의 <전국연합>, <민주노총>을 비롯한 민주주의적 단체들에서는 우리 <범민 련>의 통일운동 원칙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적극적인 공동투쟁과 연대활동을 벌여왔습니다.

<전국연합>을 비롯한 운동단체들에서는 여러 계기들에서 범민련과의 연대투쟁을 위하 여 많은 노력을 기울려왔으며 <민주노총>은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의 성사를 통 하여 남측노동자들 속에서 조국통일 기운을 고조시키고 통일의 현실적 방도는 연방제방식밖에 없 다는 것을 공식 천명하는 등 조국통일 방도에 관한 이해에서 우리와 견해를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지난해의 정세가 우리 통일애국 세력에 유리하게 발전되어 올 수 있은 것은 우리 범 민련이 정세발전을 주도하면서 그 앞장에서 적극적인 투쟁을 벌여 온 결실이라고 불 수 있습니다.

범민련은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99통일대축전 10차 범민족대회>를 비롯한 조 국통일 행사들을 민족의 통일염원과 의지에 맞게 남과 북, 해외의 3자연대로 훌륭히 진행함으로써 조국통일운동, 범민련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켰습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지난해 범민족통일대축전을 성사시키기 위하여 당국의 무분별한 탄압 속 에서도 굴하지 않고 과감한 투쟁을 벌여 남에서 최대규모의 범민족대회를 개최하였으며 범민족통 일대축전이 명실공히 남, 북, 해외의 3자연대로 진행되도록 하는데 특출한 공헌을 하였습니다.

범민련 해외본부들에서도 범민족통일대축전을 민족통일운동사상 가장 성대하고 의의 깊은 통 일행사로 빛내이기 위하여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여러 통일운동단체들과 연대하여 공동으로 축전 행사들을 진행하는 연대와 단합의 좋은 선례를 보여주었습니다.

범민련 북측본부에서는 남측본부와 해외본부와의 긴밀한 연계 밑에 지난해 6월과 8월에 < 문익환목사 회고모임>, <김구선생 회고모임>,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민족대토 론회>를 비롯한 통일행사들을 주동적으로 마련하고 이것을 계기로 <전국연합>을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과 연대단합의 실질적인 조건을 마련하였으며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를 통해서도 <민주노총>과의 연대를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사업들을 전개하였습니다.

조국통일 3대헌장을 범민련의 기본정치노선으로 확정하고 통일운동단체들과의 연대단합을 실 현하는 것은 지난해 범민련운동이 달성한 중요한 성과의 하나입니다.

지난해 범민련 각 지역본부들의 역할도 비상히 강화되었습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6.25, 7.4를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서 주동적으로 실정에 맞는 투쟁을 활발히 전 개하면서 제7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와 8.15 범민족통일대축전 결정사항들을 관철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경주하여 왔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반미, 반보안법, 방북대표석방의 요구를 들고 60여 일 간이나 서울 명동성당 농성투쟁을 전개하고 김양무 상임부의장의 방북치료 투쟁, 장례투 쟁을 통하여 굴하지 않고 전진해나가는 우리 범민련의 강의한 정신과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 하였습니다. 특히 남측당국의 악랄한 탄압 속에서도 공동사무국과 중단 없는 연계를 취하면서 북과 해외와의 공동보조 속에 통일운동을 전개해 나갔습니다.

범민련 해외 각 지역본부들에서는 해외동포들 속에서 조국통일 3대헌장 지지운동을 조국통일 운동의 일환으로 적극 벌였으며 이남 민중들의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고무 추동 하여 주었습니다.

범민련 북측본부에서는 온 겨레의 통일염원과 의지에 떠받들려 건립되는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을 2000년 8.15전으로 완공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 하여왔습니다.

참으로 우리 범민련은 지난해 불굴의 의지와 확고한 애국애족의 입장, 적극적인 투쟁을 통하 여 전반적인 통일애국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켰으며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귀중한 자욱을 남기었습니다.

지난해 범민련이 이룩한 이 귀중한 성과 속에는 범민련의 강화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해 온 공동사무국 성원들의 고심 어린 노력이 깃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을 돌이켜보면서 범민련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자기의 사업들 을 원만히 진행하였음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자랑스럽게 총화 하게 됩니다.

여러분!

올해 2000년은 조국광복 55돌이 되며 범민련결성 10돌이 되는 의의 깊은 해입니다.

세기의 분기점에 서 있는 이 중요한 해에 우리 범민련 앞에는 오늘의 첨예한 민족대결상태를 끝장내고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새로운 전환적 계기를 마련해야 할 무겁고도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 범민련은 올해에 조국의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적 국면을 열어놓고 강 성부흥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첫째로, 우리 범민련은 올해에 조국통일 3대헌장을 민족공동의 통일헌장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야 할 것입니다.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는 근본적 열쇠는 조국통일 3대헌장을 철저히 실현하는데 있습니다. 조국통일 3대헌장은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의사와 분단조국의 구체적 현실을 반영한 민 족공동의 통일헌장입니다.

조국통일 3대헌장을 관철하는데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가장 빨 리 실현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조국통일 3대헌장을 우리 민족의 유일한 통일대강으로 받들고 그 실현을 위한 전 민족적인 투쟁 을 벌여 나가는 것, 이것이 올해 우리 범민련통일운동의 총적 방향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조국통일 3대헌장에 대한 해설선전을 적극적으로 벌여 남, 북, 해외에서 지지세력을 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당면하여 지난 8.15 범민족통일대축전 때 남과 북, 해외의 3자가 모여 착공한 조국통일 3대헌 장기념탑을 민족의 뜨거운 통일염원과 기대에 맞게 훌륭히 완공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올해의 제11차 범민족대회를 비롯한 여러 계기들을 통하여 조국통일 3대헌장 관철을 위한 운동을 널리 확산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우리는 올해의 제11차 범민족대회를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준공행사를 기본으 로 하고 범민족회의, 통일문화예술축전 등의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로 구성하여 진행할 것을 제안 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올해에 조국통일 3대헌장을 관철하기 위한 폭넓은 민족대토론회를 진행할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올해 범민련운동 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둘째로, 민족자주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겨들고 반외세 투쟁을 강력히 전개하는 것입니다. 자주가 없는 조국통일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민족자주화는 우리 범민련이 올해에도 변함없이 들고 나가야 할 기본투쟁 과업입니다. 우리는 조국반도의 전쟁의 화근이며 모든 재난과 불행의 장본인인 미제의 침략과 간섭 책동을 짓 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벌여야 합니다.

범민련조직들은 최근 들어 계속 드러나고 있는 미제의 만행자료들을 거족적인 반미투쟁의 불 씨로 삼아 이남에서 미제침략군을 철수시키고 미제의 전쟁정책을 분쇄하기 위한 강력한 반미투쟁 의 불길을 지펴 올려야 할 것입니다. 일본군국주의 세력을 반대하는 투쟁도 반미투쟁과 결합하여 계속 줄기차게 벌여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군사대국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일본반동들의 위험한 재침책동에 높은 경각성을 가지 고 이것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과 함께 우리 민족의 신성한 강토인 독도와 그 영해를 되찾고 우리 민족의 자주와 존엄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야 합니다.

남측당국자들의 굴욕적인 사대매국행위와 외세의존 책동을 분쇄하는 것은 올해 우리의 중요 한 투쟁과업입니다. 우리는 외세와의 공조로 조국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포용정책>의 막뒤에서 민 족대결을 추구하는 남측당국자들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책동을 반대하는 강력한 대중투쟁을 힘있 게 벌여야 할 것입니다.

범민련조직들은 특히 <국가보안법>을 전면철폐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강력하게 벌여 올해에는 이 투쟁에서 기어이 끝장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올해 범민련의 주요투쟁과업은,

셋째로, 온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입 니다.

민족대단결은 우리 범민련의 근본이념이며 일관한 기본투쟁과업입니다. 현시기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민족대단결에 대한 입장과 자세는 애국자와 반역자를 가르는 척도 로 됩니다. 통일운동단체들과의 연대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우리 범민련의 본성적 요구이며 온 민족의 단합 을 이룩하기 위한 선결문제입니다. 특히 남측당국자들이 아직까지도 범민련과 한총련을 <이적>단체로 몰아 고립말살하고 통일 운동단체들을 분열 와해하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광범한 통일운동단체들과의 연대를 공고히 하는 것은 매우 절실한 문제로 제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주, 민주, 통일의 기치를 들고 통일운동을 하는 단체라면 그들의 투쟁방법에서 다소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너그럽게 손잡고 보조를 같이 해나가면서 광범한 통일운동 역량을 하나로 묶어 세우는 데로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우리는 지난해에 이룩한 이남의 <전국연합>과의 연대의 성과를 소중 히 여기고 그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힘을 넣으면서 <민주노총>, <전농>, <어총련 >, 나아가서 시민운동단체들과의 연대투쟁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최근 들어 미제의 조선인대학살 만행진상규명과 극우익반동 세력들의 죄행폭로, 친미 친일분자 청산투쟁에서 긍정적 기여를 하고 있는 이남의 지식인들과의 사업을 잘 해야할 것입니 다.

조국통일은 역사의 부름이며 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입니다.

우리는 이상의 범민련통일운동 방향에서 제기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모든 범민련 조직들을 적극 조직 동원하여 정의의 애국위업, 범민련 통일운동을 힘차게 전개해 나가야할 것입 니다.

여러분!

반통일분열주의 세력의 책동이 아무리 악랄하여도 자랑찬 10년의 투쟁역사를 빛내여 왔으며 이 과정에서 백배로 강해진 범민련의 정의의 통일애국위업은 결코 가로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승리에 대한 신심과 낙관을 가지고 범민련운동,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여나감 으로써 조국광복 55돌과 범민련 결성 10돌이 되는 올해를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역사 적인 전환의 해로 빛내여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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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결의문

2천년대의 가까운 몇 해안에 민족분열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기어이 성취하려는 겨레의 투쟁이 전례 없이 고조되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들은 2000년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역사적인 제8차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해에 범민련운동이 이룩한 빛나는 성과들을 긍지 높이 총화하고 올해에 민족 자주와 대단결, 조국통일을 위한 범민련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여나가기 위한 방향과 과업들을 협 의 확정하였다.

회의에 참가한 우리들은 조국광복 55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새 로운 역사적인 전환의 해로 빛내이는 데서 우리 범민련이 지닌 숭고한 사명과 영예로운 책임을 반드시 실천하려는 해내외의 모든 범민련 조직들과 온 겨레의 의지를 모아 다음과 같이 엄숙히 결의한다.

1. 우리들은 조국통일 3대헌장을 범민련의 기본노선으로 확고히 틀어 쥐고 그를 견결히 고수하며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전 민족적 범위에서 힘차게 벌여 나갈 것이 다.

조국통일 3대원칙과 조국통일을 위한 전 민족대단결 강령, 연방통일국가 창립방안은 조국통일 의 근본원칙과 방향, 방도를 밝혀주는 가장 공명정대한 조국통일의 기치이며 등대이다. 조국통일 3대헌장을 관철하는 길에 민족자주와 대단결이 있고 조국통일이 있으며 범민련의 생명 이 있다. 우리들은 조국통일 3대헌장을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유일한 초석으로 굳건히 틀어쥐고 3대헌 장 관철투쟁을 전 민족적 범위로 확대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오는 8.15전에 해내외의 광범한 운동단체 대표들과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밑에 {2 천년대 통일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토론회}를 성대히 진행할 것이다. 우리들은 조국통일 3대헌장에 대한 해내외 온 겨레의 지지성원과 통일애국운동을 조국통일 3대헌 장 기념탑건립에 집중시켜 나가며 조국광복 55돌이 되는 올해 8.15에 평양에서 역사적인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 준공식을 진행하여 우리 민족의 통일의지와 지향을 다시금 만방에 과시할 것이다.

2. 우리들은 민족자주를 실현하기 위한 운동을 더욱 힘차게 전개해 나 갈 것이다.

자주는 민족의 생명이며 조국통일의 최고 목표이다. 자주가 없으면 민족이 민족으로 생존할 수도, 부강할 수도 없으며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도 실현 할 수 없다. 오늘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는 데서 주되는 투쟁대상은 미제와 일제, 그리고 외세를 등에 업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무참히 팔아먹는 민족내부의 사대매국 세력이다. 우리들은 우리 민족에 대한 미제의 지배와 간섭 책동을 종식시키며 우리 민족에게 끼친 미제의 만행을 철저히 결산할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범민련은 미제의 민중대학살 만행을 공동으로 조사하고 천백 배의 사죄와 보상 을 받아내기 위한 민족공동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자는 북의 호소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면서 이에 적극 합세할 것을 결의한다. 민족내부의 사대매국 세력은 오늘도 여전히 외세의 이익을 위해 민족에게 해를 주는 반역행위를 서슴치 않고 있다. 우리들은 민족자주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이에 도전하는 민족반역 세력들과의 치열한 투쟁임을 다시금 자각하면서 이남의 친미친일 사대매국 세력들을 반대하는 투쟁을 강력히 벌여 나갈 것이 다. 우리들은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는 외세와 사대매국 세력의 전쟁도발 책동들과 각종 전쟁장비의 반입, 무분별한 군비증강책동들을 단호히 저지 파탄시킬 것이다.

3. 우리들은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을 사랑하며조국통일을 바라는 해내외의 모든 운동단체들과의 다방면적인 연대와 협력을 계속 강 화해 나갈 것이다.

단결하면 승리하고 튛어지면 패한다는 역사의 정의는 우리 민족이 벌이고 있는 통일운 동의 천하지대본이다. 우리들은 지난해에 우리 범민련과 해내외의 광범한 운동단체들이 서로 연대 협력하여 통일운동을 진행한 귀중한 경험을 적극 발전시켜 나가며 통일운동에서 단합과 단결을 선차적인 요구로 들고 나갈 것이다. 우리들은 진정으로 애국애족하고 통일을 바라는 단체이라면 민족주의단체이건 종교단체이건 시민 단체이건 우선 단결할 것이다.

특히 우리들은 이남의 <전국연합>, <민주노총> 등 운동단체들과의 단결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며 그들의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연대 협력할 것이다. 이와 함께 우리들은 민족의 단합을 가로막고 운동단체들간의 단합을 저해하는 이남의 <국가보 안법>, <국정원>을 비롯한 온갖 반통일적이며 반민족적인 법적, 제도적 장치를 철폐하기 위한 투쟁을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의 합법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과 결부하여 끝장을 볼 때 까지 강력하게 벌여 나갈 것이다.

4. 우리들은 올해 8.15를 계기로 해내외의 광범한 운동단체들과 애 국인사들이 참가하는 2천년 통일대축전11차 범민족대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할 것이 다.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해내외 모든 운동단체들과 인사들의 관심은 지금 올해에 진행될 2천년 통일대축전 11차 범민족대회로 모아지고 있다. 우리들은 지난해 8.15통일행사를 통일운동사상 처음으로 3자연대 행사로 진행한 경험과 해내외 광 범한 운동단체들의 요구에 기초하여 오는 8.15를 계기로 역사적인 {2천년 통일대축전 11차 범민족 대회}를 진행할 것이다. 우리들은 2천년 통일대축전 11차 범민족대회를 성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4월중에 각 지역준비 위원회를 내 오고 6월중에 남, 북, 해외를 망라한 {2천년 통일대축전 11차 범민족대회 공동준비위 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조국통일 3대헌장의 기치 높이 겨레의 요구에 숨결을 맞추며 힘차게 나가는 우리 범민련의 정의의 길, 애국의 길은 빛나는 승리만을 기록할 것이다.

우리는 승리에 대한 신심과 낙관에 넘쳐 범민련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임으로써 올해를 조국 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마련하는 역사적인 해로 빛내 일 것이다.

조국통일 3대헌장 만세!!!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만세!!!

제8차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의장단회의

2000년 2월 27일

중국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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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 해내외 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해내외의 7천만 동포형제 자매들!

2천년 새해를 맞이하여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가까운 몇 해안에 기어이 실현하고야 말 온 겨레의 불타는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가고 있는 속에서 우리들은 중국 베이징에서 조 국통일 범민족련합 제8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우리들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올해 범민련의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여 나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으며 이 호소문을 보낸다.

7천만 동포형제자매들!

외세에 의한 민족분열의 비극 속에 우리 겨레는 2천년을 맞이하였다. 1900년대 중엽에 시작된 민족분열의 비극을 두고 우리 민족성원이라면 그 누구도 이 현실을 외면 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해내외 동포들은 반세기가 넘는 민족분열의 비극을 끝장내고 가까운 몇 해안에 조국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애국위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조국통일은 결코 먼 장래의 일이 아니다. 우리 앞에는 이미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위한 가장 정당한 길이 명시되어있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민족이 확고히 들고 나가야 할 기치는 조국통일 3대헌장이다. 역사적인 조국통일 3대헌장에 담긴 조국통일 3대원칙과 조국통일을 위한 전 민족대단결 강령, 연 방통일국가 창립방안은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는 휘황한 등대이다.

조국통일 3대헌장을 철저히 관철하는 길에 민족자주도 있고 대단결도 있으며 조국통일도 있 다. 해내외의 모든 통일운동단체들과 인사들은 조국통일 3대헌장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참다운 애국애 족, 조국통일이 있음을 자각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조국통일 3대헌장을 민족공동의 통일헌장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도처에서 지지자, 관철자의 대열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

남과 북, 해외에서 평양에 세워지는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의 건설사업을 거족적인 조국통 일운동의 일환으로 힘있게 성원하자!

민족자주는 민족의 생명이며 조국통일의 목표이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의사와 이익에 맞게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외 세의 침략과 간섭을 배격하고 사대와 외세의존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현시기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는데서 과녁은 미제와 그에 추종하여 사대매국을 일삼는 반 통일 세력이다.

미제가 지난 50년대 전쟁시기와 그 이후 시기 우리 겨레를 대량 학살하고 우리 민족의 통일 운동을 악랄하게 가로막아온 범죄행위는 천추를 두고 잊을 수 없는 우리 민족의 한이다. 우리는 반세기이상 쌓이고 쌓인 민족의 원한을 더 지속시킬 수 없다. 미제침략군이 우리 나라에서 감행한 피비린내 나는 범죄행위를 민족의 이름으로 복수하자!
우리 민족의 모든 불행과 재난의 화근인 미제침략군을 이남에서 철거시키자!
민족의 번영과 행복이 꽃펴야 할 삼천리 조국강토를 외세의 전쟁마당으로 내맡기지 말자!
모든 남과 북, 해외의 동포들은 단결하여 미제의 새 전쟁도발 책동을 저지 파탄시키고 민족의 운 명을 구원하자!
민족자주와 외세의존은 절대로 양립될 수 없다. 이남당국이 외세의존, 사대매국에 매여 달리면서 아무리 남북관계의 <개선>과<교류협력 >을 떠들어대어도 그것은 한갓 빈말에 지나지 않는다. 친일파 청산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이며 친미, 친일로 연명하고 있는 사대매국의 무리들에게 준엄 한 심판을 내리자!

민족대단결은 조국통일의 근본담보이다.

민족대단결 속에 조국통일도 있고 민족의 부강 번영도 있다.

지금이야말로 온 민족이 대단결을 이룩하여 나라의 운명을 구원하고 통일된 하나의 조국, 하 나의 민족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쳐야 할 때이다. 진정으로 민족을 사랑하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사상과 이념, 정견과 신앙, 계급과 계층, 소 속의 차이를 가리지 말고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서로의 손과 손을 맞잡고 굳게 단결하자!
이미 이룩된 남북해외의 3자연대를 더욱 공고 발전시키며 이남에서 통일애국 세력들의 연대 와 단결을 강화해 나가자!
올해에는 기어이 우리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고 운동단체들 사이의 분열을 꾀하는 이남의 < 국가보안법>, <국정원>과 같은 법적, 제도적 장치들을 철폐시키자!
우리는 올해 8.15를 계기로 역사적인 <2천년 통일대축전 11차 범민족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범민족대회와 통일대축전은 우리 민족의 통일염원과 의지가 하나로 합쳐지는 넓은 대화의 마당이 며 민족의 대단결을 힘있게 추동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거족적 통일회합이다. 남과 북, 해외의 모든 통일운동단체들은 올해의 <2천년 통일대축전 11차 범민족대회>를 전 민족적인 대축전으로 성사시켜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
우리 서로 통일의 한 마음으로 8.15통일대축전장에 모여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자!

모두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 3대헌장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임 으로써 올해를 나라의 자주적 통일을 위한 역사적인 전환의 해로 되게 하자!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 만세!

제8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2000년 2월 27일

                  중국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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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결의문>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건립에 관한 호소문

해내외 동포형제자매들!

오늘 우리들은 전 민족적 범위에서 올해를 자주통일의 역사적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 쟁이 힘차게 벌어지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8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 고 해내외의 온 겨레가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건립에 애국애족의 지성과 열의를 다 바칠 것을 기대하여 이 호소문을 보낸다.

조국해방 55돌을 맞으며 준공될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은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뜻깊 은 새 장을 열고 7천만 겨레의 통일의지를 만방에 과시할 만년대계의 통일기념비이다. 지금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건립사업은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뜨거운 통일지성에 의하여 성 과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건립지원사업은 2천년대의 가까운 몇 해안에 통일조국을 일떠세우 려는 온 민족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내외에 과시하는 긍지 높은 애국사업이다.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은 온 세상에 자주의 기치,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의 상징으로 높이 솟아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을 더욱 힘있게 고무 추동하게 될 것이다.

해내외 동포 여러분!

모두다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낙관을 가지고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건립지원에 한결같 이 떨쳐나서자!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을 만년대계로 일떠세워 민족의 자주와 존엄을 온 세상에 힘있게 떨 치자!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건립지원사업을 북, 남, 해외의 3자연대로 전 민족적 통일애국운동으 로 힘있게 벌여나가자!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건립지원에 온 민족의 애국지성을 합쳐나가자!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돈 있는 사람은 돈으로, 지식 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모두 다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건립에 적극 이바지하자!

민족의 대단결과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애국애족의 일념을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건립 지 원사업에 바쳐 민족의 힘과 슬기가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을 떠받드는 만년대돌이 되게 하자!

조국광복 55돌이 되는 올해에 진행될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 준공행사를 온 민족이 참가하 는 성대한 통일행사로 맞이하자!

온 민족의 열렬한 애국충정으로 일떠설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은 조국통일의 기치로 높이 솟아 강성 부흥하는 통일조국과 더불어 길이 빛날 것이다.

조국통일 3대헌장 만세!

2000년 2월 27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8차 공동의장단회의

중국 베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