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 해외본부


[독일 한민족유럽연대 성명]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당장 중지하라!

형제의 가슴에 총칼을 들여대는 전쟁연습으로 해마다 새봄을 맞이하는 이런 처참한 비극은 이제 끝내야 한다. 한미연합군사훈련! 누구를 위한 전쟁준비이며 무엇을 위한 전쟁훈련인가? 그토록 오랫동안 남북 동포들을 전쟁의 공포 속에 몰아넣고도 아직도 무엇이 부족한가? 얼마나 더 하려고 하는가?

어리석은 자들의 왜곡된 전쟁놀이는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우리민족, 나아가 인류의 불행을 야기할 수 있다. 실전을 방불케 한다는 그 무모한 일촉즉발의 망동들은 지옥문을 걷어차는 짓이다. 이성을 갖고 이를 저지해야 한다. 세상은 바뀌고 새로운 가치와 질서가 나타나고 있다.

평화체제의 구축보다 더 강한 전쟁방지는 없다. 군사훈련 대신 남북대화를 시작하자. 종전과 평화협정으로 70년의 전쟁을 끝내고 남북이 상생 번영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 남과 북이 철도도 연결하고 도로도 개통하여 서로 춤추며 만나자. 진정한 평화가 무엇인지 세계만방에 보여주자. 올 봄에는 백두에서 한라까지 평화의 꽃물결이 넘쳐나도록 하자. 그 시작이 바로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지다.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평화로운 세상에서는 갈등과 증오는 눈 녹듯 사라지고 온갖 무기와 흉기도 흙 속에 묻힌다. 한반도의 비핵화와 군축은 전쟁연습인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아니라 평화협상이 그 해법이다. 손목을 마주잡고 금강산을 구경할 때, 누가 전쟁을 하려고 하겠는가? 자!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당장 중단하고 우리 평화의 축제를 벌이자! 인류가 공동으로 추구해야 할 새로운 세상을 열어보자.

바이든 정부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고 북미 대화를 재개하라!
정부에게 촉구한다. 한미연합군사훈련중단이 남북대화의 첫걸음이다. 전쟁연습 중단으로 남북대화를 재개하라!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에 전쟁위기를 부추기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라!

2021년 3월 3일
독일 한민족유럽연대



[조선신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로선과 정책/오늘의 조선, 그 본태는 자력자존

오늘의 조선은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들고 경제건설도 다그치고 대외활동도 벌리고있다. 조선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에 상응하면서도 이 나라 인민의 기상과 지향에 부합되는 투쟁의 기치가 바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이다.

주체의 길을 걸어온 긍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2021. 1.5-12)는 총결기간에 쟁취한 승리는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것으로 특징지을수 있다고 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대회보고에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로동당이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맞받아 인민을 위함에 일심전력하고 자체의 힘을 완강히 증대시킨 결과로써,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높이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의 결과로써 탄생한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라고 밝히시였다.

2017년 11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포-15》형의 시험발사성공으로 국가핵무력완성이 선포되였을 때 당중앙위원회 기관지《로동신문》의 사설에《우리 국가제일주의》가 등장하였다. 2018년 로동당의 자주로선과 전략적결단에 의하여 대내외정세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9년 벽두에 발표된 신년사는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조선이 내세우는 국가제일주의는 다른 나라와 민족을 깔보고 배척하며 자국만을 위한 세계질서를 수립하려는 패권주의적인 사고방식, 민족리기주의와 인연이 없다. 조선은 자기의 자주적존엄과 리익뿐만아니라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과 리익도 존중하는 국가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걸어온 장구한 로정의 긍지높은 총화다. 건국이래 조선은 주체사상을 국가정치리념으로 삼고 모든 문제를 자기의 독자적인 판단과 결심에 따라 풀어나가는 자주적립장을 견지하여왔다. 난관이 조성되여도 객관적조건에 빙자하지 않았고 언제나 자기의 힘, 주체의 작용과 역할을 중시하였다. 남들이 경제만능주의를 내세울 때에도 정치사상적위력을 제일국력으로 삼고 세계에 둘도 없는 일심단결을 실현하였으며 국제적인 경제파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립경제와 자위적국방력을 다져놓았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주관이나 추상이 아니라 나라의 진면모에 근거한 타당성과 생활적바탕을 가진 사상감정이다.

지금 적지 않은 나라들이 대국들의 눈치를 보며 제할 소리도 못하고있으나 자기 힘을 키워 자기 힘에 의거하여 하고싶은것을 다해낸 조선은 그러지 않다. 주체사상의 모국인 조선은 민족자존의 국가철학을 실천적성과로 증명하여온 세계에 유일한 자력갱생형의 강국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본질은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주체의 항로를 변경시키지 않았던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그런 나라의 전반적인 국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강렬한 의지이다.

허상에 사로잡힌 적대국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조선의 로선과 정책을 옳게 리해하는데서 놓쳐서는 안되는것이 있다. 그 바탕에 깔린 자존심이다. 자기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자존은 조선의 본태, 주체의 나라의 존립과 전진을 떠밀어주는 동력이다.
의존이 쉽고 일시적인 향락도 누릴수 있는것이라면 자존은 어렵고 힘겨운것이다. 그러나 조선에 대하여 《자존이냐, 의존이냐》의 량자택일을 강요하는것보다 어리석은 일은 없다. 조선에서는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것, 굶어죽을지언정 버릴수 없는것이 자존이다.

오랜 세월 조선을 적대시하여온 나라들은 자력갱생형의 강국에 대하여 몰라도 너무 모른다. 힘으로 위협하면 이 나라가 자존을 버리고 의존의 길로 나가리라는 허상과 착각에 사로잡혀있다. 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제재압살책동은 그 산물이다. 조선이 국가핵무력을 완성한 다음에 마련된 대화의 국면을 다시 대결국면으로 몰아간 미국이 태도도 바로 그런것이였다.

대국에 의존하는 나라, 다른 나라를 지배하는 큰 나라의 정부와 정객들은 보이지 않는것을 보아야 하고 믿기 어려운것을 믿어야 하며 안되는것에서 되는것을 찾아내야 하는 자력갱생을 그저 고통으로 간주하고 그 실현가능성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조선은 자력갱생은 일단 시작하면 반드시 된다는것, 힘들게 한것일수록 더 큰 비약의 밑천이 된다는것을 경험을 통해 체득하고있다.

지난 시기와 다른 높이에서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오직 우리 힘, 우리 식으로 살아나갈 때 나라의 자주적존엄을 수호하고 남김없이 떨칠수 있다는 철리는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를 열기 위해 주체적힘, 내적동력의 강화를 강조한 당 제8차대회 결정에도 관통되였다. 외교로선에서는 로동당의 존엄사수와 국위제고, 국익수호를 제일사명으로 틀어쥐고 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며 조선의 전진을 가로막는 기본장애물인 미국을 제압, 굴복시키는데 대외정치활동의 초점을 맞추고 지향시켜나간다는것을 밝혔다.

오늘의 조선은 지난 시기와 다른 높이에서 세계를 보고있다. 어느 나라든 조선을 상대하려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자존과 번영의 시대를 개척한 당과 정부와 인민의 기상과 지향을 전제로 삼아야 한다. 돌풍이 불든, 훈풍이 불든 언제 어느때나 조선의 자력자존은 더욱 강력해지고있으며 이 나라의 전진은 불가항력이라는것을 똑똑히 알고 처신하여야 한다.(김지영기자)


[조선신보] <회고2020>겹쌓인 난관속, 잠재력을 발휘하여 전진/전화위복으로 이룩한 경제성과

2020년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과 함께 세계적인 보건위기와 자연재해가 들이닥친 참으로 엄혹한 해였다. 조선인민들은 겹쌓인 난관들을 극복하고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해나감으로써 올해 경제분야에서도 성과가 이룩되였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12월전원회의)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강령적과업이 제시되고 년초부터 그 기본전선인 경제전선에서 기세좋게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여나갔다.

그러나 예상치 않았던 난관들이 조성되게 되였다.
새형의 악성비루스에 의한 전염병이 세계적판도에서 확산되여나갔다.
4월 11일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는 이 확산추이에 대처하여 12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일부 정책적과업들을 조정변경할데 대한 대책적문제들을 연구토의하게 된다.

엎친데 겹친격으로 7월말부터 9월초까지사이에 자연재해가 련속 들이닥쳤다. 태풍과 큰물은 어느 지역에 한정된것이 아니라 전국을 휩쓸었다.
이 사이 진행된 당회의들에서는 방역사업과 자연재해를 동시에 극복할데 대한 결정들이 채택되였다.

9월 8일에 소집된 당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6차확대회의에서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예상치 않게 들이닥친 태풍피해로 하여 부득이 국가적으로 추진시키던 년말투쟁과업들을 전면적으로 고려하고 투쟁방향을 변경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듯 엄중한 난관이 겹쌓인 속에서 피해복구사업은 조선인민군이 기본적으로 맡았으며 황해남도에는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함경남북도에는 최정예수도당원들이 파견되였다. 그것으로도 모자라 함경남도 검덕지구에는 또다시 군대가 파견되였다.
군대와 수도당원, 현지 인민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수많은 살림집과 공공건물이 파괴, 침수된 각지 수해지들에는 원상복구할 정도가 아니라 희한한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새집들이를 하는 주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졌다.

11월 20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진행된 충성의 보고모임에서 축하연설을 한 당중앙위원회 박봉주부위원장은 《전화위복의 기적은 올해를 재해와 재난의 해가 아니라 초긴장의 간고한 투쟁속에서 당과 인민의 더욱 굳은 단합을 이룩한 투쟁의 해, 전진의 해, 단결의 해로 빛내일수 있게 하였다.》고 강조하였다.
피해주민들을 위한 새 살림집완공소식이 전해지는 속에서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건설소식도 전해졌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앞두고 평양향료공장, 교육도서인쇄공장, 고산과수종합농장(강원도) 과일가공공장이 새로 일떠서고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이 개건현대화되였다.

또한 당창건 75돐경축행사들을 승리와 전진의 대경사로 빛내인 기세를 더욱 앙양시켜 80일전투기간에는 보건의학적요구와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완벽하게 구현된 삼지연시인민병원(10월 15일), 중소형수력발전소의 본보기인 금야강2호발전소(10월 30일)가 준공되였을뿐아니라 각지에 중소형발전소들과 양어장, 양묘장, 극장, 체육시설을 비롯한 크고작은 시설들이 일떠서고 금속, 전력, 화학 등 여러 부문들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 년간계획 초과달성소식이 련일 전해지고있다.
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와 자력갱생의 구호를 높이 들고 축적해온 경제의 잠재력이 있어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이렇듯 조선은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도차체로 인민생활향상을

주목되는것은 인민의 생명안전보장을 위한 방역사업과 자연재해복구전투가 벌어지는 속에서도 각 도들에서 자기 지방의 잠재력에 기초하여 주민들의 생활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진것이다.
특히 평안북도에서는 강원도인민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동래강저수지, 신의주청년야외극장를 새로 일떠세우고 평북돼지공장, 구장양어사업소를 개건현대화한것을 비롯하여 23개 대상을 새로 건설하고 18개 대상을 개건보수하였으며 현재도 9개 대상공사를 추진시키고있다.

평안남도에서도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40여개의 대상건설 및 개건현대화공사를 내밀고있다.
도에서는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도양묘장과 도보건산소공장, 평성체육관, 순천메기공장 자라직장을 비롯한 10여개의 중요대상공사를 결속하고 80일전투기간에는 평성건재공장과 순천금속압연공장, 도항공구락부 등 10여개의 대상공사를 완공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자강도에서는 흥주청년4호발전소와 도예술극장, 농업과학자살림집을 비롯한 10여개에 달하는 대상건설을 련이어 결속하고 동신3호발전소, 덕암청년발전소, 고풍3호발전소, 우시광산발전소 등도 완공하였다. 현재 도양묘장과 강계청년야외극장건설을 비롯한 남은 대상건설을 완공하는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큰물피해가 컸던 함경남도에서도 함흥김치공장건설과 도인민병원개건, 함흥의학대학 체육관건설을 비롯하여 수많은 대상건설을 밀고나가고있다.

또한 도보건산소공장건설이 성과적으로 진척되고있으며 부래산세멘트공장의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개건 및 보수공사, 도양묘장건설이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황해북도에서는 당창건 75돐전으로 도양묘장과 린산룡석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대상건설과 정방산종합식료공장,사리원포도술공장 등에 대한 개건공사를 결속하였으며 80일전투기간에 사리원청년야외극장과 도태권도훈련관을 일떠세우고 도축구학교를 개건하였다. 현재 정방산호텔,도보건산소공장을 비롯한 여러 대상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지금 온 나라가 충천한 기세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향해 80일전투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있다.(강이룩기자)


[조선신보] 랍치문제에 미련을 가지는 스가정권에 경종-조선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조선외무성 일본연구소 리병덕연구원은 9월 29일 조선외무성홈페지에 올린 글을 통하여 일본 스가정권이 아베정책의 무엇을 계승하고 무엇을 어떻게 하든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하면서도 다만 《아베정책을 계승》한다는것이 우리를 건드리는것이라면 스쳐지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아베는 수상재임기간 대화와 압력으로 《핵, 미싸일, 랍치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하면서 조선을 정치, 경제적으로 고립질식시키기 위해 력대집권자들중 가장 적대적인 정책을 실시하여왔다, 특히 아베는 우리의 선의에 의하여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시종일관 자기의 정치적인기와 몸값을 올리는데 악용하였다고 상기하고 집권기간 국내에서 정치추문이 터지고 불리한 형세가 조성될 때마다 《랍치문제해결》을 떠들면서 인민들을 기만하고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고취한것이 바로 아베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아베의 대조선정책은 총파산이라는 쓰디쓴 결과만을 초래하였다며 괴이한것은 이에 대해 모를리 없는 스가정권이 아베의 본을 따서 랍치문제에 미련을 가지고 여기저기에 구걸하는 해괴한 놀음을 벌리고있는것이라고 비난하였다.
그는 다시한번 명백히 한다면서 랍치문제는 우리의 성의와 노력에 의하여 이미 되돌려세울수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해결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조선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미남합동군사연습

잠자는 범을 건드리는 어리석은 불장난

남조선당국이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미남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할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미 11일부터 본 훈련에 앞서 사전연습이 시작되고있다.
미남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피할수 없이 격화시키는 주되는 요인으로 되여왔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북남수뇌회담이 열리면서 조성된 평화의 흐름이 계속 이어지지 못하고 불신과 대결의 이전시기로 되돌아가게 된것도 남조선이 외세와 결탁하여 전쟁소동을 감행한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내외의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고 하고있다.
남조선 각계층도 미남합동군사연습은 재앙의 화근을 끌어들이는 어리석은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그 중지를 요구하여왔다.
더우기 남조선당국은 이미 저들의 무능력과 무책임성으로 인하여 북남관계의 경색국면을 초래하고있다.

지난 6월 조선은 최고존엄을 공공연히 모독하는 삐라살포를 묵인조장하는 배신행위를 남조선당국이 저지른데 대하여 단호히 대처하였다. 대남사업이 대적사업으로 전환되고 판문점북남수뇌회담의 성과물로 평가되여왔던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폭파되여 무너져내렸다.

그후 전선경계근무급수의 1호전투근무체계에로의 격상 등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제기한 대남군사행동계획들이 당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회의 예비회의에서 보류되고 추진중에 있던 일련의 대남행동들도 중지시키는 조치가 취해졌으나 남조선당국의 처신, 처사여부에 따라 조선의 행동이 정해지는 구도는 변하지 않았다. 당시 조선은 《자중이 위기극복의 <열쇠>라는것을 알아야 한다.》(김영철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6월 24일)고 경고했었다.

지금과 같은 예민한 때에 강행되는 미남합동군사연습은 기필코 조선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며 잠자는 범을 건드릴수 있다.
긴장격화의 장본인은 항상 미국과 상전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동조하여 춤추는 남조선당국이다. 지난 2013년 3월 핵전략폭격기 《B-52》편대가 조선반도 상공에 불시에 날아들어 타격연습을 벌리는 등 미남의 전쟁소동이 위험계선을 넘어 실전단계에서 벌어지자 해내외의 미군기지들과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의 적대상물들을 타격하게 된 조선인민군의 전략로케트군부대들과 장거리포병부대들을 포함한 모든 야전포병군집단들이 1호전투근무태세에 진입한바 있다. 당시는 미국에서 오바마가 집권하던 시기인데 조선반도에는 말그대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조성되였었다.

트럼프행정부의 출범 첫해인 2017년에도 미국의 무분별한 불장난으로 인하여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이 격화되여 온갖 《위기설》이 나돌았던바 있다. 내외의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강행되는 8월의 미남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에서 다시 《8월 위기설》, 《8월 전쟁설》을 고조시킬수 있다.

과거의 력사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과오를 저질러도 뉘우칠줄 모르는 남조선당국이 사태를 부단히 악화시키고있다.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비참하게 무너져내린 이튿날 평양에서 《사대와 굴종은 자멸을 부르는 전주곡》(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담화, 6월 17일)이라는 엄중한 경종이 울렸는데도 남조선당국은 이를 외면하고 조선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을 불러모으고있다.

북남합의보다 《한미동맹》이 우선이고 《동맹》의 힘이 평화를 가져온다는 맹신에 빠진 남조선당국의 위험천만한 군사대결소동으로 경색된 북남관계는 이제는 누구도 예측할수 없는 파국상태로 치닫게 되였다. 그 결과는 동족을 모해하고 대결의 대상으로 삼았던 배신자들이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것이다.


[한민족유럽연대 (독일) 성명서]

최근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전 대표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제기와 무차별 공격은 일제의 범죄행위 청산운동을 와해시키려는 간교한 준동임에 분명합니다. 왜국왕을 떠받들어 만세 부르고, 몰락의 전쟁을 대동아성전이라고 외치며 이 비극을 만든 민족반역자들의 후예들이 지금 그 마지막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뿌리부터 매국노인 악질언론들이 교활하게 여론몰이를 하니, 위선자들은 덩달아 그 민낯을 들어내고 불순분자들은 그 마각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로써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친일적폐척결의 시기가 무르익었음을 잘 보여줍니다. 지난 30여년 온갖 고난을 무릅쓰고 천인공노할 일제성노예범죄행위를 단죄하고자 싸워 오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최근의 작태는 여러분들의 노고가 무서운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드디어 적폐를 깨끗이 청산하고 새롭게 시작할 때가 되었습니다. 일찌감치 친일파가 청산된 자주국가였다면 진상 규명과 사과를 위해 이토록 지난한 투쟁을 해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탈식민의 과제를 방기하고 역사마저 왜곡해온 외세의존적 군사독재정권 아래서 위안부 희생자분들은 그 아픔과 고통을 숨기고 살아야 했습니다. 그 상처를 온전히 드러내며 보다 정의로운 인류를 위해 역사 앞에 당당히 나서신 위안부 활동가 한분 한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 항상 변함없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누가 뭐래도 위안부 할머니들을 희생자가 아닌 역사의 증인이자 인권의 투사로 거듭하게 한 주역임에 틀림없습니다. 일제의 만행, 잘못된 과거를 현재에 바로 잡으며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 한 보편적 인권 투쟁임에 분명합니다.

이제 파렴치한 아베 정권과 그 옹호세력들, 그리고 국내의 적폐세력들은 위기의식이 극에 달했습니다. 촛불시민들은 또 다시 21대 총선의 압승으로 적폐청산의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현 정부에 실천적 힘을 실어줬습니다. 언론과 검찰을 제도적으로 단호하게 개혁하라는 엄숙한 위임입니다. 이는 21대 국회의 막중한 의무입니다.

우리는 지난 30년 정의기억연대의 활동은 물론 그와 함께해 온 윤미향 의원의 힘을 믿습니다. 그간의 연대사업으로 독일에도 소녀상이 세워졌고, 전쟁범죄 재발방지를 위한 국제연대도 긴밀하게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적폐들이 아무리 조작해도 정의기억연대의 위업은 결코 훼손될 수 없습니다.

정의기억연대, 그리고 윤미향 의원, 힘 내십시요!
새날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더욱 힘차게 나아갑시다.
진실은 언제나 승리합니다.

2020년 5월 27일
한민족유럽연대 (독일)



[조선신보] 감염확대로 드러난 미국의 취약성

세계를 휩쓰는 코로나재앙의 최대피해국

국경과 대륙을 횡단하여 번져진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은 피해국들에서《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메르켈 도이췰란드 수상)으로 간주되고있는데 세계적인 대재앙에 휩쓸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나라는 그동안 《유일초대국》을 자처하여온 미국이다. 최대의 감염자수, 사망자수는 군사우선, 경제중시의 론리로 인간의 생명안전보장을 외면하여온 미국의 국가제도, 사회질서의 결함과 취약성을 보여주는 징표다.

황금만능의 개인주의

미국에서 감염자, 사망자가 많았던 요인은 영리위주의 의료체계와 극심한 빈부격차에 있다는것이 식자들의 일반적인 견해다.
모든 국민을 망라한 공적인 의료보건제도가 없는 미국에서는 보험과 치료는 민간회사에 의거하는것 이외에 다른 방도가 없다. 미국에서는 보험회사가 병원을 소유하거나 간접적인 방법으로 그 운영을 통제하고있으며 비상사태를 대비한 여유병상, 산소호흡기는 준비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막대한 보험료를 낸다고 해도 치료받을 때마다 많은 현금을 부담해야 하며 빈곤층은 애당초 이러한 의료체계에서 배제되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이 확대되였을 때에도 필요한 대상들에게 확진검사가 제대로 실시되지 않았다. 그런데 부자들은 자신들만의 사설의료봉사를 통해 확진검사를 취미삼아 받기도 하였다고 한다.

코로나재앙으로 미국의 부익부 빈익빈은 더욱 악화되였다. 도시봉쇄와 자택대피령이 실시되는 가운데 실업자가 급격히 늘었다. 《정규직》이라는 개념조차 일반화되지 않는 나라에서는 고용주가 언제든 아무 리유없이 근로자들을 해고할수 있다. 그러나 실업의 확대는 신용카드나 주택융자금의 부실로 이어져 국가차원의 채무증대는 나라의 금융시장을 뒤흔들게 된다.

코로나재앙으로 촉발된 미국의 혼란은 황금만능의 개인주의가 펼쳐놓은 현실이다.
지금 미국은 눈앞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경기부양책》의 명목으로 천문학적인 규모의 현금을 뿌리고있다. 미국의 정부와 의회는 《세계의 기축통화》인 딸라를 마음대로 찍어내여도 국내의 납세자와 무역을 위해 딸라를 보유해야만 하는 세계 각국이 그 부담을 안아줄것이라고 타산했을수 있지만 일부 식자들은 막대한 재정적자와 민간의 부채규모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한 지경에 이르러 20세기의 대공황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빠져들수 있다고 경고하고있다. 신자유주의적으로 세계화된 경제의 심장부인 미국이 심대한 타격을 받으면 국제적판도에서 불황의 련쇄반응이 일어날수밖에 없다.

군사우선과 복지헐시

각국은 코로나재앙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국제적인 협력과 공조의 필요성이 강조되고있는데 미국은 전염병대처에서도 국가리기주의를 추구하고있다. 《아메리카퍼스트》를 제창한 대통령은 국내의 감염자, 사망자가 늘어나 경제악화가 불가피해지자 신형코로나비루스를 《차이나비루스》라고 부르며 중국에 책임을 들씌우며 대결언동을 일삼았다.

코로나재앙이라는 전례없는 위기가 국제정세의 변화를 불러올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있는 가운데 오늘의 중미대립을 두고 감염확대가 수습된 이후의 국제질서재편을 내다본 대국들의 주도권쟁탈전이 벌써 시작되였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그런데 2차 세계대전에서 핵무기를 사용하고 전후에는 핵무력에 기초한 전쟁정책으로 저들의 패권질서를 구축하던 미국에서는 벌써 코로나감염증확대로 수십일사이에 윁남전쟁 당시의 사망자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숨졌다. 인간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보건의료제도의 확충을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군비증강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온 미국의 《강대성》은 전염병에 의해 순식간에 무너졌다. 그 어떤 공격도 물리칠수 있다고 장담하던 핵항공모함에서 감염증이 확대되고 작전이 중단된 사실만으로도 핵만능주의에 사로잡힌 전쟁국가의 치명적인 약점이 드러난다.

미국정부는 2021회계년도 예산편성에서도 사회복지예산을 대폭 줄이면서 국방비를 증가시켰다. 군사에 대한 예산지출이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이며 2018년 기준 세계은행 통계에 의하면 미국의 국방비는 중국, 로씨야, 프랑스,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도이췰란드의 국방비를 합한것과 같다. 미국은 이러한 무지막지한 무력증강을 정당화하기 위해 《잠재적적국》의 《군사적위협》을 끊임없이 환기시켜왔다. 내부의 비판을 덮고 책임을 외부에 전가시키는 미국의 군사주의 수법은 감염증확대의 국면에서도 되풀이되고있다.

력사의 변곡점에서

미국대통령은 코로나비루스와의 싸움을 《전쟁상황으로 간주》한다며 자신을 《전시대통령》이라고 자처하고있지만 지금 세계는 이 전쟁에서의 미국의 쓰라린 패배를 목격하고있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류행)》이 미국의 몰락을 촉진시킬것이라는 분석과 전망까지 나오고있다. 인류의 력사와 문명의 변곡점에는 페스트, 천연두와 같은 전염병의 류행이 있었다고 일러져있으며 20세기 1차 세계대전이 끝날무렵에 일어난 에스빠냐독감의 팬데믹은 패권국가 영국의 몰락과 결부되기도 한다. 당시 영국은 신흥경제대국으로 떠오른 미국에서 전쟁비용을 조달했으며 대전후에 미국은 세계최대의 채권국으로 되였다.

2020년의 코로나재앙속에서 일어난 사변들도 많은것들을 시사해주고있다. 중미의 대립뿐만이 아니다. 례컨대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서 감염자가 발생하자 처음에는 강건너 불보듯 하면서 대책을 세우지 않았으며 조선을 특정하여 《코로나비루스에 대한 취약성을 우려》한다느니 뭐니 하고 《국제적인 지원》에 관한 기만적인 변술까지 늘어놓았다.

조선에서는 아직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미국은 조선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에 사로잡혀 조선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군사적위협과 경제제재에 집착하고있지만 조선의 안정적인 방역형세는 바로 집단주의에 기초한 그 사상과 제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된 시책의 산물이다.

몇해전에는 력사적인 수뇌회담을 통해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비핵화를 실현해나갈데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미국은 이를 지키지 않았고 시대착오적인 전쟁정책을 철회하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했다. 조미대화의 시한인 2019년말이 지나고 코로나사태가 터지자 미국의 감염자와 사망자가 세계1위에 올랐다. 그것은 다름아닌 미국이 가장 우월하다고 그토록 주장하던 사상과 제도의 필연적산물이며 력사의 내리막길을 걷는 초대국의 가리울수 없는 현실이다.


[조선신보] 조미교착의 장기화와 미국대통령의 친서전달

난관타개의 정면돌파전이 조선의 기정로선

김정은원수님께 트럼프대통령이 친서를 보냈다.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22일 담화를 발표하여 미국대통령이 보내온 친서가 조미 두 수뇌분들사이의 특별한 개인적친분관계를 잘 보여주는 실례로 된다고 하면서 《그러나 조미사이의 관계와 발전은 두 수뇌들사이의 개인적친분관계를 놓고 서뿔리 평가해서는 안되며 그에 따라 전망하고 기대해서는 더욱 안된다.》고 언명하였다.

12월전원회의에서 천명된 대미립장

김정은원수님께 트럼프대통령이 친서를 보내온 사실이 조선측에 의해 공개된것은 올해 들어 두번째이다. 지난 1월에는 원수님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달하였다. 이번 친서에서는 조미 두 나라 관계를 추동하기 위한 자신의 구상을 설명하고 전염병사태의 심각한 위협으로부터 자기 인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있는 조선국무위원장의 노력에 대한 감동을 피력하면서 비루스방역부문에서 협조할 의향도 표시하였다고 한다.

력사적인 첫 조미수뇌회담의 당사자로 되였던 트럼프대통령에게 있어서 조선의 최고령도자와의 친분관계는 더없이 귀중한 정치자산일수 있다. 싱가포르와 윁남 하노이 그리고 판문점에서 상봉한 령도자께 또다시 친서를 보낸것은 그가 원수님과 훌륭했던 관계를 계속 유지해보려고 노력을 기울이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김여정 제1부부장의 담화에 의하면 원수님께서도 트럼프대통령과의 특별한 개인적친분관계에 대하여 다시금 확언하시면서 그의 친서에 사의를 표하시였다고 한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드럼프대통령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있다고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말그대로 《개인》적인 감정이다. 조선국무위원장은 국가를 대표하고 국가의 리익을 대변하시는분이시다. 사적인 감정은 국사를 론하는 바탕으로 되지 않을것이다.

지난해 하노이수뇌회담이 아무런 결실없이 끝난 후 조선측은 미국이 핵무장해제에 관한 일방적인 요구조건들을 내려놓고 새로운 계산법을 가지고 다가서는것이 필요하다며 년말까지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볼것이라는 립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러나 미국은 그 시한부를 끝내 지키지 않았다.

조선의 대미정책적립장은 작년말에 열린 조선로동당 제7기 제5차전원회의(2019년 12월28~31일)에서 이미 천명되였다. 원수님께서는 회의 보고에서 미국의 본심은 대화와 협상의 간판을 걸어놓고 흡진갑진하면서 저들의 정치외교적리속을 차리는 동시에 제재를 계속 유지하여 우리의 힘을 점차 소모약화시키자는것이라고 락인하시였다. 그리고 미국의 본심을 파헤쳐본 지금에 와서까지 미국에 제재해제따위에 목이 매여 그 어떤 기대같은것을 가지고 주저할 필요가 하나도 없으며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끝까지 추구한다면 조선반도비핵화는 영원히 없을것이라는것, 미국의 대조선적대시가 철회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가 구축될 때까지 국가안전을 위한 필수적이고 선결적인 전략무기개발을 중단없이 계속 줄기차게 진행해나갈것임을 선언하시였다.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자기 길을 간다

12월전원회의에서는 조선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할데 대한 사상과 전략이 제시되였다. 이는 조미간의 교착상태가 불가피하게 장기성을 띠게 되여있다는 랭철한 판단에 근거하고있다.
올해 들어서도 미국의 외교관료들은 조선이 협상에 복귀할것을 촉구한다고 거듭 표명하고있지만 대화타령을 하면서도 조선을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도발적인 정치군사적, 경제적흉계를 더욱 로골화하는 미국의 이중적행태는 여전하다.

조선이 년말시한부를 앞두고서도 확언한것처럼 미국이 조선의 안전을 위협하고 조선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저해하는 적대시정책을 완전하고도 되돌릴수 없게 철회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한 조건에서만 조미사이의 대화가 가능할수 있다.

그러나 현재 조선국내에서 제시된 전망은 《미국이 그렇게 할 준비가 되여있지 않으며 또 그렇게 할수도 없다》(김계관 외무성 고문 담화 1월 11일)는것이다. 여기서 도출되는 방책은 지난 시기처럼 미국에 속히워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이 오로지 자기가 정한 길을 따라 전진의 포폭을 더 크게 내짚는것이다.

실제로 조선의 장엄한 정면돌파전을 정치외교적으로, 군사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사업들은 정해진 계획과 시간표에 따라 착실히 추진되고있다. 트럼프대통령의 친서가 보내온 사실이 공개되는 전날인 21일,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이 진행되였다. 이 자리에서 원수님께서는 우리가 최근에 개발한 신형무기체계들과 개발중에 있는 전술 및 전략무기체계들은 나라의 방위전략을 획기적으로 바꾸려는 우리 당의 전략적기도실현에 결정적으로 이바지하게 될것이라고 하시며 어떤 적이든 만약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군사적행동을 감히 기도하려든다면 령토밖에서 소멸할수 있는 타격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놓아야 한다고,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이 내세우는 국방건설목표이고 가장 완벽한 국가방위전략이며 진짜 믿을수 있는 전쟁억제력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여정 제1부부장이 이번 담화에서 말했듯이 조미교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조선은 《시간을 허무하게 잃거나 랑비》함이 없이 《계속 스스로 변하고 스스로 강해질것》이다. (김지영기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동지 앞

나는 희망찬 새해 2020년을 맞으며 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동포애적인 인사를 보냅니다.

지난해 총련은 내외반동들의 악랄한 탄압과 박해속에서도 각급 동포조직들과 단체들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권리옹호투쟁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줄기차게 벌려 애국사업전반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나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위대한 수령님들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조국의 통일과 부강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면서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과 총련결성 65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백두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혁명위업과 총련애국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승리의 격변기를 열어나가야 할 력사적대진군의 해입니다.

새해에 총련은 각급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조국인민들의 총진군속도에 보폭을 맞추어 애국애족운동을 더욱 기운차게 벌려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여야 할것입니다.

의장동지를 비롯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건강과 모든 동포가정들에 따뜻한 정이 흐르고 행복이 넘쳐나기를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 정 은
주체109(2020)년 1월 1일
평 양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갈것이라고 강조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강추련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갈것이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일본당국이 《아이키우기지원법》에 따라 10월부터 시행하는 《유아교육, 보육무상화》대상에서 조선학교 유치반을 제외시키려고 갖은 술책을 다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일본인민들과 꼭같이 소비세납부의무를 다하고있는 우리 동포들의 자녀들을 《유아교육, 보육무상화》대상에서 제외하는것은 극히 불평등하고 악랄한 민족차별행위라고 단죄하였다.

일본당국이 말로는 공화국과의 《대화》를 운운하면서도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정치적탄압과 차별을 더욱 악랄하고 집요하게 감행하고있는데 대해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재일동포녀성들과 어머니들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와 민족교육의 화원을 지키기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갈것이라고 담화는 강조하였다.(끝)


한민족유럽연대 성명서-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외국인 차별과 혐오발언에 대한 우리의 입장

파독 광부와 간호사 출신인 우리들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외국인 노동자 차별 망언에 심한 우려와 분노를 금할 수 없다.
황교안 대표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내국인과 동일한 임금 수준을 보장하는 것은 형평에 어긋난다며 당 차원에서 임금 수준을 차등화하는 입법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그에 더 나아가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차별·혐오를 조장하는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

황교안 대표가 안일하게 민생 투어를 하고 있는 동안,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숨막히는 더위를 감당하며 우리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위험한 산업현장에서, 각종 3D 업종의 밑바닥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민생을 함께 책임지는 이들에게 고개숙여 깊이 감사해야할 것이다.

우리는 60년대와 70년대, 인력수출 정책의 일환으로 독일에 온 간호사와 광산 노동자들이다.
언어구사도 잘 되지않고 문화도 모르는 독일땅에 와서 우리는 지하 막장에서 석탄을 캐고 병원에서 궂은 일들을 하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독일의 번영에 기여해왔다.
70년대 중반 유류 파동으로 경제가 어려워진 독일정부가 한국간호사들을 본국으로 송환하는 정책을 펼치자 우리는 이에 맞서 동료들과 함께 체류투쟁을 벌여 우리의 권리를 관철하기도했다.

오늘날 독일 사회 및 정부에서는 우리 외국인 노동자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라인강의 기적은 불가능했을 거라며 우리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독일의 사회복지정책과 급여 등에서 외국인이기 때문에 차별대우를 겪은 바가 없다.
다만 일부 극우세력들이 황교안 대표와 비슷한 발언과 언행을 하여 상처받을 때가 많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황교안 대표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적 발언을 결코 간과할 수 없다.

황교안 대표가 추진하려는 외국인 노동자 임금차별 입법안은 국제노동법의 규정을 어기는 행위이며 반인권적, 반역사적,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우리는 단정한다.
황교안 대표는 현재 자신이 중세적인 노예제도에서 살고 있다고 착각하는가?
황대표는 자신이 한 혐오발언과 시대착오적인 입법안을 당장 철회하고 외국인 노동자들과 국민에게 정중히 사과하기를 촉구한다.

2019년 6월 20일
한민족유럽연대
연락처: ysrippel@gmail.com



민족자주를 강조, 실천적문제를 제기/판문점선언발표 1주년기념 공동토론회에서


불굴의 정신을 이어 북남공동선언리행을/도꾜에서 3.1절 100주년기념 해외동포대회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된 조국통일과업관철에로 떨쳐나설데 대한 담화 발표

뜻깊은 대사변들로 아로새겨진 2018년을 보내고 희망의 꿈을 안고 맞이한 2019년의 첫아침에 평화, 번영, 통일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크나큰 격정과 민족의 밝은 앞날에 대한 신심과 용기에 차넘치고있다.

애국애족의 한없이 숭고한 뜻과 투철한 민족자주사상, 뜨거운 통일의지가 맥박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올해 거족적통일투쟁에서 조국인민들과 함께 총련이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할 강령적지침이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련해주신 설계도를 따라 미증유의 사변들로 장식된 지난해의 성과에 토대하여 새해에도 세계를 경탄시키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지게 될것이라는 굳은 확신과 락관으로 가슴 설레이고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70여년의 민족분렬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와 경이적인 사변들을 감격과 경탄속에 체험한 우리 재일동포들은 절세의 애국자 김정은원수님을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위대한 령도자로 높이 모신 다함없는 행복과 민족적자부심을 더욱 가슴깊이 간직하고있으며 우리 민족과 해외동포들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한다는것을 절감하고있다.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공고히 하며 온 겨레가 북남관계개선의 덕을 실지로 볼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민족애, 동포애에 넘친 가르치심은 우리 재일동포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천명하신대로 올해를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이는데 긍지높이 이바지하려는것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드팀없는 결심이며 의지이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온 겨레와 더불어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의 구호를 높이 들고 거족적인 통일진군에 한사람같이 합세해나설것이다.

우리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새시대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변함없이 받들고 그 리행을 위해 총력을 다해나갈것이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조선반도평화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자각을 안고 온 겨레와 함께 조국땅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긴장을 부추기는 일체의 행위들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며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으려는 외세의 간섭과 남조선 보수패당의 책동을 견결히 반대규탄해나갈것이다.

우리는 온 겨레가 뜻과 힘을 합치면 민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수있다는 신심을 안고 해외의 통일력량을 묶에세우는데서 선구적역할을 놀며 북, 남, 해외의 련대련합을 강화하고 련방제통일의 기운을 높이는데 특색있게 이바지해나갈것이다.

우리는 민족사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민단산하 동포들을 비롯한 광범한 재일동포들과의 민족적단합을 강화하고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위한 운동을 더욱 고조시켜나갈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유훈을 받들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온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서 자신이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것이다.

주체108(2019)년 1월 9일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 공동호소문 [전문]

남북 정상이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의 실천방안인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10.4 선언을 채택하고, 온 겨레가 통일조국의 밝은 미래를 그려보던 그날로부터 어느덧 11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시련과 난관이 있었지만 10.4 선언 이행을 위한 겨레의 힘찬 발걸음은 한 순간도 멈춤이 없었습니다.
마침내 도래한 따스한 올해 4월의 봄기운에 평화의 새싹은 기운차게 움트고 통일의 길에서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번영의 새로운 역사를 맞이하였습니다.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은 6.15 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빛나는 계승이며 온겨레의 통일지향과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게 획기적인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나가기 위한 민족공동의 새로운 통일 이정표입니다.

이로부터 우리는 온 겨레의 일치된 염원을 반영하여 역사적인 남북공동선언들이 채택·발표된 여기 평양에서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지키고 과감히 실천하기 위하여 10.4 선언 발표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성취하려는 온겨레의 지향과 의지가 일관되고 확고하다는 것이 오늘의 민족통일대회장에서 다시한번 확인되었습니다.
우리는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하여 남북관계의 획기적인 발전과 평화번영을 향한 겨레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려는 확고한 실천의지를 담아 온 겨레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합니다.

1.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하는 새로운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계속 전진시키고 새로운 역사를 펼쳐 나가야 합니다.

9월 평양정상회담에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재확인하였습니다.
남북관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오늘의 경이로운 성과들은 우리 민족 스스로 주인이 되어 이루어낸 귀중한 결실이고 소중한 자산입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실현해 나가는 데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은 민족우선, 민족중시, 민족존중의 관점과 입장에서, 주인인 우리 민족의 힘으로 해결하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풀어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나아가는 길에 어떠한 난관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우리가 주인이 되어 새로운 역사를 힘차게 열어 나가야 합니다.

2. 이 땅에서 전쟁위험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우리의 강토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전세계에 우리 겨레보다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갈망하는 민족은 없습니다.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은 이 땅에서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엄숙히 천명하였으며 9월 평양공동선언은 그 실천방안을 명백히 밝혀 주었습니다.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를 철저히 준수하고 이행하여 삼천리강토를 항구적인 평화지대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70여년동안 이어져온 불신과 적대에 마침표를 찍고, 남북관계를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하여 대결과 전쟁의 근원을 완전히 제거해 나가야 합니다.

3. 남과 북 사이에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접촉과 왕래를 활성화하여 민족의 공동번영을 이룩해 나가야 합니다!

남북 사이의 협력과 교류, 접촉과 왕래는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하나로 이어주는 실천적 방안입니다.
각계각층의 왕래와 접촉, 다방면적인 대화와 협력,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하여 민족적 화해와 통일의 큰 강물이 더는 거스를 수 없이 남북 삼천리에 굽이치도록 해야 합니다.
민족분단으로 발생된 인도적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여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한을 풀어 주어야 합니다.

남과 북에 다같이 의의있는 날들에 남북당국과 대내외의 각 정당, 단체들,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개최하여 겨레의 확고한 통일의지를 전 세계에 과시해야 합니다.

우리 겨레의 항일역사에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전 민족적 거사인 3.1 운동 100주년을 남과 북이 공동으로 기념하여 우리 민족의 불굴의 기개를 다시 한 번 떨쳐야 합니다.

국제적인 체육경기들과 문화예술축제들에 남과 북이 함께 진출하여 민족의 슬기와 재능, 단합된 모습을 전세계에 보여주어야 합니다.

4. 온겨레가 뜻과 힘을 합쳐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지키고 이행해 나가야 합니다.

남북 정상이 두 손을 굳게 잡고 확약한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은 분열과 대결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진로를 밝혀주는 민족공동의 이정표입니다.
선언은 길지 않아도 여기엔 새로운 희망으로 벅차오르는 민족의 숨결이 있고 통일의지로 뜨거워진 겨레의 넋이 있으며 머지않아 현실로 펼쳐질 우리 모두의 꿈이 담겨져 있습니다.

역사적 교훈은 남과 북이 아무리 훌륭한 선언들을 채택하고 좋은 합의들을 내놓아도 그것을 지키고 이행해 나가지 못한다면 빈종이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날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했던 역사가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미래는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의 철저한 이행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남에 살든, 북에 살든, 해외에 살든, 누구나 뜻과 마음을 합쳐 남북공동선언들의 이행에 저마다의 형편에 맞게 기여해야 합니다.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는 어떤 환경 속에서도 남북공동선언들을 확고히 지지하고 일관되게 실천하기 위한 전 민족적인 노력을 힘차게 기울여 나가야 합니다.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여!

지금이야말로 우리 민족이 비상한 각오와 결단력을 가지고 평화와 번영, 통일의 큰 길로 힘차게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시대가 우리를 주시하고 역사가 우리를 평가할 것입니다.
모두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하여 세계가 보란 듯이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 역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10.4선언발표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
2018년 10월 5일
평양



[재일동포와 조선학교 탄압하는 아베정권 규탄 국제선언 (전문)]

재일동포와 조선학교를 탄압하는 일본정부를 규탄한다

1948년, 일본정부가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을 대대적으로 탄압하며 급기야 한 소년을 사망에 이르게 한 ‘한신교육투쟁’이 발생한지 7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일본정부의 재일동포 탄압은 계속되고 있다.

일본정부는 자국 내 모든 고등학교에 적용하는 ‘고교무상화’제도에서 유일하게 조선학교만을 배제하며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차별적 조치를 강행했다. 그에 따라 일부 지자체는 기존에 지급하던 교육보조금마저 중단하며 초급, 중급학교까지 재정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또한 일본정부가 가하는 대북독자제재로 인해 재일동포들은 북측에 있는 가족,친척들과 제대로 된 왕래, 물자교환마저 차단당하는 피해를 입고있다. 얼마전 북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조선학교 고급부 아이들의 수학여행 기념품을 일본세관이 모조리 압수한 사태가 발생했다. 금지품목이나 위험품목이 아닌 개인의 물품까지도 몰수해가는 일본정부의 반인권적 행태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조선학교는 일본의 식민지배 시절 강제로 일본에 끌려가 정착하게 된 우리 동포들이 “조선인은 조선말을 배워야 한다”는 당연한 이치로 설립한 민족교육기관이며, 재일동포들은 일본정부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일본사회의 구성원이다.
그러나 일본정부가 가하는 노골적인 차별정책은 우익단체들의 헤이트스피치와 재일동포건물에 대한 총기 난사 등의 충격적인 폭력행위로 이어져 재일동포들을 증오범죄의 대상으로 내몰고 있다.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는커녕 재일동포와 조선학교를 노골적으로 탄압하는 일본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동포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끝까지 연대해 싸워갈 것임을 선언하며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1. 일본정부는 식민지배 사죄하라!
1. 말로만 북일관계 개선, 북일정상회담 운운말고 대북적대정책 및 독자제재 즉각 철회하라!
1. 재일동포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1. 조선학교에도 고교무상화 제도를 적용하라!

2018년 8월 10일
* 재일동포와 조선학교를 탄압하는 아베정권 규탄 국제선언 (1차-1110명)

Bowm Kim, Chan Gok Kim(Wisconsin), CHO,Haeng-Lae(JAPAN), Debbie Kim(London UK), Ejay Kim(New Jersey, USA), Esher Yi(NY), Heidi Johnstone(Sydney), Hyun Choi(Ottawa. Canada), Hyun Song(TN, USA), Iksoo Han(NY), Jinju 최(Florida), Kelly Lee(Canada), Keumjoo Armstrong(USA), Kitamura Megumi(Hiroshima Japan), KSY(S. Korea kyungju), Lacey Kim(NY, USA), Lee in sook(LA Torranc), M.S.Lee, Max Kwak(New Zealand), Misuk Nam(CA, USA), Peter Kim(CA, USA), Rippel, Young Sook(Germany), Roy S Kim(Milton, WA), Sam Song(NY, USA), Seo, Eui Ok(Berlin-Germany), SungAe Ha(California), Susan Lee(Sydney, Australia), Susan Lee(Australia), ubong kim(japan tokyo), Yong lee(San diego(CA), Yongsoon Yun(Germany), Young Soon Kim(CA, USA), Young Tai Han(Berlin), Yulgoo Lee(서울), 가은경(밀양), 간은균(화성), 강유사(일본 이바라키현), 姜裕聖(日本), 姜スルギ(東京), 강경란(광명), 강다복(김제), 강동균(서울), 강란솩(고양), 강륭정(日本 兵庫?), 강미현(수원), 강민정(서울), 姜福美(日本), 강사용(당진), 강선래(경주), 강성봉(안산), 강성운(전북), 강성주(제주), 강성준(광주), 강신우(안산), 강영경(경남), 강영숙(제주), 강유선(東京), 강윤식(진주), 강인석(창원), 강인식(공주), 강재형(서울), 강정숙(서울), 강정연(서귀포), 강주수(서울), 강행옥(광주), 강형구(서울), 강호석(울산), 강훈식(전주), 고선미(전주), 고성준(수원), 고은영(서울), 고은하(전주), 고재성(진도), 고정호(화성), 공연배(광주), 곽노진(서울), 곽다원(서울), 곽미예(고양), 곽분이(경기 광주), 구복이(부산), 구용기(광주), 구자숙(김천), 구태희(서울), 국주영은(전주), 권계영(서울), 권낙기(서울), 권말선(용인), 권미강(서울), 권수희(부여), 권영국(경주), 권영제(화성), 권영준(전주), 권오혁(서울), 권용덕(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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