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 해외본부


조선신보-전략적요충지에 구축되는 전쟁의 방패 / 동북아의 안정과 직결된 조선의 국방력강화

조선은 강력한 자위력을 가지기 위해 왜 그토록 심혈을 바치는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국방을 강화하는 사업이 조선의 당과 정부와 인민이 한시도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적이고 사활적인 중대국사로 되는 근거와 리유를 《우리 민족사의 교훈》과 《조선혁명의 요구와 특수성》으로 설명하신바 있다. (2021.10.11 국방발전전람회 개막식에서의 기념연설) 조선은 력사적으로 외세의 침략으로 인한 수난을 겪어왔으며 오늘도 세기를 이어 지속되는 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위협속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있다.

대국들의 리해관계가 엇갈린 열점지대

적대세력들은 전략전술무기체계의 개발생산과 시험 등 조선이 취하는 조치들을 《위협적인 도발》로 매도하고 이를 억제한다고 하면서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으로 긴장된 정세를 조성하고있다.
이것은 흑백전도의 수법이다.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요충지에서 지역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해나가고있는 조선의 전략적지위와 국제적영향력을 거세하려는 세력들의 필사적발악이다.

전통적인 유럽대서양지역을 대신하여 오늘 세계지정학적중심으로서의 위치를 차지하고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조선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시아지역은 대국들의 리해관계가 엇갈려있고 력사적으로 루적된 국제적성격의 문제들이 겹쳐있는 열점지대이다.

조선반도는 유라시아대륙과 태평양사이의 교두보에 위치한 전형적인 세계변두리지대이며 요충지이다.
그래서 세기를 두고 동란과 불안정이 끊이지 않았다. 유미렬강들의 문호개방강박에 뒤이어 19세기말~20세기초에는 청일, 로일전쟁의 참화를 입었으며 일본은 《대동아공영권》을 부르짖으며 조선을 대륙침략의 첫 대상으로 삼았다.

일본의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한 이틀후에 벌써 38°선을 경계선으로 조선반도의 이남지역을 강점할 비밀모의를 하였던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후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한 요충지를 동서대결의 축소판, 세계패권전략의 성공여부를 가늠하는 시험장으로 간주하였다.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조선전쟁은 동서랭전시대의 첫 열전, 핵대결시대의 첫 전쟁이였다.
전쟁발발 10개월전에 쏘련이 핵시험에 성공함으로써 미국의 핵독점이 허물어졌다. 전쟁초기부터 미국은 조선은 물론 중국과 쏘련에 대한 핵사용계획을 검토하였으며 전황이 불리해지자 대통령까지 나서서 공개적으로 핵공격위협을 가했다. 그리고 조선에서 전쟁이 벌어지는 사이에 핵전력을 비약적으로 증대시켜 쏘련의 핵보복에도 대비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미국은 핵공격의 실행날자를 1954년 5월로 정하였다.
그러나 10개월전인 53년 7월 27일에 정전협정이 체결되면서 《핵전쟁을 포한한 제3차 세계대전》의 위험은 현실화되지 않았다. 조선은 그날을 《전승기념일》로 정하고 오늘까지 《전승》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오고있다.

한편 미국은 《련전련승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 굴욕을 당하였다. 당시 《유엔군》 사령관이였던 클라크는 회고록에서 《나는 미국 력사상 처음으로 승리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정전협정에 서명한 최초의 미군사령관이 되였다는 부끄러운 리력을 가지게 되였다.》고 토로하였다.

조선의 핵보유와 세계의 세력균형

창건되여 2년도 되지 않은 청소한 나라가 전략적요충지에서의 전쟁을 세계화, 핵전쟁화하려는 계략을 좌절시키는 방패가 되였다. 1950년대의 전쟁은 조선반도평화가 세계평화의 한부분이며 전략적요충지의 안정이 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정과 직결되여있다는 교훈을 주고있다.

조선반도를 둘러싼 군사정치적환경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변했으나 그것은 여전히 위험을 배태하고있다. 유명무실화된 정전체제하에서 전쟁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았다.
랭전시대 조선반도는 핵전쟁의 도화선으로 둘러싸인 곳이였다. 1957년 미국의 첫 전술핵무기들이 일본으로부터 남조선으로 이전, 배비되기 시작하였으며 그 이후도 일본은 미국의 핵우산아래에 있다. 쏘련, 중국도 핵보유국이다.

조선반도의 북측지역은 수십년동안 동북아시아에서 유일한 비핵지대, 핵무기공백지대로서 존재하였다. 핵렬강들의 군사정치적대결이 극도에 달할 경우 핵전장으로 전환될수 있는 위험성이 높은 곳은 두말할 나위없이 힘의 공백지대이다.

랭전종식후 미국은 남조선에서 전술핵무기를 철수했다고 표방하였지만 바로 그 시기에 《유사시 북을 점령하여 통일을 달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작전계획 5027》을 공개하였다. 《핵개발의혹》을 터뜨리며 조선의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검토하였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핵태세검토(NPR)보고서》에서 조선에 대한 핵선제타격까지 상정하였다.
결국 조선은 미국이 《반테로전쟁》의 명목으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대한 침공을 감행한 시기에 핵에는 핵으로 대응한다는 결단을 내렸다. 결과적으로 이란, 이라크와 함께 《악의 축》으로 지목된 나라는 전쟁터로 되지 않았다.

그런데 여기서 힘의 대결구도가 크게 바뀌었다.
조선의 핵보유는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한 자위권의 행사로 이루어진것이였지만 렬강들의 각축장으로 화할수 있는 전략적요충지에 갖추어진 전쟁억제력은 더욱 강위력한 힘으로 부각되여 세계의 세력균형에 영향력을 미치게 되였다. 자위의 원칙, 국방력강화의 로선을 변함없이 견지하여온 조선은 지역의 핵불균형상태를 끝장내였을뿐만 아니라 국제적판도에서 평화와 안전수호를 위한 대외활동을 주동적으로 전개해나갈수 력량으로 장성하였다.

《제2의 조선전쟁》을 방지하는 힘

첫 핵시험으로부터 11년후인 2017년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성공시켜 국가핵무력을 완성한 조선이 먼저 달라붙은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정과 직결된 전략적요충지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것이였다. 판문점에서 진행된 북남수뇌회담에서 조선반도에 더이상 전쟁은 없을것이라는 선언이 나오고 싱가포르 조미수뇌회담에서는 새로운 조미관계의 수립이 약속되였다.

그러나 미,남은 수뇌합의를 행동에 옮겨지지 않았다.
오늘도 미국과 조선의 적대관계, 교전상태는 청산되지 않았으며 《5027》을 계승한 《작전계획 5015》에 따라 미남합동군사연습이 감행되고있다. 《5015》에는 조선의 핵심시설 700곳 이상에 대한 선제타격계획과 지도부를 겨냥한 《참수작전》이 포함되여있다.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충돌이 국제전으로 비화될 위험성은 날로 높아가고있다. 미남합동군사연습에서 검증되여온 작전의 범위는 조선반도를 넘어 일본, 괌과 하와이 그리고 미국본토까지 포함되고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바라보면 중미대립의 격화와 대만해협에서의 군사적긴장 등 조선반도정세와 결코 무관하지 않은 상황이 조성되고있다.

과거 5년간에 개발생산된 전략전술무기들이 집결한 국방발전전람회에서 기념연설(10월 11일)을 하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사소한 자만과 답보도 없이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우려들과 위협들을 안정적으로 다스릴수 있는 힘과 수단을 갖추는데 박차를 가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전략적요충지를 겨냥한 침공기도를 좌절시켜 전쟁의 방패가 될 힘과 수단을 갖추어나가는 나라가 바로 오늘의 조선이다.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라고 공언하며 《제2의 조선전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자위적국방력강화에 심혈을 바치는 나라가 평화의 수호자로서 역할을 다하고있다.
이것이 현시기 복잡하게 전개되는 조선반도 및 동북아시아정세의 실상이다.(김지영기자)


《자체의 힘으로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지킨다》/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도 일관한 로선과 정책

자력자강으로 마련된 국력에 의거하여

오늘의 조선은 우리 국가제일주의(※1)의 기치를 들며 국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로선과 정책을 추진하고있다. 이를 《민족중시》와 상반되는 《국가중시》로 자의적으로 해석하면서 로전과 정책의 변화를 운운하는 론자들은 강력한 국력에 의거하여 민족문제를 풀어나가려는 조선의 당과 정부와 인민의 의지를 외면하고있다.

국가단위로 건설되는 사회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건설되게 되며 매개 나라의 혁명은 그 나라 당과 인민이 책임지고 진행하게 된다는것이 주체사상의 창시자이시며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신 김일성주석님의 령도활동에 일관된 관점이였다.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그것을 자주적으로 관철해나가는 립장을 계승하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20세기말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였을 때 그 원인의 하나로서 매개 나라 공산당들사이의 관계에서 자주성에 기초한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지 못한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문제시된것은 큰 나라의 당이 다른 나라 당들에 지시하며 자기의 로선을 따르지 않으면 압력을 가하고 내부문제에 간섭하는것과 같은 현실이다. 일부 나라 당들은 주체성이 없이 대국주의적압력에 굴복하고 큰 나라가 수정주의를 할 때 같이 수정주의를 하고 또 남이 《개혁》과 《개편》을 한다고 할 때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였다. 조선로동당은 그러지 않았다. 언제나 자기 나라 현실에 립각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웠다.

조선로동당은 국토분단, 민족분렬의 특수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여왔다. 당규약에도 있듯이 사회주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반부에서 건설하고 전국적범위에서의 과업은 구별하였다. 북남관계에 대한 립장과 민족문제의 해결방도는 김일성주석님께서 내놓으신 조국통일3대헌장 (※2)에 밝혀져있으며 6.15, 10.4, 4.27을 비롯한 북남선언들(※3)을 통해 정립되여있다.

국력이 약하면 강권의 대상으로

조선로동당은 다른 나라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로 발전할수 있는 힘, 자강력을 키우고 그에 의거하여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왔으며 그것은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가 붕괴된 이후도 변함이 없었다. 더우기 세계적인 판도에서 《랭전종식》이 선언되자 《유일초대국》을 자처하는 나라의 힘에 의한 강권과 전횡, 주권침해행위가 더욱 로골화되였다. 국력이 약하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도 생존권도 지켜낼수 없으며 나중에는 대국들의 롱락물, 희생물로 되고만다는 현실을 보여주는 국제적사건들이 련달아 일어났다.

북남관계에 대한 립장과 민족문제의 해결방도는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통해 정립되여있다.

조선이 말하는 국력은 자기의 존엄과 자주적인 권리를 자체로 지켜낼수 있는 힘이다. 온갖 시련을 뚫고 자력자강에 의하여 이루어진 바로 그 힘이 있었기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012년 4월 첫 육성연설에서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다고 선언하신것이다.

김정은시대에 조선의 국력은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2016년 5월, 36년만에 열린 로동당대회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이 현시기 조선의 당과 인민앞에 나서는 기본투쟁과업으로 제시되였으며 당대회결정이 관철되는 과정에 조선에서 국가핵무력이 완성되였다. 시대는 달라지고 조선의 국제적지위도 달라졌다. 국가의 존엄과 지위는 주관이나 추상이 아니라 세계가 해당 나라를 보고 대하는 관점이며 태도이다.

2021년 1월에 열린 당 제8차대회는 지난 5년간에 쟁취한 승리는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것으로 특징지을수 있다고 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대회보고에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로동당이 인민을 위함에 일심전력하고 자체의 힘을 완강히 증대시킨 결과로써 탄생한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라고 언명하시였다. 그리고 당대회 이후에는 앞으로 15년안팎에 전체 인민이 행복을 누리는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한다는 구상을 밝히시였다.

통일을 앞당기려는 확고한 립장

오늘도 조선은 국토분단, 민족분렬의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기치를 들고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 로정은 결코 민족문제의 해결을 위한 투쟁과 모순되지 않는다. 국력향상의 징표의 하나인 부단히 증강되는 국가방위력도 분단과 전쟁의 원흉인 외세의 최후발악을 봉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며 통일을 앞당기는 현실적인 힘이다. 국가리기주의와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고 패권경쟁이 더욱 치렬해지는 세계에서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 또한 국력과 국력의 대결이다. 자기 힘이 분단을 추구하는 상대를 압도해야 민족의 소원을 이룩할수 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는 강력한 국력을 배경으로 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이 굳건히 지켜져나갈것이다.
당 제8차대회에서 개정된 로동당규약의 서문에 해외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고 그들을 애국애족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우며 민족적자존심과 애국적열의를 불러일으킬데 대한 내용이 새로 명기된 사실이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또한 당규약서문의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과업부분에는 강력한 국방력으로 근원적인 군사적위협들을 제압하여 조선반도의 안정과 평화적환경을 수호한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밝히였다. 자체의 힘으로 평화를 보장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기려는 로동당의 확고부동한 립장이 바로 여기에 반영되여있다. (김지영기자)

※1. 우리 국가제일주의

당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본질에 대하여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주체의 항로를 변경시키지 않았던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그런 나라의 전반적인 국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강렬한 의지라고 밝히고있다. 또한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다른 나라와 민족을 깔보고 배척하며 자국만을 위한 세계질서를 수립하려는 패권주의적인 사고방식, 민족리기주의와 인연이 없으며 조선은 자기의 자주적존엄과 리익뿐만아니라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과 리익도 존중하는 국가라고 강조하고있다.

※2.조국통일3대헌장

1972년 7.4 공동성명에서 천명된 조국통일 3대원칙(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 1980년 10월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제시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1993년 4월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5차 회의에서 채택된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말한다.

※3.북남선언들을 통해 정립된 민족문제의 해결방도

2000년의 6.15공동선언에서 북과 남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나라의 통일을 위한 북측의 낮은 단계의 련방제안과 남측의 련합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창립 65돐을 맞는 조선대학교 교직원, 학생들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일본 도꾜

창립 65돐을 맞는 조선대학교 교직원, 학생들에게

나는 화창한 4월의 봄계절에 창립 65돐을 맞이하는 조선대학교의 전체 교직원들과 학생들,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과 우리 인민들의 마음을 담아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조선대학교가 걸어온 지난 65년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민족교육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동포 새세대들을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참다운 민족인재, 고상한 도덕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애국애족의 역군들로 훌륭히 키워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력사로 빛나고있습니다.

조선대학교는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절세위인들의 자애로운 영상이 가슴뜨겁게 안겨오는 고귀한 애국유산이며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최고전당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대학들이 있지만 이역땅 한복판에 자기의 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리며 동포자녀들을 숭고한 정신과 애국애족의 넋을 지닌 우수한 민족인재들로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대학은 오직 총련 조선대학교밖에 없습니다.

나는 조선대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앞으로도 충실성의 전통, 일심단결의 전통, 애국애족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 교수교양사업과 학과학습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옴으로써 세계유일의 해외교포대학, 민족인재양성의 원종장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 무 위 원 장
김 정 은
주체110(2021)년 4월 10일
평 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축하전문을 보내시였다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동지 앞

존경하는 허종만의장동지,

나는 의장동지의 생일 86돐을 맞으며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동지적인사를 보냅니다.
의장동지는 우리 조국이 가장 큰 고난을 겪던 시기에 재일조선인운동의 중하를 떠맡아안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견결히 수호하고 자랑스럽게 빛내인 참다운 해외혁명가의 귀감입니다.

우리 당은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발전행로에 력력히 새겨져있는 의장동지의 특출한 공적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며 언제나 잊지 않고있습니다.

나는 의장동지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결사의 각오로 헤쳐가신 불멸의 자욱을 따라 조국의 동부산악 2,500리의 행군길에 올랐던 24년전 그때의 그 정력으로 귀중한 우리 총련을 위하여,사랑하는 재일동포들을 위하여 더욱 용진해주시기 바랍니다.

고결한 충의지심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면서 의장동지의 귀체만강과 부인을 비롯한 온 가정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 무 위 원 장
김 정 은

주체110(2021)년 2월 22일
평 양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동지 앞

존경하는 허종만의장동지,

위대한 강국의 념원을 실현해가는 성스러운 려정에서 새해 2021년을 맞이합니다.
나는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총련중앙지도부 성원들을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지난해 총련은 재일동포들의 삶과 권익을 위협하는 혹독한 격난속에서도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 애국애족의 전구마다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리였습니다.

해외교포운동사에 유일무이한 분회대표자대회를 빛나게 장식한것도 더없는 자랑이고 제반 애국과업수행에서 이룩된 눈부신 전과도 긍지높은것이라 하겠지만 가장 크고 소중한 성과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속에서도 우리 동포들의 생명을 굳건히 지켜낸것입니다.

나는 멸사복무정신으로 우리의 귀중한 동포들과 가정들이 행복한 웃음속에 새해의 아침을 맞이할수 있도록 성심성의를 다하여준 총련의 각급 조직들과 단체,사업체 일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총련조직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이역의 모진 풍파를 강인하게 이겨내며 또 한돌기 애국충정의 년륜을 긍지높이 아로새겨주신 재일동포들의 진함없는 충성심과 애국적헌신성에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새해 2021년은 우리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하는 자력부강의 방략과 목표에 따라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의 진군이 개시되는 위대한 전환의 해, 장엄한 투쟁의 해입니다.
올해 총련에서는 동포들의 생명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방역투쟁에 총화력을 집중하며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주체성과 민족성이 넘치는 화목하고 유족한 재일동포사회를 위하여, 조국의 통일과 륭성번영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매진하여야 할것입니다.

나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으로 더 뜨겁게 품어안을것이며 언제나와 같이 각별한 정을 기울일것입니다.
새해에도 의장동지를 비롯한 우리의 미더운 총련일군들, 사랑하는 재일동포 모두가 무병무탈하고 동포들의 집집마다에 사랑과 희망, 행복이 넘쳐나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0(2021)년 1월 1일
평 양



[조선신보] 일본은 유엔안보리 상임리사국이 될 자격 없다/조선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조선외무성 일본연구소 김설화연구원은 10월 2일 조선외무성홈페지에 올린 글을 통하여 과거청산을 한사코 회피하면서 죄악에 죄악을 덧쌓고있는 일본은 절대로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될수 없으며 그에 대해 운운할 자격조차 없다고 강조하였다.

최근 일본외상은 유엔창립 75돐기념 고위급회의앞으로 보낸 동영상메쎄지에서 유엔안보리사회개혁의 필요성을 운운하면서 《일본은 상임리사국으로 되면 평화로운 국제사회의 실현에 공헌할 각오가 되여있다.》며 상임리사국자리를 차지하려는 야욕을 드러내놓았다.

이에 대해 언급한 김설화연구원은 일본이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을 기본사명으로 하고있는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으로 되겠다는것은 국제적정의와 인류의 량심에 대한 우롱이고 참을수 없는 모독이라고 하면서 일본은 지난 세기 전반기에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고 태평양전쟁을 도발하여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저지르고도 새 세기 20년대에 이른 오늘까지 그에 대한 국가적책임을 회피하고있는 파렴치한 나라라고 강조하였다.

일본은 피비린내나는 침략사를 안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근한 반성과 사죄, 배상은 하지도 않고 오히려 과거를 외곡, 미화분식하고있으며 재침의 야망을 꿈꾸고있다고 덧붙였다.


[조선신보] 당대회를 분기점으로 하여 비약을 이루는 로동당의 전통

옳바른 로선의 제시와 그 집행을 담보하는 당조직의 강화

당대회들을 분기점으로 하여 인민의 운명과 생활에서 커다란 전변이 일어나게 하고 나라가 새로운 비약의 보폭으로 자랑찬 년대들을 아로새기게 하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전통이다. 래년 1월에 소집되는 당 제8차대회 또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획기적인 리정표로 될것이다.

주체적힘을 다지는 공정

당 제7차대회(2016년 5월)가 열린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에 조선의 대내외적환경과 조건은 크게 변했다. 당 제8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결정서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에로 향한 지나온 5년간의 사업에서 이룩된 경험과 교훈들을 분석총화하고 우리 혁명발전과 조성된 정세의 새로운 요구에 기초하여 옳바른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한다고 밝혀져있다.

세월이 흐르고 정세가 바뀌었다 하여 새로운 전진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주체적힘을 강화해야 한다. 주체사상의 기치를 든 조선로동당은 언제나 혁명과 건설의 승패의 근본원인을 객관적 조건에서 찾을것이 아니라 주체에서 찾고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 나가기 위한 근본방도도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데서 찾는다.
주체적힘을 강화하는 사업을 앞세우지 않고 새로운 성과를 기대하는것은 주체사상의 견지에서 말하면 나무를 가꾸지 않고 열매를 따먹겠다고 하는것과 같다.

당 제8차 대회에서는 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나타난 편향과 결함들을 전면적으로, 립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분석총화하고 당과 정부앞에 나선 새로운 투쟁단계의 전략적과업을 토의결정하게 된다. 이것은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기 위한 필요불가결한 공정이다.
당 제8차대회소집을 결정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연설하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당 제8차대회는 투쟁하는 대회, 일하는 대회, 당사업을 전면적으로 총화하는 대회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이와 관련하여 《로동신문》은 《당 제8차대회를 투쟁하는 대회, 일하는 대회로 만들어 좋은 성과는 적극 장려하고 확대발전시키며 결함은 속히 극복하고 시정대책하는 과정을 통하여 우리 혁명을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라고 해설하였다. 또한 8차대회가 《당사업을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우리 당의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는데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분수령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앞으로 당대회에서 제시되는 로선과 전략적술적방침들의 집행을 담보하는것은 당조직이며 따라서 그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자면 지난시기 당조직과 당일군들의 사업정형에 대한 심도있는 총화가 선행되여야 하며 그에 기초하여 당의 지도기관을 정비보강해야 한다.

문제점의 포착과 해결대책

조선에서는 결함의 원인을 객관에서가 아니라 먼저 주체에서 찾고 대담하게 고쳐나가는것이 혁명가들, 일군들의 옳바른 자세로 간주되고있다. 모든 부문, 단위들에서 변화발전되는 현실에 부응하지 못하는 페단들을 제때에 포착하고 없애야 한다는것이 강조되고있다.

당 제8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결정서에는 《당 제7차대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지난 기간의 굴함없는 투쟁과정에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는 비상히 높아지고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이 더욱 강화되였으며 당건설과 당활동전반에서 커다란 혁명적전환이 이룩되였다.》고 하면서 《반면 혹독한 대내외정세가 지속되고 예상치 않았던 도전들이 겹쳐드는데 맞게 경제사업을 개선하지 못하여 계획되였던 국가경제의 장성목표들이 심히 미진되고 인민생활이 뚜렷하게 향상되지 못하는 결과도 빚어졌다.》고 밝혀져있다.

경제장성목표가 미진된데 대하여 명시한것은 극복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들과 그 해결방도를 정확히 찾아쥐는것이자 곧 주체적힘의 강화와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위한 귀중한 밑천이기때문이다. 나타나고있는 부족점을 외면하고 방임하게 되면 나라의 전반사업이 혼란과 피동에 빠질수 있다.

적대세력들은 결정서의 내용을 제멋대로 해석하고 《경제실패를 시인했다.》느니 뭐니 하면서 조선의 영상을 흐려놓기 위한 악담질을 해대고있지만 당대회소집결정은 당과 국가활동전반을 새로운 상승단계로 조직령도해나가는 로동당의 자신심의 표출이다. 당의 령도체계가 확고히 서있고 전당이 사상정신적으로 통일되여있으며 인민들이 절실히 요구하고있기에 방법론만 잘 세우면 얼마든지 직면한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할수 있다. 또한 내재하고있는 결함과 편향들이 시정되여나갈 때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힘도 한층 더 강화된다.

인민들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려는 당의 강렬한 의지와 엄숙한 맹세는 이미 표명되고있다.
올해는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5개년전략목표수행의 마지막 해이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021년 1월에 소집되는 당 제8차대회에서는 올해의 사업정형과 함께 총결기간 당중앙위원회의 사업을 총화하고 다음해의 사업방향을 포함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제시하게 될것이라고 하시였다.

자강력을 원동력으로 하여

력사가 증명하듯이 사회주의조선은 자강력을 원동력으로 하여 전진하여왔다. 엄혹한 시련기를 새로운 도약기로, 최악의 압살기를 눈부신 전성기로 역전시키는 보검은 다름아닌 자기스스로 자기를 강하게 하는 힘, 자강력이다.
당 제8차대회는 그 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점으로 될것이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주체적힘, 내적동력이 백방으로 강화되여나갈 때 조선은 내외정세발전의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전진의 보폭을 더 크게, 더 힘차게 내짚게 될것이다.


[조선신보] 〈6.15공동선언발표 20돐〉근본핵은 우리 민족끼리, 민족자주의 리념


[조선신보] 학살만행의 주범을 심판하기 위한 투쟁 전개/5.18광주인민봉기 40년을 계기로

5.18광주인민봉기가 일어난 때로부터 40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남조선 각계에서 광주학살만행의 진상을 밝히고 학살주범을 심판하기 위한 투쟁이 확대되고있다.
남조선에서는 1980년 5월 전두환의 정권찬탈에 맞서 일어났던 광주인민봉기의 력사와 정신을 외곡하는 반동세력의 망동이 계속되고있다.
그런 속에서 광주인민봉기 40년을 계기로 5.18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광주학살만행의 진상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기로 하였다. 조사위원회는 1980년 5월 광주학살만행의 주범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은페되여온 범죄진상 등 구체적인 사실자료들을 밝혀낼것이라고 한다.

5.18관련단체들과 각계 단체들은 광주 등 각지에서 5.18의 진상규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있다.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대학생진보련합이 8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광주학살주범을 심판하기 위한 행동에 대학생들이 앞장설것이라고 밝혔다. 발언자들은 광주학살만행의 주범 전두환과 그 공범세력이 여전히 처벌받지 않고있다고 지적하고 역도가 유가족들과 국민앞에 무릎꿇고 사죄할 때까지 행동을 멈추지 않을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최근 광주인민봉기의 진상을 밝힐수 있는 자료들도 련이어 공개되였다.
4월 23일 《경향신문》이 광주인민봉기의 진상외곡에 전두환이 직접 관여한 사실을 폭로하는 문건을 입수하여 공개하였다.
1985년 6월 15일에 작성된것으로 알려진 《광주사태진상 해외홍보책자 발간계획보고》라는 제목의 문건은 당시 문화공보부가 외곡된 광주봉기의 진상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책을 만들겠다는 내용을 대통령에게 보고한 문서이다.

신문은 이에 대해 밝히면서 국방부 장관이 그해 6월초 국회에 《5.18직전 북이 남침을 준비하고있었다.》, 《시민들이 〈계엄군〉에게 기관총 등으로 무차별사격을 가하고 광주교도소를 습격했다.》고 보고하였다고 전하였다.
《뉴시스》에 의하면 광주봉기를 직접 취재한 미국의 AP통신 기자의 기사원본이 공개되였다.
미국기자가 1980년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현지에서 목격하고 쓴 여러건의 기사자료에는 5.18희생자수, 《계엄군》의 움직임을 비롯한 광주상황이 상세히 기록되여있다.

5월 23일에 쓴 《시위대들 군사독재자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는 시민들이 새로운 군사독재자 전두환의 퇴진을 요구하여 거리시위에 떨쳐나섰으며 《계엄군》으로 동원된 공수부대의 무차별적인 진압이 있었다고 씌여져있다.

다른 제목의 기사에서도 《계엄사령부》가 직승기를 동원하여 경고하고 삐라를 살포하는 등 군사작전을 펼치였다고 주장하였으며 5월 26일 《군이 광주를 재점령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는 남조선 륙군부대들이 광주를 급습하여 수백명의 학생, 시민들을 체포하고 도시를 재점령하였다고 강조하였다.